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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삼성 스마트폰, 한국 소비자 역차별? → 국내에선 고가 마케팅, 해외선 11종 중저가 단말기 출시. 국내 출시 중저가폰은 단 2종, 그마저 성능은 해외 출시 기종보다 낮고 가격은 더 높아.(아시아경제)


2. 도쿄보다 비싼 서울 물가, 다시 확인 → 서울 식료품 물가, 도쿄보다 평균 34% 높아. 국제 물가 비교 분석 전문기관, ‘넘베오(Numbeo)’ 조사 결과. 빵은 두 배, 쌀도 서울이 21% 바싸. 식료품 중 가격이 서울이 싼 건 담배가 유일.(문화)▼



3. 과일, 채소,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비싸 → 사과(1㎏)는 한국이 평균 6.48달러로 세계 1위, 2위 푸에르토리코(5.69달러), 3위 자메이카(5.42달러)보다 1달러 이상 비싸. 토마토(1㎏)도 3.99달러로 세계 1위. 소고기, 양파는 세계 2위, 쌀은 3위, 우유는 6위, 상추는 7위로 모두 세계 최상위권.(문화)


4. 킬러 문항 없애니 9월 모의평가 수학 만점자, 작년 수능의 3배 → 쉽게 출제돼 만점자 2520명. 수학이 상대적으로 쉬워지면서 이과 최상위권 의대 변별에 국어 영역이 크게 중요해질 거라는 분석.(헤럴드경제)


5. 북, 해군 군함 기술 축적위해 한국 조선사 해킹? → 국정원, 최근 북한이 우리 조선업체를 집중 해킹하고 있음을 포착. 김정은 지시로 대형 군함 건조에 나섰지만 기술력이 부족한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한 기술 탈취에 나선 것으로 분석.(문화)


6. 신용 1등급도 대출이자 8%대... → 고금리 길어 진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미 시장 금리는 상승, 은행들의 조달비용 증가로 짧은 기간내 대출 금리 인하 어려워.(헤럴드경제)


7. 헌재, ‘직접행동영등포당’, ‘과천시민정치당’, ‘은평민들레당’... 지역 정당 불허 → 현행 정당법의 ‘5개 이상의 시·도당 설치’ 조건 조항은 위헌이라는 청구자들의 신청에 합헌 결론. 그러나 헌법재판관 다수(9명 중 5명)가 위헌 의견을 냈으나 정족수(6명) 부족으로 까까스로 합헌이 된 만큼 내용적으로는 위헌인 셈.(문화 외)


8. 유럽, 집값 9년 만에 첫 하락... 분명해지는 경기 침체 조짐 → 2분기 유로존 주택 가격 전년比 1.7% 하락. 유럽 최대 경제대국 獨은 집값 10% 가까이 내려. 유로존 경제 침체 그림자.(아시아경제)


9. 아시안게임 야구, 일본도 중국에 져 조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 → 프로선수 없는 실업팀 선발 위주의 팀이라는 점 감안해도 중국의 승리(1대0)는 이변... 한국은 중국, 일본 모두를 이기고 대만과 중국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아시아경제)


10. 익숙지(ㅇ) / 익숙치(x) → ‘~하지’의 준 말이 ‘-지’가 되느냐 ‘-치’가 되느냐는 ‘-하지’ 앞이 유성음(ㄴ, ㄹ, ㅁ ㅇ)이면 ‘치’, 무성음(ㄱ, ㅂ, ㅅ)이면 ‘지’가 된다. ‘익숙하지’의 ‘-하지’ 앞은 무성음 ‘ㄱ’이므로 ‘익숙지’가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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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긴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굵직한 정치 일정이 즐비합니다. 당장 두 개의 인사청문회와 이균용 대법원장 표결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휴 내내 여야가 총력을 기울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도 코앞으로 다가왔고 17일간의 국정감사가 시작돼 여야 간 대치는 날로 첨예해질 전망입니다.
다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지만 잘 먹고 잘살자는 건지, 함께 잘살자는 건지… 보면 모르나?

2. 윤석열 대통령이 '노인의날'에도 '공산 세력'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산 세력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해 성장의 기틀을 세운 어르신들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노인의날에 빨갱이 타령하는 걸 보면 내년 어린이날에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승복 나온다~

3. 한덕수 국무총리가 개천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가짜뉴스가 재앙이라고 성토하면서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짜뉴스 법률 마련에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 총리는 법 앞의 평등을 강조하면서 특권의식이나 불법적 관행, 집단 이기주의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노인의날에는 빨갱이 타령~ 개천절에는 가짜뉴스 타령~ 이러니 분위기 파악 못 한다고 하는 거임~

4. 국민의힘은 내일로 예정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 명단을 야당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청문회 불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청문회를 굳이 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있다"며 보이콧을 시사했습니다.
돈도 가지고 권력도 가지고 하고 싶은 것만 하겠다는 것이 전형적인 독재 국가의 모습이랍니다~

5. 이재명 대표가 제한한 영수회담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공방이 그치지 않은 해묵은 주제이지만, 이번에는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야당의 목소리에 한층 힘이 실렸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여전히 부정적이어서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민생법안부터 내년도 예산안까지 대통령이 만나자 하고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고… 이게 정상아냐?

6.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보궐선거 원인 발생 책임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이 40억 원의 '재보궐 선거 비용'을 언급하며 김태우 후보가 보궐선거 원인 제공자라고 비판하자, 국민의힘은 과거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 사례를 언급하며 맞불을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서울과 부산 시장을 오세훈이랑 박형준이 하고 있다는 거 아니냐... 보고도 몰라?

7.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용산 차출설’ ‘TK 물갈이설’ ‘PK 총력설’ 등의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당내 지지기반이 약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내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당 지도부와 교감 아래 측근들을 대거 공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역 의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TK·PK 의원들은 “살려는 드릴게”~ 이래 가면서 수도권 험지로 내몰고 꽃밭에는 검사님 등판이요~

8.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마포갑 지역구에 국민의힘 현역 의원의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호·최승재 의원 2명이 당협위원장에 도전장을 냈음에도 국민의힘이 당협위원장 결정을 보류한 가운데, 조정훈 의원이 최근 마포갑에 사무실을 내면서 분위기는 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조정훈은 비교섭단체 몫의 법사위 그만뒀나? 합당하고 국민의힘 가면 비례 내놔야 하는 거 아님?

9. IMF 때도 줄어들지 않았던 R&D 예산 삭감을 두고 과학계의 원로부터 기초과학단체들의 연대 목소리가 나오자 정부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R&D 예산 재검토설에 정부는 즉각 부인했지만,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 일부 재조정에는 대비하는 모양새입니다.
바이든, 기시다 앞에만 가면 한없이 작아지는 윤석열이 만만한 국무위원 앞에만 서면 격노? 풉~~

10.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했던 '낙하산은 없다'는 공언은 실행 없는 '공언'에 그쳤습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 대통령직인수위, 국민의힘 출신, 검찰 측근이라는 '간판'은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임원 취업'에 보증수표처럼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그렇고 30대 장관이 수두룩할 거라고 하더니 30대는커녕 한동훈이 젤 영계더라는~

11. 최근 5년간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의 해외 출장에 배우자가 여러 차례 동행했으며, 동행 때마다 유 소장과 비슷한 액수의 헌재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헌재는 "배우자의 출장 동행은 위법사항이 아니다. 편성돼 있는 예산을 쓴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면서 안 해도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는 게 더 문제 아닌가?

