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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지지율 0.8%p 오른 31.4%
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30%를 벗어나 31.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0.8%p 올라 4주 만에 30%대를 벗어났으며 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 당선 여파로 크게 떨어져 국민의힘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1%p 상승해 35%, 6.1%p 하락한 민주당은 34.5%.. 국민 이기는 정당 없습니다~

윤석열 거부권 임박에 정국 급랭
2.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야권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은 채해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야권은 기자회견, 장외 투쟁으로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야 7당 공조로 대규모 장외 집회에 나서는 등 투쟁과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야 7당은 민주당·정의당·새로운미래·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조국혁신당… 국힘도 동참하지~

채해병 특검 거부 시 탄핵 필요 62.1%.
3.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꽃의 조사에 따르면 모든 지역의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절반이 넘었고, 70대 이상에서는 40.2%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 과반 이상이 채해병 사망에 많은 의혹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거부하는 널 거부해~

명품백 관련 최재영 주변 훑는 검찰.
4. 윤석열 대통령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최측근으로 무장한 전격 인사 단행 후 검찰이 김건희 씨 조사는 뒤로 제끼고 주변 인사들만 털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검찰은 최재영 목사에 이어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 등을 소환해 취재 경위와 최 목사와의 공모 등을 조사했습니다.
조사해야 할 사람은 내팽겨쳐 놓고 5개월 만에 하는 짓이 주변 사람 훑는 게 다라니… 개 맞네~

박지원, 삼면초가 윤 “한동훈 당대표 못 볼 것”
5. 박지원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이재명, 조국, 이준석에 쌓여 삼면초가인데 한동훈마저 당대표가 되면 사면초가가 된다며 그래서 ‘한동훈 대표 되는 것은 죽어도 못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국민의힘도 살기 위해서는 그 길로 간다”고 했습니다.
간철수 다음으로 간보기 좋아하는 간동훈이 당대표가 되면 사면초가에 몰린다? 아무 생각 없을 듯.

김근식 "김 여사, 당당히 소환조사에 임해라"
6. 김건희 씨의 169일 만의 공개행보를 두고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 당 내부에서도 그동안 잠행하다가 왜 이제 등장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재섭 원내부대표는 해명이 필요하다고 했고, 김근식 당협위원장은 검찰 소환조사에도 당당하게 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럴 생각이 있었다면 윤석열이 지금 저 짓을 하겠어? 아마 그랬다가는 김건희 등쌀에 못 살듯~

국힘 원로들 “당 대표 선출 민심도 반영해야”
7. 국민의힘 원로들이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만나 전당대회 대표 선출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위원장과 상임고문단 오찬에서 대다수 상임고문은 현행 100% 당원 투표를 개정해 국민 여론조사를 일정 비율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민심을 반영하겠다는 것도 웃기지만, 100% 당심을 박박 우길 때는 대체 뭐했니?

일부 친윤계 “한동훈과 갈 수 없다” 탈당 고려.
8.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친윤계가 고민에 빠진 모습입니다. 한 전 위원장과 사이가 안 좋은 친윤계 일부 인사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는 사람을 여당 대표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탈당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윤 대통령의 탈당도 시사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윤석열 때문이라고 탈당하면 땡큐라고 할 텐데… 어디 갈 때는 있고? 괜찮겠어?

홍준표, 한동훈에 “특검 받을 준비나 하라”
9. 총선 패배 이후 잠행을 이어갔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정부의 ‘해외직구 규제’ 논란을 비판하며 공개 목소리를 내자 정치적 재기를 위한 몸풀기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총선 참패 원인으로 한 전 위원장을 지목하며“ 특검 받을 준비나 하라”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말이 백번 맞으면 뭐 하나~ 지금의 국힘 수준이 딱 한동훈인데~ 요즘 밤잠 설치시겠어요~

동아일보, 정청래 사과에 "요즘 민주당 꼬라지“
10.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당선되자 강성 지지층들이 반발하고 나섰고 이에 정청래 의원이 사과하자 동아일보가 “최고위원이 나서서 사과할 일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동아일보는 ‘민주당의 요즘 꼬라지'라는 칼럼을 통해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대통령 말 한마디에 독재자의 격노에 좌지우지되는 세상만 봐왔으니 당심이 뭔 줄을 아나~ 이해해~

이원석 “사법방해 등 엄정 대응"
11. 이원석 검찰총장이 수사 및 공판 과정에서 사법방해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특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 사고 후 의도적 추가음주, 조직적·계획적 허위진술과 허위진술 교사·종용, 증거인멸·폐기, 위증과 증거위조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마치 가수 김호중을 겨냥한 것처럼 보입니다만.. 그래서 챙길 거 다 챙기고 음주운전 시인한 건가?

YTN 김백 사장의 눈물겨운 충성경쟁.
12. YTN 노조는 김백 사장 취임 후 YTN에서 김건희 씨에게 불리한 뉴스가 사라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김건희 명품백 수수를 비판한 최재영 목사의 녹취 구성은 삭제됐고, ‘서울의소리’가 제공한 영상에 대해선 '사용 불가' 지시가 내려졌다며 ‘눈물겨운 충성경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백이나 박민이나 저 짓거리 하는 것도 정권이 또 바뀌면 또 불러 줄 거라는 믿음 때문인 게지~

황보승희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벌써 6년”
13.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황보승희 의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하고 추징금 1억4270여만 원을 청구했습니다. 황보 의원 측은 자금 제공자와 부적절한 내연관계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사실혼 관계라며 그에 따른 경제적 공동체임을 호소하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내연 관계라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이 신박함… 살다 보면 이런 뻔뻔함이 필요한 지도 몰라~

무기만 있고 사람이 없다. 군 떠나는 '3040'.
14. 우리나라 군사력 순위가 세계 5위라고 하고 K-방산은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병력 부족이 심각합니다. 첨단 무기로 무장한 과학기술군 전환에 나선 군에는 숙련된 소령‧대위‧상사 같은 30‧40대 중견간부들이 필수적이지만, 최근 조기전역 추세가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중간 간부 처우 개선도 문제지만, 윗 대가리 살리겠다고 격노하는 짓 보면서 누가 하고 싶겠어~

제7광구, 일∙중에 뺏길 듯 경고 나와.
15. ‘세계 최대 규모 석유‘가 매장됐을 희망을 품고 50년 넘게 개발한 ’제7광구’를 일본과 중국에 뺏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25년 일본이 7광구 공동개발협정 종료 통지를 한 후 7광구의 경계를 한국을 배제한 채 중국ㆍ일본 간 획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보고 김정은의 대변인이라고 하는 국힘은 윤석열은 기시다 꼬봉이냐고 비판해 보라~

서울시, 알리·테무 10건 중 4건 '유해성' 검출.
16. 서울시가 4~5월 5차례에 걸쳐 중국 업체 알리·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팔리는 제품을 검사한 결과, 10건 중 4건에서 유해성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제품과 완구·학용품 등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들 제품 절반가량에서 유해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하면 싸이트 자체를 폐쇄해야 하는 거 아님?

경기도, ‘지역화폐 42만 원 인센티브’ 추진.
17. 민주당의 총선 공약이었던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이 미뤄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들에게 1인당 최대 4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지역화폐를 100만 원 충천할 때마다 7만 원을 지급해 최대 42만 원까지 추가로 받게 될 전망입니다.
무상급식하면 거덜 날 것처럼 하던 오세훈도 지금 무상급식 하고 있다는 거.. 경기도로 이사 갈까?

