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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숙취해소제, 진짜 숙취해소 효과 검증 한다 → 내년부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입증을 요청받을 경우에 15일 이내에 관련 자료 제출 의무화. 기준 충족하지 못하면 ‘숙취해소’ 표기 사용할 수 없어. 규제 강화에 일부 기업은 제품 정리 움직임.(아시아경제)

2. 인도네시아 최대 라면업체가 만든 라면 이름이 ‘한국라면’? → 인도네시아 최대 라면 브랜드 ‘인도미’(Indomie)가 지난달 31일 출시한 제품 이름 ‘한국라면’... 광고까지 한국 아이돌 뉴진스... 특허청, ‘제재 가능성’에 대해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입장.(국민)▼

3. 숙박 플랫폼, 눈속임 할인 → 아고다의 경우 할인된 요금으로 표시해놓고 실제 결제금액은 할인 전 금액으로 결제. 할인금액 만큼을 캐시백으로 되돌려 준다는 것. 그러나 결제 후 소비자가 캐시백 신청을 해야 하고 정해진 기한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환급 불가.(아시아경제)

4.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중국 BYD, 전기세단 내년 한국 상륙 → BYD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2.3%로 2위 테슬라(점유율 11%)의 두배. 국산 브랜드 대비 동급 모델 1000만원 정도 싼 가격 예상. 우리나라 올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비해 7.8% 감소.(헤럴드경제)

5. ‘파리 협정 1.5도’ → 2015년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서 채택한 파리 협정에 서명한 193개국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인 1700년대와 비교해 1.5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는 데 합의한 것.(서울)

6. 뉴진스, 하이브와 결별할 결심?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등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 소속사에 보내. 뉴진스를 프로듀싱했던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귀가 무산되면서 민 전 대표와 새출발 가능성.(한국)

7. 미국 조선산업을 망하게 한 ‘존스법’ → 1920년 제정된 이법은 미국 내의 항구를 오가는 선박은 미국 내에서 건조되고, 미국인이 소유해야 해상운송을 허가하는 법이다. 전시에 동원할 수 있는 상선을 확보하려는 안보 목적으로 제정됐지만 미국 조선업 과보호를 초래해 조선업 쇠퇴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한국)

8. 삼성전자 주식 산다고 개미들 증권사에 빌린 돈만 1조 294억 → 삼성전자 주가가 8월 이후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히려 빚을 내면서 추가 매수... 주가가 연중 최고점을 기록한 7월 11일(8만7600원, 최근 5만 600원) 이후 신용잔액 4999억원 늘어.(한경)

9. 급기야 내수 역성장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814개사 분석.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7% 증가했지만 수출기업(194개사)의 매출액 증가분(13.6%)을 뺀 내수기업(620개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줄어.(문화)

10. 간첩죄 범위, 북한 외 다른 외국으로도 확대 → 북한을 뜻하는 ‘적국’뿐만 아니라 ‘외국 및 이에 준하는 단체’를 위한 간첩 행위도 간첩죄로 처벌하는 개정안(형법 98조) 국회 법사위 통과.(동아)


▼K-푸드 인기의 부작용? 인도네시아 최대 라면업체, 자사 라면에 ‘한국라면’ 이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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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결혼은 해야한다’ 미혼남성 41.6% vs 미혼여성 26% → 결혼에 대한 남녀 인식 차이 커져...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 ‘부모의 노후를 가족이 돌봐야 한다’고 답한 비중은 18.2%로 10년 전인 2014년(31.7%)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중앙)

2. 남이섬 은행잎은 서울 송파구 은행잎 → 은행잎 20t 모아 춘천 남이섬으로 보내 송파은행나무길 꾸민다고. 2006년부터 19년째. 구는 소각 비용의 10%에 불과한 운반비로 20t에 달하는 낙엽을 처리하고, 단풍잎이 빨리지는 남이섬은 11월에도 낙엽거리 조성.(헤럴드경제)

3. 1400원 찍은 환율, 강달러 고착화 우려 → 2년 만에 최고치 돌파. 트럼프 당선 이후 세계적으로 달러 강세 현상...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강달러가 장기간 고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아시아경제)

