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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살아와".
1.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한 윤석열 씨는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강조하며 재판관들에게 "잘 살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포고령은 국회 의정활동을 금지하려 한 게 아니었다”고 항변하면서 ”정치인과 법조인에 대한 체포 지시를 내린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엄은 겁주기용이고 포고령은 장난이었다고 하는 모양인데 이 인간은 정신 차리려면 멀었다고 봐~

윤석열 영장 방해 교사 혐의 추가 입건.
2. 경찰이 윤석열 씨를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방해를 교사한 혐의로 추가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씨가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영장 집행 시 총을 쏠 수 없느냐고 물은 것으로 조사된 것에 대해 변호인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혈맹이라는 미국 같았으면 모르긴 몰라도 사형은 면해도 200년 형은 감수해야 할 걸?

윤 측, 공수처 강제구인 시도에 “이해 불가“.
3. 윤석열 측이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무리수"라며 반발했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왜 이렇게 무리수를 쓰는지 이해 불가'라며 "공수처가 구치소 내 조사도 아니고 신변경호 보장도 없이 강제로 데려가려고 시도했다”며 “공수처의 부당한 강제구인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의 지지한다는 극우 폭도들만 없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테니 개소리 말고 수사받아라~

김용현 "윤, 포고령 작성에 관련 법전 찾아봐“.
4.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포고령 작성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법전을 찾아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장관이 자신이 포고령 초안을 작성한 건 맞지만, 윤 대통령이 직접 내용을 검토하고 통행금지 조항을 삭제하라는 등 구체적인 지침을 줬다는 것입니다.
잡혀 들어가기 전에는 조폭 두목처럼 굴다가도 수갑만 차면 미루는 뒷골목 양아치가 되는 거지~

'윤석열 생일파티'에 동원된 군 장병.
5. 사실상 윤석열 생일파티로 기획된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에 국군 장병들이 동원돼 장기자랑을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55경비단 장병 수십 명이 군가와 군무를 선보인 뒤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향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경례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게 친구 생일날 축가라고? 이 정도면 윤석열이 그토록 혐오 한다는 전체주의 국가 아니냐?

신남성연대, 폭동 증거 은폐 지시 정황.
6. 극우 반여성주의 단체 '신남성연대' 대표 배인규 씨가 서울서부지법을 깨부순 극우 성향 폭도들에게 얼굴과 폭력행위가 담긴 증거들을 은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동시에 경찰이 폭력행위를 유발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며 도리어 사태의 책임을 경찰에 떠넘기기도 했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길래 저 지랄을 해 놓고도 뻔뻔하게 저럴 수 있을까? 완전 국힘 의원 감~

검찰, 서부지법 난입 46명 모두 구속영장 청구.
7. 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서 붙잡힌 46명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18~19일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사건의 피의자 전원이 구속 기로에 선 것인데 이들 46명 중 20대가 6명, 30대는 19명으로 절반 이상이 청년층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동네 깡패는 별 달고 나오면 지들끼리 대우나 해준다고 하는데 저 찌질이들은 앞으로 어쩌면 좋냐~

거절당한 권영세의 '곱창 김’.
8.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소속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600여 명에게 보낸 설 선물이 거절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당협위원장은 권 위원장이 강성 지지자들이 많이 보는 극우 유튜버들에게도 설 선물을 보냈다는 사실을 접하고 "돌려보내고 싶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겁니다.
극우 배승희 고성국 신혜식 배인규 등 이름만 들어도 곱창이 곤두서는 것 같은데 곱창 김이라니 원~

권성동 “이재명과 히틀러는 독재 쌍둥이”.
9. 권성동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가짜 뉴스 고발 방침을 두고 “국민의 일상을 검열하려는 독재 본능“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나치는 100년의 시차를 두고 태어난 독재 쌍둥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최근 당 지지율 상승세를 힘입어 이 대표를 극단적인 비유를 들어 비판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전광훈 똘마니당이 되기로 아주 작정을 하고 아무말 대잔치를 시전하고 있는 듯~

폭동 조장해 놓고 트럼프 취임식에 간 인사들.
10. 여야 의원들이 '의원 외교'를 화두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대거 출국했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뒤따릅니다. 더욱이 국민의힘 차원에서 꾸린 의원단 대부분은 탄핵반대파 의원들로 12.3 내란 사태와 윤석열에 대한 극우 세력의 입장만 대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모든 외신들이 12.3 내란 사태를 보도했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저항을 봤는데 저게 무슨 망신인지…

미국까지 가서 호텔 TV로 취임식 본 홍준표.
11.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며 워싱턴으로 출장을 떠난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사장엔 들어가지 못하고 호텔에서 TV로 취임식을 봤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홍 시장은 체육관에서 중계라도 보려고 했다가 추운 날씨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마저도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런 인간들이 시민들 세금으로 비행기 1등석에 앉아 돈 쓰고 다니는 꼬라지를 대구니까 또 볼 듯.

계엄 충격에 경제 규모 대폭 후퇴.
12.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미친 충격의 규모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실질 국내총생산이 크게 줄어들어 작년 4분기 1조 7천억 원 올해 연간 4조 6천억 원으로 실질 GDP가 약 6조 3천억 원 후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조3천억이면 2800만 원짜리 수출용 쏘나타 차량 22만5천 대라고 합니다. 진짜 열 받지 않아요?

현직 검사, 검찰 내부망에 ‘부정선거 의혹’ 주장.
13.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 게시판에 부정선거 음모론 의혹 글을 올려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대통령의 기밀 정보 접근성을 고려할 때 부정선거 의혹 제기를 음모론으로 치부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를 통해 음모인지, 의혹인지 밝혀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성폭력범 JMS 정명석 신자들이 경찰, 검찰 없는 데가 없다던데 저런 인간이 없으란 법도 없지 뭐.

공수처 “윤 대통령 서신 수·발신 금지 증거인멸 우려”.
권성동, 연행자 잘 부탁한다는 윤상현 “그 정도 할 수 있다“.
선관위, 권영세 ‘보수 유튜버 설 선물’ “선거법 위반 소지”.
유승민 “윤상현·김민전 뭐 하는 짓인지 국힘 점점 극우화”.
경찰, ‘국회 가서 민주당 의원 전부 죽여야’ 일베 추적 중.
조계종 총무원장, 법원 난입 시위대 “강한 법적 조치 필요".
김용현, 최상목에게 건낸 ‘비상입법기구 쪽지’ “내가 작성 ”.
김흥국 ”서부지법 폭동 사태는 자유민주주의 자기표현“.

내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한 것은 국가가 아니야, 소위 애국 이런 것이 아니야. 진실이야.
-리영희-

리영희 선생님이 지키려고 했던 것은 바로 진실이었다는 말이 요즘 시국에 훌쩍 다가왔습니다.
멀게는 세월호부터 이태원 참사 그리고 채해병 순직 사건에 최근의 제주항공 참사까지 그냥 위로와 조문으로 지나치는 일들이 다른 참사로 이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명명백백한 윤석열의 내란조차 진실 찾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참 답답한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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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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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휴대폰 7월 22일 이후에 사세요? → ‘단통법 폐지’ 일자 7월 22일로 확정. 2014년 도입된 단말기 유통법은 통신사나 대리점들이 사람마다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해 같은 제품도 가격이 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불공정이 만연하자 이의 해소를 위해 도입되었지만 이후 사업자 간 경쟁이 줄어 오히려 소비자가 불이익을 본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 되어 왔다

2, 상장기업 ‘상장 유지’ 조건 10배 강화 → 2029년까지 상장유지 조건 코스피 기준 시총 500억원, 또는 매출 300억원으로 조건 강화. 현재 상장 폐지 기준은 코스피는 시총 50억원 또는 매출 50억원 미만, 코스닥은 시총40억, 매출30억 미만이다

3. 20일 취임, 트럼프가 새로 쓴 기록들 → ▷징검다리 재집권 : 연임 선거에 실패하고 차차기에 당선된 미 역사상 두 번째 대통령 ▷역대 최고령 취임 대통령 : 올해 78세로 바이든 취임 당시와 같지만 드럼프가 생일이 5개월 더 빠르다고

4. 의대생 복귀 본격화될까? 서울대 이어 연대 본과생도 잇단 복귀의사 → 서울대는 3·4년 30%가 복학 의사. 연세대, ‘일부가 복귀 의사를 밝혔고, 정확한 수치를 집계 중’...