12. 노동조합과 시민단체가 야권과 '카르텔'로 묶여 있다며 이를 혁파하겠다던 윤석열 정부가 정작 보수성향 단체 소속 활동가들은 세금으로 해외연수를 보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무총리실이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 해외연수에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 편이 아니면 전부 카르텔이고 이를 비난하거나 대들면 악성 굥산전체주의가 되는 거임~

13. 최근 SNS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홍박사님을 아세요?'라는 노래가 선정성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이 노래를 패러디한 홍보물을 제작해 '적절치 못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급한 유행가를 따라서 하는 게 국가기관이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홍박사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윤석열 정부의 국토부 원희룡이 수준이야 안 봐도 잘 알지~

14.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에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줄줄이 단속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목적이 사고 방지인가, 돈을 뜯는 것인가?" "사고 예방이 주목적일 텐데, 뒤에서 하는 건 돈 뜯는 용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라의 세수가 빵구나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법규 위반하시면 세수에 보탬이 된다는 거~

15. 이문열 작가가 최근 본인이 좌익 활동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좌익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절반 이상이 왼쪽으로 기운 상태라고 우려했습니다. 집권 1년 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80점 이상의 점수를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좀 배웠다는 인간들의 속성 중의 하나가 국민은 아는 게 없는 아둔한 개돼지로 안다는 거~

16. 지난 1일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옹의 49재 반야용선 태우는 행사에서 연기가 마치 구름 속 용의 입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연출해 화제라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윤 옹의 혼이 윤 대통령에게 마지막 기를 불어넣어 주는 의미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역시 용산에는 용이 와야 한다고 하더니…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곧 용에 잡혀 먹힐 듯하다~

17. 미국의 시사주간지 ‘더 뉴오커‘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한국의 민주주의 침식을 우려하는 기사를 싣자, 조국 전 장관을 비롯해 언론인, 학계 인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영국 서섹스대학의 케빈 교수는 ‘더 뉴오커’가 압수수색 당하는 것 아니냐는 '웃픈'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검찰 출신 대통령은 나오지 않겠지요?… 덩달아 홍준표도 꿈을 접어야 할 듯~

18. 2019년 일본 맥주 불매운동이 벌어지자, 일본의 한 혐한 인사는 “한국인은 일본 맥주를 못 마시면 미쳐 발광한다"며 일본이 맥주 수출을 못 하면 한국인들이 애걸복걸할 것이라고 조롱했습니다. 이 혐한 인사의 예언은 일본 맥주가 최근 다시 수입 맥주 1위를 탈환하면서 현실이 됐습니다.
긴 연휴 동안 많이 먹고 많이 마시고 즐거우셨나요? 그래도 우리 자존심은 지키고 삽시다~

19.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등 인근 8개 현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조치가 이어졌지만, 수산가공식품 수입은 지속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이후에도 수산가공품 수입은 유지돼 이중 후쿠시마 제품은 43건 53%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수입된 제품만 530톤이라고 합니다. 추석 밥상에 오른 명태전과 젓갈은 국산이 아니었습니다~

20. 중국에서 온 길거리 음식 ‘탕후루’가 초등학생들의 ‘최애 간식’으로 떠오른 가운데 6개월간 탕후루를 매일 먹은 여성이 현재 몸 상태를 전했습니다. 특히 살찌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빨리 쪘고 초기 당뇨 판정을 받았다며 병원에서는 약물 치료보다 식습관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맥주에 탕후루 먹고 그러면 안 돼~ 속도 버리고 이도 버리고 건강도 정신도 잃는 겁니다~

내년 총선 '정부 견제론' 48% vs. '정부 지원론' 34.5%.
이준석 “김태우 지고 비대위로, 윤석열 비서실 교체할 것”.
이재명 이번 주 당무에 복귀 "퇴원 미룰 수 없는 상황".
홍익표, 윤 대통령 겨냥 “이균용 같은 인물이면 계속 부결”.
유인촌 “이명박 정부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없었다”.
북일 정상회담 위해 올해 3·5월 두 차례 동남아 비밀 접촉.
일본, 내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7800톤 2차 방류.
네이버·다음에서도 뉴스를 안 봐. 전년 대비 감소세 뚜렷.
오는 7일부터 서울지하철 '15분 내' 재탑승하면 무료.
계란프라이 ‘반숙’ 즐겨 먹다간 살모넬라 식중독 위험.

인간은 자기 스스로를 실현하는 한에 있어서만 실존한다.
-사르트르-

사르트르는 인간은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 그것을 실현함으로써 자신이라는 존재를 의미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살짝 어려운 말인 것 같지만, 결론은 간단합니다.
우리가 선택한 일에 흔들리지 말고 함께 나아가면 됩니다.
꿋꿋하고 굳세게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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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터넷 스포츠 중계 댓글도 조작? → 1일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한국 vs 중국 경기 당시, 포털 ‘다음’의 응원 클릭에서 중국 응원 비율이 91%로 압도적으로 높아. ‘클릭 응원’은 로그인, 횟수제한 없이 자기 팀을 응원할 수 있는 기능. 국내 포털에 대한 중국 특정 세력들의 개입이 드러난 것이라는 지적.(세계)


2. 머리 자르는데 6만원, 햄버거 2만5000원... → 지하철 10분 거리에 5600원,... 감당 힘든 '미친물가'에 분노, 시위에 나서는 영국인들. 직군별 노동자 연봉의 중간값이 5000만~6000만원 수준에 비추어 감당할 수 없는 물가라는 게 이들의 항변.(한경)


3. ‘공짜는 없다’.., 명절 고속도로 무료의 역습 → 지난해 안 받은 통행료만 4259억원. 도공 빚 36조, 불 붙는 요금 인상론. 통행료 면제 받은 사람 부담분을 전체 이용자가 나누어 내는 셈, 형평성 논란.(중앙)


4. ‘남조선’ 대신 ‘괴뢰’ → 북한, 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하며 한국을 그동안 사용하던 ‘남조선’ 대신 ‘괴뢰팀’이라는 표현을 사용. 괴뢰는 제국주의 앞잡이 꼭두각시라는 의미로 남북관계가 악화됐을 때 북한이 한국을 격하하기 위한 의도로 쓰곤 했다.(중앙 외)


5. 2025년 추석, 10일 연휴? → 10월 3일 개천절(금)에 이어 토, 일, 추석, 대체공휴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 공휴일. 만약 10월 10일(금)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거나 휴가내면 10일 연휴 가능.(매경)


6. 휘발유 리터당 2000원 되나 → 유류세 인하 10월말 종료 예정. 연장 안 되면 휘발유 2000원 넘게 돼. 2021년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 시행, 그동안 총 다섯 차례 연장. 현재 휘발유 25%, 경유와 LPG는 37% 인하율 적용 중.(매경)


7. 쉽지 않은 전기차 배터리소재 ‘脫중국’ → 中수입의존도 최고 97%... K배터리 생사여탈 달려. 배터리 4대 소재인 양극재(96%), 음극재(93%), 분리막(65%), 전해질(58%) 모두 중국 의존.(매경)


8. ‘고래 vs 고래’ 싸움 → MS, ‘검색시장 90% 장악한 구글, AI 독점할 수 있다’. 美 법무부 ‘구글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에 불리한 증언. MS 자신도 운영체계 시장에서 ‘윈도우’로 80% 가까운 독점적 지위를 유지 중인 상황.(세계)