4. ‘제가 직접 재배, 수확 합니다’ 이 농부 사진은 AI로 합성한 가짜 → 자신이 생산 농부라며 AI로 합성한 가짜 사진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올리고 장사한 샤인머스켓 판매업자, 판매 중지 조치. 손가락 등이 어색해 소비자들에게 발각...(아시아경제)▼

5. 이게 미국식 민주주의, 자본주의? → 트럼프에 2000억 올인한 머스크, 테슬라 주가 대선 전날(4일) 대비 22% 이상 급등... 자산 20조원 이상 늘어. 단순 정치참여를 넘어 성공한 투자사례로 남을 것이란 분석도.(아시아경제)

6. 트럼프 믿고 폭주, 이스라엘, 이란核 타격? → 카츠 신임 이스라엘 국방장관, 첫 참모회의서 ‘이란 핵시설 제거 가능한 상황’ 발언. 가자지구 전쟁 확전 일로... 트럼프는 선거운동 당시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타격을 지지한다고 말한 바 있어.(문화)

7.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 채택한 엘살바도르 ‘대박’ → 정부 보유량 5931.77개... 수익률 100%. 부켈레 대통령, 엑스에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I told you so)” 과시. 지난해만해도 60%대 손실을 내면서 IMF의 경고도 받았지만, 트럼프 당선 이후 급반전.(국민)

8. 더욱 격화되는 러-우크라이나 전선 → ‘현재의 경계선’ 기준으로 종전 협상을 할 수 있다고 시사해온 트럼프의 당선으로 양국은 땅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야 유리한 상황...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 20%가량을 점령 중.(경향)

9. 동덕여대 남여공학 전환 논의에 재학생들 반발 시위 → 다른 여대 재학생들도 동참 분위기. 현재 남은 4년제 여자대학은 동덕, 이화, 숙명, 성신, 덕성, 서울, 광주 등 7곳, 한양여대등 전문대를 더하면 모두 14곳.(문화 외)

10. 관치금융의 부작용?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신용대출보다 높아 → 카카오뱅크 주담대 1%P 높아. 주담대는 억제하고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확대하라는 정부의 인터넷 은행에 대한 압력이 금융 상식을 뒤엎는 ‘금리 역전’ 초래했다는 지적.(한경)


▼AI로 만든 가짜 포도농부 사진... 이 사진을 걸고 한 장사에 리뷰만 90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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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인 비만 기준 완화해야 한다 → 현재 비만 기준인 BMI 25 부근에서 사망 위험 가장 낮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결과. 반면 BMI 18.5 미만과 35 이상에서 사망위험 가장 높았다. 한국인 비만 기준 BMI 27로 높혀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경향)

2. 美대선 진짜 승자는 ‘머스크’ → 공식 기부금만 1억 2000만 달러(약 1670억원). 트럼프에 ‘올인’... CNN은 ‘정부 효율화 위원회’ 수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기 대통령 출마 자격은 없다고. 미 헌법은 미국 출생자로 출마 자격 제한.(서울)

3. 수도권-지방 전기요금 차등제? → 내년 상반기부터 도매시장(발전사→ 한전)단계, 2026년부터는 소매시장(한전→ 일반 소비자)으로 확대할 계획. 이를 통해 전기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발전소를 늘리고 전기를 많이 쓰는 생산시설은 지방으로 분산하겠다는 것. 그러나 수도권 소비자 반말 예상,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한경)

4. 상속세 대상자 비율, 종부세 대상자 비율 역전 → 대표적 부자 과세인 두 세금... 아파트 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종부세는 완화 조치 등이 있었지만 상속세는 세율과 과표가 1999년 이래 제자리에 머물면서 대상자 급증. 전체 피상속인(사망자)의 6.82%가 과세 대상.(한경)▼

5. 만만한 과태료? → 과태료는 벌금이나 과료와 달리 형벌이 아니어서 고액·상습 체납을 해도 강제 구인되는 일은 거의 없고. 전과도 남지 않는다. 이 때문에 경찰이 물린 과태료 중 실제 내는 비율은 겨우 53.6%... 범칙금의 납부율이 90%에 이르는 것과 대조적. 범칙금은 미납하면 면허를 정지당한다..(문화)

