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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체포영장 '3자 회동' 빈손 종료.
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공수처와 대통령 경호처,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3자 회동을 진행했으나 이견만 확인한 채로 종료됐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예정대로 영장을 집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오늘 아침 전격적으로 윤석열 체포에 나섰습니다.
윤석열부터 체포해야 혼란에 빠진 나라가 진정되고 환율이라도 좀 내리지 않겠냐? 체포가 경제다.

정진석, 혼란 막기 위해 제3의 장소 조사해야.
2. 정진석 비서실장이 "국가 기관이 정면충돌하여 나라가 분열될 위기 상황"이라며 “그것만은 막아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요구하며 제3의 장소 등에서 조사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정 비서실장의 제안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폭압에 대통령이 무릎을 꿇어야 하냐고 했다는 데, 그럼 국민이 윤석열에게 무릎을 꿇었어야 했냐?

윤갑근, 정진석 호소문 '부인'.
3. 윤석열 측의 윤갑근 변호사가 정진석 비서실장이 공수처 수사에 대해 '대국민 호소문'을 낸 것과 관련해 해당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정 실장 주장과 달리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수사 자체가 불법이라 조사를 받을 수 없다는 변호인단의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태도로 보입니다.
그러든지 말든지 알아서 할 일이지만, 내란 수괴 지켜서 자자손손 집안 망신이라는 거만 알아 둬~

국방부 "병사 투입 안 돼" 경호처에 재차 연락.
4. 국방부가 경호처에 55경비단과 33군사경찰대 등 군 병력들이 체포영장 집행 현장에 동원되면 안 된다는 입장을 재차 전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국방부가 55경비단장 등에게는 체포영장 집행 시 물리적 충돌이 없어야 한다는 취지의 지침도 다시 한번 전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당연히 대통령 권한대행이 해야 할 일을 마치 무력 충돌을 기대하는 듯이 저러는 건 책임을 물어야..

권성동 “자체 특검법 추진한다“.
5. 국민의힘 지도부가 야당이 재발의한 ‘내란 특검법’에 맞서 독자적 ‘비상계엄 특검법’을 발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여러분은 이탈표가 더 안 나온다고 자신할 수 있느냐”며 여당 자체안 추진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을 지키겠다고 하질 말든지~ 그 지랄을 해가면서 비상계엄 특검법은 또 무슨 수작인지 원~

민생 집중하던 이재명, 목소리 거칠어졌다.
6. 윤석열 탄핵 이후 한동안 경제와 민생 관련 발언에만 집중하던 이재명 대표가 최근 정부 여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극우 보수층이 결집하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자, 지지층을 겨냥한 발언을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풍 그딴 거 백번 우려한다고 역풍이 순풍 되는 거 아니니까 적벽대전 같은 전술을 펼쳐야 합니다.

윤 측 정계선 헌법재판관 기피 신청 기각.
7.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정계선 헌법재판관에 대한 기피신청을 냈지만, 기각당했습니다. 정 재판관 남편인 황필규 변호사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 법인 이사장이 국회 탄핵소추대리인단의 김이수 변호사여서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은 전부 윤석열 동창이라고 기피 신청하겠다고 하면 그게 씨알이 먹히겠냐 인간아?

'백골단' 범죄단체조직죄 처벌한다.
8. 이른바 '백골단'으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 관저를 사수하고 나선 반공청년단이 국회 기자회견으로 논란이 일자 일부 정당이 이들에 대한 고발을 시사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단체를 조직한 것이 범죄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범죄단체조직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란에 조직적으로 가담한 범죄단체조직죄로 처벌하고 잠민전은 그 수괴로 처벌해야 법치국가임~

최상목, '고교 무상교육 연장' 거부권 행사.
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고교 무상교육의 국고 지원을 연장하는 '고교 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법'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가 무상교육 비용을 중앙정부 예산으로 처리하면 효율적 재정 운용이 어렵다며 앞으로도 국익에 반하는 법안은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부자 감세한 게 82조인데 무상교육 예산 9천억 때문에 국민 부담 가중이란다. 개새~

대통령실, ‘역술인’을 행정관으로 채용.
10. 대통령비서실에 한때 역술인 행정관이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명리학자 김 씨가 2024년 시민사회수석 행정관으로 채용해 윤 대통령이 건진·천공 등의 역술가에게 조언을 듣는 것을 넘어 아예 역술인을 대통령실 내부 직원으로 채용해 국정 운영을 보좌하도록 한 것입니다.
비서진도 사주 관상 보고 뽑았다더니 영화 관상에서나 하던 짓을 아주 대놓고 했구나. 미친놈들~

김성훈, 의전차량으로 김건희 생일 이벤트.
11.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지난해 김건희 씨 생일에 의전용 차량을 이용한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9월 초 김건희 씨 생일을 맞아 의전용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를 관사로 보내 김건희 씨가 트렁크를 열자 풍선과 현수막이 공중에 펼쳐지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휴가 중일 때는 휴가지에서 폭죽을 터트리기도 했다는 데… 참 열심히 산다 인간아~

나경원 "윤, '내가 대통령인가' 생각 들었을 것“.
12. 나경원 의원이 "계엄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대통령 입장에서 '내가 대통령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9건의 줄 탄핵, 특활비 전액 삭감, 윤석열 정부 지우기 등 참 답답한 상황"이라며 대통령 처지도 한 번쯤 살필 필요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층간 소음 문제를 두고 대화로 풀 생각 안 하고 칼 들고 가서 살인으로 해결하려는 놈 아닌가?

문상호, 계엄 이후 업추비 100만 원 넘게 써.
13.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 이후 체포될 때까지 열흘간 업무추진비를 100만 원 넘게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도 계엄이 해제된 당일 조찬·오찬·만찬을 모두 업무추진비로 써 하루 동안 23만9000원을 밥값으로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인간들 밥 처먹으라고 국민이 세금 거둬 준 것도 아닐 텐데… 앞으로 콩밥 말고는 국물도 없다.

한남동 관저 간 윤갑근 "경호관이 경찰 체포 가능" 주장.
조경태 "계엄 찬성 의원 자격 없어 관저 앞 가서 지켜라“.
조승래, "마약 갱단처럼 '석열 산성' 쌓은 건 윤석열 자신"
경호관 아내 "윤석열 위해 몸 던진 이들 위험 매일이 지옥“.
이상민 전 장관, 계엄 때 언론사 단전단수 협조 지시 확인.
김용현, 이번 달부터 '월 500만 원' 군인연금 재수령.
'국회 투입' 1공수여단, 계엄 5개월 전 국회 설계도 요구.
헌재 없애자던 조배숙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 당했다.
대구시 ‘박정희 동상’ 추가 건립 전격 ‘보류’ 제작 중단.

내일은 오늘의 결단에 달려 있다.
-존 F. 케네디-

윤석열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이 미루어지면서 많은 사람이 내란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는 하소연이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드디어 윤석열 체포에 나섰습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 법치와 평등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이제는 대한민국은 새로운 결단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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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산·바다에 유골 뿌리는 ‘산분장’ 24일부터 합법화 → 국무회의 ‘장사 관련 법률’ 의결. 아무곳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바다의 경우 해안선에서 5㎞ 이상 떨어진 곳, 산은 산분을 할 수 있는 장소나 시설을 마련한 장사시설에서 가능

2. 한은, 새해 첫 기준금리 결정 → 1월 16일.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를 2.75%로 0.25%포인트 인하하거나, 동결하는 방안이 유력. 내수 침체는 인하 요소지만 높은 환율이 부담

3. 알리·테무에서 주문한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성 검사 확대 → 식약처, 검사규모 작년 110건→올해 1080건으로 늘려. 지난해 색조화장품, 눈화장용 화장품 등에서 납, 니켈, 안티몬 등 중금속 다수 확인됨에 따른 조치

4. 경기도 1400만 도민, ‘경기 기후보험’ 무료 가입 → 조만간 운영보험사 선정, 3월부터 운영.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 주요 보장은 ▲온열 및 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시 사고 위로금... 등

5. 올라도 너무 오른 아파트 분양가 →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13.6% 올라. 3.3㎡당 2034만원→ 2311만원으로 277만원 올라. 전체 소비자 물가상승률(2.3%)의 5.9배 수준. 최근 3년간으로 보면 57.4%나 올라 ▼


