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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한 갈등은 윤석열+김건희 탓 75.8%.
1. '윤-한' 갈등의 책임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갈등의 책임자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꼽은 응답이 각각 38.1%와 37.7%로 나타났고 한 대표가 갈등의 책임자라는 응답은 9.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여론조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그냥 딱 봐도 모든 분란의 시작은 오빠와 김건희인데~

대통령실, 특별감찰관은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
2. 대통령실은 한동훈 대표가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별개로 특별감찰관을 추천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북한 인권 문제는 당의 정체성과 연결된 문제"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한 문제는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마디로 원외 주제에 너는 빠져라 이건데 이거야말로 한동훈 얼굴에 제대로 침 뱉기 아닌가 싶다.

친윤 40여 명 vs 친한 20여 명 구도.
3. 한동훈 대표의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추진을 놓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면서 ‘친한계’ 대 ‘친윤계’ 의원들 간 계파 대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하지만, 관망파도 40여 명에 달해, 추경호 원내대표가 제안한 의원총회에서 만약 표결이 이뤄진다면 관망파가 캐스팅 보트를 쥘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친윤이 40여 명이나 되기는 하는 걸까? 두고 보면 알겠지만, 양쪽 다 정상은 아니지 싶어요~

한동훈, 오늘 '보수의 심장' 대구 방문.
4. 한동훈 대표가 당 대표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습니다. 윤 대통령과의 면담 후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문하는 일정을 두고 친한계는 "결과적으로는 텃밭 내 한 대표의 세력 결집처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롭고 힘들 때 대구에 가서 환호성 한번 듣고 오면 힘이 난다더니.. 대구가 보수의 심장이냐, 뽕이냐?

민주 “윤, 시정연설 불참 가능성에 당당히 오라”.
5. 민주당이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의 윤석열 대통령 불참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은 “시정연설에 대통령 참석이 불투명하다는데 지금 정국에 대해 당당하면 당당하게 국회에 나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시정연설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가 혹시 길몽이라도 꾸면 모를까, 아마 이래도 저래도 욕먹는 자리 절대 오려고 안 할 겁니다.

문자 속 오빠는 누구? 10명 6명은 ‘윤석열’
6. 명태균 씨가 공개한 카톡에서 김건희 씨가 지칭한 '오빠'와 관련해, 국민의 60% 이상이 '오빠'를 '윤석열‘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여사와 명 씨의 문자 대화 속 오빠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0% 이상이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날리면‘으로 청각 검사하고, 이제는 오빠가 누구인지 문해력 검사 받고… 참~ 대단하다~

아파서 누워만 있다더니 다시 나타난 김건희.
7. 김건희 씨가 두타 폴란드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면서 13일 만에 다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실은 '꼭 필요한 의전 행사‘라고 설명한 가운데 다음 달 중순 이후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 관련 해외순방에도 김건희 씨가 동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파서 누워있던 김 여사도 일으켜 세우는 행사…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계속 진행형이랍니다~

강명구, ‘김건희 활동 자제’ 요구는 어불성설.
8. 강명구 의원이 김건희 씨가 대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은 것을 두고 "영부인의 공식 일정이라는 게 다 있는데 그 일정을 무시해야 하나"라며 반박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김건희 씨의 대외활동 전면 자제를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지라시 수준의 내용으로 활동 자제를 요구할 수 없다는 주장인데, 지라시보다 더 한 짓을 한다니까~

명태균 말 듣고 엘리자베스 조문 취소는 황당.
9. 김건희 씨가 명태균 씨의 조언을 듣고 지난 2022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조문을 하지 않았다는 강혜경 씨의 주장에 대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당시 장관이 아니라 알지 못한다”면서도 "강혜경의 증언은 황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문제는 강혜경 씨 말이 훨씬 신뢰감이 갈 정도로 이놈의 정권이 황당무계한 정권이라는 거지~

‘비행기 추락’ 꿈에 앙코르와트 방문 취소?
10. 명태균 씨가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캄보디아 순방 당시 ‘비행기가 추락하는 꿈을 꾸었다’며 앙코르와트 방문 일정 변경을 조언했고 김건희 씨가 이를 수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김건희 씨와 명 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에 이같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정상의 부인들이 다 가는 앙코르와트를 혼자 빠졌구나~ 진짜 해외토픽감이다~

권오수, 김건희에게 주가 조작 후에도 20억 송금.
1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종료 시점 4년 뒤인 2016년 권오수 회장이 김건희 씨에게 20억 원을 송금한 사실을 검찰이 파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관계는 시세조종 공모를 뒷받침하는 정황이 될 수 있지만, 검찰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사실을 몰랐을 것’이라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몰랐어요” “몰라요” 이 두 단어만 알면 모든 죄도 무죄로 만들어 주는 모양이에요~ 매직이네~

술친구 박민, 김건희 머슴에 밀렸다.
12. 김건희 씨가 최재영 목사에게 받은 명품백을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지칭한 박장범 앵커가 KBS 차기 사장 후보로 임명 제청되자 “권력에 아부한 자가 공영방송의 사장이 되겠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방통위의 2인 체계가 선임한 이사가 사장을 선임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윤석열의 술친구 박민이 김건희의 머슴 박장범에게 밀렸다는 것만 봐도 대한민국은 김건희 시대~

김오진 징계 요구 뒤늦게 통보한 대통령실.
13. 대통령실이 관저 이전 공사를 총괄한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의 비위 사실을 인사혁신처에 통보하라는 감사원 징계 요구를 언론 보도 이후 뒤늦게 이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현재 한국공항공사 사장 최종 후보 5인에 들어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나마 감사원이 지네 편이니까 저 정도지 안 그랬으면 검찰 고발을 했을 인물을 사장 시킨다고?

질의 후 '팩트체크'에 반발하는 국힘.
14. 국회 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이 여당 의원의 질의 이후 '팩트체크'를 하겠다며 반박을 이어가자 여당 의원들은 질의 시간에 개입해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여당 의원들의 반발에 "참지 않겠다" "위원장 흔들기를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틀린 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니 바로 잡겠다는 건데… 말 떨어지자마자 들통나니 쪽팔리긴 한가 봐.

김태규 "아 씨X“ 욕설하고도 “사과는 못 해”.
15. 국회 과방위가 종합감사를 진행하는 도중 방문진 직원이 쓰러지자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아, 씨X, 다 죽이네. 죽여“라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야당 의원들은 즉각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태규 대행은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사과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오히려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회에서 ‘18’ 소리를 해도 사과하지 않겠다는 심보를 보면 이놈의 정권이 어떤 상황인지 알겠지?

“국감 성적 ‘D-’ 범죄 수사로 변질”.
16. 매년 국회의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해온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22대 첫 국정감사 성적을 ‘D- 학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모니터단은 “집권여당의 보이콧 등으로 국정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해를 제외하면 올해 국감이 최악”이라면서 “감사가 아닌 수사를 했다”고 혹평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감사하는 자리가 맞긴 한데… 국정 자체가 범죄 소굴이니 그럴밖에~

임원 2명 뽑는데 6등이 합격한 코이카.
17. 코이카가 지난해 12월 상임이사 2명을 새로 뽑으면서 최종 점수 6등을 기록한 후보를 선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손정미 상임이사는 1차 서류심사에서 10등, 2차 면접 심사에서 6등을 기록했지만, 2명을 뽑는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과 장모 최은순의 변호인 손경식의 누나라서가 아니고 공정하게 뽑았다는 걸 믿으랍니다~

UAE 원전 이익률은 1.6%.
18. 한전이 2009년 수주한 UAE 원전 사업의 누적 매출이익률이 약 1.6%를 기록하면서 당초 이익률이 10% 안팎일 것이란 전망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현재 정부가 주도하는 체코 원전 수출이 바라카 원전을 본보기로 삼고 있어 그 경제성을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명박이 홍보했던 사업이라 적자를 안 봤으니 다행이지 뭐.. 암튼 이 짓을 윤석열이 또 하는 거지~