9. 서방 지원 ‘흔들린다’, 우크라 ‘홀로서기’ 현실화 되나 → 미 의회, 우크라 지원 예산 60억달러(약 8.1조원) 삭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재정, 군사 지원 규모는 740억달러로, EU 27개 회원국 전체의 지원 규모(803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준. 미국의 공백, EU가 전부 대신하기 어려워.(경향)


10. 한국어 vs 영어 낱말 개수 '60만 vs 51만' →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린 표제어 수 60만 개, 한국의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 수는 51만여 개. 생까보다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 51만여개 중 한자말을 제외한 우리 고유어는 25.5%인 13만 개밖에 안 된다.(한경)


이상입니다

▼외국인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 박사가 1889년 ‘뉴욕 트리뷴’에 한글의 우수성을 소개한 기고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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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로 내홍에 빠진 틈을 타 지역 민심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당내에선 "지면 메가톤급 충격" 등 선거 결과에 대한 의미 부여로 지도부의 부담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김태우가 시작부터 지금까지 빨강색을 입지 않는 이유가 뭐겠어… 하여간 뭐를 해도 얍삽해~

2. 국민의힘이 '내년 예산안-법안' 처리 전략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표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민생 법안 처리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지만, 다수당인 민주당의 동의 없이는 처리가 불가능하거나 진통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거대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을 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는지 돌이켜 봐라. 염치없는 것들아~

3.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3선의 홍익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해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캠프 정책총괄본부장을 맡았다가 뒤늦게 친명계 색깔을 낸 '범친명계‘ 인사로 이낙연 당 대표 시절 민주연구원장과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누굴 지지하고 누구와 함께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이 결정한 일에 무엇을 하느냐가 문제~

4. 최근 일부 과학기술계와 야당에서 비판하는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반박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R&D 예산 삭감에 대한 세간의 비판을 알고 있다”면서도 “국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다 지원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구개발비를 누가 구차하게 달라고 해서 주는 걸로 아는 거지... 이게 국가발전, 국익을 위한 거야~

5.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달 착륙을 우주개발의 핵심목표라고 해놓고선 정작 연구예산은 삭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2032년 달에 무인 탐사선을 보내겠다더니, 로켓엔진 개발 예산은 싹둑 자르고 달에는 어떻게 가려고 합니까"라고 꼬집었습니다.
아무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서 누가 박수 많이 치고 추켜세워주냐만 관심 많은 돼지 같아~

6. 안철수 의원이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과 관련해 "과거 과학기술은 먹고 사는 문제였지만, 현재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예산을 삭감했다고 했는데, 어떤 문제인지,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국가가 다 줄 수 없는 문제라고 알아서들 하라는 데… 이 양반 큰일 날 양반이네~

7.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에 따라 11월 영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빈 방문은 찰스 3세 국왕의 지난 5월 대관식 이후 최초 국빈방문이자,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루어지는 국빈방문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하루라도 집구석에 붙어 있고 싶지도 않겠지만, 나중에는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갈 거야. 법적으로~

8.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명칭 변경 문제에 대해 "1차 방류를 모니터링해 본 결과, 국제기준과 절차에 따라서 정상적 범위 내 방류라고 저희가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처리수'라고 쓰는 용어에 대해서 어느 정도 검증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성 핵종이 검출됐다고 해도 고시 농도비 총합이 1이 아니면 괜찮다는 양반들… 쪽발이 앞잡이~

9. 통일부는 북한이 대외매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맹비난한 데 대해 "상대적으로 나날이 커지는 북한의 고립감과 위기감이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윤 대통령을 정치적 미숙아, 외교 백치, 무지무능한 멍텅구리, 바보라고 지칭했습니다.
소름이 끼치도록 잘 분석하고 있어서 놀랍다고 하면… 잡혀갈지도 모릅니다. 사실이지만…

10.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언론에 자신은 이명박 정부 시절 자행된 블랙리스트 사건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수차례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인촌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 초기인 2008년 문화부 장관 재임 시절에 '문화 권력 균형화 전략'이 작성된 것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걸 장관이 몰랐다면 부서 업무조차 몰랐다는 건데… 이런 무능한 인간을 또 쓴다고? 미친~

11. 김동연 경기지사는 신원식·유인촌·김행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장관이 아니라 가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상식적이고 공익에 헌신하는 보통 사람이 일하게끔 해야 한다. 3명의 후보자를 보면서 현 정부가 국민을 우습게 본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지사가 김은혜가 아니라 김동연인 게 얼마나 다행인지… 암튼, 가관은 윤석열이 가관입죠~

12.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언주 전 의원에게 '총선 폭망' 등의 발언에 대해 '주의 촉구' 징계를 의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대통령을 비판하면 가짜뉴스라는 판이니 그리 놀랄 일도 아니지만, 대한민국이 독재국가는 아니지 않냐"고 반발했습니다.
이미 상식을 벗어난 검찰 독재 정권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기 때문에 그러려니 할 밖에~

13.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국밈의힘 합류를 두고 당적을 4차례나 바꿨다는 지적에 대해 "대기업을 나와서 창업한 사람들을 두고 '회사 두 번 바꿨다'고 욕하는 기업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적이 아니라 국적이 중요하다. 추구하는 가치는 바뀌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4일제와 기본소득을 주장하던 조정훈이 주 69시간제와 기본소득을 비판하는 국힘이랑? 지랄~

14. 이재명 대표의 체포 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진 김종민 의원에 대한 ‘살해 협박’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배신자 가롯 유다 김종민을 죽이겠다’는 글을 올린 게시자의 신원 파악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가롯 유다가 아니라 가결 유다라고 부른다던데… 그냥 넵둬야지 건드리면 화를 부릅니다.

15. 박근혜 전 대통령은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많은 실망과 걱정을 드렸던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최순실 씨의 사익편취, 국정농단에 대한 비위는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죄가 뭔지도 모르고, 왜 탄핵당했는지도 모르는 인간은 왜 꺼내 놨는지 모르겠다~

16.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토론하던 중 2030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 펨코를 꼭 집어 ‘쓰레기’라고 비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청년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취급했다며 유 전 이사장을 맹비난했습니다.
지들이 쓰레기인 줄 모르는 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 그걸 또 두둔하는 국힘은 쓰레기장이고요~

17. 약점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연예인들에게 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가로세로연구소'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들에게 받아낸 금액은 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남의 인생을 뜯어 먹고 사는 이런 류의 인간을 좋아하는 인간이 윤석열 류라고 보는 게 정답~

18. 2024년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승세가 갈수록 심상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한국 등 미국의 동맹들을 깊은 시름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북-미 양쪽에서 외면당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면 당근 김정은을 다시 만나겠다고 할 테고… 윤석열은 국물도 없지~

19.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50만 명에 달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 추세대로면 2025년에는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이 확실시됩니다. 앞서 통계청은 우리나라가 2026년쯤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선거는 국민의힘이 20%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건가요? 나라는 누가 지키나~

20. 10·20세대를 중심으로 한 '탕후루'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치과의사가 직접 탕후루를 맛본 후 "맛은 있지만 충치에는 최악"이라며 “탕후루의 유행이 계속된다면 제가 조만간 강남에 집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충치에 대한 우려를 빗대 표현했습니다.
달고나 열풍도 쉬 사그라들었듯이… 사탕 빨아 먹듯 곰방 녹아내리지 않겠어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김태우 후보 선대위에 나경원 합류.
민주당 중진모임 "이재명 체포안 가결 표, 해당행위 아냐“.
이상민 "이재명 대표는 국민 상식에 역행 물러나야".
신임 홍익표 원내대표 "이재명 체제로 총선 이길 것".
윤여준 “윤석열, 유승민·이준석 공천 안주면 옹졸한 처사”.
‘독재 시대의 낡은 유물’ 국가보안법에 헌재는 또 ‘합헌’.
김행 7500·배우자 5600 연봉 준 회사 직원 임금은 체불.
올해도 코로나19 백신 65세 이상 내달 19일부터 접종.