6. 美 스타벅스, 매장 개방 정책 7년 만에 폐지 → 그동안 주문 없이도 매장(좌석)과 화장실을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주문 고객에게만 개방. 기존에 무료로 제공해온 식수도 앞으로는 주문 고객만 이용 가능. 고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매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7. LA 산불 피해지역, 소방관 옷 입고 빈집터는 도둑도 있어 → 절도 등 범죄 기승. 이재민 모금 사기 범죄도 기승. 한편 미 당국은 일당 1만 5000원에 하루 일하면 이틀 감형조건으로 수감자들을 LA산불 진화에 투입

8.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에어뉴질랜드… 대한항공은 8위 → 항공 안전성 및 서비스 평가 전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 상위 25곳 발표. 1위는 최신 기종이 많은 에어뉴질랜드, 2위는 호주 콴타스항공 이어 캐세이퍼시픽, 카타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에티하드 항공, 전일본공수, 에바항공 등.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8위로

9. 평양 쇼핑몰에 ‘디올’, ‘샤넬’ 등 입점? → 여행 인플루언스 영상에 해외 명품 브렌드 입점장면 포착돼... 이 브랜드들이 북한에 공식 입점이 없다는 점에서 북한이 무단으로 지적재산권을 도용한 것으로 추정. 과거 한국의 아모레퍼시픽, 뽀로로 등을 도용한 사례도 있었다고

10. 우리 군 무인기 북한 잠입 정찰 비행? ‘김정은이 그들 비용과 인력, 시간으로 확인해야 할 것을 왜 우리가 확인을 해주느냐’ → 국회 등 일각의 확인 요구에 대해 함참의장, ‘전략적으로 밝힐 수 없다’.... 상대방에게 심리적 압박과 혼란을 주는 전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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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보름 만에 SNS ‘LA산불 정부 지원 당부’.
1. 윤석열 씨가 미국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민들에 대해 정부 지원을 당부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LA 산불 피해를 위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미국 교민 지원을 정부에 당부한 것은 직무정지 상태지만, 자신이 정부에 여전히 영향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을 하루 아침에 후진국으로 만든 당사자가 미국 걱정을 한다니 가당키나 한 일이냐고~

김근식, LA 산불 메시지에 “일단 멘탈 갑”.
2.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윤석열의 LA 산불 관련 메시지에 대해 “윤 대통령 멘탈이 일단 갑”이라고 말했습니다.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마치 현직 대통령으로서 지시를 내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두고 “뜬금없고 본말이 전도돼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신 상태가 가출하고 머리가 비어 있는 걸 두고 멘탈이 갑이라고 하면 그건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헌재 ‘9인체제’ 완성 서두른다.
3.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불임명이 위헌이라고 제기된 헌법소원 심리를 기존 30일에서 7일로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면심리를 빠르게 진행함으로써 조속히 결론을 내려 위헌이라고 판단하면 최 대행은 국회 선출 절차를 마친 마은혁 후보자를 곧바로 임명해야 합니다.
법에도 ‘임명해야 한다’라고 적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루고 미루는 건 내란 대행이라는 거지~

총기 사용 반발하자 윤석열 “칼이라도 들어라”.
4. 윤석열 씨가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에게 ‘나를 체포하려 접근하는 경찰들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경호처 내부 제보가 공개됐습니다. 총기 사용을 검토하라는 지시가 경호처 내부 반발로 좌초하자, 그럼 칼이라도 들고 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설마’~라고 생각할 지는 모르지만,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 바로 윤석열밖에는 대한민국에 없다는 거~

'영장 막으면 위법' 게시글, 하루 만에 복구.
5. 대통령경호처가 '강경파' 김성훈 차장 지시로 삭제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 비판 게시글을 하루 만에 다시 복원시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삭제 조치됐던 해당 게시글에 대해 일부 간부들이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내부 반발이 잇따르자 김 차장이 삭제 지시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장 막으면 위법’이란 글을 위법하게 삭제하고 내란의 수괴를 위법하게 지키려는 거.. 온통 위법~

경호처 부당지시 거부 메뉴얼 나왔다.
6. 판사 출신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저지 지시를 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소명서 양식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차성안 서울시립대 교수는 체포영장 저지 지시를 거부하는 근거로 부패방지법에 따라 만들어진 ‘공무원 행동강령’을 들었습니다.
경호원의 고유 임무가 무엇인지는 분명하지만, 그보다 부당한 지시를 거부할 권리도 있다는 겁니다.

공수처, 윤석열 영장 이르면 주중 재집행.
7. 공조수사본부가 2차 체포영장 집행 시점에 대한 최종 조율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 규모 등을 파악하고 영장 집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자세히 검토하고 이르면 이번주 중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지지층 결집을 위해서라면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게 훨씬 좋을 텐데… 무식한 게 그걸 모르네~

윤 측 “체포시 국정 운영 어려워”
8. 그동안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는 불법이라고 버티던 윤석열 측이 공수처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수사팀을 만나 "체포 시 방어권과 국정 운영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영장 효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인간들은 지금 윤석열이 탄핵 당해서 국정 운영이 정지된 것도 모르는 모양인데… 7억이 아깝다.

최상목 “경찰·경호처 어느 한쪽 편 들 수 없다”.
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공수본과 경호처 간 물리적 충돌 우려가 커지자 경찰청과 경호처 양 기관에 "폭력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그러면서 “어느 한쪽을 지휘할 경우 편드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련하고 무능한 인간이 대통령 하다 탄핵 당하더니 바지에 바지가 똑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원~

나경원 "윤석열 체포에 항의 등 여러 검토 중“.
10. 윤석열의 체포를 막기 위해 관저 앞에서 '인간 방패' 역할을 한 국민의힘이 또다시 관저 방어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1차 체포영장 불발 이후 체포영장을 또 무리하게, 물리력을 행사해 충돌한다면 저희도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차 체포 영장 집행시에 꼭 관사 앞에 나와서 스크럼 짜고 막기 바랍니다. 이번에도 빠루 꼭 들고~

윤석열 ‘가짜 출근’, 경찰 무전에도 드러나.
11. 윤석열 씨의 ‘가짜출근’과 지각출근이 경찰 교통 무전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이 대통령 출퇴근 교통 통제 등을 담당하는 교통순찰대 무전 녹취록을 제출하면서 ‘국가안전보장’을 이유로 일부 시간대를 비공개 처리했지만, 하루 2번의 출근과 ‘무한대기’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입만 벌리면 구라에다가 행동 거지도 몽땅 구라니 일선 경찰들 보기에도 얼마나 자괴감 느꼈을까~

윤, 정진석에 계엄 미리 못 알려 미안하다 해.
12.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용산 참모들을 향한 내란 수사가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씨는 용산 참모진에게는 12·3 비상계엄 선포 전 ”문제가 생기면 책임이 뒤따를 수 있어 알리지 않았으니 이해해달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패할 것을 생각해서 말해 주지 않았다’고 또 개구라를 치는 모양인데 진짜 웃시고 자빠졌어요~

권성동 “지지율 상승은 나라 바로 세우라는 질책“.
13. 권성동 원내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과 관련해 “우리 당이 잘하고 있어서 지지해 주신 게 아니라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모으라는 질책과 당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세력에 맞서 싸우며 올바른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절규 어린 호소”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정신 승리로 더욱 열심히하면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면 알 거야~ 계속 그렇게만 하기 바래~

이재명 “가짜뉴스 반드시 퇴치".
14. 이재명 대표는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린 시절 거짓 정보에 속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폄훼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계엄이 선포된 그날 국회로 과감하게 달려온 이유도 죄책감 때문"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5.16과 12.12 쿠데타가 구국의 결단이었던 이유가 공영방송 덕분이었고 그걸 다들 믿었으니까…

탄핵 찬성 김상욱, 행안위에서 농해수위로.
15. 당론과 달리 윤석열 탄핵소추안과 내란 특검법 그리고 김건희 특검법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진 김상욱 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경찰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안위에는 김 의원 대신 이만희 의원이 보임됐습니다.
내란의 동조자들이 일진이 돼서 집단 린치를 가하고 왕따를 시키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김민전 '백골단 불러놓고 쿨쿨' 기사 삭제 논란.
16. '백골단'을 자처하는 극우 청년조직을 국회로 불러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민전 의원이 당일 본회의장에서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한 기사가 김 의원 측 요구로 삭제됐습니다. 김민전 의원 측은 미자신은 당시 잠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래서 수정 또는 삭제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여간 이 인간들은 입만 벌리면 구라에 얼굴에 철판깐 뻔뻔함이 아주 일상이라니까~ 너무 두꺼워~

