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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멕시코 ‘판사직선제’ 과열 → 880명 선출에 1만 8000명 지원, 20.5대1. 사법부 정치화 논란에도 불구하고 내년 국민이 직접 뽑는 판사 선거제 강행. 제비뽑기 방식으로 대상 법원 선정, 최종적으로 7000명 판사 모두 선거로 선출한다는 계획

2. 역대 최장 불경기 →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975년 조사 이래 역대 최장33개월 연속 ‘부진’,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 조사.

2. 모바일 주민등록증 →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12월 27일부터 2개월간 시범 발급 후 전국 확대. 희망하는 경우 누구나 가능

3. 국민연금 1000조 운영할 '기금운용직', 갈수록 지원자 줄어 → 세계적인 '큰손'에서 일한다는 자부심, 연금 커리어가 이직에 유리... 한때 30대1 경쟁률(2009년) 기록했지만 본부 전주 이전 후 최근 3.47대1로 하락...

4. 세계 주요 연기금 규모(총규모/총운용인력/1인당 운용규모) → ▷국민연금 1140조/340명/3.1조 ▷캐나다 연금투자(CPPI) 550조/2136명/0.3조 ▷노르웨이국부펀드(GPFP) 1494조 /550명 /2.7조 ▷네덜란드 연기금(APB) 716조 /1087명/0.7조

5. K-빵의 역수출? 파리바게뜨, 영국에 유럽 첫 가맹점 → 파리바게뜨는 2014년 프랑스 파리에 직영점으로 유럽 진출, 8년 뒤인 2022년 영국 런던 직영점. 이제 첫 가맹점까지 둔 것. 서울에 프랑스 업체가 ‘서울 찐빵’이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연 격...

6. 스타벅스, 중국 떠나나? → 현재 중국내 759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스타벅스의 1/3 가격(1900원)에 저가 브랜드들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면서 영업이익이 줄고 있어. 중국 사업 지분 매각 검토 중... 반대로 중국 저가브랜드들은 미국 진출 추진

7. 재판 기간 늘어지는데... ‘판사 정원’ 3114명은 10년째 제자리 → 판사정원법에 정해진 판사 정원은 3214명, 현재 재직 판사 수는 3206명... 정원의 99.75% 채워 더 이상 증원 여지 없어

8. 미국의 무역적자 10대 국가(억 달러) → 한국 6위 340억 달러... 1위 중국(1276억 달러) 2위 멕시코(827) 3위 베트남(565) 독일(422) 한국(340) 일본(340) 대만(299) 캐나다(291) 인도(237) 순▼

9. 실손보험 가입자의 2%가 전체 보험금의 절반가량을 타가 → 도덕적 해이 극심... 실손보험 5년간 적자 11조 달해. 반면 실손보험 가입자의 65.1%는 올 상반기 보험금을 단 한 건도 청구하지 않았다

10. 북한돈 환율 푝등 → 11월 중순 기준 1달러에 3만원대... 연초(8천원) 대비 화폐가치 4분의 1 폭락... 코로나 이후 수입품 수요 늘고 화폐개혁 소문도 돌아 가수요 늘어 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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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영양학회 하루 물 권장 섭취량 → 19~60세 성인 기준 하루 1∼1.2ℓ. 그러나 최근 한 관련업체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52.2%가 ‘매일 1ℓ 미만 물을 마신다’고 응답

2. 중국 명품시장 → 2015년 3000억위안(약 55조원) 수준에서 2020년 1조 위안(약 190조원), 2020년 이후에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그러나 최근 불경기로 이제 중국인이 ‘중고 명품’에 몰리고 있다고 외신들 보도

3. 재택근무 폐지, 머스크는 성공할까? → 사실 지난해 8월 바이든 정부는 230만 연방 공무원 전원에게 '대면 업무 확대‘ 조치 이메일 보내. 그러나 아직도 전체 230만명 연방공무원 중 130만이 재택근무 중이고 근무 시간의 40%를 사무실 밖에서 보내고 있다

4. 우리는 금지된 줄기세포 면역 치료 → 관절염·암환자들, 회당 수백~수천만원 비용에도 한해 3만명 줄기세포 맞으러 일본 원정, 수천억원 샌다. 내년 2월 국내서도 허용. 그러나 희귀·난치질환 환자만 가능, 대상 더 확대해야 목소리

5. 한국 가계빚 증가율, 선진국 중 두 번째 →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최근 5년 분석, 이에다라한국의 GDP 대비 총 가계부채 비율은 스위스와 호주·캐나다·네덜란드에 이어 주요 선진국 중 다섯 번째, 그러나 우리보다 GDP 대비 부채비율이 높은 스위스(0.5%), 호주(-2.4%), 캐나다(-0.3%), 네덜란드(-4.1%)의 가계부채 성장률은 줄거나 정체지만 우리만 급증세...