문저협 "한강 작품 사용한 적 없다" 거짓말.
19. 한강 작가의 작품을 무단 사용한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가 그동안 ”한강 작가의 작품을 사용한 적 없다"고 거짓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에야 “내용이 누락됐다"고 말을 바꿨지만, 보상금 지급을 않기 위해 허위 사실을 알린 것 보입니다.
저작권협회가 저작권을 아무렇지도 않게 훔쳐 사용했다는 것도 충격이지만 거짓말까지? 에라이~

한기호, 러시아 파병 북한군 직접 공격 주장.
20. 한기호 의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이를 대북 심리전에 활용하자고 제안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 의원은 “우크라이나와 협조해 북괴군 부대를 폭격해 심리전으로 써먹었으면 좋겠다”고 신원식 안보실장에게 전달했고 신 실장은 “잘 챙기겠다”고 답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군 연락관도 보내자고 했다던데… 개소리 그만하고 “니가 가라 우크라이나”~

북, 오물풍선에 윤 부부 원색비난 넣어 보내.
21. 북한이 또다시 오물 풍선 살포를 감행한 가운데 풍선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삐라’를 넣어 살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사진이 들어간 전단에는 "사치와 향락의 대명사 마리 앙투아네트도 뺨칠 김건희 왕비"라는 비난까지 동원됐습니다.
쓰레기만 넣어 보내서 ‘오물 풍선’이라고 했더니 김건희 사진까지 실려 보내도 오물 풍선이랍니다.

민주,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다음 달 14일 상정 추진.
한동훈, 추경호 겨냥해 “당 대표는 원내·외 총괄 수행“.
권성동 “한동훈, 독선·독단의 정치 검사 수사하듯 일방적”.
윤석열 “돌 던지면 맞겠다"에 박지원 "그러다 피 터져".
조국, 한동훈 "형과 형수냐 국민이냐 어느 편 설지 택하라“.
이준석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못난이1과 못난이2".
개신당, ‘명태균 게이트’ 포함 ‘김건희 특검‘ 중재안 추진.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300만 원 재구형.
'이재명 헬기 특혜' 논란, 서울대병원도 '징계 혐의없음’.
탁현민 "김건희 측에서 '만나자' 연락 와. 1년도 안 된 일“.

인생이란 반드시 참여해야만 하는 게임이다.
-에드윈 알링컨 로빈슨-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개척해 나가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나라의 운명은 누구 한 명에게 맞기거나 홀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특히, 위임된 권력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면 그 권력을 거둬 드리는 것도 우리의 의무인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 오늘 여론조사 내용은,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해 지난 22일 100% 무선 ARS로 진행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심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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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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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년 천만원씩 평생 돈 내야’... 살 빼려다 ‘노예’ 될 판’? → 비만약 ‘위고비’, 국내 출시 직후 품귀현상이 빚어질 만큼 인기. 그러나 끊으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있어 한번 복용하면 끊지 못하고 평생 월 80~100만원의 돈을 써야 할수도.(헤럴드경제)


2. 실손보험 청구, 영수증 없이 앱으로 된다 → 25일부터 스마트폰 앱만 깔면 클릭 몇 번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질 전망. 보험개발원과 전산 연계가 되어 있는 병상 30개 이상 병원과 보건소가 대상. 절차가 귀찮아 포기했던 3000천억원 정도가 더 청구될 것으로 전망.(매경)


3.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추월? →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덕에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3분기 매출 17조 5731억, 영업익 7조 300억... 삼성(반도체 부분 영업이익 4조~4조4000억원 예상) 추월 초읽기.(아시아경제)


4. 여론조사 조작, 어떤 수법들이 있을까 → '번호 섞기'와 '문항 및 순서효과'가 대표적... 조사 표본에 자가들이 가지고 있는 특정 후보지지 성햘 번호 섞기. 설문 초반에 특정 성향 지지자에게 불쾌한 문항 넣어 전화를 끊도록 만드는 것도 얼려진 방법.(아시아경제)

5. ‘취준생 우위’ 일본 →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대학 4학년의 95.9%가 취업할 곳이 결정된 상태. NHk 발표. 10월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이들을 환영하고 입사 전까지 다른 마음먹지 않길 바란다는 의미로 '내정식'을 열어준다고.(아시아경제)


6. 흔들리는 ‘K-컬쳐’ 뿌리? → K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영화·드라마 제작·배급 시장 역성장... 2022년 OTT, 방송사를 통해 공개된 한국 드라마는 역대 최다인 141편이었지만 2023년엔 123편으로, 올해는 100편 남짓으로 위축. 완성되고도 개봉하지 못한 영화가 현재 100여 편에 이를 것이란 분석도.. 이익이 줄거나 적자전환한 제작사가 수두룩...(아시아경제)


7. ‘투항하면 세끼 고기 식사 제공’ → 우크라, 파병 북한군에 심리전. 외국 땅에서 무의미하게 죽지 말라... 투항하면 쉼터와 음식, 따뜻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 북한군 포로를 위한 수용시설도 공개. 한국어로 제작한 1분 14초짜리 홍보 동영상.(문화)


8. ‘외국인’ 인구 246만명 →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4.8%... 1년새 근로자 16.6%, 유학생 8.9% 늘어.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베트남, 中, 필리핀, 캄보디아 順.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국민)▼


9. 북한 ‘대남 방송’ 때문에 일상이 무너졌어요 → 우리 군이 지난 7월부터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은 대남 확성기를 통해 쇠 긁는 소리, 동물 울음소리 등 갖가지 소음 송출, 파주·연천·김포, 강화 접경지역 주민들 피해 호소.(국민)


10. 한국 1인당 GDP 2년 연속 일본·대만에 앞설 것 →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보고서. 한국 1인당 3만 6132달러. 일본은 3만 2859달러로 지난해보다 3.1% 감소, 격차 더 벌어져. 대만은 3만 3234달러.(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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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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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한동훈 '각색' 발언에 "침 뱉는 것".
1. 대통령실은 한동훈 대표가 친한계 만찬에서 “용산은 지금 말의 각색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강하게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어떤 부분이 의미가 잘못됐는지 얘기를 해야지 무조건 각색이라고 하면 대통령실을 향해 침을 뱉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은 한동훈을 막 대해도 뭘 저지를 만큼 배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분명하다는 거~

윤, '한동훈 저격수' 홍준표와 회동.
2.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격 회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와 ‘빈손 회동’ 직후 추경호 원내대표만 초대해 만찬을 가진데 이어 ‘한동훈 저격수’를 자처해 온 홍 시장을 따로 만나면서 ‘한동훈 고립 작전’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립 작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명태균 관련 구태 정치의 본산이 두 분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체면 구긴 한동훈, ‘김건희 방패’ 내릴까?
3.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와의 '82분 면담'에서 한 대표가 요구한 모든 제안을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며 여권의 분열이 가시화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야권이 발의한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에 여당의 '무더기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며 김건희에게만 충성하는 윤석열의 종말이 다가오는 것 같긴 한데…

한동훈 "11월 이재명 선고 전 김 여사 해소해야“.
4. 한동훈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안 될 거란 점에 국민들이 실감하게 될 거라며 그때도 ‘김건희 이슈’가 1순위라면 민주당을 떠난 민심이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재집권을 하겠다고 생각하는 거부터가 제정신이 아닌 거지~

추경호 성토장 된 친한계 만찬.
5. 한동훈 대표와 당내 친한계 인사들이 가진 만찬 회동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에 대한 불만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한계 만찬의 화두가 추 원내대표인 이유에 대해 참석자들은 추 원내대표가 대통령실과 용산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명태균이 한 말 중에 ‘어떤 간신도 처음에는 모두 충신이었다’는 말이 기억난다는… 저 인간들 말야.