‘드론 공작‘ 해명 없는 국방부 '색깔론뿐‘.
17. 국방부가 “최근 우리 군의 정상적인 군사활동에 대해 일각에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왜곡하여 주장 및 보도하는 경우가 있다”며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의혹을 해소할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오래는 살지 않았지만, 남 측의 도발에 무대응해준 북한에 고맙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평화가 답~

김용현 측 “추미애 뚫린 입 막아야, 고소할 것”.
18.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자신의 퇴직금 신청 의혹을 제기한 추미애 의원 주장은 허위라며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추미애는 김 전 장관이 퇴직급여에 집착하는 듯 허위사실을 들어 김 전 장관에 대한 명예감정을 지속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부처에서 퇴직금 신청도 대신 해준다는 건 또 처음 알았네… 그게 불명예면 퇴직금 신청 거둬~

한동훈, 트럼프 취임식 초청받았지만 불참키로.
19. 한동훈 전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초청받았지만,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전 대표는 “최근 트럼프 측 인사로부터 취임식 초청장을 받았지만, 국내 사정이 엄중한데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취임식에 극우 유튜버 잔뜩 모였듯이 수 많은 인파 중에 하나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명태균 폰’ 이달 말 완전히 열린다.
20. 명태균 씨가 윤석열 김건희 부부와 소통할 때 사용한 휴대전화 3대의 증거 선별 작업이 이달 말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이미 분석을 마친 명태균 씨 컴퓨터보다 훨씬 많은 수사자료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명태균 관련 수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의 내란도 그래서 시작했을 테고.. 아마, 이번 명태균 게이트에 쫄은 인간들 많을 겁니다~

임시공휴일 27일 지정 논란 이어져.
21. 정부와 여당이 설 연휴 전날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이를 31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정부는 “대다수 국민이 27일 임시공휴일을 고려해 휴가 계획을 세운 상황에서 날짜를 번복하면 더 큰 혼선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내수 진작 위해서라면서 임시공휴일 하나 지정하는 것도 이 논란이니 이놈의 정부는 답이 없다~

민주당 42.2%, 국민의힘 40.8% 16주 만에 오차범위.
윤석열 측 "대통령, 무기 사용' 지시 가짜뉴스 사실 아냐“.
최상목 만난 이재명 “범인이 저항할까 잡지 말자는 거냐”.
주호영 "윤 수갑 차고 끌려가는 게 한국에 뭔 도움 되겠나".
윤 측 “영장 집행하려면 신분증 제시하고 얼굴 공개하라”.
공수처, 국방부·경호처에 “윤석열 체포 막으면 처벌” 경고.
경찰청장 직무대행 "대통령이라 해도 체포영장 거부 안돼".
김성훈, 직원에게 장기 자랑·개 옷 구입 김건희 눈도장.
나훈아, 야당에 재반박 “형과 싸우면 어머니는 둘 다 팼다".
'서민 반찬'의 배신 1년새 1.5배 오른 김값 한 장당 150원.

서두르지 마라. 당신이 가고자 하는 곳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내란의 수괴 한명 체포 하는 데 이렇게 오래 걸리고 주저하는 것에 대해 조급함까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지고 윤석열이 원하는 그런 나라는 결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급함 보다는 굳건함으로 나아가야겠습니디.

류효상 올림.

여론조사: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조사일시 2025. 1. 9~10.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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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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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임시 공휴일이 내수 진작?… 해외 소비만 늘렸다 → 작년 추석-국군의날 임시 공휴일 기간엔 해외여행 19% 늘어. 반면 국내선은 3.7% 줄어. 한편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지수는 1년 전보다 2.1% 감소... 카드대란(2003년, -3.1%) 이후 21년 만에 가장 큰 폭 감소 ▼


2. 최근 ‘4일 장’ 장례가 크게 늘어난 이유? → 노년층 독감, 폐렴 사망자 급증, 화장장 예약을 못 해 불가피하게 4일장 치르는 경우 빈발. 2024년 마지막 주(12월 22∼28일) 외래환자 1천 명 가운데 독감 의심 환자 수는 73.9명으로 2016년 이후 최다

3. 올해 신규 의사 배출 300명도 안된다 → 지난 9∼10일 치러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응시자 단 285명... 의대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작년 의대 본과 4학년 3000여 명과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 3200여 명이 응시 대상이었다

4. 우크라이나, 생포 북한병사 심문 영상 공개 → ‘집에 가고 싶으냐’는 질문에 20세 소총수는 ‘집에는 안보내 주겠죠?’, ‘가라면 가는데’… ‘우크라이나에 남으라면 남겠느냐’는 질문에 고개 끄덕. 또 다른 26세 저격수는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어?’라는 질문에 고개 끄덕...

5. 왜곡된 한국 의료시장 → ‘보험금 못 타먹으면 바보’라는 소비자, ‘실손보험 있어세요?’라는 나쁜 의사들 합작품... 전국민이 인질이자 공동정범인 이 이상한 의료시스템을 뿌리부터 바꿀 때다...(동아, 기자 칼럼)

6. 300인 이상 대기업 신입 연봉 ‘5001만원’(2023년) → ▷일본보다 58% 많아(구매력평가 환율 적용). 반면 ▷30~299인 중소기업 대졸 초임은 3595만원으로 대기업의 약 71.9% 수준. 극심한 양극화 현상... 경총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비교 보고서'

7. AI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 AI의 요약문은 원문의 긍정과 부정을 뒤바꾸거나 원저자의 조심스러운 추측을 사실로 단정하기도하는 실수를 한다. 원문과 대조가 필요하다. 근본적으로 Ai에게 ‘요약’을 명령하기 보다는 ‘발췌’를 명령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AI·계산과학실장

8. ‘비행기 양쪽 엔진 고장 확률 700만분의 1… 블박 미기록 처음 본다’ →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충돌 직전 4분 기록 블랙박스에 없어. 전문가, ‘30년간 처음 보는 사례’ 놀라움... ‘워낙 급박해 보조 동력장치 자체를 작동시키지 못한 것 같다‘ 진단

9. 트럼프 취임식 초대 못 받은 EU 수장... 불화 예고편? → 취임식 D-7,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아직 취임식 초대받지 못했다 외신 보도. 트럼프 1기 때도 방위비 지출, 철강 관세 등으로 유럽과 대립

10. ‘민주주의’ → 옛날에는 ‘민(백성)이 주인’이라는 뜻이 아니라 ‘백성의 주인’ 즉 ‘군주’라는 의미로 쓰였다. 왕조실록을 봐도 고종실록에 와서야 ‘민이 주인’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영어 ‘데모크라시’를 ‘민주주의’로 번역한 건 일본 개화기 후쿠자와 유키치(1835~1901)인데 그는 민주주의를 ‘하극상’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민주제’(民主制)가 아닌 ‘주의’(主義) 즉 하나의 주장쯤으로 번역한 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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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재, 주 2회 탄핵심판 변론 '속도전'.
1. 윤석열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내일부터 정식 변론 절차에 돌입합니다. 윤석열 측이 탄핵심판절차에 여러 차례 반대하고 나섰지만, 헌재가 주 2회꼴로 변론기일을 잡아 사건 심리에 속도를 높이면서 신속한 심리를 통해 예정된 탄핵심판 로드맵 관철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드디어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 로드맵이 시작되는 모양인데 지체 말고 탄핵 열차는 달립니다~

윤석열, 오는 14일 헌재 출석하지 않겠다.
2. 윤석열 씨가 오는 14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불법무효인 체포영장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계속 집행하려고 시도하고 있어 신변안전과 불상사가 우려된다”며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남이 할 때는 입틀막, 지가 하는 건 입벌구.. 저런 인간이 대통령이라는 건 심히 쪽팔린 일인 거지~

경호처 내부망 “체포영장 막으면 공무집행방해”.
3. 대통령경호처 내부에서도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것은 공무집행방해라는 주장이 공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목소리는 경호처 구성원만 볼 수 있는 내부망 게시판에 올랐지만, 해당 글은 곧 강성파로 분류되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의 지시로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엄동설한에 국민들 거리로 내몰고 내란의 수괴 주제에 경호처 직원들 앞세워 대통령 놀이하는 인간.

