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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레임덕 넘어 ‘데드덕’ 자초하는 윤석열
1.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국민의 기대를 보기 좋게 배반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낙선자 위로 오찬에 참석했던 중진의원은 “여전히 선거를 왜 졌는지 모르고 기조가 변할 것 같지 않다. 정치를 모르기 때문이고, 외동아들 캐릭터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그대로였습니다.
거부권을 행사할 채해병 특검이 재의결만 되면 한 방에 보낼 수 있는데… 과연 반란표가 나올까요?

한경, 회견 끝난 지 5분도 안 돼 나온 논평?
2. 한국경제는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끝난 지 5분도 안 된 시점에 "고집불통 대통령의 기자회견"이라고 평가가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경제는 민주당이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기대가 없었고, 일찍이 비판으로 가득한 논평을 준해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습니다.
기자회견 끝나고 5분 만에 나온 비판이라고 그런 모양인데 듣는 내내 그걸 못 느낀 니들이 문제~

조중동, 특별감찰관으로 윤석열 처가 감시해야.
3.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씨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지만, 사과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보수 언론에서 나왔습니다. 두 신문은 사설을 통해 대통령실이 속히 특별감찰관을 임명해 가족 문제를 감시관리해야 한다고 일제히 주문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시계가 무슨 조선왕조 시대도 아니고 외가가 대통령실을 좌지우지 하니 할 말이 없다~

황우여, 신임 비대위원 발표하고 임무 시작.
4. 황우여 위원장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이 비대위원으로 합류합니다. 비대위원으로 임명된 이들은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까지 활동하게 되며 전당대회 시기와 경선 규칙 결정, 4·10 총선 백서 제작 등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과연 맡은 임무만 성실히(?) 수행하고 말까요? 저것도 권력이라고 딴 주머니 찰 생각밖에 없을 걸~

국민의힘 지지층 한동훈 전대 등판 과반 지지.
5. 보수진영 대통령감 선호도 선두권을 달리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층 과반이 차기 당대표 출마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대표 선호에서 '한동훈 지지'가 58%에 이르렀고, 원희룡 전 장관과, 나경원 당선인, 유승민 전 의원 등이 뒤를 잇는 양상입니다.
당내에서는 한동훈이 1위, 전체에서는 유승민이 1위라는 하나 마나 한 얘기가 계속 나오기는 하더라.

당권 주자들, 한동훈 일거수일투족에 화들짝.
6.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정치권에서 호명되면서 차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양상입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이 자신이 임명한 비대위원들과의 만찬 자리에 참석하고 이번 주에는 이상민 의원을 만나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키높이 구두하고 까치발 하면서 180이라고 우기는 거 보면 정신세계가 이미 초딩 수준 아닌가?

민주당 "특검 성과, 진술조작이면 수사농단"
7. 민주당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장시호 녹취록'과 관련해 국정농단 특검 수사가 진술조작으로 이뤄진 것이라면 이는 '국정농단에 버금가는 수사농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소환 조사 방침을 밝힌 검찰을 향해 특검 방탄용이라며 직격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윤석열이나 한동훈 같은 종자를 처음부터 알아보지 못한 우리들 과오도 적지 않아~

이재명 “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에 정부는 멍“
8. 이재명 대표가 “이토 히로부미:조선 영토 침탈, 이토 히로부미 손자:대한민국 사이버영토 라인 침탈, 조선 대한민국 정부:멍∼”이라는 글을 자신의 페북에 게재했습니다. 이는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이토 히로부미의 후손‘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얘기가 이래서 그런 모양인데… 일제 침탈 당시 매국노로 가득했다는 거~

유승민, ‘라인야후’ 사태 방관 정부 비판
9. 유승민 전 의원은 ‘라인을 빼앗으려는 일본과 도대체 무슨 가치를 공유하냐‘며 “한일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과 가치를 공유한다고 하며 가치외교를 말한다. 그런데 우리가 일본과 공유하는 가치가 무엇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윤석열의 가치 공유에는 강제징용 문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도 포함. 이러니 매국노라고 하지~

민방위 교육자료에 ‘독도는 일본땅’ ‘떡’ 하니 게재
10. 민방위 사이버교육 영상 자료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지도가 활용됐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자 뒤늦게 행정안전부가 문제의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진 대응 요령을 설명하는 미국의 한 방송 영상을 활용한 것으로 영상 속 지도에는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됐습니다.
저 영상이 미국에서 제작했다는 거만 봐도 미국과 일본은 한 통속이고 윤석열 정권은 개 호구라는 거.

위안부 강의 중 '성희롱' 류석춘의 “징계 타당"
11.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강의하던 중 성희롱 발언을 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게 내린 정직 처분은 타당하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습니다. 류 교수는 ‘위안부가 자발적이었다는 것이냐’는 여학생의 항의성 질문에 ‘자의 반, 타의 반’이었다며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고 발언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저런 인간이 교수라는 것도 문제지만, 윤석열이 대통령이라는 게 더 문제 아닐까?

'외국 의사 도입' 입법예고에 90% 넘게 반대.
12.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외국 의사를 투입한다는 보건복지부의 입법예고에 대해 '무더기' 반대표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 등에 따르면 입법예고 공지에 12일까지 총 1081건의 의견이 달렸고 이 가운데 반대 의견이 92%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개월만에 의료 정책 하나 가지고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드는 걸 보면 이것도 재주라고 해야 하나요?

중앙지검 특수부보다도 적은 공수처
13. 공수처가 권력과 검찰에 대한 감시·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선 인력과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습니다. 공수처는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임기를 채우지 못하거나 자진 사의로 퇴직한 검사·수사관이 30명에 달하는 등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들어만 놓고 태생이 공수처에는 반감이 큰 윤석열 정부에서 왕따를 당하다시피 한 건 아닌지…

현직 검사장, 세금 줄이려고 금품 향응 제공.
14. 부산고검 현직 검사장이 부정 청탁과 조세 포탈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장은 2021년 장인 사망 이후 자신의 아내 등 상속인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되자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동서를 통해 국세조사관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하면 K-POP이 아니라 세상 부끄러운 줄 모르는 무오류의 K-검사 아닌지 모르겠어요~

코바코 낙하산, 전직 의원부터 12·12 가담자까지.
15. 방송사 광고대행 업무를 담당하는 코바코는 기획재정부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공공기관으로 코바코 사장은 공모제로 뽑지만, 낙하산 인사가 임명되는 관행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관 창립 후 임명된 코바코 사장은 대부분 국회의원·대선캠프 등의 정치권 인물들이 주로 임명됐습니다.
정권 잡으면 전리품처럼 챙기는 공공기관 사장 코드 인사인가? 낙하산인가? 그러다 코박고 죽습니다~

푸틴 30년 집권에 한반도 신냉전 고착하나.
16. '21세기의 차르' 푸틴 대통령이 최소 2030년까지 30년 집권 시대의 서막을 열면서 러시아와 북한과의 결속을 가속해 한반도 신냉전 구도를 고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정권 생존이 북한의 체제 생존과 맞물리면서 한반도 긴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게 결국 미국과 일본을 등에 업고 신냉전 상태를 만드는 게지~

코로나19 변종 확산 또 마스크 써야 하나.
17. 최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FLiRT'가 확산하면서 올여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다만 "해당 바이러스가 이전 변종보다 전염성은 높지만, 더 위험한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습니다.
한번 걸려본 사람은 알지만, 다신 걸려 보고 싶지 않다는 거~ 그렇다고 마스크 또 쓰고 싶지도 않다.

