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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사들은 환자가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받은 진료, 처방 내용을 알 수 있을까? → 알 수 없다. 상담 내용이나 질병 등에 대한 정보가 의료기관에 공유되지 않는다. 다만 이전 병원에서 받았던 처방약이 복용기간 중이라면 중복 투약 예방을 위해 알 수 있다.(문화)


2. 합의금 노린 성폭력 피해 상습신고 29건... 30대女 무고로 피소 → 31세, 26세 여성 2명이 서로 역할을 바꿔가며 채팅앱 통해 만난 남성에 성접촉 유도 후 신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0개월간 합의금 명목으로 뜯어낸 돈만 4억 5755만원...(매경)


3. 한일 경제성장률 25년만에 역전 가능성 →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5% 전망. 반면 일본은 6월(1.3%)보다 0.5%포인트 높아진 1.8%로 전망. 이대로 진행된다면 25년만에 한일 경제성장률 역전. 한국 일본보다 성장률이 낮았던 것은 1967년 이후 65년간 1980년 오일쇼크와 1998년 외환위기 때 두 차례뿐이었다.(헤럴드경제)


4. 청년 첫 일자리 대부분은 30인 미만 중소기업 → 청년들의 첫 일자리가 ‘500인 이상 사업장’인 비율은 7.7%인 반면, 63.9%가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사회 생활 시작. 2022년 청소년정책연구원 자료.(문화)


5. ‘뇌에 칩 심으실 분’... 머스크의 ‘뉴럴링크’社, 임상 참가자 모집 → 사지 마비 환자를 위한 '뇌 속 칩 이식'의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FDA 승인받아. 칩 심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만으로 컴퓨터 커서나 키보드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매경)


6. 전기차 100만㎞ 보증, KG 파격마케팅 → KG모빌리티 신형 전기차 토레스 EVX 20일 출시. 배터리 보증기간 10년·100만㎞.(아시아경제)


7. 잠실구장 재건축은 좋은데... 6년간 야구는 어디서 하나요 → 잠실 대체구장 논란. 서울시 돔구장으로 새로 짓는데 공사 기간만 6년.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는 두산 베어스·LG 트윈스는 ‘셋방살이’ 해야 하는 상황.(서울)


8. 제24회 서울올림픽 → 흔히 88올림픽... 올해로 개최 35주년. 세계 속 한국 위상 정립한 계기. 직전 2개 대회의 번쪽 올림픽 넘어 160개국에서 2만여명의 선수·임원 참가. 한국은 종합성적 4위를 기록, 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했다.(서울)


9. 자동차세 기준 바꾼다... 배기량 대신 차량가격 유력 → 행안부, 개편 작업 착수. 그동안 가격은 비싸지만 배기량이 적은 수입 자동차가 세 부담이 낮아 국산차와 형평성 논란. 엔진이 없어 배기량을 따질 수 없는 전기차 등장도 개편 계기.(매경)


10. ‘앙코르’는 우리말로 ‘재청’ → 프랑스말 ‘앙코르(encore)’에서 온 외래어. 영어도 이 말을 같이 쓴다. 흔히 프랑스어도 영어도 아닌 ‘앵콜’이라고 잘못 쓰이고 있다. ‘앵콜’은 국립국어원 사전에 올라와 있지 않다.(뉴스1)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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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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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60%에 달한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내년 총선을 20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고심에 빠진 모양새입니다. 일각에선 지난 13일 개각 발표 이후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개각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지지율 30%대에 부정평가 60%가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이 정도면 그냥 사람이 싫다는 거임~

2.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이 오는 21일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처리를 추진하는 데 대해 수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해임건의안은 국무총리나 국무위원의 법률적, 정치적 실책이 명백할 때만 공당이 시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일축했습니다.
손바닥에 왕자를 그리고 앉아 있는 절대 군주 윤석열께서 그걸 재가할 일이야 없으시겠지~

3. 대통령실은 민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할 경우 거부권 행사로 맞대응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과 야당이 강행 처리 방침을 유지한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은 국회의원 전원에게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국회의 입법권을 무시하고 방해하는 대통령을 삼권분립 훼손과 업무 방해 혐의로 탄핵해야~

4. 한덕수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 계실 때가 고용률이 제일 좋았다는 말씀을 쭉 하셨다”며 “지금은 나쁘다는 말씀이라면 그건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이 말씀하신 고용률 통계는 다 맞다”며 ”그건 박근혜 대통령 때 수치들이 축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문재인 재임 시 좋은 거는 박근혜 탓이고, 지들 안 좋은 건 문재인 탓이다 이거네… 똑똑한데~

5. 단식 19일 만에 병원에 이송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된 가운데, 민주당의 체포동의안 가결 여부에 대한 찬반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체포동의안에 민주당이 ‘찬성해야’는 38.9%, ‘반대해야’는 42.3%로 팽팽했습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검찰 주장은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

6. 김기현 대표가 내년 총선을 겨냥해 영입을 추진하는 인재 1호가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과 시대전환 양측은 기본적인 합당 의사를 교환 중이며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전제에 합의하고 조만간 합당 등 구체적인 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에 발 벗고 나서 반대하더니 제대로 여사님께 낙점받으신 듯… 단물만 빠는 똥파리~

7.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인사에 대한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국세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지낸 김현준 전 사장을 시작으로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도 2천 명의 당원과 함께 오늘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나라를 거덜 낸 것처럼 하더니 문재인 정부 인사는 왜? 국힘에 그만한 사람도 없지~

8. 윤재옥 원내대표가 박광온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 좋은 비판과 충고는 새겨듣겠지만,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 인사 시스템을 모두 폐기하라고 요구한 것은 너무 지나쳤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의 주장은 지난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니 대선 결과에 승복하면 무조건 따라야 하는 건가? 그럼 지난 총선의 민의는 왜 무시하는데?

9. 조응천 의원이 “이재명 대표 단식 현장에 누가 오나 안 오나 명단 체크하는 것 같아 가기 싫다고 했다가, 와 달라는 부탁을 받아 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대표 '체포동의안'과 관련해선 "당이 분열되지 않으려면 이 대표가 '가결시켜 줄 것'을 직접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정체성이 분명하고 확고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데 혹시, 국힘에서 안 찾습디까?

10.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 대표를 '피의자', '잡범'으로 규정해 정치권의 공세를 받고 있습니다. 야당은 물론 여당의 이준석 전 대표도 한 장관을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출근길 문답을 하는 듯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을 대신해 총대 메고 행동대장 하면서 전율을 느끼는 사디스트라고나 할까?

