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탄핵 위기 모면했지만, '통치력' 잃은 윤석열.
1. 윤석열 대통령이 가까스로 '1차' 탄핵 위기를 넘겨 정부여당은 안도하고 있지만, 여론 악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야당의 탄핵 공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며 윤 대통령 대신 주도권을 쥐겠다는 여당의 대안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한동훈이 윤석열의 국가 전복 기도를 막아선 영웅이라도 된 것처럼 저러는 게 완전 개 웃김.
야권, 이르면 오늘 탄핵안 재추진.
2. 야권은 탄핵안이 무산됐지만, 정부여당을 향한 규탄 목소리를 확인한 만큼 탄핵안을 재발의하는 등 여당을 향한 압박을 지속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까지는 이 나라를 반드시 정상으로 되돌려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법 좋아하는 인간들이 법도 무시하고 초법적으로 권력을 유지하려는 행위조차도 내란 아닌가?
우 의장 "대통령 권한 총리·여당 행사는 위헌".
3. 우원식 국회의장이 "그 누구도 부여한 바 없는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 행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권력은 대통령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 권한의 이양 역시 대통령 임의로 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유린한 게 윤석열인데 그 동조자가 또 헌법을 파괴하겠다니 욕 받게 안 나온다.
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말한 뒤 웃음 참아.
4. 계엄 해제 사흘 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때 미소를 지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온라인에는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영상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윤 대통령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이라고 운을 떼고 입을 꾹 다문 뒤 미소를 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이~ 설마’라는 생각보다는 저 미친놈이 술이 덜 깼거나 제정신이겠나 싶으면 “그럴 수도 있다”.
윤, 진실화해위원장에 헌재 재판관 처형 임명.
5.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시점에 장관급인 진실화해위원장에 박선영 전 의원을 임명해, 정치적으로 예민한 시기 인사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처형으로 확인돼, 탄핵 심판을 앞둔 인사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별 개수작 다 한다는 생각도 들면서 내란 수괴를 탄핵도 못 하는 나라인데 1도 이상하지 않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한동훈 쇼’
6. 대통령 탄핵 투표가 무산된 사태엔 한동훈 대표의 이율배반적인 태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 대표는 처음엔 탄핵에 반대했다가, 탄핵에 찬성할 것처럼 언급지만, 대통령이 "우리 당에 권한을 일임하겠다"고 발표하자 다시 입장을 선회하는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습니다.
윤석열의 바지에 한덕수를 앉혀 놓았듯이 이제는 한동훈의 바지로 한덕수를 계속 사용하겠다는 거~
‘추경호 재신임’ 두고 친윤-친한 정면충돌.
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폐기된 직후 사의를 표한 추경호 원내대표의 재신임 문제를 두고 친윤계와 친한계가 정면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 원내대표가 재신임을 거부하면서 신임 원내지도부 구성을 두고도 계파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집안 관리도 제대로 못 하는 내란 동조자들이 마치 윤석열의 권력을 이양이라도 받겠다니 어이없음.
홍준표, 한동훈에게 "너도 내려와라“
8.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배제를 발표한 한동훈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초보 대통령과 당 대표가 반목하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니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냐"고 했습니다.
박근혜 탄핵당한 이후에 대권에 도전했던 홍준표가 한동훈이 그 자리 차지 할까 걱정인 모양이네..
한동훈에 배알 뒤틀린 윤상현.
9. 윤상현 의원이 “대통령께서 국정 안정화 방안을 당에 일임한 것은 당과 협의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라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정을 논의하겠다고 한 데 대해 견제구를 던지며 “한 대표가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당도 장악 못한 한동훈이 소통령 놀이 하는 거나 국정농단 수사 받아야 할 인간이 저러는 거나~
김용현, 계엄 일주일 전 '국지전 시도‘.
10.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일주일 전 남북 간 국지전을 유도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 전 장관이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북한에서 오물 풍선이 날아오면 원점을 타격하라'고 지시해 비상계엄의 '명분'을 얻기 위한 의도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이 있는 겁니다. ‘군 통수권자‘ 큰일 나요~
윤 캠프 '부정선거 대책문건' 공개.
11.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 존재했던 '부정선거 관련 관리대책'이란 제목의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여기에는 부정선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 서버와 로그인 기록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 부정선거의 배후로 양정철 당시 민주연구원장과 중국의 유착설을 적었습니다.
총선 자체를 부정선거로 조작해 야당 의원의 당선을 원천 무효화 하고 의회 해산을 꾀하려 한 거지~
김상욱 탄핵 반대표, 안 한만 못 한가?