고데기로 지지고 못 자게 한 잔인한 계모 실형.
18. 사실혼 관계인 남편의 자녀들을 잔인하게 학대한 30대 계모가 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계모는 11살인 의붓딸과 10살인 의붓아들을 훈육한다는 명목으로, 고데기로 지지거나, 골프채를 휘두르고 잠을 못 자게 하는 등의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징역 4년이 억울하다고 항소한 계모나 아이들 학대를 몰랐다는 친부나… 아직 정신 못 차린 듯~

"이 더러운 물로 커피를" 제빙기 상태에 '충격'
19. 얼어 죽어도 아이스 커피를 자처하는 소비자들이 곰팡이가 가득한 제빙기의 얼음이 음료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충격에 빠졌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는 영업인이다'에 출연한 제빙기 청소업자가 자신은 절대 ‘아아’는 먹지 않는다며 제빙기 상태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제빙기 구조가 청소하기도 쉽지 않아서 얼죽아 먹다가 그냥 죽을지도 모른다는 거~ 청소 좀 하자~

계속되는 이철규 불출마 후폭풍, 박정훈 “분을 넘는 욕심".
민주 조정식, 의장 후보 사퇴. 추미애 후보 지지 선언.
공천 탈락 뒤 수석으로 복귀. ‘대통령실은 재취업장’ 비난.
25만 원 민생지원금, 효과 클 것 53.3% vs 없다 42.5%.
초유의 '대법원 해킹' 사실로 북한에 1014GB 털렸다.
조선일보 "김건희 연줄 비서관·행정관 용산서 내보내라".
일본언론 ‘사도광산 등재’ 한국 양보 윤 정부 변화 조짐”.
무기 수출 요란하게 홍보하다, 유럽 견제 자초한 K-방산.

꿈을 버리지 말자. 꿈이 사라지면 당신은 존재하지만, 사는 것은 끝난 것이다.
- 마크 트웨인 -

오늘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 오늘부터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오늘 꾸셨던 꿈을 꼭 이루시는 한 주가 되도록
좋은 꿈, 아름다운 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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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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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벼락 두 번 맞는 것보다 어렵다는 ‘로또’ 당첨... 당첨금 너무 적다? → 지난 11일 제1119회 1등 19명, 한 명당 당첨금 13억 9603만원에 세금 33%를 제하면 실 수령액은 9억 4000만원에 불과... 역대 최저는 2013년 제546회로 1등 30명에 1인당 4억 600만원. 최근 미 파워볼 1등 1조 8000억원과 대조.(세계)


2. 네이버, 라인 사태 침묵 왜? → 정부에 도움 청하지도 않고 사태 해결에도 소극적... 네이버, 진작에 마음 떠났다는 해석도. 지분은 50대50 이지만 이사 구성 등을 볼 때 라인야후의 경영권은 이미 2019년부터 사실상 소프트뱅크의 컨트롤 하에 있었다는 해석.(매경)


3. 노안, 돋보기 사용 늦출수록 좋고 도수도 좀 낮게 → 노안은 초점을 조절하는 근육이 약해져 생긴 것인데 돋보기를 쓰면 잘 보이니까 눈 조절력 근육을 안 쓰게 된다. 자연히 근육이 퇴화하면서 눈이 더 나빠진다는 것.(중앙선데이, 전문의 인터뷰)▼


4. 선글라스 색깔 짙기와 자외선 차단 능력은 상관이 없다 → 오히려 색상이 짙은 선글라스를 쓰면 동공이 커져 자외선을 더 많이 받게 된다. 자외선 차단 코팅은 시간이 가면 사라진다. 비싼 것을 오래 쓰기보다는 색깔이 옅고 가격 부담이 적은 것을 자주 바꾸는 것이 좋다.(중앙선데이)


5.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행은 로또? → 동남아 출신 근로자가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나라 일본에서 한국으로... 한국의 급여가 일본보다 훨씬 많아. 미쓰비시UFJ리서치&컨설팅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 제조·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평균 월급은 275만원인데 일본은 215만원으로 한국이 60만원 가량 많아. 지난해 한일 최저임금도 역전.(한경)


6. 제주도, ‘입도세’ 추진 당분간 보류 → 관광객 대상 ‘제주환경보전분담금’ 2026년 목표 추진. 최근 제주지사, 도의회에 유보 입장 밝혀. 내국인 관광객 감소로 위기 의식... 한편, 넘치는 관광객으로 시민 불만 높은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지난달 25일부터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도시 입장료’로 5유로(7000원)를 징수하고 있다.(경향)


7. 자영업자 대출 4년 새 51% 급증 → 3월 말 기준 자영업자 335만여명이 받은 대출총액은 1112조 7400억원.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말과 비교해 4년 3개월 사이에 51% 늘어. 특히 이 중 62%가 3개 이상의 금융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로 내용은 더 심각.(매경)


8. 국제적인 ‘부처님오신날’은 음력 4월 15일 → 유엔(UN)은 1999년에 ‘웨삭(베삭) 데이’(음력 4월 15일)를 부처님오신날로 정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대만·홍콩은 음력 4월 8일이지만, 일본은 양력 4월 8일이 부처님 오신날이다.(중앙선데이)


9. 123년 동안 사라졌던 나라, 폴란드 →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당시의 대국 사이에 끼어 세 번씩이나 영토를 분할 당했다. 그러다 1795년부터 아예 지도상에서 사라졌다. 그후 1918년 1차 대전 종전으로 독일 제국, 러시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무너져 힘의 공백이 생겼을 때 국제적인 지원을 받아 나라를 재건할 때까지 123년이 걸렸다.(중앙선데이)


10. ‘ㄹ’이 들어 가면 틀린 말(틀린 말→바른 말) → ▷‘가을내→가으내 ▷겨울살이→겨우살이 ▷멀지않아→머지않아 ▷찰지다→차지다 ▷바늘질→바느질 ▷딸님→따님 ▷아들님→아드님’ ▷달디단→다디단...(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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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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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김건희 의혹 첫 사과 “특검은 정치공세"
1.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씨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었다’며 일단 사과했습니다. 논란이 제기된 이후 대통령 본인이 직접 공개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야당에서 요구하는 특검법에 대해서는 "정치공세'라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가정주부가 마음이 약해서 박절하지 못한 것은 사과한다는 건데… 참 따뜻한 사람들이야~ 그쵸?

윤석열, 김건희 특검·채상병 특검 모두 거부 시사.
2.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은 “그 자체가 모순”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고 '채해병 특검법'도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은 “정치적 행위”라고 비난했고, 채해병 특검법은 ”수사 결과를 보고 의혹이 남아 있다면, 특검하자고 먼저 주장하겠다”고 받아쳤습니다.
혹시, 뭐라도 좀 변하지 않을까 하고 일말의 기대라도 하신 분 계신다면… 정신 못 차리신 겁니다~

민주, 윤 회견에 “언제까지 국민 절망해야 하나”
3.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고집불통 대통령의 기자회견, 언제까지 국민이 절망해야 하냐”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한민국과 국민이 처한 상황을 얼마나 무사안일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여줬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예견된 회견이라더니 어쩌면 그렇게 한 치의 오차도 없는지… 지지율 하락하는 소리 들리죠? 뚝~

조국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테면 해보라"
4. 조국혁신당은 채해병 순직 서건의 이른바 대통령 격노설에 대해 "무리한 작전에 대한 질책성 당부였다“는 윤 대통령의 말은 “거짓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테면 해보라"며 "끝까지 파헤쳐 외압의 주범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나 마나 한 질문에 들으나 마나 한 답변만 늘어놓은 기자회견… 한마디로 탄핵 말고 답이 없다~

이기인 “윤석열 기자회견, 금쪽이 대통령”
5. 이기인 개신당 당대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금쪽이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끝까지 요만큼의 잘못도 인정을 안 하려는 금쪽이를 보는 것 같다”면서 “금쪽이는 전문가의 관심과 세심한 애정으로 충분히 나아질 수 있지만, 대통령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오은영도 못 고친다는 금쪽이~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여간 답 나온 듯…