6. 혼외자 출생 1만명 역대 최대 → 1981년 혼외자 통계 작성 이후 혼외 출산 비율은 0~2%대에 불과했으나 2018년 2.2%로 2%대를 넘어섰고 이후 급증세... 2022년 3.9%로 3%에 들어섰고 지난해 처음으로 4%대에 진입

7. ‘뉴진스’ 전속 해약 위약금 6200억원? → 2022년 7월 데뷔, 약 5년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 1인당 월평균 매출액을 20억원으로 계산했을 때 남은 계약기간 62개월, 멤버수를 곱하면 6200억원의 위약금이 나온다는 계산...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 2년 동안 정산받은 금액은 261억원에 달한다고

8. 택배의 반환경? → 지난해 국내 택배 개수 약 51억 5000만개. 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 2021년 기준 택배 포장 폐기물은 200만t으로 전체 생활폐기물의 약 8.8%

9. 트럼프, 취임과 동시에 ‘트랜스젠더’ 군인 강제전역 행정명령 준비 → 현재 미군내 트랜스젠더 군인은 1만 5000여명으로 추정. 트럼프 1기 때도 트랜스젠더 신규 입대를 금지 행정명령, 다만 이미 복무 중인 경우는 복무 허용. 미국은 지난해 모병에서 4만 1000명 미달

10. 한강 출근-관광용 ‘한강버스’ 진수식 → 경남 사천 은성중공업에서 2척 물에 띄우는 진수식, 실물 공개. 다음달 한강 시험운행, 내년 3월 정식 운행. 좌석 199석,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7개 선착장,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운행. ▼

▼내년 한강에서 운행될 수상 버스 내외부. 좌우 양쪽 배를 이은 ‘쌍동선’ 형태로 19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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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프로야구 구단들, 돈 못 버나 안 버나 → 2023년 키움 히어로즈의 성적은 10위였고 관중 수는 8위(58만 3,629명)에 그쳤다. ‘인기 구단’도 아니다. 그런데 영업이익은 10개 구단 중 압도적인 1위(239억원)였다. 히어로즈는 모기업이 없으므로 지원금도 없다. 지원금도 인기도 없는 구단도 흑자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기 구단들의 적자는 돈을 안 버는 것인지 못 버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2. 한국인, 중국 무비자 입국 체류기간 연장 → 단기 무비자 입국 기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벙문 목적도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에 ‘교류 방문’을 추가

3. ‘김밥천국’ → 상표등록이 안 되어 있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명사의 조합이라는 이유로 등록 거절되었다고... 단 로고 디자인 자체는 등록이 되어 있어 디자인은 달리해야 한다

4. '이번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글로시한 레드 립 아이템으로 홀리데이 무드를 연출해 보세요' → 일명 ‘보그체’로 불리는 패션, 화장품 등 업계의 외국어 과잉 사용 문장을 풍자하는 문장의 한 예

5. ‘000, 13세 아동 성추행. 합의금 빌리고 잠적함’ → 불법 사채 업자가 채무자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의 한 예. 조폭 문신 과시는 옛말... '지인 협박', 'SNS 음해'로 피 말리는 불법사채

6. 전세가율 60%가 아파트 상승, 하락 분기점 → ‘아파트 전셋값이 매매값의 55~60%에 달하면 부동산 시장이 상승기에 진입한다는 신호다’ '2024 서울머니쇼 플러스' 부동산 전문가들이 꼽은 시장 전망 지표. 현재 전세가율은 53.9%다

7. 서울 사립초 7.5대1 → 지난 8∼13일 진행한 2025년 신입생 원서 접수에 총 38개 사립초에 2만 726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7.5대1로 집계됐다. 1인당 3개 학교까지 지원 허용

8. 결혼 20년 이상 커플의 이혼 비중 7배 더 늘어 → 전체 이혼은 1970년대 연평균 1만 5000건에서 1980년대 3만 4000건, 2022년 9만 3000건으로 늘었다. 이 중 20년 이상 된 커플의 비율은 1990년 5%에서 2022년 37%로 급증했다

9. 러-우크라 전쟁 참전 북한군, 스톰섀도 공격에 500명 사망? → 우크라이나 언론 RBC는 군사 전문 매체 글로벌 디펜스 코퍼레이션을 인용해 보도. 국정원도 상황 파악 중. 北 추가 파병, 10만명 설도

10. ‘낙지’ → 한자로 씌어진 <자산어보>에는 ‘낙제어(絡蹄魚)’로 표기되어 있다. 낙(絡)은 ‘얽히다’ 따위를 뜻하고, 제(蹄)는 ‘발굽’이다 즉 ‘8개의 발이 이리저리 얽혀 있는 물고기’라는 뜻이다. ‘낙지 호롱구이’의 ‘호롱’은 볏짚의 전라도 방언이다, 옛날에는 볏짚을 막대처럼해서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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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 청약에 ‘가산점 만점 84점’ 청약통장 등장 → 84점(만점)은 부양가족이 6명 이상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받을 수 있는 점수라고. 반면 최근 분양가 급등 바람에 서울 외 수도권, 지방 분양사징은 급랭...

2. 대출 억제 풍선 효과? → 10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 2201억원으로 역대 최다. 한달 전보다 5332억 증가.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 6555억원.

3. 서구권의 가족 관계가 독립적이라지만 크리스마스 같은 명절, 가족 생일 등에 대가족이 모이는 것은 우리보다 더 잦고 화기애애해 보이기도 했다 → 반면 우리는 명절조차 기피하는 것이 유행이다. 서구권 가정들을 직간접으로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는 한 연구원의 기고 중...

