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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윤 지지율 17.3% '첫 10%대'.
1. 리얼미터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8%포인트 가까이 급락해 17.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유력 정치인 체포 지시’를 주장하며 탄핵 정국이 급물살 탔던 지난 5일 일간 지지율은 15.5%까지 급격히 떨어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에서조차 10%대를 기록했다면 이놈의 정권은 볼짱 다 봤다고 생각하면 될 겁니다. 아듀~

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11%로 추락.
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계엄사태로 취임 이후 최저치인 11%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17%)와 70대 이상(27%)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한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고, 지역별로 보면 보수 강세 지역인 TK 지역이 16%로 가장 높았으나 20%를 넘기지는 못했습니다.
6070 세대만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보이고 TK도 저 정도면 윤석열은 이미 버리는 카드 아니냐고~

최대 화두 된 윤석열 조기퇴진 방법론.
3.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퇴진 문제가 최대 화두입니다. 앞서 야당의 탄핵 시도는 여당의 불참으로 ‘불성립’됐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탄핵, 하야, 임기단축 개헌 외에도 윤 대통령의 구속 등이 이뤄질 경우 대통령의 권한정지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야를 할 거면 당장 내려오면 될 것이고, 그게 아니면 나머지는 전부 시간 끌기밖에 되지 않아~

‘윤석열 탄핵 표결’ 14일 이탈표는 몇 명?
4. 오는 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 의결에 여당 이탈표가 얼마나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이 3차례 투표를 거듭하면서 여당 이탈표가 늘어난 만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도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국힘 내부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미얀마 수준의 나락으로 떨어져도 오직 권력에만 눈이 벌건 국민의힘은 ‘내란의힘’~

'혼란의 대통령실' 정진석 주재 회의.
5.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2선 후퇴'를 시사한 뒤 공직자 임면권 행사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대통령실이 상황 정비에 돌입했습니다. 검찰이 전날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인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정진석 비서실장은 내부 기강 다잡기에 나섰습니다.
이 인간들도 내란의 공범임에 분명한데, 전원 사직서를 제출했다더니 왜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다~

윤, 최소 두 차례 부정선거 보고받았다.
6. 지난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 온 박주현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윤석열 대통령이 최소 두 차례에 걸쳐 '부정선거' 관련 보고를 받았다"며 "이를 모를 리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도 "부정선거 관련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선관위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격노’했다는데, 선관위가 독립적 헌법기관인 걸 모르나?

김용현이 ‘150명 모이면 안 된다’ 지시.
7. 대통령실이 “지난 3일 저녁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동의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진입을 막지 않았다”는 해명이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이 “곽종근 특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이 150명이 모이면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힌 것입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의 군통수권자는 윤석열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조속히 끌어내려야.

평양 보낸 무인기도 김용현 지시였다.
8. 군이 지난 10월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보낸 것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군 내부 제보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박범계 의원은 “군사 기밀 때문에 횟수나 시기를 특정할 순 없다”면서도 무인기 도발이 계엄령 발동을 위한 준비 작업의 하나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를 위해 전쟁도 불사한다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위해 전쟁을 도모한 이 미친놈들 처단합시다.

군, 지난 4월부터 ‘계엄’ 담당 군무원 뽑았다.
9. 올해 육군 주관 일반군무원 경력공개채용에 2군단 작전처 계엄업무담당 채용이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엄업무담당을 공개채용으로 뽑는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개채용에서 계엄 업무 담당을 뽑은 것은 올해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귀가 잦으면 똥을 싼다고, 계엄을 할 조짐이 보였음에도 대비하지 못한 것도 문제라면 문제지~

'계엄 차출' 방첩사 100명 항명했다.
10.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가 부대원 100명을 차출해 선관위 등에 투입했지만, 해당 부대원들이 사실상 명령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병력은 주어진 임무 수행 대신 잠수 대교 근처 거리를 배회하거나 다른 장소에서 대기하는 등으로 명령을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군은 오히려 이런 항명을 표시한 군이 있었지만, 경찰은 이런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거~

국방부 "군통수권 윤석열에게 있다“.
11. 국방부가 현재 국군통수권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지금 국군통수권은 누구에게 있냐'는 질문에 "대통령께 있다"며 '내란 수괴 혐의 피의자가 국군통수권을 가져도 되냐'는 추가 질문에는 "법적으로는 현재 통수권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재차 답했습니다.
한동훈이 윤석열을 직무 배제하고 한덕수와 국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발상 자체가 개 웃긴 거지~

국수본 "윤, 긴급체포-압수수색 요건 검토“.
12.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내란 혐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윤 대통령의 긴급체포와 압수수색에 대해 "요건 검토가 우선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피고발인은 윤 대통령, 김용현 전 장관, 이상민 전 장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등 총 11명입니다.
아무리 바지 사장이라고는 하지만,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한덕수가 빠지면 몹시 섭섭하지 않겠어?

정치학자 573명 "질서 있는 퇴진은 눈속임“.
13. 국내외 정치학자 573명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추진을 촉구하는 실명 시국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은 헌법이 규정한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 계엄령으로 시민들의 기본권을 위협했고 비상계엄조차 침범할 수 없는 국회를 해산하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무질서한 비상계엄령이라는 내란죄를 저지른 놈에게 ‘질서 있는 퇴진’이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다.

