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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그 이유로 보수 정체성의 위기가 꼽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 지지율을 견인해야 하는데 이를 해내지 못한 점을 동반 하락 현상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바랄 걸 바래야지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양반이 견인은 개뿔~

2. 김성원 의원이 수해 피해 현장에서 “비가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김 의원은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했지만,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평소에 장난기가 좀 있어서”라고 옹호해 화를 돋웠습니다.
타인의 아픔이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하는… 니네 싸이코패스 맞지?

3.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된 박민영 대변인이 극우 성향 ‘일베’에서 쓰는 용어를 썼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동생이 작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일베와 남초 커뮤니티 아이디가 자신의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놈의 집구석은 애나 어른이나 뭐만 나오면 남 탓하는 게 내력인가 봐~

4. 성접대·뇌물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5번의 재판 끝에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2013년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며 차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9년 만에 나온 사법부의 마지막 결론입니다.
9년을 질질 끌더니 기어이 무죄를 선고 받은 검찰공화국의 단상… 욕봤다~

5. 김순호 경찰국장이 본인에게 제기된 '프락치 경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의혹을 제기하는 유명 정치인 중에도 '프락치 정황'이 있는 사람이 있다며 본인을 향한 의혹 제기가 "가혹하고 무차별적"이라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영화 ‘암살’의 염석진 같은 인간… “독재 정권이 무너질지 몰랐으니까”~

6. 정부가 99억 원을 투입해 9월 말 임시개방이 예정된 용산공원 반환 부지를 손보기로 했습니다. 임시개방 한 달을 앞두고 시설 조성에 99억 원을 들여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으로 임시 개방의 취지에 맞지 않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임시개방에 99억이라~ 대체 이번엔 어느 업체 밀어주려고 이 호들갑인지…

7. 법무부는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이달 2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가 시행령 개정 ‘꼼수’로 시행을 한 달 앞둔 검찰 직접 수사권 축소 법안을 사실상 무력화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입법기관이 국회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선 시행령 정부… 진짜 가관이다~

8. 국토교통부가 기존 코레일에 위탁하던 관제권을 국가 철도공단으로 이관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복수의 철도 운영자'를 위해 관제권 독립이 필요해졌다고 밝힘에 따라 ‘철도 민영화’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패한 정부는 모든 걸 민영화한다”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9.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연구부정 의혹 재조사와 관련된 졸업생들과의 소송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총장은 법리 검토를 거쳐 제출명령에도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학교 간판을 ‘국힘대’로 바꾸고 초대 학장으로 취임하셔요~

10. 진중권 씨가 주호영 의원을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이준석 대표에게 유승민 전 의원과 힘을 합쳐보는 게 어떻겠냐는 방책을 제시했습니다. 제안의 근거로 한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둘이 합치면 압도적”이라고 했습니다.
역시 갈라치기와 분열의 아이콘답다~ 잘 되면 콩고물 좀 주어 먹기바래~

11. 최근 요양병원‧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감염취약시설 관리체계를 재정비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일이 터지고 나서야 수습하는 사후약방문식 대응이라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뭔가 터져야 움직이는 걸 늦장대응이라고 하지 과학방역이라고 안 하거든~

12. 글로벌 채팅앱 ‘왓츠앱’이 흔적을 남기지 않고 조용히 단체채팅방을 나갈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합니다. 단체채팅방 이용자들의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채팅방을 나가는 것도 개인 프라이버시로 보는 것입니다.
단톡방 나가기가 무슨 죄짓는 기분이라 쥐도 새도 모르게 어떻게 안 되겠니?

13. 빨래한 옷감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는 세탁기 내부에 쌓여있던 곰팡이나 찌꺼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장마철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탁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거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꿉꿉한 냄새 없애겠다고 향수를 덕지덕지 뿌리면 구린내랑 한 끗 차이랍니다~

14. 기상청도 '충격과 공포' 수준이라고 표현한 이번 집중호우는 일단 오늘 멈출 전망입니다. 하지만, 광복절 이후 새로운 정체전선이 만들어지면서 8일 집중호우 때만큼의 양은 아니지만, 비슷한 강도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왕에 비 오는 거 사진 잘 나오게 왔으면 좋겠다”고 할 미친놈은 없겠지?

한덕수 "윤석열 대통령 자택은 이미 청와대 벙커 수준".
물난리 속 '먹방’ 마포구청장, 주차장법 위반 고발당해.
'보 철거 정책' 사실상 폐기 수순, 재자연화 물거품 되나.
서울시의회 국힘-시교육청, 수해복구 긴급예산 집행 합의.
국회 위에 ‘한동훈 법무부’ 시행령 개정해 수사 대상 확대.
우상호 “검수완박 무력화 시도 시 전면전 피할 수 없어”.
윤석열 지지층 1/3 이탈, 긍정 평가 28.6% 하락세.