5. 출판계 ‘베스트셀러 따라 하기’ 여전 → 지난해 5월 출간된 ▷‘초역 부처의 말’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자 12월엔 ▷‘초역 붓다의 말’이 다른 출판사에서 나와. 지난 2020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가 큰 인기를 얻자 2021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2022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가 연이어 나오기도

6. 나라마다 다른 우체통 색깔 → ▷ 빨간색- 한국, 영국·일본·캐나다... ▷파란색- 미국·러시아... ▷녹색- 중국·아일랜드... ▷노란색- 독일·프랑스·스웨덴·브라질... ▷오렌지색- 네덜란드·인도네시아...

7. 트럼프, 취임식서 ‘선거 부정’ 또 다시 주장 → 취임식 연설에 이은 추가 연설에서 ‘2020년 대선은 완전히 조작됐다, 우리는 수백만 표를 더 받았다’고 주장. 이어 2021년 발생한 의사당 난입 사태 관련자 사면 예고 발언도...

8. 김치 종주국 한국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김치 → 2754억원... 불결, 위생 우려에도 전년 대비 16% 증가. 배추, 양념 형태로 들어 온 것 포함하면 더 많아. 지난해 10월 1일부터 해썹 적용업소에서 생산된 경우에만 수입이 가능하도록 수입 조건 강화

9. 트럼프 눈치 안보는 유일한 사람? 엔비디아 CEO '젠슨 황' → 미 증시 시총 1, 2위를 다투는 엔비디아, 애플의 두 CEO 행보 대비. ▷젠슨 황은 트럼프가 규제 대상 보는 중국은 물론,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훔쳐 갔다고 비난하는 대만에서 광폭 행보... 한편 애플 CEO 쿡은 취임식 트럼프 바로 뒷자리 참석... ▼


10. ‘관저’, ‘공관’, ‘관사’ → 관저(官邸)의 표준국어대사전 설명을 보면 ‘정부에서 장관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들이 살도록 마련한 집’이라고 돼있지만 현실에서는 ‘대통령이 살도록 마련한 고익 주택’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대신 국무총리, 장관의 공식 주택은 ‘공관’, 광역자치단체장의 공식 주택을 관행적으로 ‘관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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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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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일반 독방 이동 저항 없이 협조.
1. 법무부 교정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일반 수용동으로 이동을 완료했으며 일반 수용동에서 잘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법무부는 "일반 수용자들이 있는 거실 중 하나를 지정해 수용했으며 전직 대통령들과 유사하게 약 3.6평에서 3.7평 정도의 크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공정과 상식, 법칙을 그리도 주장했으니 구치소 안에서 법치가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길~

윤석열, 김건희도 못 만난다.
2. 공수처가 구속된 윤석열에 대해 ‘변호인 외 접견 금지’를 결정했습니다. 변호인을 제외한 사람과의 접견을 금지하는 ‘피의자 접견 금지 결정‘은 형사소송법상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는 경우 변호인을 제외한 일반인의 구치소 접견을 금지하는 것으로 가족도 접견할 수 없게 됩니다.
김건희와 무속인 아니면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을 텐데… 변호인 중에 무속인이 있는지 찾아봐~

윤 측 "외부인 접견 금지, 기가 차는 일“.
3. 윤석열 측이 외부인 접견을 금지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은 직무에 복귀할 때를 대비해 시시각각 진행 중인 국내 상황을 소상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현직 대통령을 '증거인멸 우려 있다'고 가뒀다"며 “정말 기가 차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튜브 보면서 정치했던 양반이라 금단 현상에 시달리긴 하겠지만, 직무 복귀는 꿈도 꾸지 마시길~

윤석열,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전법.
4.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국회 예산을 끊고 '비상입법기구' 창설 내용이 담긴 쪽지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쪽지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쓴 것인지, 내가 직접 쓴 것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도 아니고 전형적인 잡범 수준이나 하는 걸 따라 하는 게지~

박범계, '비상입법기구 뭐냐?‘는 '미쳤냐’ 의미.
5.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입법기구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냐'고 질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범계 의원은 차 부장판사의 질문은 '비상계엄 선포가 미친 짓 아니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태극기부대나 신천지의 공통점은 ‘죽으나 사나 국민의힘’이라는 거… 이것만 봐도 미쳤다는 거지~

최상목, 내란 특검법 거부권 수순.
6. 윤석열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며 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주문하고 무난하게 재의결 표결을 막아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으면서도 혹시 모를 재표결 이탈 표 단속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상목이 또 거부권을 행사할 게 뻔한데 그러면 그럴수록 내란에 깊이 관여했다고 보면 확실함~

국힘, 법원·야당 때리며 ‘물타기’ 안간힘.
7. 국민의힘 지도부가 “현직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겠다면 똑같은 잣대를 야당 대표에게도 적용해야 한다”는 말을 일제히 쏟아냈습니다. 윤석열 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사법부의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게로 공격의 화살을 돌린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오직 이재명 타도에만 매달리는 걸 보면 이미 윤석열은 안중에도 없다는 거 아니겠어?

반전의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
8.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을 앞서는 결과들이 나오면서 지지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윤석열 씨에 대한 탄핵 심판 최종 결과가 탄핵 인용으로 결정나 본격 대선 국면에 들어서면 중도층의 표심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지지율이야 매번 오르내리는 거지만, 김문수가 대권 후보 1위라는 건 지들도 뭘 말하는지 알 걸?

권영세, 고발당한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
9.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내란선전죄' 등으로 고발당한 유튜버들에게 설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대표 격인 비대위원장이 유튜버들에게 명절 선물을 발송하는 것은 연대의 의미이자,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스피커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의미로 읽힌다고 전했습니다.
지지율 좀 오르다 보니까 아무 생각 없는 모양인데 이 인간들 ‘돌아이 지수’가 상상 초월이랍니다~

서울서부지법 피해액 약 7억 추산.
10. 윤석열 지지자들의 폭동 사태로 서부지방법원이 약 7억 원의 물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사태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외벽 마감재와 유리창, 셔터, 책상과 조형 미술작품, 당직실 및 CCTV 저장장치 파손으로 약 7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와중에도 도와달라면서 계좌번호 띄우는 놈들도 있다던데… 그거 국민의힘 한테 달라고 해봐~

김재원 “윤석열 성전에 거병한 아스팔트 십자군“.
11.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나는 확신한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물리치지 않았는가”라며 “감옥에 갇힌 윤석열이 괴수 이재명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성전에 아스팔트 십자군들이 군사를 일으켰다”는 글을 올렸다 논란이 일자 삭제했습니다.
저 정도면 판타지 무협지를 너무 많이 보았거나 극우 유튜브에 혼이 나갔거나… 제발 거울 좀 봐라~

전광훈 “윤석열 구치소에서 데려 나올 수 있다“
12.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며 사실상 극렬 지지자들의 폭력 행위를 다시금 부추겼습니다. 전 목사는 "국민저항권은 헌법 위에 있다"며 "국민저항권이 시작됐기 때문에 우리는 윤 대통령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의사당 점거 사태에서도 가장 높은 형량을 받은 인간은 폭도를 배후 조종한 인물이라는 거~

윤상현, '폭동 조장 의혹'에 “내 말 때문 아냐“.
13. 윤상현 의원이 자신이 폭동 사태를 사실상 부추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폭력 사태의 도화선은 다름 아닌 대통령 구속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이 기어코 국가적 불행을 당리당략의 기회로 삼고 국민 갈라치기에 나선 것"이라며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당리당략으로 내란을 옹호하고 명태균 게이트 감추려고 이 난리를 부리는 후안무치는 대체 뭐니~

안철수 “국민의힘 지지율 착시 걱정”
14. 안철수 의원이 “이번 법원 판결에 승복하고 폭동을 일으킨 일부 과격 세력과 단호히 절연함으로써 보수의 가치를 지켜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강한 의견만 옳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중도까지도 아우르는 당으로 거듭나고, 당내 개혁에 매진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그 정도의 자정 능력이 있을 리도 만무하지만, 그 정도가 되려면 싹 갈아엎어야 할 텐데 그게 되겠어?

