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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단풍 나들이하기에 좋은 가을 날씨 전망 → 기상청은 오늘(2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평년 수준 회복, 주 후반까지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중앙)


2. 근대 이전 인간 수명 → 19세기 초만 해도 당시 최고 국가였던 영국인의 평균 수명은 40세(상류층은 45~50세)였다. 고려시대 34명의 왕 중에서 60세를 넘긴 왕은 6명이다.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은 46.1세, 왕비는 51세, 후궁은 56.6세며 일반 백성은 35세로 추정한다.(중앙선데이)


3. 걸그룹 ‘블랙스완’ → 벨기에·미국·독일·인도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은 ‘국내에서 한국어 노래로 활동하는 한국인 없는 최초의 K팝 아이돌’... 2020년 결성 당시엔 한국인 멤버가 있었지만 지난해 모두 탈퇴하고 전원 외국인으로 재정비됐다.(중앙선데이)


4. 못믿겠다... 여론조사 불신에 ARS 없애고 조사원 직접 통화 조사만 진행 → 한국조사협회,내년 총선 앞두고 정치·선거 전화 여론조사 기준 발표. ARS방식 없애고 조사원이 직접 통화하는 전화면접조사만 시행하기로.(매경)


5. 프랑스 히잡 소송 → 프랑스 이슬람 여성 축구선수 모임인 ‘히자베우스’는 ‘경기 중 히잡을 써선 안 된다’는 프랑스 축구협회 규정에 법정 투쟁을 벌여왔다. 프랑스 법원은 이 조치는 부당하지 않다며 축협의 손을 들어줬다. 또 프랑스 정부는 ‘스포츠 국가 대표 히잡 금지’까지 확대한데 이어 학교에서 이슬람 전통 복장 ‘아바야’ 퇴출 조치를 시행하면서 이슬람 이민자들의 관련 시위·소송도 이어지고 있다.(중앙)


6. ‘가자 병원 참사, 이스라엘 공습 때문 아니다’로 가닥 → 주요 해외 매체들, 일반인들이 찍어 SNS에 올린 영상, 친 아랍 방송인 알자지라의 카메라에 담긴 영상, 폭탄 분화구 크기 등 분석, 가자지구 내에서 발사된 로켓이 공중에서 폭발했으며, 그중 일부가 병원 단지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분석.(경향)


7. 중국 베이징 등 지난달부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 → 수백 명 환자가 몰려 복도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 지난 코로나 학습효과로 폐렴 치료제인 외국산 아지트로마이신 사재기 현상.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영역에 위치하는 미생물로, 주로 폐렴, 관절염 등을 일으키며 지난해 12월 태국 공주도 의식불명을 겪었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경향)


8. 성폭력사범 1년새 25% 증가? 4만 7143명... →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성범죄가 증가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고가 이뤄지면서 성폭력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법무부는 분석.(세계)


9. 월급 40만원 7개월 일하면 실업급여는 90만원씩 4개월... →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하루 2시간씩 주 5일 일하고 월 42만원 받는 알바가 7개월 일하고 그만두면 받게 되는 실업급여는 월 92만원씩 최소 4개월간 받는다. 일 안하게 만드는 실업급여 개편 시급.(한경)


10. 이론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실 우리말’... → ‘불고기’와 ‘물고기’는 똑같은 발화(發話) 현상인데, 하나는 [불고기]라 발음하고, 하나는 [물꼬기]라고 발음한다. ‘인격’과 ‘간격’도 마찬가지이다. 인격은 [인껵]이고 간격은 [간격]이라고 발음한다. 똑같이 [ㄴ]과 [ㄱ]이 만나는 상황인데, 하나는 된소리로 발음하고, 하나는 예사소리로 발음한다...(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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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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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 의료 인력을 확충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정원 확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렸지만, 반발이 예상되는 의료계 등과의 협의를 위해 이를 뒤로 미루고 확대 의지만 다시금 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보궐선거 참패를 당하더니 사람이 달라졌어… 그 등치에 눈치를 보기 시작한 걸 보면 말야.

2.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인 홍문표 의원은 '김한길 혁신위원장'설에 대해 당 정서를 거론하며 부정적 태도를 취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뢰가 두텁지만, 보수층에서 김한길 카드를 인정하기 힘들 것이라며 가능성을 낮게 점쳤습니다.
이미 마음은 굳혔고, 밑밥도 깔았는데… 여론이 영~ 과연, 여기서 고냐 스톱이냐… 김기현은 없다~

3. 홍익표 원내대표는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만으로는 서민과 청년 세대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 요금은 인상하면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유지하는 것은 지하철 대신 자가용을 타라고 권하는 것만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중 교통비 실컷 올리고 나서 ‘기후 동행카드’ 이딴 거 만들지 말고… 요금을 올리질 말어~

4.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과 신당을 창당할 경우 "국민의힘이 불리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는 "국민의힘과 헤어질 결심은 하지 않았다"며 즉답을 피했고, 유승민 전 의원도 "12월쯤 당을 떠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것을 버려졌던 개새끼들은 너무 잘 알아서 안 나가려 할 텐데…

5. 김민수 대변인이 이준석 전 대표가 당을 나가면 당 지지율이 3~4%p 빠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플러스가 될 것“이라며 “당 지지율이 3~4%p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우물쭈물 말고 즉각적으로 이준석을 제명해 당 지지율 올리라"고 맞섰습니다.
이 정도면 붙잡을 사람도 별로 없어 보이는 데 이준석 본인이 나오는 게 맞지 않나 싶으다~

6.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완패 후폭풍으로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일에 대해 당 지도부와 친윤계는 "개인적 감정싸움이다"며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의 제명을 요구하고 있고,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이 생트집을 잡고 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말이 이 시점에서는 강 건너 불구경하는 꼴이 되버린 듯…

7.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백현동 개발 비리’ 범행 동기로 “브로커 김인섭에게 인허가 알선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게 도와주고, 향후 정치활동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라고 적시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와 브로커 김 씨의 ‘오랜 특수 관계’를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인허가 과정에서 잘 되면 자신의 치적으로 삼는 게 지자체 단체장들 아닌가? 그거 상식인데~

8.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있다면 정부는 9·19 남북군사합의 문제를 재검토해 적절한 대응조치를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함께 러시아·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어떻게든 제거해 보겠다는 게 통일부 장관이랍니다… 참~ 대단하다~