11. 법무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에 비견된다"고 발언한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법무부가 검찰공무원 신분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윤 검사 발언은 공무원법 위반이지만, 한동훈의 발언은 금과옥조 같다는 거지~

12.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서울에 살며 부산에 농지를 취득한 경위와 10억 원 가까운 비상장주식을 공직자 재산신고 시 누락한 배경 등과 관련해 내놓은 해명도 거짓이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법령상 변경 됐다는 사실을 몰랐다”거나 자신이 판결한 판결과도 맞지 않는 해명입니다.
갈수록 꼬이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앉고 싶은 이유는? 윤석열도 대통령 하는 데… 뭘~

13.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에 대한 의혹·검증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규정하며 기자들과 출근길 문답을 중단했습니다. 김 후보자가 “언론에 프렌들리한 장관”이 되겠다고 밝힌 지 5일 만에 “회계·직원수·주식·카드내역 전부를 공개하겠다”며 버럭 화를 내며 한 일입니다.
이런 어거지 하나로 지금 이 자리까지 왔고 그래서 윤석열이 간택한 거지~ 무대뽀 정신~

14.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2·12와 5·16 군사 쿠데타 옹호 발언 말고도 이완용을 옹호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신 후보자는 “대한제국은 일본에 저항했다 하더라도 독립을 유지하기 어려웠고 이완용이 비록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일본의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식민사관… 그런 네 눈에 홍범도 장군은 대일본제국의 반역자였겠지~

15.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해 “외치가 재미있으신 모양인데 내치가 너무 소홀하다“며 “너무 다시신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꼭 필요한 게 아니면 총리나 외교부 장관을 내보내고, 국내 정치 특히 경제 민생에 주력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거라도 해야 그 좋아하는 술도 눈치 안 보고 한잔하고 그러지 않겠나 싶어… 신났지 뭐~

16.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음성파일’ 기사를 인용보도한 방송사에 과징금 부과 등 유례없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방심위는 KBS 뉴스9, MBC 뉴스데스크, JTBC 뉴스룸,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등에 과징금 부과’를 의결하고 SBS 8뉴스만 문제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요즘 세수가 빵구라더니 이렇게라도 챙겨 보려는 모양인데… 그래 봐야 오래 못 간다~

17. 검찰은 김만배 씨가 2021년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다른 개발업자들에게 “천화동인 1호는 이재명 대표 측 몫이 아니라고 말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이 대표의 ‘428억 원 약정’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놈의 428억은 이번 구속영장에도 없다고 하더만… 무능한 건지 소설을 쓰는 건지~

18. 경찰청이 현장 치안을 강화하겠다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예고하면서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지방경찰청 역시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핵심 수사 부서가 30년 전 이름으로 돌아가고 조직이 통폐합되면서 결국 시민 안전이 아닌 경찰 힘 빼기가 조직 개편의 목적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수사는 하지 말고 순찰이나 돌고, 대통령님 심기 경호부터 철저히 하라는 어명이오~

19.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향해 ‘시체 팔이’ 등의 막말을 쏟아냈던 김미나 창원시의원에게 징역 3개월의 선고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피고인이 반성을 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엔 형의 선고를 유예하기로 했다"며 향후 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집행을 유예한 것도 아니고 선고를 유예해서 살려는 드릴테니 더욱 열심히 하라는 말 같다~

20.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추석 연휴가 총 6일로 늘어난 가운데 LH는 여기에 창립기념일까지 포함해 ‘7일 연휴’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H 아파트 부실시공 파문이 터진 상황에서 휴일 반납은커녕 창립기념일까지 챙기는 데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LH 땅 투기가 벌어진 난리 통에도 ‘꼬우면 LH 들어오라‘던 그 패기가 여전 하구만…에레이 치야~

윤, 이재명 체포동의안 하루 만에 재가. 묘수 찾는 민주당.
김행 “1%도 없었다”던 지분, 2018년 남편·자녀가 보유.
심상정 “이균용 아들, 공고 없이 김앤장 인턴 관심법이냐”.
국힘, 이복현 금감원장, 영등포을·강남지역 공천 ‘검토’.
금태섭의 '새로운 선택' 창당발기인 대회 열고 총선 준비.
문재인, 이재명 만나 “결기 보여줬다”며 단식 만류.
MB의 '다스' 직장어린이집 미설치 11번 이행강제금 부과.
다른 건물 베낀 짝퉁 건물, 법원 "아예 철거하라" 첫 판결.
한국인에 세제 넣은 물 준 일본 식당, 또 불거진 혐한 논란.
미국 국민 44% "바이든, 재선 시 임기 못 채울 것" 우려.

하늘의 기회는 견고한 요새에 미치지 못하고, 견고한 요새도 사람의 화합에는 미치지 못한다.
-맹자-

고리타분한 얘기를 꺼내면 주로 듣게 되는 말이 ‘공자님 맹자님 타령한다’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디만, 옛 사상가들의 말이 지금의 후세까지 전해지는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여전히 그 말이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에 참 왈가왈부 말도 많지만, 외계인이 침략하면 일단 지구인은 뭉쳐 싸워야 한다는 노회찬 전 의원의 말처럼 지금은 화합할 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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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북 김여정은 '디올백', 외무상 최선희는 '구찌백', 김주애는 ‘디올’ 외투... → 주민 1000만명이 굶주리고 정권 스스로가 명품을 '부르주아 문화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정작 고위층들의 명품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 한편 최근 사진에서 현송월이 든 가방은 1만원짜리로 밝혀지기도.(한국)


2. 모든 학교 민원전화 녹음 → 내년, 초등학교부터 민원 전화 녹음 시스템 도입. 또 서울 모든 학교에 변호사 배정, 불법 민원 대응 지원키로. 서울시 교육청.(문화)


3. 별거중이어서... 3살 아들 안고 튀르키예 대통령 만난 머스크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에 3살짜리 아들을 대동 ‘어색한 모습’... 복잡한 여성편력 화제. 정자기증으로 출생한 자녀(2명) 포함 모두 10명의 자녀.(문화)▼



4. 짜장면이 제일 많이 올랐다 → 1년새 10% 올라. 서울 지역에서는 평균 7000원. 서민 외식 메뉴 중 최대폭. 김밥(5.54%), 김치찌개 백반(4.85%), 삼겹살 200g(4.28%) 등의 두배.(문화)


5. 치매의 일본말? ‘인지증’ → 일본은 지난 2004년부터 ‘어리석다’는 뜻의 ‘치매’(癡呆) 대신 ‘인지증’이라는 말을 사용한다.(헤럴드경제)


6. 65세 미만에 발병하는 ‘젊은 치매’ 환자 매년 ‘2만명’ → 초로기 치매 원인은 ▷조발성 알츠하이머 ▷전두측두엽 치매로 나뉜다. 다른 치매에 비해 진행속도가 빨라 조기 개입이 중요하지만 초로기 치매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시기를 놓치는 경우 많다.(헤럴드경제)


7. 불꽃축제 앞둔 여의도 호텔 1박 600만원... ‘행정 규제 해야’ → 바가지 요금 논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10월 7일 하루 숙박 요금 최소 65만원에서 최대 600만원대. 다른 여의도 호텔들도 100만원 수준의 패키지 상품 판매...(아시아경제)


8. 작년 병원 자주 가셨다면 '118만원' 꼭 챙겨받으세요 → 2004년 도입된 본인부담액상한제도에 따라 소득구간별로 1년 의료비가 87만원~1014만원을 넘으면 초과액 환급. 2022년도 기준 186만여명 대상자 중 61만여명(1인당 평균 118만원)이 아직 찾아가지 않아.(아시아경제)


9. ‘소고기’ 200g 이면 한루 단백질 → 소고기 100g에는 약 21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200g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 단백질을 거의 충족 가능. 돼지고기도 비슷...(국민)


10. 교권 침해한 학부모 처벌 근거 없다 → 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 침해로 인정해도 학부모에게 제재를 가할 법적 근거는 없다. 서이초 사건 이후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인정 사례가 늘고 있지만 처벌할 법적 근거는 없다고.(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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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병원으로 이송된 이재명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빌면서도, 이 대표의 단식으로 많은 피해가 생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본인의 건강을 해친 것은 말할 것 없거니와, 정기국회를 민생이 아닌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성태 단식에 불쌍타고 받아줬다 애꿎은 김경수 잡고 이런 대접 받는 거 보면 순진하다 해야 하나?