검찰, 윤석열 내란 혐의 "어차피 돌아온다".
4. 공수처에 윤석열 내란 혐의 사건을 넘긴 검찰도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윤석열 씨를 체포해 조사하더라도 윤석열을 재판에 넘길 수 있는 공소 제기 권한은 없는 만큼 결국, 사건은 다시 검찰로 돌아올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법치국가에서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지요. 그래서 이꼴 저꼴 보지 않게 특검이 정답~

윤석열 지지율 상승세에 여조 논란 가열.
5.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에 달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정치권은 물론 여론조사 업계도 시끌시끌합니다. 해당 여론조사 업체 대표가 과거 여권에서 출마하려고 했다든지, 설문 내용이나 응답률 등을 문제 삼고 있지만, 보수 과표집의 문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지지율이 42.4%이고 국힘 대권 후보 1위가 김문수라고 하면 말 안 해도 되지 않겠어요?

국힘, '특검법' 108명 공동발의 이탈표 막는다.
6. 국민의힘이 야 6당이 수정 발의한 '내란특검법' 방어를 위해 자체적으로 가칭 계엄특검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이 조기 대선을 향해 속도를 올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자체 계엄특검법을 승부수로 여당 분열과 특검 대선 정국을 막을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이름부터가 내란특검법이 아니라 계엄특검법이라는 걸 보니 밝히는 게 아니라 감추려는 법인 게지~

김한규 "윤석열 변호인은 패전 처리용“.
7. 윤석열 변호인단이 12.3 비상계엄은 내란죄나 탄핵 사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법조인 출신인 김한규 의원은 "패전 처리용 변호사가 그냥 의뢰인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들도 본인들이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패전 처리용 변호하고 7억 땡기면 좋을 거 같지만, 변호 기간이나 쪽수로 따지면 그거 몇 푼 안 될 걸~

‘이재명-중국 밀회’ 음모론 굴하지 않는 국힘.
8. 이재명 대표와 중국공산당 기관지 측이 '비밀 회동'을 했다는 국민의힘의 음모론에 대해 외신기자들의 '비판·유감' 성명까지 나오자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외신을 정쟁에 이용 말라" "국격마저 찢으시렵니까"라는 대응을 내놓으면서 비난을 자청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 식도 아니고, 아니라고 항의를 해도 끝까지 우기는 걸 보면 극우 유튜버랑 똑같다니까~

국회로 백골단 부른 김민전 본회의장 또 숙면.
9. '백골단'을 자처하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민전 의원을 두고 야권은 물론 국민의힘 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이 기자회견을 주선한 당일 또 국회 본회의장에서 수면을 취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비판의 강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벌써 자빠져 자는 것만 세 번째인데 저러고도 세비는 챙겨 간다니 숙박비 청구해야지 않겠어요?

김용현, 계엄 1주일 뒤 퇴직급여 신청.
10.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 약 일주일 뒤 퇴직급여를 신청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 전 장관은 퇴직급여 신청서 형벌 사항 기재 항목에는 ‘없음’으로 표시했고, 퇴직 사유 역시 파면이나 해임 등이 아닌 ‘일반퇴직’으로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고 판단력이 딸리는 건 그렇다고 쳐도 이렇게 인간이 염치가 없어서야 원.

김용현 측 "포고령 1호는 유효“
11. 12·3 내란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비상계엄 포고령 1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비상계엄 포고령 1호는 정치 행위 금지에 관한 것이었고 존재 시점 내에 위반했으면 이와 관련해 고발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 뻔뻔한 인간인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또 이렇게 매를 버는 스타일인지는 몰랐지 뭡니까~

돌아온 ‘군바리’ 아이들 손가락질에 착잡.
12. 대한민국 군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2024년 12월 3일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나뉘었습니다. 국군 커뮤니티에는 최근 군복을 입고 퇴근하는 길에 초등학생들로부터 수차례나 ‘계엄군, 반란군’ 소리를 들었다며 국민들에게 손가락질당하는 현실이 정말 착잡하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이용당해 억울하다는 소리는 하지 마라. 박정훈 대령 같은 참 군인도 버젓이 있더라.

포브스, 윤석열 계엄은 한국 GDP 킬러.
13.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가 국내외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윤석열은 국내총생산 GDP 킬러”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포브스는 “윤석열의 필사적인 어리석은 행동이 대한민국 GDP 킬러인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5000만 국민이 할부로 갚아야 한다고 했다는데 이 인간들 반드시 구상권 청구해야 합니다.

‘누구 찍었는지 인증샷’ 성남시의원 무더기 기소.
14. 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기표 내용을 사진 찍어 공유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당시 자신이 기표한 용지를 촬영한 뒤 단체 채팅방에 사진을 올린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 16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런 게 바로 윤석열이 찾아 나섰던 부정 선거이고 위법한 투표라는 거 윤석열이 알랑가 몰라~

개신당 내홍 막장까지 간다.
15. 개신당 내홍이 그 끝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대주주 이준석 의원이 "시시비비를 한 번 가려보자"며 허은아 대표가 비례대표를 달라며 울고불고 난리 쳤고, 당비를 500만 원씩 내라고 했다“며 정면 겨냥했고, 허 대표도 "모든 걸 공개하겠다"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꼭 막판에 불리하다 싶으면 진실처럼 함께 했던 사람들 허물을 폭로하는 비열한 인간이 바로 준석이.

민주당 극우 유튜브 고발에 반발하는 국힘.
16. 민주당이 내란 옹호·동조 등을 이유로 보수 유튜버들을 고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무시무시한 카톡 계엄령, 말할 자유도 뺏겠다고 한다"고 비판했고 원희룡 전 장관은 “이재명 세력이 국민 카톡까지 검열하겠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입틀막 하던 윤석열 정권 보고는 찍소리도 못하던 주제에 카톡 계엄령 운운하다니… 쯧쯧~

박성훈 "실수라도 잘못은 잘못" 사과.
17. 배우 박성훈이 자신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 2‘를 패러디한 일본 AV 사진을 올렸던 것에 대해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박성훈은 “전달 과정에서 어떤 조작의 실수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내 실수로 올라간 거지만 잘못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키니 사진 꺼내보고, 자빠져 자도 사과하는 인간 하나 없더만… 그만하면 됐다.

나훈아 “니는 잘했나”는 양비론 물타기.
18. 가수 나훈아의 정치적 발언을 두고 “양비론으로 물타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훈아는 고별 공연에서 “지금 하는 꼬라지들이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하는 짓거리인지”라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다. 니는 잘했나”라고 말했습니다.
나훈아 얘기는 그냥 ‘나라를 팔아먹어도 2찍’이고 ‘우리가 남이가’라는 자기 고백에 불가하다는 거~

천공, 국민 저항권으로 국회 해산 주장.
19.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를 두고 "대한민국의 잘못된 모습"이라고 비판하며 22대 국회가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공은 ”대한민국을 바르게 가는 데 앞장서야 할 국회가 국회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다“며 국회를 해산할 방법으로 국민저항권 행사를 언급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따위 무속인에게 휘둘리고 대통령 스승이라고 하는 건지… 쪽팔려 못 살겠다.