4. ‘머스크, 공무원 재택근무 없애겠다’ → 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낙점된 일론 머스크, 월스트리트저널 기고. 평소 그는 재택근무에 부정적. 현재 연방 정부에 고용된 직원은 약 200만명으로 이 중 130만명 가량이 재택근무를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 우리개는 안 물어요... 개에 물려 119로 이송된 환자 연 평균 2000명 → 처벌은 솜방방이. 동물보호법상 견주에게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 피해자 사망시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300만원 이하 벌금형에 그쳐

6. 10代 도수치료에만, 실손보험금 463억 → 키 성장, 자세 교정 돕는다며 고가 물리치료 유도하는 병원들... 한편 도수치료 효과에 대한 의구심은 의료계 안에서도 제기돼. 지난 8월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는 ‘도수치료가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7. 딸기 제철은 겨울? → 겨울과일로 자리잡은 딸기 출시 시작... 이마트 ‘초겨울 제철 먹거리 대전’에 굴, 시금치, 호빵 등과 함께 딸기도 등장. 500g 1팩에 1만 7000원

8. 한국 금리, 미국 보다 낮은 것이 일상 될 것... → 한-미 금리 역전 당분간 계속 될 것 전망. 한국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면서 중립금리 수준이 미국보다 낮아질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금리 역전에 따른 자금 유출은 크지 안을 것 전망도

9. 국민 재산 2배로 늘 동안 동안 상속세는 10배 늘어 → 1인당 국민순자산은 2012년 2억2000만원에서 2022년 4억4000만원으로 10년간 두 배로 증가한 데 비해 상속세 부담은 같은 기간 1조8000억원에서 19조3000억원으로 열 배 이상으로 늘었다

10. ‘관(館), 루(樓), 각(閣), 성(城), 원(園·院), 장(莊), 춘(春), 반점(飯店)’... → 중국음식점 이름에 접미사처럼 붙는 글자들. ‘짬뽕’과 ‘우동’은 분명 중국집의 대표 메뉴인데 한자로는 표기할 수 없다. 그래서 ‘짬뽕’은 중국에서는 ‘한식 초마면(韩式炒码面)이란 이름으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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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한국, 유기농 위축... →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농가 수, 수년째 감소세. 2020년 기준 5만 9249 가구에서 2023년 4만 9520 가구로 줄어. 유기농산물에 대한 인식은 좋아지는 편이지만 매끈하고 예쁜 농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압도적인 게 현실


2. ’기업집단‘ 지정제도 → 경제력 집중 억제를 위해 ▷자산총액 5조 이상인 곳은 ‘공시대상 기업집단’ ▷GDP의 0.5%(2024년 기준 10.4조) 이상인 곳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해 주요주주 거래현황, 일감몰아주기, 상호출자 등에서 규제를 받는다


3. ‘위시사이클링’(Wishcycling) → 실제 재활용되는지 확신할 수 없더라도 재활용되리라는 희망으로 재활용 쓰레기로 분류해 버리는 행위를 가리킨다. 재활용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음식물이 묻은 프라스틱이 대표적이다


4. 농수산물가격 빠르게 안정세, 배추는 전월 대비 절반 → 이상 고온으로 폭등했던 농산축물 물가 전월 대비 -8.7%... 배추는 46.1%, 시금치는 62.1%나 떨어졌고 돼지고기는 16.7% 하락... 반면 수산물은 2.4% 상승, 특히 우럭과 넙치(광어)는 각 30.0%, 7.2% 뛰었다


5. ‘우리가 왜 사는지에 대해서 자꾸 묻는다면 허무함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 사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보다 왜 굳이 자살, 즉 스스로 죽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 자살이 우려되는 친구를 걱정하는 독자에 대한 전문의 상담 중


6. 한국, ’양자 컴퓨터‘ 세계 5번째 설치 국가 → 인천 연세대 국제캠퍼스 양자컴퓨팅센터. 127큐비트급으로 기존 슈퍼컴퓨터는 주판 수준의 성능... 기존 컴퓨터는 전기가 통하면 1, 통하지 않으면 0으로 표기하는 2진법의 원리이지만 127큐비트 양자컴퓨터는 2의 127제곱 연산을 동시에 하는 속도라고


7. 교사를 힘들게 하는 것 1위는 '학생·학부모 위반 행위'(38.8%) → 20년 전엔 조사에선 '업무 과중'(29.7%)이 1위. 2위가 '학생·학부모 위반 행위'(11.6%)로 지금의 1/3 수준. 교총, 교원 6,050명 대상 설문조사.


8. 고용부,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니어서 직장 내 괴롭힘 대상에 해당 안 돼‘ 결론 →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국회 국정감사 증언대까지 섰던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에 대해 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 대상이 아니라는 고용노동부의 판단


9. 출연자들 음주 장면 반복한 MBC ‘나 혼자 산다’ 제재 → 방심위,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8조 ‘건전성’에 위배 판단. 공영방송은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야 하는 책무가 있음에도 시종일관 음주를 미화하고 술이 마치 모든 것의 피로회복제인 듯 과장했다 지적


10. ‘부비동’(副鼻洞)염과 ‘맥립종’ → 부비동은 코를 중심으로 한 안쪽의 공간,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차면 부비동염, 흔한 말로 축농증, 우리말로는 ‘코곁굴염’이다. ‘맥립종’은 다래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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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퍼스트레이디’ 국회 시사회가 전격 취소.
1. 국회사무처가 서울의소리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의 국회 시사회 대관 불허를 통보했습니다. 사무처는 ‘이번 불허 처분은 정치적 이유는 아니다’라면서도 ‘정치적 논란을 우려해’ 국회사무차장이 자문위를 꾸리고 자문위원들이 도출해 낸 결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따위로 하니까 국민의힘이 야당과 국민을 우습게 보고 지들 멋대로 하는 게 아니냐고요~

검찰, '법카 등 유용 혐의' 이재명 기소.
2. 공직선거법 위반 등 11개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 등으로 추가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법인카드 등 경기도 예산으로 총 1억653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전격 기소했습니다.
이거야말로 기소권 가지고 보복하는 전형적인 깡패짓 아니냐는 건데… 진짜 양아치 새끼들이 맞다.