9. 이종석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는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한 5년 동안 주요 판결에서 보수층의 목소리를 주로 대변해왔습니다.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기로 윤 대통령이 청구한 사건을 회피한 전례도 있어 두 사람의 친분이 헌재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여태 서로 공생하며 살아온 사람이 친구라는 점을 유념하겠단다… 그냥 회피했듯이 회피하시지~

10.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무기 수출 규모는 전 세계 13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고 수출 점유율도 약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은 방위산업을 첨단전략사업으로 육성하여, 2027년까지 한국을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첨단 무기와는 달리 K-방산은 피를 먹고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거… 메드인 코리아 자랑이 아니다~

11. 공공기관 카지노 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가 고객의 보증금 수억 원을 횡령한 오사카사무소장을 팀원으로 강등하는 등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해당 직원은 사고가 발생한 일본 관련 사업을 관리·감독해야 하는 팀원으로 보직을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문제투성이 인사들을 돌려막기 하는 정부나 공공기관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

12. 지난해부터 정부가 주최하는 여순사건 추념식에 장관 등 고위급 인사와 일부 피해지역 자치단체장이 불참하면서 홀대를 받았다는 유족들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족들은 지난해와 달리, 장관과 일부 자치단체장이 빠지면서 여순사건을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서운함을 내비쳤습니다.
부마항쟁 기념식에도 차관을 보냈는데, 여순사건 추념식에 행여 참석하겠습니까? 기대를 버리세요.

13. 김건희 씨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안 전 회장은 "내가 그 아이를 본 게 수십 번인데 증거나 증인도 없이 김건희가 '쥴리 한 적 없다'라고 한 걸 근거로 기소했다“며 "엉터리 기소"라고 주장했습니다.
자고로 사실이 드로나면 날수록 발끈하는 게 사람의 심리더라고… 원희룡이나 김행보면 답 나옴~

14. 국민의 절반 이상인 50.8%가 지난해보다 살림살이가 더 어렵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를 타개할 정부의 체감형 민생대책이 없다는 평가도 50.4%인 과반이 넘게 집계되는 등 정부의 국정기조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마디로 앞이 안 보인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 판국에도 내일 윤석열은 사우디 가신답니다~

15.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북한의 위협과 관련해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도·태평양에서 용기와 리더십에 대해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29%짜리 지지율이 얼마나 얼마나 무모한 용기를 보여주고 있는지 당연히 주목해야지~ 위험하잖아.

16. 북한을 방문 중인 세르게이 러시아 외무장관은 한반도 안보 문제 논의를 위한 전제 조건 없는 협상 프로세스 구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서 한미일의 군사활동 증대와 핵을 포함한 미 전략 인프라의 한반도 이전 등이 우리와 북한 동료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했습니다.
한미일은 한미일대로 북중러는 북중러대로 맞서다 보면 분단국이 아니라 분쟁국이 될까 두렵습니다.

17. 제주대학교 기숙사 철거 공사 현장에서 굴뚝이 무너지면서 50대 굴착기 기사가 숨진 사고에 대해 법원이 중대재해법을 적용해 원청 대표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실을 모두 인정했고 피고인과 합의한 유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중대재해법이 없었다면 쉽게 과실을 인정하고 유족과 합의 했을까? 아마 안 그랬을 걸~

18.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독감 백신도 동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 3월31일까지 동절기 전 국민 대상 무료 접종을 실시합니다.
코로나 우습게 알다가는 큰코다칩니다. 각자도생도 백신은 맞아가며 하는 걸로~ 어여 다녀 오세요.

19.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독일 판매상과 연락해 7억 원대 마약을 국내로 밀수하려 한 고등학생 주범이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잘못을 인정하고 범죄가 미수에 그친 점, 과거에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들었다며 아직 젊으니 출소 후 재범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범죄가 미수에 그쳐도 누군 6년 형이고, 한 보따리 싸 들고 들어오다 걸린 정치인 딸은 집행유예고?

20. 미국 대형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이 이용객들의 탑승 시간 단축을 위해서 '창가 좌석 우선 탑승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국내선 4개 노선에서 이 방식을 시범 운영해본 결과, 탑승 시간을 최대 2분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차피 다 탑승해야 비행기는 뜨는데 왜 그리들 줄을 서고 난리 법석인지… 그럼, 착륙은 복도부터?

박지원 "이준석 신당? 김종인까지 40석 이상 가능".
황준국 유엔대사, 탈북민 강제북송 항의 “인권 관련 사태".
추경호 "탈중국 없어 상호 호혜적 입장에서 협력 지속“
윤 정부 1년 외교부 언론설명자료, 문 정부 5년보다 많아.
공공임대 사는데 차는 페라리·마세라티 타는 입주자들.
공영홈쇼핑 믿었는데 1등급 한우서 ‘젖소 DNA’. 검출.
이스라엘 "하마스 격퇴 후 가자지구 일부 병합할 수도“
500명 숨진 '가자 병원' 참사에 아직도 침묵하는 대한민국.

삶이 괴롭다면 그냥 평소보다 더 많이 먹고 평소보다 더 많이 자라.
-쇼펜하우어-

주말이면 스트레스와 혹사당한 몸을 위해 휴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평소 먹고 싶은 것도 먹고, 더 많이 자는 것도 피로를 푸는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하고 싶었던 일에 몰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가끔 나를 위해 아끼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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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것이 ‘핵가방’? 푸틴, 방중 길에 보란 듯이 노출 → 18일 베이징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 뒤에서 군복 차림의 해군 장교 2명이 핵 가방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서류 가방을 들고 따라가는 모습 포착. 전문가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위협으로 해석.(매경)▼



2.  ‘적정 의사 수’ 극과극 → 의사협, ‘연평균 활동 의사 증가율을 고려하면 2047년에는 OECD 국가 평균을 넘어선다 주장’. 반면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 교수는 한국의 의대 정원은 OECD 평균보다 2500명쯤 적고 의사 수는 최소 1만~2만명쯤 적다, 의대 정원을 약 3500~5500명 늘려야 30년 후 OECD 평균 수준에 도달한다‘ 분석.(국민)


3. ‘폴란드’ →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 교과서에도 실린 시인 김광균의 시 ‘추일서정’의 한 구절. 인구 4천만도 안 되는 폴란드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만 다섯을 배출했다.(경향)


4. 청년 우울증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 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20대가 18만 5942명(18.6%)으로 전 연령층에서 최다.(세계)


5.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원전은 가장 깨끗한 에너지’ → 고려대 공대 설립 60주년 특별강연. ‘원전은 1kWh당 10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태양광은 57g을 배출한다. 원전이 태양광보다 거의 6배 더 깨끗하다’고 강조.(서울)