세계 최초 콧속에서 미세플라스틱 발견.
20.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콧속 조직에 존재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이 축적된 생물을 섭취하는 경로뿐 아니라 일상적인 호흡을 통해서도 체내에 흡수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처럼 극우 집단이 스멀스멀 우리 곁에 자리하고 있다는 거~

권영세 "내란 특검법 협상 임할 테니, 체포영장 집행 말라".
내란 수괴 윤석열 버티는 동안 군경 지휘부만 모두 기소.
민주당 "윤석열,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시간 문제.
임은정 "윤, 처절하게 반항 안쓰러 내란 유죄 스스로 알 것“.
임성근, 박정훈 대령 '무죄'에 강한 반발 "납득 어려워".
'직무 정지' 중인 윤석열의 올해 연봉 2억 6,258만 원.
‘내란죄’ 이제 법원서 가린다. 16일 김용현부터 재판 시작.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방침 ‘경호처 균열' 조짐도.
김건희, 박찬욱에 “자기 주인공으로 작품 어떠냐더라”.
‘윤 체포됐나’ 잠결에 폰 확인 '내란성 불면증' 풍자 확산.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평화도 없다.
-넬슨 만델라-

대한민국이 극도의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도 윤석열의 내란을 막아는 섰지만, 내란의 수괴 윤석열을 체포 구금하지 못하고 아직 파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지체하지 말고 윤석열을 체포하는 것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평화를 재촉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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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같은 보험인데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사망보험금 적은 이유? → 5세 남아 수영장서 사망... 여아보다 1년 6개월치 보상금 적어. 군복무로 돈을 벌 수 있는 '근로 가능기간’이 짧다는 이유. 그러나 최근 기존의 대법원 판례를 뒤집고 '병역 복무' 기간 동안의 수입을 제외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결 나와

2. ‘쇼트텐트’(short+content) →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호되는 짤막한 분량의 컨텐트. 특히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트을 일컫는 ‘쇼트폼’ 플랫폼 시장 규모는 2032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할 전망. 드라마도 소설도 짧을수록 잘 팔리는 ‘단단익선(短短益善)’ 시대...

3. ‘2025 다카르 랠리’ →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 대회. 1978년 프랑스 파리와 세네갈 다카르 구간에서 시작. 안전 문제로 2019년부터 한 나라 안에서만 열린다. 사막의 오프로드를 GPS와 로드북(roadbook)에 의지해 15일 간 달려야 한다. 전구간 완주율은 50%, 별도의 우승 상금은 없다

4. 응원봉 든 20대 여성 vs 빨간봉 든 이대남, 사랑하면 안 될까 → 전통적으로 미국 사회도 남자는 우파, 여자는 좌파... 이 같은 젠더와 이념의 갈등을 다룬 영와 ‘스피치리스’(미국 개봉 1994년 한국 개봉 1996년)

5. 주요국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14%’, ‘20%’ 이상 되는 데 걸린 기간 → 고령화 사회(7%)에서 ▷한국은 17년, 7년 ▷일본 24년, 12년 ▷미국 75년 15년 ▷프랑스 115년, 41년 ▷독일 47년, 45년... ▼


6. 한국의 ‘최빈 사망 연령’ → 2015년~2019년 최빈 사망 연령 여 90세, 남 85.6세... ▼


7.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 최근 2005년생, 1999년생 두 명 공개, 우리 국정원 파견 통역 도움으로 심문 중. ‘파견 훈련으로 알고 왔다’... 러시아가 이들을 자국군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불법 전투원' 간주 돼 ‘제나바협약’의 '포로의 대우‘를 받을 수 없다고

8. 지지율 왜 오르지... 국민의힘도, 민주당도 '어리둥절' → 최근 이어진 여론조사들에서 윤, 국민의힘 지지율 올라. 민주당, 결과 폄하하면서도 불안감 '스멀스멀'... 국민의힘, '좀 더 지켜봐야' 신중한 분위기

9.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달러 기부… → 현대차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GM, 포드, 도요타 등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의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트럼프-정의선 회동 추진

10. 欄, <’난‘과 ’란‘>의 법칙 → ’독자란‘ vs ’어린이난‘... 등으로 달리 쓰여. ’비고란‘, ’의견란‘ 등 한자말과 이어지면 ’란‘, ‘생각난’, ‘칼럼난’ 등 고유어나 외래어와 붙여 쓰이면 두음법칙이 적용돼 ‘난’으로 쓴다. ‘빈 난을 채우다’에서와 같이 ‘欄’이 단독으로 사용될 경우에도 두음법칙을 적용해 ‘난’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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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격려 편지에 비난 쏟아져.
1.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모인 강경 보수층에게 "정말 고맙다. 끝까지 싸우겠다"며 "우리 더 힘을 내자"라는 격려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우 지지층 결집을 부추길 생각 말고 법의 처분을 받으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여전히 극우 유튜브 방송이나 보면서 선동이나 하는 인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니 기가 차다~

윤석열, ‘법 기술’ 안 통하자, 시민에 총동원령.
2.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등 사실상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경호처가 체포를 막을 법적 근거가 약해지자 지지 세력에게 ‘나를 지켜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공수처와 지지자들 사이 물리적 충돌이 우려됩니다.
이런 인간이 만약 내란에 성공했다면 무슨 짓을 했을지 상상만 해도 소름 끼친다는 거.. 진짜 노답~

공수처 경찰 지원에 ‘위법행위’라는 윤석열.
3.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공수처가 경찰 기동대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과 관련해 "법적 근거가 없는 위법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의 윤갑근 변호사는 “공수처법에는 공수처의 경찰에 대한 포괄적 수사지휘권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차라리 그동안 감옥은 보내 봤어도 감옥 가는 건 너무 무섭다고 그래라~ 죄를 짓지 말던가~

국민의힘, 윤석열 편지에 "국민 간 충돌 우려".
4.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이 "유튜브로 보고 있다. 끝까지 싸우겠다"며 지지자들을 독려하는 편지를 보낸 것을 두고 "국민 간 충돌로 이어질까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영장을 두고 양 진영 간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만큼 자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공권력은 무시하고 국민들 편 가르고 싸움을 부추키는 인간이 대통령이라는 건 진짜 불행한 일…

민주당 "내란 선전한 의원·유튜버 12명 고발“.
5. 민주당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유튜버 등 12명을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형사 고발하기로 하고, 경호처장 등 9명은 내란 모의와 2차 계엄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란을 옹호하고 선전·선동한 행위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습니다.
내란죄와 내란 동조 행위가 얼마나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되는지 뜨거운 맛을 봐야 정신 차릴 듯~

나경원 “체포영장 발부는 공명정대하지 않아”.
6. 판사 출신인 나경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 “공명정대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한 ‘꼼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의원은 탄핵 국면에서 탄핵 절차와 사법제도라는 또 다른 영역에서 법의 파괴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선진화법 위반으로 1심 재판만 5년째 받고 있는 나베가 공명정대하다는 말을 꺼내다니.. 풉~

유승민 “체통·품격 버린 윤, 국민의힘 절연해야”.
7.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체통과 품격을 버리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민주당한테 정권을 너무나 쉽게 헌납하는, 갖다 바치는 코스로 가고 있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여권 주류를 “레밍”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동네 양아치들끼리도 ‘가오가 있어야지’라고 하는데 저런 걸 지키겠다고 발악하는 국힘은 뭐냐고~

동아일보, 윤석열 편지 선동 "어이가 없다“.
8. 윤석열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의 직무배제 요구와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에 대해 동아일보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이 수사당국의 출석 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다가 법원이 발부한 영장의 효력마저 부인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저런 모지리 지키겠다고 태극기 성조기 흔들고 있는 양반들 보면 개돼지 취급 받아도 싸다고 봐~

최진웅 비서관, 사직 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9. 최진웅 대통령실 메시지 비서관이 사직 후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비서관급 참모가 변호인단에 합류한 건 처음으로, 최 전 비서관은 변호인단에서도 윤 대통령과 변호인단의 대외 메시지를 다듬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쩐지~ 그래서 그동안 윤석열의 메시지가 그렇게 개소리였구나~ 암튼 거기서도 큰 역할 기대할 게~

최 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사퇴’ 4번 만류.
1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사의를 밝힌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에게 하루 네 차례나 전화를 걸어 반려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해 법원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국정안정을 먼저 생각해달라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내란에 동조했던 인간들이 어쩜 저렇게 당당한지… 하긴 월급 축내지 말고 수사나 받으세요.

용산 참모들 “사직 신중하게 결정해야”.
11. 일괄 사의를 표명했던 대통령실 참모들이 “사직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선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석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들은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사직과 관련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 실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파면되면 밥줄 끊길까 걱정하는 모양인데…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을 거나 걱정하셔~

권성동 "헌재, 한덕수 효력 정지 최우선 판단해야“.
12. 권성동 원내대표가 "야당의 위헌적 한덕수 전 총리 탄핵 직후 우리 당은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과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며 헌재의 최우선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우원식 의장이 국회 과반만으로 탄핵 통과를 선언한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들 한덕수 바지 사장이 만만해서 그런가 본대.. 윤석열이 파면 당하면 바지 데려다 뭐하게?