친한계 회동 두고 친윤계도 ‘부글부글’
6. 친윤계는 친한계 인사의 만찬 회동을 겨냥해 "몇 명이서 김건희 특검법을 인질로 잡고, 저게 할 짓이냐“며 김건희 특검법을 '인질'로 무력시위를 하고 있다고 간주했습니다. 또 "당대표란 사람이 저렇게 대놓고 계파 행사를 하면서 당을 쪼개놔도 되는 거냐"고 한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무식하고 철없는 오빠인데 그 오빠를 해결할 생각은 못하고 왜 화풀이를 하는 건지~

강명구 "여사랑 좀 친하면 비선이냐“
7. 강명구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라인으로 8명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면서 인적 쇄신을 건의한 것과 관련해 "여사가 약한 고리라 생각하고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나쁜 수법과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사님하고 좀 친하고 안부 전화 좀 한다고 해서 비선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 8명 중에 강명구가 없어서 섭섭하다는 건지… 하여간 그것도 라인이라고 붙잡은 니들이 문제지~

이재명, 윤·한 회동에 “뒷골목 거시기들 패싸움“.
8. 이재명 대표가 윤-한 회동을 놓고 “정치가 아니라 싸움”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국민들 보시기에 정치가 참 답답할 것”이라며 “심지어 정치가 뒷골목 거시기들의 패싸움 같다는 이야기까지 한다”고 지적하면서 “다시 정치를 복원할 길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물간 보스를 지켜보겠다는 구파와 조직을 새롭게 접수하겠다는 신흥 조직의 개싸움이라고 할까?

검찰, '명태균 의혹 폭로' 강혜경 씨 소환조사.
9.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경남선관위의 고발 및 수사 의뢰에 따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변호인과 함께 출석한 강 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며 ”대한민국 검사들을 믿기 때문에 진실을 꼭 밝혀주실 거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의 검사를 믿는다는 말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걸까요? 일단 비꼬는 걸로 알아듣겠음.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주는 ‘체어맨’ 보면 안다.
10. 미래한국연구소 대표이사로 등기돼 있으면서 소장으로 근무했던 A 씨가 “명태균 씨가 실질적 소유자라고 증명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라며 ‘체어맨 승용차’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또 명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월세, 업무용 휴대전화 통신비를 미래한국연구소 비용으로 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정도면 100번은 넘게 구속영장을 들고 나타나야 할 검찰 경찰은 두 눈 씻고 찾아봐도... 읎다~

명태균 “윤석열 여론조사 비용, 김영선이 부담”·
11.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한 여론조사 비용 일부를 김영선 전 의원이 대신 갚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 비용을 대신해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방귀를 뀌다 보니 똥도 지렸을 뿐 크게 싸지는 않았다는 말씀인데… 그 똥 덮어도 냄새는 난단다~

이준석 "내가 명태균 여론조사 덕? 근거 대라“.
12. 이준석 의원이 자기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뽑힌 건 명태균 씨의 유리한 여론조사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거짓말'이라며 격분했습니다. 이 의원은 "노영희 변호사가 대놓고 정치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근거를 대지 못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게 무슨 진실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법적 처벌이 아니라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겁니다.

시민단체, 명태균과 윤석열 부부 검찰에 고발.
13. 시민단체가 명태균 씨의 '대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명 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명 씨가 반복적으로 여론조사 데이터를 조작했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는 이를 묵인·방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은 결과만 보고 받고 그 절차나 내용은 모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무식하고 철없으니까~

김건희 제주도 출장 '대통령 항공기 특혜' 의혹.
14. 김건희 씨가 지난해 제주 서귀포 은갈치 축제에 참석하며 대통령이 탑승했을 때만 적용되는 항공기 분리 기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영부인이 탑승한 비행기에 대해서는 이와 관련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지만, 대통령과 동일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같은 층에 김건희 집무실이 있다는 데, 누가 대통령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청와대 개방 ‘2000억 효과’ 근거는 “없다”.
15. 지난 2022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청와대 개방 시 생산·부가가치 유발이 각각 연 1490억 원과 연 565억 원 내외라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검증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광연은 현재 시점에서 파악된 경제효과 및 관광객, 취업유발 효과와 관련한 자료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입만 열면 구라치는 구라쟁이들… 그냥 청와대에 처박혀 있었으면 욕이나 덜 먹었을 거 아니냐고~

김부겸 “민주당 장외투쟁으로 희망 못 줘”
16. 김부겸 전 총리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지금 민생의 현실을 보면 장외집회가 국민들께 희망을 주는 것 같지는 않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 간 회담에 대해서는 민생 관련 법안과 함께 '쌍특검'에 대한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지금은 쓴소리를 할 때가 아니라 응원하고 동참하셔야 할 때라는 생각부터 하시는 게 원로 아닌가?

유시민 “윤석열 백약이 무효“.
17. 유시민 작가는 ”지지율 1%가 돼도 윤석열 대통령은 태도를 안 바꿀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독선적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유 작가는 “윤 대통령과 정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냥 기괴하다”며 “윤 대통령이 김 여사를 통제 못 하는 게 아니라, 통제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윤석열이 필요성을 못 느껴 안 하는 걸까요? 나는 엄두가 안 나서 못 하는 걸로 보이는 데~

인선 취소돼야 할 이사가 KBS 사장 선임.
18. KBS 이사회가 사장 후보 면접 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를 선정하려는 가운데 위법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로 선임된 이사들이 KBS 사장을 선임하는 게 법리에 맞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이런 기상천외한 일에 뒷감당이 가능하겠냐”며 선임 절차를 멈추라고 지적했습니다.
‘법과 절차에 따라’가 입에 밴 인간들이 왜 저러고들 사는지… 근데 그럼 박민이 계속하는 건가요?

박장범 “디올백을 왜 명품이라고 불러야 하나”.
19. 김건희 씨가 받은 명품백을 ‘파우치’라고 부른 박장범 KBS 앵커가 “수입 사치품을 왜 명품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앵커는 KBS 사장 면접에서 ”언론에서 구분하는 품목은 생필품과 사치품 두 가지이지 명품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하더니 딱 그 짝이네~ 그럼 파우치가 아니라 ‘사치품백’이라 했어야지 인간아.

'정치적 편향 발언 논란' 한정석 선방 위원 사퇴.
20.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한정석 재보궐선거방송심의위원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앞서 한 위원은 자신의 SNS에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해 "노벨 번역상"이라고 비판적 의견을 내고, 5·18민주화운동을 '내전'이라고 표현해 비판이 일었습니다.
저런 인간들이 정부 시책을 논하고 심의를 하는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게 기가 막힌 일이지~ 밀정들아.

이스라엘 “레바논에 무기 수출은 테러 지원”.
21. 방산업체 ‘풍산’의 81㎜ 박격포탄 레바논 수출 승인 신청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해당 수출 건은 테러에 쓰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대사관은 "레바논에 무기가 이전될 경우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손에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무기 수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스라엘을 향해 ‘당장 전쟁을 멈추고 휴전하면 수출 안 할게’라고 하면 졸라 멋질 텐데~

명태균 "공적대화 공개, 대통령실 정리하면 조용히 살 것".
“나 건드리지 마라”는 명태균에 대응 수위 낮추는 여권.
친한계 "'김건희 특검' 어떤 결과 나올지 굉장히 두렵다“.
홍준표 “하는 짓 조잡스러워 이래서 야당 대적하겠나”.
한동훈과 ‘전화 설전’ 공개한 김태흠 “박 탄핵 때와 유사“.
추경호, 한동훈 '특별감찰관 추진'에 "의원들 의총서 결정".
동아일보 “명태균, 김건희 영적 대화"에 “손바닥 王 생생".
김건희 참석한 2시간짜리 자살 예방 행사에 1억 쓴 복지부.
한동훈 "낙하산 안돼" 강훈 이미 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
민주당, '도이치 무혐의' 중앙지검 수사팀 공수처 고발.
윤, 공수처 검사 연임안 시간 끌기에 수사 올스톱 위기.