“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
-대한민국 격언-

누구나 ‘결자해지’란 말은 익히 들어 알겠지만, 조선 인조 때 홍만종이라는 사람이 지은 순오지에 나오는 원문의 ‘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이라는 말은 생소할 것입니다.
말을 그대로 풀이하자면 “맺은 자가 그것을 풀고, 일을 시작한 자가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즐거운 명절에 가족 간의 다툼이나 분란 없는 행복한 시간 보내셔야 합니다.
가족이란, 내가 맺고 있는 삶의 매듭 가운데 하나라는 생각을 하시면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명확하게 와 닿을 것입니다.
가족은 방관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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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국 다문화 학생 18만명 → 전체 초중고교생의 3.5%. 10년새 3.2배. 경기 안산시 원곡초등학교는 전교생 461명 중 다문화 학생이 93.5%인 431명...(동아)


2. 전기충격기, 너클, 쇠구슬, 새총, 컴파운드 보우(기계식 활)... → 범죄에 이용되는 사례 늘고 있지만 현행법상 '무기류'로 분류돼 있지 않아 규제 없어, 소지 등에 대한 대책 필요. 현재 날 길이가 15㎝ 이상인 도검은 무기류로 분류되어 있다.(아시아경제)


3. 영덕 대게? 아니고 ‘영덕 송이’ → 송이의 주산지로 강원 양양, 경북 봉화 등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경북 영덕이 10년 넘게 전국 송이 공판량 부동의 1위. 영덕의 최근 5년간 공판량 12.7만Kg으로 다른 지역의 2~4배. 상위 7개 시군 중 6위 양양 외 모두가 경북.(문화)


4. 헌재, ‘대북전단 살포 처벌’은 위헌 → 표현의 자유 제한 지나쳐. 남북합의서 위반행위 중 ‘전단 등 살포’를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한 남북관계발전법 24조 1항 3호 등 련 조항에 대해 7대 2로 위헌 결정.(중앙)


5. 잘나가던 한국과 독일, 성장률 동반... 공통점? → 한국은 반도체, 독일은 자동차의 산업 집중도가 크다. 특정 산업에 기대어 경제가 성장한 만큼 취약... 양국 모두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다. 중국의 경기둔화가 그대로 경기침체로 이어진다.(중앙)▼



6. 태권도의 변신 → ▷이번 아시안 게임 남2 여2 혼성 단체전 도입. ▷승패를 가리는 방식도 기존 점수 합산 방식에서 각 라운드별 승부로 변경. ▷품새는 ‘비치 태권도’ 컨셉으로 변경, 야외(해변 또는 수상)로 경기장을 바꿀 계획.(중앙)


7. 울릉 이어 흑산-백령공항도 설계 → 국내에 없는 50인승에 맞춰 설계, 80인승기 운항으로 바꿔 재설계. 공항 개항 시기도 울릉공항은 2025년에서 2026년도 백령공항도 2027년에서 더 늦어질 것 전망.(동아)


8. 한국의 코로나 과잉 방역 사례? → 코로나가 사체를 통해 감염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세계보건기구에서 2020년도 3월과 9월 두 번,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도 2020년도 5월에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장례 보조금까지 주면서 선화장-후장례를 지속한 국가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일하다. 이 기간 사망한 장례를 치른 건은 6500여건이다.(한국)


9. 하루에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 공초 → 1,246만 6,968개. 국내 하루 평균 담배 판매량은 1억 7,200만 개비 중 7.25%가 매일 길거리에 무단투기 되는 것으로 추정. 환경부, 2020년 담배꽁초 관리체계 마련 연구용역 보고서.(한국)


10. 지금의 우리가 세종대왕을 만난다면 소통이 가능할까? → 아니다. 세종 시대에는 발음에 평상거입의 성조가 살아 있었고, 한자어도 거의 중국식 발음에 가깝게 했다. 예를 들면 ‘百姓(백성)’의 百(백)도 ‘ㅏ에서 시작해서 ㅣ로 끝나도록 읽어야 한다(起於ㅏ 而終於ㅣ)’고 했다. 즉 ‘바익’이라고 읽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읽으면 중국어 발음과 비슷함을 알 수 있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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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는 검찰이 주장하는 이 대표 측 증거인멸 정황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사를 담당하는 유창훈 판사도 부임 이후 구속영장을 발부한 주요 사건 13건 중 11건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를 구속 판단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주장하는 증거인멸의 우려는 ’녹취록에 의하면, 측근에 의하면‘… 이거밖에 없다는 거지~

2. 김기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도 긴축예산 기조 속에서도 노인예산을 10% 이상 증액 편성할 만큼 뜨거운 애정과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마음, 명예와 자긍심을 지키는 게 저희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미래에 투자하는 연구개발비는 3조나 깎으면서… 이게 표퓰리즘 아니니?

3. 이정미 대표는 당내 이탈표로 인한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결과에 따른 민주당 내 갈등과 반목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대표는 "배신자 색출이라는 지상명령이 떨어진 이후 벌어지는 일들을 보라.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사분오열로 찢어질 위기에 있으면서도 이번엔 대동단결하셨던데… 다시 뭉치는 겁니까?

4. 홍준표 대구시장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 “야당이 저렇게 죽을 쑤고 있는데도 여당이 이를 압도하지 못하고 밀리고 있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내년 총선의 리트미스 시험지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지는 진영은 메가톤급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안철수라는 희생양 만들어 놨고, 거기에 ‘졌잘싸’라고 덧씌울 준비도 김기현이 끝냈음~

5. 김종민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후 당 내홍에 대해 "지금 우리가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지, 친명이니 비명이니는 아무 의미도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할 수 있도록 결집해야 하는데 하나로 결집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심 맞는 말인데… 남의 다리 긁는 것처럼 하니 요상하네~ 그런 분이 왜 그러셨을까?~

6. 나경원 전 의원이 "여의도에 가봤자 반기는 사람도 없다"며 마음 한편에 있는 서운한 감정을 내보였습니다. 다만, "지나가도 한참 지나간 일"이라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해임 등 올 초 자신을 외톨이로 만들었던 여권에 대해선 옛일로 생각하고 다 잊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여전히 미련을 못 버리고 정치권에 기웃거리는 사람들… 김행처럼 살든지~

7.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로 국회가 마비되면서 그 여파가 대법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임기가 지난 24일 종료됐지만,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이 미뤄지면서 사법부는 30년 만에 수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됐습니다.
공백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런 인물이면 권한대행이 훨씬 낫다고 봐야 합니다~

8. 국민 세금 4,800여만 원이 들어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난해 미국 출장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온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한동훈 장관은 법원의 판결대로 본인의 출장비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아 최종 확정됐습니다.
법원 판결을 무시하는 법무부 장관… 아무래도 영수증이 휘발되도록 기다리는가 보다~