김용민 "이재명 기준 김건희 심판하면 감옥행“.
3. 김용민 의원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1심 판결에 강하게 항의하며 “이 대표 기준으로 김건희 여사의 죄를 심판한다면 최소 무기징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역술인에게 ‘저 감옥 가나요?’라고 물었다는 데 물어볼 필요도 없이 “감옥 간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점점 거꾸로 간다더니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나 있을 법한 일들이 현실이 돼버린 게지~

민주, '준예산' 가능성 예산안 올해 넘길수도.
4.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해 법정 시한에 얽매이지 않겠다며 '준예산'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정부 예산안 처리가 법정 시한은 물론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민주당은 "준예산 상황을 아직은 염려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웬만하면 법정 시한을 지키라고 하고 싶지만, 이놈의 정부가 웬만해야 그런 말도 나오는 게 아닌가 싶어~

혁신당 탄핵소추안 박근혜 때보다 30쪽 많아.
5. 조국혁신당이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합니다. 혁신당이 만든 탄핵소추안 초안은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 뒤 국민 의견을 수렴, 최종안을 완성할 계획으로 초안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보다 30쪽 정도가 많은 115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이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진 이유가 30쪽이나 더 늘어났다는 얘기겠지? 제기랄~

홍준표 국무총리 발탁설에 본인은 일축.
6. 홍준표 대구시장의 차기 국무총리 발탁 전망에 대해 홍 시장 본인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홍 시장은 12월 개각설과 관련해 “국무총리 발탁에 대해 나는 들은 바 없다. 대구에 할 일이 조금 남아있다”고 일축하면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큰 그림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거기다 주호영, 권영세, 이정현 등이 하마평에 오르던데… 진짜, 인간 더럽게 없긴 한 모양이야.

이준석 참전으로 공천개입 의혹 퍼즐 완성되나.
7. 이준석 의원의 입이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의 칼날이 자신을 향하자, 묵혀둔 녹취록을 꺼내 의혹을 구체화해 가면서 이 의원이 윤 대통령 부부와 오갔던 대화 등을 모두 공개할 경우 여당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가 봐도 공범이 분명한 이준석이 팔아먹었던 개고기를 스스로 거둬들일 줄도 알아야 할 텐데…

박지원 “한, 머지않아 윤·국힘에 버림받을 것”.
8. 박지원 의원이 “머지않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한 대표를 버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간동훈이 좀 야무지게 하는 것 같더니 역시 덜 익어서 땡감으로 떨어질 것 같다. 머지않아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동훈을 버릴 것“이라며 ‘살아남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도 한동훈 일가 욕설 댓글 수사에 나서는 모양인데 혹시 댓글도 24자리로 묶어 놨을지 몰라~

박단 "한동훈, '의료계 관심 없다'고 했다“.
9.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이 "한동훈 대표와 지난 8월 만났을 당시 한 대표가 의료계는 '아이 돈 케어'라고 표현했었다"며 "의료 사태가 반년이 지난 시점에 그런 식으로 발언을 해 충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가 문제 해결에 과연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이 술 안 먹는 윤석열이라는 별칭이 왜 나왔겠어~ 따지고 보면 훨씬 음흉한 놈이라는 거지~

감사원 ‘문 정부 사드배치 지연 의혹’ 수사 의뢰.
10. 문재인 정부가 사드 배치를 의도적으로 지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지난달 말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4명을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감사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사드 배치 지연과 관련해 4명을 수사 의뢰 한 건 맞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환경영향 평가 없이 사드 배치를 했다면 그걸 또 트집 잡아서 직권남용으로 수사 의뢰했을 걸~

핸드폰에 TV 기능 넣어 수신료 징수한다.
11.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휴대폰에 TV 수신 기능을 추가해 수신료 수입을 늘리겠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박 후보자는 "전 국민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에 TV를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 KBS가 수신료 징수와 범위를 대폭 늘리는 데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정상적인 윤석열 정권에 아부해서 따낸 사장 자리인데 정상적인 생각을 하면 그게 이상한 거지~

‘사도광산' "강제성 표현 빠져“.
12. 우리 정부의 동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사도광산에 적지 않은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은 한국과 긴밀한 협의 하에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전시한다고 유네스코에서 밝혔지만 '강제노동' 등의 단어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친일 윤석열 정권과 긴밀하게 협의를 했으니 ’강제노동'이란 단어를 찾아볼 수가 없는 겁니다~