모든 단점은 장점이 될 수 있다.
-리오넬 메시-

축구 선수 메시를 떠오르면 축구 천재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메시가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희귀병을 앓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메시는 그래서 또래보다 15cm 이상 작았지만, 그는 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놓았기 때문에 세기의 축구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단점도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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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에서 만든 똑같은 ‘에어프라이어’, 알리는 4만원, 한국마켓 9만원, 왜? → 중국에서 상품을 받아서 국내 상표를 붙이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비용이 발생하고 마진, AS비용 등이 더해지기 때문.(아시아경제)


2. 맥도널드 햄버거 먹고 1명 사망·49명 입원 → 미국 10개 주에서 발병. 첫 환자는 9월 말에 보고돼. 대장균에 오염된 속 재료 때문. 맥도날드 주가는 22일(현지시간) 현재 시간 10% 넘게 하락.(문화)


3. 환경호르몬 ‘PVC 포장재 랩’ 사용 여전 → 서울 마트·시장 조사 결과 41개 포장 중 38개에 사용. 환경부가 2019년 사용을 금지, 폴리프로필렌(PP)이나 폴리에틸렌(PE) 재질 랩으로 대체하도록 했지만 햄·소시지, 물기가 있는 축·수산용에 대해선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동네 마트와 전통시장에 예외적으로 허용.(경향 외)


4. 버거킹은 2020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곰팡이 핀 자사 햄버거를 광고했다 → "인공 방부제가 없는 것의 아름다움"이라는 카피와 함께 친환경 재료 부각. 현재 아시아경제신문의 햄버거 썩히기 실험이 보름째... 맥도널드와 롯데리아는 아직 외관의 변화가 없다.(아시아경제)


5. 평년보다 따뜻한 11월, 더 추운 12월 → 기상청 ‘3개월 전망’. 11월과 내년 1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기온이 높겠고, 1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낮을 것 전망.(문화)


6. 편의점, 20대 매출은 줄고 5060 매출은 늘고 → 5060 올 매출 각각 18%, 21% 상승. 주소비층 꼽혔던 20대는 11% 하락. 중·장년층도 1~2인 가구 늘고, 물가 상승에 외식비 부담 커져 도시락 등 간편식 소량구매 인기.(문화)


7. 남고·여고 속속 남녀공학 전환... 저출생에 정원 못채워 → 학령인구 10년간 200만명 이상 감소. 최근 5년새 83곳 남녀공학 전환, 내년도 32곳 예정. 동문, 학부모는 반대...(국민)▼


8.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차남 영국 망명 → 싱가포르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1923~ 2015) 초대 총리는 ‘내가 죽으면 살던 집을 기념관으로 만들지 말고 헐어 버리라’ 유훈... 더 이상 대대손손 총리직을 이어 가지마라는 의중으로 해석됐지만 장남이 집을 성역화하고 총리직 계속 수행. 이에 차여, 차남이 반발하면서 갈등 시작.(서울)


9. 유류세 인하 두 달 연장 → 인하 폭은 축소, 휘발유 20%→15%, 경유와 LPG 부탄 30%→23%, 따라서 다음 달부터 휘발유 42원·경유 41원 오를 전망.(헤럴드경제 외)


10. 일본 정부, ‘후지산 분화해도 집에 머물라’? → 최근 정부, 전문가 회의에서 잠정 결론. 화산재는 곧바로 위험해질 가능성이 작고, 다수가 동시 피난이 더 큰 위험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 다만 화산재가 3∼30㎝ 이상이면 피난 권유, 후지산은 지난 5600년간 약 180회 분화, 마지막 분화는 1707년.(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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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김 여사 동행명령장, 일당독재 민낯”.
1. 대통령실이 김건희 씨 동행명령장 발부에 대해 “일당 독재의 민낯을 보여주는 구태 정치 쇼”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대범죄 혐의로 1심 판결을 눈앞에 둔 당 대표 방탄을 위해 겁박하고 특검과 동행명령을 남발하는 저열한 정치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가 저지른 짓과 각종 의혹이 이재명 판결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지~ 참 저열한 행태네~

윤, “여당 의원들 야당 편 서도 어쩔 수 없어”.
2.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어느 시점에서 우리 당 의원들이 야당 의원들과 같은 입장을 취하는 결과가 와도 나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을 믿겠다는 뜻으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놨으면 특검을 받고 탄핵을 당해도 싸지~ 니들이 무슨 할 말이 있겠냐~

한동훈, 면담 후 추경호만 만찬 사실 알려.
3.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다음 날 친한계 텔레그램 단체방에 윤 대통령과 추경호 원내대표의 만찬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면담에 대해 말을 아끼는 한 대표가 '윤한 면담 직후 대통령 만찬에 추경호 참석'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검사가 피의자 심문 하듯 자리 배치하고 경청이 아니라 윽박질렀을 테니 많이 삐진 모양이야~

김종혁 "한동훈 홀대, 윤석열 이래도 되나“.
4. 김종혁 최고위원이 윤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함부로 대했다며 "이래도 되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는 "4시 반부터 면담키로 해놓고 EU 사무총장과 전화를 핑계로 25분을 밖에 계속 서 있게 했고, 교장 훈시 자리를 배치했다“며 대통령실을 비난했습니다.
이 정도면 갈라설 분위기라고 봐야 할 텐데… 아직 서로가 주워 먹을 게 많아 당분간 공생할 거임~

박찬대 “王자 쓰고 주술사 데려와도 특검은 필연”.
5. 박찬대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은 필연”이라며 “손바닥에 ‘왕’자를 써도, 제아무리 영험한 주술사를 데려와도 결코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론조작, 공천개입, 국정농단 의혹이 하루가 멀다고 터져 나오는데도 특검을 하지 말자는 것은 국민 무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때가 되면 털갈이하듯이 이름도 얼굴도 주변 사람도 바꾸는 모양인데, 이번엔 쉽지 않아~

'김건희와 영적 대화' 반박 나선 명태균.
6. 강혜경 씨가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명태균 씨와 김건희 씨 사이에 '영적 대화가 이뤄졌다'고 증언한 데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명 씨는 김건희 씨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와 함께 "국정감사에서 위증은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된다"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손바닥에 왕자를 그려 놓고 나와도 2찍하고 당선시켜 놨으니 나라가 이 지경이라도 할 말이 없지~

바람직하지도 않지만, 위법하다.
7. 김홍일과 이진숙 전현직 두 방송통신위원장은 각각 6월21일, 8월14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2인 체재의 방통위 의결이 적법하냐는 질문에 “바람직하진 않지만, 위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대사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위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총장 출신으로 수사해봐서 모르는 게 없다는 윤석열 정부가 저지른 파행.. 다 책임져야 할 거야.

대통령실, 감사원 징계 요구 한 달째 뭉개.
8. 대통령실이 관저 이전 공사를 총괄한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의 비위 사실을 인사혁신처에 통보하라는 감사원 징계 요구를 한 달 넘게 뭉개고 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현재 한국공항공사 사장 최종 후보 5인 중 한 명으로 대통령실이 ‘보은 인사’를 위해 징계를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가 한 짓은 전부 기억나지 않는다고 뭉개는 놈이라서 감사원의 징계 요구도 뭉개고 있는 모양이야.

대통령실 “우크라에 공격용 무기 지원 고려“.
9. 대통령실이 “북한의 전투 병력 파병에 따른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의 진전 추이에 따라 단계적인 대응 조치를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양국 간 군사 협력의 정도가 지나치면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무기 지원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하는 짓 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까지 부화뇌동해서 이게 될 일이냐고요~

김형석, ’일제 치하 국적’ 개인적으로 “말 못해”.
10.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국민의 국적이 일본이냐’는 질문에 “공직자 입장에서는 정부의 정책을 존중한다”면서도 “개인적인 입장을 이 자리에서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관장은 지난번 침묵했던 ‘1945년 광복‘에 대해 이번엔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정책은 존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정 못 한다는 건데 저런 인간이 공직에는 왜 있냐고~

경기교육청 ’유해 도서‘ 공문에 채식주의자 포함.
11.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 지침에 의해 도내 한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유해 도서로 폐기된 것에 이어 중학교 두 곳에선 열람 제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보수 성향 학부모 단체 민원을 접수해 이같은 공문을 보냈습니다.
폐기 이유가 ‘음란한 자태‘와 ’성행위 성관계‘ 조장이라던데.. 그런 생각을 한 니네가 문제 아니냐?