2.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한 감사원을 향해 “강압 조사와 인권침해까지 동원해 만든 횡포와 겁박의 결과물”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정부 통계조작 프레임을 동원해 국면 전환을 시도하는 윤석열 정권의 안간힘이 눈물겹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보여주고 있는 각종 지표의 빨강 불을 전 정권 탓으로 돌리다 보니 여까지 왔겠지~

3. 박광온 원내대표가 정부·여당을 향해 “현재의 국정기조·인사·시스템을 모두 전면 폐기하라”며 전면 쇄신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금 바뀌지 않으면 이번 임기 5년은 직선제 이후 최악의 민주주의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실패한 정권이고, 최악의 민주주의로 기록될 것임을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 지랄인 거임~

4. 총선을 7개월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용산 차출론’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부인하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결국 총선 공천은 소위 ‘윤심’에 달려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용산 차출’ 규모의 변수는 대통령 지지율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의 저력과 윤석열의 콘크리트 지지층… 그리고 김건희의 힘까지 합치면 한 100석?

5. 윤석열 정부의 최근 이념 기조와 인사 등에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주축 세력이었던 뉴라이트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윤석열 정부 곳곳에 2017년 출범한 ‘한국자유회의’라는 뉴라이트 단체 출신 인사가 대거 기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태효, 김영호, 김광동, 박인환, 차기환, 임헌조, 김구회 등등… 이름만 들어도 뭐 하는 놈인지 딱~

6.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고를 위조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이자 김건희 씨의 모친 최은순 씨가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은순 씨가 법정구속된 지 두 달 만으로 보석심문 기일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유죄 선고에 약을 먹고 죽겠다고 한 사람인데 풀어주면 진짜 극단적 선택할지도 모름. 보석 기각~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단식 도중 후송된 이재명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수사받던 피의자가 단식해서 자해한다고 해서 사법 시스템이 정지되는 선례가 만들어지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면 앞으로 잡범들도 다 이렇게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하여간, 아주까리기름 먹은 깐죽이… 너 때문에 잡범들도 비번 안 까는 건 아냐? 이놈아~

8.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과 대안의 경제성 분석을 마친 뒤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문가의 검증을 거칠 수 있도록 확정적인 B/C 값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안 노선 내놓았던 용역사가 하는 경제성분석은 내놓으나 마나 한 결과 아닌가? 또 승질 내려고?

9.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습니다.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형이 실효될 때까지 피선거권을 박탈하도록 한 공직선거법과 국회법 규정에 따라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여전히 인턴 확인서를 법원이 판단한다는 게 우습기도 하지만… 한동훈은 좋아 춤출 듯~

10.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단행한 신원식·유인촌·김행 장관 지명과 관련해 "이번 개각을 보면 제일 잘 싸우는 사람들만 고른 것 같다"며 ‘대놓고 싸우자는 개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지긋지긋하게 싸우는 정치가 최소한 총선 때까지는 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고 했는데… 이놈의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은 끝장을 봐버려야 함~

11.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13년 청와대 대변인 시절 배우자가 보유했던 위키트리 주식을 시누이에게 매각한 것은 회사가 적자인 탓에 시누이가 어쩔 수 없이 “나라도 떠안아 주겠다”며 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누이가 대주주라는 얘기는 좀 황당하다"고 했습니다.
입만 열면 구라더니 이제는 지입으로 나는 통정매매를 했다고 시인을 한다… 뭐라고 또 바뀌려나…

12.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김기중 이사의 해임안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해임 사유로 "김 이사가 독립적으로 수행돼야 할 MBC 특별감사 업무에 참여해 MBC 감사 업무의 공정성을 저해하고 독립성을 침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동관이 MBC 사장 바꿔 보겠다고 이러는 모양인데… 심리적 국무위원은 탄핵이 정답입니다.

13.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인 25%까지 떨어졌습니다. 설문조사 응답자 절반 이상은 “기시다 총리가 빨리 그만뒀으면 한다”고 답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 이후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빠지자 여당 내에서도 낙담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미일이 공조한다고 하더니 바이든, 기시다, 윤석열 지지율이 비슷한 게 이걸 말하는 건가?

14. 해양수산부는 제45차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총회 준비와 관련해 "별도의 의제 문서 제출 없이 총회 참석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은 “대한민국 정부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서류를 내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디.
무슨 입장? 뭔 대응? 찬성은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오염수 방류에 대해 동조하고 있다는 그 입장?

15. 환경단체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중단시키기 위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이자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서울환경운동연합 등 4개 단체는 “한국과 중국에서 불매 운동이 성과를 내면 일본 여론이 바뀔 것"이라며 "우선 추석 연휴 기간에 불매운동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대한민국 정부가 동조할 생각이 없다는 거~ 오히려 북한 공작에 놀아난다고 안 하면 다행~

16. 서울시는 노동자단체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서울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436원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서울시와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등 1만 5천여 명이 적용대상입니다.
전국 지자체가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하면서 최저임금은 왜 기를 쓰고 반대하는 걸까.

17. 전국경제인연합 ‘전경련’이 기관 명칭을 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으로 공식 변경했습니다. 앞서 한경협은 지난달 22일 임시총회에서 기관 명칭을 바꾸고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 통합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정관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김명신이 김건희로 개명하고 있는데 없는데 다 뜯어고친다고 사람이 바뀌나? 절대 안 바뀜~

18. 70여 년간 독도경비대원을 괴롭힌 흡혈성 곤충이 독도에만 서식하는 신종 모기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진은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을 진행한 결과 해당 흡혈성 곤충이 파리목, 등에모기과, 점등에모기속에 속하는 신종 곤충으로 확인했다며 ‘독도점등에모기‘로 명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놈들에게 모기나 가져가라고 선물하면 어떨까 싶네요~

19. 현재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MBC가 30.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1위가 TV조선 22.4%, 2위가 KBS로 15.7%, 3위가 SBS로 13.5%로 나타났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1위가 MBC 53.4%, KBS가 12.8%로 뒤를 이었습니다.
종편 처음 생길 때 저걸 누가 보나 했는데… 이런 폐해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 못 했음~ ㅠㅜ

20.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포함해 6차례 처벌을 받았던 50대 남성이 또 술에 취해 차를 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핀부는 "범행을 인정하는 점, 도로가 아닌 곳에서 짧은 거리를 운전한 점 등 제반 양형 조건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기와 폭력 그리고 횡령과 음주운전에 한없이 관대한 대한민국… 다들 잠재적 범죄자라 그래?