"군 입영 면제 38→43세 상향" 병역법 발의.
13.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해외에 머무르는 이른바 '해외 버티기형' 병역기피를 막기 위해 입영 면제 연령을 높이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유용현 의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 기피를 하는 사람에 대해 입영 면제 연령을 38세에서 43세로 상향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나이만 상향할 게 아니라 질병으로 면제받고 나서 멀쩡해진 인간들은 예외없이 군대 가는 걸로~

윤석열 골프 논란에 대통령실 “골프 못 치면 외교적 결례”.
민주 "윤 대통령 부부 다음 정권이 수사하면 더 위험할 것".
박찬대 “특검 위헌이면 윤석열 대통령 됐겠나“ 궤변 성토.
박지원 "사법부 공격 자제 윤석열 퇴진 투쟁으로 뭉치자".
대선 비밀선거사무소 의혹 '예화랑', 고가 임대차 계약.
장예찬 "윤 부부 비방글, 한동훈 배우자가 몸통 가능성“.
‘비명 움직이면 죽일 것’ 최민희 "발언 셌다는 것 인정“.
서울 지하철 노조 “오늘부터 준법투쟁” 내달 6일 총파업.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라. 그러면 내일에는 한 걸음 더 진보한다.
-뉴턴-

매번 최선을 다하고 매일 전력을 다해 살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나태하고 게으른 자에게 성공이란 결코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오늘도 땀 흘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을 모든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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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매일’ 다이어트보다 ‘간헐적’ 다이어트가 효과적 → 지방간 환자가 메일 표준 열량의 80%를 섭취하는 경우와 일주일에 5일은 정상 섭취하고 2일은 하루 500~600kcal 씩 섭취한 경우, 지방간이 30% 이상 감소한 비율이 후자 쪽이 72.2% vs 44.4%로 많아. 중앙대 연구팀.

2. 11월, ‘이상 고온’에서 바로 ‘한파’로... → 11월 1일~15일까지 서울 기준 이상고온 발생일수는 8일에 달해. 이상고온은 해당 날짜의 기온이 평년 기온분포에서 상위 10%에 들 경우를 뜻한다. 금주엔 평년보다 추운 날씨 이어질 전망...

3. 선거재판 ‘6-3-3 규정’ → 공직선거 관련 재판은 1심은 6개월, 2심과 3심은 각각 3개월 내에 끝내야 한다는 규정. 선거법 제270조 ‘선거범의 재판기간에 관한 강제규정’으로 명시된 내용. 안 지켜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

4. ‘중국 무비자’ 뒤 첫 한국인 입국 거부 → 지난 주말 ‘입국 목적 불분명’ 이유로 한국인 입국을 거부당해. 무비자 시행된 8일 이후 질병이 아닌 이유로 입국 거부된 첫 사례. 과거 중국 내 처벌 경력있거나 중국 체제를 비판한 전력이 있는 경우 입국이 거부될 가능성...

5. 한강은 영어로 ‘Han River’ vs ‘Hangang River’? → 문화체육관광부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2020년 7월)은 자연 지명은 전체 명칭을 로마자로 표기하고 속성(강, 산 등)을 병기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다. 즉 한강은 Hangang River, 한라산은 ‘Hallasan Mountain’으로 표기해야 한다

6. 부동산 시세반영률 2020년 수준 동결 → 공동주택 가격의 과세 반영비율을 2030년까지 시세의 90%까지 높이겠다는 ‘현실화 계획’ 속도조절... 당초 계획대로라면 내년 시세반영률은 78.4%가 되어야하지만 69.0%(9.4%포인트 감소)로 3년째 동결

7. 은행나무는 ‘멸종위기종’? →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EN)’ 명단에 들어있다. 활엽수 같지만 생물학적으로 침엽수이다. 빙하기, 온난화기 등을 겪으면서 광합성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잎을 넓게하는 진화를 거듭한 결과다

8. 여론조사 → 현재의 여론조사는 1000명의 표본으로 실시해 ±3~4%포인트 수준의 오차범위에서 신뢰수준 95%를 갖는 게 일반적이다. ‘신뢰수준 95%’라는 의미는 여론조사를 100번 실시했을 때 95번은 오차범위 내 결과값이 나온다는 의미다

9. 패딩 가격이 오른 이유가 돼지 때문? → 최근 중국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체재인 거위와 오리 도축량이 줄었고, 이로 인해 패딩의 원료로 쓰이는 거위털, 오리털 생산이 줄어 가격이 폭등했다는 분석.

10. 러-우크라 전쟁 발발 100일, 양국군 사상자 100만명 → 외신들, 러시아군은 전사자 19만 7564명을 포함 사상자 70만명, 우크라이나군은 전사 6만 435명 등 사상자 31만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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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해외투자 늘린 국민연금, 올해도 역대급 수익 → 올 수익으로 3년치 연금 지급 가능 2023년 국민연금의 수익률 14.14%, 수익금 127조원. 지난해와 같은 수익률로 가정할 경우 올해 수익금은 146조원, 이는 올 연금 지급액 45조원의 3배를 웃도는 규모

2. 美 증시 투자한 ‘서학개미’ vs 한국 증시 투자한 ‘동학개미’ 수익률 8배 차이 → 올해 기준 같은 금액을 양국의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 나누어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은 서학개미가 52.15%로 동학개미 6.33%보다 8.2배 수익.