야당, 역풍 고려 추가 예산 삭감은 철회할 듯.
14. 민주당이 오늘 여당 의사와 무관하게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인 가운데 당초 추진하기로 했던 7000억 원 추가 삭감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내란 사태 책임을 묻겠다”며 대통령실 사업비와 전직 대통령 경호 관련 예산 등 7000억 원을 추가 삭감할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내란 수괴가 하는 일 없이 수백억의 돈을 쓰는 꼴을 보고 있어야 하는 게 더 역풍 아닌가 싶은데..

”또 계엄 되면 통신 끊겠나?" 대답 못한 김태규.
15.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입장을 묻는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또, 계엄령이 다시 선포되면 통신을 차단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르겠느냐는 질문에도 김 직무대행은 답을 거부했습니다.
여전히 윤석열의 수족임을 자인하고 친위 쿠데타에 동조하는 저런 인간은 곧바로 처단해야 합니다.

신평 "탄핵 논의 너무 성급“ 국익 반해
16. 판사 출신 헌법학자인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논의에 대해 “중요한 쟁점들을 무시한 채 너무나 성급하고 어설프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내란죄 성립을 위해선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며 탄핵이 국익에 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이런 작자를 헌재 판사에 임명하지 않았는지… 아마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듯~

박선영 "사람을 뇌물로 바치나?"
17.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속에서도 진실화해위원장에 임명 재가한 박선영 전 의원이 “사람을 뇌물로 바친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이라며 야권 등에서 제기된 '탄핵 방탄 뇌물'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의혹에 대해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정희의 5.16 군사 쿠데타를 반대하는 국민이 없었다며 혁명이라는 인간이 뭔 개소리를 하는지~

‘난 사랑 때문에 계엄까지 해봤다’ 풍자 쏟아져.
18.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이를 풍자하는 각종 밈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전용기에서 찍힌 사진에는 ‘나 사랑 때문에 ○○까지 해봤다’라는 질문에 ‘계엄’이라고 답하는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로이킴의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깔렸습니다.
실패한 쿠데타도, 일단 물러서겠다고 뻥까고 있는 대국민 담화도 결국 그녀를 위한 사랑이었으리라.

박지원 “윤건희 사람으로 살기도 힘들 것“
19. 박지원 의원이 투표 불성립으로 부결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질서 있는 퇴진’을 주장하는 국민의힘에 대해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된다. 김건희 특검도 된다. 한동훈은 변호사 개업 준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건희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도 힘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짐승 같은 짓을 하고도 사람 대우를 받으려고 하는 게 얼마나 큰 욕심인지 국민들이 보여줄 겁니다.

'전두환 공원' 이름 바꾸자, 국민동의 5만 명 넘어.
20. 전두환의 호를 딴 일해공원 폐지와 이와 관련된 기념물 조성을 금지해야 하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는 국민 청원이 5만9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청원은 국민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일해공원 폐지와 전두환 기념물 조성 금지 법률 제정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윤석열의 쿠데타 역시 성공했다면 대한민국 곳곳에 윤건희 동상이 우뚝 세워지지 않았을까?

대왕고래 시추선, 새벽 부산외항 입항.
21. 동해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에 석유·가스가 묻혀 있는지를 확인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부산외항에 입항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느닷없는 계엄령 선포 이후 이어진 탄핵정국 속에 현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프로젝트명 '대왕고래' 가스전 시추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 것입니다.
유전도 없는 곳에 천공 말만 믿고 헛돈 쏟아붓는 무식한 짓을 멈춰야 하지 않을까? 이게 맞냐고요?

'계엄비용' 경제적 손해도 천문학적.
22.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발표한 직후 원 달러 환율이 뛰면서 원화로 월급을 받아서 현지 통화로 바꿔 쓰고 있는 해외 주재원 등이 침통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월급도 월급이지만, 외국에서 느꼈던 한국에 대한 자긍심이 있었는데 이마저 나빠진 것 같다고 한탄했습니다.
이 또한 전액 환산해서 윤석열과 그 동조자 그리고 국민의힘에게 구상원을 청구해야 할 겁니다~

윤, 대국민 사과 하루만 또 '거짓말' 계엄령 선포도 가능.
법무부, 내란 음모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 출국 금지.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 출금 조치에 용산 “참담하다”.
민주당, '윤석열 김용현 이적죄, 한덕수 내란죄로 고발‘.
홍준표, 한동훈 겨냥 “윤 통도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을 것".
불난 데 기름 붓는 윤상현 "욕하다가도 지나면 다 찍어줘".
나경원 ”민주당 국가 마비 탄핵 테러 22명째 위헌적 내란“.
황교안 "윤, '나라 죽이겠다' 아닌 '나라 지키겠다' 했다“.
검찰, '정치인 체포' 증언한 홍장원 전 1차장 소환 통보.
탄핵정국 불안에 코스피 2.8% 코스닥 5.2% 급락.

정의는 결코 약자가 아니라 강자에게 요구되는 것이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국민에 의해 주어진 권력은 항상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권력을 오히려 국민을 억압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 활용했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모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정의는 그렇게 약자가 아닌 잘못되고 뒤틀어진 강자에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표본 오차 95%, 응답률 4.8%.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

국민일보 의뢰 한국갤럽 조사.
표본오차 95% 응답률 15.4%.
100% 무선전화 인터뷰 조사 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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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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