6. 제주 해녀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제주도의 등록 해녀는 2022년 3226명으로 매년 200명 정도 줄고 있다. 전체 해녀의 64.8%가 70~80대.(경향)


7. 작년 판·검사가 피의자로 입건된 사건 약 1만 건 → 검사 5809건·판사 4812건... 그러나 정식 재판까지 이어진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어 일반 형사사건 통계(기소율 41.6%)와 큰 편차라.(한경)


8. 그동안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떨어지지 않았던 이유 2가지 → ▷노동 생산성이 높았던 IT 분야가 경제를 방어해줬고 ▷60대 이상의 높은 경제활동 참가율이 성장률을 떠받쳤다. 이미 우리나라는 10년 전부터 OECD 국가 중 고령인구 고용률이 최고인 나라였다. 올해 데이터를 보면 36.2%로 더 높아졌더라. 오석태 한국SG증권 이코노미스트 인터뷰 중.(아시아경제)


9. 개팔자가 상팔자?... 반려견에 세금 쓰는 지자체 늘어 → 축제, 예방주사, 반려견 견주 교육, 산책시설 등 반려견 관련 예산 편성하는 지자체들 늘어.(아시아경제)


10. ‘영감’과 ‘마누라’→ ‘영감’(令監)은 조선시대 당상관(정3품)에 해당하는 직위의 호칭이었다. 마누라의 어원인 ‘마노라’는 세자빈이나 궁궐의 비빈에 해당하는 용어로 둘 다 상당히 높은 지위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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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소통강화” 지시를 두고 언론과의 소통이나 소통의 기본인 언론자유의 훼손 문제에 대한 명확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것은 그대로 놓아둔 채 이뤄지는 소통강화는 본말이 전도된 유체이탈식 해법에 불과하다는 평가입니다.
그나마 귀찮아도 어쩔 수 없이 하는 국무회의에서는 혼자 떠들어서 별명이 59분이라고 합디다~

2.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김기현 지도부 체제를 유지하며 당 쇄신을 논의하기 위한 혁신위위원회를 다음 주 출범 하기로 했습니다. 혁신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당 내부의 체질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수도권 민심을 달래기 위한 총선 전략을 발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혁신이든 쇄신이든 새롭게 나라를 말아먹을 태세를 보이는 거 같은데.. 정말 고생들이 많다~

3. 민주당 일부 권리당원이 이재명 대표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권리당원 백광현 씨는 “민주당의 수많은 당원을 대신해 이 대표 직무 정지 소송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인에는 백 씨를 비롯한 권리당원 222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했다고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던 사람들이 왜 아직 머물러 있을까?

4. 국민의힘이 다음 주 중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보궐선거 참패 이후 수도권 위기론을 불식시키고 대대적인 쇄신에 나서겠단 각오로 김기현 대표가 직접 혁신위원장 선임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일각에선 혁신위 성과에 김 대표의 '정치생명'이 걸려있단 전망이 나옵니다.
과연, 혁신위원장 선임을 김기현 맘대로 선임할 수 있을까요? 이미 윤석열이 낙점한 건 아니고?

5.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두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비주류를 어떻게 포용할 것이냐가 지지율 반등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총선에서 정부 여당의 의석수는 대통령 지지율 곱하기 3이라고 하는데… 그럼 90석인가?

6. 지난 11일에 열린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결과를 맞힌 이준석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 대해 “100석 이하를 걱정해야 한다”고 예상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100석 이하로 가면 무슨 일이 생길지를 용산의 참모들이 윤석열 대통령께 말씀드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탄핵을 걱정하는 모양인데 100석 넘었던 박근혜도 탄핵당했다는 거~ 어떤 정부도 국민 못 이겨~

7. 안철수 의원 측은 안 의원이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간 건 사실이지만, 단순 과로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등을 향해선 사실이 아닌 내용을 부풀리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단순 피로로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술을 했다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 이러다 또 뛴다고 할라…

8. 정부·여당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야당이 조건부 찬성으로 호응하면서 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공공 의대 설치와 지역의사제 등 각론을 두고 이견이 여전한 데다 의사단체 반대도 만만치 않아 넘어야 할 산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벌써 초등학교가 의대 입시에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무작정 수만 늘렸다가는 성형 천국성형천국 나올라~

9.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는 정부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했습니다. 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얘기를 하시는데 노동시장 개혁, 연금 개혁, 교육 개혁이 하나도 이룬 것이 없이 안 될 것 같으니까 새로운 걸 갖다 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 정도로 짱구를 굴릴 줄 알까도 의심스러움..

10. 검찰의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수사와 김건희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수사에 대해 국민들은 이 대표 수사는 과도하게 물고 늘어지는 반면 김건희 수사는 건성으로 하고 있는 이중적 태도에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검찰은 이에 대한 수긍할 만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대답을 못했다기 보단 뻔한 속셈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맞다고 봐야지? 부끄러운 줄 모르는 것들~

11.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자료가 나오자 건보공단이 잘못된 자료라며 선 긋기에 나섰다가 뭇매를 맞았습니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 자료는 해석의 문제가 있어서 자료 보완을 지시했는데도 급하게 나간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병은 예방을 함으로써 더 큰 치료비를 절감하는 건데… 이놈의 정권은 썩어서 도려내야 정신 차릴 듯

12. 국가인권위는 국회에 계류 중인 여론조사관리감독법안이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입법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관리감독법안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여론조사관리감독위원회를 설치하고 공표·보도자의 금지사항 및 의무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입맛에 맞는 여론만 조성해서 발표하지 않으면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는 심보 아니겠어?

13.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YTN 지분 매각과 관련해 "단순한 재무적 역량뿐만 아니라 공정성과 공영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할 경영철학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가에서 YTN 지분 인수자로 동국제강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동관이 입에서 ’공정성 철학‘이 나왔다니까 하는 소리지만… 진짜 지나가는 소가 웃겠다~ 이놈아~

14. 윤희근 경찰청장이 “자유를 가장한 무분별한 행동으로부터 평범한 이웃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반칙’과 ‘뗏법’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공정한 준법질서 또한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탱하는 필수 요소”라며 집회·시위에 강경 대응할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경찰의 의무와 책무를 다짐해야지 윤석열에게 잘 보이려고 떼를 써서야…

15. 경찰이 대통령직속기구인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직권남용 사건을 9개월 만에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미국 뉴욕의 해외동포 70명이 제출한 고발장의 피의자로는 김 수석부의장을 적시했지만, 내용상은 평통의 사무를 총괄하는 석동현 사무처장이 대상이었습니다.
검사 출신인 석동현이 윤석열의 40년 지기라고 하는데 경찰이 감히 털끝이라도 건딜 수나 있겠어?