‘홍범도 흉상’ 결론 끝에 육사 내 존치한다.
12. 육군사관학교가 외부 이전 추진으로 논란이 됐던 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사 내에 존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현재 설치된 충무관 앞에서 새로 조성하는 독립운동, 한미동맹, 육사 출신 전사자 등을 주제로 한 기념공원으로 옮긴다는 계획입니다.
‘독립운동’은 어디 한적한 곳에 모시고, ‘한미동맹’은 백선엽 같은 인간 포장하려는 속셈이겠지~

한 ‘김건희 의혹 규명 요구’에 윤 ‘의혹들 허무맹랑’ 답변.
윤 “이미 집사람 많이 지치고 힘들어해 의욕도 많이 잃어”.
대통령실, '원탁' 거부당했다 주장에 "테이블이 중요한가".
명태균,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 때도 여론 조작 의혹.
강혜경, 홍준표·안철수·나경원 등 명태균 연루 27명 공개.
공수처 "김건희 불기소 자료 검찰에 요청했지만, 못 받아".
조선, 노벨문학상 북은 불가능 그러므로 ‘이승만이 옳았다’.
2030, 47% “국민연금 폐지 찬성” 61%는 “사기 같아”.

너는 머뭇거릴 수 있지만, 시간은 그렇지 않다.
-벤자민 프랭클린-

주저하고 망설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고들 합니다.
해야 할 일을 미루기 시작하면 결국 감당하기 어렵게 되는 것처럼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일은 점점 어려워지기 마련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머뭇거릴 틈이 없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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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출신 노벨 화학상 수상자, 1987년에 벌써 있었다? → 찰스 J 피더슨이 주인공. “후보자 국적을 고려하지 말고 상을 주라”는 노벨의 유지에 따라 노벨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수상자 국적이 아닌 출생지와 소속기관, 수상 이유 등을 밝히고 있다. 피더슨은 1904년 부산에서 태어나 8살까지 살다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가 듀폰사에서 근무하던 중 ‘크라운 에테르’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문화)


2. 지난해 가장 병원 많이 간 사람, 2535회 → 50대 남성 A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병원을 7차례 이상 찾은 셈. 힘줄·인대·혈관 장애를 이유로 주사 치료 등에 3956여만원의 진료비 지출, 이 가운데 건강보험 급여는 2625여만원.(국민)


3. 1020, 운전면허 안 딴다 → 10~20대의 면허 취득자 수, 2019년 대비 각 18.7%, 13.2% 줄어. 인구 감소, 취업난, 교통환경, 사회 분위기 변화로 자가용 필요성 덜 느끼는 듯. 반면 30대의 경우 5년 사이 인구는 6.57% 줄었지만, 면허 취득자 수는 2.87% 늘어.(아시아경제)


4. 인도 경제, 13년 뒤 중국 제치고 세계 2위 → 2027년 독일·일본 추월(IMF 전망)에 이어 2037년엔 중국까지 추월(블룸버그 전망). 지난해 인도 GDP는 세계 5위, 1인당 GDP는 2000년 500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2612달러로 다섯 배 이상으로 증가.(문화)


5. 촉법소년 범죄 4년새 두배로 증기 → 2019년 8615명에서 지난해 1만 9654명. 범죄 종류도 단순 절도를 넘어 살인, 강도, 성폭행, 방화 등 강력범죄로 확대되고 있지만, 소년법에 따라 처벌은 받지 않고 있다.(문화)


6. 한 여름보다 요즘 많은 모기? → 도심 모기의 대표 종인 ‘빨간집모기’는 활동 온도가 25~27로 32도 이상 올라가면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올여름 폭염이 이어지며 모기가 활동하기 어려웠지만 가을이 돼 기온이 좀 내려가면서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한 것.(매경)


7. 문신, 아직까지는 의사 영역 → 현행법상 문신 시술은 의료인에게만 허용. 2022년 헌재 판결도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기존 규정 유지. 다만 정부는 지난 3월 ‘문신사 자격시험 및 보수교육 체계 개발과 관리 방안 마련 연구’를 발주하는 등 비의료인에게도 개방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 했다.(헤럴드경제)


8. 신규 댐 후보지 14곳중 주민 반발 심한 4곳 제외 → 양구군 수입천댐, 단양 단양천댐, 청양군 지천댐, 화순군 동복천댐 등 4곳은 추진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역에서 요청하지 않은 국가 주도 댐 신설 후보지 5곳 중 4곳이 최종 후보지에서 제외된 것.(동아)


9. 출산율, 돈이 해결책 아니다? → GDP의 5% 이상을 쏟아부어 출산율 1.25명(2010년)에서 2021년 1.6명(2021년)까지 오른 헝가리, 2022년부터 다시 감소세, 1.5명 수준. GDP의 3%를 투입한 노르웨이도 2009년 2명에서 1.4명으로 하락.(아시아경제)


10. 목욕요금 내면서 500엔 사이 몰래 500원 동전 낸 일본 여행자? → 일본 TV보도 망신살. 두 동전은 지름이 모두 26.5㎜로 같고 무게도 비숫해 구별 어려워. 2000년에도 자판기 악용에 재질을 변경한 바 있어. 이 때문에 500원은 혐한론자들의 한국 비하 자주 등장...(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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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주식 경험 부족한 김건희, 주식으로 사업체 일궈.
1. 검찰이 김건희 씨를 불기소 처분을 하면서 ""피의자는 주식 관련 지식, 전문성, 경험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댄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가 코바나컨텐츠 대표 시절 언론 인터뷰에서 "주식으로 번 돈이 밑천이 돼" 사업체를 일궜다고 주장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주식을 로또처럼 할 수도 없고, 소가 뒷걸음치다 쥐 잡았다 할려나?

심우정, 김건희 주가조작‘ 항고시 ’지휘권 행사‘.
2. 심우정 검찰총장이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항고가 진행되면 총장으로서 수사지휘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항고가 받아들여져 수사가 다시 시작되면 서울지검이 아니라 서울고검이 맡게 되는 만큼 그동안 배제돼 온 총장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얼굴 바꾸고 이름도 바꾸고 학력, 학위에 사인까지 바꾼 김건희를 검찰이 당해 내질 못하는 걸까?

명태균 "김건희 씨한테 돈 받아오겠다“.
3.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가 대선 자체 여론조사 비용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한테 본부장(명태균 씨)님이 돈을 받아오겠다고 저한테 청구서를 만들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대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직접 관여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검찰이 사실인지 들여다본다던데… 누가 고발을 해도 ‘김건희는 정치를 잘 몰라’ 불기소할 듯~

명태균, ‘미래한국연구소’ 차명으로 운영.
4.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를 차명으로 운영했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등기부등본상 대표인 김모 씨는 “미래한국연구소는 명 씨가 차명으로 운영한 회사로 나는 명의만 빌려줬을 뿐 회계장부 한번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연구소 일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김모 씨는 김영선의 친인척으로 김영선 보좌관 출신인 걸 보면 답이 나온 거 아니겠어요?

중앙선거여심위, '명태균 방지책‘ 내놓는다.
5. 중앙선거여심위가 ’여론조사 왜곡' 관련 대책을 내놓습니다. 여심위는 모든 인터넷 언론사를 여론조사 사전신고 의무대상으로 포함시키는 '여론조사 제도개선안'을 여론조사업체 58곳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로 선거 여론조사 왜곡 문제가 근절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윤석열이 여론에 좌지우지 않는다고 큰소리친 이유가 언제든 조작 가능해서 그랬던 건 아닐까?

김종인, 명태균, 나름대로 했는데 보상 못 받은 듯.
6.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명태균 씨에 대해 "나름대로 선거 과정에서 뭐를 많이 했는데, 보상이 제대로 안 돼서 최초 일이 터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본인과 명 씨의 정치적 인연에 대해선 "미친X" "나를 팔아먹었다" 등 거친 표현을 써 가며 극구 부인했습니다.
이 양반도 윤석열이 자기 인정 안 해준다 삐졌고, 명태균과 비교가 되니 자존심이 몹시 상하신 듯~

한동훈 "명태균에 휘둘리지 않고, 엄정 조치“.
7. 한동훈 대표가 명태균 씨에 대한 당무감사 및 엄정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한 대표는 "지금의 국민의힘은 그런 정치 브로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현혹되지 않는다"며 "당무감사를 통해서 해당 사안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엄정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의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걸 보니까 과거의 국민의힘은 휘둘리고 현혹당했다는 얘기겠지요?