유승민, 윤 기자회견 “갑갑하고 답답했다”
6.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갑갑하고 답답했다“고 촌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자화자찬하고 나섰지만, 정작 여권 내부에서도 윤 대통령의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하나 마나 한 기자회견"이라며 비판적인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딱 한 가지 칭찬받을 일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는 거… 그거 하나 말고는 없더라~

조정훈 "거부권 반란표는 턱도 없는 소리“
7. 조정훈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채해병 특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회에서 재의결을 하면 국민의힘에서 반란표가 나올 수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턱도 없는 소리"라고 한마디로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거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배신 때린 간신배들이 더 앞잡이 노릇하는 건 일제강점기부터 변함이 없는 모양이에요~

이시원, 채해병 사건 회수 날 유재은에 보고서 요구
8.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사건 기록 회수 당일 이시원 당시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 내용에 대해 ‘군 사망 사건 처리 방향에 대한 보고서 요구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로써 사건 전반에 걸친 대통령실의 관여 의혹은 더욱 짙어지게 됐습니다.
직권남용과 권리방해 협의는 빼도 박도 못한 상황인데 과연 격노했다는 그 양반이 범인이냐 이거지~

민주당 "기본사회 시대 연다“
9.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 과제와 전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민주당의 기본소득·기본주거·기본금융 등을 포함한 기본사회 '기본시리즈'는 이재명 대표의 정책 트레이트 마크로 이 대표는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기본만 해도 잘 한다는 소리는 윤석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인데… 기본만큼 어려운 것도 없는 듯~

국회의장 경선 추미애 강세 속 단일화 변수.
10. 민주당의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일단, 민주당 당원 게시판과 이재명 대표 지지자 커뮤니티엔 대여 투쟁의 측면에서 가장 선명한 추미애 당선인 선출을 위한 서명 운동이 진행되면서 당심은 추 당선인을 향하고 있습니다.
국민 이기는 권력 없고 당심 이기는 정당 없다고 민심이 천심이고 당심이 민심 아닌가 싶어요~

박지원, 의장 후보 등록 2시간 남기고 불출마 선언
11. 박지원 당선인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등록 마감 2시간을 남기고 불출마를 선언해 갑자기 출마를 접은 이유를 두고 관심이 쏠렸습니다. 박 당선인 측은 국회의장 선거에 불출마한 이유에 대해 "'이번에는 나설 때가 아니다'는 표현이 정확한 이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라는 것은 나설 사람은 따로 있다는 것 아닐까? 개xx가 아닌 사람 말입니다~

국힘, 야당 '전현희 비위 의혹 제보자' 고발에 반발
12.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비위 의혹 제보자인 임윤주 전 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국회 정무위에서 단독 의결하자 강력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소집한 정무위 전체회의에 불참했습니다.
국회에서 위증을 했다고 공수처가 밝혔으면 국회가 더욱 분노하고 고발해야 하는 거 아닌가?

홍준표와 뭉치는 국민의힘 대구 당선인들.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 국민의힘 대구지역 당선인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역단체장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차원이라고 전해졌지만, 최근 홍 시장이 어수선한 당 상황을 직격하고 있는 만큼, 차기 행보를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에 국민의힘 말고 당선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여간 윤석열의 레임덕이 확실하긴 하네~

'김건희 수사' 칼 빼든 임기 말의 검찰총장
14.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하면서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을 파헤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린 이 총장에 대해 원칙주의자인 이 총장의 당연한 지휘라는 긍정론과 함께 특검 봉쇄용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임기가 만료를 앞두고 뭔가 남기고는 싶은 모양인데… 호랑이가 아니고 사람이라는 거 잊지 말길~

‘월성원전 자료 삭제’ 혐의 공무원들 무죄 확정.
15. 월성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의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전 공무원들에 대해 ‘애초에 적법하지 않은 감사였다’며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감사원은 “만약 이번 사건에서 감사 방해가 인정되지 않으면 감사원 감사가 무력화된다”며 유죄 판단을 촉구해왔습니다.
감사원의 멧돼지라는 유병호가 이거 하나 가지고 승승장구해 감사위원까지 됐는데 이제 어쩌냐?

나라 살림 75.3조 적자, 나랏빚 1115조.
16. 올해 1분기 나라 살림 적자가 한 달 새 두 배 넘는 75조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지출은 늘고 국세수입이 2조 원 넘게 덜 걷히면서 월별 집계를 시작한 2014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규모입니다. 정부가 당초 예상한 올해 연간 적자 규모의 80%를 1분기 만에 이미 넘긴 것입니다.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지들 가진 것만 챙기느라 정신없는 세력이 수구이고 그게 바로 국힘이다~

윤석열의 ‘통일안' 요구에 의협 ’원점 재검토‘
17.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밝혔지만, 의료계는 의대 증원 절차를 멈추고 원점에서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의료계의 통일안' 요구에 대해 의사들은 "원점 재검토가 통일안"이라고 답한 것입니다.
내년에 의대 증원 2000명 늘어나지 않는다고 나라가 망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좀 합시다~

'김값 잡기' 나선 정부, 수입 김 한시적 할당관세.
18. 정부가 수출 수요 증가로 인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김 가격을 잡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입산 김에 대해 한시적으로 수입 관세를 면제하는 할당관세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마른김 700t과 조미김 125t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김은 수출하고, 수입 김을 사 먹는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의 합리적 가격은 얼마?

윤석열 “한동훈, 정치인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8월로? 힘 받는 '한동훈 여름 등판론'.
안철수 "한동훈은 패배한 지도부 당권 물러나 있길".
윤재옥, ‘채해병 특검’ 재표결 부쳐지면 본회의 참석 당부.
조선일보 기자 "총선 뒤 얼마나 달라졌나 와닿지 않아".
한겨레 기자 "피의자 이종섭 왜 임명“질문에 윤 “몰랐다”.
이정섭, 탄핵 변론기일에서 "검사는 탄핵소추 대상 아냐".

정의는 옳고 그름 사이에 중립을 지킴으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을 찾아 그름에 맞서 이를 수호함으로써 실현되는 것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어제 윤석열의 기자회견을 들으면서 이 명언을 다시 찾아봤습니다.
오답을 적고 정답이라고 우기는 대통령에게 이제 뭘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정의는 이에 맞서 옳은 것을 수호하라고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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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이제 석유는 물론이고 석탄 한 줌 안나는 나라... → 마지막 탄광 '장성광업소' 87년만의 폐광. 1936년 삼척탄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1979년에는 생산량 228만t으로 정점.(아시아경제)


2. 돼지기름 → 선입견과는 달리 다이어트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포화지방이 약 40%인 반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인 올레산(오메가9) 50%, 리놀레산(오메가6) 9%, 알파리놀레산(오메가3) 1%의 구성이다. 불포화지방이 약 60%를 차지하는 셈이다. 돼지비계에서 나왔지만 고급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나 아보카도 오일의 성분들과 같다.(문화)


3. 늙지 않는 비법, 공부·일 계속하라... ‘돌아보면 인생에서 제일 좋은 나이가 65~75세였습니다’ → 104세 철학자 김형석 명예교수 『김형석, 백 년의 지혜』(북이십일)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질문을 잘 듣지 못해 출판사 관계자의 도움을 받았지만 답변에는 막힘이 없었다고.(중앙)▼


4. ‘우유도 가성비’... 멸균우유 수입 급증 → 1분기 1만835t 수입, 전년대비 74% 증가. 일반우윳값의 70%에 상온보관 가능하고 소비기한도 길어. 멸균우유는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고온에서 균을 사멸시킨 우유다.(일반 시유는 살균 우유).(헤럴드경제)