국힘, 헌법재판관 임명은 권한쟁의 대상 아냐.
13.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권한쟁의심판 청구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권이 없기 때문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 대상 자체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했다가 오히려 나머지 1명도 임명해야 한다고 할까 봐 쫄은 게 분명 해~

우원식, ‘헌법재판관 선별 임명’ 권한쟁의 청구.
14.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별 임명에 대해 이번 주 중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장실은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선별적으로 임명한 것은 국회의 선출 권리를 침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상화되기 위해 헌재가 조속히 판단하지 않을까 싶은데… 국힘이 또 발악을 하겠지?

‘8인 체제’ 헌재, 4월까지 탄핵 속도전 낼 듯.
15. 헌법재판소가 ‘8인 체제’를 갖추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속도전에 나서면서 이르면 4월, 늦어도 6월에는 조기 대선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인물난에 처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경선 뒤 ‘컨벤션 효과’에 실낱같은 기대를 거는 분위기입니다.
국힘에는 홍준표도 있고 오세훈도 있고 한동훈도 있고 변함없는 2찍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겠어~

김종혁 “한동훈, 1월부터 행동할 것“.
16.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아마 1월부터는 어떤 행동을 좀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가 죄짓고 도망친 게 아니잖나. 자숙해야 할 지점은 ‘내가 왜 뒤통수를 맞았을까’ 이런 부분들"이라며 대통령 탄핵 책임론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만 살고 보자는 친윤계가 장악한 국민의힘이 과연 한동훈을 받아들일까?

박정희 동상 놓고 보훈처 민원까지 제기.
17. 대구시 동대구역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얼굴이 박 전 대통령이 아닌 홍준표 대구 시장을 닮았다는 지적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가보훈처에 민원까지 제기됐습니다. 국가보훈처가 동상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철거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동상에 안경만 그려 넣으면 그냥 홍준표 얼굴이 딱~ 그래서 그렇게 밤새 불침번 새우는 모양이에요.

박선영 진화위원장의 기이한 신년사.
18.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의 신년사를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전임 위원장들이 한 번도 낸 적 없는 신년사 발표를 한 데다, 국가적 위기 상황은 외면한 채 국회와 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표현을 신년사에 담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이 임명한 인간 중에 제대로 된 인간이 몇 명이나 될지 손꼽아 보는 것도 재미나지 않을까?

22대 국회, 첫해 발의 6679건 역대 최다.
19. 22대 국회 첫해였던 2024년 국회발 법안 발의가 2020년의 21대 국회 첫해를 뛰어넘으며 역대 국회 임기 첫해 최다 법안 발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처리된 전체 법안 건수는 21대 국회 첫해보다 200건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간 합의 운운하면서 지가 공약했던 것도 뻑하면 거부권을 행사했으니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

참사 키운 무안공항 둔덕, 설계 땐 ‘부서지게’.
20. 제주항공 참사의 피해를 키운 ‘콘크리트 둔덕’을 설계한 업체가 여수공항의 콘크리트 둔덕 설계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낙찰받은 용역 발주서에는 ‘부서지기 쉽도록 설계하라’는 내용이 적시돼 있어 설계와 시공이 ‘따로따로’ 이뤄진 배경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적당히 값싸게가 키운 인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하여간 참…

TK, 윤석열 탄핵심판 인용해야 47.3% 기각해야 45.6%.
국힘, 특검법 대안 제시 없이 재표결 ‘부결 당론’ 유지.
윤석열 편지에 대해 권영세도 권성동도 입장 표명 거부.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 "체포영장 누구도 막을 순 없다“.
윤 측 ”대통령 영장집행 나서면 현행범 체포될 수도”.
안철수 "윤, 회피 않겠다 하지 않았나 법원 결정 받아야“.
이준석 "조기 대선 못 나가도 되니 윤석열 즉각 하야하라“.
윤상현, 관저 앞 집회 참석 "윤 지키는 모습에 무한 경의“.
현재, 재판관 공석 여전히 해소 안 돼 조속한 완성 바라".
조선일보 "국민의힘 좀비처럼 보여 다른 말 안 떠올라“.
국힘 전 대변인 “용산, 헌재 탄핵심판 ‘5대3 기각’ 생각해”.
집회장 나온 김흥국 “윤 지키기, 좀만 더 힘내고 뭉치자”,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두 달 만에 23일부터 시작.

경험은 가장 좋은 교사이다.
-에드워드 G. 볼워-

나이를 먹는다고 다 경험이 축적되고 지혜가 축적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절제하지 않으면 결국, 윤석열이 개돼지처럼 여기는 극우 세력의 꼭두각시밖에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경험이 좋은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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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 → 실제는 일본이 제주도보다 2.15배 많이 들어. 컨슈머인사이트가 산출한 2023년 1~10월 기준 여행 비용을 보면, 두 지역 여행자의 평균 지출액은 제주도 52만 8000원, 일본 113만 6000원으로 나타나

2. 현역 시절 수차례 귀화 제의에도 거부한 ‘장훈’(84세), 일본 귀화? → 일본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통산 3,000안타를 기록한 전설, ‘산케이’ 신문 인터뷰. ‘한국의 어떤 정권은 재일교포를 무시했다’. ‘20년 넘게 KBO 총재를 특별보좌 하고, 한국 프로 리그에 일조했으나 한국시리즈나 올스타전 초대는 한 번도 없었다 한국의 나쁜 점이다. 은혜와 의리를 잊는다‘, ’일본의 한반도 지배가 한국에 도움도 됐다‘ 등 발언도 실려. 진의가 과장됐을 수 있다는 분석도...▼


3. 운전면허 갱신 → 65세 미만은 10년마다, 65세 이상 75세 미만은 5년마다, 75세 이상은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75세 이상은 치매검사도 받도록 돼 있다. 즉 75세까지는 치매 진단을 받더라도 의사가 신고하거나 본인이 자발적으로 면허를 포기하지 않는 한 운전을 할 수 있는 셈

4. 여기도 ‘유튜버’... →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탄핵 찬반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 경쟁 과정에서 과정에서 유튜버들끼리 욕설과 고성이 오가며 서로 밀치고 삿대질하는 일도...

5. 태국에선 연말 5일, 연초 5일은 ‘위험한 10일’... → 지난 12월 27∼31일 5일간 사망한 사람 215명, 다친 사람은 1354명... 매체 방콕포스트. WHO는 지난 2018년 보고서에서 전 세계 175개국 중 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발표한 바 있어

6. 30살 생일... 구세군 자선냄비에 1500만원 익명 기부 → 손편지와 함께 5만원 다발 세 뭉치. 손편지엔 ‘30살 생일을 맞이해 이렇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 3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무 자격 없는 제가 넘치도록 받아왔습니다’...

7. 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도입 → 5일부터 토, 일요일도 택배 가능. 쿠팡 등 일부 플랫폼에서만 가능했던 휴일배송을 이커머스 업체들이 자체적인 물류시스템 구축 없이도 주7일 판매하고 배송할 수 있게 됐다

8. 인재들의 탈 한국? →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누적 국적 상실 및 이탈자는 2만3941명으로 이 가운데 미국이 가장 많은 1만7166명으로 전체 71.7%를 차지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인공지능(AI) 인덱스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인도와 이스라엘에 이어 AI 인재 유출이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조사됐다

9. 범죄 저지른 조폭 아버지 도피 도운 아들, 보통이라면 처벌 받지 않지만 → 대법원, ‘혼외자라면 처벌 대상’ 판결. 형법은 '친족 또는 동거 가족의 경우 처벌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지만 이를 확대 해석하면 법적 안전성이 흔들린다며 혼외자는 처벌 판결

10. ‘직원 할인 판매’ 세금 물린다 → 현대차, 삼성전자 등이 직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원 할인'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 과세키로. 할인율이 20%를 넘거나 할인액이 연 240만원을 넘으면 초과액을 근로소득으로 간주하고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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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최상목이 선택한 건 아슬아슬 '줄타기'.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만 임명한 것을 두고 국정 안정을 염두에 두고 짜낸 절충안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야당이 경고하는 국무위원 '줄탄핵'을 끊어내고 권한대행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정국 수습에 집중하려는 구상이라는 설명입니다.
지가 기미상궁도 아닐뿐더러 간철수도 아닐 터인데 왜 그렇게 간을 보고 자빠졌는지 모르겠다~