예상 뛰어넘은 인기 'K-패스' 돌풍
18. 이달부터 시행한 대중교통 환급시스템 'K-패스' 이용자가 120만 명에 육박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반값을 돌려받을 수 있어 고물가에 지친 국민 호응도가 높지만, 예산 조기 소진 문제와 농촌지역 등 미도입 지역의 차별 문제 등이 제기됩니다.
특별 지역에 국한된 혜택으로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는 것보다 그냥 교통비를 인하하면 될 것을…

'개통령' 강형욱 두 얼굴 폭로 논란
19. '개통령'이라 불리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운영하는 회사가 재직했던 이들의 악평으로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들은 "부부 관계인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하거나 “공황장애에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글쎄요. 사실 확인이 필요는 하겠지만, 혹시 사람도 개처럼 사육을 하신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대통령실 "직구 혼란 송구 대통령에 보고 된 정책 아냐".
박지원 “김건희, 법당 아닌 법정 서야 외유 나가려 간보기”.
조정훈 당대표 불출마 선언 “확실히 안 밝혀 혼란 커져".
조국혁신당 조국 떼고 ‘혁신당’ 7월 20일 첫 전당대회.
한일 방위교류 재개 초계기 문제 재발방지책 확인 전망.
강종만 영광군수, 군수직 상실 두 번 당선 두 번째 낙마.
서울시, 외국인 가정관리사 일 8시간 근무 월 206만 원.
‘호화 전관’ 방패 내세운 김호중, 40억짜리 공연 강행.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사망 확인, 중동 긴장 고조될 듯.

밤을 통과하지 않고 새벽에 이를 수 없다.
-칼릴 지브란-

오늘 채해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이 행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기나긴 싸움이 될 것이고 저항은 더 거세고 무모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명언처럼 새벽은 긴 밤을 뚫고 찾아온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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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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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22대 당선자 중 20%가 법조인 출신 → 61명. 역대 최다. 미국은 연방하원의 30%가 로스쿨 출신, 9.4%가 판,검사 출신으로 우리보다 법조인 비율이 높은 유일한 나라. 영국(2019년 하원) 7.2%, 프랑스(하원) 4.8%, 일본(2021년 중의원) 3%...(한경)


2. 턱없이 높아진 신용대출 문턱 → 은행권 신용대출 받기 위한 신용점수 925.8점으로 오르고(지난해 동기 916.4점),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950점 이상 돼야.(헤럴드경제)


3. 인공강우 비 안전할까? → 인공강우는 구름에 요오드화은, 염화칼슘 같은 물질을 뿌려 만든다. 인공강우 실험으로 내린 물방울을 회수해 한국환경공단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있는데 염소 등 불순물 농도가 위험 기준치에 비해 매우 낮아 안전하다. 최근에는 점토나 셀룰로오스 등 친환경 신물질도 개발하고 있다.(동아)


4.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사망 → 살얼음판 중동 정세 안갯속. 이란당국 ‘안개 등 악천후에 사고’, 외무장관 등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일각, 내부의 적이나 이스라엘


5. 뇌에 칩 심을 두번째 신청자 모집 → 머스크가 세운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이 칩을 심으면 사지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 이동 가능. 체스도 가능하다고. 지난 1월 말 처음으로 이식한 환자는 온라인 체스를 두는 모습이 생중계되기도.(문화)


6. 술 깬 후 본인이 음주운전 인정해도 처벌 불가? → 당사자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0.03%을 넘었는지 증명할 수 없어 처벌 어려워. 과거 방송인 이창명씨는 2016년 교통사고 9시간여 만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판결. 재판부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한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아시아경제)


7. 연설 35초간 침묵... 할 말을 잊은 77세 트럼프? vs 극적 효과를 위한 의도된 연출? → 18일 전미총기협회(NRA) 연례회의에서 연설 도중 갑자기 정면만 응시한 채 35초 가량 침묵...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했다. 이후 연설을 이어가... 바이든 측에선 ‘대통령직에 부적합’ vs 트럼프측은 ‘극적 효과를 위해 잠시 멈춘 것’ 이라고 주장.(문화)


8.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 한국의 분담금을 정하는 연동 기준은 물가상승률에서 2021년부터 한국의 국방비 증가율로 변경되었다. 올해분 분담금 규모는 1조 4천억을 넘어설 전망이다.(세계)▼


9. 결혼한 적이 있는데 결혼한 이력을 지울 수 있을까? → 법원으로부터 혼인무효를 인정받은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에서 혼인 이력 자체가 지워진다. 이혼한 부부는 해당되지 않는다.(동아)


10. 폐업 소상공인 대상 노란우산공제 지급액 19.9% 증가 → 올 1~4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란우산공제가 폐업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금액이 전년 대비 19.9% 증가, 건수는 9.6% 늘어. 그만큼 폐업이 많았다는 얘기.(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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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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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5·18 헌법 수록 대신 '자유 민주주의'만 외쳐.
1.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총집결한 여야 모두 '5·18 정신 헌법 수록'을 선언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엔 개헌 약속이 또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날 경호 인력이 참배객들을 감시하며 대통령 조화를 지키고 서 있는 모습 등이 포착되면서 과잉 경호 논란은 올해도 반복됐습니다.
겁먹은 강아지도 아니고 일국의 대통령께서 저렇게 겁이 많아서야… 덩치값도 못 하는 인간~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적극 써라" 독려.
2.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경북 지역 초선 당선인들과의 만찬에서 "22대 국회에서 여당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의 거부권을 적극 활용하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협치를 강조한 지 일주일 만에 거부권을 여당의 ‘협상카드’로 독려한 것입니다.
총선에서 100석만 넘기면 임기 내내 거부권 행사하며 버티겠다는 생각이었다는 게 진심인 게지~

민주, 김건희 무혐의에 “면죄부 줄줄이 남발"
3. 민주당은 김건희 씨 모친의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 의혹과 관련한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데 대해 "김 여사는 치외법권 대상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김 여사는 대통령의 배우자이지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엄마 최은순도 그를 도운 인간도 실형인데 김건희는 소환조사 한번 없이 무혐의… 역시 VIP 1호~

89표 '반란표'에 신경 곤두선 민주당.
4. 민주당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거에서 우원식 의원을 향한 89표를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민주당 내에선 당선인 171명 가운데 초선 의원 71명이 주로 추 당선인을 지지했지만, 재선 이상 의원은 대체로 우 의원의 손을 들어준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청래 의원만 사과하고, 그 나머지는 아무도 내가 우원식을 찍었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는 건 뭐지?

“윤석열 임기 1년 줄이자" 개헌론 금기 깨졌다.
5. 집권 3년 차인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줄이자는 논의의 금기가 깨지는 모양새입니다. 일부 야당이 개헌론을 내세우며 윤 대통령의 임기 단축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조국 대표는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설치와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론을 본격적으로 거론했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윤석열의 임기를 줄이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겠지만, 1년 줄여서 될까 몰라~

한동훈 “직구 금지 재고, 우린 규제혁파 정부”
6.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약 한 달 만에 침묵을 깨고 정부 현안에 대한 공개 입장을 내놔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80개 품목에 대한 해외 직구를 ‘국가인증통합마크’ KC 인증 없이는 원천 금지하는 조치를 다음달부터 시행하겠다고 해 논란이 확산되자 제동을 건 것입니다.
그동안 당대표 나오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는지 몰라~ 그 참을 수 없는 깐죽이가 말입니다~

나경원, 문재인 회고록에 "김정은 수석대변인"
7.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발간한 외교안보 정책 회고록과 관련해 "여전히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나경원 당선인은 “깊은 한숨이 나왔다"며 "문 전 대통령은 여전히 핵 개발을 합리화하는 북한의 전형적인 궤변을 아직도 두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주장하는 무력에 의한 평화가 성공은 했고? 한반도 정세 좀 보고 얘기해라~

조정훈 자기 정치에 사퇴 요구 분출.
8. 국민의힘에선 총선 백서 제작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총선백서 위원장을 맡은 조정훈 의원에 대한 사퇴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출마를 시사한 조 의원이 '한동훈 책임론'을 부각하면서 자기 정치를 한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겁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 국민의힘을 선택한 이유도 그거고, 지금 그거 하는 중인데 그게 뭐 이상해?