KBS "윤 지지자 취재진 폭행은 언론자유 위협".
15. KBS가 극우세력의 기자 폭행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측은 “취재하던 KBS 취재진이 폭력 사태 가담자들에 의해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폭력 사태 가담자 10여 명이 KBS 촬영기자 등을 수차례 집단 폭행했으며, 촬영 장비가 일부 파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까지 폭행당한 걸 보면 피아 구분도 안 하고 최근 KBS 보도가 맘에 안 들었던 모양이야~

허지웅 “극우 품은 정부, 몰락의 서막”.
16. 칼럼니스트 허지웅이 윤석열 씨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대해 “극우를 품에 안은 순간부터 시작된 일”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허지웅 씨는 특히 “특정 교단 혹은 특정 교회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당장은 지지세가 결집하고 지지율이 올라서 좋은 것 같지만, 김문수 1위를 니들도 납득이 되겠냐?

국방장관에 지통실 내줬던 합참의장.
17. 김명수 합참의장이 계엄 당일 아무런 저항 없이 7시간 넘게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지휘권을 내준 데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 국조특위'에서 북풍 의혹에 맞서 “직을 걸겠다”고 발언한 김 의장이 정작 직을 걸었어야 할 순간은 계엄 당일이었다는 지적입니다.
군 서열 1위가 김용현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자리 내줬다가 저러는 걸 보면 쪽팔리지 않나?

윤석열 체포 날 보인 용산의 균열.
18. 윤석열 구속에 따른 장기 공백이 현실화되면서 대통령실 내부의 균열도 뚜렷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이재명 대표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 없다는 강성파와 법정 다툼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파, 윤석열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이미 대통령실을 떠난 이탈파로 갈라섰다는 게 여당발 전언입니다.
윤석열은 빵에 가고 김건희는 수척해졌다니까 난파선에서 쥐새끼 빠져나가듯 하는 모양이야.

문상호, '직무배제' 요원에 계엄 준비 지시.
19.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이른바 '블랙요원 명단 유출사태'로 직무배제됐던 부하 직원을 지난해 10월부터 수시로 불러들여 '12·3 비상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문 전 사령관과 이른바 ‘롯데리아 햄버거 계엄 모의‘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용현이 문상호를 구해주고 문상호는 직무배제 상태의 부하들을 꼬드겨서 충성을 받아낸 거지~

인권위, '윤 방어권 보장 안건' 전원위 당일 취소.
20. 인권위가 윤석열의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 논의를 취소했습니다. 앞서 인권위는 윤석열 씨의 방어권 보장 등을 골자로 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인권위 내부 직원들과 시민사회계 반발로 회의 개최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취소 사유가 ‘소요가 예상돼서’라던데… 그런 물타기 하지 말고, 그냥 졸려서 자러 간다고 해라~

국힘 46.5 민주 39.0 집권 연장 48.6 정권교체 46.2.
윤석열, 체포 직전 김성훈에게 총기 사용 지시 진술확보.
‘윤 구속'에 한숨 돌린 민주당 "특검법 즉각 공포" 압박.
안철수 “내 정치의 마지막은 국민의힘, 절대 탈당은 없다”.
민주, 윤상현 제명안 오늘 제출 “서부지법 폭동 키웠다".
'법원이 폭동 원인'이라는 나경원 윤석열과 판박이 궤변.
'윤 지지자' 폭행으로 경찰 7명 중상 ‘손배 청구 적극 검토’.
폭력 난동자 변론 호소에 황교안 "무료 변론"한다며 모금.
폭력 난동자 구속되니까 다들 당황 서울구치소 앞은 조용.
검찰, 명태균 돈 받은 시점·장소 특정 별장 등에서 수수.
헌법재판소,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심판 23일 선고.

사람의 가치는 타인과의 관계로서만 측정될 수 있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인생은 숱하게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관계를 형성하며 보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억지로 자신을 포장하실 필요야 없겠지만,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일정 정도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어떤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는 것은 나 하기 나름 아닐까요?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16~17일 1월 3주 정기 여론조사.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은 7.8%, 표본오차는 95%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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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5대 그룹 총수, 트럼프 취임식 참석 없어 → 반면 정용진 신세계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 쿠팡 김범석 의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형지 최준호 부회장 등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현대차는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등이 취임식 전 만찬에만 참석한다고

2. 엔비디아 CEO ‘젠슨 황’, 트럼프 취임식에 안 간다 → 대만계 미국인인 젠슨 황은 미중 갈등 속에 바이든 대통령의 퇴임이 임박한 지난주 발표된 인공지능(AI) 칩 수출규제에 강하게 반발...

3. 알고리즘이 만든 필터로 자기가 보고 싶고 믿고 싶은 것만 올라오는 ‘유튜브’... → 보수 "尹 체포는 애초에 불법", "집회는 중국인 알바" vs 진보 "尹 체포 실패하면 공수처도 한 패", "집회는 노인 알바"...

4. ‘유니클로’의 부활 → 한국내 매장 132개로 중국(928개), 일본(803개)에 이어 세 번째. 2024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한국 시장 매출 1조 601억원으로 14.9% 증가. 2019년 시작된 ‘노재팬’ 영향 거의 벗어나

5. 우리나라의 섬 → 모두 3382개(해양수산부). 이 중 86.28%(2918개)가 무인도. 도별로는 전남이 가장 많아 60.67%(1734개). 국제수로기구(IHO)는 표면적 1㎢ 미만을 바위(rock, 암도巖島, 암초巖礁)으로 분류하고 있다

6. 설 차례용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3% 싸 → 4인 기준 전통시장 28만 7606원 vs 대형마트 36만 986원... 특히 전통시장이 싼 품목은 깐도라지(66.7%), 고사리(64.1%), 동태포(54.3%), 대추(50.0%), 숙주(40.4%), 탕국용쇠고기(38.8%)...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사 ▼


7.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반란? ‘차액가맹금’ 반환소송 →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물품을 공급하고 남기는 유통 마진. 이미 2심에서 패소해 210억원을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인 한국피자헛이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교촌, bhc, 배스킨라빈스, 푸라닭, 롯데슈퍼 등으로 소송 번져

8. 중국, 춘절 맞아 '비혼', '페미니즘' 등 특별단속 → 중 공산당, 온라인 공간에서 결혼·출산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부추기는 의견과 ‘극단적 페미니즘’을 단속하는 ‘청랑·2025년 춘절 특별조치’ 밝혀. ‘청랑’(清朗)은 중국 당국이 추진하는 인터넷 정화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9. ‘구속 자제해달라’... 부산구치소 호소 왜? → 지난해 말 직역 법원, 검찰ㆍ경찰 등에 협조 공문. 부산구치소, 정원 대비 남성 수용률 150%, 여성 수용률은 200%로 전국 최고 과밀. 더 이상 수용자 받기 힘들다... 그러나 구치소 이전ㆍ확장 논의는 헛돌고 있어

10. ‘구치소’ vs ‘교도소’ → 전자는 구속영장에 의해 구속된 사람을 법원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임시 수용하는 시설. 후자는 법원 판결이 확정되어 징역형, 구류 처분 등을 받은 사람을 수감하는 곳이다. 일본 강점기 ‘형무소’로 부르던 것을 1961년 ‘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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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여야 반응.
1.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구속에, 정치권의 반응도 엇갈리면서 여당은 대통령 구속에 따른 파장이 충분히 고려됐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고 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환영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 유무와 각종 위법 행태 의혹 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구속에 따른 파장을 고려하고 걱정하기 전에 12.3 내란이 일으킬 파장을 먼저 생각했어야지 인간아~