국무위원 반발에 최상목 "사퇴 각오하고 있다“.
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일부 국무위원들이 상의 없이 결정했다며 “탄핵 소추를 한 국회가 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이 공정하냐”며 강하게 반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대행은 “나도 월권한 측면이 있다. 사퇴도 각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것만 봐도 이 인간들이 내란을 막지 못해 송구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한 것은 전부 사기라는 거~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전원 사의 표명.
3.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던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전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은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윤석열 내란의 동조자 현행범들이라면 사표 수리가 아니라 수감이 먼저라는 생각이 드는데…

권성동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 위배”.
4.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권한대행은 "최 권한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탄핵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을 무시한 행위라고 생각하면 탄핵안을 발의해 그러면 민주당이 의원 42명 빌려줄 거야~

민주 "헌법재판관 선별 임명은 위헌“.
5.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대행이 쌍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도 유감이라며 재의결을 신속 추진하겠다고는 했지만, 일단 최 권한대행의 탄핵 추진에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최상목이 간을 본다고 민주당조차 간을 보면 짜지기만 하고 아무도 먹으려 하지 않는다는 거~

'줄탄핵' 비판한 친명 중진들.
6.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당 지도부의 메시지가 너무 거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특히 최근 당 지도부에서 국무위원에 대한 ‘줄탄핵’을 예고한 점을 지적하며 “각자 역할 분담이 있겠지만, 막중한 시기인 만큼 거친 말이 나오는 걸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전쟁 같은 시기에 여전히 역풍 같은 우려나 하고 있으면 참 당이 잘도 돌아가겠다. 참 안 변해~

체포영장 발부에 음모론 제기한 권영세.
7.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에 강하게 반발하며 윤 대통령을 비호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증거인멸의 누려가 없다’고 항변했고,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 민주당이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이 있다는 음모론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격이 훼손되었다고 주장했다는 데… 제발 니들은 극우 유튜브 좀 그만 보면 안 되겠니?

국민의힘 "쌍특검 야당과 협상 가능".
8. 국민의힘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의 이른바 쌍특검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가 혼란을 초래한 12·3 비상계엄 진상규명과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 여론이 커지면서 여당도 ‘무조건 비호’는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조사는 방해하러 나오고, 쌍특검법안은 누더기로 만드는 것이 국힘당의 목표 아닐까 싶은데~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에만 목맨다.
9. 국민의힘이 강성 지지층에만 집중하고 있는 행보가 최근 예상외로 선방하고 있는 당 지지율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 지지층 결집으로 일시적인 위기에서 벗어난 듯 보여도 조기 대선으로 넘어갈 경우 중도층 흡수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기 대선에서 정권을 내주든 말든, 지방선거에서 작살이 나든 말든, 총선은 아직 멀었다는 거지~

조국, 윤석열 탄핵은 그 무엇보다 우선.
10. 조국 전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윤석열 일당의 조속한 제거는 어떤 정치적 이익보다 우위에 서는 과제”라며 조속한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신속 탄핵은 이재명에게 좋은 일 해주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헌법과 민주 회복의 교란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을 그렇게 반대하더니 가장 먼저 대선 출정식을 한 홍준표를 보면 참 골때리기는 해~

이준석 "대권 연대 한다면 안철수와 연대"
11. 이준석 의원이 보수 진영의 대권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중 한 사람과 연대를 한다면 안철수 의원과 손을 잡겠다면서도 국민의힘과의 연대 가능성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유는 ‘지금 상황에서는 제일 가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머리 걸어 놓고 개판 인간답게 말로는 가치 있는 후보라고 하면서 제일 만만하다는 거겠지~

윤은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못한 루저.
12. 이언주 의원이 “윤석열은 대통령이 돼선 안 될 괴물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무호스로 맞아가며 자란 어린 시절, 9수까지 하며 10년 넘게 사회와 격리돼 보낸 청년 시절, 검사까지 되고서도 정상적인 집안의,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 못한 루저“라고 쏘아붙였습니다.
폭력에 노출된 아이가 자라면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통계는 거짓말이 아니었다는 사실~

김태규 헌재 재판관 임명에 반발 사직서 제출.
13.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최상목 권한대행의 일방적인 헌법재판관 임명 추진에 반발하는 뜻으로 사직서를 냈습니다. 방통위 안팎에서 김 직무대행의 사직서가 수리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만약 수리될 경우 방통위는 '0인 체제'가 돼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만 봐도 방통위가 얼마나 중립적이지 못하고 정치적인지 단방에 확인 할 수 있다는 거지요~

공수처, 이르면 오늘 윤석열 체포 시도.
14.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공수처가 '영장은 집행이 원칙'이라며 오늘 중에 신병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 측은 ‘불법 무효’라고 반발하고 있는 만큼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와의 물리적 충돌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요즘처럼 뉴스가 기분 좋은 소식도 반가운 소식도 없는데 새해 벽두에 좋은 소식 하나 전해 보자 쫌~

공수처장 "큰 소요 없이 체포 기대".
15. 오동운 공수처장이 경호처를 향해 "철문을 잠그며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으면 그 자체로 공무집행방해"라며 "큰 소요 없이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호처에 경고 공문을 보냈다며 "반발하더라도 적법한 절차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체포 영장에 '형사소송법 제110조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적시했다니까 까불면 다 디지는 거임~

박종준 경호처장, 윤석열 체포영장 막아서나?
16. 대통령 경호처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적법 절차에 따른 경호 조치’를 강조하며 영장 집행 시 사실상 막아설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경호처는 대통령실과 안전가옥 등의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나섰는데 그 중심에는 박종준 경호처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종준도 경찰대 출신으로 이번 내란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인간부터 잡아들여야~

윤석열 관저 밤새 지킨 윤석열 지지자들.
1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대통령 관저 앞에는 지지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들은 '부정선거 OUT' 'STOP THE STEAL'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 태극기, 성조기 등을 들고 "탄핵과 체포를 막아야 한다"며 체포 영장 발부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진보든 보수든 이게 무슨 개고생인지… 윤석열 파면으로 이제 고마합시다.

윤석열, 안가에서 '폭탄주' 말아먹으며 계엄 모의.
18.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이 군 수뇌부와 '폭탄주 회동'을 하면서 계엄을 모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곽종근 여인형 이진우 등 계엄군 수뇌부들을 조사하면서 윤 대통령이 지난 6월 중순경 삼청동 안가로 이들을 불러 소맥 회동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수전사령관, 국군방첩사령관, 수방사령관 이렇게만 해도 별이 몇 개냐? 별 떨어진다. 우수수수~

노상원 "위협하면 다 분다" 고문 계획도 세워.
19. 노상원 씨가 부정 선거가 있었던 것처럼 조작하기 위해 선관위 직원들을 고문할 계획까지 세웠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노 씨는 “위협하면 다 말하게 돼 있다“며 야구방망이와 망치 등을 준비하도록 지시했고, 선관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심문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게 무슨 70년대 박정희 시대도 아니고 80년대 전두환 시대도 아니고, 진짜 때려죽일 놈들 맞네~

대구시, 박정희 동상 24시간 철통 경비.
20.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세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훼손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과도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시장의 지시에 따라 공단 직원과 행정국 공무원 7명이 동상 주변에 차량을 세워둔 채 교대로 밤새 불침번을 서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온 국민이 한파에 개고생인데 시장하나 잘못 뽑아 저게 무슨 개지랄인지 원~

임영웅 애도 기간에 콘서트 강행.
21. 이른바 '뭐요' 논란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 기간인 지난 27~29일 콘서트에 이어 오는 3, 4일 콘서트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임영웅 측은 “모두가 하나 되어 이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말로는 팬들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극우 세력만 믿고 버티는 윤석열 무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새해부터 2자녀 가구도 다자녀 가구.
22.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는 18세 미만 다자녀 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민들의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아파트를 제외한 소형주택을 생애 최초로 사는 경우에는 300만 원까지 취득세를 면제합니다.
이 나이에 하나 더 낳을 수는 없지만, 아이 둘 키우시는 분들은 꼭 해택 챙겨 받으시기 바랍니다~

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 "정권교체 원한다".
여야 원로들 “탄핵 심판 때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해야".
‘수사 피하지 않는다’더니 효력정지가처분 신청한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 '증언대' 나올까, 내란혐의 국정조사 가동.
김용현 "중과부적" 육성 파일 합참 아닌 방첩사에서 찾아.
김상욱 "국힘 극우와 결별하고 가치 지향 정당 거듭나야".
이완규 법제처장 "전례 없는 국가적 위기 국법 질서 확립".
대법원장 “모든 권력 국민에게서 나오고 공무원은 봉사자”.
조갑제 "윤, 목숨 걸 용기도 없으면 계엄 하지 말았어야지“.
한덕수, 극우 유튜버 인재개발원장 면직 탄핵 전 수용.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에 ‘욕설 날린’ 장제원 아들 노엘.
전국이 콜록콜록 소아과 독감 환자 2주 새 5배로 늘어.