야당 "오동운, 부정부패 척결 의지 찾을 수 없어"
9.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끝난 이후 야당은 "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척결할 의지를 찾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아빠 찬스' '남편 찬스'도 제대로 해명하지 않았고 공수처가 요구하는 독립성과 중립성도 기대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청문회 내내 마지못해 대답하는 꼴이 공수처장 후보인지 수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인지 모르겠더라~

수사라인 바뀌자 활동 재개 “기가 막힌 타이밍"
10. 김건희 씨가 공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야당은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최재영 목사 소환 조사 등 최근의 수사 상황과 무관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153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 “이런 기가 막힌 타이밍이 우연의 일치라고 믿을 국민은 없을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염치라는 것을 모르는 아내와 부도덕함을 밥 먹듯 하는 남편… 부끄러움은 몽땅 국민 몫인 대한민국.

김건희, 169일 만에 대중 앞에 모습 드러내.
1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에 참석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국내에서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 2일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전 총무원장 스님의 분향소를 방문한 이후 169일 만입니다.
낯짝 두꺼운 저 면상을 보니 삼대화상 다례제가 윤석열, 김건희 이대 화상 다례제 아닌가 싶다~

백은종, 오늘 검찰 조사 “대화 내용 일부 제공”
12.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의 소리 백 대표는 “원본 영상을 소지하고 있다며, 최 목사가 김 여사와 나눈 대화 내용 일부를 검찰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친위 부대로 물갈이를 끝내고 수사하는 척하기는~ 고발인 조사 그만하고 김건희를 부르라고~

검찰, 김건희가 버린 책 주웠다는 주민 소환 통보.
13.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거주하던 서울 서초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김건희 씨가 선물 받은 책들을 주웠다고 주장한 주민에게 검찰이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습득한 책 가운데 최재영 목사의 책들을 갖고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들이 방문해서 확인하고 필요하면 협조를 구해 수거하면 되지 왜 바쁜 사람 오라 가라 하는 걸까?

국무회의 직전 주말, 거리 나온 해병대
14. 내일 열릴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병대 노병들이 "특검법 통과, 진상규명, 박정훈 대령 명예 회복"을 외치며 거리에 나왔습니다. 정의자유해병연대는 이채양명주 집회에서 '채해병 특검법 거부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군대도 안 갔다 온 것이 군 통수권자라며 군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으니 귀신 잡는 해병이 잡아야지~

군검찰 “대통령실 외압은 쟁점 아냐” 주장.
15. ‘채해병 순직사건’ 이첩 보류 명령을 어겼다며 박정훈 전 수사단장을 항명 혐의 등으로 기소한 군검찰은 ‘대통령실의 외압 의혹은 이 사건 쟁점이 아니다’라는 주장입니다. 군검찰은 ”이첩 중단 명령이 ‘명백히 불법한 내용이라고 보이는지’ 여부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이유는 중요하지 않고 ‘까라면 까라” 이건가? 하여간 검찰은 민간이나 군이나~

법원 판단에도 의대생 전공의 “복귀는 없다”
16. 법원이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집행정지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공공복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했지만, 의대생들은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은 “판결 전후로 큰 의견 변화가 없다”면서 복귀 움직임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이게 무슨 자존심 싸움도 아니고 ‘공공복리가 우선’이라는 법원의 판단을 좀 새겨 들읍시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보완에 한 달 걸린다.
17. 당장 오늘부터, 병원진료를 받을 때 신분증이 필요한데, 이것을 대신할 모바일 건강보험증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정부가 통신사 인증을 본인 휴대전화로만 가능하게 고치겠다고 밝혔지만, 대책을 마련하는데 한달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뭘 해도 덤벙덤벙… 처음부터 끝까지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걸 못 봤다는 거. 하자투성이 정부~

AI 아나운서 월급은 60만 원.
18. 제주도가 인공지능 AI 아나운서 ‘제이나’를 실제로 도입하고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비용을 절감하며 영상 뉴스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제이나 사용료로 업체에 월 60만 원의 사용료를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AI 시대 일자리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AI로 사람의 일자리가 30%나 줄 것이라고 하던데… 이러다 ‘신통알’도 AI가 하는 건 아닌지…

경복궁 노니는 국적불명 한복에 칼 빼들었다.
19. 전통 옷차림과는 다른 형형색색의 ‘퓨전 한복’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이 서울 궁궐 일대의 한복 문화를 개선하기로 하면서 정체불명의 옷이 사라질지 주목됩니다. 이를 위해 국가유산청은 경복궁 주변의 대여 한복점 현황 조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전통과 퓨전 의상을 구분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관광객이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보훈부, 5.18 기념식에서 열사 사진 잘못 사용해 사과.
황우여, 5·18 포함 포괄적 개헌 이재명 "원포인트 개헌".
조국 “전두환 이름 딴 공원 납득 안 돼 대책 세울 것”.
황우여,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서 "호남 안된다는 생각 마".
검찰총장·중앙지검장 “사법의 정치화” 우려 한목소리.
‘맥아더 동상 철거’ 진보단체 전 의장, 또 국보법 징역형.
파리 올림픽 선수단 48년 만에 최소 국가대표 인원 참가.
김호중 음주운전 시인 "음주운전 했다. 후회하고 반성".

행복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짓는다.
-파스퇴르-

어떤 마음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마음먹은 만큼 행복이 찾아 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5월도 3분의 2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바심보다는 넉넉한 마음으로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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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0일 신문은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음주 뺑소니'에도 김호중 콘서트는 매진... → 창원 공연에 전국에서 모인 팬들, 5800석 꽉 채워. VIP석은 23만원, R석이 21만원 고가임에도 18~19일 주말 이틀간 전 좌석 매진. 김씨를 둘러싼 최근 논란 무색.(매경)


2. 유권자 9.7억명 인도, 한달 넘게 총선투표 → 유권자 9억 7000만명, 세계 최대 민주국가 인도, 지난 4월 19일 총선투표 시작, 6월 1일 종료. 전국 투표소만도 105만여 개, 참여 정당만 2829개.(중앙선데이)


3.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가져가세요 → 20일부터 본인 확인 의무화. 본인 확인 안 되면 건강보험 혜택 봇 받아.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은 사례 최근 5년간 연평균 3만 5000건.(한경)


4. 왕복 통근시간 2시간 넘으면 1.47배 우울 → 경기도-서울 편도 출근 시간은 1시간 24분, 인천-서울은 편도 1시간 30분 소요됐다.(2019년 교통카드 데이터). 하루 3시간을 출퇴근에 사용하는 셈이다. 왕복 통근 시간이 2시간 이상인 사람들은 30분 이하인 경우보다 1.47배 우울하고 2.03배 불안하며 2.12배 더 피로했다, 경희대 직업환경의학과.(중앙선데이)


5. 해외직구 금지안 사실상 철회 →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세를 차단하겠다며 국가인증통합마크(KC) 없는 80개 제품 직구를 금지하겠다는 정책안... 관련 법 개정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한해서만 6월부터 반입 제한키로.(매경)


6. 나라 빚 이자만 年31조... → 정부 예산(657조)의 5%를 이자 내는데 쓸판. 고금리 지속땐 재정부실 갈수록 태산.(매경)