12.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홀로 ‘반대 표결’을 한 김상욱 의원을 두고 여론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대 표결을 할 거면 왜 투표에 참여했느냐는 비판도 있는 한편, 투표권 행사에 의미가 있다며 옹호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물론 투표권 행사를 안 한 것보다야 낫지만, 오히려 반대표가 확인되는 충성 꼼수 아닌가 싶어요~
8년 전 박근혜 탄핵 찬성 62명과 다른 이유.
13. 이번 탄핵안 부결을 두고 정치권에선 '탄핵 트라우마'가 보수 정치인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탄핵이 이뤄졌을 경우 보수층의 지지 기반을 통째로 잃을 수 있다는 우려이기 때문입니다.
박정희가 총맞아 죽었을 때 전두환이 정권을 찬탈하듯 가만히 앉아서 권력을 쥐고 싶은 한동훈~
윤석열 탄핵 표결 무산으로 원화 가치 급락
14. 탄핵 정국으로 외환시장이 큰 폭으로 출렁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으로 원·달러 환율이 추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미국 투자은행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BoA는 ‘탄핵 실패로 정치 불안뿐만 아니라 경제 펀더멘탈도 원화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가 안위에는 조금도 생각이 없고 지들 이익만 생각하는 국기 문란 정당이 확실하다~
포브스 “한국 ‘잃어버린 10년’ 가능성 높여”.
15.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사태에 대해 “윤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옳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투자자들이 아시아에서 계엄령을 연상할 때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그리고 이제는 한국도 떠올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2찍 여러분, 이제 미얀마 수준의 대한민국이 흡족하십니까?
오바마 “한국서 일어난 일 봐라”.
16.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한국을 거론하며 민주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나와 다르게 보이거나,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느 정도 관용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 민주주의 핵심"이라며 “한국에서 일어난 일을 보라"며 한국의 계엄 사태를 거론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의 모범 사례가 아니라 세계가 경계해야 할 사례가 되었다는 게 기가 막힐 뿐이고..
전국 6300명 교수, 윤석열 탄핵 반대 성명.
17. 전국 377개 대학의 교수 6300여 명의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이 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시도에 대해 '주권찬탈'과 '헌법파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전개되는 '정치난투극'을 결코 원하지 않으며,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좀 배웠다는 이를 식자라고 하는 데 좀 배웠다는 이런 인간들이 나라를 훨씬 더 망치고 있다는 거~
영화인들 “내란 동조냐 국민 수호냐 선택하라“.
18. 영화감독 봉준호, 변영주, 배우 강동원, 김혜수, 문소리, 손예진, 전도연 등 문화예술인 2500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을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탄핵을 반대한다고 해서 이 권력이 유지된다고 생각하는 모지리들 역시 함께 처단하는 게 순리~
집회 참가자 "그냥 드세요" 선결제 쇄도.
19.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음식과 음료를 선결제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국회 주변 식당가가 때아닌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각종 SNS에는 추위에 고생하는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국회 주변 음식점·카페 그리고 약국까지 선결제했다는 인증 글이 쇄도했습니다.
5.18 광주 항쟁 당시 보여주었던 시민들의 김밥과 주먹밥이 2024년에 다시 이어진 것.. 감동입니다.
윤석열 모교 충암고, 임시 복장 자율화.
20.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 충암고등학교가 오늘부터 졸업식이 예정된 내년 2025년 2월6일까지 임시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윤찬 충암고 교장은 “등하굣길에 불특정 다수 시민으로부터 공격받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습니다.
모든 어른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똥오줌 못 가리고 사는 인간들이 꼭 있어서 문제라는 겁니다~
민주당 “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오늘 아침 발의”.
개신당 "한동훈, 무슨 자격으로 윤, 직무배제 국힘만 신나“.
검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긴급체포 동부구치소 이송.
검찰 특수본, 윤석열 내란음모 혐의 피의자로 입건.
법원, '계엄' 박안수·여인형 등 군 장성 4명 통신 영장 기각.
탄핵 전 사표 수리로 면직된 김용현 퇴직금·연금 수령.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 표명 직후 윤석열 수용 논란.
김용현 체포에도 여인형은 멀쩡, 방첩사 늑장 직무 정지.
권총 대신 ‘탄핵 반대’ 총대 멘 올림픽 영웅 진종오.
미국, 탄핵 표결 무산에 “헌법에 따른 민주 절차 작동해야”.
외신들 "국민의힘이 국가보다 정당 택해" 우려 속출.
악을 행하는 자가 그 악을 비난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플라톤-
바지 사장 한덕수와 술 안 마시는 한동훈이 계엄령 사퇴를 마치 남의 일처럼, 그리고 자신들이 진압한 공로자인 것처럼 굴며, 대통령 대신 권력을 이양받은 듯 하는 게 기가 찰 따름입니다.
이들은 내란 수괴에 대한 공범이며 동조자임을 고백하고 수사받고, 사죄해야 할 죄인일 뿐이라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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