말을 교묘하게 바꾸거나 얼굴색을 꾸미는 사람에게는 인이 깃들기 어렵다.
- 공자 -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른 사람을 ‘성인’이라 하고, 반대로 가장 낮은 경지에 있는 사람을 ‘악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양극단에 속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사람은 평이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악마를 보있다’는 영화에서 보는 악인은 정말 소수에 불과하지만, 평소 다른 사람과의 고통과 아픔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을 싸이코패스라고 하는 이유는 반드시 있습니다.
어제 수해 지역을 찾아 사진 잘 나오게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인간처럼 말입니다.
성인이 되라 하지 않습니다. 그저 인간이 되길 충고해 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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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북, 열병(코로나)은 남측 탓’ → 김정은, 10일 전국 비상방역총화 연설에서 ‘악성 전염병’ 종식 선언. 한편 김여정은 코로나 유입이 ‘탈북민단체 등 남측의 대북전단 탓’이라며 ‘우리의 불변의 주적’, ‘아주 강력한 보복성 대응’을 언급.(헤럴드경제 외)


2. 조선 수주 세계 1위, 그러나 배 만들 사람이 없다 →한국 조선업, LNG선 등 글로벌 발주 물량을 싹쓸이하고 있지만 배 만들 사람이 없는데 수주 1등 하면 뭐하나는 소리 나와... 수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6만 336명의 인력이 필요하지만, 지난해 12월 현재 5만827명에 그쳐 20% 정도 부족. 앞으로 인력부족 더 심해질 전망.(아시아경제)


3. 미국은 펠로시 의장의 말대로 ‘굳건한 친구’ 대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인가 →美 상원은 ‘대만정책법’의 표결을 계속 미루고 있다. 이 법안은 대만을 비(非) 나토 동맹국으로 지정하고 향후 4년간 45억달러(약 5조9000억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실상 대만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이 법안의 후폭풍을 미국도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아시아경제)


4. 사드 ‘3불(不) 1한(限)' → 한국의 전임 정부가 사드와 관련 3불(사드 추가 배치ㆍ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 참여ㆍ한미일 3각 군사동맹 참여 등 3가지를 하지 안겠다는 것)에 더해 사드 운용을 제한할 것을 약속했다는 중국의 주장. 이에 대해 현 정부는 ’사드는 ‘안보주권, 자위적 방어 수단’ 입장 확인하며 부인. 한편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도 기자간담회에서 ‘3불1한에 대해 중국 합의하거나 조약을 맺은 적은 없다’고 밝혀.(한국)


5. 지난해 1인당 배달앱 이용 월 13만 4000원 → 2020년 8만 8000원에서 53% 늘어. 여성의 이용이 남성보다 많았으며 품목은 치킨류가 전체 메뉴의 20%를 차지 1위. 하나금융경영硏 보고서 (헤럴드경제)


6. 수출 한국의 간판 반도체마저 수출 감소세 → 올들어 계속 줄어들던 반도체 수출 증가율, 급기야 8월 들어 1~10일 수출액 5.1% 감소... 전체 무역수지도 적자폭 계속 확대 중.(문화)


7. 한국, 전기차 인프라 세계 1위 → 전기차 충전기 1대당 전기차 보급대수 평균 2.6대로 조사 대상 30여 개국 중 1위. OECD 산하 국제에너지기구 보고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7.2대.(문화)


8. 중국산 배터리 단 차량에 보조금 안 주겠다는 美 → 북미지역에서 생산 조립한 전기차에만 찻값의 절반까지 보조금으로 줄 수 있는 IRA법안 하원 통과. 중국산 부품 많이쓰는 한국도 적용대상... 미국에 통상규범 위배 등 우려 표명.(국민)


9. ‘경찰 정신건강 문제’ 현안... → 우울증 경찰 4년새 50% 가까이 늘어. 매년 20여명씩 자살, 올 7월까지도 벌써 11명... 잦은 야근, 악성민원, 참혹한 현장 목격 등 스트레스 요소 많아.(세계)


10. ‘물고기’에 대한 이런 생각 → 모든 동물은 살아 있을 때는 고기라고 불리지 않는다. 어류만 식용의 뜻이 담긴 ‘물고기’로 불린다. 또 물고기, 불고기는 ‘물꼬기’, ‘불고기’로 소리도 다르게 난다.(동아, 칼럼)

*물고기가 ‘물꼬기’로 소리나는 것은 ‘물의 고기’라는 의미 즉 ‘사이시옷’의 원리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문고리, 발바닥이 문꼬리 발빠닥으로 소리나는 것과 같은 원리다. 불고기는 ‘불의 고기’가 아니라 ‘불로 구운고기’의 뜻이기 때문에 ‘불고기’로 소리 난다

이상입니다
▼한국 핸드볼 다시 부활... 한국 18세 청소년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사상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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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교육부 장관이 ‘공석’입니다. 특히 국민연금 개혁, 코로나19 대응 등 주요 사안을 다루는 복지부 장관 공백이 길어지면서, 복지부가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사람 본 적 있냐? 큰소리치더니 또 얼마나 대단한 인재를 모셔올지…

2. 이재명 의원이 국유재산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국유재산법 개정안`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대선 불복이냐 비판했고, 국유재산 매각을 통해 재정안정을 꾀하려던 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부동산 업자도 아니고 뭔 땅 팔아서 돈을 마련해~ 나도 반댈세~

3.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게 미리 대피가 안 됐나 모르겠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더구나 침수된 반지하 가구 창문 앞에서 “퇴근할 때 보니 침수가 시작됐더라”고 말해 비판이 나오는 등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양반을 박근혜 이후에 다시 볼 줄이야…

4. 수도권 폭우 침수 피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처가 논란인 가운데,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비가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하나"라고 반박했습니다. 차를 돌리지 못한 이유는 “이미 서초동이 침수가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 있어도 산불 나면 헬기 타고 와야죠’라고 했던 인간이 누구더라~

5.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것과 관련해 ‘윤핵관’ 측에서 그 이유를 ‘여론조사 기관 성향 탓’으로 돌리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주요 원인 제공자인 윤핵관 측이 반성 없이 남 탓만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문재인 정부 발목만 잡고 있으니, 지금이 윤석열 정부 맞긴 한 건희?