김민전, ‘김건희 특검 받고, 김혜경·김정숙도 하자’.
8. 친윤계인 김민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님께서 대통령을 만나시면 김건희 특검을 받아들이는 대신 김정숙 그리고 김혜경 씨에 대한 특검을 하자는 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물론 한 대표도 김건희 특검에 대해 선을 그은 상황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김민전의 돌발행동은 김건희 다음으로 못 말린다고 하던데… 진짜 그러면 받을 자신은 있고?

민주당 “검찰총장 탄핵” 혁신당 “검찰청 폐지”.
9. 검찰이 김건희 씨를 불기소 처분한 뒤 민주당은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탄핵을 공언했고, 혁신당은 검찰청을 수사청과 공소청으로 분산하는 ‘검찰개혁 4법’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김건희 리스크를 부각하고, 특검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사청과 공소청으로 분산하면 검사들이 전원 사표를 낼 것을 우려하던데…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김민석 “김건희 이단왕국, 반드시 막아낼 것”.
10. 김민석 의원이 “민족정기를 끊고자 발악했던 친일잡교의 후계 김건희 이단왕국을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권력의 본성은 친일파, 돈냄새, 사이비이단 등 세 가지”라며 “주가조작과 인사개입으로 이어진 김건희게이트의 끝은 친일이단왕국”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김건희가 친일과 무슨 상관이냐고 할지는 모르지만, 모든 악행은 일제강점기에 친일로 배운 거임~

공식행사에서 또 자취 감춘 김건희.
11. 정부 공식행사에서 김건희 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천개입과 주가조작 등 각종 의혹으로 여론이 나빠진 이후 김건희 씨는 지난 16일 열린 재보궐선거 투표에 윤석열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았고, 17일 강릉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정부 공식행사를 기분에 따라 이래도 되냐?

법사위, 김건희 모녀 동행명령장 발부.
12. 국회 법사위가 김건희 씨와 모친 최은순 씨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김건희 씨 모녀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김건희 씨 모녀가 사유서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김 여사를 망신 주려는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청문회 증인이 사유서 한 장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여야를 막론하고 분노해야 하지 않나?

과방위, 사상 첫 방심위 단독 국감.
13. 국회 과방위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 등을 다루기 위해 사상 최초로 방심위 단독 국정감사를 열었습니다. 야당은 류 위원장의 선출 과정 자체가 적법하지 않았다며 위원장이라고 부르지 않겠다고 했고 여당은 위원을 추천하지 않은 야당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의소리 ‘명품백’ 예고편이 나오자마자 민원 사주로 막아보려는 류희림의 고군분투가 애닯다.

외신 보도에도 삭제 요청한 문체부.
14. 한국 관련 외신 보도를 모니터링하는 문체부가 김건희 씨를 ‘사기꾼’으로 지칭한 외신 보도를 ‘오보’로 분류하고 수정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그간 사실관계가 틀린 경우에 오보 대응을 해왔는데, 표현까지 문제 삼은 것은 ‘김건희 보도’가 유일해 이례적이라는 지적입니다.
한국 언론도 부족해서 해외 언론까지 입틀막 하고 싶은 모양인데, 망신도 이런 개망신이 있나 싶다.

동아일보 “김건희 무혐의 웃지 않을 수 없다“.
15. 검찰의 김건희 불기소 처분을 놓고 동아일보 논설주간이 ”황당함에 웃지 않을 수 없고, 특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검찰을 변호인으로 바꿔도 이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주가조작 관련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으면서 트릭을 부렸다가 들통났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 검찰이 검찰이 아니라 김건희 하나를 위한 초호화 로펌이 아닌가 싶은데… 공짜랍니다~

경찰, 윤 퇴진 ‘촛불행동’ 6300명 정보 확보.
16. 매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퇴진’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촛불승리전환행동’의 회원 명단을 경찰이 강제수사를 통해 확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년 전 고발된 사건을 들어 단체 전직 회계 담당자까지 소환 조사하면서 국민들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걸 가지고 또 북의 지령이라고 할까 겁나지만, 그런다고 쫄 우리가 아니라는 것만 알기 바랍니다.

해경청장, 나만의 제복 입고 이상한 해외 출장.
17.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자신만을 위한 ‘국제 행사용 여름 제복’을 별도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청장은 규정에도 없는 해당 제복을 입고 국제회의에 참석했고, 캐나다 출장 당시에는 폐막식 등에 불참하고 약 1000㎞나 떨어진 유명 국립공원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석열이 그러니까 지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짓을 하면서 ‘인증샷’은 왜 찍어 올리냐고~

여순 사건 반란으로 표현한 교과서 내용 삭제.
18. 김문수 국회의원이 ‘여순 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한 한국사 교과서 5종의 내용을 모두 ‘삭제’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여순사건 특별법에도 '반란’이라는 표현이 없음을 강조하며, ‘반란군’ ‘반란 폭도’ 등의 표현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지 않으면 그를 보고 배운 아이들이 뉴라이트 될 수 있다는 거~ 무섭지?

북, 러시아에 큰 대가 바랄 것.
19.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에 나서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지형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 우방국 중 유일하게 러시아에 파병이라는 ‘베팅’을 통해 상당한 경제·군사적 반대급부를 챙기고, 장기적으로 ‘유사시 러시아의 한반도 개입’을 확약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이번 참전으로 실전 경험을 쌓고, 유사시 러시아의 참전을 이끌어 냈다는 게 가장 걱정~

내수용 K2 전차, 수출용과 차별에 '시끌'.
20. 최근 우리 군의 주력 탱크인 K2 '흑표'의 성능개량 모델이 공개됐습니다. 적 드론과 대전차 미사일의 공격에 대비한 능동방어체계 시스템을 탑재한 게 가장 큰 특징인데, 이 시스템을 탑재한 K2 전차는 폴란드로 수출될 전망이지만, 우리 군에 보급된 흑표에는 미탑재 상태로 밝혀져 논란입니다.
우리 군은 드론이나 미사일 공격에는 무방비 상태라는 건데… 우리 병사들 목숨은 어떡하라고~~

인천공항, 3분기 국제선 여객 개항 이후 최다.
21.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제선 기준 올해 3분기 여객 실적이 1815만6842명을 기록하며 2001년 개항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가 502만3073명으로 전체의 27.7%로 1위, 일본이 439만1793명 24.2%로 2위, 중국과 미주 그리고 동북아 순이었습니다.
동남아가 한두 국가도 아니고 전부 합쳐서 일본을 간신히 앞질렀다고 하니 좀 씁쓸합니다~

리얼미터, 윤 지지율 지난주보다 더 떨어져 역대 최저치.
여야 2차 당대표 회담 성사, 이재명 제안에 한동훈 화답.
강혜경 “명태균, 600개 조사 때 멈추고 2천 개 만들라“.
민주당 “영광 곡성 ‘기본소득 100만 원’ 내년 지급할 것”.
김영선 "윤, 돕느라 돈 대부분 써, 명태균 덕에 의원 돼“.
홍준표 "이준석이 명태균에 복당 부탁? 김종인의 헛소리“.
이중근 신임 노인회장 "법적 노인연령 75세로 높여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이 전쟁 끝내는 길’ 주장.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을 지나야 새벽이 온다.
-백범 김구-

지금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혼란과 분열도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누구보다 우리 국민들이 그것을 지켜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이 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은 바로 지금이라는 생각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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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삼성전자 위기 왜? → ▷과도한 자부심, 보안 강조 폐쇄적인 분위기.(전 과기부 장관, 이종호 서울대 교수). ▷사소한 일에도 '위기' 말해 만성화... 진짜 위기 왔을 때는 진지해지지 못해, 변화에 대응 빨랐던 강점도 약해져(2008~2023년 삼성전자 독일지사 근무한 라이프 린트너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CEO).(아시아경제)


2. 10년간 안과, 정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연봉 두 배로 오를 동안 소아과 전문의 연봉은 15% 감소 → 2022년 기준 안괴, 정형외과, 피부과, 소아과 전문의 평균 연봉, 각 4.6억 4억, 3억, 1.3억. 필수의료 망친 비급여진료... 보건복지부의 ‘2022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문화)▼


3. 북 러시아 파병. 고민 깊어진 정부 → 러시아가 파병 댓가로 북한에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인공위성 등 첨단 군사기술을 제공하면 우리 안보에 큰 위협...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면 러시아와 관계가 파탄 날 수 있어 고민.(아시아경제 외)