역사를 짧게 보면 온갖 배반자들이 판치지요. 역사를 길게 보면 그들의 말로는 비참이지요.
-박노해-

간신 나라 충신이든, 충신 나라 간신이든 배신자가 판을 치고 간신배가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듯 보여도 그 말로는 항상 비참했다는 것을 역사는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년의 새해가 그렇게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리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정의의 복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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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공조본, '내란수괴 혐의'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
1. 3차 소환통보에도 불응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그동안 적법한 소환장을 받은 적이 없으며 불법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직권남용은 현직 대통령 소추도 할 수 없는 범죄인데, 내란죄로 수사한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빠른 구속 수감과 탄핵으로 한파에 더 이상 생고생하는 국민 좀 없게 해주면 안 되겠니 인간아~

검찰, 12.3 비상계엄은 "내란 맞다".
2.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내란 수괴 혐의로 무기징역이 선고된 '전두환의 판례'를 근거로 들어 국회를 무력화시킨 뒤 별도의 비상 입법기구를 만들려고 한 의도를 확인했다며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한 폭동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미얀마 수준으로 만들려고 작정한 윤석열은 반드시 처단해서 정의로운 세상입니다~

경찰, 한덕수 총리 2차 출석요구.
3. 경찰이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차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이 2차 출석을 요구한 국무회의 참석자는 한 총리가 처음으로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한 총리가 계엄 선포 계획을 인지한 시점 등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죄송하다면서 머리 숙여 사과는 한다면서 내란 대행을 했던 한덕수는 반드시 처단해야겠지요?

최 대행, 쌍특검법 거부권 오늘 결정할 듯.
4. 제주항공 참사로 정쟁이 잠시 멈췄지만, 쌍특검법 공포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오늘로 예정된 정례 국무회의에 쌍특검법 관련 공포안이나 재의요구안이 상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윤석열 내란 일당의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내란의 부역자라는 거~

윤 측, 탄핵심판 시간 끌기 전략 세운다.
5.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사건의 1차 변론준비기일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윤 대통령이 어떤 카드를 들고나올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진행 속도를 늦추려고 동원할 수 있는 '합법적 수단'은 모두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시간 끌기를 한다는 것은 지들도 지들의 죄를 알고는 있다는 얘기인데… 진짜 나쁜 놈들이라니까.

국힘, 윤석열·김용현 변호인 자처.
6. 국민의힘이 탄핵당한 윤석열 대통령을 두둔하면서 ‘강성 지지층을 향한 정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당 차원에서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비호하는 듯한 모습을 두고선 내홍이 확산되는 양상도 보이면서 ‘권영세호‘ 출범 이후 민심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탄핵에 반대하면서 내란난동을 부리고 있는 국민의힘은 내란 숙주 정당으로 해산시켜야 합니다.

권영세 "계엄·탄핵 걱정 끼쳐 사과“
7. 권영세 신임 비대위원장이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불안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이 만족하실 때까지 사과하겠다'고 예고했던 대국민 사과는 이 한마디에 그쳤습니다.
윤석열은 계엄 때문에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고 하더니... 이거야 원 이놈이나 저놈이나 도찐개찐이구나~


김용현, ‘한동훈 고발 이재명·박주민은 공범’.
8.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한동훈 전 대표가 계엄 당일 국회 본회의장을 무단으로 침입해 계엄법을 어겼다며 고발키로 했습니다. 또 박주민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본회의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안내했고 이재명 대표는 한 전 대표와 악수하는 등 정치활동을 했다며 공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정도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봐야 할 듯. 이래서 개그맨이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계엄 전에 '반국가 세력' 교재 배포.
9. 계엄 일주일 전인 11월 말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지시로 ‘반국가 세력을 경계하라’는 교육 교재가 전군에 배포됐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목은 '적에게 자비는 없다'였고, 소제목은 '오직 응징만 있을 뿐이다'로, 김정은 독재정권과 북한군, 그리고 반국가 세력을 적으로 꼽았습니다.
그래 니 말이 맞다. 내란범에게 자비는 없고 오직 응징만 있을 뿐이라는 거… 꼭 맛보기 바래~

헌재 “공석 조속히 채워지길”.
10.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6인 체제’와 관련해 “재판관 공석이 조속히 채워져 신속하고 공정한 심판이 가능해지기를 바라고 있다”는 입장을 국회에 밝혔습니다.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재가 국회 추천 몫 재판관 3명의 공백 상황을 조속히 해소해달라고 다시 한번 촉구한 셈입니다.
헌재도 대법원도 국회도 국민도 문제가 없다는데 저러는 걸 보면 국힘은 헌법 파괴 정당이 맞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속에 윤석열 SNS 논란.
11. 제주항공 사고 당일 탄핵 당한 윤석열 대통령의 SNS 메시지를 두고, 논란입니다. 윤 대통령은 SNS에 "정부에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어려운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저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대고 수사기관의 소환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뭐 하는 개수작인지 모르겠다~

윤석열 응원 화환에 용산구 시끌 철거 민원 쇄도.
12. 대통령실 주변 인도에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이 1000여 개 가까이 늘어서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화환이 쓰러진 채 방치되는 등 미관을 해치고 있지만, 화환이 폐기물인지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며 용산구는 폐기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화환 구매자도 찾아서 내란 동조자로 고발해야 하는 건 아닌지… 하여간 참 여러 가지로 민폐로다.

대참사 당일 한강선상 불꽃놀이에 비난 속출.
13.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저녁에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 선상에서는 불꽃축제가 열린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아름답지 않은 불꽃놀이는 처음이다" "나라가 점점 기괴해진다" "다들 미쳤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국가 애도 기간이라고 일상을 멈춰 세울 수는 없지만, 해도 될 일과 아닌 일은 구분 좀 하고 삽시다.

독감 역대급 확산에 코로나까지 덮친다.
14. 겨울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크게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가능성이 현실화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겨울철 유행기에 접어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역대급 확산세를 보이는 데다 주춤하던 코로나19마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동네 병원도 오픈런에 대기만 한 시간씩이랍니다. 마스크 쓰고 손 잘 씻고 각자도생해야 합니다.

헌재 "한 총리 탄핵안 가결 선포됐다면 직무 정지로 봐야".
‘1호 당원’ 윤석열과 관계 설정 놓고 고심 깊어지는 국힘당.
박형수 "특검법 거부권 요청할 것. 위헌조항 협상 가능“.
헌재 "제주항공 참사, 헌재 재판 일정엔 영향 없을 듯".
참사 현장 뒤늦게 찾은 권성동에 유족들 “왜 이제 와” 항의.
전광훈 "비행기 사고는 주사파, 좌파, 북한 문화 때문“.
김영환 천태종 본산 찾아 "윤이 사랑한 곳, 그에게 자비를".
검찰 “전기 끊고 국회 들어가라” 윤석열 지시 메모 확보.
12·3 계엄 국조특위, 오늘 정식 출범 위원장 5선 안규백.

재치 있게 지껄일 수 있는 위트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침묵을 지킬 만큼의 분별력도 가지지 못한 것은 커다란 불행인 것이다.
- 라 브리웨르 -

위의 명언을 읽으면서 웃긴 것은 나는 절대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합리적이고 재치 있고, 위트있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윤석열 같은 인간이 많기 때문에 침묵은 금이라는 격언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24년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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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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