6. 탁현민 전 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폭우 자택 지시’에 대해 “청와대를 나올 때부터 우려했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문제들은 상당히 작은 문제들로 임기 내내 그런저런 문제들에 시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취임 100일도 안 됐는데… 지난 촛불 혁명 때 쓰던 촛불 꺼내야 하나…

7. 김건희 씨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의 표절률이 48%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숙명여대 민주동문회는 "3단계에 걸쳐 검증한 결과 표절률 48.1%, 유사 맥락까지 포함하면 54.9%까지 내용이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이 5년 장사하고 끝나는 데도 아니고… 이러면 박사는 ‘나가리’ 아닌가?

8. 카카오 맵에서 '국민대’를 검색하면 나오는 별점 평가에서 국민대가 평균 1.5점(만점 5점)을 받아 서울 지역 대학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댓글에는 “복사 논문도 인정하는 인정 넘치는 곳” 등의 비아냥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국민대’가 ‘국힘대’로 이름을 바꿀 처지에 놓였으니 학생 보기 부끄럽도다~

9. 경찰이 이재명 의원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를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수 차례 소환조사 요구에 불응해온 장 변호사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통령을 걱정하는 국민, 검찰을 개혁하라는 국민… 피곤해서 살겠니?

10. 네이버와 카카오 이용자들이 '기상예보관'을 자처하며 실시간 기상 관련 정보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각 지역 시민분이 실시간으로 제보를 해주니 기상 예보를 하는 기상청보다 낫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기상예보보다는 기상 중계를 한다는 말이 나온 지 꽤 됐지~

11. 서울의 부유층 밀집 지역인 강남에 폭우가 강타해 페라리에서 포르쉐까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외제차들이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외제차 1천500여 대에 대한 침수 보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시는 침수가 없을 것이라고 했던 오세이돈에게 구상권 청구하라~

12. 황교익 씨가 홈플러스 ‘당당 치킨’으로 시작된 대형마트 업계의 저가 치킨 경쟁에 대해 “비쌀 이유가 없는 치킨이 본색을 찾아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들의 치킨 가격이 그동안 지나치게 비쌌다는 지적입니다.
편의점 치킨도 생각보다 싸고 맛있더라고요… 혼치맥으로 완전 좋아~

13. 이마트24가 때아닌 ‘네이밍 논란’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이마트24는 “출시하자마자 논란이 불거진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버터쿠키’에 대해 하루 만에 발주 중단 조처를 내리고 리패키징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것도 ‘멸굥’ 타령하던 정용진 부회장 작품이 아닐까? 대박인데~

윤 대통령, 청문보고서 미채택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 재가.
급속도로 번지는 '#무정부상태' 윤 대통령 논란 일파만파.
친이준석 박민영, 대통령실로 가며 “이준석 자중해야".
이재오 "대통령은 퇴출감, 참모들은 능력도 생각도 없어”.
국민의힘 비대위 이후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유승민 선두.
이준석,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끝내 전면전 나섰다.
윤 대통령,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빌 게이츠와 면담.
숙대 민주동문회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률 최대 54.9%.
신규 확진자 15만 명 넘어 8월 중 20만 명 정도 발생 전망.

자신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없다.
- 버지니아 울프 -

뭔 일만 생기면 설명하고, 해명해야 하는 사람은 신뢰감을 잃게 마련입니다.
지금의 윤석열 정부가 꼭 그런 모양새입니다.
연습하는 정부, 훈련하는 정부, 처음 해보는 대통령이라 미숙한 정부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오히려 거짓보다는 솔직한 사람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그걸 몰라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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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다 오르는데 내리는 것도 있다 → ▷연어, 지난 3월 ㎏당 26000원에서 최근 2만원까지 떨어져. 국제가격은 석달전 대비 41%↓ ▷커피 원두 국제가격도 2월보다 13% 하락.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 개 2000~2500원하던 ▷아보카도는 1000원 안팎으로 싸졌다.(헤럴드경제)


2. 폭우 때마다 사람 잡는 ‘맨홀 지뢰’ → 서울 상하수용 맨홀 46만 367개... 집중호우 땐 역류하는 수압에 쉽게 열려 보행자 사고당하는 경우 빈번하지만 사고 방지하는 장치 마땅히 없어. 이번 맨홀 실종자 1명은 시신으로 발견, 나머지 한 명은 아직 발견 못해.(세계)▼



3. 일생의 5분의 1은 질병이나 부상의 고통...→ 통계청의 2020년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다. 하지만 건강수명(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은 66.3세로 유병기간이 17년 이나 된다.(한경)


4.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4곳), 유네스코 세계유산(15곳) → ▣지질공원= ▷제주도, ▷청송군, ▷무등산권, ▷한탄강. ▣세계유산= ▷석굴암과 불국사(1995) ▷종묘(1995) ▷해인사 장경판전(1995) ▷수원화성(1997) ▷창덕궁(1997) ▷경주역사유적지구(2000)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2002)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 ▷조선왕릉(2009) ▷역사마을 안동 하회와 경주 양동(2010) ▷남한산성(2014) ▷백제역사유적지구(2015) ▷한국의 산사(2018) ▷한국의 서원(2019) ▷한국의 갯벌(2021).(헤럴드경제 외)


5. 군가 ‘팔도사나이’ 작곡가 김강섭씨 별세 → 향년 90세.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한 이후 1961년 KBS 음악단에 입사해 가요무대 등 담당. 작곡가로도 활동. '불나비'(김상국·1965),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김상희·1967), '그 얼굴에 햇살을'(이용복·1969)...(아시아경제)