4. 외교부, 주한 러시아대사 불러 ‘북-러 불법적 군사협력 중단’ 촉구 → 윤대통령은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 나토의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정보 공유 요청’에 ’결코 좌시 않을 것, 대표단 신속 파견과 한·우크라·나토 간 안보협력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 밝혀.(서울 외)


5. 유독 70대 운전 사고만 강조하는 것은 차별행위 → 그 세대의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그 세대의 활동이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초보운전자, 여성 운전자 등 다른 그룹 운전자와는 어떻게 비교한 것인지 의아스럽다.(아시아경제, 외부 기고)


6. 외국인 국민연금 수급자 1만 명 돌파… 53.5%는 중국인 → 연간 총지급액 500억원 넘길 듯. 외국인 가입자 5년간 41% 증가. 한국 국민에게 자국의 연금 가입을 보장하는 국가에 한해 국민연금공단도 해당국 근로자의 연금 가입을 허용하고 있다고.(한국)


7. 2026년 전기차 가격, 내연차와 비슷해질 것 → 골드만삭스 보고서. 배터리 제조 기술 발달과 원소재 가격 하락... 지난해 kWh당 149달러였던 전기차 배터리 평균 가격, 올해 말 111달러, 2026년에는 82달러까지 하락 전망.(문화)


8. 가을 단풍 ‘실족·추락 주의’ → 구조를 위한 헬기 출동 건수 7월 21건, 8월 69건, 9월 95건, 10월 18일까지 74건... 최근 3년 9월과 10월 출동 25% 집중. 출동 원인으로는 실족·추락 29%로 가장 많고 산악 기타 사고가 27.9%, 조난 26%, 개인 질환 9.9% 등 순.(아시아경제)


9. BTS를 넘은 ‘암영웅’? → 임영웅(사진)의 5월 상암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관객 34만 6천명, 매출 98억원... 콘서트 실황 영화 최고 흥행. BTS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2019)의 최종 관객 수(34만 2000여명)를 뛰어넘는 수치.(세계)


10. 해방 후 엘리트 문인은 거의 대부분 북으로 갔다 → 홍명희 이태준 임화 오장환 한설야 이용악 박태원 이원조 등 해방 이전부터 문명(文名)을 날리던 문인이 대거 북을 택했다. 해방 전후 지식인 다수는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에 더 밝은 미래가 있다고 여겼다.(조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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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지지율, 8년 전 '국정농단' 박근혜보다 낮아.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8년 전 '국정농단' 국면에서의 박근혜 대통령보다 낮다는 한국갤럽의 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특히 김건희 씨의 대외 활동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자와 보수층에서도 절반 이상이 자제하기를 바랐다”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박근혜는 그냥 모지리였다면, 윤석열은 모지리인데 그 아내가 사악해서 문제라고나 할까?

국민의힘 "촛불로 이재명 못 지켜".
2.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김건희 규탄 범국민대회' 예고와 관련해 "촛불로 이재명 대표를 지킬 수 없다. 민주당은 국론 분열시키는 촛불 선동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비정상의 시작이 이 대표 개인의 사법 리스크에서 출발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모든 비정상적인 일이 이재명 때문이라는 이 비상식적이고 비인간적인 놈들도 아마 없을 겁니다~

민주당, 명태균 의혹 관련 공세 이어 간다.
3.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 부부에 관한 명태균 씨의 연이은 폭로로 '국정농단'이 드러나고 있다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폭로의 키를 명 씨가 오롯이 쥐고 있고 데다 신뢰성도 검증되지 않아 그의 발언에만 의존할 경우 당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런 우려라고는 붙들어 매셔도 될 겁니다. 어디 의혹이 한두 가지여야지~ 명태균의 빙산의 일각~

민주당 “검찰총장 탄핵” 결정.
4.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씨를 불기소처분 하자 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을 탄핵하기로 했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정사상 최초가 됩니다만, 심 총장이 취임한 지 1개월여인 데다 수사 지휘에서 배제돼 있어서 탄핵 대상인가가 논란거리입니다.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도 여전히 2찍 하는 사람들부터 권리를 탄핵하는 법은 없나 몰라~

대통령과의 만남 한동훈에 득일까, 실일까?
5. ‘김건희 리스크’ 해결을 압박하는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전향적인 변화를 이끌어낼지가 주목됩니다. 한 대표가 ‘김건희 리스크’의 돌파구를 찾는다면 당대표의 입지는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지만, '빈손' 독대라 해도 정치적 타격을 입을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입니다.
윤석열 혼자 떠는 게 취미인데 과연 한동훈이 김건희 얘기를 꺼낼 수나 있을지… 개봉박두입니다~

김종혁 "윤·한 빈손 면담 시 특검 통과될까 걱정".
6.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앞두고 양측 비서실장을 포함한 2대 2 면담을 제안했지만, 대통령실이 사실상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면담이 빈손으로 끝날 경우 민주당이 발의한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의 통과를 우려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한마디로 이제 실세는 한동훈이라고.. 진짜 걱정해서 하는 얘기로 들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윤-한 만남 앞두고 지지자 간 비방전 격화.
7.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와 오늘 만남을 앞두고 일부 국민의힘 지지자들 간의 '문자 테러'나 비방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윤계에서는 한 대표 측이 영부인을 조롱했다고 비판했고, 친한계에서는 욕설 문자와 악의적인 비방을 이어가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 보고는 개딸 정치라고 하더니 국민의힘 지들은 건사랑과 가딸들의 정치인 모양이에요~

명태균 "김건희와 상상 못할 공적 대화 자주 나눠".
8.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와 나눈 공적 대화가 많다며, 내용은 상상도 못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비용을 불법 조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검찰은 명 씨의 이 말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 검찰이 명태균의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을 한다고? 맞으면 해결할 생각은 있고?

명태균, 오빠'는 여사 친오빠 “언론 골탕 먹인 것“.
9. 명태균 씨가 김건희 씨가 카톡방에서 언급한 '오빠'는 김건희 씨의 친오빠 김진우라고 밝혔습니다. 공개 사흘이 지나서야 대통령실 해명이 맞다고 확인한 건데, 그동안 오빠 논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것은 언론에 농담한 것이고 언론을 골탕 먹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과 여사님이라는 것들이 저런 선거 브로커에게 우롱이나 당하고 있으니 나라가 개판이지~

홍준표 "하태경 원래 그런 사람“.
10.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선후보 TV 토론을 앞두고 명태균 씨가 하태경 당시 후보 측에게 홍준표 후보를 공격하라고 해, 홍 대표를 '조국 수홍' 한 방으로 보내줬더니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전해 들은 홍 시장은 “하태경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래도 홍준표는 대구 시장하고, 그랬던 하태경은 보험연수원장 자리에 앉아 잘 먹고 잘산다는 거~

국힘 대변인의 ‘배 나온 오빠’가 불러낸 윤석열.
11. '공천개입 의혹'에 휩싸인 명태균 씨와 김건희 씨 사이의 메신저 대화로 불거진 '오빠' 논란에 국민의힘 대변인까지 휘말렸습니다.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배우자를 '배 나온 오빠'로 지칭했는데, 이를 두고 당내에서 '영부인을 조롱하냐'는 댓글과 문자폭탄이 쏟아진 것입니다.
웃자는 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걸 보면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찔리는 게 엄청 많은 거지? 아프냐?