윤 지지율 35.5%, 국민의힘 35.3% 민주당 46.0%.
조원진,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여자 한동훈” 평가.
김건희와 ‘친분없다’던 김행, 4년 전 페북에 “가슴 설렌다”.
김행 남편, 5년간 9억 수입, 신용카드·현금 사용액 ‘0원’.
‘중대장 때 사망 조작 의혹’ 신원식, 석 달 만에 조사 응해.
박광온 "대통령 결선투표제·4년 중임제 추진 제안".
전원책 "이재명 체포안 부결되면 수도권 선거 민주당 폭망"
670억 풀어 추석 물가 잡는다 ‘총력전' 나선 윤석열 정부.
역술인 '천공'의 정법 영상 편집자, "급여 달라" 소송.
프랑스서 터진 아이폰12 ‘전자파 논란’ 우리는 괜찮나?.

밝아오는 아침 어딘가에 기적이 숨어있다. 새로운 하루, 새로운 시도, 또 한 번의 출발이야말로 얼마나 큰 기쁨인가.
-조지프 프리스틀리-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면서 뭐가 그리 큰 기쁨이 있겠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 나와 같은 생각과 나와 함께 하는 동지가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며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당신과 함께여서 영광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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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엑스포 판세 → 부산, 사우디 리야드, 로마 3파전에서 사우디에 대략 20표가량 뒤지고 있다는 평가. 그러나 결선투표에서는 우리를 지지하겠다는 나라가 적지 않고, 로마를 지지하는 국가의 다수가 결선에서는 우리를 지지할 가능성이 커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문화)


2. 한국, 전기소비 증가 최고 → 한국 전력소비량 세계 8위. 1990년 대비 2013년 전력 생산량 OECD 평균 41% 증가할 동안 한국은 무려 410.5% 늘어. 그러나 전력수요의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반면 발전소는 대부분 해안가에 있어 지역 미스매치 큰 것이 불안요소.(헤럴드경제)


3. 노키아와 한국의 반도체 → 과거 핀란드의 노키아는 2008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40%를 점유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시가총액은 유럽에서 가장 컸고 핀란드 GDP의 두배에 달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몰락의 길을 걸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헤럴드경제)


4. 기로에선 일본의 ‘샤인머스캣’ → 일본은 ‘샤인머스캣’ 품종 개발 원조국. 한송이 2만원 넘보던 고급 과일에서 재배 늘리고 오염수 여파로 홍콩·대만 수출 감소... 가격 60% 하락. 비싼 고급과일로 남을지 대중과일로 갈지 기로.(서울)


5. 마약 신흥시장 떠오른 한국 → 마약 소비지 넘어 ‘제3국 수출 허브役’... 그동안의 마약청정국 이미지 악용, 경유 마약 활개. 부산항서 환적되는 양 수십∼수백㎏ 달해.(세계)


6. 북·미 핵협상 → 2019년 10월 이후 북·미 핵협상 중단 상태. 북·미 대화 중단 상태 역대 두 번째로 길어. 역대 최장 북·미 대화 단절은 2012년에서 2018년까지 약 6년간.(경향)


7.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오나 → 국제유가 지난해 6월 배럴당 67.7달러 이후 급상승. 최근 90달러선 오가. 국내 휘발유 가격도 10주 연속 상승세, 9월 둘째 주(10∼14일) 전국 평균 1759.6원.(국민)▼



8. 美, 음주운전 초범, 車에 시동잠금장치 달았더니 재범률 70% ‘뚝’ → 설치시간은 1시간 반, 설치비는 100달러(약 13만 원) 수준. 음주측정기 전원을 켜고 불지 않으면 시동 켜지지 않아.(동아)


9. 최강욱 3년 8개월만에 유죄 확정, 의원직 상실 → 대법원, 징역 8개월-집유 2년 원심 확정. 2020년 1월 재판에 넘겨진 지 3년 8개월 만... 임기 80% 채우고 의원직 상실.(동아)


10. ‘무궁화’ → 무궁화의 학명은 ‘Hibiscus syriacus’인데 뒤에 나오는 syriacus는 ‘시리아’를 의미하는데 원산지를 시리아로 착각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일본에선 무궁화를 ‘무꾸게’라고하는데 우리말 ‘무궁화’가 일본으로 건너가 ‘무꾸게’가 된 것으로 보는 설도 있음.(소년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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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공산 세력과 그 추종 세력, 반국가 세력들은 허위 조작과 선전 선동으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1960년에 시작된 이래 현직 대통령이 직접 주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70~80년대로 가는가 했더니 이제는 50~60년대… 얼마 안 있으면 해방 이전까지 갈 듯…

2.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이번 유엔총회는 북한이 러시아와 무기 거래를 위한 대화를 진행하며 밀착 행보를 보인 상황이 국제 안보에 미칠 영향을 논의할 최대 외교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유엔 가서도 전 세계는 굥산전체주의와 싸워 이겨야 한다고 외치고 오지 그래… 박수 받고 좀 좋아~

3. 국민의힘 내부에서 내년 총선 공천을 두고 술렁이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차출’이 본격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구를 갈고 닦으며 총선을 준비해 온 일부 지역구 현역 의원 및 당협위원장들 사이에서 공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의원 워크숖에서 “내가 윤석열이다“ 외쳤으면 윤석열 맘 대로 하는 거지 뭐~ 쥐약 먹었잖아~

4. 민주당이 전날 의원총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를 결의하고 내각 총사퇴를 거론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막장 투쟁에 국민만 손해를 본다. 특별히 언급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는 “누가 단식을 하라고 했냐”고 했습니다.
‘대통령직에 관심도 없다’는 양반이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으니 이 지경이지~ 누가 하라고 했냐?

5. 여야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서로를 향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조국 전 장관 사태 등이 청년들의 희망을 빼앗아 갔다고 지적한 반면에 민주당과 야당은 “윤석열 정부가 청년을 위한 예산을 대거 삭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 등 예산이 1조 5천억 삭감하고 잘도 청년 정책 펼치겠다~

6. 김기현 대표는 지난 주말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에서 대선 공작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가졌습니다. 김 대표는 “대선 공작 게이트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다시는 이 나라에서 선거 공작 음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그 배후와 몸통을 반드시 찾아내 엄벌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래고기 사건 의혹부터 해명 좀 하고 집 앞으로 난 철도는 수사 좀 받으라고 1인 시위 안 하나?

7.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가 정책 실패를 감추기 위해 부동산 가격, 소득·고용 등에 관한 통계 수치를 조직적으로 조작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면 격앙된 모습입니다. 대통령실은 "책임을 묻고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도 회계조작의 공범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부장 의혹에 대해서는 입 다물고 귀 닫고 있으면서 죽으나 사나 ‘문재인 탓’... 이거 좀 지겹지 않냐?

문재인, '통계조작' 의혹 첫 입장 내놔.
8.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감사원이 발표한 '통계조작' 의혹에 대해 반박하는 첫 공식노동정책 평가를 공유하면서 고용노동 지표 악화를 숨기기 위해 통계 조작을 했다는 의혹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고용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지표도 허위라고 하겠지? 이건 감사 안 해?