3. 전 국민 스마트폰 보급률은 97%지만... → 70대 이상의 모바일뱅킹 이용률은 9%에 불과. 상반기 전체 은행 거래 건수 중 모바일기기나 PC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비중은 83.9%.

4. 9급 초임 연봉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설 듯 → 젊은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올해 9급 공무원 기본급을 최대 6% 인상하고 5년 이상 재직 공무원에게만 지급하던 정근수당 가산금을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확대.... 이 같은 처우 개선을 통해 올 연봉 3천만원 넘어 설 듯,

5. 北 10만명 파병설에 美, 우크라에 러 본토에 미사일 타격 승인 → 바이든, 트럼프 취임 두 달 앞두고 전격 결정. 10만명 파병설 北에 파병 중단 경고. 트럼프 종전 협상 추진 앞두고 우크라 전선 상황 개선 의식한 듯

6. ‘거주인구’ 만큼 여행자 등 ‘생활인구’가 중요한 이유 → 전국 인구감소 지역 소비 중 절반에 가까운 40%가 관광객 등 ‘생활인구’가 한 소비. 특히, 여행, 문화, 스포츠 등 여가 소비의 경우 거주자(47.5%)보다 비거주자(52.5%)가 5%P 더 높아. 최근 3년 카드(신한) 데이터 분석.

7. 일본 카페에서 ‘충전’ 함부로 하다간 절도죄? → '충전 OK', '전원 있음(電源あり)' 등 표시가 없으면 확인해야. 전기료가 워낙 비싼 것도 한 이유. 심지어 회사에서 개인 핸드폰 충전도 안된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도 다수라고.

8. 대구-경북 통합 → 2026년 7월 목표로 추진되는 대구·경북(TK) 행정통합에 대구는 찬성, 경북은 반대 여론... 안동시, 예천군, 18일 통합 반대 공동성명서 발표. 앞서 안동, 영주, 영양, 봉화, 예천, 의성군의회도 반대 결의문을 채택.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고 TK 행정통합을 추진 중.

9. '아시아의 새로운 섹스 관광의 수도, 도쿄에 온 걸 환영합니다' → 외국인 남성을 상대로 한 일본 여성의 성매매 성행을 보도한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기사 제목. 일본 경제 호황기 때는 일본 남성이 성매수 여행을 위해 가난한 나라로 나갔지만 엔화 약세와 일본의 빈곤 증가로 인해 외국인 남성이 도쿄로 '성 관광'을 오고 있다고.

10. ‘이수일과 심순애’ → 이수일과 심순애로 널리 알려진 신파극 ‘장한몽(長恨夢)’은 조중환(1863~1944)이 일본의 소설 ‘금색야차(金色夜叉)’를 번안 한 것인데 이 <금색야차>도 영국의 작가 버사 클레이(Bertha M.Clay,1836~1884)의 ‘여자보다 약한(Weaker than a woman)’을 번안 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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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착오송금 주의 → 예금보험공사의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에 접수 된 건수(금액)는 올 9월 말까지 4만 2647건(837억원)으로 이 중 1만 7375건(254억원)을 착오송금으로 확인, 고객이 되찾은 돈은 145억원(1만 1676건).

2. 미국 민주주의의 이면 →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간부들의 사전 허락을 받지 못한 예비경선 후보는 투표지의 구석자리에 이름이 표기된다. 앤디는 이 것이 위헌이라고 고소해 승소했다. 끼리끼리 권력을 나눠먹는 기득권 정치를 뒤엎는 쾌거였다.(한국인의 미국 이민 122년 만에 첫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관련 기사 중)

3. MZ, 아버지보다 도전적이지 않다 → 자신을 ‘도전적이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 Z세대(1997~2005년생) 40.7%, Y세대(1985~96년생) 50.3%... 반면 1차 베이비부머(1955~64년생)와 2차 베이비부머(1965~74년생) 세대는 각 29.3%와 34.7%만 도전적이지 않다고 답.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설립 3주년 인식조사

4. ‘황인종’ → 마르코 폴로 이후 유럽인들은 중국인, 일본인을 백인으로 묘사했다. 일본인이 ‘올리브 색의 황인종’ 또는 ‘번들거리는 흑인’으로 불리게 된 것은 1641년 기독교 박해 이후의 일이다. 기독교로의 개종에 시큰둥한 중국인은 더 빨리 유색인이 되었다. 칼 린네가 분류한 ‘황색(luridus)인’은 라틴어로 ‘더럽고 끔찍하다는 경멸적인 뉘앙스가 있다

5. 객관식 시험(선택형 문제) → 20세기 초 미국에서 ’프레더릭 켈리‘라는 교육자가 개발한 것으로,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신병 선발 시험으로 이용되어 그 정당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1920년대에 SAT가 선택형 문제로 시행되면서 표준적인 평가 방식으로 정착되었다

6. 미국 무슬림, 트럼프에 속았다... 배신감 → 바이든 정부의 이스라엘 지원 정책에 반발로 ’차라리 트럼프‘의 심정으로 트럼프를 찍었던 미국 내 아랍계·무슬림 들이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내각 구성에 분노

7. 65세 이상 구매 파워, 5년새 두 배로 → KB국민카드 구매액, 올 9월까지 결제 금액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 반면 20세~64세는 15% 증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60대 이상 매출 비중도 1년새 14.5%에서 16.5%로 2.0%포인트 늘어

8. 짠돌이 머스크? → 그가 사는 집은 텍사스주의 5만 달러(약 7000만 원)짜리 조립식 주택, 그의 전기를 쓴 월터 아이작슨은 “머스크는 방 2개짜리 집에서 살며 업무 또한 보고 있다”고 밝혀. 20대 시절 머스크는 사무실에서 숙식하고 인근 YMCA 체육관 내 샤워실에서 씻으며 지낸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9. 20대 절반이 이미 소득세 면세자... → 세 부담을 느끼지 않는 청년층에 혼인·출산 세제 지원은 의미 없어. 30세 미만 면세자 비율은 남성 47.74%, 여성 51.48%. 30대는 각각 22.10%, 37.15%...