5. 한국 4년째 ‘세계최대 가계부채국’ 불명예 → 1분기 GDP 대비 가계부채율 98.9%로 3년 반만에 100% 이하가 됐지만 그래도 2020년 이래로 34개국 중 1위. 한국에 이어 홍콩(92.5%)·태국(91.8%)·영국(78.1%)·미국(71.8%) 순. 기업 부채의 경우 GDP의 1.2배를 넘어 주요국 가운데 네 번째로 많았다.(문화)


6. 공공연한 대리 수술 → ‘모발이식 수술 한 건이 보통 8시간씩 걸립니다. 정직하게 하면 의사가 온종일 진료 보고, 수술 1건 하는 것도 벅찬 셈이죠. 그런데 여기에 간호조무사가 투입되면요, 하루에 5건 수술도 가능해요’ 현직 개원의사 고백. 이런 방식으로 500만원~1000만원하는 모발이식을 하루에 10여건하는 병원도... 미용 등 분야에선 흔한 일이라고.(한경)


7. 아시아 첫 대마 허용, 태국, 다시 ‘금지’로 유턴 검토 → 의료·보건용 대마 공급을 장려하고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였지만, 향락용(기호용) 대마 공급과 사용이 급증, 전국에 대마 재배 열풍이 불고, 대마 매장 수천 개가 생긴 데 이어 ‘대마 관광’까지 성행, 부작용 심각.(한국)


8. 게임 중독 고치는 ‘전자약’ 임박? →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팀, 뇌세포에 스마트폰 대비 약 1000분의 1 수준인 미세 전류로 자극 실험, 자기조절능력 향상되는 결과 확인. 현재 게임 중독 치료 약물은 없어.(경향)


9. ‘철종’ → 강화도에서 농부로 살던 자신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행렬이 왔을 때 그는 산속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함께 도망치던 형 이욱은 다리가 부러졌다고 한다. 철종은 할아버지와 이복형이 역모 등으로 사사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영조가 숙종의 서자이고, 사도세자가 영조의 서자인데, 철종은 사도세자의 서자인 은언군의 서자인 전계군의 서자이므로, 5대 서자로서 왕위에 오른 것이다.(경향)


10. 먹갈치 vs 은갈치 → ‘먹갈치’, ‘은갈치’는 다른 종류가 아니고 먹갈치는 그물로 잡아 비늘이 벗겨져 검게 보이는 것이고 은갈치는 주낙으로 잡아 비늘이 살아 있는 것이다. 예전엔 칼치라고 했다. 한자 이름도 '칼 도' 자가 들어간 도어(刀魚)다. 영어도 해적들이 쓰던 칼 ‘커틀러스’를 써 ‘커틀러스피시’(cutlassfish)라고 한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칼'의 고어가 '갈'이니 결국은 갈치, 칼치는 같은 뿌리 말.


이상입니다

▼늙지 않는 비법, 공부·일 계속하라... ‘돌아보면 인생에서 제일 좋은 나이가 65~75세였습니다’. 104세 철학자 김형석 명예교수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질문을 잘 듣지 못해 출판사 관계자의 도움을 받았지만 답변에는 막힘이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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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기자회견 앞두고, 코치하는 국민의힘
1. 취임 2주년을 맞아 600여 일 만에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코치를 하느라고 분주해 보입니다. 여권에서는 "국민 마음을 보듬어야 한다" "져주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등 '낮은 자세'를 강조하는 발언이 쏟아졌습니다.
지 버릇 개 못 준다고 기자회견장에 나오는 모습부터가 비호감인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싫다 싫어~

여, 특검 조건부 수용론 부상. 야, 될 때까지 강공
2.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두고 여야의 수싸움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재통과에 최우선 방점을 찍은 민주당은 상황에 따라서는 22대 국회 재추진까지 벼르고 있는 가운데 수세에 몰린 국민의힘은 조건부 수용론을 띄우며 표 단속과 여론 반전에 전전긍긍하는 형국입니다.
특별검사 임명을 여당이 하겠다는 건데 그러면 지금 검찰이 수사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이것들아~

‘채 상병 특검법’ 언론브리핑 반대는 윤로남불.
3. 조국혁신당은 ‘채 상병 특검법’의 국민 알권리 보장을 위한 언론브리핑 규정이 ‘독소 조항’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을 ‘윤로남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국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팀에서 국정농단 수사를 정기적으로 브리핑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디 그것뿐이겠습니까~ 하여간 우기면 다 되는 줄 아는가 본데 얼마나 더 망해야 정신 차릴려나.

민주·조국당 22대 앞두고 '검찰개혁' 의기투합.
4.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검찰 수사-기소 분리 등 검찰개혁 입법 공조를 예고했습니다. 두 당은 '제22대 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하지 못한 대가가 민생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며 검찰 개혁 완수를 강조했습니다.
검찰개혁만큼 언론개혁도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말고 22대에서 모든 악패를 청산하기 바랍니다.

거부권 재의결 180석 개헌은 “위험한 발상”
5. 추미애 당선인이 조정식 의원이 제기한 ‘대통령 거부권 법안 재의결 요건 180석 하향 개헌’ 주장에 대해 “조금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습니다. 추 당선인은 오히려 “이해충돌 사안 또는 대통령의 신상에 관한 거부권을 제한하는 원포인트 개헌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주장했습니다.
원포인트 개헌 이전에 지도 양심이 있으면 제척 사유에 대해서는 거부하지 말아야지~ 양심이 없지?

박은정 “'지지율 몇 %면 물러나겠나' 묻고 싶다"
6. 박은정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지지율이 몇 %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겠느냐고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물러나지 않겠다고는 하겠지만 지금 지지율이 너무 낮고, 너무 많은 국민께서 총선을 통해 대통령에게 부정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를 보면 지지율 20%대로 떨어지면 탄핵이라고 보는 게 합당할 듯. 얼마 못 가요~

이철규, 원내대표 출마 두고 배현진과 갈등 격화.
7. 원내대표 경선에 불출마한 이철규 의원이 한 당선인이 출마를 종용해놓고 정작 다른 창구에서는 불출마를 촉구해 당혹스러웠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당선인으로 지목된 배현진 의원이 이 의원과의 통화 녹취록을 일부 공개하며 반격에 나서면서 친윤 간 갈등이 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국민 밉상 둘이서 진실 게임을 하며 밉상 짓을 하는 걸 보면 이걸 천성이라고 해야겠지요~

한동훈 출마 판 깔리자, 친윤들 ‘급제동’
8.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출마론이 떠오르자 친윤계를 중심으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등판 가능성을 높이는 전당대회 연기론에 대해서도 제동을 걸면서 윤·한 갈등의 여파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윤석열의 힘이 국민의힘에 미치고 있겠지만, 그게 어디까지 이어질지.. 오래 못 갈 겁니다~

홍준표, 황우여 향해 “빨리 당대표나 선출하라"
9.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에 불과한 비대위원장은 조속히 전당대회 열어 당권 넘겨주고 나가면 된다"며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당 대표나 된 듯 비대위원 임명하고 당 대표 행세하며 전당대회를 연기하려고 하나 참 가관이다”고 밝혔습니다.
글쎄, 늙으나 젊으나 한동훈이나 황우여나 완장 차면 입장 바뀌는 거라니까~ 홍준표도 그랬으면서~

‘투표용지에 국민의힘 없어 한나라당 찍었다더라’
10. 잊을만 하면 국민 수준 탓을 하는 정치권의 발언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윤석열 정부 2주년 토론회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했다 낙선한 남성욱 전 후보가 자신이 떨어진 이유가 투표용지에서 ‘국민의힘’을 찾지 못한 국민 탓이라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이거 제가 사전투표할 때 직접 목격한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었는데… 그것조차 정치인 탓 아닌가요?