“2인 방통위 위법” 못 박은 법원.
12. 방송통신위원회의 ‘2인 체제’ 안건 의결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윤석열 정부의 ‘방송 장악’ 정책에도 줄줄이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방통위가 방송사들에 내린 징계는 물론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탄핵, KBS 등 공영방송 이사진 구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요즘은 방귀 낀 놈이 성낸다고 오히려 지들이 더 고함을 치고 성질을 내니 골 때리는 세상이야~

이종찬 광복회장 “서울 독립기념관 건립 환영”.
13. 이종찬 광복회장이 보훈부가 서울에 건립을 추진 중인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추진과 관련해 “콘텐츠만 제대로 채워진다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서울독립기념관’ 건립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친일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을 추진한다며 철회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또 뭔가를 기대한다는 걸 보면 순진한 건지 모자란 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사상 초유 현직 경찰관의 경찰청장 탄핵청원.
14. 현직 경찰이 본인 이름을 내걸고 경찰청장 탄핵을 요청해 5만 명이 훌쩍 넘는 동의를 얻어내 국회 청문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해당 청원은 “경찰청장이 해야 할 수많은 일은 유기하고, 경찰관들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무능한 경찰청장의 탄핵을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힘들면 국민들 삶이 편안해진다고 하던데 요즘 경찰들 고충이 딴 데가 있어서 문제라니까~

괴기한 대남방송 3주째 이어져.
15. 북한과 접경지역은 대북 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북한의 대남확성기 방송이 이어지며 긴장의 수위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황입니다. 밤마다 들리는 귀신과 짐승 울음소리에 접경 주민들은 밤잠을 설치며 "살려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윤석열도 윤석열이지만, 북한의 김정은도 이런 유치한 짓을 언제까지 하려고 하는지… 이게 뭡니까.

동아일보 "김건희 검찰 조사, 죄다 비정상".
16. 검찰이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리하며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고 밝혔으나 하루 만에 거짓말로 드러나 파문이 적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와 한국일보 등은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검찰을 향해 “해체 수준의 검찰개혁을 말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어차피 해체 수준의 검찰 개혁을 당할 거면 제대로 한번 당해보자 이런 생각인가 본데. 고맙지 뭐~

의장 선거 '기표 인증샷' 성남시의회 의원들 송치.
17. 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비밀 투표 원칙을 어긴 혐의로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1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자신의 기표지를 촬영해 시의원 등이 속한 단체 채팅방에 인증 사진을 올려 비밀투표의 원칙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거의 개념도 모르고 투표의 원칙도 모르는 인간들이 무슨 시민을 대표한다는 건지.. 싹 다 퇴출~

골프가 뭐길래 욕먹을 각오 하고 치나.
18. 최근 여야 모두 골프와 관련한 구설수에 오르고 골프로 인해 곤욕을 겪는 일이 이어지면서 정치인에게 골프는 가까이하기에 위험한 스포츠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골프가 ‘고가’ 스포츠라는 인식과 함께 대중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보니 유독 부정적 여론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총리도 낙마하고, 국힘은 윤리강령에 골프 조항까지 넣었으면 뭐가 문제라는 거 안다는 얘기잖아~

백종원도 '깜짝' 놀란 3000원대 소방관 '급식'.
19. 소방공무원의 한 끼 급식 단가가 3000원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부실 급식' 논란이 일자 소방청이 급식 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국 소방서 중 단가가 가장 낮은 곳은 대구 A 소방서로 3112원이었고, 경남 B 소방서가 3852원으로 편의점 도시락 가격만도 못한 실정입니다.
요즘 3000원 가지고는 김밥 한 줄도 못 먹는다는 걸 윤석열이 알기는 할까 모르겠어요. 그 오빠가~

커 보이고 싶은 남심 뽕으로 차오른다.
20. 최근 여성용이 아닌 남성성을 강조하는 뽕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착용 부위는 어깨부터 가슴 그리고 남자의 중심을 강조하는 팬티까지 기능성 패드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30세대에게 ‘앞뽕’은 이미 보디 프로필 촬영의 필수품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최근 한동훈이 가슴 뽕에 어깨 뽕까지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런다고 본질이 바뀌냐고~

보수층도 돌아섰나 “김건희 특검 도입해야" 찬반 팽팽.
다시 장외로 나가는 민주당 “대통령 하야” 주장도 나와.
이창수 “대통령에게 해택받은 것 없고, 지시받은 적 없다”.
김건희 '주가 조작' 무혐의에 고발인 측 "항고할 것" 예고.
임은정 “검찰 장례 준비한다. ‘이중잣대 업보’ 감당해야”.
김태흠, 독대 앞둔 한동훈에게 “신뢰 없는 독대는 하극상”.
김종인 "김건희, 활동 중단 안 할 것 권력 향유 자격 있다“.
유승민 "자기 여자 지키려는 삐뚤어진 사랑 법치 무너져“.
조국, 곡성·영광서 낙선 인사 “재선거, 끝이 아닌 시작”.
혁신당 "금투세 폐지법안 상정되면 반대표 던질 것“.
김병주, 북한 러시아 파병에 "윤석열식 외교의 대참사“.
대통령실 “노벨과학상 수상 머지않은 시기에 가능할 것”.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이순신 장군-

나이를 탓하고 환경을 탓하고 가진 것이 없다고 한탄만 한다면 결코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나이가 문제이고 주어진 환경이 열악하고 가진 것들이 부족할 때… 바로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함께 하면 위태로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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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년 65세 시대 신호탄? → 행안부 공무직 정년 5년 연장, 65세로. 일반 공무원보다 정년 5년 더 길어져. 현재 행안부 공무직은 약 2300명으로 대부분 전국 정부청사에서 환경 미화와 시설 관리 등을 맡고 있으며 기록실무원, 운전직, 조사직 등도 있다.(경향)


2. 노인인구 비중, 아직은 유럽, 일본보다 작아 → ▷일본 29.1% ▷이탈리아 23.6% ▷독일 23.2% ▷프랑스 22.1% ▷캐나다 19.8% ▷영국 19.5% ▷한국 19.2% ▷미국 18% ▷중국 14.7% ▷인도 7.1%...(중앙선데이)▼


3.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조건 → 연간 소득(연금, 이자 등)이 2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재산 조건도 충족해야 하는데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이 5억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5억 4000만원 초과 9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연소득이 1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중앙선데이)


4. ‘맨발걷기=만병통치약 띄우는 건 지나쳐’ → 조웅래(75세) 선양소주 회장. 2006년 사재로 계족산 임도 14.5㎞에 황토를 깔아 전국 최초의 ‘맨발길’을 만들었다. 지금도 황톳길 유지를 위해 매년 2000t씩 새로 황토를 까는 등 10억원을 투자한다.(중앙선데이)



5. 전국 점술업(신점·사주·타로) 1만 5,853개, 네이버 등록 기준 → 점집도 '강남불패'... 서울 논현역 인근에 285개로 가장 많아. 이어 △은평구 역촌역 인근 214개 △동묘-신당역 인근 193개 △미아삼거리역 인근 182개 △홍대입구역 인근 148개 순.(한국, <방치된 믿음 : 무속 대해부>)


6. 의정갈등 해법, 해외서 길을 묻다 → 네덜란드 ‘의료인력수급추계기구’ 의학-교육-데이터 전문가 등 100여명, 3년마다 정부에 필요 의사수 제언. 일본도 ‘의사수급분과회’ 운영... 한국은 전문 기관 없어. 사태 전 정부와 의협이 1년간 28차례 만났지만 결론을 못 냈고 결국 정부가 ‘2000명 증원’ 결정.(동아)


7. 미 대선 2주앞, 美대선 족집게도 ‘50대 50’ 예상 → ‘현대사에 이런 박빙 승부 처음‘. 전국 여론조사 해리스 2.1%P 우위. 7개 경합주에선 ‘사실상 동률’ 평가. 8년 전처럼 전국 득표율과 선거인단 확보 비율이 엇갈릴 수도.(서울)


8. 반려동물 등록제도 10년... → 반려견 누적등록 지난해까지 324만 4234마리,,, 수백만 마리의 반려견은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 신규 등록도 매년 20만 마리 정도로 정체. 단속 어려워 지난해 미등록 과태료도 105건 불과. 개는 의무 등록, 고양이는 등록 의무가 없다.(서울)


9. 주요 배달 업체 수수료 → 배달의민족 9.8%. 쿠팡이츠 9.8%. 요기요는 매출따라 차등 수수료 4.7~9.7%.(국민)


10. 올해 ‘가을 전어’, ‘가을 꽃게’는 없다 → 올해 1~8월 전어 어획량은 3,38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70t)보다 47.8% 감소. 롯데마트 등 가을전어 판매 포기. 꽃게도 9월 위판량 전년보다 47.5% 감소... 할인 행사 조기 종료.(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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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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