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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명태균, 김건희와 카톡 내용 공개.
1.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건희 씨와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이 메시지에서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를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곧바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친오빠“라고 밝혔습니다.
방귀나 붕붕 뀌고 먹는 거나 밝히는 오빠인 줄 알았더니 무식하고 철없는 친오빠랍니다. ㅋㅋㅋ

김건희-주가조작 '주포' 통화 공개.
2.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1차 주포' 이 씨와 김건희 씨가 주식 매도를 두고 직접 통화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주포 이 씨가 "도이치 주식 올라갈 건데 왜 다 팔려고 하느냐"며 "내가 팔아주겠다"고 말했고, 김건희 씨는 "알겠다"고 답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래도 김건희는 주가조작의 공범이 아니라고 친절하게도 불기소를 한다는 검찰 나부랭이들~

‘김건희 황제 관람’ 최재혁, KTV 서류 심사 꼴찌.
3. 김건희 씨의 ‘황제 관람’ 국악 공연 기획자로 알려진 최재혁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이 2022년 KTV 지원 당시 서류 심사에서 꼴찌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비서관은 이후 면접 전형에서 ‘몰표’를 받아 KTV 방송기획관으로 최종 낙점됐는데, 특혜 의혹이 제기됩니다.
서류 심사는 블라인드 심사라 누군지 모르니 꼴찌이고, 면접은 얼굴을 봤으니 만점 받으셨답니다~

김건희 소록도 방문 이후, 정부 부처 움직였다.
4. 김건희 씨가 지난해 11월 소록도를 방문해 자연경관·문화탐방 등의 가치를 언급하고 간 뒤 실제 정부 부처 3곳과 관계기관들이 소록도 보전·관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씨가 현장에서 한 발언으로 행정부가 움직이고 예산이 투입된 또 다른 사례가 확인된 것입니다.
무식하고 바보 같은 오빠가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김건희라도 나서서 할 수밖에 없었던 모양입니다.

한동훈 내부 총질에 당내 불만 가중.
5. 취임 3개월을 넘긴 한동훈 대표 리더십에 대한 우려가 여권 내에서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대통령 독대 요청이나 ‘김건희 의혹’ 관련 등 민감 사안을 물밑 조율 없이 먼저 공개하는 등 자중지란을 초래하면서 야당보다 당내 문제에 더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낸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플레이 잘하고 입바른 소리 잘한다고 장관 시키고 비대위원장 추대한 게 야당은 아니지 않나?

친한계, 김건희 라인 “7명보다 더 많다“
6.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라인'의 인적 쇄신을 요구하면서 구체적으로 누구를 겨냥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여사 라인이 어디 있나'라고 전면 부인했지만, 친한계 측에서는 비공식적으로 7~8명 정도를 한남동 라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인간들이 윤석열과 김건희를 삼촌, 이모라고 부른다던데.. 이미 용산은 개 족보가 분명합니다.

김대기 주중대사는 “아무것도 안 하겠단 신호”.
7. 한중관계 전문가들은 김대기 전 비서실장이 주중대사로 내정된 데 대해 “주중대사가 대통령 측근에게 주는 논공행상 자리가 돼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북한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외교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인데, 그런 고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한탄했습니다.
영어 잘한다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시켰으니 중국말 잘하면 주중대사쯤이야 껌 아니겠습니까~

김대남, 지원서류 없이 규정 초월해 취업 의혹.
8. 김대남 전 행정관이 SGI 서울보증보험에 취업할 당시 관련 서류도 제출하지 않고, 임원추천위원회의 규정을 비껴가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했다고 주장했으나, SGI 측은 “서류 일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런 인간은 SGI 측은 왜 찍소리 못하고 제2인자 자리에 앉혔을까요? 그것이 알고 싶다면 투표~

‘기생' 발언 논란에 양문석 사과.
9. 국악 공연을 '기생집'에 빗대 국악인들의 반발을 산 양문석 의원이 사과했습니다. 양 의원은 "제게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며 "무형문화재를 지키고 계승하며 헌신해 온 전승자들의 그 피나는 노력을 폄훼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고개 숙였습니다.
꼭 필요한 말과 틀린 말이 아니라도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거나 적이 될 말이라면 철회하는 게 정답.

안창호 인권위 ‘A등급’ 상실 위기
10. 안창호 위원장 취임 한 달을 넘긴 국가인권위원회가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승인소위로부터 특별심사와 관련해 해명서 제출을 요구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권위가 차별금지법 반대 의견과 정교분리 훼손 가능성 등 안 위원장이 직접 해명해야 할 부분도 적지 않아 파장이 예상됩니다.
차별금지법이 공산화로 가는 길이고, 진화론은 거짓이라는 안창호가 무슨 답변을 할지 궁금하다~

접경 지역 주민 “대북 전단 살포 먼저 멈춰야"
11. 북한군이 경의선 및 동해선 일대에서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한 가운데, 파주 등 접경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대북 전단 살포부터 멈추라고 정부에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대북·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접경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과 피해가 커져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월등한 군사력으로 평화를 유지하고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윤석열과 그 똘마니들의 거짓말~

헤즈볼라 드론에 또 뚫린 이스라엘 방공망.
12.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해온 이스라엘의 방공시스템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보낸 무인기에 또다시 취약성을 드러냈습니다. 헤즈볼라의 자폭 드론이 이스라엘 북부의 소도시 빈야미나에 있는 군기지 식당에 떨어져 골라니 여단 소속 병사 4명이 죽고 61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현대 전쟁에서 전방과 후방이 없다는 것이고 피해는 고스란히 양민이 입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

여론조사 전문가 “윤, 순방에도 반응 없어 무관심 단계”.
친한계, 김건희 라인 부정한 대통령실 "손바닥 하늘 가려“.
김재원 “명태균은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 나는 군견“.
홍준표 “대구시 공무원이 자진해 명태균에 여론조사 의뢰“.
침묵하던 오세훈 "내가 명태균 앞에서 울어? 가소롭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전격 사퇴 재산 때문에 공직 내려놓나.
딥페이크 논란에 담임교사 얼굴 '졸업앨범'에서 사라져.
한국 노벨상 수상자는 3명? 최초 수상자는 찰스 J. 피더슨.

천정지제궤자의혈
천장 높이의 둑도 개미구멍 때문에 무너진다.
-한비자-

쉽게 보거나 우습게 알다간 큰코다칠 수 있다는 말이겠지만, 작은 구멍이라도 내기 위해 노력해야 큰 성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노력한 사람이 전부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노력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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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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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요즘의 무당 → ‘신도가 찾아오면 △점을 봐야 할지 △심리 상담을 해야 할지 △정신건강의학과에 보내야 할지 우선적으로 판단한다’(서울에서 활동 중인 54세 무당). 한계령에서 만난 또 다른 무당은 ‘암, 정신병, 우울증의 원인은 '신'이기 때문에, '신'으로 못 고칠 건 없다’....(한국, ’방치된 믿음 : 무속 대해부‘ 기사 중)▼


2. 기적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한국 판매 시작 → 각 병·의원들 초도물량 확보 경쟁, 온라인에서는 싸게 살 수 있는 ‘성지’ 목록이 공유되는 등 ‘대란’ 조짐. 국내 공급가는 한달(4주)분에 37만원, 진료비, 유통비 등이 포함될 경우 최대 100만원대까지.= 예상. 설사, 췌장염, 우울증 등 부작용... 약 끊으면 다시 살찌는 것도 한계.(문화 외)


3. ‘농막’ 대체하는 농촌 새 주거시설 ‘체류형 쉼터’ → 12월부터 도입. 연면적 33㎡(10평) 이내, 1층 규모로 정화조도 설치 가능.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 농촌 활성화 기대.(문화)


4. 아직도 항생제 사용량 많다 → 한국 항생제 사용량 OECD 3위. 네덜란드의 3배 수준... 우리보다 많은 나라는 그리스, 멕시코 뿐. 축·수산 분야도 항생제 내성률이 월등히 높아 닭 대장균의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내성률은 한국이 13.2%, 일본 4.6%, 덴마크 0.6%로 일본의 3배, 덴마크의 20배 수준.(문화)