6. 코로나 이후 ‘자살생각률’ 3배 → 복지부, 국민 정신건강실태 조사. 연 1회 조사에서 코로나 이후 2000년 3월부터는 분기별 조사. 지난 2분기(6월) 조사에서 12.7% 기록. 코로나 이전인 2019년(4.6%)과 비교하면 2.5배. 소득 감소·고립 등 문제.(문화)


7. 세계 1위 피자체인 美 도미노피자, 본고장 이탈리아에 진출했다가 굴욕 → 29개 지점 모두 폐쇄. 2015년 진출해 배달서비스와 파인애플 토핑 하와이안 피자로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코로나로 이탈리아 업체들도 배달 시작하며 경쟁력 잃어. 하와이안 피자 선호도 시들...(문화)


8. 아기들이 밍밍한 엄마 젖을 맛있게 먹는 이유? → 맛을 느끼는 돌기인 미뢰는 신생아 때 가장 많다. 입안 전체에, 심지어 입천장과 목구멍에도 미각 수용체가 분포한다. 그래서 아기들은 어른 입맛에는 밍밍한 분유도 맛나게 먹는다. 대신 쓴맛에는 강한 거부감을 보인다. 미뢰가 줄면서 커피같은 쓴맛도 익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문화)


9. 테슬라 자율주행, 도로위 어린이 식별 못 해 → 미국의 안전단체 던프로젝트(Dawn Project) 안전성 테스트 영상 공개. 3차례 반복 실험에서 모두 마네킹 충돌... ‘안전 입증될 때까지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 금지’ 주장. 이달 초 미 캘리포니아주 차량국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운전자 보조 장치에 불과한데도 마치 자율주행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것처럼 과장 광고를 했다고 행정고발.(세계)


10. 반지하 거주 인구 → 95.5%가 수도권에 거주. 통계청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반지하 가구는 328천 가구, 이중 수도권이 31만 3992가구...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가 2.3명인 것을 고려하면, 약 72만명이 수도권 반지하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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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서울 115년 만의 최악의 폭우 → 기상청, 서울 동작구의 시간당 강우량 141.5㎜는 서울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15년 만에 가장 많았다. 8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의 누적 강수량 469.5㎜는 1년치 강우량의 1/3이 이틀만에 내린 것.(세계 외)


2. 확진증가세 가팔라지면서 재감염도 늘어나 → 재감염 사례는 총 14만 2732명으로 총누적 감염자 대비 0.79%에 불과하지만 7월 넷째 주 감염자만 보면 전체 감염자의 5.43%가 재감염자였다.(문화)


3. 인구 감소 속 무인도화 되는 섬 늘어 → 전국 섬은 모두 3382개로 이중 2016년엔 472개가 유인도였으나 2020년엔 464개로 8개 줄어. 인구가 단 1명인 섬도 다수여서 실제로는 무인도화가 더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영토 주권 수호 측면에서라도 대책 필요.(문화)


4. '강남불패' 머쓱... 강남역 일대 여름만 되면 상습 침수 → 12년간 5번 침수. 애초 지형적으로 저지대 주변 빗물 모이는 구조라지만 대책 미흡도 가중. 2015년 ‘종합배수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2020년 8월 침수에 이어 2년만인 이번에 또 침수.(한국 외)


5. 치매는 불치병? → 알츠하이머 치매는 치료법 없지만 다른 종류의 치매는 극복 가능. 뇌졸중·뇌경색 등 위험인자 관리 잘하면 치매유병률 40% 줄일 수 있어. 안 들리면 뇌 소실 빨라져 보청기 반드시 착용해야. 알츠하이머 치매가 7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순수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30%선이라고.(아시아경제)


6. 미,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 ‘새로운 바이러스가 아니다. 코로나처럼 확산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지난 5월 당초 입장에서 선회. 5일 현재 전 세계 84개 국가에서 2만 7000명 감염. 그러나 코로나보다 증세가 심하지 않고 남성동성애자 낙인효과를 우려해 신고를 피하는 경우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이보다는 훨씬 많다는 분석.(아시아경제)


7. 냉장고로 시골 부모님 안부 체크 가능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홈 케어’ 서비스. 일정한 시간 냉장고 문이 열리지 않았다면 이상 있을 가능성,.. 자녀 등 정해진 사람에 통보. 2018년 이후 출시된 스마트싱스 연동 냉장고에서 이용 가능.(헤럴드경제)


8. 폭우시 차량 운행 → 일반적으로 승용차 엔진의 공기 흡입구는 타이어의 절반 정도 높이에 위치해 있다. 현대차는 빗물 유입 테스트를 세단은 40㎝, SUV는 50㎝ 높이를 기준으로 한다. 이보다 10㎝ 정도 높은 수위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경향)


9. 침수차 보험 → 폭우예보에도 통제구역을 어기고 운행한 경우, 위험지역 주차, 차문 개방 방치 등 본인의 잘못이 있으면 보상 불가. 이외 ▷주차장에 주차 중이거나 ▷주행 중 침수 피해 차량은 자차 특약 있으면 보상. 보험료 할증도 없다(중앙)


10. 멘델스존 → 음악가마다 별칭이 있다.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 모차르트는 '음악의 신동', '악성' 베토벤, '가곡의 왕' 슈베르트, '오페라의 왕' 베르디, '피아노의 시인' 쇼팽 등... 그러나 멘델스존은 '부잣집 도련님'으로 불린다. 은행가의 아들로 생일 선물로 오케스트라를 받을 만큼 부유했다. 불우한 환경에서 탄생한 작품은 후하게 평가하고 반대의 경우엔 저평가하는 경향 때문에 멘델스존은 그 천재성과 업적에 비해 평가가 박한 편이하다.(한국)