16. 신평 변호사가 지난 대선 전에 “제 기억으로는 김종인 선생이 ‘한 11월까지 신당 창당 작업을 해서 당시 윤석열 후보가 신당의 대통령 후보로 나서는 게 좋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두 분 다 기억이 가물가물할 나이가 되셨으니 이제 고마 집에서 쉬시는 게 어떠신지요~

17.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병원에 공습이 가해진 데 대해 "무고한 일반 시민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강한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병원과 일반 시민에 대한 공격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우리보다 낫기는 한데… 관동대지진 100주년 맞아서 반성과 사과도 좀 하지 그러셔~

18. 국가철도공단은 ‘인도네시아 발리 경전철 사업'의 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발리섬 국제공항에서 꾸따 관광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올해 초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 정부에 발리 경전철 타당성조사 용역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거 혹시 대한민국 양평고속도로 보고 요청한 거는 아니겠지? 국제적으로도 해외토픽감이라…

19. 10개 제강사가 6년간 침대·자동차 등의 스프링에 사용되는 강선 제품 가격을 담합한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9개 제강사에 과징금 548억6600만 원을 부과하고 이 중 6개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는 물가 인상을 초래하는 가격 담합 과징금부과율이 강화된 이후 첫 사례입니다.
하여간 부정행위가 드러나면 벌어드린 수익보다 훨씬 많은 과징금을 부여해야 한다니까요~

20.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한 달 전보다 20%가량 넘게 상승했습니다. 배추를 비롯해 김장재료인 파, 생강, 과일, 엽채류, 소금 등도 모두 오른 것은 물론, 여기에 시중에 판매 중인 포장김치 가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이러다 김장을 포기해서 ‘김포족'이 아니라 김치 먹는 것을 포기하는 ‘김포족’이 될까 겁난다~

윤 대통령 “국민은 무조건 옳다, 비판에 변명해선 안 돼”.
'김한길' 띄운 윤 대통령, 총선 앞두고 전면 부상할까?.
홍익표 "의대 정원확대, 국면전환용 카드로 소모돼선 안 돼".
민주당, 이재명 수사 이정섭 차장검사 공수처 고발 예정.
'이정미 지도부 사퇴' 꺼낸 류호정 "국힘보다 더 무책임"
“구조조정 반대”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9일 총파업 돌입.
윤석열, 헌재 소장 후보에 이종석 헌법재판관 지명.
시진핑-푸틴 정상회담 “우린 친구, 정치적 신뢰 깊어져".
일본 국회의원들,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이스라엘 안보단체 "북 땅굴 기술, 하마스에 전수 가능성".

나는 굴이 무너져 갱 속에 갇혀 버린 광부가 목숨을 걸고 곡괭이를 휘두르듯 글을 썼다.
-발자크-

세계적인 문호 발자크는 자신의 작품이 혼신의 힘을 다해 작성되었다는 것을 이렇게 비유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열정은 어떤지 돌이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목숨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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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식당 공깃밥 2000원 시대? → 1000원대에 묶여 있던 공깃밥 2000원까지 올리는 식당 늘고 있어. 쌀값 20Kg 한포대 작년 4만 8952원에서 올10월 6만 1505원으로 20% 올라 10년래 최고.(경향)
*밥 한공기분 쌀 양은 150g으로 그릇당 쌀가격 인상분은 100원 정도

2. 우리 교육의 곪은 상처들... → ▷학교는 그냥가요-학원숙제 하느라 수업은 뒷전... ▷사교육이 무슨 죄냐-학교가 내팽게친 학습해주는 것 뿐... ▷12년 대학 등록금 동결...-손발 다 묶어놓고 무슨 연구를... ▷경력직이 더 좋아-명문대 출신 뽑아도 다시 가르쳐야...(매경, 교육개혁 특집)▼


3. 범죄자, 비양심자 신상공개, 조회수 폭발... →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은 조회수는 444만회, '부산 돌려차기 강간 미수 사건'은 681만회 조회수... 유튜버의 금전적 목적도 있어. 국민의 법 감정과 실제 사법 처벌의 간격이 큰 것도 높은 조회수 이유.(아시아경제)

4. ‘착오송금 반환 서비스’ → 2021년 7월 제도 도입 후 예금보험공사가 찾아준 금액은 461억원, 인원으로는 2만 6951명... 대부분인 94.7%는 자진반환을 통해 돌려받았다. 그러나 나머지는 지급명령, 강제집행 등 법적 절차를 거쳐 회수했다.(헤럴드경제)

5. 광부, 간호사 서독 파견 → 60년대 서독정부의 3000만 달러 상업 차관 약속을 받았지만 지급을 보증해줄 서독 은행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한국인 5000명을 독일 탄광(뒤에 광부 3000명과 간호사 2000명으로 변경)에 보내고 이들의 월급을 담보로 서독이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것이 계기.(문화)

6. 韓 연금제도 ‘47개국 중 42위’ → 보장성과 지속 가능성, 제도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한 ‘2023 글로벌 연금지수(MCGPI)’, 100점 만점에 51.2점. 미국 연금 전문 자산운용업체 머서와 글로벌 투자전문가협회 평가.(동아)

7. 전북 정읍시, 소싸움대회 폐지 → 동물 학대라는 동물보호 단체 등의 여론 수용. 현재 경북 청도, 대구 달성군, 경남 창원시·진주시·김해시·의령군·함양군·창녕군 등 11개 지자체에서 소싸움 대회가 열리고 있다.(중앙)

8. 유명인, 인터넷상의 ‘파혼 사실 지워 달라’ 요구에 방송심의위 판단은 → ‘안들어줘도 된다’ 판결. 배우 김상중씨 ‘명예훼손’ 문제 제기. 방심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신고인에 대한 정보 공유 목적으로 게시된 것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혀.(중앙)

9. 與野 의대정원 확대 공감대. 정치적 셈법은 '동상이몽' → 의대 정원 확대가 국민적 지지를 받는다는 점에서 여야 반대할 명분 약해... 여당은 지지 확장 카드로 활용. 야당은 이 기회에 전남지역 지역의대 신설 숙원 해결 노려.(아시아경제)