윤을 구속한 가장 강력한 증거는 공범들.
2. 윤석열 씨를 구속에 이르게 한 결정적 요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윤석열 자신과 윤석열의 '입의 혀'처럼 굴며 계엄을 부추기고 모의한 내란의 공범자들이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미 구속기소 된 핵심 측근들은 윤석열 씨가 내란의 수괴임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아마 역대 쿠데타를 일으켰던 놈들 중에 이렇게 멍청하고 남 탓하고 비굴한 놈들도 없었을 거야~

윤, 내란 혐의 1심 선고 8월쯤 예상.
3. 구속된 윤석열 씨는 약 20일간 공수처와 검찰의 수사를 받은 뒤 다음 달 초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령상 1심 법원에서는 연장을 통해 피고인을 최대 6개월간 구속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윤석열의 내란 혐의 1심 결과는 오는 8월 초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란의 수괴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인데 그 이전에 내란의 수괴는 사면 복권 없도록 법 개정해야~

윤 구속에 미묘한 입장차 보이는 여권 잠룡들.
4. 윤석열 씨가 현직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구속 수감되자 여권 잠룡들이 미묘한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이가 없다"고 밝힌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준석 의원은 대통령과 강성 지지자들이 초래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잠룡인지 잡룡인지 모르겠지만 홍준표, 오세훈, 이준석 이 셋의 공통점은 뒤에 명태균이 있다는 거~

법원에 정면 도전하는 대통령실.
5.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 수감이라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대통령실이 정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윤석열의 구속이 결정되자 "헌정문란 목적의 폭동인지, 헌정문란을 멈춰 세우기 위한 비상조치인지, 결국은 국민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거야말로 윤상현이 1년이면 다 잊고 또 찍어줄 것이라고 한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개새..들.

경찰, '서부지법 폭동' 엄벌 방침.
6. 경찰이 윤석열 씨 구속 후 서울서부지법을 습격하고 난동을 부린 '불법 폭력 시위' 대책 논의를 위해 긴급 지휘부 회의를 소집하고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형사기동대 1개 팀을 수사전담팀으로 지정해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윤석열은 국회와 선관위를 이 인간들은 법원을 침탈했으니 똑같은 내란 행위로 처벌해야 합니다~

석동현, 서부지법 공격에 자제 당부.
7. 윤석열의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납득하기 힘든 반헌법, 반법치주의의 극치"라고 반발하며 일부 지지층의 폭동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이럴수록 냉정하게 정교한 지혜와 의지를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여태 길바닥에 누우라는 둥 해가면서 계속 부추켜놓고 이제 와서 자제하라니 그 죄가 사라지겠냐?

사상 초유의 법원 습격 소요죄 처벌 가능성.
8. 이번 서울서부지법 습격 사태는 4년 전 미국의 의사당 폭동을 떠오르게 합니다. 당시 폭행에 가담한 인원 중 1500명 이상이 현재 재판에 넘겨진 상태이며 이들 중 1200명 이상이 유죄 판결을 받았고 700명 가까운 이들은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주동자는 최대 2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한민국 형법은 소요죄로 10년 이하의 징역밖에 처할 수밖에 없어 아쉽지만, 반드시 엄벌해야~

검찰,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반려.
9. 검찰이 윤석열 씨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 저지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윤석열 씨의 체포영장이 이미 집행됐다는 점,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긴 했지만, 김 차장이 자진 출석했다는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생일 이벤트나, 윤석열 생일 축가 개사해서 부른 걸 보면 얘도 윤석열과 같이 치료가 필요해~

'언론사 단전·단수'에 소방대원들 허탈.
10. 12·3 내란 당시 허석곤 소방청장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협조 지시를 받고, 이를 내부에 하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소방 당국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대원들의 허탈감만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윤석열 하나 때문에 나라가 어디까지 망가져야 하는 건지…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는 거~

부정선거 증거 많다더니 여태 무소식.
11. 윤석열 측 변호인단은 비상계엄의 이유로 선관위의 투표지 관리 부실, 선거 결과 조작 가능성 등 부정 선거 의혹을 나열하며 증거가 너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의혹과 관련한 증거는 하나도 제출하지 못한 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엄을 선포했다”고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튜브를 많이 봐도 저렇게 또라이가 되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텐데~

노상원, HID 경호 받으며 김용현 공관에 있었다.
12. 민간인 신분이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선포 전날 새벽까지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의 공관에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민간인이자 역술인인 노 전 사령관을 경호했던 군인들 가운데에는 최정예 HID 북파 공작원 다섯 명도 있었던 것으로 공소장에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가장 우대받는 인간은 역시 무속인이었던 모양인데 국민의힘 입장 좀 듣고 싶다~

이상민, 윤석열 탄핵 다음 날 '퇴직금' 신청.
13.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언론사의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다음 날 퇴직금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장관은 매월 1353만1000원의 월급을 수령해 왔으며 2년 8개월 치의 퇴직금을 받게 됩니다.
더럽게 구차하고 징그럽게 보이지만, 결국 이런 썩은 세력들의 최종 목적은 부와 권력에 있다는 거~

가짜 뉴스라더니 서울시 CCTV 7백여 회 열람.
14. 12.3 내란 당시 국회에 난입한 계엄군이 계엄 선포 전후로 서울시 CCTV를 7백 회 넘게 열어봤다는 의혹에 대해 그동안 국민의힘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당시 특전사와 수방사가 계엄 작전 수행을 위해서라며 서울시 CCTV를 활용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오세훈 역시 윤석열의 내란 행위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거~ 물론 명태균 게이트가 우선이겠지만~

내란 선동 피고발인 1호는 나경원?.
15. 윤석열 내란에 동조하고 선동으로 앞장서는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자 ‘자신을 내란 선전·선동으로 고발해 달라’던 나경원 의원의 호소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의소리와 민생경제연구소 그리고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등은 나 의원을 내란선전과 공무집행방해, 내란 공범으로 고발했습니다.
이 와중에 트럼프 취임식에 가서 한국의 상황을 고자질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제정신인가 싶다~

'대권주자' 김문수의 이유 있는 정책 행보.
16.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현장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다른 부처들이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김 장관은 최근 높은 여론조사 지지율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 앞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데 TK를 독립시켜서 초대 대통령 하면 될 듯~

청년층 지지율 급등 뒤에 숨은 거짓 응답.
17. 최근 2030 세대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이에 대한 원인을 두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서울의소리 ‘여론조사 빛’이 20대 지지율 변화에 초점을 맞춰 조사한 질문이 화제입니다. 특히 자신의 보수라고 한 20대의 ‘김문수는 알지만, 뉴진스를 모른다’는 결과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문수는 알지만, 뉴진스는 모른다는 20대.. 이 정도면 보수과표집에 변신한 2찍이 숨어 있다는 거~

양평 공흥지구 소송에 등장한 ‘코바나컨텐츠’.
18. 김건희 씨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연관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부산의 모 회사가 최은순 씨의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투자했다가 이익금을 받지 못해 소송을 걸었는데, 이 소송과 관련해 최 씨가 보유한 코바나 주식을 가압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코바나 주식 전부를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이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만 봐도 김건희 일가가 원흉~

김건희 근황, 깡말라 약으로 버텨.
19. 한남동 관저에 홀로 남겨진 김건희 씨가 ‘완전히 깡마른 상태에서 매우 수척하고 흰머리가 늘어 입원이 필요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 식사를 제대로 못 한 채 약에 의존하고 있으며, 병원 방문이 필요하다는 참모들의 의견에도 정치적 억측을 우려해 관저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나마 지말 한마디면 벌벌 기는 윤석열이 사라지니 불안한 모양인데 맘 내려놓고 기다리기 바래~