5. 일본의 ‘퇴사 대행업체’ → ‘회사 그만 다니겠다’는 말 거내기 어려운 사람들 이용. 사표 대신 내주기. 전국 100곳 영업 중. 아직은 일본에서도 이색 업종이긴 하지만 급속도로 이용자 증가 중.(아시아경제)


6. 용변 후 손씻기 실천율 76.1% → 그러나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은 31.8%에 그쳤고 특히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은 경우는 10.5%에 불과... 질병청, 국제한인간호재은 10월 15일 ‘손씻기의 날’을 맞아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 발표.(헤럴드경제)


7. 전업 유튜브, 평균 수입 3300만원? → 2022년 기준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전업 유튜브, BJ 등 1인 창작자 1만 4558명. 상위 10% 평균은 1억 8800만원, 하위 10%는 300만원.(헤러드경제)


8. 삼성전자를 망친 조직문화 → 삼성맨 자부심도 옛말, 이직 많고, 서로 조직의 長 안 맡으려고하는 ‘리더 포비아’ 팽배. 조직력 강화와 분위기 개선을 위해 시작한 ‘삼성문화지수 점수’제도가 일종의 인기투표처럼 변질. 일, 성과 장려하는 리더에겐 낙인...(국민)


9. KAIST, 매년 50명 이상 의대 진학 위해 자퇴 → 2021년 54명, 2022명 58명, 2023년 62명... 자퇴를 신청할 때 사유를 의·치대 진학으로 기입한 학생만 포함한 것으로, 실제 의·치대 진학 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동아)


10.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 3:2 승리 →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 무승부 이후 오만과 요르단, 이라크에게 연속 승리... 현재 전적 3승 1무로 B조 1위. 3차 예선은 18개국이 6개 팀씩 3개 조, 조 1, 2위는 본선에 직행.(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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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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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부산 금정구 민심 들썩인다.
1. 부산 내에서도 ‘보수의 텃밭’이라고 불리던 금정구가 10·16 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금정구민들은 국민의힘 후보의 우세를 예상하면서도 일부는 투표를 통해 김건희 여사 논란에 경고를 날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보입니다.
국민 무시하면서 국민 이기는 권력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금정구민들이 꼭 보여주세요~

영광군수 재선거 진보당 돌풍 부나.
2. 전국적인 이목이 쏠린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진보당의 약진이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직접 나선 탓에 양당의 격돌이란 시각이 있었지만,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진보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면서 판세가 3파전으로 완전히 바뀐 것입니다.
선거는 선거 운동 기간 15일간만 하는 것이 아니라 4년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얘기가 실감 납니다.

전북 전직 의원들 대거 조국혁신당 입당.
3. 전북의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대거 조국혁신당에 입당해 차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당 대 당 대혈투를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혁신당이 전북의 대안 정당으로 자리 잡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호남에서 전직 국회의원과 전직 지방의원이라면 민주당 출신이라는 건데… 불을 보듯 뻔하다~

윤-한 재보궐 이후 독대 하기로.
4.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오는 16일 보궐선거가 끝난 뒤에 독대해 시급한 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께서 한 대표와 독대 필요성에 대한 참모들의 건의를 수용했다"며 "한 대표가 재보선 지원 유세로 바쁜 만큼 선거 이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명태균 파장이 장난 아니고 발등에 불 떨어진 모양인데.. 이제 와서 그런다고 뭔 뾰족한 수가 있나?

친한계, 명태균 한동훈의 ‘한’자도 안 나와.
5.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명태균 씨를 두고 여권이 들썩이자, 친한계가 연일 한동훈 대표의 ‘떳떳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명 씨와의 관계가 언급되는 여러 인사들과 달리 정치신인이었던 한 대표는 명 씨를 알 수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한동훈이 윤석열 꼬봉이라는 건 세상 사람 다 아는데 명태균이 한동훈에게 접근할 이유가 있었겠어?

한동훈 "주가조작 국민 납득할 결과 내놔야“.
6.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공개 비판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 “김 여사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가 필요하고, 국민의힘은 그런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검사 생활만 20년 넘게 하신 한 대표가 저런 입에 발린 소리를 하는 걸 보면 정치꾼 다 됐네~

야당 추진 상설특검 이종호 먼저 겨눴다.
7.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설특검의 수사 대상이 김건희 씨보다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조준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주가조작 사건 등에 깊숙이 관여된 인물로 ‘본류’인 김건희 씨를 직접 겨냥하기보다 ‘지류’인 이 대표 수사를 통해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수사 기간도 한정돼 있고 인력도 부족한 상설 특검이니까 개별 특검으로 무너뜨리는 거 ‘좋아요’~

권성동 ‘김 여사 활동 자제’ 발언 비공개로 했어야.
8. 권성동 의원이 한동훈 대표의 ‘김건희 대외 활동 자제‘ 발언을 두고 “공개적으로 얘기할 필요가 있었느냐”며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대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시기와 방법이 적절했는지는 좀 달리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들이 물어보는 데 뭘 비공개로 하라는 건지.. 텔레그램으로 하고 체리 따봉이나 받으라는 건가?

오세훈 “명태균, 많이 섭섭했을 것”.
9. 공천 개입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를 “김영선 전 의원 소개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 시장은 “명 씨는 김영선 전 의원이 소개했고, 관계 유지를 조언했지만, 아시다시피 이어가지 않았다”며 “많이 섭섭했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명태균 앞에서 ‘살려 달라’며 울고불고했다는 데, 오세훈은 아니라고 합니다. 누구 말이 맞을까요~

홍준표 수사 촉구에 명태균 “시장님이 더 위험”.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명태균 씨에 대해 “나는 문제 인물로 보고 애초부터 접근을 차단했던 인물”이라며 “검찰이 깨끗하게 정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명 씨는 “검찰이 성역 없이 수사하면 저보다 홍 시장이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맞받아쳤습니다.
명태균이 돌아이가 아닌 이상 이 정도의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가 다 있지 않겠나 싶은데~ 재미나네.

알리익스프레스 김건희 등 초상권 침해.
11. 이준석 의원은 중국계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김건희 씨를 비롯한 한국 유명 인사의 초상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의 지적에 따르면 김건희 씨의 중국 발음인 ‘진 젠시’로 검색하면 대외 활동 사진과 복장이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딴짓하지 말고 차라리 저런 거나 하고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근데 ‘진 젠시’ 어울리긴 하다.

도이치 주포 “김건희 계좌 내가 관리”.
12.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 사건의 주포 김 씨가 2011년 1월 범행에 쓰인 김건희 계좌는 자신이 관리한 계좌이며 2010년 11월 김건희 씨의 증권 계좌를 통한 매도주문 거래는 “통정매매가 맞다”고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검찰은 조만간 불기소 결정을 내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4년을 미적거리고 김건희를 피의자로 붙잡고 있더니 이제 그마저도 놓아드리려는 모양입니다.

김건희가 받은 명품선물들 어디에 있나?
13. 검찰이 김건희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지만, 최재영 목사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받은 명품가방·화장품·양주 등 ‘선물‘의 행방은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현재 확보하고 있는 것은 명품가방뿐인데, 향후 소유권을 두고 갈등이 불거질 전망입니다.
명품백은 남주고 양주, 화장품은 패기 했다는데 화장품은 얼굴에 발라 버리고 양주는 마셔 버렸나?

'윤 대통령 명예훼손' 재판부, 또 검찰 직격.
14.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심리하는 법원이 검찰에 공소장일본주의 위반을 지적하면서 공소장 변경을 명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소장일본주의는 검찰이 법원에 제출하는 공소장에는 법원에 사건에 관한 예단이 생기게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입니다.
기소해야 할 건 불기소, 사건도 아닌 것은 기소. 거기다 기소장은 지들 멋대로… 이게 대한민국 견찰.