10. 애끊다, 애끓다, 애타다 → 모두 창자를 뜻하는 옛말 ‘애’에서 왔다. 사전의 뜻 풀이는 ▷‘애끊다’는 ‘몹시 쓸퍼서 창자가 끊어 질듯하다’, ▷애끓다, 애타다는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 이다.(한국, 곰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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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횡단보도에서 넘어진 보행자 치어 사망... 법원, ‘무죄’ → 밤에 횡단보도에 넘어져 있는 보행자를 전방주시 의무를 다 하더라도 발견하기 어려웠을 것...(헤럴드경제)


2. 생활고에 ‘목숨걸고’... 임상시험 지원하는 사람들 → 한번에 수십만 원에서 100만원 넘게 받지만 자칫 부작용으로 건강해칠 우려. 지난해 허가받은 임상시험 건수는 711건. 대상자 모집 플랫폼에 회원만 144만명. 하루 600~700명씩 회원 늘어. 청년층 많아(문화)


3. 높은 집값이 저출산 이유? → ‘천혜의 환경, 아이 키우기 좋을 듯한’ 호주에서도 출생률 13년 만에 최저. 최근의 주택난이 주 원인 분석. 40세 미만 여성 근로자 중 70%가 ‘주거비용이 출산계획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헤럴드경제)


4. 서울 지하철에서 5일에 한 번씩 발 빠짐 사고 → 1인당 평균 51만원 정도를 치료비... 치료비를 받지 않은 사고까지 감안한다는 실제로는 더 많은 사고가 발생했을 것.(아시아경제)


5. 등산하다가 이게 보이면... 야생돌물 ‘광견병 예방용 미끼’ → 서울시, 북한산 등 주요 산과 양재천 등 하천주변에 광견병 예방약이 섞인 미끼 살포(▼). 사람과 반려견 등에 무해하지만 간혹 가려운증이 나타날 수 있다.(동아)


6. ‘탐정업’ → 2020년 8월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면서 신용정보회사가 아니더라도 특정인의 소재나 연락처를 알아내는 일 같은 ‘탐정업’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주무관청도 없고 구체적인 세부규정도 미비해 대부분 ‘자유업’으로 등록해 영업 중인 민간 업체들이 많은 실정.(문화)


7. 한국인 3.75%, ‘병 유발’ 유전변이 보유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국가바이오빅데이터 시범사업에 참가한 한국인 7472명 대상 분석 결과. 이 중 심혈관 질환이 2.17%, 암 질환이 1.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외 질환은 0.58%였다.(매경)


8.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인허가 완료… 10월 말 착공 → 환경 논쟁으로 양양군 첫 허가 신청한지 41년만. 대청봉 왼쪽 봉우리인 끝청(해발 1480m) 까지 3.3㎞ 구간, 8인승 케이블카 53대가 운행되며 편도에 15분 소요.(세계)


9. 남녀 임금 차이 → 세계경제포럼(WEF) 발표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의 임금 격차가 20% 이내인 나라는 146개국 가운데 8개국뿐이었다. 한국은 108위로 하위권이었다. 아이슬란드 여성이 남성의 91.2% 수준으로 가장 동등했다.(경향)


10. 아이는 줄고 자동차는 늘어나니... → 아파트 놀이터, 어린이집 주차장 전환 쉬워진다. 국토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키로. 어린이놀이터는 75%까지, 폐원한 어린이집은 부지 전체를 주차장으로 용도 변경할 수 있다.(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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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신임 당직 인선을 두고 당 일각에서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차가운 수도권 민심을 확인했음에도 결국 내년 총선 공천의 열쇠를 쥔 사무총장 자리에 TK 지역 ‘친윤’ 인사인 이만희 의원을 앉힌 건 지도부의 쇄신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여론에 대한 공감력이 제로에 가까운 김기현 2기… 아주 이기적인 놈들만 모인 게지~

2. 윤재옥 원내대표는 “현재 의료 서비스 상황을 보나, 미래 의료 수요 추세를 보나, 의대 정원 확대가 문제 해결의 대전제라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며 의대 정원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여론도 나쁘지 않고, 더군다나 야당도 칭찬까지 한다니 꼭 밀어붙여서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3. 홍익표 원내대표는 하태경 의원이 쏘아 올린 ‘중진 험지 출마론’에 “다선 중진이라고 무조건 험지로 가야 된다는 자체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등 떠밀어 억지로 험지로 나갈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솔직히 하태경이한테는 서울보다 해운대구가 훨씬 험지지… 무슨 택도 없는 광을 팔고 그러지?

4. 유의동 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은 "이번 보궐선거로 보내주신 민심의 경고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도 더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꼼꼼하게 조율하겠다"며 "누구를 탓하려기보다는 대화하고 설득하면서 타협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은 타협이 안 되고 설득만 당해서 그랬다는 얘기로 들린다마는… 사실 그보다 더했을 걸~

5. 조정훈 의원이 서울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과 관련 "유창훈 판사가 결국 야당 대표라서 봐준 것이라는 생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논리적 완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견해가 많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면서 여전히 시대전환 비례하면서 법사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짠~ 하다.

6.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외국인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대해 “임금이 월 100만 원 선에서 결정돼야 정책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침해 우려에 대해서는 “시범사업 형식이 출퇴근 사업으로 인권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운이 좋아 어찌어찌 서울 시장까지 하고는 있다마는 MB아바타 오세훈의 자리는 딱 여기까지~

7. 우리 군 당국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개시 이후 군사상황을 평가한 결과 북한과 하마스가 무기거래 등으로 연계돼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합동참모부는 또한, “북한이 ‘하마스’의 공격방법을 대남 기습공격에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보다는 선제 타격 운운한 윤석열이 대한민국에는 더 큰 위험 요소가 아닐까 걱정입니다~

8. 김건희 일가 특혜의혹에 휩싸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장래 노선축 연장계획'이 배제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배임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2021년 발표된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는 사업목적으로 춘천고속도로 교통 체증 해소가 명시돼 있습니다.
원희룡이 이렇게 무리수를 두며 변경안을 고집한 이유가 뭘까? 이러다 대권이 아니라 대도가 될 듯.