9. 무용 관련 115개 단체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유 후보자가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무용중심극장 지정, 예술의전당 내 국립발레단·국립현대무용단의 창작공간 조성 등 무용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문화계 전반에 대한 발전보다는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거… 그게 카르텔이랍니다~

10. 12·12 및 5·16 군사 쿠데타 옹호에 이어 “이완용이 비록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대한제국이 존속했다고 해서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느냐”고 말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나라는 빼앗겨도 등따시고 배부르면 좋다는 건 대놓고 나는 매국노라는 커밍아웃이라고 봐야지요~

11.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주식파킹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권은 "김 후보자의 주식파킹 의혹 논란이 혈연에서 지연으로 확산된 주식파킹 카르텔로 번지고 있다"며 "국민이 언제까지 김 후보자의 말도 안 되는 뻔뻔한 변명과 억지를 들어줘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윤석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딱 봐도 윤석열 김건희 공동 정부의 작품 아닌가 싶어요~

12. 요즘 서점가에서 '홍범도 장군'을 다룬 책들이 역주행하면서 판매고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육사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부터 국방부가 해군의 '홍범도함' 명칭 변경까지 추진하는 등 정치권을 중심으로 역사논쟁이 가열되면서 독서인의 손길이 홍범도 관련 서적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니들이 아무리 허위로 꾸미고 거짓말을 해도 현명한 국민을 속일 수는 없다니까~

13. 이적단체 가입 및 그 활동을 금지하는 국가보안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8번째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이번에 선고하는 국보법 관련 사건은 총 11건으로, 모두 2017년 헌법소원 사건에 병합돼 심리될 예정으로 국보법 2조 및 7조에 관한 헌법소원 및 위헌법률심판재청 사건을 선포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렇게 민주 정부 15년 동안 녹슨 칼은 여전히 칼집에 집어넣지 못했음…

14. 최근 법무부 인사 때 부산지검 2차장검사로 발령 난 안동완 전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가 국회 탄핵소추안 의결로 직무가 정지돼 출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검사로서의 직무가 정지된 것이기에 출근을 못 하는 상황”이라며 “헌재의 신속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대법원의 판례가 보복 기소가 분명하다고 했으니 헌재는 속히 탄핵 심판해야… 그러니까 푹 셔~

15. 정부는 후쿠시마 현장에 파견된 우리 전문가들의 주요 설비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차 방류분 보관 탱크 내 오염수에서 일부 방사성 핵종이 검출된 것에 대해서는 "방사성핵종 검출 여부보다 '고시 농도비 총합'이 1을 초과했는지가 기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 물었더니 이상 없다고 했답니다. 이의를 제기하면 반국가단체나 북한 추종자랍니다~

16.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김만배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방송사들의 의견진술 절차를 앞둔 가운데, 일부 매체가 다시보기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방심위가 KBS·JTBC·YTN에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의결하면서 타 매체들에도 강도 높은 제재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벌써부터 알아서 기는 걸 보니… 천황폐하, 김일성 장군 만세 불렀던 조선 따라 가는가 봐요~

17.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 친구로 알려진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경찰청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반부패·청렴·갑질 예방 교육 강사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청렴과 관계없는 민주평통 인사를 대통령과 가깝다는 이유로 경찰관 교육 인사로 초빙했다는 뒷말이 나옵니다.
윤석열 정권 치하에서는 이 정도는 갑질이 아니라는 것을 손수 보여준 게지… 잘했어요~

18.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들은 지금껏 현행 지방공무원법 31조에 따라 평생 공직 임용이 제한됐으나 앞으로는 그 제한 기간이 20년으로 줄어듭니다. 이는 미성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공무원 임용을 영구히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판사가 근무 시간에 성매매를 해도 처벌할 근거가 없다고 하니… 이정도는 해줘야 속이 편하겠냐?

19. 최근 가수 김종국이 티셔츠를 출시했다가 '비싸다'는 비판이 일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가운데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도 같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변호사가 반광점퍼를 12만 원대에 판매하자 "2만 원대 제품이라며 가격이 중앙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돈 좋아하면 꼭 뒤끝이 안 좋더라… 검사 옷 벗을 때도 그랬으면서 왜 그러신데~ 아마추어처럼~

20. 동남아시아 현지 여성들과의 음란 생방송으로 '국격 훼손'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인 남성 유튜버가 "어리석은 생각과 욕심이 큰 죄가 됐다"며 반성문을 10여 차례 제출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에 대해 징역 1년에 추징금 9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런 벌레들의 특장점은 일단 눈물로 호소하고 선처받아 나오면, 그걸 자랑삼아 또 시작함~

리얼미터, 민주당 46.1% 국민의힘 37.5% 무당층 11.5%.
국무회의 중 코피 흘린 윤석열 "민생 행보 강행군에 과로".
윤 대통령,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구 전통시장 방문 ‘총선 앞두고 영향력 과시’.
이명박 "유인촌, 이동관 잘해야 윤 정부, 우리 욕 안 먹어".
이재명 대표 영장 기각 탄원서 40만에 국힘 “부적절”.
민주당 의원 161명, '구속영장 기각 탄원' 법원에 전달.
김재원 "조정훈은 모르겠고 이상민 오면 바로 전략공천".
‘주식 파킹’ 의혹 김행 부부 100억대 보유 주가 79배 급등.
광복회장 유인촌에게 “임시정부 법통 계승 입장 내주길".

진실은 때로 상처 같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거짓말보다는 나은 선택이다.
-마크 트웨인-

때로는 거짓말이 현 상황을 타개하고 빠져나가는 방편이 될 수는 있지만, 거짓은 결코 오래갈 수는 없습니다.
진실은 사실과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며 거짓말은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왜곡된 거짓은 오래지 않아 진실 앞에 발가벗겨지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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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비싼 이유? → 지난해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맹성규 민주당 의원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짜리 돈가스를 팔면 4100원이 휴게소 영업사업체 수수료다’ 지적.(아시아경제)


2. 휴일 두통... 카페인 중독? → 주말,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픈 것은 매일 모닝 커피를 마시던 사람이 주말에 회사에 안 가고 늦잠을 자면 카페인 수치가 떨어져서 그런 것 일수 있다. 서희선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카페인 일일 권고량은 400mg으로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평균 303mL) 두 잔을 마시면 권고량을 훌쩍 넘기는 셈이다.(한경)


3. 농진청, ‘토종 농산물 약효’ 과학적 증명 → ▷쑥부쟁이 6주간 하루 2g씩 추출물 복용 알레르기 개선 확인 ▷미나리 장내 항산화 효소 증가, 염증에 의한 대장 손상 줄여 ▷오디는 소화·위장관에 특효...(문화)


4. 미국, 티켓 되팔기에 세금 → 미국 국세청(IRS), 온라인에서 600달러(80만원)어치가 넘는 공연 티켓 되팔기로 차익 낸 사람들 대상. 기존에도 세금이 있었지만 한해 200건 이상, 총액 2만달러(2700만원) 이상만 해당됐다고.(문화)


5. 日수산물은 수입금지 해놓고 자신들은 일본해역에서 조업 → 중국의 이중성... 일본의 오염수 방류극렬 항의하더니 중국 어선들 일본 해역 조업은 더 늘어.(국민)