9.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김현숙, 이종섭, 이창양, 권영세 등 퇴임 예정이거나 퇴임한 장관들을 관저로 불러 만찬을 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저와 함께 일했으면 모두 끝까지 같이 간다. 윤석열 정부와 함께 가는 것"이라며 "저는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걸 핑계로 한잔하면서 “밖에 나가서 엄한 소리 하고 다니면 가만 안 둔다”고 협박한 게 아닐까?

10.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2013년 주식을 모두 팔아 2019년까지 위키트리와 관련이 없었다”고 했지만, 2013년 주식을 시누이에게 팔아 시누이가 대주주로 확인됐습니다. 김 후보자와 김건희 친분설의 배경으로 여겨지는 위키트리에 2013년 이후로도 연결고리가 있었던 셈입니다.
2013년부터 줄곧 김건희의 코바나컨텐츠와 전시회 공동 주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 몰랑~

11.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10월 11일 치르는 강서구청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됐습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김 전 구청장의 지난 5월 대법원의 공무상비밀누설에 대한 실형 확정으로 인한 구청장직 상실로 실시되는 것이어서 논란은 계속돼 왔습니다.
거칠게 없이 질주하다 폭망하는 꼴을 확인해야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겠지~ 김기현 걱정이 많겠어~

12.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회가 MB정부 정무수석 출신의 김효재 전 방통위원을 차기 언론재단 이사장 후보자로 단수 추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유인촌 문체부장관 후보자에 이어 MB정부 주요 인사가 언론 미디어 분야를 전부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 나이 먹도록 한자리하겠다고 기를 쓰고 저러는 거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나잇값 좀 하고 살자~

13.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당시 징계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법무부의 대응에 "패소할 결심"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항소심 재판에서 정부법무공단 변호사는 '원고의 주장은 수긍할 수 있는 면이 있다'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하며 오히려 윤석열 측을 변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법무부 장관은 관여하지 않는다’면서 면밀히 그것도 세세히 들여다보고 지시할 거라는 거지…

14. 이종찬 광복회장이 국군의 뿌리를 국방경비사관학교라고 규정한 국방부를 향해 "광복군의 역사를 뚝 잘라버리고 국군의 원조는 일제의 머슴을 하던 이들이라고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병, 독립군, 광복군이 국군의 뿌리"라고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일본놈들이 안중근, 윤봉길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하던데… 이것마저 따라 할까 겁난다~

1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처음으로 중앙대학교 교수 121명이 규탄 성명을 냈습니다. 이들은 "예측할 수 없는 연쇄 효과가 해양 생태계에 발생할 수 있는데도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처리수로 호도하며 IAEA의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강변하는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중앙대 교수 121명이 북한의 지령을 받아서 저런다고 압수수색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16. 지난해 ‘윤석열차’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뒤 열린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빠진 채 열렸습니다. 올해 전시회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와 관련해 주최 측은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학생들을 보호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국민과 싸우고, 학생과 싸운다더니… 아이들 보호 차원이라는 게 실감 나네~

17. 고용노동부는 청주의 반도체 패키지 기판 검사 전문업체 테스트테크에 대해 노동관계법 위반 행위 16건 적발해 7건을 형사입건하고 과태료 311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테스트테크에서는 여성과 청년 등 노동 약자를 대상으로 폭언, 욕설, 성희롱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태료 3110만 원 부과가 회사에 내린 징계의 전부… 이게 니들이 말하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냐?

18. 배우 배정남이 조국 전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을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일부 보수 네티즌들이 ‘배정남이 조 전 장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게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배 씨는 “책도 마음대로 못 보냐 공산당도 아니고 참말로“라며 사진을 재차 올렸습니다.
이런 거 가지고 호들갑 떨며 검열하려고 들지 말고… 책은 무슨 내용인지 읽어나 좀 봐라~ 응?

19. 마약 사범들과 수사기관으로부터 ‘펜타닐의 성지’로 불린 서울의 한 병원이 과징금 1000여만 원를 내고 진료를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 전문가들은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해주며 사실상 ‘마약상’이 된 일부 의료인들에 대한 행정처벌이 실효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처방전만 써주고 수백만 원을 버는데 과징금은 고작 3만 원… 정부는 마약사범 공동범 아닌가?

20. 지난 6월 수인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관계기관이 전국 철도·지하철역 내 에스컬레이터 8천여 대를 전수 점검한 결과 300여 대에서 안전상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이 가운데 160건은 부품 교체 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빨리 편하게 가려다 골로 갈 수도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일부로도 걷는데… 걸어 다니세요~

민주당 "윤석열·오세훈,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손 떼라".
윤석열 "북 핵공격 시 한미 압도적 대응 정권 종말로 귀결".
김행 재산 24억→164억으로 10년 만에 140억 늘어나.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압구정 현대 등 162억 신고.
윤석열, 청년의 날 "청년들이 도전 꿈꾸는 나라 만들 것".
"더는 보관 이유 없어" 후손들, 육사 명예졸업장 반납.
고민정 "윤석열 금도 넘었다"에 국힘 “국어사전에 없는 말".
검찰 “이재명 대표 병원 실려가도 영장청구 그대로 한다”.
불법주정차 과태료 5명 중 1명 안 내, 미납 1위 강남구.
개학하자마자 독감 다시 확산, 질병청 유행 주의보 발령.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유일한 특징은 생각한다는 것이다. 나머지는 돼지나 말에게서도 똑같이 찾을 수 있다.
-아치볼드 매클리시-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논란을 빚었던 ‘문화자유행동’의 최범이란 작자가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개돼지라고 했답니다.
인간을 동물과 다르다는 점은 생각을 할 줄 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이 있어서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근본이 없으면 생각은 좀 하고 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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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월 32만원 기초연금, 준다는데 안 받는 사람 3.1%? → 현재 기초연금 지급 대상은 소득 기준 하위 70%까지다. 그러나 실제 수급율은 66.9%로 3.1%는 자격이 되지만 받지 않고 있다. 이 중 상당수는 재산 노출을 꺼려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로 분석된다.(매경)


2. ‘소시오패스’ → 소시오패스 하면 살인·방화 등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떠올리지만 이는 오해다. 실제 심각한 폭력성을 보이는 경우는 소수이며 대부분은 현란한 말재주와 매력, 카리스마를 이용해 타인의 심리를 지배하고 조종해 사기, 착취 등의 희생물로 전락시킨다. 소시오패스가 가장 잘 사용하는 무기는 눈물을 흘리며 불쌍한 척하는 ‘동정 연극(pity play)’이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3. 소시오패스는 진화의 산물? → 인류는 전쟁의 연속이었다. 전쟁에선 공포감이나 죄의식, 두려움 같은 감정을 못 느끼는 사람이 유리하다. 소시오패스적 기질의 ‘타고난 전사들’이 필요한 셈이다. 진화생물학적으로 인구의 4% 정도를 차지하는 소시오패스의 본성이 인류의 생존에 해롭기만 했다면 벌써 도태됐을 것이다.(중앙선데이, 같은 칼럼)


4. ‘무거운 형벌보다 확실한 처벌이 범죄 예방에 더 효과적’ →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선 무거운 처벌보다 반드시 잡히고 처벌받는다는 신호가 중요하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범죄 검거율은 2017년 85%로 정점을 찍은 뒤, 매년 하락해 2022년엔 76.5%까지 떨어졌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5. 여론은 아직도 사형제 찬성이 70%... → 한국갤럽 조사. 사형제 유지 의견. ▷2012년 79% ▷2015년 63% ▷2018년 69% ▷2021년 71% ▷2022년 69%... 사형집행은 안되더라도 사형선고 받으면 가석방 없어 영원히 분리 가능.(중앙선데이)