9.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은 김형준 전 부장검사의 '스폰서'로 알려졌던 사업가 김희석 씨의 공무원 뇌물 공여 사건을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무마했다는 지적에 대해 당시 처분에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제보자의 진술 거부로 ’혐의없음‘ 종결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그렇다면 그런 거고, 아니라면 아닌 거임… 지금 대한민국은 그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10. ‘공무원에게 뇌물 수천만 원을 줬다’고 제보했으나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제보자가 검사들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공수처가 수사 담당 부서를 정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2016년 관련 내용을 제보받은 뒤 정식 수사도 하지 않은 채 2018년 사건을 내사 종결했습니다.
진술을 거주했다던 김희석 씨가 고발을 했답니다. 이래서 공수처가 필요한 것 아니겠어요~

11.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엔지니어들이 주도하는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 신설안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한 나라의 정부가 할 일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행태와 상상하기 힘든 무지와 뻔뻔함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개발비는 대폭 삭감하면서 생색낼 수 있는 건 다 갖다 지들 몫으로 챙겨 보려는… 이게 나라냐?

12. 윤석열 대통령이 유남석 헌법재판소 소장의 후임으로 이종석 현 헌법재판관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11월 10일 유 소장 퇴임 전 임명 절차가 완료될지 주목됩니다. 이 재판관은 윤 대통령과는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로,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추천 몫으로 지명됐습니다.
이번에도 헌재 수장의 공백 운운하며 호들갑 떨지 말고 소장감인지를 먼저 생각 좀 하지 그러셔~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정계 은퇴까지 언급하며 내년 총선에 사활 걸겠다는 김기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뜬금없다며 평가 절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쇄신 대상이 쇄신의 주체가 될 자격이 없다“며 "총선 불출마를 걸고 다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도권 민심이 어떤지 지들도 알 텐데… 김기현 2기 운운하는 걸 보면 이길 생각이 없다고 봐야지?

14. 이준석 전 대표가 “이번 주부터 20%대 대통령 지지율이 나오는 조사들이 많이 나올 것이고, ‘김기현 2기’ 체제가 길어야 2주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대통령실과 여당을 보면 매번 익명 인터뷰밖에 없다”며 자질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준석이 요즘 멍석까는 분위기라서 진짜 김기현이 물러 날까 걱정이다. 그럼 나가린데~ ㅎ

15.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갑자기 울기 전에 자신의 과오를 돌아보면서 눈물 한 방울 미리 흘렸으면 이 전 대표의 처지가 지금 같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도 “단 한 번도 본인에 대한 정치적 오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예찬, 김병민 이런 깜도 안 되는 것들이 물어뜯는 걸 보니까 이준석도 이제 다 된 건가 싶으다…

16.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라며 오는 12월쯤 국민의힘 탈당 여부를 선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지금 조중동 같은 보수언론도 며칠째 계속 비판하고 있다. 조중동이 비판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중동이야 지네 입맛에 안 맞으면 버리는 카드라지만, 그나마 보수다운 보수조차 떠나는 모양이네.

17.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을 대리해 소송을 진행하다 잇단 재판 불출석으로 소송에서 패소하게 한 권경애 변호사가, 자신의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법원에 유족의 위자료 청구 등을 기각해 달라고 했습니다. 앞서 유족 측은 권 변호사를 상대로 총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람이 항상 똑같아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변해도 좀 상식적으로 변하면 좀 좋아? 충격이다~

18. 시민에 개방된 광장에서 집회·시위를 원천 금지한 조례는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다만, 헌재는 광장에서 집회·시위를 개최하기 전에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조항을 두고는 위헌 여부를 판단하지 않아 다소 아쉬운 결정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헌법에는 집회와 시위에 관련한 자유가 엄연히 존재 하거늘… 여전히 허가는 받아라? 이게 뭡니까~

19. 지난 15일 CJ ENM이 최초로 유럽에서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를 개최한 가운데, 현장 보안요원이 동양인만 대상으로 가방 검사를 하는 등 과잉 진압을 했다는 인종차별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CJ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연진이 한국인이고 한국인은 동양인인데… 인종차별을 한다? 하긴 대한민국이 지금 그러더라~

20. 고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선영이 일반 임야에 산림을 훼손하고 묘지를 불법 조성하고 수년째 버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한진그룹 측은 관할 지자체인 용인시와 기흥구청의 잇따른 시정명령에도 이행강제금을 계속 물면서 버티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행강제금이라고는 일 년에 두 번 합쳐서 1000만 원이라니 조양호 일가에게는 껌값 아니겠어?

21. 종교의 미래 세대인 출가자와 신학생 수가 줄면서 ‘종교절벽’이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조계종의 출가자 수는 6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한국천주교회 신학생 수는 지난해 821명으로 약 36%가 줄었으며 개신교는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실 세계가 개판인데 미래와 사후 세계에 대한 기대가 있을 수 있나? 그래서 사이비 천공이 판치나?

유상범 "이준석, '눈물의 기자회견' 직전 웃는 모습 보여“.
송경호 중앙지검장, 이재명 “한 건 한 건 모두 구속사안”.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2주 동안 매일 저녁 추모제.
방송소위, 뉴스타파 인용보도 채널A·MBN 문제없음 의결.
조선일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로 가는 국민의힘" 혹평.
9월 국제유가 7.9% 오르자 수입 물가 3개월 연속 상승.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손자 잃은 할머니 '혐의없음'.
눈 건강 기능식품 '루테인' 가격 천차만별 “최대 4배 차".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
-존 메이슨-

벽에 못 한번 박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망치로 못을 내리쳐본 사람은 다 알 것입니다.
심지어 잘못 내리치기라도 하면 손가락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성공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오늘, 이 명언을 살짝 바꾸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는 끈질긴 설득이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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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낚시 인구 1000만 시대... 어종 고갈 고민 → 일부 어종은 어민보다 낚시꾼이 잡는 양이 더 많아. 해수부의 2016년 기준 자료 따르면 감성돔은 어민 어획량이 780t인 것에 비해 낚시에 의한 조획량은 1888t(235.6%)... 우럭 136.3%, 노래미 90.8%, 망상어 77.9%, 주꾸미 67.7%... 낚시 인구가 더 늘어난 지금은 더 심각할 것. 낚시 규제론 대두.(서울)▼



2. 전체 가계대출자의 평균 DSR, 2분기 말 39.9%로 추산 → 즉 연소득의 40% 가량을 빚 갚는 데 써야 하는 셈.(헤럴드경제)


3. ‘영농형 태양광’ → 위는 전기 생산, 아래는 농사가 가능하도록 패널 높이를 높인 태양광 발전 시설. 대파·밀·배추 수확량은 일반 농지 대비 80% 수준을 유지했고, 포도·녹차 등 일부 작물은 수확량이 더 많았다. 패널이 폭염, 수분 증발 등에서 유리하기 때문.(헤럴드경제)