트럼프, 취임식 한파로 실내에서 한다.
20.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야외가 아닌 의사당 안에서 하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취임식 당일 날씨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거라는 예보가 나왔기 때문인데,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실내에서 열리는 건 40년 만으로, 먼 길을 찾아온 사람들은 발길을 돌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초청장은 없고, 최고 500달러에 22만 장이 배포됐다고 하니 개나 소나 다 초청이라 하지~

설 차례상 비용 또 '역대 최고'.
21.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40만 원에 육박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파와 폭설로 농작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배추·무의 경우 평년 가격보다 각각 44%, 74% 폭등하고, 설 선물 세트 가격도 오르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에는 사과가 금값이라더니 이번엔 배가 금값이라 조상님들이 배 맛을 못 보실 수 있답니다~

폭동사태 최상목 “법적 책임 물을 것" 윤 측 “사법부 책임”.
윤상현, 법원 습격에 대해 ’훈방될 것 애국시민 감사드린다“.
초유 법원 테러에 검찰 "전원 구속수사" 법원 "엄중 대응".
국힘 갤러리에 '판사 살해‘올린 남성 수사 시작하자 자수.
내란 선동 권성동, ‘의원직 제명해야’ 국민 청원 5만 넘어.
김웅 “윤, 권성동 친구 아닌 부하로 생각 독대 요청도 무시”.
안창호 "비상계엄 당시 전화 받고 피곤해 다시 잠들어"
이명박, 보수 차기 대선 후보로 "속 시원한 나훈아 어떠냐“.
'내란 지지' JK김동욱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 위반 고발’.
전광훈, 태극기 집회에서 “인당 5만 원, 받는 즉시 숨겨라”.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메리 픽포드-

용서를 빌어도 시원찮은 것들이 오히려 큰소리치고 선전 선동으로 내란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역사의 오점으로 기록되느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층 더 다지는 계기로 삼느냐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는 것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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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설 통행료 면제’ → 27일~30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1회성 면제 시행. 이후 2017년 문재인 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제시, 유료도로법 개정으로 지속. 매년 1500억 도로공사 부담... ‘결국은 비이용자가 이용자의 통행료를 분담해주는 것’... 논란은 계속 ▼


2. 북한의 형제국이라는 ‘쿠바’에 한국 대사관 개관 →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 이로써 194개 유엔 가입국 중 한국과 수교가 없는 나라는 ‘시리아’가 유일.

3. 기업 CEO도 고령화 → 미국 S&P500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경우 50세 미만 CEO가 2009년엔 16%였으나 지난해에는 7%에 불과

4. 노인 65세 →한국의 법적 노인 연령은 65세.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기대수명이 66.7세였던 점이 반영된 결과다. 이제 44년이 지났고 기대수명도 83.5세로 16.8년이 늘었다

5. 선 넘는 ‘머스크’?, 독일 강경우파 ‘독일대안당’(AfD) 공개 지지에 → 獨 정부, ‘X 더는 안 쓴다’... 국방부, X에 글 게시 중단. 외무부, 환경부도 이미 X 탈퇴, 60여 개 대학, 각종 노조, 연방대법원, 니더작센주 의회, 보훔·하일브론 등 지방자치단체가 X 보이콧에 동참

6. 5년전 2%대로 빌린 '영끌족'... 올해 4% 부담 →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고정 금리로 대출받더라도 5년 후부터는 변동금리로 전환이 조건. 2019년~2020년 대출분이 올해 변동금리로 전환 시작. 금리 2% 금리 오르면 3억 대출에 이자부담만 연 600만원 늘어

7. 면세점, 韓선 고사 위기인데, 일본에선 ‘황금알'... → 지난해 12월 일본 찾은 외국인 관광객 340만... 역대 최다 돌파. 이 중 한국 관광객은 가장 많은 86만여명. 한국 관광객의 면세점 구매 비율은 2023년 50% 처음 돌파

8. 올해는 광복 80주년, 한일수교 60주년 → ’야스쿠니‘신사에 일본의 전범들과 함께 안치되어 있는 한국인 희생자 2만여명... 합사 반대 재판에서 앞서 일본 법원은 합사된 조선인들이 ‘일본인으로서 죽었다’는 야스쿠니신사의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정작 일본 정부는 한국인에겐 유족 원호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 ‘전후 일본 국적을 잃었다’는 이유다

9. 美 전체 암 사망자는 34% 감소했지만... → 구강암, 췌장암, 자궁암, 간암과 같은 암의 사망률은 오히려 증가. 미국암학회 2025년 보고서. 1991년부터 2021년 사이의 데이터 분석

10. 아버지 사후 갑자기 등장한 혼외자... 상속재산은? →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친자임이 확인 되면 상속 재산 분배해야. 이미 분배가 끝났다면 먼저 상속받은 사람들이 새로운 상속인의 몫에 해당하는 돈을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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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공수처 수사에 저항하는 윤석열.
1. 서울구치소에 구금돼 있는 윤석열 씨가 공수처의 조사에 응하지 않음에따라 곧바로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전 조사 요청에 윤석열 측이 건강상 이유로 조사를 거부함에따라 공수처가 오후로 조사를 연기했으나 이마저도 거부 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멀쩡하던 사람도 검찰에만 불려 나가면 여지 없이 휠체어 탄다더니 하룻밤새에 아프다니 큰일이야.

‘법 기술' 총동원하는 윤석열.
2. 윤석열 측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이 아닌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해 관할권 논란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사실상 반박이 불가능한 내란죄를 다투기 보다는 법원에서 이미 '적법하다'고 판단한 부분을 계속 파고들어 시간 끌기에 들어가겠다는 모양새입니다.
법적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더니 법도 정치도 갈아 엎겠다는 심보인가 본데 그래 봐야 법꾸라지~

‘정권 재창출' 부탁한 윤석열.
3. 윤석열 씨가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2년 반 더해서 뭐 하나, 정권 재창출 가능성" 등의 발언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감한 듯한 발언들로 보이는데, 체포 이후 다음 싸움을 준비하기 위해 지지층 결집을 의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지지층이 결집하면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내란이 실패한 걸 아직도 실감을 못하는 듯~

윤석열, 국힘 의원들에게 “유튜브 보라”.
4.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직전 관저를 찾아온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레거시 미디어는 너무 편향돼 있다. 유튜브를 보라"고 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이 석동현 변호사 등의 측근들로부터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여러 말을 들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술처먹으면서 유튜브나 보고 있었으니 정신이 온전할 수가 있겠냐고~ 진짜 돌아이네~

체포 생중계에 800m 망원렌즈도 등장.
5.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도 초유의 일이었으나 이를 생중계한 방식도 전례 없는 형태였습니다. 유수의 언론사들은 관저 경내를 촬영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느라 적잖이 공을 들였고, 대표적인 ‘명당’은 남산의 한 대형 호텔로, 이 호텔 객실에서 망원렌즈를 사용해 촬영했다고 합니다.
하루 숙박비가 수십만 원이라고 하던데 이번에 윤석열 덕에 비수기에 대박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윤 따라 구치소까지 ‘구금 경호’ 나선 경호처.
6.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씨가 체포당한 이후 과천시 공수처 이송부터 의왕시 서울구치소 호송까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전례 없는 경호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호처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3분 윤석열이 체포된 이후 공수처 조사가 끝날 때까지 약 11시간 동안 ‘조사 경호’를 마친 뒤 구치소로 이동해 ‘구금 경호’에도 착수했습니다.
대통령 잘못 뽑아서 개고생하는 국민도 국민이지만, 셀프 구금까지 해야 하니 경호원은 뭐냐고~

헌재, 윤 측 기일변경신청 불허.
7.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 당일 체포 중이라는 이유로 변론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윤석열 씨 측의 신청을 헌재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기일변경 논의에는 재판관 8명이 전원 참석했다"며 "직권 사항이라 별도의 결정 없이 재판부가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법이라고는 하나도 지키지 않는 주제에 뭘 요구하는 게 그렇게 많은지… 너의 삶 자체가 기각이다~

국방부 조사본부, 계엄 ‘2차 포고령’ 준비한 듯.
8. 국방부 조사본부가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는 방안으로 ‘기무사 계엄대비 문건’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국회가 계엄 해제 의결 시도시 포고령에 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조항을 추가해 국회의원을 체포해 의결정족수 미달을 유도하는 방안’을 담았습니다.
홍준표가 남미 수준의 국가라고 폄하하더니 남미가 아니라 아프리카 독재국가 수준 아니냐?