10. 파격의 연속, 트럼프 2기 → 백악관 대변인에 트럼프 대선 캠프 대변인 출신, ‘역대 최연소’ 27세 레빗. 뉴스 진행자 출신 국방, 성매수 법무, 석유기업 CEO 출신 에너지 장관... 일부 후보자들의 자격과 판단력을 두고 논란


▼앞으로 더 자주 보게 될 인물?... 백악관 대변인 지명자 ‘역대 최연소’ 27세 레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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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10월 북한 도발 당일에도 골프.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골프를 친 데 이어 지난 2일과 지난달 12일에도 같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골프를 친 10월 12일은 북한이 쓰레기풍선 도발을 감행했던 날로 당일 현역 군인들의 골프 일정은 취소됐지만, 대통령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골프 외교를 위해서 8년 만에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고 하더니… 또 입벌구.

너도나도 줄 서던 친윤계가 사라지고 있다.
2.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지면서 ‘한때’ 친윤석열계라고 불렸던 의원들이 “나 친윤석열계 아니다. 내 이름 앞에 ‘친윤계’ 붙이지 마“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얘길 하는 이들 중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친윤 핵심’을 자처하던 의원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정당이라기보다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양아치 집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한동훈, ‘특감’ 직접 설득 나선다.
3. 한동훈 대표가 의원총회에 참석해 특별감찰관 우선추천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의원들을 설득할 것으로 보이면서 당론 채택까지는 ‘불필요’하다는 원내지도부 입장과 온도 차가 감지됩니다. 당내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론보다는 표결 없이 박수로 추인받는 방안을 거론했습니다.
총선 때는 김포가 서울 된다고 하고 전당대회 때는 채해병 특검한다 하고, 대체 언제까지 구라칠래?

추경호, '한동훈 가족 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착수.
4.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 사무총장에게 조사 착수를 당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의문점을 빨리 해소하는 게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죽하면 당원게시판에 욕설이 난무할까? 근데 그거 표현의 자유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지 몰라~

용산 어린이정원 사업에 ‘취약 아동’ 예산 끌어 써.
5. 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 정부에서 조성된 용산 어린이정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른 용도로 편성돼 있던 예산을 끌어다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 예산을 비롯해, 국민에게 개방한 '청와대 운영' 예산 등도 포함됐습니다.
법 좋아하는 인간들이 규정도 규칙도 무시하고 관행만 주장하는 이 무식함을 반드시 심판해야~

윤석열 퇴임 후 경호시설 137억 전직의 2배.
6.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퇴임 후 경호시설 예산이 전임 대통령들보다 높다는 비판에 대해 “역대 대통령들은 지방에 내려가다 보니까 부지 매입비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균 부지 매입비를 여유 있게 책정하다 보니까 조금 상승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60억 대인데 윤석열은 137억을 편성해 놓고 조금 상승됐다고? 공짜로 해줄게 감빵~

민주당, 내년도 정부 예비비 ‘절반’ 깎아.
7. 민주당이 4조 8천억 원의 정부 예비비 중 2조 4천억 원을 감액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년간 예비비 원칙에 맞게 사용하지 않았고 코로나19 상황도 종료됐기에 높을 필요도 없다"며 "더군다나 예비비 지출 내역을 요구했지만, 확인조차 안 해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비비 끌어다 지들 외유 비용에나 쓰는데 예비비는 용처 변경 때마다 국회 승인받게 해야 함~

이재명 “‘유리 지갑’ 프로젝트 실시”.
8.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이 월급쟁이 문제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며 불공평한 조세 제도 개선을 위한 ‘유리지갑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정부의 세제 정책은 기업들이나 초부자 감세를 많이 했는데 봉급생활자들은 사실상 증세를 당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자 감세에만 매달려서 서민 지갑 털어가는 인간이 A 학점이라는 김민전은 머리에 뭐가 들었을까?

이준석 “윤석열 국정운영 점수 ‘0점’“.
9. 이준석 이원이 임기반환점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10점 만점에 ‘0점’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 이유에 대해 “본인이 굉장한 취약한 권력 기반 속에 있는데도 뭐든 할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정치를 다 망가뜨렸다”고 말했습니다.
보수가 망가진 원인이 여러 가지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국힘이 윤석열 데려다 대통령 만들었다는 거.