4. 서민 외식의 상징? 자장면 평균가격, 7000원 돌파 → 한국소비자원 조사, 지난 9월 서울 지역 자장면(1인 보통)의 평균 가격은 7069원으로(8월 6992원) 사상 처음 7000원 돌파.(문화)


5. 갤럭시가 아이폰에 밀리는 딱 한가지... 중고가격? → 출시 2~3년 후 갤럭시 잔존가치율은 아이폰의 절반에 불과. 아이폰은 iOS 업데이트 지원이 지속돼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스마트폰, 맥북, 애플 워치로 이어지는 애플만의 생태계로 고객충성도가 높은 게 비결.(아시아경제)


6.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일주일 만에 삼중수소 4차례 검출 → 허용치 이하라지만 1차 방류에서 1차례 검출된 것과 비교 하면 늘어. 불안감 가중.(경향)


7. 50년 만에 14배 뛴 소주 가격 → 50년 동안 라면은 8배, 고추장은 27배 올라. 쌀은 5배, 고등어는 6배, 휘발유는 8배... 한국물가협회, 창립 50년 기념 10월호 ‘월간 물가자료’.(경향)


8. 교직원 1명당 학생 3명 이하 학교 2078곳 → 전체 전국 초·중·고교의 17.6%. 반대로 수도권의 경우 한 교실에 학생 28명 넘게 들어가는 과밀학급의 비율이 24.5%...(국민)


9. 하마스 가자지역, 미로 땅굴 500㎞, 지하 40m… → 지상rns 투입 땐 이스라엘 軍도 막대한 피해... 이스라엘이 작전 개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국민)


10. MZ 암 발병률 증가 → 주요 20개국(G20)의 20~34세 암 발병률 30년 만에 최고. 특히 25~29세의 암발병률은 1990~2019년까지 22%가 늘어. 다른 연령대보다 빠른 증가세. 식습관의 변화와 이로 인한 소아비만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 의견.(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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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망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보안 점검 결과를 근거로 사전투표 폐지 추진을 시사했습니다. 선관위 시스템으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치를 경우 선거 결과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지난번 대선도 선거 조작으로 윤석열이 당선된 것은 아닌지… 괜히 의심이 생기지 않습니까?

2. 홍익표 원내대표가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 방해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퇴임 후에도 형사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도 대한민국 국민이면 당연히 법 앞에 평등하게 심판받아야지… 아마 평생 고역일 것이다~

3. 안철수 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이준석 전 대표를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전 대표의 제명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 제명을 위한 서명운동 참여가 당의 혁신에 동참하는 첫 번째 과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가 뒷수습이 안 되니까 무리수를 두는 모양인데, 아무래도 좀 쫌팽이 같이 보이긴 하다…

4. 이준석 전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해야만 공적인 경력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한 장관이 지금 커리어에서 정치를 하는 방향 말고는 총리를 가는 방향이 있을 텐데, 총리는 국회 인준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이 ‘군계일학’이라고 해서 하는 말이지만, 국민의힘이 진짜 인물이 없긴 한 모양이다.

5. '이대로 가면 총선은 폭망일 것'이라고 말했다가 해당 행위로 징계를 받았던 이언주 전 의원이 보선 참패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의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양심이 있다면 명분 없는 공천을 강행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의 징계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거기서 징계 받은 게 나중에 훈장 받은 것처럼 취급 받을 지도 모르니 잘 보관하기 바래~

6.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핵심 원인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스타일에서 찾으면서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준 높은 국민을 다스리기에 지금 굉장히 역부족한 모습을 계속 대통령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식한 게 용감하기까지 하면 그게 더 무섭다고…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니, 답답하다~

7.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증권계좌를 관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투자자문사 임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그가 운용한 김건희의 계좌 일부가 주식 시세조종에 활용된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드라마에서 보면 정의롭고 의욕에 찬 검사가 끝까지 수사를 하고 파헤치고… 드라마니까~

8.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장래 노선축을 고려하면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원안이 김건희 일가 특혜의혹에 휩싸인 변경안보다 더 유리하다는 용역사 증언이 나와 관련 논란이 확산할 전망입니다. 경동엔지니어링 박상훈 이사는 “장래 노선축을 감안하면 원안이 유리하다“고 답했습니다.
대한민국 모두가 알고 있었던 사실을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만 아니라고 하는 중인 게지~

9. 검찰 수사가 ‘국면 전환용’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일명 ‘바이든 - 날리면’을 시작으로 정부·여당에 불리한 정치적 현안이 부각될 때마다 국면 전환용으로 야권을 향한 검찰 수사가 전격적으로 진행됐다는 것입니다.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라더니… 어디 이게 한 두 번이어야 그런가 보다 하지 않겠어요?

10. 5·18진상규명조사위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발포 지시 책임과 관련해 전두환의 핵심 측근들로부터 전두환이 주도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진상조사위는 오는 16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5·18 청문회 개최 여부를 결정합니다.
진실은 그게 언제이든 밝혀지기 마련이다. 단지 시간이 좀 걸릴 뿐… 그걸 윤석열도 알아야 할 텐데~

11. 동아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심은 때론 변덕스럽지만, 어떤 위정자도 그 도도한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고 충고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 넘도록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 불통, 곳곳에 '내 사람'을 심어 국정을 주도하겠다는 오만, 직접 이념전쟁의 전사로 뛰어드는 독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조중동이 돌아서기 시작하면 버티기 쉽지 않을 텐데…

12.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13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날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 직전에 대거 행사장을 떠나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의회 의원들은 지역구로 돌아가는 버스의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어 일찍 자리를 비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뭔 소리할지 뻔한 소리 듣고 있잖니 한심은 하겠지만, 그래도 버스 핑계는 좀 궁색하기는 하다~

13. 이태원 참사가 1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1316명에 달하는 소방대원들이 심리적 어려움으로 치료·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트라우마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과 심리적·정신적 치료·상담을 지원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치료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인력이 부족해서 트라우마 속에서도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공무원… 인력 보강부터 좀 합시다~

1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급 간부가 술값, 숙박비 등 수천만 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가 적발돼 파면당했습니다. 또 3급 간부도 서류를 조작해 교육훈련비를 타내는 등의 비위로 정직 징계를 받는 등 징계 처분을 받은 직원이 최근 5년간 18명에 달했습니다.
뻑하면 전 정부 탓할 텐데… 이것도 다들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근무했던 사람들이라고 할 겁니다.