이상입니다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별칭의 멘델스존. 불우한 환경에서 탄생한 작품은 후하게 평가하고 반대의 경우엔 저평가하는 경향 때문에 멘델스존은 그 천재성과 업적에 비해 평가가 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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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복귀 후 첫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 중에 갑자기 아리랑TV 기자가 "대통령님 파이팅"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기자회견장에 웃음이 터져 나왔고 윤 대통령은 “고맙습니다"라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요즘은 유튜버도 언론이라고 그러던데 극우 유튜버 납신줄 알았다는…

2. 민주당은 지지율 추락 국면에 놓인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복귀 후 첫 일성으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발언을 남기자 "하나 마나 한 이야기"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깊이 공감한다"고 옹호했습니다.
“부족한 저를 불러주신”이라며 국민께 책임 전가하신 영악한 대통령님~

3. 민주당은 '기관장 찍어내기' 의혹과 관련해 한덕수 총리를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치보복 수사를 중단하지 않고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의 친위부대 검찰이 막고 서있어서 수사가 제대로 되려나? 글쎄요…

4.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은 민주적인 통제 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자가 검경 수사권 조정 등에 따른 비대해진 경찰 권한을 견제해야 한다는 윤석열 정부 기조를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잡이 경찰청장에 밀정 경찰국장이라… 완전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봐야지?

5.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만 5세 초등학교 취학 학제 개편 추진을 둘러싼 논란 끝에 취임 34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순애 장관은 "학제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제 불찰이다"며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습니다.
지난 정권에서 이만큼 훌륭한 장관이 있었냐는 주장은 유효한 건희? 진짜루~

6. 국무조정실이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해고 제한 규정,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등을 ‘덩어리규제’로 규정하고 완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규제혁신’을 내세워 재개의 민원을 받아쓰기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일 못하고 어리버리한 장관부터 총리까지 덩어리로 해고 좀 하지 그러셔~

7. 국회 입법조사처가 “행정안전부 경찰국은 위법”이라는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입법조사처 자문위원들은 국가경찰위원회의 심의·의결 없이 경찰국이 신설됐다는 점도 문제 삼았습니다.
살면서 뭘 크게 잘못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왜 이런 꼴을 봐야 하는지…

8. 감사원이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여당의 전현의 위원장 사퇴압박을 거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 속에 전 위원장과 야당 측은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감사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등 전면전으로 번질 조짐이 보입니다.
감사원장은 지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의 다리 긁고, 봉창 두드리는 중~

9. 국민대학교가 김건희 씨의 논문에 문제없다고 판단을 내리자 학계·동문·정치권이 동시다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곤혹스러운 국민대는 법제처의 판단을 받는 등의 방법으로 위기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도둑질을 해도 도둑놈이라 하지 못하는 곳은? 국민대 다음에 법제처 아닐까…

10. 연세대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미성년 처조카와 공저 논문을 쓴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에 대한 연구부정행위 검증에 착수했습니다. 예비조사 결과 "부당한 저자 표시에 대해 심층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연세대는 국민대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줄까요? 명색이 SKY인데~

11.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강용석 전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수백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강용석 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채널은 극우 채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제 정용진도 강용석이랑 같은 부류로 분류해도 이의 없을 듯… 그치?

12.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맞아 벌 쏘임 사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소방청이 집계한 벌 쏘임 사고는 4872건으로 연평균 9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어 소방 당국은 ‘벌 쏘임 사고 경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단 벌이 보이면 벌벌 떨지 말고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나셔야 합니다~

논란 커지는 경찰국장 과거, 이상민도 윤희근도 “몰랐다".
구연상 교수 “김건희 100% 표절, 제가 논문 표절 피해자”.
‘50억 클럽’ 곽상도 보석 석방 “피 토하고 싶은 심정".
윤 지지도, KSOI·리얼미터 조사 20%대로 나란히 추락.
'친이준석계' 최고위원 줄줄이 사퇴, 설 땅 좁아지는 이준석.
국민대 교수 '김건희 논문' 항의에 총장 "정쟁 이용말라".
윤 지지율 하락에 박순애 사퇴하고 '만 5세 입학' 삭제.

계절이 바뀌면 꽃은 새롭게 피어나지만, 시들어 버린 아름다움은 다음 봄날을 기약할 수 없다.
- 필립스 -

생각밖의 장마비가 곳곳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더이상의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세상에 공짜로 거저 먹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세삼 다시 강조하지 않아도 아실 것으로 믿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꽃은 피지만, 농부의 땀이 없으면 결실은 맺지 못한다는 거~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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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식중독은 고기보다 채소가 위험? → 최근 5년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중 원인 식품이 확인된 사례는 총 48건(3384명)으로 이중 김치, 생채류,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가 19건(21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김밥, 백반 등 복합조리식품이 10건(555명), 육류는 7건(138명) 순이었다.(문화)


2. ‘메이드 인 타이완(Made in Taiwan)’ 사라지나? → 중국, 대만 압박책의 일환으로 중국에 수입되는 모든 물품에 ‘Made in Taiwan’ 원산지 표시 불허. ‘Made in Chinese Taipei’, ‘Made in Taiwan, China’로 표시해야. 그동안 규정은 있었지만 엄격하게 적용해오지는 않았다고.(아시아경제)


3. 미성년 범죄 재범률 12%, 성인 3배 →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형사미성년 범죄 최근 5년 사이 114% 증가. 촉법소년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살인,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질러도 보호처분 10호인 소년원 2년 수용이 최대이며 전과 기록은 남지 않는다.(문화)