6. 심해 채굴 → 핵심 광물, 바다 속에 더 많다. 현재 관련 국제법 없는 상황. 유엔 국제해저기구(ISA)는 2016년부터 법적 근거 마련을 시도하고 있으나 진전 없어. 육상광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 등에 필수적인 광물 수요를 맞출 수 없다는 이유 중국 노르웨이 등은 심해 채굴에 적극적인 입장이라고.(한경)


7. 택시회사들 붕괴 직전 → 택시기사 구인난 속에 요금 인상 후 승객까지 줄어 경영난이 가중. 서울 법인 택시 가동률 30%... 그럼에도 주말 심야시간 번화가의 택시대란은 여전되는 악순환.(한경)


8. 전력 수요, 감당할 수 있을까 → 반도체·AI 등 전력 수요 큰 산업 성장에 수요 폭증. ‘매년 원전 2기 용량’씩 수요 늘어 나는 셈. 2036년까지 수요 증가율은 40.9%가 예상 되는데 설비 증가 속도는 25.7%에 그칠 전망.(매경)


9. ‘라돈 탕’ → 방사능이 처음 발견되었을 땐 인체에 유해한지 모르고 신비한 현상으로 여기고 건강에 좋은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우리, 일본에선 한 때 ‘라돈’ 목욕탕 바람이 있었다.(매경 외)


10. 1인당 나랏빚 2200만원 육박 → 2023년 기준, 10년 새 두배 이상 늘었다. 나랏빚 느는데 인구는 하향곡선... 1인당 빚 증가는 더 가속화 될 듯. 3년 뒤에는 2500만원 넘어설 듯.(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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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 정쟁이 연일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공작 가짜뉴스’로 규정하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정조준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대선 조작’의 무서움이 여실히 나타난 것”이라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게 ‘기승전 이재명’으로 갈 것이라는 것이 여실히 들어 난 건 아니고… 참 맑다.

2. 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39명이 한일의원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정진석 연맹 의장은 한반도·동아시아 안전보장 체제 구축과 자원·에너지 외교 협력 등 18개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오염수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정의당도 가는데 오염수 얘길 안 한다고? 연맹 의장이 정진석이라 어울리기는 하다~

3. 민주당 의원 55명이 내년도 총선 선거제도와 관련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선거법 개정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20대 국회까지 적용된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개 반발에 나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거꾸로 가도 한창 가고 있다더니 결국 비례는 양당 나눠 먹기로 퉁 칠 모양이야~

4. 이정미 대표가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해 "야당이 되면 뭐라 할지 두고 보겠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그때는 옳고 지금은 그르다'며 언론에 윽박지르는 내로남불을 멈추고 공당의 상식선에서 행동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그걸 뭘 두고 봅니까… 그런 건 ‘안 봐도 비디오’라고 하지 않습니까? 쥐약 먹은 인간들인데요 뭘~

5. 이철규 사무총장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 내정자의 과거 12·12 사태가 ‘나라 구해야 되겠다’고 나왔다'는 발언을 해멍하고 나섰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한 부분, 우리 한 몸의 머리카락 하나 정도 있는 걸 가지고 그 사람의 전부로 평가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옹호했습니다.
머리카락이든 손발톱이든 음식에서 나오면 더러워서 안 먹거든... 이미 더럽게 오염된 양반이라고~

6. 이명박 정권에 이어 12년 만에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유인촌 후보자가 첫 출근 일성으로 "이 정부에 맞는" 문화 복지와 예술가 지원 정책 변화를 언급했습니다. MB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약간의 대립은 있었다“면서 부인했습니다.
‘이 정부에 맞는’ 문화 정책이라는 게 ‘개념’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구분하려는 건 아니고?

7. 하태경 의원이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과 관련해 ‘이미 검증된 분’이라며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재활용 좋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다 재활용하잖아요. 재활용 권장하고 그리고 국회의원도 재활용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도 지금 세 번째 하고 있고"라고 말했습니다.
그게 재활용 품목일 때나 말이지… 일반 쓰레기는 재활용 안 돼요~ 그러니까 찍지마 새꺄~

8.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김건희와의 친분으로 내정됐다는 의혹을 '가짜뉴스'이자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저는 70년대 학번이고 여사님은 70년대생인데,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친분을 맺기에는 너무나 먼 그대“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말 아무 말 대잔치의 정점을 보여주는 김행… 앞으로도 ‘주옥’ 같은 말로 멋진 활약 기대해요~

9.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고 처리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대통령실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두둔하는 것은 또 하나의 수사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국방부 장관 교체가 이 장관에 대한 경질성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꼬리 자르기처럼 느껴지면 이종섭도 발끈할지 모르니 아마 잘 구슬려서 휴가 보내는 건지도…

10.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내년 3월까지 3차례 추가 방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 3월까지 4차례 방류를 통해 삼중수소 총 5조 베크렐이 해양으로 배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연간 배출 한도인 22조Bq에 못 미친다고 도쿄전력이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하다 하다 도쿄전력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구나… 도쿄전력에서 월급은 안 나옵니까?

11. 자우림 김윤아 씨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비판을 두고 김기현 대표 등 정치권의 날 선 비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웅 의원이 "부끄러운 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중연예인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밝혔다고 공인인 정치인이 그것을 공격하는 것은 선을 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이지만, 민간인 불러다 고발 사주하는 검사 출신이 할 얘기는 아닌 걸로~

12. 제주지역 환경단체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포스터를 내건 것과 관련해 경찰이 강압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원전 오염수 반대 포스터 부착에 대한 수사가 100일이 넘었음에도 무리하고 강압적인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껏 경범죄에 불과한 일을 대통령 모독죄나 반정부 활동으로 덮어씌우려고 노력 중인 게지~

13.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진 조정훈 의원이 서울 마포구에 사무실을 계약하면서 마포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마포갑은 노웅래 의원의 지역구지만, 노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으면서 현역들의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꼭 국민의힘 공천 받고 출마해서 국민의 심판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껴보면 좋겠어~

14.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당 소속 의원 109명 전원에게 '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라는 제목의 책을 선물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책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 준다. 우리에 관한 이야기다"며 헌법기관인 국회 의원 개개인에 대한 비판이 담긴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청년인데도 비슷한 덩치에도 장예찬과 비교하면 그 무게가 남다르다고 봐야 할 듯…

1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이 내년 총선에서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기로 공식 결의했습니다. 대신 정의당 등 4개 진보정당 지지와 노동자 정치 세력화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이야 당연하고, 민주당은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한 것에 반성하고, 정의당은?

16.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한 한국노총이 내년 총선에서 박빙의 선거구를 추려 당선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가당찮은 협박이자 우리 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이 되기를 거부하고 반정부세력을 자처하겠다는 선포"라며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당선 운동에 자신들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발끈하는 거지?