15. 제주 현직 경찰 간부들이 성매매 업소를 출입하거나 대리기사를 폭행해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A 경정은 이달 초 서울에 있는 한 성매매 업소에 출입했다가 현장 단속에 적발돼 직위 해제됐으며 다른 간부는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폭행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세금으로 월급 받는 철밥통이 밥 먹고 할 일이 없어서 저 모양인가 본데… 밥통 빼앗아야겠지요~

16. 열린사회희망연대, 민주당 경남도당 등 시민사회단체-정당들로 구성된 '홍범도 장군은 우리가 지킨다 공동행동 추진위'가 걷기대회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진해 북원광장에서 백범 김구 친필 시비가 있는 해군사관학교 앞까지 '홍범도 장군은 우리가 지킨다'고 외쳤습니다.
이들이 외친 ”역사왜곡 흉상철거 선열들이 분노한다“ “식민지가 따로없다 독립운동 다시하자”에 적극 동참합니다~

17. 일본 자민당의 아소 다로 부총재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정권이 바뀐 뒤 옥살이를 하게 되는 한국 대통령들의 수난사를 거론하며 한일관계의 문제를 지적했다고 합니다. 서로 보복할 정도로 성향이 급변하는 정권 교체로 인해 한일관계 역시 불안에 빠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총 맞아 죽고 감옥 가고 했던 한국의 대통령은 전부 친일했던 대통령이라 뜨끔하지?

18. 이란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계속 공격할 경우 개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란은 중동 전쟁으로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지만,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을 이어갈 경우 특히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공격을 개시한다면 이란은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누구의 편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더 이상의 전쟁을 멈출 방안을 마련해야… 평화가 답~

19.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배드민턴의 안세영 선수가 밀려 들어온 각종 광고와 방송 출연, 인터뷰 요청을 고사하고 운동선수로서 본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저의 모습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더 강해진 모습을 코트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21살에도 이렇게 성숙하니… 나이와 상관없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20.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에 1명만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실 사용 후 비누로 손을 씻지 않은 이유로는 ‘손이 심하게 더럽지 않은 것 같아서’가 30.8% ‘귀찮아서’ 23.6% ‘바빠서’ 17.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 감기를 30% 이상 막을 수 있다던데… 그래서 앓느니 죽는 건가요?

홍준표, 국민의힘 쇄신 촉구 “화장 말고 성형 수술해야”.
신평 "홍준표 '장수' 발언, 김기현 아닌 윤석열 겨냥한 것".
윤, 김대중 오부치 선언 25주년 "한일관계 개선이 국민 뜻".
이재명 대표 3번째 기소, 검찰 전담수사팀 꾸려 수사.
한국보다 일본에서 인기 좋은 윤석열, 긍정 평가 더 높아.
의대 정원 ‘1000명+’ 파격 확대 예고, 윤석열 직접 발표.
군 수송기,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163명 대피 서울 도착.
내릴 때 교통카드 안 찍었더니 '누적 216억' 서울시 수익.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행동이 큰일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된다.
-왕가리 마타이-

왕가리 마타이는 아프리카 여성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케냐의 여성 환경 운동가입니다.
그녀는 그린벨트라는 식림 운동을 시작으로 케냐의 환경운동과 여성의 지위 향상 운동으로 민주화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부마항쟁기념일인 오늘 바로 개개인의 작은 반향들이 큰 역사의 흐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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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아파트 공시가격, 층·향·뷰별로 세분화 → 그동안 층, 향 등 반영 근거 없고 세분화 되어 있지 않아 불합리 지적. 2024년부터 우선 층(최대 7등급), 향별(8방향) 등급이 먼저 공개되고 향후 도시·숲·강, 소음(강·중·약) 등 반영.(경향)


2. 출생아 10명 중 1명 난임 출산 → 지난해 출생아 중 9.3%는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났다. 35세 이상 산모 비중도 35.7%, 통계청 인구동향.(중앙선데이)


3. 이젠 ‘AI 피싱’ 조심? → ‘엄마 돈 보내줘’... 아들 목소리 맞는데 알고보니 3만원 주고 AI로 만든 합성물. 지난 3월 캐나다에서 2만 1000 캐나다 달러(약 2072만원) 입금하는 사례 발생.(매경)


4. ‘폴리매스’(polymath) → 여러 분야에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고 성취를 이룬 사람을 뜻한다. ‘괴테’도 폴리매스 중의 한 사람인데 괴테는 스스로를 과학자로 여겼다고 한다. 문학뿐만 아니라 해부학·식물학·광물학에 많은 기여를 했다. 광학을 연구해 『색채론』을 쓰기도 했다.(중앙선데이)


5. 치매는 증상 발현 15~20년 전부터 시작된다 → 전문가들은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세포를 파괴하기 시작하는 시점을 치매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15~20년 전으로 본다. 40~50대 중년 시절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중앙선데이)


6. 걷기의 치매 예방 효과 → 미국의사협회 신경학회지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9826보를 걷는 사람은 7년 내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나 낮았다. 파워 워킹처럼 빠르게 걷기는 효과가 더 좋아 1분에 40보 이상의 속도로 걸으면 하루에 6315보만 걸어도 치매 위험이 57%까지 감소했다. 빠른 속도가 아니더라도 하루 약 3800보 걸었을 때 치매 위험은 2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중앙성데이)▼



7. 창원, 인구 100만 특례시 붕괴 위기 → 지난해 1월 인구 108만으로 수원·용인·고양과 함께 특례시로 출범했지만 올 8월 인구 101만대... 2년 연속 100만명 미만 땐 특례시 박탈. 반면 화성시는 2025년쯤 특례시 자격 얻을 듯.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 심화.(경향)


8. 중국 e커머스의 공습 → 중국 온라인 직구 규모, 올 2분기만 7778억원, 전년대비 120%. 증가. 일부 소비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온라인 ‘직구’ 보편화... 저가 앞세워 중국 업채들 직접 한국 투자 시작.(중앙선데이)


9. 반려동물 유기 처벌 → 「동물보호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맹견을 버리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매경 외)


10. 임산부, 임신부 → ‘임산부’는 아이를 밴 여자인 ‘임부(妊婦)’와 아이를 갓 낳은 여자인 ‘산부(産婦)’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반면 ‘임신부’는 전자만을 의미한다. ‘임산부가 담배를 피우면 태아에게 해롭다’는 임신부로 쓰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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