7. 이게 음악의 힘? → ‘일본 공연 때 관객들이 대부분 50~60대였는데, 한국의 동요라고 엄마에 대한 이야기라며 ‘찔레꽃’을 불렀더니 관객들이 펑펑 우는 거예요. 한국말도 모르는데... 이게 음악의 힘이죠‘.(중앙선데이, 동요앨범 낸 재즈 뮤지션 인터뷰 중)


8. 시각 장애... 송승환 연극 무대 → 세종문화회관 연극 ‘웃음의 대학’. 그는 5년 전 황반변성과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고 운전면허도 반납. 시야 안개낀 듯, 50cm 넘으면 사람 구분 못해. 대사도 듣고 암기. 무대도 걸음수 계산해 움직여...(세계)


9. 중국과의 통일을 바라는 대만인은 7.4%에 불과 → 최근 2월 여론조사. 반면 독립 지지는 25.3%, 61.1%의 다수는 현상유지를 선택. 최근 국방부장에 유명 변호사 출신을. 최고정보기관 수장에도 학자를 임명, 국가안보를 앞세워 단속과 통제의 고삐를 조이는 중국과는 완연히 다른 모습.(중앙)


10. 민희진 vs 방시혁... ’뉴진스‘는 민희진 편 → 뉴진스의 다섯 멤버 전원, 민희진 위한 탄원서 제출.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다라 민 대표가 해임될 경우 민 대표와 함께 하겠다는 뜻 담긴 듯. 민 대표 해임시 계약분쟁 가능성.(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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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 봄 ‘널뛰기 날씨’... 4월은 역대 최고 기온, 5월엔 대설주의보 → 4월 평균 기온 14.9도로 역대 최고. 5월엔 시베리아 찬 공기 남하, 15일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 등 지난해 봄에 이어 올 봄에도 이상기후 동향.(문화)


2. 해외직구 면세폐지? → 정부, 현재 횟수 제한이 없이 소액 면세(150달러·미국발 200달러)를 적용해주고 있는 해외직구에 대해 과세 등 국내 e커머스업계 역차별 보완 추진.(문화)


3. 소득 높으면 애국심 낮아 진다? → 美청년 40%만 조국 위해 싸울 것‘... 독일 46%, 네덜란드도 36% 불과. 반면 인도 등 개도국선 70% 넘어. 싱가포르(76%)·대만(73%)·한국(70%)도 70% 대. 경제성장을 이룩한 서구에 ‘탈영웅적’(post-heroic) 사회가 도래한 것이 이유. 비영리 사회과학연구기관 ‘세계가치관조사’(WVS).(문화)


4. ‘부모·형제 인연은 천륜’...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간 우애를 지켜달라’ → 3월 작고한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유언장. 형제간 소송 끝에 효성지분 정리하고 유족 명단에도 없었던 의절한 차남에게도 유류분 이상의 유산 남겨. 그러나 차남 측은 유언장 내용에 의구심 제기하는 등 형제 갈등 봉합될지는 미지수.(헤럴드경제)


5. 소설 속 프랑스판 고려장? → 새 정부가 들어섰다. 장관들은 모두 젊은 층으로 구성됐다. 노인 인구가 늘면서 사회보장제도의 적자폭이 커지자 청·장년층이 노인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학자들은 노인 때문에 국가 재정이 바닥이 난다고 거들었다. 레스토랑에는 ‘70세 이상 노인 출입금지’ 팻말이 걸렸다. 자녀와 연락이 끊긴 노인들은 CDPD(휴식, 평화, 안락 센터)란 기관에 끌려가 주사를 맞고 생을 마감해야 했다... 노인은 자신에게 주사를 놓는 젊은이에게 말한다. ‘너도 언젠가는 늙은이가 될게다’... 베르베르의 20년 전 소설 ‘황혼의 반란’.(헤럴드경제)


6. ‘한국산 쓰지 말자’ K방산 견제 시작됐나 → 세계 방산 시장 자국, 역내 무기 먼저 사용 분위기. 佛 마크롱 대통령, 지난달 EU 의회에서 한국산 대신 유럽산 무기를 사자 주장. 영국은 차기 자주포 사업에 한국 배제, 독일과 수의계약, 노르웨이도 두배 비싼 독일 전차...(아시아경제)


7. ‘어려울 때 도와줄 사람 없는’ 나라 한국 → 통계청 인용 갤럽조사. '어려울 때 도움받을 사람이 없는 비율' 독일, 미국, 일본은 5~12%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20%... 특히 50대 이상에선 OECD 국가들이 평균 13%이었으나, 한국은 정확히 3배인 39%였다.(아시아경제)


8. 10만원 축의금도 식권받기 눈치 보이는 이유 → 고물가 속 결혼식 비용도 폭등. 14일 서울 시내 웨딩홀 6곳의 예식 비용을 확인한 결과, 1인당 식대는 업체별로 최소 6만 6천원에서 최대 10만 8천원, 평균 8만 2천원으로 집계.(아시아경제)


9. 정몽주와 선죽교 → 정몽주의 선죽교 피살은 역사적 사실은 아니다. 집 근처에서 당했다. 정몽주의 절개, 선죽교의 대나무, 다리라는 극적인 요소가 만들어 낸 요즘으로 치면 가짜 뉴스라고 할 수 있다. 또 정몽주는 고려의 개혁에 이성게와 뜻을 같이 했으며 왕의 폐위도 동의했다. 그러나 이성계가 직접 왕이 되겠다는 야욕을 보이자 갈라서게 되었다.(동아)


10. OECD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근로자 비율’ → 한국이 2021년 19.8%로 멕시코(25.0%)에 이어 2위. OECD 25개국 평균(7.4%)의 2.7배 수준이다. 일본(2.0%) 독일(4.8%) 등 주요국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 경총은 우리 경제 여건보다 최저임금이 높게 책정된 결과로 분석.(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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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비윤계 당권주자들 '키워드'로 존재감 키운다.
1. 국민의힘 비윤계 당권 주자들이 자신들이 내세우는 키워드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권에 따르면 나경원 당선인은 '저출생'의 키워드를 내세우고 있고, 안철수 의원은 '의료개혁' 윤상현 의원은 '보수 혁신'을 키워드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출생도 좋고, 의료개혁, 보수 혁신도 좋지만… 한동훈의 키높이 구두에는 무용지물이라는 거~

이재명, 우원식 당선 이변에 "잘 수행할 것“
2. 이재명 대표는 국회의장에 우원식 의원이 당선된 것과 관련해 "어떤 후보도 의장 역할을 훌륭하게 국민의 뜻에 맞게 잘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연임론에 대해선 "아직 임기가 네 달 가까이 남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당선인이 당심과 상관없이 의원들 간에 호불호가 심한 게 우려스럽더니… 결국, 속 쓰리네~

조국당, 총선 한 달 만에 광주지지율 '반토막'
3. 조국혁신당의 광주지역 지지율이 22대 총선 불과 한 달 만에 절반가량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민주당이 47.4%를 차지했으며 조국혁신당 20.7%, 국민의힘 7.5%, 개혁신당 5.9%, 진보당 4.0%, 새로운미래 2.8% 지지정당 없음이 7.5%를 기록했습니다.
지지정당 없음이 국민의힘과 공동 3위라는 것만 봐도 광주는 진짜 위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NBS "윤 지지율 28%" 최저 지지율 흐름 '계속'
4.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등을 하며 소통 강화 등에 나섰지만, 좀처럼 박스권을 탈피하지 못하면서 이번 주 전국지표조사 정례조사에서도 국정 지지율은 28%에 불과했습니다.
아직 바닥을 보려면 먼거 같은데 어디까지 떨어질지지도 궁금하지만, 얼마나 버틸지가 관심입니다~

야권 “윤석열, 수사 외압 들킬까 특검 거부”
5. 대통령실이 지난해 7월 ‘VIP 격노’설이 나온 직전에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한 미공개 보도자료를 해병대에서 전달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등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을 거부해선 안 되는 이유가 쌓이고 있다”고 입을 모아 비판에 나섰습니다.
윤석열이 격노한 이후 임성근을 제외했다는 것이 하나씩 둘씩 밝혀지고 있으니 국민이 격노하지~

김건희, 몸을 감춘 지 153일 만에 '등장'
6. 지난해 말 이후 모습을 감췄던 김건희 씨가 공식 외교 행사에 나섰고 대통령실이 이를 공개했습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 등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과했고 검찰이 관련 내용을 수사하기로 한 만큼 대통령 배우자로서 공개적인 일정 소화에 나설 때가 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은 사람 대접 못 받게 돼 있습니다. 조만간 그걸 뼈저리게 느끼게 될 거야~

김건희 검찰 수사 '신뢰 않는다' 63.7%
7.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60%를 넘어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권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에서도 검찰 수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55.3%였으며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48.7%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권력을 자신의 치부를 감추는 데 사용하는 것을 국민들이 언제까지 지켜볼 거라고 생각하니?