장경태 "김건희는 치외법권 ‘촉법여사'“.
15. 장경태 의원이 김건희 씨를 가리켜 "치외법권에 준하는 ‘촉법여사’"라고 지칭했습니다. 장 의원은 "그동안의 과정들을 보면 정말 무소불위의 성역이라고 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법외, 거의 치외법권에 준하는 ‘촉법여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고 비꼬았습니다.
촉법여사가 아니면 살인 면허 가진 007 제임스 본드의 본드걸이라고나 할까? 하여간 엽기적이야~

윤석열 조롱 문구 대유행.
16. 최근 아이들 사이에 ‘윤석열하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하다’는 처음에는 ‘성급하게 서두르다가 일을 그르치다'는 뜻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 척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등 다양한 의미로 두루 활용되는 중의적 어휘가 됐다고 합니다.
대통령 이름이 온 국민의 조롱거리가 된 현실이 웃프지만, 온 국민 명예훼손으로 고발할까 겁난다.

‘변장 출석’ 황인수 “마스크 벗을 수 없다”.
17. 국회 업무보고에 마스크를 쓰고 ‘변장 출석’해 물의를 일으킨 황인수 진실·화해위원회 조사1국장이 국감장에서도 얼굴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황 국장은 자신의 국정원 경력을 언급하며 “26년간 매국노를 잡아 왔다. 얼굴 공개 시 타인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얼굴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매국노를 잡아서가 아니라 매국노 짓을 해서 두려운 건 아닌지 모르겠어~ 하도 국짐스러워서 말야.

문체부, ‘체육회 셀프 징계·연임’ 바꿔라 시정명령.
18.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에 임원의 임기 연장 심의와 관련한 불공정성 개선 거부 건에 대해 시정명령을 했습니다. 지난달 체육단체 임원의 연임 허용 심의를 맡고 있는 스포츠공정위 구성과 운영의 불공정성 개선을 권고한 데 대해 대한체육회가 '수용 거부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정부가 지 입맛에 맞는 사람을 앉히고 까라면 까는 사람을 원하는 모양인데… 그게 바로 독재라고~

정부, 김건희 띄워주기 위해 입장 바꿨나?.
19. 일제강점기에 유출된 후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고려시대 ‘은제 도금 라마탑형 사리구’ 환수 협의를 진행 중인 국가유산청이 ‘압류 면제’ ‘대여 종료 시 반환’이란 ‘임시 대여 조건’을 수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수용이 김건희 씨 띄우기를 위한 입장 번복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제는 하다 하다 국내도 모자라 외국에 까지 안 끼는 데가 없구나… 진짜 엽기적인 그녀라니까~

혈세 7천만 원 들인 AI 검색기 남대문도 못 찾아.
20.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지난해 7000만 원을 들여 만든 인공지능 문화유산 검색기 ‘문화유산 찾아-ZOOM’이 국보 1호인 남대문도 찾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다. 국민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기초적인 검색 기능도 갖추지 못한 게 확인 됐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그냥 포털에만 검색해도 나오는 것을 저 짓거리 하고 월급은 챙겼겠지? 하여간 도둑놈들이라니까~

군 초급간부 떠나는 이유 있었다.
21. 군 초급 간부들이 육아휴직을 떠날 경우 대체인력이 수급되지 않아 사실상 휴직하지 못하거나 기간을 축소해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육아휴직을 하면 임기제를 채용해 그 공석을 채우지만, 군은 공석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성일종이 6070 재입대 시켜서 경계병으로 쓰자고 하던데… 그런 생각 말고 이런 거나 해결하라고~

국힘, 김경지 금정구청장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이준석 "윤석열, 명태균 졸로 쓰고 버리려니 이 사태 발생".
유인태, 딸 음주운전한 문에게 "사과는 자주 할수록 좋다".
소방청장 "이재명 헬기 이송 띄울 수 있다. 문제없어"
장예찬 "명태균 '윤석열과 매일 통화'? 그래서 어쩌라고“.
김재원 "명태균 빨리 구속해라. 윤석열 하야하나 보자".
명태균 선거법 위반 불기소 가닥. 정치자금법 수사는 계속.
용산 어린이정원 사업 업체 대표가 김건희 국민대 동문.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금전 요구 전광훈 목사 불구속 기소.
병가 내고 동남아 여행 간 경찰 덜미 ‘일수만큼 급여 환수’.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는 것이다.
-벤스타인-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소원은 그만큼 다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보의 가치를 믿고 세상이 변화 발전할 것을 롹신하는 우리의 목소리는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주인은 우리라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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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강의 기적' 이뤄졌다 → 소설가 한강,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된 26명의 작가 중 한강의 이름은 없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수상’... BTS·임윤찬·봉준호 이어 한강까지…'초일류 문화강국' 된 한국, K콘텐츠의 힘…세계를 감동시키다.(한경 외)▼


2. 역대 노벨문학상 121명 중 아시아는 5명 →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 시인 타고르 아시아 첫 수상. 일본 소설가 가와바다 야스나리(1968), 오에 겐자부로(1994) 등 일본 2명. 2012년엔 中소설가 모옌....(한경 외)


3.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벌써 국민연금의 1/3 →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은 382조원... 2030년에는 44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한편 국민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기준 1113조...(아시아경제 외)


4. 하필 한글날 축하공연 자막에 엉터리 맞춤법 → ㄱ, ㄴ, ㄷ, 자음 이름을 기억(x → 기역), 니은, 디읃(x → 디귿)으로 잘못 표기한 KBS... 빈축 쏟아져. 한편 북한에서는 ㄷ을 ‘디읃’으로 읽는다고.(문화 외)


5. ‘동성 부부’ → 국내에선 동성 부부의 혼인신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지만(혼인신고 불수리), 지난 7월 대법원이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는 등 변화의 조짐... 최근 민변과 동성부부 11쌍은 공식 소송 준비 중 밝혀.(문화)


6. ‘샤부샤부’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고기나 야채, 해산물 따위를 끓는 육수에 조금씩 넣어 가면서 익혀 먹는 요리’로 설명된 표준어다. 일본의 한 식당이 1955년에 상표등록을 했다. 中 원나라때 궁중 요리로 출발, 日에 건너가 변형·대중화 되었다는 것이 정설. 샤부샤부(しゃぶしゃぶ)는 일본어로 ‘찰방찰방’ ‘슬쩍슬쩍’ 정도의 상황을 가리키는 의태어다.(문화)


7. 없어진 한글자모 되살리면 외국어 표기에 유용 → 한글 창제 당시 있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글자 아래아(·), 반치음(ㅿ), 옛이응(ㆁ), 여린히읗(ㆆ)은 외국어 표기용으로 유용할 수 있다. 현재 알파벳 B, V 모두를 ‘ㅂ’으로 표기하지만 B는 ‘ㅂ’, V는 ‘ㅸ’로 적으면 헷갈리는 영어 발음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헤럴드경제, 전문가 인용)


8. 벤츠 전기차 화재 차주들 집단 손배소 → 24명 벤츠 본사·판매사 등 대상. 열폭주 위함이 큰 것으로 알려진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됐으나, 벤츠 측은 중국 1위 배터리 업체인 CATL의 배터리가 실린 것처럼 속였다고 주장.(세계)


9. 이란 외무장관, 사우디를 찾았다 → 같은 이슬람국이지만 수니파 종주국을 자처하는 사우디와 시아파 맹주인 이란은 서로를 이교도로 배척하는 앙숙...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이 예고된 상황에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려는 시도로 해석.(세계)


10. 원주 ‘만두축제’(25~27일), 김천 ‘김밥축제’(26~27일), 구미 ‘라면축제’(11.1~3) → ▷원주엔 피난민들이 정착해 운영하는 만두집이 유독 많았다고. ▷김천은 몇 해 전 MZ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김천하면 떠오르는 것이 ‘김밥천국’이라는 응답에서 착안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심라면 공장이 구미에 있어.(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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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젠 배추김치도 '時價'로 판다 → 폭염 장기화로 배추값 폭등, 식당은 '김치대란'... 기본 반찬에서 김치를 제외하거나 유료로 김치를 판매하는 곳도 늘어.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은 메뉴판에 보쌈김치 가격을 '시가(時價)'로 표시 판매 시작.(매경)▼