4. 취업난 시대... 그러나 ‘빈 일자리 23.4만개’ → 농업, 조선, 제조업, 음식소매 등 분야에서 구인 공고를 내도 채우지 못한 일자리 23만 4천명... 정부, 빈 일자리 채우기 위한 외국인력 쿼터 확대방침.(헤럴드경제)


5. 정부, 국유재산 팔아 매년 3조 이상 재정수입 → 안 쓰는 토지·건물 향후 5년간 16조원 이상 매각 추진. 재정 목적보다는 전혀 활용되지 않는 땅과 건물인데도 국유지라는 이유로 손도 못 대는 비효율 제거가 우선 목표라고.(서울 외)


6. 자동차보험 진료비, 한방이 사상 처음 양방 추월 → 지난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 1조 3000억,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 인정 5년만에 양방 진료비(1조 850억원) 넘어서. 진료 수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악용해 과잉 진료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동아)▼



7. 10% 금리? → 금융권 ‘낚시 마케팅’이 활개... 마치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하지만 ‘1만명 추첨’ 등 대상을 소규모로 설정하거나 달성하기 쉽지 않은 조건을 거는 방식. 최근 케이뱅크(10%), 우체국(9.7%), 카카오뱅크(8.5%), 우리은행(7.0%) 고금리 내건 상품 출시.(국민)


8. 수소차 보조금은 남아돌고 전기차 보조금은 없어서 못줘 → 국내 수소차 보급 속도 주춤. 모델이 많지 않고 충전소 부족이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수소차 충전은 5~10분 내외로 전기차에 비해 빠르지만 충전소는 현재 176기로 전기차 13만개와 비교하면 절대적으로 부족.(매경)


9. 방탄소년단(BTS) 군대 문제, 어떻게 결론 날까? → BTS의 맏형 진이 만 30세가 되는 12월 안에 입대를 해야 해 올해는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는 상황. ‘특혜’ vs ‘대중문화의 공익적 기여’ 놓고 아직도 방향은 미지수.(한국)


10. ‘되‘/ ’돼’ → ‘되고/되니/되면’처럼 자음이 오면 ‘되’로 쓴다. ‘돼’는 ‘되어’가 축약된 형태이니만큼 되/돼가 헷갈릴 때는 ‘되어’를 넣어보고 자연스러우면 ‘돼’, 그렇지 않으면 ‘되’가 맞다. 따라서 ‘안 되요’(x)/‘안 돼요’(o)”, ‘안 되죠’(o)/‘안 돼죠’(x).(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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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의 '비대위 체제' 공식화로 자동적으로 해임 위기에 놓인 이준석 대표가 잠행을 끝내고 전방위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명예회복 차원에서 사생결단의 항전에 나설 것이란 관측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제일 재미있는 게 싸움 구경이라고 하지만, 시궁창 싸움에 똥물 튈라~

2.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여름휴가를 보내고 오늘 복귀합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지면서 여권에선 참모진 교체론이 나오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인적 쇄신이란 극약처방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국민이 원하는 인적 쇄신은 윤석열 본인과 그 일가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

3.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올해 종부세 감면 계획이 내년으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습니다. 민주당이 정부가 추진하는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를 저지하겠다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장 자리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의 부자 감세 반대가 발목잡기라면 그 발목 꼭 붙들어 매놓기 바랍니다~

4. 김건희 씨의 대학원 최고위 과정 동기가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학원 최고위 동기'라는 주요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은 채 관련 보도가 '왜곡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사실이지만, 왜곡보도’라고? 니들은 “이게 나라냐”라는 탄식이 안 들리니?

5. 보수 언론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를 내놓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윤 대통령에게 아직도 검찰총장이 아른거린다고 비판했고, 중앙일보는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지 않는 장관은 자격이 없다며 인적 쇄신을 촉구했습니다.
오죽하면 그럴까 싶은데… 미련을 버려라.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란다~

6.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다누리호가 달 탐사를 위한 130여 일의 여정에 성공적으로 돌입했다”며 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의 발사 성공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다누리호, 우리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전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왜 붙는지… 숟가락 얹지 말고 내려 “아주 노세요”~

7.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 초대 국장이 1989년 특별 채용으로 경찰에 입문한 전후의 행적이 논란입니다. 그가 과거 인천·부천 민주노동자회 내부 밀고자로 활동한 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에 임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어디서 사람을 찾아도 참~ 일제시대 앞잡이랑 비교하면 기분 나쁘겠지?

8. 초등학교 입학연령 만 5세 하향조정 방안을 둘러싸고 각계각층의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공개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출석에 대비한 방어전 준비에 매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 나라를 난리법석을 만들고 무슨 챔피언이냐? 방어전 준비하게~

9. 한때 검언유착 의혹을 낳은 '채널A 사건'의 스모킹건으로 지목됐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휴대전화가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한 장관을 무혐의처분 하면서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휴대전화를 환부 결정했습니다.
일반 국민이 그랬으면 증거 인멸이 의심된다고 구속영장 나왔을 걸~

10.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강성 보수 성향의 ‘이봉규TV’ 유튜브에 출연해 미국 하원의장 ‘외교 홀대’ 논란 등을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야권은 물론 일부 여권 지지층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어쩌면 하는 짓이 박근혜 정부 판박이냐… 박근혜의 말로가 부럽디?