6. 태양계 비밀 풀릴까... 지구보다 나이 많은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물질 지구 도착 → 인류가 소행성 채취물을 가져 온 건 그동안 단 두 번. 일본의 탐사선 ‘하야부사’가 각 1㎎. 5.4g으로 가져오긴 했지만 양이 적었다. 이번 미국의 행성 오시리스-렉스는 무려 250g을 보내와. 미국은 이번 물질의 일부를 세계 35개 연구기관과 캐나다 우주국(CSA, 4%), 일본(0.5%)에 에 배분할 계획, 우리나라는 대상에 없어.(아시아경제)


7. 저출산... 헌혈인구도 감소 → 현재 69세까지인 헌혈 가능연령 상향 필요. 총 헌혈자 수도 2015년 308만 정점 찍은 후 계속 감소, 지난해에는 264만까지 떨어져. 2012년 전체의 38.5%를 차지했던 10대 헌혈 인구는 올해는 16.7%로 절반 이상 줄어.(헤럴드경제)


8. 시중에 도는 돈 88%가 5만원권 → 2009년 6월 발행 이후 역대 최고. 전체 화폐 발행액 176조원 중 155조원이 5만원짜리. 1만원권은 15조 그쳐 역대 최저.(문화)


9. 美 유권자 ‘늙은’ 바이든보다 더 싫은 건 경제 실패? → 美대선 가상 여론조사… 트럼프, 바이든에 9%P 예상 밖 큰 차 우세. 초박빙 구도서 지지율 격차 커져.(세계)


10. 6일 연휴 추석, ‘귀성 28일 오전’, ‘귀경 30일 오후’ 가장 혼잡 → 연휴 동안 이동 예상 인구는 총 4022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27% 늘었지만, 연휴가 길어 하루 이동 인구는 9.4% 줄어. 고속도로 통행량도 지난해 추석에 비해 4.3% 감소할 것으로 예측.(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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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으로 격랑에 휩싸인 민주당의 후폭풍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선 당장 민생 법안과 연말 예산안 처리를 위해 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하지만, 친명계 원내대표가 들어설 경우 여야 협치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협치는 정부여당이 하려고 노력하고 나서야지… 야당에게 협치를 기대한다는 게 말이 되나?

2. 대통령실은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안보·경제는 보수 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벗어날 때'라고 말한 데 대해 "오염된 정보를 기반으로 주장 하는 것이라는 의구심이 드는 측면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의 통계 담당자들이 지금 수사받는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로 나라 경제를 거덜 내고 있으면서 허구한 날 전 정부 탓만 하고 있으니… 쯧쯧~

3. 민주당은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에 안철수 의원이 상임고문을 맡은 것을 두고 "김기현 대표는 안 의원을 보궐선거 '총알받이'로 쓸 작정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다. 그러면서 "강서에 연고도 없는 김태우 후보를 감싸기 위한 노력이 눈물겹다"고 밝혔습니다.
살아 보려고 노력하는 안철수와 덤태기 씌우려는 김기현의 꼼수... 죽기 아니면 같이 죽기~

4.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진교훈 후보는 44.6%, 김태우 후보는 37.0%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7.6%로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가결 이전의 조사라 이후의 여론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답 나왔음?

5. 김기현 대표는 "한 줌 흙에 불과한 개딸들이 아무리 버텨봐야 찻잔 속 태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나라 정상화를 향한 도도한 시대정신을 거스르는 잔당들의 저항은 수레바퀴에 맞서는 사마귀 같다는 '당랑거철'일 뿐"이라고 안쓰럽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만 보면 김기현이 사마귀를 좀 닮은 거 같은데… 수레바퀴에 맞서는 건 너님 아니신가 모르겠다~

6. 이재명 대표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는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결과에 대한 전망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검찰의 혐의 소명 정도와 증거인멸 우려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구속영장 발부 여부의 핵심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여러 의견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다툼의 여지가 많다는 건데… 그럼 불구속 기소가 원칙 아닌가?

7.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가결 표를 던진 의원들을 향해 “민주당의 운명을 검찰로 넘긴 바보 천치이고 나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바라는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이 당원이 바라는 민주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원의 80%가 반대하는 데도 불구하고 찬성표를 던졌으면... 그게 바로 해당 행위라는 거지~

8. 이상민 의원이 SNS에 가을 하늘 사진과 함께 '여유를 갖자'는 글을 올렸다가 민주당 지지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세요. 정말 파랗고 파아란 맑고 맑은 가을입니다. 페친 여러분들께서도 맑고 평화로운 여유를 갖기를 바랍니다”라고 썼습니다.
공감 능력이 모자란 사람이 SNS를 하는 것은 타인의 아픔을 인식하지 못하는 소시오패스와 같음~

9. 이언주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 새로 합류키로 한 조정훈 의원에 대해, 당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김건희 특검법'을 조 의원이 적극 방어한 것을 두고 "본인이 그렇게 정의로우면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 훨씬 더 강하게 비판했었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목숨 걸고 김건희 특검 막아서고 그걸로 간택 받았는데, 무슨 말씀인지... 알고도 비꼬는 거지?

10. 윤석열 대통령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사 시절 공직자의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 놓는 일명 ‘주식 파킹’을 처벌해야 한다며 기소한 바 있습니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주식 파킹 의혹을 받는 가운데 장관 임명권자가 된 윤 대통령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검사 시절 피의자와 동거를 시작하다 결혼한 양반인데… 이 정도 가지고 뭐라 하면 섭섭하지~

11. ‘법알못’ 대법원장 후보, 쿠데타 미화하는 국방부 장관 후보, 엑시트하겠다는 여가부 장관 후보 덕분에 그나마 유인촌이 제일 멀쩡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망언을 망언으로 악재를 악재로 덮은 윤석열 정권 치하의 1년 반도 안 돼 이렇게 관대‘당’해져버렸다는 한탄이 나옵니다.
B급이 자기 밑에 A급 인사를 둘 일이 없다더니... 그나마 유인촌은 연기라도 잘해 그런 모양입니다~

12. 대표적 극우 성향 유튜버로 꼽히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추석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선물 세트는 전북 순창 고추장, 제주 서귀포 감귤소금, 경기 양평 된장, 경북 예천 참기름, 충남 태안 들기름 등 전국 각지에서 나는 가공식품들로 구성됐습니다.
극우 유투버에게 대통령이 선물한 게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이 극우라는 게 큰 문제란 거지~

13. 지난 7월 TV 수신료와 전기요금을 분리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8월 한 달간 100만 가구가량이 수신료를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신료 납부가 1년 전보다 24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약 96만 가구가 수신료 납부를 끊은 셈입니다.
수신료를 분리했다고 요금을 안 내도 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는 데... 안 내면 불이익당합니다~

14. 일본이 내년 3월까지 후쿠시마 오염수를 3만t 이상 방류한다는 계획이지만, 지금도 하루에 약 90t씩 새 오염수가 발생해 결국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쿄전력과 IAEA가 밝힌 ‘향후 30년’의 오염수 방류 기간이 40년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버리는 만큼 새로 생기는 오염수를 꺼리김 없이 문제없다는 놈들은 진짜 문제 많은 많은 놈~

15. 중국은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자 곧바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대표적인 대중국 수출 수산물인 홋카이도산 가리비의 출하가 멈추면서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 수출 물량은 약 3909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왠지 저놈의 가리비가 대한민국으로 밀려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옵니다. 나만 그래?