2. ‘개식용 금지법’ 주도한 의원들, 국제 애견기구가 주는 상금 2억원 포기 → 민주당 한정애·박홍근,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세계애견연맹이 주는 ‘골든 독 어워즈’의 상금(1인당 5만 달러)이 청탁금지법상 수수가 금지된 ‘금품’에 해당하는지 인권위에 물었지만 ‘답변이 곤란하다’는 반응에 포기.(국민)


3. 기후변화 탓?, 항공기 난기류 사고 증가 → 올 6월까지 국적기 난기류 발생 건수는 1만4820건으로 이는 2019년 상반기 8287건에 비해 78% 증가한 수치. 지난 10년간 세계 항공사고 792건 가운데 난기류 사고가 ·53%였지만 최근 3년은 62% 수준.(국민)


4. 한복, 아리랑, 씨름, 김치가 중국 것? → 중국은 2008년 한복(조선족 복식), 2011년 아리랑과 씨름, 2014년 추석, 2016년 김치, 2021년 윷놀이를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경향)


5. 난민 신청 급증 → 지난해 1만 8837건... 한국은 1992년 아시아 최초로 유엔 난민협약과 난민의정서에 가입했고, 역시 아시아 최초로 2012년 난민법을 제정·시행했다. 한국의 난민 인정률(1.7%)이 낮다는 지적이 있지만 한국에 난민 신청하는 주요국이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파키스탄, 인도로 난민 보호 필요성이 적은 나라들이기 때문이라는 반론도 있다.(한경)


6. 한국, 세계 3대 국채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 미국 일본 영국 등 25개 주요국과 함께 ‘선진국채’ 대열에 합류했다는 의미.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지만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탓에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한국 국채가 ‘제값 받기’에 성공했다는 평가.(한경)


7. 무자식 상팔자? → 역대 대통령들, 거의 예외 없이 자녀문제... 친자식이 없었던 이승만조차도 예외가 아니어서 만년에 들인 양자 이강석의 '서울법대 부정 입학 논란'. ‘가짜 이강석’ 등으로 민심을 잃고 말았다. YS는 차남, DJ는 3남이 재임 중 구속됐고 노무현은 자식 유학비에 쓰라는 박연차의 돈을 거절하지 못했다. 자녀가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은 '자녀 리스크'에서는 원천적으로 자유롭지만 또다른 가족으로 인한 잡음이 잦다. '스캔들 총량 불변의 법칙'이라도 작용하는 것일까...(매경, 해설위원 칼럼)


8. 멧돼지 오인사격 사고 주의 → 멧돼지 한 마리 포획에 20만원의 포상금... 포상금제 도입 이후 수렵면허 1종 소지자가 1만 5000여명(2019년)에서 지난해 말 3만 1337명으로 2배 이상 급증. 멧돼지 오인 시격 사망자도 올들어서만 3명.(서울)


9. 기후 변화로 ‘오징어·삼치 사라져 고기 못 잡겠다’ 어선 수 축소 신청 →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사에서 소속 어선 136척 중 74척이 고기잡이 포기하고 보상금 신청. 해당 수협 어선들이 잡은 어획량은 오징어가 지난해 6451t에서 올해 1561t으로, 삼치는 3164t에서 1451t으로 급감했다고.(중앙)


10. 스마트폰은 '손말틀'? → '손에 들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걸고 받는 작고 줄없는 말틀‘... 최근 우리말 지키기 민간 공동체 노력으로 발간된 순수 우리말 사전인 ’<푸른배달말집>에서 ‘스마트폰’을 설명한 내용.(오마이뉴스)


이상입니다.

▼외국의 최대 1/20.... 교통범칙금이 너무 싸서 위반 예방효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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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상설특검은 거부권 대상 아냐.
1. 민주당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김건희 특검법'이 막히자 ’상설 특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상설 특검은 2014년 도입돼 법무부 장관이 특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국회가 특검을 의결하면 가동되며 입법 절차가 필요하지 않은 만큼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상설 특검이 여러모로 제재가 많기는 하지만, 미비하고 부족하면 또 하고, 또 하고 까짓거 계속하자.

친한계 “무작정 용비어천가 안 부른다”.
2.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 현재 여권의 위기 요인을 고리로 한 야당의 공세에 맞서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친한계 의원들은 용비어천가를 부르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지는 한편, 여당이 김 여사를 방어하는데, 한계에 이르렀다는 위기의식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용비어천가를 부르지 않겠다고 하고, 그를 수용했다는 한 대표 얘기가 벌써 용비어천가라고 바보야.

권성동 "친한계 광고하며 밥 먹는 건 처음 봐“
3. 권성동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친한계 의원들과 만찬을 드러내놓고 하는 건 "당 분열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노골적으로 광고하면서 식사 모임을 가진 건 본 적은 없다"며 "전체 의원을 포용하는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요구했습니다.
당대표 패싱하고 용산으로 불러서 지들끼리 밥 처먹는 것도 좀 지적하고 그래라~ 그래야 사람이지~

김건희 '후속 조치' 없으면 이탈표 더 나온다.
4. '김건희 특검법'에 4명의 이탈표가 나온 것에 대해, 친한계에서 '영부인의 사과 등 조치가 없다면 이탈표가 더 나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박정훈 의원은 "공개 사과와 제2부속실 설치, 특별감찰관 임명 등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별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의 사과가 임시방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과로 범죄를 덮을 수는 없는 거 아니냐?

한동훈 위협하는 변수 금정 단일화·강화 안상수.
5. 10·16 재보궐 선거가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선거판을 뒤흔들 수 있는 막판 변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대2 무승부를 기대하는 모습이지만, 금정구청장의 경우 야권의 단일화, 강화군수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무소속 출마로 여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부산 금정에도 인천 강화에도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2찍들만 있는 건 절대 아닐 거야.

한동훈 "김대남 용납 안 돼 기강 세울 것”.
6. 한동훈 대표가 김대남 전 행정관에 대해 "용납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뭐 별거 아닌데 넘어가 주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구태정치에 익숙해 있는 것“이라며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전혀 모르는 인물이라고 하니까 절대 용납도 하지 말고 용서도 하지 말길 바래.

'공격 사주' 김대남, 서울보증 감사직 사퇴
7. 한동훈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한 김대남 전 행정관이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직을 사퇴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수많은 의혹과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회사와 당정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고 의혹의 매듭을 풀기 위해 이 자리에서 자유로워지고자한다”라며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이나 야당이 이랬으면 벌써 견찰들이 득달같이 물고 뜯고 했을 텐데… 그럴까 봐 그랬나?

국감에서 ‘김건희 녹취록' 공개되나.
8. 야권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건희 의혹'을 집중 겨냥할 것을 공식화한 가운데 '스모킹 건'인 김건희 씨의 공천개입 의혹 ‘녹취파일’이 국감장에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 씨가 출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게 뭐가 되든 이미 김건희가 이놈의 윤석열 정권의 종말을 알리는 폭탄이 되어버렸다는 겁니다~

명태균 ”윤석열 자택 수시로 드나들었다“.
9.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서울 서초동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 아크로비스타를 "셀 수도 없이 방문했다"면서 윤 대통령이 자신을 ‘명 박사’라고 호칭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역술인 천공에 대해 "내가 천공보다 더 좋으니까 천공이 날아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천공 보다 난 놈이라고 하니까 얼마나 대단할지 감이 척 온다마는… 이게 정말 나라인가 싶다~

김건희 후원업체 희림, 법무부와 117억 계약.
10. 김건희 씨의 코바나컨텐츠 후원 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100억대의 법무부 용역을 따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희림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의 설계·감리 용역을 맡은 업체로, 김건희 씨와 친분을 앞세워 각종 정부 사업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대체 안 해먹은 게 뭐고, 안 건드린 게 뭔지 모르겠다. 하여간 겁대가리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김건희 결혼 후에도 ‘도이치 주식매수’ 정황.
11.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2차 주포 김 씨가 김건희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한 이후 2012년 7~8월에도 ‘김 여사 계좌에서 주식이 매수됐다’고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결혼 이전의 일’이라며 해명해왔지만, 결혼 이후에도 ‘거래’가 있었던 겁니다.
우리 집사람은 손해만 보고 빠졌다는 거짓 증언을 했으니 이 정도면 징역 3년 구형도 모자랄 듯~