정치공작 단언한 윤석열, ‘결과’ 봐달라는 검찰.
11.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공작'이라고 규정한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검찰이 정조준하면서 앞으로의 수사 방향이 대통령 부부에 대한 직접 조사로 이어질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발 5개월 만에 수사전담팀을 꾸린 검찰은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를 ‘지켜봐 달라, 믿어 달라’..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지켜보실 분~~ “없답니다”

검찰, '한동훈 딸 보도' 경찰 불송치에도 ‘재수사'
12. 검찰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보도했던 한겨레신문 기자들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의 고소로 이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경찰청이 지난 1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지만, 검찰이 한 전 위원장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가족을 건드리면 끝까지 간다는 조폭 영화를 한 편 보는 것 같지만, 말로는 항상 처참하다는 거~

전공의 이탈에 의대생 집단유급 위기
13.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3개월이 다 돼가는 가운데 의대생의 집단유급이 현실화되면 내년도 의사 인력 수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대생 유급으로 매년 약 3천 명 배출되던 신규 의사가 급감하고, 전공의의 이탈로 전문의 역시 배출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러다 군의관 공보의 수급도 문제가 생길 텐데… 대체 이 짓을 언제까지 하려고 이러는지 답답하다~

부산대 “의대 증원안 부결 무겁게 받아들여야"
14. 부산대가 의대 정원을 늘리는 내용의 학칙 개정안을 부결하자 의대 교수협의회는 “정부는 부산대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의대 정원 증원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정부가 편법으로 교무회의 재의결 압박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대가 국립대라는 걸 생각하면 윤석열 정권이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할 텐데… 아마 없을 겁니다~

가석방심사위, 최은순 가석방 ‘만장일치’ 판정
15.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가석방 여부에 대해 만장일치로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법무부는 "최 씨 본인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 국민이 우려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유지하였으나, 외부위원이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궂이 가석방을 만장일치로 의결해 주시는 이 따뜻한 사회.. 놀랍도다.

JMS 정명석에 무릎 꿇은 경찰 감사 착수.
16. 현직 경찰관이 JMS 총재 정명석의 성폭행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주수호’로 불리던 해당 경찰관이 정명석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 ‘사사부’의 일원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서울경찰청은 서초경찰서 소속 팀장급 경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런 경찰이 있다는 것도 믿기 어렵지만, 이게 현실이라는 게 더 믿기 어렵다. 믿는 자여 어이할꼬~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훼손·도난에 골머리
17. 우리나라 2호 국가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꽃과 식물을 훼손하고 훔쳐 가는 추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매일 튤립 수십여 점이 꺾이고 최근에는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의 ‘에린기움’ 6점이 뿌리째 사라졌고, 십리대숲 죽순 15점이 잘려 나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하는 짓을 보면 아이들 짓이 아닌 건 분명해 보이는데… 저거 훔쳐 가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시려나?

치킨 빼고 다 가진 백종원, 치킨도 손댄다.
18.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특허청에 '백통닭'을 상표 등록하고, 통닭 전문 프랜차이즈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현재 충남 예산군의 예산시장에서 '백통닭'을 시범 운영 중으로 이후에 전국 규모로 확대운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리에 나가면 절반은 백종원 가게라더니 대한민국 요식업계는 백종원이 대통령일 듯… 좀 지겹다.

일본 정부 압박에 결국 굴복한 라인야후
19. 한국 네이버가 결국 일본 정부의 압박에 일본의 국민 소셜미디어 라인야후의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분 매각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하는 건 한국의 오해라고 했지만, 네이버가 사실상 일본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상황입니다.
손 놓고 있던 윤석열 정부가 이제 와서 “우리 기업이 부당대우 받지 않아야 한다”고 한마디 했음.

윤석열 대통령 임기 2년, 부정 평가 여론 평균 59.4%.
이재명 “얼마나 간이 부으면 검사인지 깡패인지 알 수 없다”.
박찬대, 연일 여당 압박 22대 국회 시작도 전에 긴장 고조.
추미애, 국회의장 출사표 “개혁 국회엔 개혁 의장 필요".
김희정 “기자회견에서 특검법 등 전향적 메시지 나올 듯”.
영수회담 '비선 논란' 뒤엔 다들 '윤석열 텔레그램' 우려.

감사의 마음은 모든 기쁨의 근원입니다.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

어린이날도 어버이날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다음 주 스승의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곧 기쁨의 근원일 것입니다.
오늘도 함께 해서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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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사 수입? → 정부, 의료공백 장기화에 ‘외국인 의사’ 진료 허용 입법 예고.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분석. 외국 의사들이 국내 전문의 가이드 하에 종합병원의 전공의 역할을 대신하는 형태 될 것. ‘실효성 없을 것’ vs ‘의사압박 수단 될 것’ 평가 갈려.(국민)


2. 대장 내시경 15년마다 받아도 된다 → 가족력 없고 첫 대장내시경에서 이상 없었다면 15년 주기로 해도 돼. 독일 암 연구 센터 소속 다국적 연구진, 미국의학협회 종양학 학술지에 공개. 현재 첫 대장내시경 때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외국에선 ‘10년 뒤 재검사’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50세 이후 5년마다’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문화)


3. 밀 자급률 → 원조 수입 밀가루가 물밀듯이 들어오던 1960년 우리나라 밀 자급률은 35.3%였다. 지금 밀의 자급률은 1.3%로 곡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헤럴드경제)


4. 불법주차 차량 앞유리에 부착하는 강력 접착 덮개 → 미국서 사용 중인 주차단속 장비 ‘버너클’... 떼어 내는데 340kg 이상 힘 필요, 벌금 입금하고 비밀번호 받아 입력해야 떼어 낼 수 있어. 우리도 도입하자는 의견 서울시 의회에서 나와.(아시아경제)▼


5. ‘경계선 지능인’ →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지능자를 말한다. 지적장애 인정을 받지 못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국내 전체 인구의 13.6%가 경계선 지능인으로 추정된다.(경향)


6. 서울 강남은 재개발 갈등 중? → 투자 목적으로 연립·다세대를 사들인 외지인들은 재개발에 적극적인 반면, 월세 소득으로 노후 생계를 유지하는 원주민들은 재개발을 원치 않는다. 재개발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이런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세계)


7. 일본 도요타 ‘70세 정년’ 시동 → 인력 부족 대처하고 시니어들의 수십년 경험 활용 효과. 현재 도요타자동차의 정년은 60세이며 65세까지를 재고용하는 제도를 운용 중이다. 정부도 법률개정 추진 중.(세계)


8. 쿠팡, 7분기 만에 다시 적자... 중국몰 때문? → 1분기 영업익 전년비 61% 줄어, 순손실 318억원. 美 증시(시간외거래)에서 주가 6~7% 급락. 쿠팡 측은 이번 실적 부진이 알리익스프레스 등 C-커머스의 공세에 따른 ‘위기’로 지속적인 물류·상품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문화)


9. 너무 질렀나… 사우디 자금 압박에 네옴시티 축소 직면 → 네옴시티의 핵심인 170km 직선 인조 도시 ‘더 라인’ 규모 대폭 축소될 전망. 전체 170㎞ 가운데 2030년까지 완공은 2.4㎞에 불과할 것 전망. 2030년 입주 인원도 100만명에서 30만명으로 낮춘 것으로 알려져. 불안한 조짐을 감지한 해외 투자자들은 선뜻 나서지 않는 분위기.(국민)▼


10. ‘버스킹’ → 우리나라에선 ‘거리 공연’의 의미로 쓰이고 있지만 본래 뜻은 길거리에서 돈을 구걸하는 공연 행위를 말한다. 버스킹에 대한 우리말 규범 표기는 아직 없다. 돈 구걸이 목적이 아니면 ‘거리 공연’쯤으로 말하는 것이 맞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옥스포드, 웹스터사전에 ‘busking’을 찾으면 ‘돈 구걸’(기부)이 설명에 들어 있다.