11.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자신의 근태 문제로 특별 감사에 착수한 감사원이 정작 최재해 감사원장의 출퇴근 시간 관리는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자신에 대한 '망신주기식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인간들이 꼭 지적질을 한다니까… 양아치 두목처럼~

12. 구연상 숙명여대 교수는 “김건희 씨 박사학위 논문 상당 부분이 내 연구업적을 그대로 탈취한 것인데, 국민대가 이런 도둑질을 방치했다"고 직격했습니다. 구 교수는 “연구윤리 제도를 뿌리부터 흔드는 제도적 악행”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의 것을 가져다 쓰는 걸 범죄로 생각 안 하니 ‘본부장 의혹’이 나오지…

13. 일본 중의원 부의장까지 지낸 자민당의 중진 에토 의원이 “일본은 한국의 형님뻘”이라는 망언을 내뱉어 논란입니다. 에토는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 등 우리 정부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에토 형님과 아우 윤석열의 만남이 무쳑이나 즐거우셨던 모양이더리고…

14. 입추가 지난 이번 주 내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8일부터 11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50~8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많은 비가 쓸어내릴 것은 쓸어내렸으면… 대신 피해는 없어야겠지요~

홍준표, 이준석 '법적 대응' "자중하고 후일 기약하라".
벼랑 끝 몰린 이준석 측 가처분, 집단소송, 탄원서 예고.
오세훈 "국민의힘 탈당? 그럴일 없어. 한동훈, 매력있어".
한동훈, 장관 만난다더니 차관보 만나고 온 미국 출장.
번지수 잘못 찾은 '만 5세 입학', 유아교육 의무화가 정답.
윤 대통령, ‘박순애 경질카드’로 국정쇄신 돌파구 찾을까?.
라면 1봉지에 나트륨·포화지방 범벅, 위험 성분 줄여야.
윤석열 지지율 24%, 국정농단 터질 때 박근혜보다 더 낮아.

세상에 대해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세상을 비웃을 일이 많아진다.
- 빌 나이 -

지식이 쌓일수록 겸손하게 살아야 하는데 교만한 심성이 세상을 조금씩 알로 보게 되는 모양입니다.
물론, 이놈의 윤석열 정부를 하루하루 겪어 보면 볼수록 비웃음과 한숨이 교차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서도 말입니다.
가을의 문턱이라는 입추가 지났지만, 막바지 여름이 한참입니다.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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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8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달의 자원적 가치 → 달에는 희토류, 우라늄, 헬륨3 등이 풍부하게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구에는 거의 없지만 달에는 약 110만t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헬륨3는 유해 방사능 폐기물 없이 원자력의 5배 이상 효율로 전기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중앙선데이)


2. 대 중국 수출마저 3개월 연속 적자 →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처음. 그동안 중국시장 점유율 1위였던 ‘수출 한국’.... 2020·2021년 연속 대만에 1위 내줘. 반도체 덕에 위기 상황이 보이지 않는 ‘반도체 착시’를 걷어내고 현실에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 소비재에서 화장품 외 경쟁력 있는 제품 안보여.(국민)


3. 4대 식량작물 자급률 변화(1970년-2020년) → ▷쌀 93% → 93% ▷콩 92% →4% ▷옥수수 83% → 4% ▷밀 16% → 1%.(중앙선데이)▼


4. 스위스의 자살 조력 업체 → 이기적인 목적이 아니면 자살을 방조하는 것이 죄가 되지 않는 스위스 형법 때문에 스위스에는 9개의 자살 조력업체가 있다. . 1982년 설립된 스위스 최초, 최대의 자살 조력 업체 ‘엑시트’(EXIT)는 회비를 내는 회원이 14만이 넘는다. 9곳 중 두 곳은 외국인 고객도 받는다. 그 중 한 곳인 ‘디그니타스’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21년까지 이곳을 통해 자살한 외국인은 총 3460명이다.(중앙선데이)


5. 인간수명 → 호모 사피엔스의 자연수명은 38년 정도로 추정한다. 영양 상태와 위생 개선, 현대 의학 덕분에 21세기 평균적인 한국인은 같은 신체 조건으로 구석기 시대 선조보다 50여 년을 더 산다.(중앙선데이. 칼럼 황세희 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 진료교수)


6. 농축수산물 안정될까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 140.9포인트로 지난 달(154.3)에 비해 8.6% 하락. 이는 2008년 10월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와 미국 생산량 증가 영향 분석.(동아)


7. 휘발유값도 38일째 내림세... 1850원 밑으로 → 7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평균 1849.36원. 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확대 이후 38일째 하락, 올 3월 7일(1828.34원) 이후 최저. 유류세 인하 범위를 50%로 확대한 법률 개정안은 이달 중순경 공포될 예정이지만 당장 적용되지는 않을 듯.(동아)


8.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대책. ‘새출발기금’ 논란 계속 → 은행권더 대출자의 도덕적 해이와 금융기관의 손실 부담 등을 들어 난색 표명. 실무자 회의에서는 이자 감면 최고 90%는 50% 정도로 내려야 한다는 의견. 대상 기준도 더 명확히 해야.(한국)


8.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강화 → 4일부터 짓는 공동주택부터 적용, 기존 58dB, 50dB이던 경량충격음(딱딱하고 가벼운 소리), 중량충격음(둔탁하고 무거운 소리) 기준을 모두 49dB로 통일. 그러나 기존 아파트엔 뾰족한 대책 없어.(한국)


9. ‘새우 껍데기’로 더 단단하고 친환경적인 시멘트 → 미국 워싱턴주립대와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 등 연구진, 새우 껍데기를 갈아 만든 입자를 시멘트 반죽에 섞어 넣으니 강도 40% 높아져. 자원절감은 물론 시멘트 사용량 줄일수 있어 환경에 도움. 전 세계 온실가스의 5%는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라고.(경향)