김건희 논문 검증 다른 논문 대비 8배.
12. 김건희 석사논문 표절 의혹 검증 기간이 타 논문 대비 8배 가까이 늘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대학연구윤리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연구 부정행위 검증 기간은 평균 124.5일이었는데, 김건희 씨 논문은 1,000일이 다 되도록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논문의 절반이 표절인 것도 문제지만, 저런 내용을 가지고 석사를 받고 박사를 받았다는 게 문제~

코이카 이사에 최은순 변호인 동생 선임.
13.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와 관계된 인사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상임이사로 선임된 데 대해 코이카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임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은순 씨 변호인의 동생 손정미 씨가 이사로 선임된 것은 "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인사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위 대통령 만들겠다고 설치고 다닌 이유가 다 있었던 거지… 근데 얼마나 우려먹을 수 있으려나~

중앙일보 "김 여사 통제 쉽지 않아“
14. 중앙일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건희 씨와 관련된 결단을 내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하경 대기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청렴하고 사심이 없을지 몰라도, 용산 주변에는 수상한 사람들이 또아리를 틀고 있다”며 “골수 보수층도 김 여사 얘기가 나오면 인상을 찌푸린다“며 결단을 주문했습니다.
조중동이 하나 같이 김건희와 손절을 주문할 정도면 알아들어야 할 텐데 그럴 용기가 있을지 몰라.

대통령실 출신 44명, 대기업 재취업 100%.
15.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대통령비서실을 퇴직한 공직자 44명이 전원 취업 승인을 받아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금융권-공기업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현대자동차 부사장,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쿠팡 이사 등 대기업 주요 보직으로 재취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인간들도 김대남처럼 한자리씩 차지 한 모양인데.. 이러니 정경유착이 벌어지지 않겠냐고요~

정부, 체코 원전 대금 빌려준 돈, 못 받을 수도.
16.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전 건설비용을 지원해주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우리 정부가 빌려준 돈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근 체코 정부는 사업 투자자에게 대출 반환보증을 해주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원전 수출, 아마 이것도 체코랑 원전 혈맹이라 믿으라고만 할 겁니다~

이진숙, 직무정지 중 방통위 직원 지시 정황.
17.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서를 방통위 직원이 본인의 휴가까지 써가며 대리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진숙 위원장의 비서실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방통위가 제출한 이유에 대해 "위원장의 편의를 봐 드리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여간 똥오줌도 못 가리고 지가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도 모르는 거지… 권력 참 무섭다~

이진숙 "MBC는 민주노총 방송“.
18.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두 달 만에 국회에 출석해 MBC에 대해 "민노총·민주당 브로드캐스팅 코퍼레이션으로 불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당초 불출석 사유서를 냈으나, 김태규 직무대행이 장인상으로 이석하고 야당에서 동행명령장 발부를 추진하자 오후에 출석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KBS는 ‘김건희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이라고 불러야겠네~ 정성을 다하는 건희의 방송.

이틀 일하고 보수 2700만 원 수령한 이진숙.
19.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이틀 근무하고 2700여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 7월 31일 취임했지만, 사흘 만인 8월 2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직무 정지됐기 때문에 이 위원장이 일한 날은 7월 31일과 8월 1일 단 이틀로 시급으로 따지면 시간당 약 170만 원을 수령한 셈입니다.
저 돈으로 성심당 빵 사 먹으면 1년 12달 빵만 먹고 살아도 될 것 같은데, 저 돈 전부 혈세라는 겁니다.

전국의 노래방 25% 사라졌다.
20.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며 여럿이 함께하는 외식·회식 문화가 사라지고 나 혼자 즐기는 혼술·혼밥 문화가 자리 잡고, 달라진 취미활동으로 여가 생활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2차로 방문하던 노래방은 사라지고 있는 반면 ‘골린이’를 겨냥한 실내골프연습장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에 2차 가자는 사람도 없고, 술은 1차로 간단히 끝내는 분위기가 대세라면 대세~

서울시 교육감 선거 토론회 조전혁 1인 대담으로 진행.
6070 결집 국군의날 통했나 윤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
법원행정처장, 김건희 공천 개입 논란에 "적절치 않다".
명태균이 윤석열에게 해준 여론조사 대가는 김영선 공천.
'비판언론 고발 사주' 국민의 절반 이상은 "용산이 사주“
청와대 개방 ‘2000억 경제효과’라더니 용산 행사만 91일.
'김건희 황제관람' KTV와 문체부도 국감 위증 논란.
조규홍 “의대 5년 단축, 사전협의 없어 반대는 안 해".
양평고속 종점 땅, 대통령 처가 보상을 위해 흑염소 키워.
유승민 “이준석 나한테 정치 안 배워, 김종인에게 배워”.

그대의 자질은 아름답다. 그런 자질을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해도 내 뭐라 할 수 없지만, 그대가 만약 온 마음과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무슨 일인들 해내지 못하겠는가. 그러니 부디 포기하지 말라.
-세종대왕-

자신의 영욕보다는 신하와 백성의 재주를 높이 사는 임금이야말로 성군 아니겠습니까?
뻑하면 격노하며 지 하고 싶은 얘기만 떠드는 누구보다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재주를 마음껏 뽐내는 한글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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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자동차 ‘크루즈 기능’ 과신 마세요 → 믿고 손 놓았다가 사고... 2022년부터 올 8월까지 고속도로에서 ACC 작동상태 중 발생한 사고 총 17건에 사망 15명. 올해만 8건에 9명 사망. 도로환경과 주변 특성에 따라, 또는 전방 돌발상황이 발생할 때 정상 작동되지 않아.(문화)


2. 한국 자체핵무장 찬성률 59→71% →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에 대한 신뢰도가 1년 사이 크게 떨어진 반면 핵무장 여론은 더욱 분출. 日 핵무장에 찬성하는 비율도 17→35%로 상승. 중앙일보 - 동아시아연구원 공동 조사.(중앙)▼


3. 軍 떠나는 군 초급간부들... 이러다 軍도 문 닫을라 → 올해 전역하는 부사관이 신규 임관하는 부사관의 2배. 5년 의무복무 마친 사관학교 출신 대위들의 중도 전역도 육사 출신이 56명, 해사 29명, 공사 23명으로 전년 대비 각 1.9배, 2,2배, 3.8배 증가.(문화)


4. 부동산에 관심 높아진 2030... 부동산 임장 스터디 인기 → 당사자들에겐 재테크 공부이지만 현업 중개사들은 시간 들여 정보제공하고 아무런 결실 없는 헛걸음. 해외의 경우 계약과 관계없이 중개사가 고객에게 매물을 소개할 때 출장비나 교통비 등을 받는다고.(아시아경제)


5. 생수가 처음으로 판매 된 날 → ‘사회 계층 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오랜 기간 생수 판매가 금지돼 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외국 선수, 관광객 대상으로 판매가 허용된 적이 있다. 국내에서 생수 판매가 공식 허용된 것은 1994년 4월이다.(아시아경제)


6. ‘일본 관광의 큰 손’ 한국 홀대? → 일본항공(JAL), 자국 방문 국제선을 이용하면 일본 내의 국내선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추진, 지역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 그러나 이 서비스의 대상국(미국, 태국, 대만, 베트남 등 13개국)에 한국은 현재 빠져 있어.(아시아경제)


7. 가자 전쟁 1년... 이스라엘 엘리트, 조용한 출국 이어져 → 두뇌 유출은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이스라엘 경제를 더욱 암울하게 만들 수 있다는 분석. 두뇌 유출의 공식 통계는 없지만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는 지난해 3만~4만명이 순유출됐다고 보도.(헤럴드경제)


8. 서울, 2036년 올림픽 유치 열기 불 지피기 → ‘서울올림픽 레거시포럼’ 등 올해 말과 내년에 올림픽 관련 대규모 행사가 연이어 준비. 현재 대한체육회는 2036년 올림픽 국내 유치도시 공모를 진행 중으로, 서울시는 조만간 개최계획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9. 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편의용품)이 사라진 이유 → 3월 29일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으로 5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숙박업소에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을 금지. 특급호텔은 물론이고 리조트 대부분이 이 법의 적용을 받는다.(중앙)


10. 아파트 이름도 아니고 지명을 영어로? → 에코델타동(洞), 에메랄드로(路)… 부산 강서구는 지난 3월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대에 조성될 신도시에 신설될 법정동 이름을 ‘에코델타동’으로 명명하려고 했지만 행정안전부는 국어기본법 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허.(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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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부부, 필리핀 등 아시아 3국 순방.
1.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필리핀과 싱가포르, 라오스 3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으로,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도 열려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경제 영토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해외 순방이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이렇게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해외 순방이 필요하냐는 거지~

윤 “북한, 미국 관심 끌기 위해 핵실험 가능“.
2.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북한이 핵실험과 ICBM 발사 등의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국제사회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발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관심 끌고 싶어 한다는 북한이나 미국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우리나 뭐가 더 문제인 거 같냐?

