= 24/11/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내에서도 "김건희 특검 필요할 수도".
1. 국민의힘 내에서 ‘김건희 특검’이 필요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오늘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쇄신 요구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특검을 '정쟁용 악법'으로 규정해온 당의 단일 대오가 깨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사과를 하든 변명을 하든 그동안 한 짓을 보면 그걸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은 2찍 말고는 없을 듯~
김건희 특검 수용 없는 담화는 제2의 ‘개사과’.
2.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의 수용없는 대국민담화는 제2의 ‘개사과’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천개입 등에 대해 해명한다지만, 대국민담화가 될지 ‘대국민 담 와’가 될지 기준은 공정과 상식에 맞는 입장이 나오는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의 적은 윤석열이라고 지가 했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윤석열을 옭아매고 있다는 거~
조국 “윤석열, 명태균·천공 관계 자백하라”
3.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각종 논란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박절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운운하면 거센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태균 씨와 천공 같은 술사들과 무슨 관계인지, 채 해병 사건은 어떻게 은폐하려 했는지 자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걸 자백할 인간도 아니지만, 대국민담화 하기 전에 어디 왕자 그리고 나오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권영세 “윤, 성격 화끈해 지난 2월과 다를 것”.
4. 권영세 의원이 오늘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지난 2월 KBS 대담과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권 의원은 “윤 대통령 성격이 좀 화끈한 편 아니냐”며 “대통령은 현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계신다. 그때 인식하시는 것과 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 박절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할 때 박절했으면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는 안 됐을 텐데…
유승민 “오늘 회견이 마지막 기회".
5.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에 대해 "이번 회견이 진짜 마지막 기회 같다"며 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보여줬던 모습은 완전히 버리시고, 진짜 '국민들 납득 못 시키면 나는 죽는다' 이런 각오를 하셔야 될 것"이라고 제언했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면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이겠습니까? 절대 제 버릇 개 못 줍니다~
한동훈 ”내가 있는 한, 탄핵당할 일은 없어“.
6.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탄핵과 임기 단축 개헌 등의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내가 있는 한 우리 대통령이 탄핵당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런 한동훈의 진심이 윤 대통령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을 지켜야 지가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건 초딩도 알 텐데 이걸 가지고 감동 먹으라는 건가?
추경호, 한동훈 소집 회의 불참.
7. 추경호 원내대표가 한동훈 대표가 소집한 당내 중진의원 회동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다”는 게 이유지만, ‘한동훈 패싱’ 논란이 있었던 터라 이런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추 원내대표는 한 대표가 주재하는 ‘국방·외교 긴급 점검 회의’에도 불참했습니다.
요즘 추경호에게 붙은 별명이 ‘용산 대변인’도 아니고 ‘용산 파출부’로 불리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장동혁 "한동훈 요구는 김건희 외교활동도 중단“.
8. 장동혁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게 요구한 건 외교활동도 전면 중단이라고 전했습니다. 장 의원은 "그때그때 외교 관례에 따라 꼭 필요한 외교무대에 대해선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렇지 않은 경우엔 참석하는 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엽기적인 여사님의 ‘센터 본능’이 요즘 발휘되지 못해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던데 그게 되겠어?
윤석열에게 왜 보수가 등을 돌렸나.
9.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과제는 그 어느 때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그동안 변화의 요구는 컸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고 적기를 놓친 쇄신의 결과가 현재에 이르게 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변화해야 할 국면에 불통 이미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입니다.
이제 와서 이런 평가가 무슨 큰 결론인 것처럼 하는 언론부터가 문제인 겁니다~ 언론개혁이 정답.
'금요일 윤석열 지지율' 초미의 관심.
10. 한국갤럽이 오는 8일 발표할 여론조사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데다, 이번 주엔 발표 하루 전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예정돼 있기 때문인데,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김건희 특검법이 힘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이 한 짓만 봐도 기대할 게 1도 없는데.. 이런 건 안 봐도 비디오라고 하는 겁니다~
민주당 내 힘 받는 임기 단축 개헌.
11. 민주당 등 야당이 개헌을 통한 대통령 임기 단축을 추진 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2년 줄여 내년 5월 대선을 치르자는 주장인데, 민주당에서는 임기 제한이 국민투표로 결정돼 사실상 탄핵 효과를 낼 수 있고 헌재의 기각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안으로 부상하는 분위기입니다.
부칙을 바꿔서라도 끌어내리고 싶은 심정이야 굴뚝 같지만, 임기 단축용 원포인트 개헌? 글쎄입니다..
이재명 “결정적 증거 숨기는 황당한 검찰”.
12. 이재명 대표가 “검찰이 ‘김진성이 이재명을 주범으로 몰기 위한 고소 취소 협의는 없었다’는 결정적 증거를 숨기는 것이 황당하다”며 위증교사에 대한 검찰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이 끝까지 이 통화 파일을 숨겼는데, 검찰에 유리했으면 숨겼을까”라고 언급했습니다.
기소권 가지고 없는 죄도 만드는 검찰인데 뭐~ 기소권 가지고 보복하는 검찰은 뭐다? 깡패다~
박찬대, '재판 생중계 주장'은 “사법부 협박".