17.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강제성을 부정하는 한일 인사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위안부는 사기”라고 주장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행사 주최 쪽은 정치적 행사를 금지하는 한국프레스센터를 대관하려고 신청서를 허위로 꾸미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영훈과 류석춘 이런 인간이 활개 칠 수 있는 여건을 윤석열 정부가 만들어 놨으니… 할 말이 없다~

18.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이 동결할 경우 적자를 피할 수 없다며 약 1%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무장 병원 등의 조사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공단 내 특별사법경찰 제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규제는 자꾸 늘리고 혜택은 줄이면서 달라는 건 많고… 그럼 참 이뻐라 하겠다~

19. 전국의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가족까지 합세해 지자체 일감을 수의계약하는 위법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의원의 수의계약을 제한하는 장치들은 마련돼 있지만,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가고 운 좋게 적발돼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면서 자정 능력이 상실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그나마 수도권을 좀 제외하고 나면 정말 의원들 수준이 한심해서 눈 뜨고는 봐줄 수가 없는 현실~

20. 미국 정부가 한국에 F-35 전투기 최대 25대를 판매하는 것을 잠정 승인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이날 한국에 F-35 전투기와 관련 장비를 50억6000만 달러 한화로 약 6조7000억 원에 판매하는 대외군사판매를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동북아 패권야욕에 한미일 안보협력 명분 묶어서 패키지로 호구 잡아 팔아 준다는 거지~

민주, 김기현 '개념 없는 연예인' 발언에 "무개념 정치인".
KBS 김의철 전 사장, 해임 취소소송·효력 정지 신청.
검찰,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 보도 JTBC 압수수색.
김종민 "채 상병 수사 외압 사실이라면 대통령 탄핵 사유".
김영호 "국회, 초심대로 북한 인권재단 출범 협조해야".
신원식 과거 "군 미필자, 국가지도자 되면 안 돼" 발언.
고민정 ’누드 사진' 주장한 가세연에 1000만 원 배상 판결.
김정은 ‘열공’한 러 로켓은 누리호 1단 엔진보다 3배 강력.
태영호 “주체사상 신봉 운동권, 쓰레기 용어까지 따라해”.
MB "내년 선거 중요한데 윤석열도, 자유민주주의도 걱정".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공지영-

공지영 작가는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라는 산문집을 통해 “처음부터 잘하는 것은 어림도 없지. 하지만, 날마다 연습하면 어느 순간 너도 모르게 어려운 역경들을 벌떡 들어 올리는 널 발견하게 될 거야”라고 했습니다.
당장은 두렵고 아프고 힘들어도 굳은살이 박히고 근육이 생기면 담대하고 굳센 의지와 용기가 생겨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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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5일 신문으 통해 알게 된 것들

1. ‘동방예의지국’에 이런 뜻이? → 동아시아의 종주국 노릇을 해오던 중국이지만 반대로 오랜 세월 이웃 국가들의 위협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래서 만리장성을 쌓고 때로는 금은보화를 주고 화친 관계를 맺기도 했다. 이웃 국가 중 조선만이 유일하게 절대적 복종해 왔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를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렀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서울, ‘김동률의 아포리즘’ 중)


2. ‘낚시성 예금’ 마케팅 막는다 → 까다로운 우대조건의 특별금리만 강조해 마치 고금리를 주는 것처럼 고객을 오인하게 하는 은행 마케팅 더 이상 안 통해. 금융 당국, 우대금리 적용전의 기본금리를 큰 글씨로 잘 보이도록 가이드라인 시행키로.(매경)


3.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 미 유력 정치인, 76세 롬니, ‘고령’ 이유 상원 불출마 선언 → 조 바이든(80), 도널드 트럼프(77) 직접 겨냥... 내년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의 ‘고령 리스크’ 논란이 더 확산할 전망.(문화)


4. 반려견이 임대차 해지 이유 될까? → 국토부 주택 임대차 분쟁 조정사례집에 따르면, 임대차 계약서에 반려동물을 키울 시 계약을 해지한다는 특약이 있다면 계약 해지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소송으로 가더라도 계약을 해지하기 어렵다.(헤럴드경제)


5. 파리바게트, 커피 한잔 990원 프로모션 → 지난 8일부터 9월 말일까지 ‘아메리카노 핫, 아이스 990원에 판매. 그러나 일부 가맹점, 원가 등 이유로 불참, 3500여 곳 가운데 3000여 곳만 참여. 지난해 7월부터 적용된 가맹사업 법에는 가맹점 70%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할인 등 행사를 할 수 있고 이 경우 반대 점포도 일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아시아경제)


6. 1조 7000억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 만든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이 13일 별세 → 향년 99세. 경남의령 출생, 일본 유학 중 일제 학병 징집. 플라스틱 바가지 제조로 출발, 국내최초 식품 랩 개발. ’돈을 움켜쥐고 있자니 걱정만 커졌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일도 많았다, 기부를 결정하고 나니 얼마나 마음이 편안해졌는지 모른다‘고 술회하기도.(아시아경제 외)


7. 요즘 장사 안되는 이유? → 미친 물가에 저절로 줄어드는 소비. 고속도로 휴게소, 핫도그 하나에 5500원, 라면은 7000원, 호두과자는 14개 6000원...한 커뮤니티의 댓글을 인용한 기사.(한경)


8. 인공지능의 아버지 ‘제프리 힌턴’의 후회 → ‘나의 일생을 후회한다. 내가 하지 않았다면 다른 누군가가 했을 일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할 뿐이다’... 인공지능(AI)의 대부라 불리는 그가 구글을 퇴사하며 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남긴 말이라고.(경향)


9. 콩고기를 뛰어 넘는 ‘육즙이 흐르는 인공육’도 가능 → 우리 몸의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은 일종의 단백질로 동물뿐만 아니라 콩과 식물의 뿌리혹박테리아에도 많이 있다. 여기서 추출한 유전자를 맥주 효모의 DNA에 삽입해서 배양하면 실제 고기처럼 육즙이 흐르고 고기와 비슷한 풍미를 구현할 수 있다...(경향, 전문가 칼럼)


10. ‘쓰레기 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 → 노웅래의원, 경실련 등 공동정책 토론회. 주최측, 시멘트에 막대한 양의 산업폐기물은 물론 인분까지 들어가는데 법적 기준조차 없다 지적. 반면 업계에선 1450도의 고열로 유해 성분이 모두 연소돼 더 이상 폐기물이 아니다. 국민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해선 안 된다 반박.(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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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에 신원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인촌,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행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두 번째 개각은 전문성을 고려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관료 조직에 긴장감을 높이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총리가 한덕수라 그 수준에 맞추려고 노력한 건 알겠는데… B급 인사 언제까지 봐야 하니?