김용현 "계엄은 대통령 고유권한“.
9.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첫 재판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국가원수, 국군 최고통수권자에게 주어진 권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은 사법심사 대상이 되지 않아 검사가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에 대해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엄의 요건에도 맞지 않고 절차도 위법했지만, 윤석열이 했으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 미친놈~

김용현 측 “포고령은 정당. 착오 없다“.
10. 윤석열 측이 12·3 비상계엄 당시 작성된 포고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군사정권 시절 예문을 잘못 베낀 것이라는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데 대해 김 전 장관 측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포고령 작성 과정에는 어떤 착오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입만 열면 구라쟁이라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지 수하 팔아서 혼자 살겠다는 비겁한 놈일줄이야~

선관위, 부정선거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
11. 중앙선관위가 윤석열 씨가 제기하는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 ‘가짜 투표지’ 주장에 대해서는 “재검표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프로그램 비밀번호가 매우 단순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보안 컨설팅 이후 보안장비를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본인이 선거로 당선되서 대통령이 되었고 당선 직후 지자체 선거를 싹쓸이 한 건 뭐냐고~

이준석, 황교안에 끝장토론 제안.
12. 이준석 의원이 야권의 총선 승리 등이 부정선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무제한 '끝장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몇차례나 황 전 총리에게 토론을 제안했지만, 지금까지 저와의 토론을 다 거절했다. 이번에 또 제안하니 응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원조 부정선거론자 황교안도 마찬가지지만 이 인간들은 토론은 자신 없고 막무가내 주장이 특기임.

출구없는 개혁신당 갈등.
13. 당대표 권한을 둘러싼 개혁신당의 내홍이 당헌·당규 적법성 문제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허은아 대표 측은 지난해 당헌·당규 개정은 모두 불법으로 이뤄졌다며 대표 권한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한 반면 이준석 의원 측은 당헌 개정은 적법했다며 허 대표 지도부의 총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조기 대선에 친정으로 돌아가려는 허은아와 대권 후보가 되겠다는 이준석의 개싸움 아닌가 싶어~

울먹인 권성동 "괴롭지만, 당 위해 특검법 논의“.
14.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의 미래를 위해 계엄 특검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체포당한 윤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특검법을 발의해서 수사하겠다는 것이 해선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얼마나 괴롭고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냐“며 울먹였습니다.
권성동이 박근혜 탄핵에 최선봉에 섰듯이 당을 위해서 윤석열을 보내겠다고 결심하셨답니다~

반성 없이 이재명 2심만 바라보는 국민의힘.
15. 국민의힘이 윤석열 씨 체포 이후 열린 첫 지도부 회의에서 공수처와 경찰에 맹공을 퍼부으며 법원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속한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12·3 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씨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뒤 집권 여당의 책임을 반성하고 쇄신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정말, 임진왜란 당시 왜놈들이 이순신 이름만 들어도 오줌을 지렸다더니 이재명이 무섭긴 한가 보다.

박범계 "윤, 구치소에서 밤 보내고 무너져“
16. 박범계 의원이 윤 대통령 측이 강대강으로 나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눈 부릅뜨고 공수처 검사를 마주해야 하는데, 못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며 "평생, 사람들 감방 보내던 사람이 서울구치소의 밤을 보내고 무너지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밤새 쫄았느지 하룻밤 술을 못 마셔서 금단 현상이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치료가 급해요~

권영진 “김건희 얼굴 형편없더라”.
17.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씨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가운데, 관저에서 김건희 씨를 만난 권영진 의원이 “김 여사 얼굴이 형편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관저에서 김건희 씨 얼굴은 봤지만, 직접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마, 여기저기 점집에 전화 돌려가면서 윤석열이 구속 당할지, 파면 당할지 물어보고 있지 않을까?

법원,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취소’.
18. 김의철 전 KBS 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앞서 윤석열 씨는 2023년 9월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 전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고, 김 전 사장은 해임 처분에 불복해 취소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지만, 임기는 지난 12월 끝난 상태입니다.
이제서야 대한민국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긴 한데… 이래서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닌가 보더.

'직장 내 성희롱' 하나재단 이사장 '해임' 권고.
19. 통일부가 직장 내 성희롱 의혹을 받은 조민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에게 중징계 해임을 권고했습니다. 조 이사장은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직원에게 '예전 어머니들은 밭을 매다가도 애 낳고 3일 만에 다시 밭 갈러 나갔다' ‘제왕절개는 박스에서 애를 꺼낸 것이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런 인간 때문에 멀쩡한 남자들도 도매급으로 넘어 가는 바람에 억울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국방부가 선정한 황당한 진중문고.
20. 국방부가 지난해 진중문고로 선정해 전군에 배포했던 도서 중 부적절한 내용의 책이 포함된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된 책은 '우리는 이렇게 나라를 지켰다'라는 책으로 ’호적제 폐지는 북한을 모방한 것‘ ‘민주주의, 진보 등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아름답게 포장한 말"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딴 저급한 생각으로 보수를 망신 준 뉴라이트 극우 세력이야 말로 철저하게 색출해서 처단해야~

NBS, '국힘 35% 민주 33%' 정당지지도 계엄 후 첫 역전.
윤석열, 공수처 수사에 이름·직업·주소 물어도 대답 안 해.
윤 “민주당은 조국 옹호하던데, 우리 당은 왜 가만 있냐?“.
조갑제 “부당한 지시 응하지 않은 ‘적법 항명’ 희망을 본다”.
개신교계 윤석열 체포에 성명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
‘윤 체포날 운세 '물 만난 물고기' “구치소와 미친 궁합".
노인만 차도에 누우라 선동한 ’백골단은 등골단‘ 비웃음.
반도체특별법 주장하더니 작년 R&D 연장근로 신청 0.4%.
의대 1학년 7천500명 ‘콩나물' 우려에 정부 대책 내놓나?
이진숙 탄핵심판 변론종결 “방통위 2인체제는 민주당 탓".

겨울의 추위가 심할수록 봄의 나뭇잎이 푸르다.
-벤저민 프랭클린-

누군가가 '시련과 고통은 딱 이겨낼 만큼만 주어진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이 지나야 결과도 보람있고, 성취감도 높다는 얘기인듯 합니다만, 그 시련과 고통이 참혹하고 혼자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때 내가 있고, 당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NBS 조사.
가상번호 100% 활용 전화면접조사.
응답률은 19.6% 표본오차는 95% ±3.1%p.
중앙선거여심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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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피 한 잔 원가 → 저가 커피 기준 1500원 커피의 원가 구조는 ▷원두 450원, ▷용기 150원, ▷인건비 300원, ▷임대료 및 기타 비용 300원과 ▷마진 300원(20%)으로 추산된다





2. 알 수 없는 여론의 속마음 → ▷지지 정당 : 국민의힘 35% vs 민주 33% 역전 ▷다음 대선에서 어느 당 후보를 지지? : 민주당 후보 36% vs 국민의힘 후보 33%...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지난 13∼15일 조사 ▼








3. 한국에서도? 중국 BYD, 지난해 日서 토요타보다 전기차 더 팔아 → 우리나라 보다 자국 브랜드 선호가 더 큰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BYD 54% 약진. BYD, 올해 한국에 출시할 전기차 ‘아토3’ 공개. 3천만원대 초반, 보조금 감안하면 2000만원대 후반 예상