13.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을 TV로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박찬대 원내대표가 "제1야당 대표를 낙인찍고 재판부를 압박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불순한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중계 요구 행위야말로 진짜 사법부 협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특검 수사 브리핑은 독소조항이라고 우기던 국힘이 갑자기 국민 알권리 운운하는 건 뭐니?
명태균, 강혜경·김영선 불러 말맞추기 시도.
14. 명태균 씨가 지난해 봄부터 미래한국연구소와 자신의 관련성을 부인하기 위한 근거를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명 씨가 지난해 봄 김영선 전 의원과 강혜경 씨 그리고 김태열 씨를 한자리에 불러 미래한국연구소와 자신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발언을 하고, 이를 녹음했다는 것입니다.
명태균이 미래를 예측하는 예지력이 뛰어난 미륵보살이라더니… 진짜 앞날을 내다본 모양이야~
창원대 "명태균 선배님, 부끄럽습니다".
15. 국립창원대학교 곳곳에 ‘명태균 선배님이 부끄럽습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대자보는 "창원대를 졸업하신 명태균 선배님. 선배님은 창원대의 수치입니다“로 시작해 "역사왜곡, 국정농단, 의료대란, 이태원 참사 등을 열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쳤습니다.
서울대를 졸업한 윤석열의 머리 꼭대기에 앉은 게 명태균인데 그렇다면 서울대 위에 창원대인가요?
이철우 “강남 사무실 말고 양재동에도 있었다”.
16. 윤석열의 죽마고우 이철우 교수가 윤석열 캠프의 불법 '강남 사무실' 외에 또 다른 비밀 사무실이 존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명 '양재동 캠프' 의혹은 지난 대선 때 건진법사 전모 씨 문제와 함께 불거졌지만, 존재 여부가 간접적으로나마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건진법사가 진두지휘했다는 ‘양재동 캠프’를 깜박 하고 있었다는 건데, 이 또한 불법 포인트 추가요~
‘정부 쌈짓돈’ 예비비 대폭 증액.
17.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예비비를 14% 넘게 늘리면서 ‘미 대선의 불확실성과 감염병 유행‘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사업’ 예산은 전액 삭감해 놓고, 감염병 대응을 이유로 예비비를 증액 편성해 꼼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툭하면 예비비 끌어다 외유 나가시는 윤석열 부부께서 또 얄팍한 꼼수를 쓰는 모양인데 어림없다.
대통령실 경호처 ‘신원조사 권한 추가’ 논란.
18. 정부가 대통령경호처에 신원조사 권한을 추가하는 법령 개정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가 내부 직원들의 범죄 기록을 포함한 사생활 전반에 대한 신원조사 업무까지 맡게 되면서 기관의 권한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실 직원들조차 믿을 수 없다는 게 윤석열 김건희 생각이라 저 짓거리 하는 게 아니겠어?
추미애, '개인 단위 파병도 국회 동의' 법안 발의.
19. 추미애 의원이 개인 단위 군인을 파병할 때도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정부가 평화유지활동 참여를 위해 '국군부대'를 해외에 파견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돼 있는데 개정안은 이를 '개인 단위‘로 적용되도록 확대한 것입니다.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을 단방에 멈추겠다고 해서 윤석열이 몹시 뻘쭘할 겁니다.
수도권보다 높은 대구의 온누리상품권 매출.
20. 온누리상품권의 월평균 매출 1위는 대구로 서울,부산,경기 등 수도권을 제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총생산은 하위권인데 온누리상품권 매출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유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적발액도 1위라는 점에서 ‘상품권 깡'이 성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옵니다.
홍준표 시장님께서 혹시 대구 공화국 선포하고 온누리상품권을 대구 화폐로 지정하는 건 아니겠지?
조두순 집 맞은편에 월셋집 얻은 경찰.
21. 안산시가 최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주거지 맞은편에 '월세방'을 구하면서 순전히 조두순 감시에만 안산시민들의 연간 혈세 수백만 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의 치안 불안 해소를 위한 조처지만, '월세방'에는 혈세 700만 원 이상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시민들이 안심하겠지만, 이래서 범죄인 검거보다 범죄 예방이 우선이라는 거임~
“무제한 질문받겠다”는 윤석열에 정권 명운 걸렸다.
대통령실 "국정 지지율, 30%대로 가는 발판 담화 준비".
윤석열 '끝장 회견' 예고에 국민의힘 ‘기대보다 우려’.
‘보수’ 조선·중앙도 “윤 기자회견 무조건 머리 숙여야”.
‘윤석열 비판 글 작성자, 한동훈’ 논란에 ‘동명이인 8명’.
'음주운전' 대통령실 강기훈 선임행정관, 2달 만에 복귀.
"국민의 명령, 하야하라" 국립대로 인천대 첫 시국선언.
검찰,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수행' 전 주인도대사 소환.
사랑받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 행복이다.
-헤르만 헤세-
여름이 아무리 힘들어도 겨울만큼 살기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오늘 입동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하루하루 살기가 더욱 힘들어지는 요즘 주변을 돌아보며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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