해외 순방 연기에 위약금 물고, 예비비 또 쓴다.
3.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이 독일 덴마크 순방을 돌연 연기하면서 정부가 물어야 할 위약금이 최소 5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위약금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큰 가운데 정부는 올해도 해외 순방 예산이 부족해지자 나라의 비상금 격인 예비비를 또 끌어 쓰기로 했습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99% 삭감하고 장병들 간식비 삭감한 윤석열이 해외여행은 꼭 가야 한답니다.

민주 "‘끝장 국감’ 만들겠다.
4. 민주당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365 국감-끝장 국감'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365 국감은 '3대 기조'에 따라 윤석열 정권의 '6대 의혹'을 파헤치고 민생 회생을 위한 '5대 대책'을 제시한다는 계획 아래 김건희 씨 등의 주요 증인은 동행명령권 발동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국감이 정쟁이니 헛발질이니 소리 안 나오도록 의원들도 공부 좀 하고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한동훈 "이재명, 선거판 정쟁으로 만들어“.
5.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호를 앞장세워서 선거의 판을 정쟁의 장으로 물들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번 보궐선거는 그런 선거가 아니다. 여러분의 현재와 미래의 삶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이 대표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우리의 미래와 삶을 결정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선거로 심판하고 끌어 내리는 게 맞습니다. 그쵸?

김민석 “‘언제든 교체’는 대의민주주의 일반론”.
6. 이재명 대표의 “끌어내려야 한다”는 발언을 놓고 국민의힘이 ’탄핵의 야욕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민석 의원은 “일을 못 하면 언제든 교체한다는 대의민주주의 일반론을 이야기한 것인데 이를 갑자기 ’탄핵‘으로 둔갑시켰다“며 황당무계할 따름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거로 투표로 심판하자는 것과 탄핵은 분명 결이 다르긴 하지만, 이제 탄핵을 주저할 필요가 있나?

나경원 “한동훈, 탄핵에 기름 붓는 짓 중단하라”.
7. 나경원 의원이 김건희 씨의 총선 공천 개입 논란과 관련한 한동훈 대표 지도부의 대응에 대해 ‘개인적 일탈을 조직적 음모’로 판을 키우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밑밥을 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의 대처는 아쉽다 못해 한숨만 나온다”며 자중을 촉구했습니다.
조직적이고 계획된 일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 자신의 영달을 위해 덮고 가자는 생양아치들~

친한계 의원 20여 명 만찬 세 과시.
8. 한동훈 대표가 친한계 의원 20여 명과 전당대회 이후 처음으로 만찬을 했습니다. 특히 여권 일각에서 재보선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한 대표가 퇴진론에 직면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친한계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20명이면 한동훈이 하겠다고 주장했던 채해병 특검도 할수 있고, 탄핵까지도 가능하다는 건데…

승진 청탁 사기에 불법 여론조사 전력의 명태균.
9. 명태균 씨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만났던 사이라는 구체적인 증언 및 증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명 씨의 사기 등 전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명 씨의 범죄 이력은 정치권 명망가와 친분을 미끼로 사기 행각을 벌였거나 선거철이 되면 불법적인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유유상종이라고 꾼은 꾼을 알아보는 법이고 그러다 보니 김건희에 명태균 조합이 나오는 게지~

’김건희, 녹화 중간에 들렸다’ 진실 공방.
10. KTV 국악 녹화 공연에 김건희 씨와 수행원 등만 참석했다는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해명자료를 내 반박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방송 녹화 중간에 인사차 들렀다가 끝까지 남아 격려했다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공연 출연자들은 공연 시작부터 “김 여사 일행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고, 뭘 해도 논란의 중심에 선 김건희… 어제 외국 나갔다는 데, 조용 하려나?

숙대, '김 여사 논문 표절 의혹' 재검증 착수.
11. 지난달 총장이 바뀐 숙명여자대학교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률이 42%에 달한다‘는 석사 논문에 대한 표절 검증을 재개했습니다. 숙명여대는 2년 8개월이 넘도록 결론을 내리지 못한 김건희 씨 석사 논문을 검증할 연구윤리위원 3명을 교체하고 다시 검증에 나선 것입니다.
세상이 점점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 험할 듯~

동아일보 “김건희, 사법 심판 받게 해야”
12. 이른바 '김건희 폐서인' 칼럼을 썼던 동아일보 이기홍 대기자가 김건희 영부인이 '사법적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기자는 ‘김 여사 문제는 사과로 풀 수 있는 단계를 한참 지나버렸다’며 "유일한 해법은 사법적 심판대 앞에 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항간에는 김건희 재판을 속전속결로 하고 집행유예 판결하고 윤석열이 사면복권 한다는 소문이..

임은정 "검찰권 반납 머지않아"
13. 임은정 부장검사는 검찰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시민들의 인내가 언제까지 일지 모르겠지만, 검찰이 감당할 수 없는 검찰권을 반납해야 할 때가 머지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법률가 양심 운운한 것은 참담하다”고 했습니다.
반납은 스스로 하는 게 반납이고, 검찰권은 반납이 아니고 박탈이라고 해야 정답일 겁니다. ‘박탈‘~

한발 물러선 정부, 의료계 화답할까?
14. 정부와 국민의힘이 의료계를 향해 전제조건이나 사전 의제 없이 이야기를 나누자고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이미 수시 입시가 진행되고 있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원점 재검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선 함께 논의해 보자고 호소한 것입니다.
뭐가 바뀌었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정부라면 이렇게까지 문제가 커지게 할 일이냐고요~

의대교수단체 ‘의대생 휴학 거부는 반헌법적‘.
15.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대교수 단체들은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하지 않아야 한다’는 정부를 향해 반헌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대 교수단체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대학 총장들은 의대생의 휴학 신청을 즉시 승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헌법 파괴적인 일은 가장 많이 하는 것들이 입에 헌법은 달고 산다니까~ 하여간 문제야 문제~

정부, ‘내년 복귀’ 조건으로 의대생 휴학 승인.
16. 정부가 내년에 복귀하기로 하는 의대생에 한해 제한적으로 휴학을 허용합니다. 대신 ‘동맹휴학은 불허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고, 내년에도 복귀하지 않으면 유급·제적 조처를 하겠다는 강경책도 내놓은 가운데 의대 교육과정을 총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의료 수준을 딱 윤석열 김건희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신박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 거~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숨겨진 천문학적 비용.
17. 국방부가 현재 용산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남태령 수방사로 옮기기 위해 드는 비용이 2418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합참 청사를 새로 짓거나 이전 등에 국방부의 중장기 추가 예산은 7980억 원이라고 알려지면서 전체적으로 1조794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합참은 당연히 국방부와 함께 있어야 하거늘 대통령실 옮긴다고 돈 쓰고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합참 “우리의 군사 목표는 오직 김정은”.
18.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도발적 발언과 국민 위협 행위 등에 대해 “우리의 전략적·군사적 목표는 북한 동포가 아니라 오직 김정은 한 명에게 맞춰져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습니다. 국방부도 같은 날 “국군통수권자를 직접 비난한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태”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례도 못 하는 국군통수권자가 비난받는 게 싫으면 신병교육대라도 데려다 훈련 좀 시키지 그러셔~

부친 앞세워 사기 행각 벌인 태영호 장남.
19. 탈북민 최초로 차관급 임명직에 오른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장남이 사기·횡령 행각 벌인 피해 규모는 총 16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남 태 씨는 자신과 가족이 국가정보원 및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는 특수한 지위에 있다는 점을 내세워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아버지 앞세워서 50억을 퇴직금으로 받은 놈도 무죄인데 16억이 무슨 대수겠나 싶었겠지 뭐야.