4. 음모론이 쉽게 확산되는 이유? → 미국 연구진이 2017~20년 공개된 페이스북 게시물 3,500만여 개를 분석한 결과, 서로 공유된 링크의 75%가 클릭 없이 전달됐다. 링크된 정보 내용은 읽지 않은 채 제목만 보고 퍼 날랐다는 얘기





5. 금값, 1년 새 50% 급등 → 시중에서 거래되는 실물 순금 한 돈 가격은 54만 4000원(파는 가격은 48민 2000원). 1년 전과 비교하면 50% 가까이 급등... 통상 환율과 금 가격이 반대로 움직인다는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현상





6. 결핵, 코로나 제치고 다시 전 세계 전염병 사망 원인 1위 → 지난해 전세계 사망자 125만명, 에이즈 사망의 2배... 한국도 OECD 회원국 중 환자 발생율 2위, 사망율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1322명이 결핵으로 사망





7. ‘하루 한 잔 술은 금주보다 좋다’ 했는데...? → 하루 한잔(맥주 340g 기준)음주로도 유방암, 대장암, 간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등 7가지 암의 사망 위험 높여. 미국 보건부 산하 위원회 보고서 발표. 그동안 미국 정부는 남성은 하루 두 잔, 여성은 하루 한 잔 음주는 완전한 금주보다 사망률이 낮아진다고 권고 해왔다. 이번 보고서에서도 하루 한 두잔 술은 당뇨병, 혈전에 의한 뇌졸중 가능성을 낮춰준다 발표





8. ‘괴물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일론 머스크가 자신을 포함한 유럽 지도자들을 폄하하고 나서자 이 같이 반응. 과잉 반응으로 화제 거리를 만들어 주지 않겠다는 전략...





9.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운동 선수, 女대회 출전 금지 → 미 하원, 이같은 내용 담은 ‘스포츠 여성과 소녀 보호법’ 통과. 이미 남성으로 신체 발달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고 여성이라는 인정을 받는 것이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





10. ‘서민들의 애환을 달랜 영화’ ‘삶의 애환을 위로하는 드라마’ ‘이민자들의 애환을 씻어낸 명작’... →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현이다. ‘애환’(哀歡, 슬플 애, 기뻐할 환)은 슬픔과 기쁨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기쁨까지 씻어낸다는 말이 된다. ‘애환이 서린 영화’ ‘삶의 애환을 풀어낸 드라마’ 등처럼 써야 자연스럽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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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
1. 공수처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체포했습니다. 윤석열 씨는 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계엄군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하고, 영장 없이 정치인과 선관위 직원을 구금하려 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 짓거리를 하고도 혐의는 몽땅 부인하면서 남 탓만 하는 인간이 현직이라는 게 더 부끄럽지 않냐?

체포영장 ‘내란 우두머리 정황’ 인정.
2.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에는 "피의자가 내란 우두머리 등 피의 사실을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인정된다"고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윤석열이 비상계엄 선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이를 강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12.3 비상계엄이 위헌 위법한 내란이라는 점을 확인한 것이고 이 또한 수괴는 알고 저질렀다는 거~

윤 “공수처 수사 인정 안 해” 영상 메시지.
3. 윤석열 씨가 체포되기 직전 찍은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윤석열 씨는 여전히 법원의 영장발부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사법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으로 현실 인식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건 알겠는데 그렇게 공수처 수사가 못 미더우면 특검을 하자니까 그러네~

체포조 도착하자 활짝 열린 관저 정문.
4. 지난 1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한남동 관저를 찾은 경찰과 공수처 관계자들을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관저 문은 활짝 열렸습니다. 윤석열 씨와 강경파로 불리는 김성훈 경호처장 대행은 이같은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쿠데타 원흉의 말로가 어땠는지는 지도 봐서 알 것이고, 이제는 일벌백계만 남았다고 보면 됩니다~

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안 해.
5.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를 연기했습니다. 이들의 윤석열 씨 경호가 우선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인 건 “대통령 경호 후 변호인과 함께 출석하겠다는 확약을 받았고, 이후 출석하러 오면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공수처까지 내란의 수괴를 모셨으면 할 일 다했다고 봐야 하니, 봐주지 말고 체포해야 합니다.

외신, '체포영장' 긴급 타전.
6.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 재집행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CNN과 BBC 등은 "궁지에 몰린 대통령은 대통령 경호처로 둘러싸여 요새화된 관저에 몇 주간 틀어박혀 탄핵 시도와 수사를 피하려 하고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이는 생긴 게 쥐새끼 같아서 쥐박이라고 했었는데, 이 인간은 몸은 멧돼지에 하는 짓은 쥐~

백악관, 윤 체포 뒤 “한국 국민 지지”.
7. 미국 백악관이 윤석열 씨 체포와 관련해 한국 국민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내란 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체포와 관련해 “우리는 법치주의에 대한 우리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한다”며 “헌법에 맞게 행동하려 한 한국과 그 시민의 모든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성조기 들고 다니는 노인과 백골단 여러분 미국이 종북 좌파를 응원한답니다~ CIA에 신고하세요~

국민의힘 "부당함에 맞설 것".
8. 국민의힘이 참담한 상황에 마음이 무겁고 국민들께 죄송하다면서도 불법 영장을 집행한 공수처와 경찰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동운 공수처장, 우종수 국수본부장,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이제 속이 시원하냐“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박찬대 겁박하며 걱정하지 말고 니네 내란의 수괴 윤석열의 앞날이나 걱정하기 바래~

윤, 진술 거부 외 남은 선택지 없어.
9. 윤석열 체포 이후 상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측은 공수처의 체포 영장 자체가 불법하다고 주장하며 체포 절차 자체를 거부해 왔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일관되게 진술도 거부하고 절차에는 전혀 협조하지 않으리라는 것이 법조계의 일관된 시각입니다.
워낙 말이 많은 인간이라 48시간 동안 입 다물고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그게 구속영장 사유라는 거.

구속수감 전직은 역대 4명, 현직은 '첫 사례’.
10. 윤석열 씨가 체포되면서 역대 5번째 대통령 구속 사례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현재까지 구속수감됐던 역대 대통령은 노태우, 전두환, 박근혜, 이명박 등 4명으로 모두 전직 대통령 신분인 상태였지만, 윤석열 씨는 현직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전직 신분이었던 이전 사례와 다릅니다.
구속된 5번째 대통령, 탄핵으로 파면당하는 세 번째 대통령. 이게 모두 국민의힘의 자랑이라는 거~

‘직업: 공무원, 죄명: 내란 우두머리’ 사진 확산.
11. 온라인에선 윤석열 씨의 죄명이 명시된 수색영장 실물 사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공수처가 청구하고 서울서부지법이 발부한 영장의 표지를 찍은 사진으로, 영장번호 ‘2025-186’ 영장 죄명은 ‘내란 우두머리’ 적힌 피의자 이름은 윤석열, 직업은 공무원이었습니다.
나이 스물이 넘어서까지 아버지한테 물호수로 처맞았다고 하더니 살아계셨으면 계속 맞았을 듯~

박종준 “수사 협조자와 비협조자 처벌 달라야”.
12. 대통령경호처 내 ‘온건파’로 분류된 박종준 전 경호처장 측이 “법에 협조한 사람과 협조하지 않은 사람은 엄연한 차이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경파’가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는 반면 경찰 조사에 협조적으로 응한 경우에는 처벌 수위가 달라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런 얍삽한 인물이 항상 있기 마련이지만, 어찌 되었든 협조했으면 선처가 인지상정입니다~

홍준표 “나라가 남미 어느 나라 같다”.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씨가 체포된 상황에 대해 “마치 남미 어느 나라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탄핵 때와는 달리 국민 상당수가 체포를 반대한다는데 향후 어떻게 수습이 될지 걱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라를 미얀마 수준으로 만들려고 한 건? 하여간 대구에서 보니까 전부 체포 반대로 보이겠지~

조국 “3년은 너무 길다. 약속 지켰다”.
14. 윤석열 씨가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수감 중인 조국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의 ‘3년은 너무 길다’ 약속을 지켜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민주정부 수립과 사회 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 국민을 위협한 내란 역도들은 모두 엄벌에 처해야 한다. 국민은 항상 이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3년은 너무 길다고 했는데 그나마 3년 채우지 않고 내란의 수괴를 잡아 들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윤 “흥분한 군중 막으려 국회 유리창 깼다”.
15. 윤석열 측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국회 유리창을 깬 것은 ‘흥분한 군중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는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국회 권능 행사를 막은 것은 아니다’라며 당시 비상계엄이 내란죄의 구성 요건인 ‘폭동’에 이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즘 주류업계가 난리랍니다. 술 마시면 윤석열처럼 또라이가 될지 모른다고 안 마셔서 말입니다.