10. 김동인 소설 ‘감자’는 소설 ‘고구마’? → 고구마가 우리나라에 처음 전해졌을 때 고구마는 ‘감자’로 불렸다. 김동인의 소설 ‘감자’도 처음 발표한 1925판에는 복녀가 훔친 것이 ‘감자’로 되어 있었지만 1935년 판에서는 ‘감자(고구마)’로 표기해 복녀가 도둑질한 것이 고구마임을 분명히 했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4대 식량작물 자급률 변화(1970년-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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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에 속도를 내면서 이준석 대표가 돌아올 길이 봉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대위 출범이 이 대표 제거의 명분으로 소비되는 사이 이 대표는 '피해자 서사'를 획득해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못 하나만 박아도 쪼개지는 상황인데 겁나서 눈치 보는 중이겠거니…

2. 민주당은 취임 후 첫 휴가를 떠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최근 대통령 관저 공사와 관련한 김건희 여사의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를 검토하는 등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런 사람을 그 자리에 앉히는데 일조한 민주당도 통렬한 반성을 해야지요~

3.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의 하락 원인을 “일부 야당이 악의적 프레임으로 공격”하고 있는 탓으로 돌렸습니다. 최근 건진법사 의혹에 대해서는 "어떤 정부에나 있는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정부에나 있는 현상은 아니고 니네 박근혜 정부에서나 있었던 일이지~

4.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박순애 장관을 비롯해 대통령실과 장관들 인적 쇄신하라는 요구가 나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보여주기식보다, 일로써 성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뜻을 보이며 인적 쇄신에 선을 그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말보다 더 무섭게 들리는 건 필시 나만 그런 건 아닐 거야~

5.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매우 못함”이라는 ‘극안티층’의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극안티층의 급증을 적신호로 받아들이는 것은 일반적인 반대층과 달리 마음을 되돌리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 100일이 천년만년처럼 여겨졌을 국민들 심정이 오죽했겠냐고…

6. 취임 한 달을 맞은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학제개편 '졸속 추진'에 이어 '불통' 논란에까지 휩싸였습니다. 박 장관은 기자들을 피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교육부 직원들, 취재진이 복도에 몰리면서 부총리의 신발이 벗겨지기도 했습니다.
‘스타 장관이 되라’고 했더니 신발 잃은 신데렐라가 되고 싶었나 보네…

7. 국방부가 유엔사에 2019년 11월 탈북 어민 북송 사건 당시 모습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CCTV 녹화 영상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엔사에 대한 국방부의 이번 협조 요청은 국민의힘 측 주문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지율 내려간다고 남 탓하지 말고 이럴 시간에 나라 걱정이나 하라고~

8. ‘검건희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 내린 국민대가 연구윤리위원회 회의록을 제출하라는 법원 명령은 따르지 않고 있는 거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국민대에 재검증을 지시했던 교육부는 국민대 판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입니다.
음주운전 논문표절 교육부 장관께서 어찌 존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검찰총장을 사퇴시킬 목적으로 감찰이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와 관련해 과천 법무부 감찰담당관실과 중앙지검 기록관리과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하루가 멀다고 할 줄 아는 게 문재인 정부를 향한 정치보복밖에 없는 듯…

10. 유시민 작가가 지난 대선 당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유 작가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일반 지능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해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당했습니다.
무혐의라는 것은 지능에 큰 차이가 있다는 건데, 그야 말을 해서 뭐해~

11. 앞으로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추모집회 등 정치적 행사가 열리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광화문광장 리모델링 취지에 따라 대규모 집회나 시위는 불허한다고 합니다.
박근혜 탄핵 집회는 언제 허락받고 했니? 국민 이기는 정부 없단다~

12. 최근 전기료 인상, 물가 급등으로 인해 생활비 부담을 느낀 청년들이 돈을 아끼기 위한 자구책 찾기에 나섰습니다. 에어컨 켜지 않는 '노 에어컨족' 카페 발길 끊은 '노 커피족' 등 생활비 절감을 위한 각종 방법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고생은 사서 한다’는 윤석열의 시대니까... 고맙지 뭐야~

'70대 이상에서도’ 모든 계층서 "윤 대통령, 잘못한다".
김성환 "대통령 관저 공사 수의 계약은 짜고 치는 고스톱”.
이경 “지금까지 이런 영부인은 없어 격 떨어져 이래도 될까”.
참여연대 "'골프 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사퇴해야".
‘문재인 구속’ ‘경찰 나부랭이’ 폭언 인천시의장 결국 사과.
신발 벗겨진 박순애, 보수언론마저 등돌리며 '사면초가'
침묵하는 권성동, 법정대응 시사 이준석 출구 없는 내홍.
극우유튜버, 권오수 아들 대통령 취임식 초청 명단 삭제.
연극은 보러가고 펠로시는 통화만 "윤 정부 딜레마 드러나”.
국힘, 윤 대통령 '정책 뒤집기'에 “정무감각 빵점” 쓴소리.

우리가 어느 날 마주칠 불행은 우리가 소홀히 보낸 지난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 나폴레옹 -

최근 대한민국이 격고 있는 총체적인 난관도 어찌 보면 열심히 살지 못한 내 탓인지 모릅니다.
집토끼라 방심하고 산토끼라 소홀했던 과정이 텅 빈 토끼 우리만 남기게 된 것처럼 말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지언정 일단 외양간부터 고치고 잃은 소를 되찾아 와야 하지 않을까요? 더는 불행해지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원한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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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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