안철수 “한동훈, 특검 입장 밝혀야”.
10. 안철수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향해 “김건희 특검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았다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의 지난 기자회견에 대해선 “대통령께서 사과를 한 거는 잘했지만, 국민들 눈높이에는 충분하지 못했다. 그게 제대로 된 평가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정을 하려면 하고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이리 두리뭉실하니 간철수 소리 듣는 거라고요~

유승민 "김건희 특검법 받아도 탄핵 문 안 열려“.
11. 유승민 전 의원이 “야당이 재추진하는 제3자 추천 특검법을 국민의힘이 받으면 탄핵의 문이 열리느냐. 저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임명 수용에 대해선 "특감, 제2부속실은 김 여사 문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남은 건 결국 특검”이라고 했습니다.
특검에 대해 저렇게 경기를 하는 걸 보면 지가 탄핵당하는 거보다 김건희 특검이 두려운 건희?

야 의원 41명 '윤석열 탄핵 의원연대' 출범.
12.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 소속 의원 41명이 참여한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탄핵연대 의원들은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의무를 저버린 윤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탄핵연대를 계속 확대하고 의결 정족수인 200명의 의원을 반드시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탄핵 열차에 오를 의원들이 늘어날 것이고 결국 국힘에서도 탑승할 인간 나올 겁니다.

박수영, '판사 겁박 시 최대 징역 5년' 추진.
13. 박수영 의원이 현직 판사를 겁박할 경우 사법방해죄로 처벌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판사를 협박하거나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건 밀어줘서 통과시켜 주면 몹시 당황할 거 같지 말입니다~ 지들이 지금 그러고 있으니 말야.

전병헌 “윤석열 탄핵의 가장 큰 장애물은 이재명“.
14. 새미당의 전병헌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이 거침없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여당이 성의 없는 태도를 보이는 자신감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에 대한 예산 증액 추진은 “혈세로 법원을 매수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정도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누가 보면 우리공화당 조원진인 줄 알겠어요~

명태균, 대통령 원전업체 방문 미리 알았다.
15.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업체 방문 일정을 미리 알고 주식 투자에 뛰어든 정황이 담긴 녹취도 공개됐습니다. 명 씨는 지난 2022년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22일과 25일 사이 대통령이 내려온다고 박완수 지사한테 연락이 왔다“고했으며 명 씨 말은 그대로 실현됐습니다.
이 정도면 이른바 정황 증거가 차고도 넘치는데도 구속영장에는 명태균의 과시욕 때문이라는 거~

장성철 “500만 원은 고마운 사람에게 주는 금액”
16. 명태균 씨가 검찰에 김건희 씨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김건희 여사가 고마운 사람을 만나면 주는 최소한의 금액이 500만 원인 것 같다“며 "500만 원이라는 액수를 제가 처음 들은 게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에 공짜 없다고 500만 원을 줬으면 그만큼 뽑아 먹으려는 게 있는 사람들 속성이라는 거~

'김건희 예산' 단 3주 만에 예타 면제.
17. 이른바 '김건희 예산'으로 불리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뒤 실제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기까지 단 22일이 걸렸던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야당은 김건희 씨의 관심 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절차가 졸속 추진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무리 필요한 사업이라 해도 7천900억이라는 돈을 제대로 된 심사도 없이 하자는 건 도둑놈이지~

대통령실 ‘직원 명단' 최초 공개 임박.
18. 용산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누구인지, 그 면면이 최초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시민단체 '투명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대통령실을 상대로 낸 직원 명단의 정보공개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고, 현재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용산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모두 443명이라고 하는데 그 면면히 몹시 궁금하다~ 아마 골 때릴 걸~

경희대 교수들, 윤 퇴진 시국선언
19. 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226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인간의 존엄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교육자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토로하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폐허 속에 부끄럽게 머물지 않겠다’는 말씀에 공감 100배. 아직 늦지 않았고 행동할 때입니다.

트럼프, 일론 머스크에 정부 개혁 전권.
20.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의 1등 공신인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를 ‘정부 효율부‘를 이끌 수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세계 최고 갑부 기업인이 직접 미국 행정부 개혁의 ‘메스’를 쥐는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려운 파격적인 행보로 세계가 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제서야 돌아이들의 전성시대를 맞이하는가 본데 어쩌면 한국 따라 오려면 멀었다고 봐..

대국민담화에도 국민 10명 중 7명은 "김건희 특검 찬성".
한덕수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 위헌 요소 여전”.
국힘, 재판 생중계 불발에 ”아쉽지만, 죄상 까발려질 것“.
경호처 “대통령, 연습장 가면 일반 국민 제한 받아 안 가“.
통일연구원장 “대통령에게 국회 해산권 줘야” 주장 논란.
김동연 “윤, 지금 바로 결단해야” 특검 or 퇴진 ‘선택지’.
명태균 “내가 지사에게 말해” 창원산단 기관장 임명 개입.
강혜경 "명태균, '준석아' 부를 만큼 이준석과 엄청 친해“.
진중권 “물러나야 할 인사 1순위 한덕수‧이상민·김태효“.
장예찬, 한동훈 향해 "가족 아니다에 대표직 걸겠나".
재판부 질타 속 징역 2년 6월 선고되자 '한숨' 쉰 김호중.
예금자보호한도 5천만→1억 원 상향 여야 처리 합의.

자신을 믿어라. 당신은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벤자민 스퍽-

오늘 수능 치르는 아이들에게 응원이 될 만한 글을 찾다가 이 글을 가져왔습니다.
아는 문제는 틀리지 말고, 모르는 문제는 잘 찍고, 애매한 문제는 통밥 잘 굴려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최고의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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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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