이상입니다

▼미국에서 사용중인 불법주차 단속 장비 ‘버너클’... 떼어 내는데 340kg 이상 힘 필요, 벌금 입금하고 비밀번호 받아 입력해야 떼어 낼 수 있다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의 핵심 ‘더 라인’ 규모.
길이 170km, 폭 200m, 수용목표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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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정수석실 신설, 신임 민정수석에 김주현
1.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 신설에 대해 "민심 청취 기능이 취약해 고심 끝에 복원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리스크 방어용'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풀어야 할 일이지,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게 자기 공약 자기가 파기 하다 보면 임기가 3년이 남았는지 그전에 끝장날지 알게 되겠지~

황우여 “총선 때 진보인사 영입해 보수층 당황"
2.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지난 총선 국면 당시의 일부 진보 출신 인사영입 등을 두고 "우리 보수층들이 굉장히 당황하거나 분산되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취임 직후 '사이비 보수' 등을 언급하며 보수 정체성 확립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전당대회 관리용 비대위원장이라더니 완장 차고 나니까 확 바뀌지? 늙으나 젊으나 다 그렇다니까.

이재명에 총리추천, 국힘 당원들 분노.
3.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추진 과정에서 비공식 라인을 통해 ‘윤·이 회담’ 내용이 공개되자 여권에서는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표에게 총리추천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민의힘 당원들이 윤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들이 뽑아 줘 놓고 이제 와서 손절하겠다는 건 또 뭐니? 누구처럼 손가락을 자른다고 뻥을 치든지~

국힘, 이재명 당론 입법 강조는 ‘반란표 경고 엄포’
4.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당선인들에게 '당론 입법'에 대한 협조를 주문한 사실이 알려지자 "헌법적 의무보다 '명심을 따르라'고 엄포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과 국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회의원 개인의 소신을 억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채상병 특검' 투표에 썰물 빠져나가듯 나가고 재의결 표 단속에 나선 인간들이 할 소리는 아니지~

조정식 "재의결 의석수 180석으로 하향"
5.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조정식 의원이 헌법 개정을 주도해 대통령 거부권에 대한 재의표결 의석수를 현행 200석에서 180석으로 하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공약으로는 감사원의 국회 이전과 대통령 4년 중임제, 5.18의 헌법 전문 수록 등을 내세웠습니다.
다 좋은데 그건 그것대로 하시고 전반기는 추미애 후반기에 조정식이라는 건 민심이고 당심입니다~

이준석 “윤 대통령 다짐은 신년 다이어트 약속“
6. 이준석 대표는 내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별 기대가 없다고 혹평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바뀌겠다고 하는 건 신년 다이어트 다짐 정도로 들리지, 어느 누구도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고 작심삼일일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하나 마나 한 소리를 다짐이라고 할 것이라는 건데.. 머리를 안 흔들면 한번 믿어보고~

조국 “윤석열과 민주당보다 용감하게 싸워야”
7.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 당선자 총회에서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에서는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 대표는 "독하게, 그리고 유능하게 일해서 국민들이 효능감을 느끼게 하자"며 본인을 포함한 12명의 당선자에게 입법활동을 통한 실질적 정권심판을 주문했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윤석열 정권과 싸우는 것이 바로 민생입니다. 민생을 위한 야권의 경쟁을 기대합니다.

조해진 "윤, 채해병 의혹 사과하고 특검 수용해야“
8. 조해진 의원이 "당과 대통령실은 채상병 특검의 조건부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먼저 대국민 입장표명을 통해 사태를 악화시켜 일파만파를 초래한 것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낙선한 양반이 아무리 그래봐야 들으려고 하지도 않을 테니.. 거부권 행사하면 재의결 찬성 하세요~

조지호, '김건희 촬영' “어떻게 유포됐나 봐야"
9.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김건희 씨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법에 적시된 스토킹 범죄 구성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기본적으로 어떻게 동영상이 유포됐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 민중의 지팡이.. 이딴 거는 이미 개나 줘버렸다는 것을 한방에 확인시켜주신 분~

의대증원 관련 서울고법 재판 결과에 '주목'
10.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12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문제 해결은 여전히 요원해 보입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에 양보하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의료계는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면서 현재 양측은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소심에 대한 재판부의 입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가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회의록 작성 의무는 없다고 하는 걸 보면.. 진짜 할 말이 없다~

김건희 명품백 수사 ‘박절하지 못해 절박해져’
11. TV조선의 윤정호 앵커는 검찰이 돌연 김건희 명품백 수사에 속도를 내는 것에 대해 그동안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 사안을 박절하게 대하지 못해 절박하게 몰린 격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이제라도 박절하고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명품백 수수 논란이 벌어진 지 6개월이 지나서야 철저한 수사를 지껄이니.. TV조선조차 비꼬지~

5성급 호텔 돌잔치에 1000만 원 쓰는 부모들
12. 최근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에게 비싸고 특별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 하는 VIB(Very Important Baby) 산업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아이의 돌잔치를 5성급 호텔에서 하며 1000만 원 이상을 지출하는 등 ‘과감한 선택’도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최근 안 하던 돌잔치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부모님 환갑 진갑 잔치는 왜 안 하나 몰라~

박찬대, 1기 원내대표단 구성 완료 “개혁기동대 역할 할 것".
김진표 "의장 후보들, 공부하라" 후보들 "공부 많이 했다".
유승민 “윤 대통령, 본인·부인 특검이든 뭐든 받고 털어야”.
대법 "15년 전 범죄 고백한 유서 증거능력 없어" 파기환송.
실질임금 감소율 11% 윤 정부 ‘부자감세·이념경제’ 헛발.
이자율 상승 탓에 기초연금 대폭 감액, 항의 전화 빗발.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 도입한 도로공사 직원, 훈장 받는다.

모든 것이 지옥처럼 힘들 때,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당신 곁에 있어 주는 사람은 바로 가족입니다.
-짐 버처-

어버이날입니다.
정말 모든 것이 힘들고 내려놓고 싶을 때 우리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손을 내미는 사람은 가족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가족 같은 우리가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면 삽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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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보다 5.5배 더 받는다? → 국민연금 평균수령액 36만9000원 vs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203만원으로 단순 비교하면 5.5배 차이. 그러나 내는 돈에서 공무원연금은 18%로 국민연금 9%보다 2배 많고 평균 가입기간도 공무원연금은 26.1년, 국민연금은 17.4년으로 1.58배 길다.(헤럴드경제)


2. ‘내 득표율 92.35%는 우리 정치의 불행’ → 박지원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당선인. 각 진영에서 맹목적인 지지가 발생하는 현재의 상황...(문화)


3. 출판사 이익 42.4% 감소 → 국내 주요 71개 출판사의 지난해 총영업이익은 1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42.4% 감소. 대한출판문화협회 ‘2023년 출판시장 통계보고서’. 지난해 성인종합독서율(1년에 1권 이상 읽은 비율) 43%.(문화)


4. 치매 유전자 발견? →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 최고 권위 네이처 게재. 연구팀이 지목한 유전자는 'APOE4 유전자 동형접합형'으로 미 국립 알츠하이머 협력센터가 기증한 3000여개의 인간 뇌, 3개국에서 최소 1만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유전자를 가진 모든 사람이 알츠하이머에 걸린다 단언... 이전에도 이 유전자가 지목 받은 적이 있지만 정확한 기전은 못 밝혀. 이 연구에 반론하는 연구자도 많아.(아시아경제)


5. 중산층의 심리적 경계 → 통상 소득 상위 20%를 상층으로 분류하는데 스스로 경제적 상(上)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의 3% 정도에 불과. 이들중 85%는 스스로를 중·하층으로 여기고 있다. KDI 연구자료. 상위 1~3%와의 부의 격차가 워낙 크다 보니 월급 700만원을 넘게 받아도 상층으로 인식할 사람은 많지 않은 게 사실...(헤럴드경제)