16.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 제도의 소가바레 총리가 지난 유엔 총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가바레 총리는 방류 계획이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IAEA의 보고서는 확정적이지 않고 데이터는 "부적절, 불충분하고 편향적"이라며 방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당연히 파괴된 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것이 맞지… 우리는 말해 뭐해~

17. 올해부터 1주택 부부 공동명의자는 강남 은마아파트에 살아도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지난해 통과한 종부세법 개정안에 따라 종부세율이 인하되고 기본공제금액이 높아짐에 따라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등 강남 대표 고가 아파트 보유자의 종부세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러고 세수가 빵구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 거지요... 각종 범칙금 등 유의해야 합니다~

18. 최근 4년간 과세 시효를 넘겨 증발한 상속·증여세가 1천1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행법상 최장 10년의 소멸시효 기간이 지나면 징세 권한을 상실하며, 세금은 더 이상 걷을 수 없기 때문에 시효 만료까지 버티다 법망을 피해 간 세금 체납자가 그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산다는 이유가 다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것도 법을 몰라서 안 냈다 할라..

19. 죽음을 앞두고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미리 서약한 사람들이 2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사전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 혹은 환자 가족들의 진술 등에 따라 실제로 연명의료 중단 등이 이행된 건수는 이는 5년여 만에 30만 건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죽음마저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지만, 인사는 하고 가는 걸로~

20. 한국은 육아휴직을 하면 지급하는 육아휴직급여의 소득대체율이 40%대에 불과해 OECD 회원국 중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다 보니 급여 수준이 낮은 직종의 근로자들이 육아휴직을 꺼려, 육아휴직 사용자는 대기업이나 고소득 직장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초일류 국가라고 하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미천한 환경에서 이 정도인걸 보면...

21. 지금까진 너무 부정적인 생각을 억제하고 회피하면 방어 기제로만 여겨 오히려 정신 건강에 안 좋을 것이라고 알려졌었습니다. 그러나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에 의하면, 통설과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피하는 게 되레 정신 건강에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을 피한다고 피해지지는 않으니...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가 정답 아닐까 싶어요~

"이재명 회복에 최소 열흘" 그래도 26일 영장 심사 출석.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후 ‘민주당 지켜달라’ 입당 러시.
국민의힘, 김의겸, 또 가짜뉴스 유포 공모 의혹 밝혀야".
국힘 “사법 파괴 원흉 김명수 퇴임, 국민 신뢰 회복 기대".
한덕수·시진핑 면담 중국 발표문엔 시진핑 방한 내용 빠져.
‘직장 내 괴롭힘’에 신음, 최근 3년간 구제신청 2배 증가.
오늘부터 수술실 CCTV 의무화, 의사·환자 반발 우려도.
'금값' 사과 들었다 놨다 “시장에서도 지갑 열기 겁난다"

“단결은 약자의 무기다”라는 말은 자명의 진리인 것이다. 그 단결의 길은 일시적 모술수에 있는 것이 아니고 단지 정대한 정의와 광명뇌락의 정신을 근거로 한 당적 결합이 있는 것으로 믿는다.
-조성환-

조성환 선생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군무차장을 맡아 활동한 애국지사이십니다.
단결은 약자의 무기이지만, ‘광명뇌락’ 즉, 정정당당하게 맞선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단합된 힘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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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묘지 사용기한 30년 → 2000년, ‘한시적 매장제’ 도입, 2001년 1월 13일 이후 설치된 공설, 사설 묘지의 경우 사용기한을 30년으로 한정, 지키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 조항도 있어. 해외 대부분의 나라도 사용기한 있어.(서울)


2. 일본의 식민지배는 합법? → ‘군함도’ 유네스코 유산 설명에 일제의 한국 식민지 지배는 합법이라는 내용 최근 추가. “2001년 (일·한·미·영·독일 등의 연구자가 참가해) 개최된 ‘한국병합 재검토 국제회의’에서 국제법의 귄위자인 구미의 법학자로부터 일한병합조약은 당시의 국제법관행에 비춰 ‘무효’였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부분 삽입.(중앙선데이)


3. ‘이겨라,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 → 돌아온 북한 여성 응원단.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해 IOC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그동안 국제 대회 참가 차단... 이번 아시안게임 계기 다시 복귀. 연보라색 셔츠와 모자를 맞춰 입은 여성응원단도 다시 등장.(중앙선데이)


4. 올 설/추석 비교 → ①귀향의향 79.3%/79.6% ②차례비용(대형마트) 30만 9000원/40만 3280원 ③해외여행 계획 19%/24% ④휘발유값 1560원/1760원...(중앙선데이)


5. ‘미꾸라지’/‘미꾸리’ → 표준어, 사투리의 차이가 아니고 다른 종이다. 미꾸라지는 미꾸리(과) -미꾸리(속) -미꾸라지(종)이다. 한자로는 둘 다 미꾸라지 ‘추(鰍)’자를 쓰는데 ‘고기(魚)’와 ‘가을(秋)’이 합해진 글자다. 미꾸라지는 약간 납작하고 미꾸리는 둥그스름한데 미꾸라지가 성장 속도가 빨라 주로 양식은 미꾸라지이다.(중앙선데이 외)


6. 중국산만 보이는 아시안게임... 광고도 후원도 '차이나 온리' →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공급 업체 175개 중 171개가 중국 업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국기업 79개가 참여한 것의 두 배가 넘어.(매경)


7. 모바일 거래가 90%... 인터넷뱅킹의 종말 → 액티브X 설치 등 인터넷뱅킹의 복잡한 절차 등으로 외면. 이미 카카오·케이·토스뱅크는 전면 모바일뱅킹 체제로 전환. 시중은행도 상대적으로 많은 유지보수비가 들어가는 인터넷뱅킹의 축소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매경)


8. 연구개발(R&D) 투자는 많지만 질은... → 한국의 GDP 대비 R&D 투자 규모는 2012년 이후 올해까지 줄곧 이스라엘 뒤를 이어 2위... 그러나 고인용 논문은 올해의 경우 총 70건으로, HCR을 배출한 69개국 중 순위는 17위. 일본보다는 물론 우리보다 GDP 규모도 투자비율도 낮은 싱가포르, 홍콩에도 뒤져.(한국)


9. 다시 ‘고금리’로 회귀 → 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4.17~7.099%.. 금리 상단이 7%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연말 이후 약 9개월 만. 중, 고금리에도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으려는 수요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 대출 잔액 계속 증가.(한국)


10. ‘내외 귀빈’, ‘내외빈’은 틀린 말 → ‘내빈’(來賓)은 ‘초대해 응해 온 손님’을 말해서 ‘내외빈’은 적절치 않다. 흔히 외부에서 초청되어온 손님은 ‘외빈’, 조직, 회사 내 높은 분(기관장, 사장 등)은 ‘내빈’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들은 손님은 아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내빈’(內賓)은 ‘여자손님을 이르는 말'로 되어 있다.(세계, 우리말 화수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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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서 '진보 정부에서 안보 성적도, 경제 성적도 월등히 좋았다'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늘 말씀하는 것처럼 굴종적으로 겉으로 보이는 한산한, 평화로운 상황이 평화가 아니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의 평화는 미일에 엎드려 충성하고 안보 팔이로 한반도 긴장감 조성하는 게 평화냐?

2. 한덕수 국무총리는 '2023년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주재하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북핵 대응훈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드론·사이버공격 등으로 인한 국가 중요 시설에 대한 방호 대책도 획기적으로 개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게 윤석열 정부가 얘기하는 무력에 의한 평화라는 거지? 다들 군복 입고 살아야겠어요~

3. 국민의힘이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개그맨 출신 김영민, 김현준 전 국세청장, 박영춘 전 SK그룹 부사장,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 등에 대한 입당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환영식에서 "국민의힘 품으로 모시게 돼 아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그맨이 입당한 게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정치를 희화화하고 이미 코미디가 돼버린 것을 뭐...