조국 "유죄 판결 없어도 탄핵 가능“
8. 조국 대표는 "대통령의 말과 행태가 반헌법적이라면 형사법적으로 유죄가 아니어도 탄핵 소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채상병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실 개입 의혹이 "공수처 수사를 통해 조금씩 혐의가 쌓아진다면 임계점을 넘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채해병 순직 사건에 대통령실이 뭔 짓을 했는지 지들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저 난리 아니겠어?

조선일보, 검찰 인사에 ‘수사 하기에 달려’.
9. 김건희 씨 수사 지휘부를 교체한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수사를 직접 담당하는 중간급 간부도 물갈이할 것으로 보이면서 신문들은 검사들의 집단 반발 가능성도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대통령 부부의 구명줄을 후배 검찰이 어떻게 수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검찰 인사를 저따위로 해놓고 후배 검찰이 어떻게 수사하느냐에 달렸다고? 조선하고 자빠졌네~

윤석열 두둔한 홍준표, 비판 일자 "쉴드 아닌 상식"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김건희 씨 수사를 앞두고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두둔한 것에 대해 비판이 일자 "쉴드치는 메세지가 아니라 상식적인 접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하면 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범죄 혐의자를 두둔하고 ‘상남자’ 운운하는 게 어떻게 상식입니까? 불공정이고 몰염치지 인간아~

이창수, 과거 “새 정권도 비리 있다면 수사” 발언.
11.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과거 "새로 들어온 정권도 비리가 있다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검찰이 수사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지검장은 2020년 "윤석열 당선인도 진영을 구분하지 않고 수사를 하셨고, 후배들에게도 그런 주문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말과 행동은 그때그때 다르다는 것이 윤석열이고 그 꼬봉들조차 그와 다르지 않다는 게 진실~

여야 당선인 10명 중 7명 ‘의대증원 찬성’
12.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중 10명 중 7명은 여야 상관없이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상당수가 증원 규모가 정부안대로 2000명이어야 한다는데는 의문을 표했고, 단계적 확대와 추가 협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여럿 나왔습니다.
2000명 증원에 왜 그렇게 목숨을 거는지… 그러니까 2000명이 무슨 주술 아니냐고 하는 거임~

대통령 온다고 수억 쓰고 1시간 만에 철거
13. 충청남도가 한 시간 남짓 진행된 공공임대주택 기공식 행사를 위해 최소 수억 원이 드는 일회성 공사를 벌여 논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에 대비해 의전을 고려한 공사를 한 것인데 준비 정도가 과도해 보여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다가 정작 윤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축구장 절반 크기에 콘크리트 붓고, 수천 평 땅에 파쇄석 깔고, 1km 넘게 차단막치고… 북한이냐?

오동운, '체육계 첫 미투' 가해자 소송대리 논란
14.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체육계 미투 1호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돼 대한체조협회 부회장 인준을 거부당한 인물의 소송 대리를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 후보자는 이밖에도 미성년자 상습 성폭행범을 변호한 이력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지난번 총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주장했던 그대로 오동운 후보에게도 잣대 좀 대보시지 그러세요.

원전쓰레기 가득 찼는데 처리할 곳이 없다.
15. 21대 국회 임기가 오는 29일로 다가오면서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주요 법안들이 폐기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방사성 폐기물이 포화 상태에 이른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이 국회의원들의 해외 출장, 연락 지연 등으로 상임위 일정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니 원전 쓰레기만도 못하다는 말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 원전 좋아하는 대통령실 밑에 하든지~

청렴도 최하위 경기도의회, 청렴 향상 조례 예고
16.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음주 운전 등 개별 의원 일탈로 몸살을 앓는 경기도의회가 내부 쇄신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조례안에는 의회 구성원에 대한 내외부 청렴도 평가 조사와 부패 행위 제보 시스템 구축·운영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떡잎부터 썩었다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조례가 아니라 공천이 문제 아닌가?

서울시, 무슬림 위한 식당, 기도실 확충에 나서.
17. 서울시가 관내 '할랄 식당'을 늘리고 '기도 공간'을 확보하는 등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무슬림 관광객의 최대 진입 장벽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과 '종교 활동'에 초점을 맞춰 서울 시내 할랄 식당을 목록화하고, 2018년 중단된 기도실 확충에도 나설 전망입니다.
최대 진입 장벽이라고 하면 전광훈을 위시한 광화문의 태극기 패거리가 아닐까 싶은데, 괜찮겠어?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
18.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 발생 이후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는데 경찰에 대신 출석해 달라”고 한 녹취 파일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소속사 대표는 “운전자 바꿔치기는 내가 지시했다”고 진술하고 나섰습니다.
누가 하나 지키겠다고 소속사가 전부 나서서 이러는 걸 보면 대통령실 하는 짓이랑 엄청 닮은 듯..

국힘 "5·18 헌법 수록 마땅 여야 합의 없으면 시작 못 해".
우원식, 예상 밖 결과에 국힘 "축하하지만, 우려 앞서".
TV조선 앵커, 윤석열 향해 “여기서 멈추는 게 순리".
홍준표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대는 당, 미래 있겠나".
안철수 "내 여자 지킨 '상남자' 홍준표 공직자 그만둬야".
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모든 것 바치려 한다”.
조국 "윤석열의 과장된 억지 미소, 한동훈 만나도 같을 것".
이명박, 11년 만에 포항 고향 찾아 "늘 마음은 포항에".

다른 사람을 희생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 대한 봉사를 바탕으로 성공을 거두십시오.
- H. 잭슨 브라운 주니어 -

다른 사람의 희생을 발판 삼아 자신의 이익을 꾀하고 부를 쌓으려는 사람만큼 큰 죄인은 없을 것입니다.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은 바로 그런 인간들에게 항거했던 일을 기념하는 일이며 우리는 그 정산을 계승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5.18 정신을 잇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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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황우여, 총선 백서에서 한동훈 책임론 뺀다.
1.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총선백서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책임을 백서에 명시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황 위원장이 취임 초기에 ‘이·조 심판론’과 ‘586 운동권 청산론’을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제시했던 한동훈 책임론에서 한발 물러선 것입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얼마나 됐다고 조정훈더러 백서를 쓰라고 하는가 생각했더니.. 이거였군~

국힘 첫목회 “윤석열 정권 성공 위해 행동하겠다”
2. 국민의힘 3040세대 모임인 첫목회가 밤샘토론를 하고 “우리의 비겁함을 통렬히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특정인에게 책임을 물지는 않겠다"며 ”이번 총선의 민심에 따라 윤석열 정권의 성공과 보수 재건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에서 보여준 민심에 통렬한 반성을 한다며 윤 정권의 성공을 빈다는 개똥 같은 소리를 하다니~

한덕수 "윤정부 2년, 국민이 느끼기엔 부족“
3. 한덕수 총리가 세종대왕 탄신 627돌 숭모제전에 참석해 세종대왕의 '위민정치'와 '개혁정치'를 언급하며 ‘민생’과 ‘개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남은 3년, 국민께서 민생의 현장에서 국정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년간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남은 3년을 온전히 더 해 먹겠다고 장담하는 건희?