2.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을 폄훼하고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소위 '관제데모'를 사주한 의혹이 제기됐지만, 대통령실은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언론도 ’관제데모‘ 사주나 대통령 음성파일 보도를 상세히 다루거나 이슈화한 경우는 MBC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깔끔하게 파괴한 정권으로 오래도록 기록되지 않을까 하는…

3. 국민의힘이 화천대유 김만배와 신학림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조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당내 분산된 화력을 한곳으로 모으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은 유의동 의원을 단장하는 '대선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의혹을 철저하게 파헤치겠다는 입장입니다.
의혹 보도 이후에 곧바로 검찰이 소환 조사 하고… 이것도 결국 배후에 이재명이 있다고 결론 낼 듯~

4. 김기현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예방했습니다. 총선을 7개월 앞둔 시점에서 ‘범여권 대단합’이 가시화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우리 당이 배출한 전직 대통령 예방 차원에서 가는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니들이 배출한 대통령이라고 하나 같이 어디다 명함 내밀기 쪽팔리지 않냐? 그거 모르면 짐승인데~

5. 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통해 ‘군사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교 이후 30여 년 동안 우호적 관계를 쌓아온 한-러 관계가 큰 어려움에 빠지게 됐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대북 제재 ‘이탈’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상황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보가 신념을 가지고 고집을 부리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는 건 묻지마 폭행을 보면 압니다~

6. 국민의힘이 ‘김건희법’이라고 부르며 입법화에 의지를 보였던 ‘개 식용 금지법’에 대해 “당론 추진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개 식용 금지법’에 대한 법제화에 반대하는 의견이 상상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이 같은 입장을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 식용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은 게 아니라 ‘김건희법’이라고 하니까 재수 없어서 그런 거야~

7.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던 윤석열 당시 대검찰청 중수 2과장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해 줬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수사 상황상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수사팀만 130명으로 무마하기에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그 어려운 것을 해내는 게 검찰이고, 상식을 초월하는 지금의 윤석열 정부가 본보기 아닌가?

8. 이용 의원이 신원식 의원의 국방장관 내정설에 비판적 견해를 내보였던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대통령이 아니지 않은가"라며 대통령 인사권에 도전하지 말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용산 일에 신경 쓰지 말고 대구시정이나 잘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용’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잊혀진 계절’… 넌 그냥 그렇게 이용만 당하다 잊혀질 게야~

9.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채 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법률대리인은 수사 외압의 실체를 가리기 위한 목적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했습니다. 경질인지 사의인지 모르겠으나 그 저의가 순수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격노하신 끝에 대령 하나 잡으려다 대려 장관의 목이 잘렸으니… 정의가 살아있다고 해야 하나?

10. 해병대 채모 상병과 함께 물에 휩쓸렸다가 구조된 병사의 어머니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는 “지휘관을 믿지 못하는 군이 대한민국을 바로 지킬 수는 없을 것"이라며 업무상과실치상·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일개 사병들을 총알받이라고들 하지만, 아이들을 정치의 희생양으로 삼아서야 되겠냐? 인간들아~

11.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오는 26일 열리는 기념행사에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와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등 국산 장비들이 대거 동원됩니다. 또 시가행진엔 '전술핵무기'급 위력이라고 알려진 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Ⅴ' 등이 처음 참가합니다.
한국형 전투기 KF-21과 일명 괴물미사일 현무 5를 가지게 된 건 전부 문재인 정부 탓이다~

12. 정부가 후쿠시마 및 인근 7개 현 수산물 가공식품 수입을 10년 넘게 허용해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 국민들이 느끼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정부는 기존의 가공식품 수입 조치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생선포나 조미채 그리고 각종 양념과 첨가물은 지금도 아무 문제 없이 우리 밥상 위에 있다는 거~

13. 정부가 아프리카의 경제 발전을 돕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원 상당의 '금융 패키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 개발과 농업 등 주요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경제발전 노하우도 적극 전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국가의 미래인 R&D 예산은 대폭 삭감하고 아프리카, 우크라이나에 돈질을 하는 이유가 대체 뭐니?

14. 사면 후 첫 공식 연설에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년 동안 오지 여행을 다녀왔다“며 뇌물·횡령 혐의로 구속수감된 기간을 ‘오지 여행’에 비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 재임 중 저지른 범죄로 사법적 처벌을 받은 전임 대통령이 언급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농담이라는 지적입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건 둘째치고 저걸 자랑이라고 떠드는 걸 보면… 상태가 많이 안 좋은 모양이야~

15.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여야가 힘을 모아 킬러규제 혁신에 나서달라”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규제개혁은 정부가 예산 한 푼 안들이고 경기를 부양하고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효율적 방법”이라며 국회 입법화를 촉구했습니다.
킬러규제 완화라고 하면서 ‘중대재해법’ 때문에 무서워서 일을 못 한다?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네~

16.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부터 대통령실까지 대거 참석한 ‘문화자유행동’의 최범 공동대표가 창립기념사에서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과 이순신 동상을 문제 삼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대표는 세종과 이순신은 조선시대 사람이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1948년 국부 이승만 박사께서 나라를 세우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인정할 수 없다는 근본 없는 놈~

17. 홍범도 장군의 유해 국내 봉환 과정을 함께 했던 배우 조진웅이 심경을 밝혔습니다. 조진웅 씨는 “난 가슴 아프지도, 주먹으로 맨땅을 치는 일도, 술을 먹고 한탄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그저 웃으련다. 어이가 없어 웃으련다. 참 웃퍼서 고개를 들 수 없어 웃으련다”고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김기현에게 조진웅은 개념 없는 연예인이고, 이영애는 한없이 개념 있는 사람이겠지?

18. 중국이 사교육 금지 조치에도 불법 과외가 성행하자 적발 시 최대 1천8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며 엄중 처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 웹사이트를 개설하거나 교육 공간을 마련하는 경우 불법 소득의 최대 5배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전두환이 딱 하나 잘했다는 학원, 과외 금지… 사교육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난 찬성~

19. 고물가에, 가계 부담이 커지고 지갑이 얇아지면서 의식주 지출을 줄이기 마련입니다.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당장 급하지 않은 과일 구매를 줄이면서 과일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이른바 ‘비뚤이’ 농산물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일 채소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니까 수산물을 먹어라~ 뭐 이러는 건 아니겠지? 그럴지도…

20. 올해 추석에는 여행을 떠나기보다 고향을 찾거나 집에서 쉬겠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50대 4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해 고향이나 부모님 댁을 방문하겠다는 답변은 46%였고 집에서 쉬겠다는 30%, 여행을 가겠다는 22.4%였습니다.
길 막히고, 물가는 비싸고 가장 중요한 주머니는 비었고… 그러니 집콕, 방콕이 대세 아닌가 싶어요~

이재명, 단식 14일 차에 단식 장소를 당 대표실로 옮겨.
수원지검,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서울중앙지검 이관.
문재인 전 대통령, 9.19 선언 5주년 행사에서 연단 선다.
사의 표명 후 상임위 출석한 이종섭, 끝내 수사개입 부인.
한겨레, 속전속결 KBS 사장 해임에 "무도한 정권".
'조국 아들 허위인턴 혐의' 최강욱 의원 18일 대법 선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가족 해외송금내역 제출 거부.
'김만재 허위 인터뷰' 의혹, 신학림 사흘 연속 검찰 출석.
푸틴, '로켓기술 전수' 시사 “대북제재 15년 물거품 공산".
‘연두색 번호판 피하자’ 3억 넘는 법인 차량 올해 1704대.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

디즈니가 세계의 모든 아이에게 보여준 것을 한마디로 풀어낸 것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 힘들고 어려울 때 격려와 위로도 중요하지만,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전하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믿음과 함께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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