6. ‘거실에 슈퍼카 걸었네’... 억대 TV 전쟁 → 가전업계 초프리미엄 TV전쟁. 삼성전자, 114인치 1억 8000만원대 TV 출시. 65인치 4K TV 신형이 12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150배... 3m에 육박하는 대각선 길이는 킹 사이즈 침대를 넘어선다. LG TV 끄면 유리처럼 투명해지는 TV 연내 상용화 박차.(매경)


7. 이제 ‘K 커피’ → 전라남도 커피 국내 재배 위해 본격 투자... 현재 고흥군, 화순·담양·신안군 등 21개 농가에서 커피를 재배 중. K커피 활성화를 위해 국내형 품종 개발 추진.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은 코스타리카 중남미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CATIE)와 (MOU) 체결도.(한국)


8. 지자체 사이에 ‘인구 뺏기’ 경쟁 본격화 분위기 → 출산 지원에서 나아가 ‘이주 지원금’ 본격화. 전북도의회, 전북 이전 기업을 따라 가족 동반 이주하면 최대 2000만원 지원 조례 발의. 제천(1500만원), 진천(220만원) 등은 이미 시행 중.(서울)


9. 꽃보다 현금, 실용 선물... → 5월 대목에도 카네이션 인기 ‘시들’. 올 5월 1~7일 카네이션 거래량, 전년대비 42.8% 감소, 10년 전보다는 80% 감소. 고물가·저소비 국면이 장기화하고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면서 저렴하고 실용적인 선물로 대체되는 분위기.(국민)


10. ‘임차료’ vs ‘임대료’ → 임대의 ‘대(貸)’가 빌려준다는 뜻이고, 임차의 ‘차(借)’가 (남에게) 빌리다라는 뜻이다. 그러니 세입자가 내는 돈은 ‘임차료’이고, 집주인이 받는 돈은 ‘임대료’이다. 그러나 현실은 거의 구분없이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대출의 풀이도 ‘돈이나 물건 따위를 빌려주거나 빌림’으로 바뀌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5월의 꽃 카네이션 인기 시들... 거래량 지난 해보다는 40%, 10년전보다는 8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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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정부 '국가 비상금' 1순위는 용산 이전과 순방.
1. 윤석열 정부가 '국가 비상금'인 일반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과 해외 순방에 가장 많이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비비는 예측 불가능하거나, 다음 연도 예산 편성을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시급하거나, 확보된 예산을 먼저 활용한 후 부족분에 대해 사용해야 하는 3대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으면 뭔 일이 벌어지는 지 이제 정말 뼈저리게 느꼈으면 좋겠는데… 답답하다~

윤석열 정부 첫 민정수석에 김주현 낙점
2. 윤석열 대통령이 소통과 민심 청취를 위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신임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대검찰청 차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 부활 및 인선 등 직제 개편안을 막판 검토하고 다음 주 중에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2 부속실도 그렇고 민정수석실도 그렇고 남은 임기 3년간 자신의 공약 파기하며 보낼 듯~

정부, 예정대로 의료개혁을 추진 한다.
3. 정부가 의과 대학별로 제출한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발표하고, 예정대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대교협의 승인 절차가 남아 있지만, 증원된 학생을 제대로 교육할 수 있도록 인력, 시설 등 교육여건 마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순리대로 순서대로 하면 될 것을 무작정 개혁이라며 때려잡고 가려니 그게 되냐고~

나경원·윤상현에 유승민·안철수도 판 커진 전대
4. 국민의힘이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용 비대위를 출범시키면서 당대표 도전 의사를 가진 인사들이 속속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전당대회 때 ‘윤심’에 밀려 당대표 도전을 접거나 낙선한 비주류 인사들은 물론 수도권의 초·재선 의원도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심 100%로 하자니 한동훈이 걸리고 당심+국민 투표로 하자니 유승민이 걸리고… 안철수는 뭐니?

국민의힘 "총선 패배 원인, 전원에게 설문조사"
5. 국민의힘의 22대 총선 백서 TF는 총선 출마자 254명과 당 사무처 240여 명 전원, 그리고 21대 국회 보좌진 680여 명과 출입 기자단 전원에게 패배 원인과 앞으로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TF는 이를 정리해 전당대회 전에 당 개혁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직도 패배 원인을 몰라서 저런다는 건지… 니들은 4년 후에는 정말 TK 자민련이 되고 말게야~

영부인이 스토킹 당했단 나라가 대한민국 맞나?
6. 민주당은 김건희 씨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것과 관련해 “영부인이 스토킹 당했다는 나라가 대한민국 맞냐“고 물었습니다. ”김 여사가 최 목사와의 만남에 불안감을 느꼈다면 경호원들이 어떻게 가만히 있었겠냐 앞뒤가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님은 국가 안보와 관련된 치외법권의 인물로 그 어떤 토도 달면 안 된다는 거 몰라요?

개혁신당, '한국의희망'으로 당명 바꿀까?
7. 개혁신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당명 교체를 예고한 가운데 당내 의견이 분분합니다. 개혁신당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과, 새로운 당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양향자 의원이 개혁신당과의 합당 조건으로 내건 '한국의희망'으로 당명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름을 바꾼다고 사람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한국의희망이라기보다는 절망에 가깝다고 봐야지~

유승민 "윤석열, 한동훈은 '보수 용병'“
8. 유승민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 “진짜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보수 용병'으로 칭하면서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한동훈이 박근혜에게 징역 45년을 구형하고 떴으니 이제 누가 윤석열에게 구형을 때리려나?

‘채상병 사건’ 조사 임박한 신범철, 국힘 탈당
9.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두 번이나 같은 곳에서 낙선했으니 후배들에게 기회를 줘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하지만, 해병대 채 상병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로 공수처의 소환 조사가 임박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언제까지 싸고돌려고 이러는 걸까요? 그놈의 전달만 했다는 핑계 그만하고 누구인지 밝히고 가자.

'욕설' 박지원 "정치 인생, 큰 설화 남겼다" 사과.
10.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싸잡아 욕설한 것에 대해 "정치 인생에 처음 큰 설화를 남겼다"고 재차 사과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잘못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욕먹을 짓을 했으니 욕을 했다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보면… 그래도 욕보다는 행동으로 합시다.

'방심위 무더기 징계 몰랐다'는 윤석열.
11. 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장인 고민정 의원이 '방심위의 무더기 징계는 몰랐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영수회담 발언을 두고 "별나라 사람도 아니고 이해가 안 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 장악할 방법은 알지만, 할 생각이 없다'는 대통령 발언에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할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알아서들 잘하고 있으니까 암말 안 하는 거겠지~ 하여간 탄핵이 답입니다.

사건처리 각하 및 불능으로 하라는 김광동
12.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김광동 위원장이 ‘사건처리 시 각하 및 불능을 과감하게 하라’는 내부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 사건을 규명하라고 했지 도로 묻어버리라고 했는가“라며 ”파렴치한 작태를 당장 멈추라”고 했습니다.
지 살겠다고 뉴라이트에 몰빵한 윤석열은 이것도 몰랐다고 할 테고 솔직히 관심도 없을 듯…

박성재 "검찰 악마화, 국민신뢰 저하 초래"
13.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은 검찰 기능이 최고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국민을 위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검찰에 대한 악마화와 비방은 젊은 검사들 사기를 떨어뜨리고 사법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하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게 법무부 장관이 좀 나서서 잘하지 그랬냐? 수사는 하는 둥 마는 둥 하니 그딴 소릴 듣지~

총선 끝나니 홍범도 흉상 육사 안에서 이전 모색.
14.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육사 내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추진하다가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자 육사 밖이 아닌 육사 내에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복회는 흉상 이전 시도는 총선 민의를 거스르는 비겁한 행동이라며 차라리 폭파시키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차라리 홍범도 장군 흉상은 두고 육사 니들을 옮겨라. 용산에 아직 땅이 많이 남는다더라~

시민들 반대에도, '박정희 조례' 압도적 찬성 통과
15.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한 ‘박정희 전 대통령 지원 조례안’과 건립 예산 14억5000만 원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이 대구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에는 동대구역 광장은 '박정희 광장'으로, 대구 도서관 앞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하고 3m와 6m의 동상을 세운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저걸 세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유지 보수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거. 대구 시민은 알까?