이준석, 김해에서 국화 1000송이 싣고 5·18 참배
4. 이준석 대표가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000송이를 들고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이 대표는 “기념식 참석을 넘어서, 진실한 행보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영남과 호남의 지역감정을 넘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5.18을 폄훼하고 헌법 수록 운운하는 국힘보다야 낫다 싶지만… 왠지 정치쇼 기술자로 보인다니까~

서울의소리 "대화 더 있다. 김건희 소환해야 제공"
5. 김건희 씨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불러 조사한 검찰이 영상을 공개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도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울의소리는 아직공개되지 않은 최 목사와 김건희의 카톡 내역이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김건희 씨를 소환하면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자기 마누라가 함정에 빠졌다고 하는데 그놈의 함정은 지들이 선물용으로 엄청 파신 듯~

검찰 인사에 국힘도 “국민, 속았다는 느낌 들 것”
6. 검찰 고위급 인사를 두고 국민의힘 일각에서 “국민 눈치 좀 봤으면 좋겠다” “지혜롭지 못하다” 등 불만이 터져 나오는 모양새입니다. 김용태 당선인은 “특히 검찰 인사교체는 대통령 기자회견 후에 이루어진 것이어서 국민들이 속았다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해 보여 위험했다”고 했습니다.
국민을 속이고 등한시하는 대통령이면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탄핵이 답이지~

조국 "'윤'라인 검사도 못 믿는 윤 정권 끝 보여"
7. 조국 대표가 검찰의 인사를 두고 "수족처럼 부리던 윤라인 검사도 믿지 못하게 된 윤석열 정권의 끝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디올백 수사와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각각 책임지는 1, 4차장도 교체"라며 이는 "김주현 민정수석의 첫 작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심을 듣겠다고 하면서 민정수석실 만들어 김주현 앉혀 놓고 1주일 내내 니 편내 편 가늠질 한 게지.

김웅 "김건희 소환 막으려 동지마저 내쳐"
8. 김건희 씨를 수사하는 검찰 지휘부가 물갈이된 것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령 부인도 법 앞에 평등하다"며 "검찰총장 윤석열과 대통령 윤석열, 이 둘이 같은 사람 맞냐"고 직격했습니다. 김웅 의원은 김건희 씨 소환조사만은 절대 안 된다고 보고 동지들마저 내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더니 말짱 거짓말이었어… 김건희에게 엄청 충성 하거든~

홍준표 "하이에나 떼에 자기 여자 던져 주겠나"
9. 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찰 인사를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수사’ 방탄 논란에 대해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너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 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나"라며 윤 대통령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국회 특수활동비 챙겨서 마나님 갖다주신 양반이니 뭔 짓을 못 하겠냐마는… 추하게 늙지 말자~

박지원 “영부인, 징징 짜지.. 밥맛도 없을 것“
10. 박지원 당선인은 “검찰은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야 한다’고 하지만, 대통령실에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할 것”이라며 “그 사이에서 영부인이 가만히 있겠나, 징징 짜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래전부터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의 갈등설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질질 짠다기보다는 히스테리 발작에 “죽어도 포터라인에는 안 선다”고 난리를 죽였겠지~

이원석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
11. 김건희 명품백 사건과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뇌부가 전격 교체된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은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라며 김건희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인사는 이 총장이 사실상 배제된 채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지를 무시했다고 길길이 날뛰던 인간이 윤석열이고, 지금 지가 그 짓 하는 거지?

조경태 ”추미애가 의장 하는 것이 관례“
12. 조경태 의원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추미애 당선인이 맡는 것이 관례를 지키는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6선에 성공해 22대 국회 최다선 의원 중 한 명이 된 조 의원은 추미애,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와 관련해 "최다선, 최연장자가 하는 게 관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말인즉슨 국민의힘에서 반대하든 말든 나는 국회 부의장 하고 싶다는 얘기임. 관례대로~ ㅎㅎ

용산-국방부, 작년 8월에만 20번 넘게 통화
13. 공수처가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지난해 8월에만 20번 넘게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유 관리관이 결재한 문건에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사례만 6건이 나열돼 있었으며 문건에는 임성근 사단장의 혐의는 결국 빠졌습니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누구냐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담당 검사였다는 거 아닙니까~

"송구하다"는 오동운, 공수처장 공백 메워질까
14.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가 최근 논란이 된 장녀의 부동산 매매와 배우자 기사채용 문제 등 여러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내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오 후보자의 도덕성, 적격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4개월 가까이 이어진 공수처장 공백 사태가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부동산이나 주민등록법 위반은 이제 애교라고는 해도 배우자 기사채용은 박절 하지 그랬어~

KBS PD들 "역사저널 재개 안 되면 강경 투쟁"
15.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의 무기한 방송 중단 사태와 관련해 KBS PD협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과했습니다. KBS PD협회는 "녹화를 불과 3일 앞두고 이유도 없이 일방적인 MC 교체 통보를 하는 건 제작 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나라가 난리고 사장 하나 낙하산으로 내려와서 공영방송이 개판 되는 거~

아태잼버리 돌연 '포기'한 스카우트 연맹.
16. 지난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의 여파가 아직도 지워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태평양잼버리를 우리 연맹이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최를 1년 앞두고 34개국 1만여 명이 모이는 대회를 돌연 포기하면서, 대외 신임도를 크게 잃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 정권 2년만에 잼버리 하나 개최 못하는 후진국이 된 걸 보면 부산엑스포 개최 못한게 잘된지도…

비의료인 눈썹 문신 시술, 첫 참여재판서 유죄.
17.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징역 1년에 집유 2년, 벌금 100만 원의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일반 국민 7명으로 구성한 배심원단 가운데 4명은 유죄 의견을, 나머지 3명은 무죄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 감정과 국민감정의 괴리, 법조인도 정치인도 눈썹 문신 의사한테 받는지 정말 궁금하다~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18. 다이소의 색조 제품 가격이 20배 넘게 차이 나는 명품 브랜드 샤넬 제품 퀄리티에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SNS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자 해외 유통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소가 단순한 뷰티 맛집을 넘어 중소 K-뷰티 인큐베이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브랜드값이 얼마나 허황되다는 건 다 알지만, 알면서도 그 브랜드 보여주는 맛에 사는 거지 뭐~

국힘 서울 출마자들 "보수정당, 이대로 가단 서울서 소멸".
민주, 이원석 '7초 침묵'에 "패싱당했다 말하고 싶었을 것".
윤석열 “선생님들 없었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
윤석열 “개혁은 적 만들어 기득권 빼앗겨 정권퇴진운동".
이상민 “홍준표 시장이 한동훈 전대 출마 도와주는 상황“.
천불난다 행운스님 '김건희·윤석열 스트레스로 죽을 지경'.
'3김 여사 특검' 주장한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내정.
의대정원 법원 결정 눈앞 기각 후 증원 vs 인용 후 무산.
네이버, 지분매각 안 하기로, 대통령실은 일본에 '경고'.
음주운던 혐의 김호중, 연락 안 받다 17시간 만에야 출석.