한미 방위비 타결, 트럼프 당선 시 재협상 하나?
20.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미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전격 타결됐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 등 변수를 고려해, 비교적 신속하게 협상을 마무리 지었으나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국의 윤석열 트럼프가 당선되면 ‘격노‘라도 하고 재협상을 요구할지도 모르지… 막무가내니까~

올해 후쿠시마산 명란젓 ’일본산’으로 16t 수입.
21. 정부의 방사능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2021년 53%에서 지난해 16%까지 하락했으며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일본 정부의 방사능 관리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부터 후쿠시마에서 가공한 수입 명란젓이 ‘일본산’으로만 표시해 수입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미량이라고 해도 방사능은 몸에 축적된다는 건 상식인데… 먹보 윤석열은 이건 안 먹겠지?

민주 "양심 따른 국힘 4명에 박수, 특검법 반드시 통과".
국힘, 강화 선거 안상수와 여권표 분산? 큰 영향 없을 것".
한동훈, 야 금정 단일화에 "정치적 야합 잔기술 안 먹혀“.
홍준표 "한동훈, '쫌생이'나 할 짓 박근혜 시즌2 될 수도“.
신지호, 나경원 '김대남 진상조사' 비판에 "우파 유시민“.
윤석열 정부 2년 서울 주택 상승률, 문 정부 2년보다 높아.
공수처, 검찰의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 결론’ 검토 시작.
통일부 '260억 북한인권센터’ 자문위 뉴라이트 인사 구성.
‘회칼 테러’ 황상무 KBS 계열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복귀.
문다혜 씨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 “면허 취소 수준".

계단을 밟아야 계단 위에 올라설수 있다.
-튀르키예 속담-

작은 이리라고 소홀히 하면 큰일을 할 수 없습니다.
이번 보궐선거가 그런 선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에게는 보잘것없는 작은 일도 또 다른 이에게는 목숨처럼 큰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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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부가 대신 갚아준 서민 빚, 올해 1조 넘어 → 서민 지원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한 대출자가 원금을 갚지 못해 정부가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 1조, 햇살론15가 3591억원으로 가장 많아. 재원고갈 우려.(동아)


2. ‘귀족 과일’ 샤인머스캣? 거봉보다 싸졌다 →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작물로 알려진 뒤 많은 농가들이 재배에 뛰어들면서 생산량 급증, 가격 하락... 품종별 재배면적에서 샤인머스캣 비중, 2017년 4%에서 지난해엔 44%까지 치솟아.(서울)


3. 감소하던 자살률, 지난해 다시 9년 만에 최고 → 10만 명당 27.3명으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최다. 코로나19로 더 벌어잔 경제적 격차, 상대적 박탈감을 주요인으로 분석. 특히 지난해 10대 자살 증가율은 전 연령충 죄고.(중앙선데이)


4. ‘빵과 서커스’ → 로마의 풍자시인 유베날리스가 세태를 풍자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고 놀거리를 만들어 거기 빠지게 만들면 국민들은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관심하게 된다는 것.(중앙선데이)


5. 공공요금 종이 고지서 발급에 3448억 써 → 지난해 주요 공공요금 10종에 종이고지서가 6억장 넘게 말행, 우편 요금만 3400억원 넘어. 4대 보험료 고지서가 950억으로 가장 많고 전기요금이 818억...(세계)


6. 태양광과 풍력, 전기 생산 중단·축소, 1년 전보다 15배 넘게 증가 → 특정 지역에서 전기가 너무 많이 생산되어 남는 전기를 처리하지 못해 강제로 전력 발전량을 조절한 것. 발전 설비 용량에 비해 송배전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이유.(동아)▼


7. ‘노스탤지어’(nostalgia) → 향수병으로 번역되는 이 말은 1688 스위스의 의사 요하네스 호퍼가 스위스 용병들이 뚜렷한 이유없이 식음을 전폐하고 굶어 죽기까지 하는 현상을 연구한 논문에서 시작되었다. 그리스어 노스토스(nostos, 귀향)와 알고스(algos, 고통)를 합쳐서 지은 말이다.(중앙선데이)


8. 미국 내 한국어를 배우는 학교 → 217개 초·중·고교에서 2만 5000여명. 한국이나 한국어 관련 강좌·학과가 설치된 대학도 140개에 달한다.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커진 것이 주요인.(세계)


9. 네타냐후, 헤즈볼라 완전 섬멸 노린다? → 레바논 본토 공습 가속. 헤즈볼라 새 수장도 이스라엘 폭격 사망설... 주말에도 베이루트 맹폭격, 헤즈볼라 지도부 속속 제거. 전투원 5일만에 440명 살해. 민간인 피해도 눈덩이. 美, 이스라엘 '통제력' 상실...(매경 외)


10. 여군 → 여군 장교와 부사관 등은 전군 간부의 10.8%로 처음 10%를 넘어섰다. 1997~99년 육·해·공사가 차례로 여생도를 받아들이면서 급속히 늘기 시작했다. 2017년 육사 73기는 졸업 1~3등을 여생도가 차지하기도 했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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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0·16 재보궐 공식 선거운동 돌입,
1.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여야 지도부가 첫날부터 유세 지원에 나섰습니다. 기초자치단체장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뽑는 소규모 선거지만, 22대 총선 이후 민심의 향배와 오는 지방선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총력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썩은 사과 하나가 사과 상자 전체를 썩게 만든다는 걸 안다면 작다고 우습게 보지 말고 제발 잘 찍자~

윤석열 “일당백 국감" 독려.
2.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우리는 숫자는 적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임하고, 생산적인 국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쟁하고 야당과 싸우는 국정감사가 아니라 국익 우선의 민생 국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 혈세로 만찬이나 즐기면서 일당백 같은 소리나 하고 앉았으니… 참 생산적인 국감 되겠다~

‘보호막’ 된 불기소·거부권에 난감해진 국힘.
3.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검찰은 김건희 명품백 수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리면서 국민의힘 내에서는 위기의식과 답답함이 감지됐습니다. 김건희 관련 의혹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권의 정치적 부담은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일단, 불러다 밥도 멕이고 했으니까 이탈표가 나오긴 어렵겠지만, 이게 언제까지 갈지는 두고 볼 일~

"정확히 뭘 사과하라는 건가" 불쾌한 용산.
4. '김건희 리스크'에 대통령실의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여권 내부에서 ‘김 여사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데도 이를 친한계의 공세로 치부하며 오히려 '뭐가 문제냐'며 반문하는 모양새입니다. 사과와 함께 대책으로 거론돼 온 제2부속실 설치도 예상보다 미뤄지고 있습니다.
뻔뻔하기 이를 데 없는 거야 임기 내내 봐 와서 알겠지만, 때마다 얼굴 갈아엎는 이유가 있는 거지.