전광훈, 황교안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16.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황교안 전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2월과 3월,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에서 "누군가 황교안한테 공천받으려고 50억을 줬다"는 등의 발언으로 황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걸 보고 공천 장사하는 거라도 배웠다는 건지~ 휴대폰 장사하고 공천 장사하고 너도 영업사원?

김흥국 "누가 지시했는지 막 전화 오더라“
17. 가수 김흥국 씨가 고맙다는 전화 한 통 없다고 한 이후에 "당 차원에서 지시를 내렸는지 갑자기 전화가 막 오더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고생했으니 소주 한잔하자"고 제의했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는 아직 연락이 없다며 자신에게 술 한 잔 따라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고맙다고 인사 해달라’고 구걸까지 하는 걸 보면 나이를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라는 겁니다~

경찰 사칭 전화에 30대 여성들 신상 알려준 경찰.
18. 경찰이 형사를 사칭한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민간인 7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신을 같은 경찰서 소속 형사라며 “수배자를 쫓고 있다”고 특정 이름을 가진 30대 여성들에 대한 신원 조회를 요청하자, 신분 확인 없이 주소지와 주민등록 번호를 알려줬다고 합니다.
절차와 원칙만 준수해도 이런 멍청한 경찰이 나왔겠나 싶으면서… 채상병 외압도 이러지 않았을까?

아파트에 “웃음소리 자제해달라"는 '황당 공지문'
19. 경기도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낮시간동안 웃음소리를 자제해달라는 황당한 공지문이 붙어 논란입니다. 해당 협조문에는 ‘최근 OO동에서 여성분의 웃음소리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세대가 있다. 낮에 조용히 쉬는 세대를 생각해 큰소리는 자제 부탁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얼마나 웃음소리가 크고 기괴하면 그럴까 싶은데… 김건희 웃음소리에 버금 가는 모양이야~

홍준표, 한동훈 공격 심하다 지적에 “그러니 당하고 살지”.
이기인 "윤핵관 활개치는 국힘, 희망 없어 새보수 만들 것“.
채상병 특검법 민주당 단독 표결로 168명 찬성 국회 통과.
윤재옥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 거부권 건의할 수밖에 없다"
국방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유재은 임기 연장 안 한다.
해병대 전우들 "채상병 특검법 거부? 정권 퇴진 선봉 선다".
박영선, 특강 시동 걸자 "총리 욕심" "여자 이낙연" 비난.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주말의 시간만큼 값진 것은 없다.
-루스 스태플튼-

가정의달이라는 5월의 첫 주말, 첫 연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은 소중할 수밖에 없고, 그 시간만큼 힘이 나고 서로에게 믿음이 가는 시간도 없을 것입니다.
함께 할수록 커지는 것은 사랑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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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하루에 3800보 걸으면 치매 위험 25% 감소 → 9800보 걸으면 50% 낮아져. 미국의사협회 신경학회지(JAMA Neurology)에 게재된 연구를 오한진 한국워킹협회장(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에서 소개한 내용.(아시아경제)


2. 최근 관심 끌고 있지만 '한방 난임치료' 예산지원 못하는 이유 → 정부, 국가예산 투입하려면 안전성과 효과 검증돼야... 아직은 미비. 서울, 부산, 대구 등 지자체 차원 지원은 이미 시작, 첩약과, 침구비용 등 지원. 이들 지자체 자료에 의하면 성공률 15~20% 내외. 그러나 단순히 전후 관계를 따진 것일 뿐 한방치료 효과 때문인지 분명한 근거는 없다고.(아시아경제)


3. 온라인 쇼핑몰의 할인 마감시간은 속임수? → ‘남은 세일 기간’을 알리는 타이머가 계속 줄어 든다. 세일 기간이 1시간도 남지 않았으니 빨리 결제를 해야 할 것 같다. 소비자는 타이머가 0이 되면 곧바로 ‘남은 기간’이 12시간으로 복구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경향, 서평기사 중)


4. 공산 독재자들의 신격화 → 무신론이 지배하는 공산국가에는 신이 존재할 수 없으나, 구소련 공산당은 레닌이 사망하자 그를 신의 수준으로 우상화했고, 그의 시신을 이집트 파라오처럼 박제해 전시했다. 뒤이어 중국·베트남·북한 공산당도 그 선례를 따랐다. 그후 이를 폐기한 건 아이러니하게도 원조인 소련의 후신 러시아뿐이다.(문화)


5. ‘시레이션’ → 제2차 세계 대전과 6.25 전쟁에서 쓰인 미군을 대표하는 전투식량이다. ‘C-Ration’으로 쓰는데 생고기나 채소를 캔에 넣어 나중에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 것이 에이레이션(A-Ration), 반조리 재료를 캔에 넣은 건 B-Ration, 즉석에서 바로 뜯어 먹을 수 있는 것이 ‘C-Ration’(시레이션)이다. (문화)


6. ‘돼지국가들’, 유럽 성장 견인차로 반전? → 재정위기를 겪으며 장기간 침체의 늪에 빠졌던 남유럽 국가들, 독일 등 북유럽 유럽 국가들에 경제성장률 역전... 남유럽국가들의 침체기에 포르투갈·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 4개국의 국가명 머리글자를 묶어 ‘PIGS(돼지들)’라는 조롱 섞인 신조어도 등장했었다고.(헤럴드경제)


7. K-POP 업계의 폐해... ‘앨범깡’? → 음악앨범에 끼워나오는 ‘포토카드’ 등을 갖기 위해 팬들이 비정상적으로 앨범을 많이 구매하고 정작에 알맹이인 CD 등은 버리는 행위... 발매 하루 만에 226만장의 판매를 기록한 K-팝그룹 ‘세븐틴’의 앨범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 대량으로 버려져 있다는 제보...(국민)▼


8. 국민의 권리? 공무 방해? → 우리나라 전체 민원의 1/4은 단 10명이 청구한 것... 최근 2년간 정부와 공공기관에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 355만 건 중 4분의 1인 83만건은 민원인 10명이 청구한 것. 일부 기초단체에서는 특정 민원인의 청구를 처리하느라 기간제 근로자까지 채용한 일도 있었다고.(동아)


9. 초중고 수면시간 →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25분으로 초등학생은 평균 9시간 이상 잤지만 중학생은 7시간 51분, 고등학생은 6시간 32분 잤다. 취침시간도 연령이 올라갈수록 늦어져 초등학생은 평균 오후 10∼11시, 중학생은 오후 11시45분, 고등학생은 0시44분쯤 잠자리에 들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4 아동행복지수 생활시간조사’(세계)


10. 불매운동 직격탄... 미 스타벅스, 하루 시총 20조원 증발 → 미, 중국에서 매출 급감. 미국에서는 스타벅스 창립자인 하워드 슐츠가 이스라엘계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친 유대 기업이라는 시선 속에 매출 3% 감소, 중국에서는 최근 미-중 갈등 속에 매출 11% 급감.(한경)


이상입니다.

▼일본 도쿄 시부야에 버려진 K-팝그룹 ‘세븐틴’의 앨범. 팬들이 동봉된 포토카드만 가져가고 정작 음반은 버려. 세븐틴의 이 앨범은 하루 만에 226만장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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