모든 위대한 것들은 단순하며 많은 것이 한 단어로 표현될 수 있다. 그것은 자유, 정의, 명예, 의무, 자비, 희망이다.
-윈스턴 처칠-

단어 하나하나가 의미하는 것은 달라도 모든 것이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의를 빼놓고 자유를 이야기 할수 없으며 의무를 저버리며 명예를 말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자비이며 희망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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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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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황색 신호, 진입해야 할까, 말까 → 전문가들 ‘명확한 법 규정 필요’... 13일 대법원 판결 두고 시민들 갑론을박. ‘달리던 차, 노란불 보고 억지로 정지하려다 추돌사고나 정지거리 긴 트럭 등은 교차로 한복판에 멈춰 설 수도’ vs ‘노란불은 속도를 높여 빨리 지나가라는 뜻이 아니라는 걸 환기해준 당연한 판결’... 상반된 여론.(경향)


2. 서울 아파트값 끌어 올린 건 외지인 매수? → 매지인 매수 비율 2014년 16%에서 2023년 24.6%로 10년 새 50% 이상 늘어.(매경)▼


3. ‘여성가족부’ 물건너 갈까? → 폐지를 위해선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가 유지되면서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려울 전망. ‘저출생대응기획부’로 기능 통합도 변수가 될 수도. 여가부 장관은 2월 이후 공석.(경향)


4. '범죄도시4' 1000만 돌파 → '범죄도시2', '범죄도시3'에 이어 15일 ‘범죄도시4’ 1000만명돌파, 한국영화 역대 24번째, 시리즈 영화 3편 1000만은 역대 처음.(서울 외)


5. 매장가격, 배달가격 다른 매장이 거의 절반 → 패스트푸드·치킨 음식점의 42.1%, 분식 음식점의 80.0%가 배달가격과 매장가격을 다르게 판매. 이런 이중가격 책정 자체가 위법은 아니고 이중가격인 걸 알리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 수단 없다고.(국민)


6. 22대 당선자, 의대 증원에 10명 중 7명 찬성 → 응답자의 42%가 찬성을, 16%가 반대... 찬성이 반대를 압도. 이외에 500명, 1000~1500명 증원, 10년 동안 점진적으로 1만명 증원 등 다양한 답변. 이번 매경 조사에 응답자 100명 중 60명이 민주당, 국민의힘 37명, 조국혁신당 2명, 개혁신당 1명...(매경)


7. 미 대선 아시아계 표심? → 2020년 대선에서 아시아계의 70%가량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 것으로 조사돼. 아시아계 유권자는 약 1500만명으로 전체 유권자(약 2억 4600만명)의 약 6.1% 비율.(매경)


8. 너무 싸게 팔았나... 초저가 경쟁에 알리바바 순이익 86% 급감 → 알리바바는 순이익 감소에 대해 주식투자로 인한 회계적 손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지만 월가에서는 가격 쥐어짜기에 따른 이익 둔화 리스크를 경고.(매경)

9. 경주 문무대왕릉 해변, ‘무속촌’ 될라... → 10년 전부터 ‘기도발’ 센 장소 소문에 무속인들 해안가서 무속 행사. 횟집에선 ‘방생고기’ 팔아. 장사가 예전 같지 않은 횟집을 기도방으로 빌려주고 돈을 받는 상인들도 많다고.(경향)


10. 5월 대학축제는 연예인 억대 콘서트장? → 5월 대학축제 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아이돌 등 인기 연예인을 섭외하려는 총학들 경쟁 과열. 전년도나 다른 대학과 비교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분위기. 연예인 섭외에 대해선 학생들 의견도 찬반양론.(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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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번엔 저출생수석실 설치, 또 커지는 대통령실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고 저출생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직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이후 대통령실에 저출생수석비서관실을 설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대통령실 조직·인원 축소'는 취임 2년여 만에 없던 일이 됐습니다.
하여간 임기 2년 만에 레임덕 대통령이 임기 내내 자기 공약 파기하며 보낸 대통령으로 남을 듯~

낙선 찐윤들, 줄줄이 용산으로 간다
2. 총선에서 낙선 낙천한 ‘찐윤 인사’들이 용산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이원모 낙선자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된 데 이어, 이용 의원도 정무1비서관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총선의 매서운 민심을 직접 느낀 이들인 만큼 국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들에게조차 선택받지 못한 인사들을 데려다 쓰면 그 머리속에서 뭐가 나올지는 생각 안 하냐?

성일종 사무총장 내정자 “7월 전대 열릴 것”
3.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의 사무총장에 내정된 성일종 의원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적어도 7월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논란거리인 현행 책임당원투표 100% 전당대회 룰에 관해서는 '쇄신'을 언급하며 의견 청취에 대한 여지를 뒀습니다.
국민의힘이 결코 변할 수가 없다는 건 성일종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는 것만 봐도 압니다~

국민 4명 중 1명 "윤석열 취임 2년 국정운영 0점"
4.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꽃이 조사한 국정운영 평가에서 국민 4명 중 1명이 '0점'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점 이하라고 답한 국민은 전체 70%에 육박해 총선 뒤에도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는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센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래도 그나마 50점 이상이라고 한 사람들이 30%는 된다는 게 그게 더 신기하다는 거지~

민주당, 윤석열 정부 대일외교 '맹공'
5. 민주당이 일본 정부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지분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이른바 '라인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대응이 지나치게 미온적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독도 문제에 대한 정부의 태도로까지 전선을 넓히고 있습니다.
치욕의 을사늑약 100년 만에 역사가 반복되는 건 아닌지… 이런 우려에 죽창가 타령하냐는 국힘이란~

야권 "윤, 채상병 특검 거부하면 탄핵 사유"
6.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차원이지만, 탄핵 소추 가능성을 경고하며 특검 수용과 관련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지었은니 거부하는 거 아닙니까?” 죄지은 놈이 대통령이면 끌어내려야지~

추미애 "이재명, ‘순리대로 하자'고 언급".
7.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 선거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국민적 관심이 있는 의장 선거가 있었나,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치열해진 의장 선거를 중재하기 위해 당내 최다선이자 연장자인 추 당선인에게 힘을 실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내가 민심이 천심이고 당심이 민심이라고 했건만… 그거 어기고 잘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한덕수, 정부 자료 공개는 "공정재판 방해 의도"
8. 의대정원 증원 확정 여부를 결정지을 법원 판결이 이번 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와 관련해 의료계가 '2천 명 증원'의 근거가 된 정부 측 제출자료를 공개하자 "여론전을 통해서 재판부를 압박해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과학적 근거라고 제출한 정부 자료라면 더욱 공개하고 밝혀서 힘을 받아야 하는 게 과학 아닌가?

최상목 "내년 예산 저출산·청년 등 중점 편성“
9. 정부가 내년도 정부예산을 편성하는 데 있어 범부처 협업을 대폭 강화해 저출생 대응과 청년지원 등 주요 투자과제를 중심으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정부예산은 개별부처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국민의 입장에서 편성하지 않았다는 고백인지는 몰라도 그 거짓말 믿는 국민 없단다~

오동운 후보자, 본인 아내를 운전기사로 채용.
10.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배우자를 자신의 전담 운전기사로 채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오 후보자 배우자는 2018년 실장 ‘운전직’으로 입사해 2019년 퇴사한 후 2021년 ‘실장’으로 재입사해 연봉 54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건 사리에 밝은 게 아니라 사리사욕에 밝은 것이고 공수처장이 아니라 공수처 수사를 받아야 할 듯

잇따른 검찰 간부 사직, 고위급 인사 단행할 듯.
11. 차기 검찰총장 하마평에 올랐던 최경규 부산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검사장에 이어 박종근 광주지검장 등 검찰 간부들이 잇따라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검찰 안팎에서는 고검장·검사장 인사 단행을 앞두고 고위 간부들의 ‘용퇴’가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알아서들 비켜주고 줄 세우는 걸 보니 차기 검찰총장이 내정된 모양인데… 윤석열 꼬봉 아니겠어?