'김대남 녹취' 친한 ‘조직 플레이‘ 친윤 ‘개인행동’.
5. 김대남 전 선임행정관이 한동훈 대표 공격을 이명수 기자에게 요청했다는 의혹을 두고 친한계와 친윤계가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친한계는 '조직 플레이'에 무게를 두며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친윤계는 '개인의 일탈'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지들도 이걸 개인의 일탈로 우기는 게 쪽팔리기는 할 텐데… 김건희 때문에 이골이 난 모양이야~

지지율 추락에 ‘사면초가 한동훈’.
6. 한동훈 대표가 리더십을 보여줘야 하는 취임 초기부터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검찰 20년 지기’로 자신했던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은 꽉 막히면서 당 지지율은 윤 대통령과 동반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 대표에 대한 실망감에 당내 의원들의 지지세도 약해지는 모습입니다.
술 안 마시는 윤석열에서 윤석열을 지우고 나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는 것이 당연한 일 아닌가?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거부하는 게 맞다”.
7.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국회 재표결과 관련해 "부결시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당원들과 당 의원들께도 그런 설득을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마음대로 하는 특검법이 통과되고 시행되면 사법 질서가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나마 간당간당한 목숨줄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거 같은데.. 사법 질서 흔드는 건 김건희라고 인간아~

최재영 "검찰, 김건희 변호인 역할".
8. 검찰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최재영 목사 등을 불기소 처분하면서 ‘양심에 따라 내린 결론’이라고 강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재영 목사 측은 ”오직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위한 변호인 역할에 집중한 것"이라고 검찰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양심에 따라 내린 결론’이라며 양심 팔아먹는 짓하는 꼴을 보니 진짜 양심 없는 것들 아닌가 싶다.

국감 증인 출석 앞두고 21그램 대표 행방 묘연.
9.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한 '21그램' 김태영 대표가,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에 종적을 감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태영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인연을 토대로 관저 공사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으며, 이번에 국감 증인으로 채택되자 국감을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잠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의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수작인 거 같은데 그런다고 그 많은 비를 평생 피하며 살 수 있겠어?

김웅 “김건희 여사, 소록도 봉사라도”.
10. 검사 출신인 김웅 전 의원이 검찰이 고가의 명품 백 등을 받은 김건희 씨를 끝내 무혐의 처분한 데 대해 “김 여사가 법적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정치적 책임을 두 배, 세 배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직접 사과뿐 아니라 장기간 소록도 봉사 같은 걸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발사주‘ 지가 한 짓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는 인간이 직접 사과 운운하면 그게 참 먹히겠다~

‘도이치 큰손들’ 대통령 취임식 초청.
11.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서 김건희 씨와 함께 ‘패밀리’로 지목된 인물들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포’인 김 씨가 검찰에서 ‘김 여사도 비피 패밀리의 일원’이라고 진술했는데 또 다른 이 씨와 김 씨가 취임식에 초청된 사실까지 확인된 것입니다.
‘정권 잡으면 두고 보라’고 했던 말이 협박이기도 하겠지만, 이제는 내 세상이라는 자신감이었을 듯.

민주, 이르면 오늘 금투세 결론.
12. 민주당이 오늘 의총을 열고 금융투자소득세를 예정대로 내년 시행할지 아니면 유예 또는 폐지할지를 결정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유예' 쪽에 무게가 실려 있고 "최종 결정은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에 일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고민이 있었겠지만, 혹여 유예는 하더라도 폐지를 한다면 이놈의 정권에서는 물 건너가는 거임.

한덕수 “개혁 멈추면 후퇴, 의료개혁 완수".
13.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개혁은 멈추면 후퇴한다는 역사의 뼈아픈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연금·의료·교육·노동·저출생 등 5대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대 증원 확대에 대한 찬성 여론만 믿고 무식하게 밀어붙여서 이 사달을 낸 정권.. 진짜 뼈아프다~

안철수 "다음 정권에서 특검 땐 더 가혹“
14.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 상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도 가족 관련 특검법을 수용했다"며 ”만약 다음 정권에서 특검을 받을 경우 훨씬 가혹할 것이기에 지금 털어내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난하면 기분 나쁘고, 비판하면 더 기분 나쁘다고 맞는 말도 참 재수 없게 하는 인간이 꼭 잊기는 해.

'대통령실 직원 명단 공개 소송' 2심도 승소.
15. 뉴스타파와 참여연대가 대통령실을 상대로 낸 '5급 이상 직원 명단 공개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심과 똑같이 '직원 명단이 공개되면 국가 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 '청탁과 로비에 노출된다'고 주장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주는 데로 넙죽 받아 챙기는 여사님도 계시는데 무슨 청탁과 로비에 노출될까 우려 한다는 건지~

이재명 '위증 교사' 30분 녹취록 누구 말이 맞나.
16.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의 핵심 증거물인 통화 녹취록 원본을 SNS에 공유하며 직접 판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녹취록에는 ‘자신을 타깃으로 삼은 정치적 사건이라는 취지의 얘기를 해주면 도움이 되겠다‘ ’기억을 되살려달라' '있는 대로 얘기해달라'고 언급한 것이 다 들어있습니다.
자기방어를 위해 있는 대로 얘기해 달라는 게 휴대폰 비번 안 까고 뭉게는 거보다 훨씬 낫지 않나?

앞으로 향해야 할 창, 옆으로 찌르면 전쟁이 되나.
17. 이재명 대표가 영광군수 지원 유세에 나서 “갑자기 앞으로 향해야 할 창을 옆으로 찌르면 전쟁이 되겠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는 작은 차이가 있더라도 그 차이를 더 큰, 본질적 차이를 가진 그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민주당에 주시길 바란다”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실 등 뒤에서나 옆에서 겨누는 칼끝이 더 날카롭고 아프다는 건 찔려본 사람이 가장 잘 알지~

궁지 몰린 이란의 보복 '키' 쥔 이스라엘.
18. 가자지구에 전쟁이 시작된 지 1년 만에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겨냥해 탄도 미사일 공격을 단행하면서 중동 정세가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보복에는 보복으로 맞서는 '중동의 앙숙' 이스라엘과 이란이 정면충돌할 경우 50여 년 만에 제5차 중동전쟁이 발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힘과 무력에 의한 평화라는 게 얼마나 허황되고 무모한 짓이라는 걸 이걸 보면서도 모르면 바보지~

‘진품명품’ 양의숙, 문화재 밀반출 혐의 송치.
19. 문화재 감정 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의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양의숙 전 한국고미술협회장이 문화유산 해외 불법 유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양 전 회장은 국내 문화유산 유물 10여 점을 국가유산청의 허가 없이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에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힘의 방송 KBS‘를 안 본 지가 오래지만, 하여간 아는 것들이 더 무서운 법 아닌가 싶어요~

JMS 정명석 항소심, 징역 17년으로 감형.
20.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정명석 JMS 총재가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으로 감형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을 인정해 유죄를 유지했지만, 1심과 달리 권고형의 상한을 벗어나면서까지 형을 정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17년이 아니라 170년 형이라도 시원찮을 인간에게 양형 기준을 따진다는 게 참 기가 막히다…

‘이물질' 중국산 김치, 그대로 밥상에 올랐다.
21. 정부가 지난 5년간 ‘부적합’ 처분을 받은 중국산 김치 중 단 7%만 회수되고 나머지 90%는 소비자들의 밥상에 그대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배춧값 고공 행진으로 저렴한 중국산 김치 수입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불량 김치 회수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7% 정도가 밥상에 오른 게 아니라 93%가 밥상에 올랐다니 대체 뭘 안심하고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윤 "국군의날, 국방예산 어디 쓰이는지 잘 보여준 행사".
‘공천 컷오프’ 김대남, 서울보증 감사에 윤 측근 추천 의혹.
정대철 "내가 알던 정의로운 윤석열 어디 갔나, 돌아와야“.
유승민 "사람에 충성 않는다던 윤, 유독 여사에만 충성“.
이준석 "윤석열, 2021년 7월 경 명태균 통해 만나자 연락“.
장예찬 "한동훈, 김대남에 과민 반응…초라한 성적 물타기“.
김용태 "이재명 대표, 1심에서 유죄 나오면 그대로 끝".
조국, 연일 '탄핵 몰이', ‘동참 압박'에 민주당은 역풍 우려.
11월 예상되던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내년 상반기 가닥.
이시바 내각 지지율 51% 15년간 정권 출범 직후 중 최저.

잘못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루소-

윤석열 정권의 가장 큰 문제는 잘못을 잘못으로 인정할 줄도 모르고, 그게 뭐가 문제냐며 오히려 큰소리를 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부끄러움은 국민 몫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하는 것처럼 부끄러움을 모르는 권력에겐 국민들의 심판이 필요한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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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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