4. 이재명 대표가 병원 입원 중 사실상 체포동의안이 가결돼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 대표는 "명백히 불법부당한 이번 체포동의안의 가결은 정치검찰의 공작수사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며 "검찰독재의 폭주기관차를 국회 앞에서 멈춰 세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이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부를 결정하게 된 꼴이라 아무래도 뒤끝이 찜찜하다.

5.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이 국회에 보고된 것과 관련해 소속 의원들에게 반드시 참석해 표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대통령이 외국에 나가면 야당이 정쟁도 지양하는 전통도 있었는데 그런 전통은 깨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옛날에는 박정희, 전두환도 이런 식으로 야당 대표를 개무시하지 않는 전통이 있었단다...

6. 지난 2월과 비교해 자신의 이념 성향이 중도나 진보라는 응답이 늘어난 반면 보수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중도층 내에서도 중도-진보성향이 진보층으로, 보수성향 중 중도-보수성향이 중도층으로 변화하면서 보수 성향이라는 응답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내가 보수라고 생각했다가도 자칭 보수라는 윤석열과 그 추종자들을 보고 화들짝 놀란 게지~

7. 1948년 8월 15일이 우리나라 건국 시점이라고 밝혔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임시정부부터 건국돼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는 지적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건국은 1948년이라고 주장해 야당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왔는지가 한눈에 보이고 어떤 처세술로 임하는지가 딱 보인다 보여~

8.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황인규 세무학과 교수가 "이균용 후보자의 배우자는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화들짝 놀란 국민의힘 의원들은 황 교수를 향해 "단정적으로 얘기하면 위험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들은 기소도 안 된 야당 대표를 파렴치범으로 단정해서 심판받으라고 하지 않나? 그러면 위험해~

9.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12년 “낙태가 금지된 필리핀에서는 한국인 남자가 도망쳐도 코피노를 다 낳는다”면서 “너무 가난하거나 강간을 당해 임신을 원치 않을 경우에도 우리 모두의 톨러런스가 있으면 여자가 어떻게든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교회를 설피 다니면 맹종하게 되고 타인의 행복조차 강제하게 마련이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10. 김웅 의원은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주식 백지신탁 관련 의혹에 대해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교수에게 들이댔던 기준을 우리 정부에도 동일하게 들이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가 가짜뉴스라고만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습니다.
정경심에 김행을 빚댈 게 아니라 김건희를 우선 갖다 대야 이치에 맞지 않겠나? 그게 도리지~

11.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매국노 이완용을 두둔했다’는 논란에 대해 “원고를 읽어보면 매국노 이완용을 옹호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핵심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이 이완용보다 더 국익에 반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뒤 근거도 없이 무조건 남 탓하거나 우기는 건 세상에 딱 두 부류... 일베 거나 태극기 부대 거나~

12.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38년 전 중대장으로 있던 부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당시 화기소대장이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 '오발탄에 의한 사고'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신원식 중대장이 책임 회피를 위해 불발탄에 의한 사고로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장관이 아니라 수사를 받아야 할 사람들을 윤석열이 지명한 건 아닌지... 이러다 감방 동기 되겠어~

13. 지난달 흉기 난동 사건을 보도하면서 당시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사진을 잘못 실은 YTN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시도하려 했으나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동관 위원장의 고소를 접수한 경찰이 YTN PD와 편집부장 등의 주거지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반려한 것입니다.
검찰과 경찰이 충성 경쟁을 벌이고 있는 건 아닌지... 아무튼, 검경의 칼춤이 볼만 하다는~

14.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백현동 사건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 주요 특별수사를 맡아온 서울중앙지검 4차장 검사에 고형곤 현 4차장이 유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백현동 사건과 민주당 돈봉투 사건 등 야권 관련 수사를 지휘해온 부장검사들 대다수는 대검찰청으로 영전했습니다.
다들 유임했는데 고형곤만 남겨뒀다는 것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았다는 거지~ 증거 말이야~

15. 대법원은 예금거래신청서 등을 허위로 기재해 계좌를 만들었더라도 은행 직원이 개설 과정에서 부실하게 심사한 정황이 있다면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로 피고인이 인식한 범죄를 저질렀는지를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왠지 이 판례가 그녀를 위한 판결 같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설마 아니겠지?

16.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윤석열 정부를 풍자한 작품 '윤석열차'를 전시해 정부로부터 경고를 받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내년도 예산을 절반 가까이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체부는 수출작품 번역 지원과 해외 전시 및 교류 관련 국고보조금도 전액 삭감했습니다.
세계 시장에 한국 만화와 웹툰이 K-POP 보다 오히려 인기가 많다는 것을 모르는구만… 찌질이들~

17. 올해 걷힐 것으로 전망되는 세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줄어들면서 교부금으로 살림을 꾸려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동산 침체 여파로 지방세 징수 실적이 곤두박질친 상황에서 교부금 규모마저 축소되면서 지자체의 '허리띠 졸라매기'가 심화될 전망입니다.
이 와중에도 꼬박꼬박 해외 연수를 핑계로 해외여행 가는 지자체 의원이 있다? 없다? 많다~

18. 고유가·고환율로 한국전력의 재무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전기요금을 추가로 올리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관계 당국과 전기요금 인상 문제를 협의 중"이라며 "인상 시기와 인상 폭 관련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은 허리띠 졸라매고 있는데 남의 나라에는 수십조씩 퍼주고… 잘하는 짓이다~

19. 저렴한 가격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주목받았던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이면서 대학들이 동문 등을 대상으로 모금에 나섰습니다. 대학들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나선 것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을 제외하면 운영 자금을 끌어올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서울에 있는 명문대나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모금해서 될 일인가 싶다~

20. 올해 추석 연휴가 총 6일의 연휴에 개인 연차까지 더할 경우 최장 12일을 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예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600%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코로나 상황인 2021년과 비교하면 6048%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다들 죽는다는 소리 해도 사람 사는 데 여행이 빠질 수는 없는 모양… 그래도 일본은 가지 말자~

21. 질병관리청이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증 등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청은 가을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밝혔습니다.
예방 수칙이 뭐 따로 있겠습니까, 피부 노출은 최대한 피하고 잘 씻고 털고... 각자도생 입니다~

윤 대통령, 유엔기조 연설 ‘북·러 군사거래' 위험성 경고.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5%로 30%대 붕괴.
여야, 한 총리 해임안→이재명 체포동의안 순 표결 합의.
김행 "주식파킹 결단코 없어" 이준석 주장도 정면 반박.
검찰 "이재명, 국제안보 위협 최대 무기징역 선고돼야".
국민의힘, '감동·원칙 없는' 조정훈 영입에 공천 갈등 불씨.
경찰, 재수사 끝에 김어준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송치.
자녀 임시 비리로 복역 중인 정겸심 교수 27일 가석방.
가을 산행 '벌 쏘임 주의보' 밝은색 옷과 향수 자제해야.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힘의 25%는 실력이고 나머지 75%는 팀워크이다.
-딕 버메일-

선거는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정당 간의 싸움이고 그러다 보니 선거는 바람을 잘 타야 한다고도 합니다.
오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결론을 보면 어떠면 민주당의 앞날을 예측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어떠한 명분도 단결을 해치고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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