박은정, 검사정원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에 반발.
12. 박은정 당선인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된 검사정원법을 두고 "공판검사 증원은 그럴듯한 명분일 뿐, 실제로는 수사검사를 늘려 검찰의 권력을 키우겠다는 저열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그러면서 법안에 찬성한 민주당을 향해 "믿고만 있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검찰 출신이라 검찰의 저열한 꼼수를 가장 잘 알 수도 있겠다 싶어요. 22대에서 기대해 보겠습니다.

천하람, ‘김건희 소환' 방침에 "윤석열, 격노설“
13. 천하람 당선자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및 명품백 수수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이 김건희 씨를 직접 소환할 가능성과 관련해 "검찰도 이제 살 궁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이와 관련해서 또 격노하셨다는 설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의 격노에 앞서 김건희의 히스테리 발작이 먼저 아니었을까? 암튼 요즘 뭐하고 사나 몰라~

'서울시 최초'로 해고 공무원 나왔다.
14. 근무성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서울시 공무원이 직권면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가 근무평가에 따라 직권면직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당 공무원은 무단결근을 하고 노조가입을 직원에게 강요하고 거부하는 직원에게 폭언을 한 일로 최하위 근무평점을 받았습니다.
근무태만에 직권남용이면 공무원으로서 자격을 박탈하는 게 맞다. 그러니까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중소기업이 바라는 입법과제 1위는 주 52시간.
15. 중소기업들은 최우선 입법과제로 근로시간과 중대재해처벌법 개선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22대 국회 중소기업 입법과제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 주 52시간 적용 유연화 등 근로시간제도 개선이 38.9%,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등이 18.3%로 나타났습니다.
한마디로 사람은 함부로 막 부리고 싶고 그러다 죽어도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거 아니고 뭐냐고~

KBS, '역사저널'에 조수빈 앉히려다 폐지 통보.
16. 배우 한가인을 새 MC로 확정해 첫 방송을 준비 중이던 KBS '역사저널 그날'이 사측에 의해 '무기한 중단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측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미디어특위 위원을 지낸 전직 KBS 아나운서 조수빈을 낙하산 MC로 밀어붙이려다 무산되자 방송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수진이 백선엽 기념사업회 이사도 하고 채널A, TV조선에서 맹활약하더니 박민 눈에 들은 게지~

미•중 관세 전쟁에 한국 차도 '초비상'.
17.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의 관세를 25%에서 100%로 높이자 중국도 즉각 보복 조치를 예고하면서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업계는 단기적으로는 미국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게 되지만, 부품 등 다른 분야로 관세 전쟁이 확전되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발휘하는 게 외교 능력인데…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트럼프 들어서면 어쩔지 걱정이야.

20일부터 병원·약국 이용 시 신분증 필요.
18.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20일부터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의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은 개정된 건강보험법에 따라 환자의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에 앞서 신분증 등으로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사용할 때도 신분증 확인하면 도난 카드 사용은 방지할 수 있을 텐데… 귀찮다고 하겠지?

리얼미터, 윤석열 30.6% 국힘 32.9% 민주 40.6%.
대통령실, '라인사태' 입 열어 ”부당한 조치에 강력 대응".
대통령실 "윤, '소주 발언' 침소봉대 유감, 뜻 왜곡·폄훼".
국민의힘, '추미애 국회의장' 기류 "폭주 예고 오만함".
복지부 "'의대증원 집행정지' 받아들여지면 즉시 항고“.
한덕수 “환자 신뢰, 저축처럼 쌓긴 어렵지만 날리긴 쉬워".
한동훈·원희룡 전격 회동, 전당대회 당 상황 논의한 듯.
최재영 목사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없었다”.
'김건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 이창수 임명.
최저임금위 오늘부터 시작 2025년 ‘1만 원’ 넘을지 촉각.

누군가가 너에게 해악을 끼치거든 앙갚음하려 들지 말고, 강가에 고요히 앉아 강물을 보라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올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 중에서-

자비하신 부처님 오신 날 즈음에 무시무시하고 고약한 글이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자비만큼 권선징악과 사필귀정의 가르침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가져와 봤습니다.
악을 물리치고 징벌하는 인과응보가 통하는 세상이 훨씬 정의로운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오신날 건강하게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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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글

1. 대법, ‘노란불엔 무조건 멈춰야’ → 차량 일부가 이미 교차로에 진입한 경우가 아니라면 브레이크를 밟으면 교차로 중간에서 멈출 것 같은 상황이라도 무조건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 이를 어긴 트럭 운전자에 1·2심 무죄 뒤집고 유죄...(아시아경제)


2. 우리 국토의 15%가 서류와 달라 → 지적재조사 사업을 토해 재조사 해보니 지적 공부와 현실 경계가 다른 토지가 554만 필지, 국토의 14.8%... 현재 바로 잡고 있는 중.(국민)


3.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국가유산 일흔여섯 곳 무료개방 → 15일~19일까지 4대 궁궐, 종묘, 조선왕릉, 제주 성산일출봉, 조선왕릉 숲길 아홉 곳 등... 한편 17일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으로 명칭 변경, 그동안 쓰는 ‘문화재’ 명칭도 ‘국가 유산’으로 변경.(아시아경제)


4.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하겠다’ 교사 19.7%뿐... 역대 최저 → 이는 교총이 이 설문을 추가한 2012년 이래 역대 최저이자 첫 10%대 기록. ‘현재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답변도 2006년 67.8%에서 이번 조사에선 21%로 역대 최저.(문화)


5. KTX 20년 → 도입 당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이 ‘전국을 그렇게 빨리 연결할 필요가 있는가?’였다. 당시 가장 빠른 새마을호의 속도가 시속 150km였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기고.(헤럴드경제)


6. 말레이 ‘오랑우탄 외교’ 논란 → 말레이시아, ‘판다 외교’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중국처럼 ‘자국산 팜유 수입하는 나라에 오랑우탄 선물하겠다’... 주요 팜유 수입국인 EU 중국, 인도 등대상 전망. 그러나 환경단체등은 팜유 생산 때문에 오랑우탕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비판.(경향)


7. 결국 문제는 ‘돈’... 축구대표팀 감독 공백 더 길어지나 → 제시 마시 전 EPL ‘리즈’ 감독 협상 결렬. 5월 선임 약속 사실상 불가. 마시 감독은 한국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그가 직전 소속팀 리즈에서 받았던 연봉은 60억원, 협회가 제시할 수 있는 최고는 34억, 전임 클린스만 감독이 받았던 금액은 3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경향)


8. 최고 10억원... 돈 줘도 못구하는 고급호텔 헬스장 회원권 → '3대 피트니스 호텔' 문 닫자
특급호텔 회원권 몸값 치솟아. 최고가는 조선팰리스 10억원. 다른 호텔들도 1억원 대에 연회비 500만원 중반은 별도.(매경)


9. 편의점 알바가 제일 저임금 → 업종별 알바 구인조건 분석해보니 편의점의 82.2%가 최저임금에 구인. 캐셔는 68.7%, 빵집 67.8%, 영회관 알바 53.7%, 꽃집이 30.7%. 알바천국.(매경)▼


10. ‘스님’의 어원 → 불확실하다. 대표적 어원설로는 ▷‘스승님’에서 ‘승’이 탈락했다는 설 ▷중을 뜻하는 한자 ‘승(僧)’에 높임을 뜻하는 ‘님’이 붙은 ‘승님’이 변한 것이라는 설 ▷스승을 뜻하는 한자 ‘사(師)’의 중국 발음 ‘스’에 ‘님’이 붙은 것 이라는 설 등 3가지 정도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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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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