윤석열 “계엄 포고령은 잘못 베낀 것"
16. 윤석열 측이 계엄 포고령 1호에 대해 '잘못 베낀 것'이라는 취지의 답변서를 헌재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변호인단은 "포고령 1호는 국방부 장관 김용현이 종전 대통령에게 국회해산권이 있을 당시 예문을 그대로 베껴온 것을 부주의로 간과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현은 현재도 포고령 1호는 적법한 포고령이라며 계엄령 해제를 선포한 국회의원 고발하던데?

김태효 “미 대사와 통화 상황 지켜보자고만”.
17.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2.3 계엄 당시 주한 미국대사와 통화에서 ‘계엄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 차장은 “통화한 사실은 있지만, 담화문 중계방송을 본 것 이외에는 정보가 없어서 같이 상황을 지켜보자고 했고, 그리고 끊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거짓말이 사실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태극기부대에도 없을 겁니다. 이놈이 원흉이다~

‘Yuji’ 논문 유지했던 국민대 박사학위 취소 검토.
18. 김건희 석사논문이 표절로 잠정 결론 난 가운데 국민대학교가 김건희 박사학위 취소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대는 “숙명여대가 석사 논문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석사학위를 최종 취소한다면 김 여사의 박사학위 유지 여부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게 바로 얍삽한 기회주의의 전형이라고 하면 딱 맞을 듯… 사악한 사학은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온라인에서 판치는 ‘집회 알바’.
19. 집회·시위를 대신하는 ‘집회 알바‘가 온라인에서 판을 치고 있다고 합니다. 집회 대행업체들은 1인시위부터 수천 명에 달하는 인원을 동원할 수 있다며 의뢰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금전을 대가로 이뤄진 외부 인력 동원이 공론장의 신뢰도를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집회장에 나오는 노인들이 폐지 줍는 거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고들 하는데 이걸 말려야 하나 싶다.

전 세계 감염병 유행에 여행계 초비상.
20. 전 세계 곳곳에서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여행업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확정으로 최장 9일간의 휴일이 가능한 설 연휴가 동시다발적 감염병 유행에 따라 여행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칫 해외여행 수요가 줄어들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감염병 때문이 아니라 윤석열의 미친짓 때문에 환율이 장난이 아니라 가고 싶어도 겁나 못 갑니다.

공수처 검사가 영장 제시하자 윤석열 "알았다, 가자".
윤, 자필 편지 공개 “여러분, 계엄은 범죄가 아닙니다”.
관저 들어갔던 박충권 "일부 의원 폭행당한 듯 보여".
나경원 “아무리 살인범이라고 해도 법은 살아 있어야“.
이수정 "공수처와 경찰, 시민 다치게 해. 꼭 기억하겠다“.
‘계엄 6회차’ 박지원, “법 무너졌다”는 윤에 두 글자 응수.
경호처, '체포영장 저지' 무너져 대기동 머물거나 휴가 가.
윤 측 "공수처, 탈취한 도장으로 문서 위조 패륜적 범죄“.
한덕수 "계엄 때 날 거친 사람 없어“ 사실이면 절차 위법.
경호처 창립기념식이 윤 생일파티로 ‘윤석열 삼행시' 대회.

변명은 실패의 가장 좋은 친구다.
-벤자민 프랭클린-

수사 기관과 거짓 공문서로 헌법재판소와 공수처 그리고 모든 사법 기관이 나를 가두려고 하고 있다는 망상 속에 빠진 윤석열.
비겁한 변명으로 그의 인생 전체는 실패한 인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에 대해 당당하게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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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티백’... ‘미세 플라스틱’ 덩어리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와 이집트 소하그대학교, 독일의 라이프치히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 연구 인용 보도. ▷‘폴리프로필렌’ 소재 티백에서 가장 많아 차 한 잔(100mL)에 약 1200억 개 이상... 셀룰로스, 나일론 티백에서도 100억여개 방출...

2. 中네티즌, ‘한국 드라마보다 재밌네’... → 윤 대통령 체포 반응. 바이두, 웨이보 등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 ‘이거 보느라 점심시간 놓쳤다’, ‘저 나라에선 대통령이 제일 위험한 직업인가 보다’...

3. 전기차의 나라, 노르웨이 →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주춤하고 있지만 노르웨이는 지난해 판매된 차량의 88.9%가 전기차... 하이브리드(8%)를 포함하면 기름차는 3% 불과. 세금 감면, 주차비 면제 등 각종 혜택이 원동력

4. 애플, 삼성... 지난해 점유율 동반 하락 → 지난해 점유율, 애플은 18.7%로 1위, 삼성전자는 18.0%로 2위... 전년 대비 각 1.4%P 1.5%P 감소한 수치. 스마트폰 수요 자체가 줄어든데다 유럽, 아프리카 중심으로 중국폰이 점유율 잠식 중

5. 1020 절반이 ‘예’ 대신에 ‘넵’, ‘옙’, ‘넹’ → 국립국어원 ‘국어 사용 실태 조사’. 윗사람에게 긍정을 답할 때 대체적으로 ‘네’(55.8%), ‘예’(19.9%를 많이 쓰지만 네명에 한 명 꼴로 ‘넵’(14.3%), ‘옙’(5.8%), ‘넹’(4.1%)을 사용. 특히 15~19세는 ‘넵’ 28.2%, ‘넹’ 10.8%, ‘옙’ 6.0%... 20∼29세도 ‘넵, 옙, 넹’이 전체의 43.1%

6. 젊은 여성 판매 작원을 부를 때 ‘아가씨’ vs ‘여기요’ → 50대 이상에선 ‘아가씨’, 40대 이하에선 ‘여기요(저기요)’를 많이 사용. 배우자를 친구에게 소개 할 때 남성은 ▷‘와이프'(48.4%), ‘아내'(23%)’, ‘집사람'(16.5%)’ 순 ▷여성은 ‘남편’(52.2%)’, ‘신랑’(29.7%) 순. ▼


7. 담배 1개피, 수명 20분 줄인다 → 영국 런던대 ‘알코올 및 담배 연구 그룹’ 연구진 논문. 남성은 약 17분, 여성은 약 22분으로 추정. 1주일 금연하면 하루… 1년 금연시 50일 더 살아

8. 올해 4인가족 설 차례상 비용 20만3000원…작년보다 3.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 사과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고 배는 21.5%↑ ▷소고기등 축산물 16%↑ ▷내린 품목은 애호박(-18.6%)과 시금치(-6.2%), 곶감(-18.6%), 밤(-9%)...

9. 판 커지는 ‘상조’ 시장 → 업계는 지난해 선수금은 10조원, 가입자 수는 1000만명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 상반기 중 코웨이 상조시장 뛰어들고 초등학생 줄고 노년 인구 증가하면서 교원·웅진·대교 등 교육 업계도 상조 서비스 확대에 집중

10. '깡패'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어원을 영어 ‘gang’과 패거리를 뜻하는 한자 ‘패’(牌) 가 합쳐진 말이라고 어원을 밝히고 있다. 1950년대부터 문헌에 등장하니 실생활에선 광복 전후에 나왔다고 추정. 이전엔 일본어 '가타'(かた. 肩. 어깨)나 '어깨'라는 말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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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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