6. 시민들 여론은 전동킥보드 대여사업 폐지 → 최근 서울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6%는 민간의 전동킥보드 대여 사업 중단에 찬성했다. 전동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응답은 79%.(세계)

7. 수능 부정 처벌 수준 → 대리 시험이 적발되면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가능. 실제 2020학년도 시험에서 군대 후임에게 대리 응시를 사주한 선임병에게 징역 1년... 컨닝 페이퍼을 소지한 수험생은 다음해 시험 응시 자격도 박탈.(매경)

8. 실업급여 평균 월 170만원 → 작년보다 6%(10만원) 늘어. 실업급여만 받아도 1인가구 최저 생계비(71만원)의 2배 넘어... 현재 누적 6회이상 실업급여를 받으면 지급액을 50%를 삭감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지만 여·야 모두 청년층 지지율을 의식, 통과는 불투명.(매경)

9. ‘성관계 동의 앱’ 국내 출시, 법적 효력은? → 최근 남녀간 성폭행 고발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전에 성관계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남기는 앱 등장. 지난해 일본에서도 논란. ‘동의 자체가 강압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올 경우 법적 효력은 미지수...(헤럴드경제)

10. ‘가관이다’는 비아냥? 칭찬? → 본래 ‘가관’(옳을 가 ‘可, 볼 관 ’觀‘)은 가히 볼만하다는 의미로 칭찬의 의미였지만 지금은 비웃음을 담은, 놀림조의 말로 더 자주 쓰인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전자의 의미가 1번 풀이이다.(한경,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상속세, 더 이상 1% 부자 과세는 아니다? 전체 피상속인(사망자)의 6.82%가 과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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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체불명’ 나무위키 → 정치권, 가짜뉴스 진원지 지목. 국민의힘 제재법안 발의. 나무위키 특, ‘다른 SNS의 가짜 뉴스는 그대로 두고’... 반발. 대부분 한국인이 이용하지만 정작 본사는 파라과이. 이메일로만 소통하며 국내에 사무소조차 없다. 실소유주는 한국인으로 추정.(국민)▼

2,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소리가 귀청을 때렸다‘ → ’비백인, 소수계 이민자에 대한 백인들의 증오와 혐오, 공포가 이렇게 심각할 줄 미처 몰랐다‘... 트럼프의 플로리다 딩선 축하연회장을 본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중앙선데이)

3. 다이용자 10%가 실손보험금 63% 챙겨 → 올 1∼9월 상위 10% 수령자 1인당 평균 지급 보험금은 394만여원으로 하위 10% 수령자(1만5000원)의 268배에 달해. 전체 평균은 62만8000원.(동아)

4. ‘현무-II’ →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군의 핵심 타격 수단이다. 탄두에 들어 있는 자탄을 흩뿌려 한 발로 축구장 3~4개 면적을 초토화하는 대량 파괴 무기다. 사거리에 따라 A·B·C형(약 300~800㎞)으로 나뉘는데, 보안상 세부 제원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중앙선데이)

5. 무비자 효과? 봇물 터진 中 여행 → 중국이 한국 등 9개국에 대해 무비자를 시행한 후 국내 여행 플랫폼의 중국 숙소 예약 건수가 전달 대비 다섯 배 증가.(한경)

6. ‘대통령보다 자신이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기용하지 않겠다’ → 트럼프 재집권 2기. 인사 개입 본격 나선 트럼프 장남이 밝힌 인사 원칙.(동아)

7. 한국의 산도 외국인 인기 방문지? → 서울관광재단이 북한산·북악산·관악산에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누적 방문객 4만여명 중 1만 7600여명이 외국인. 외국인 비율 43%.(경향)

8.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 올 5월 취임, 임기 3년이지만 6개월 만에 불신임안을 가결돼. 전공의, 의대생 등 젊은 의사들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 원로 의료인들은 ‘막말 논란’으로 의료계 명예를 실추 지적. 향후 의료사태 향방은 미지수...(한경 외)

9. 중국 ‘테무’(TEMU) → 공동구매 형식으로 가격을 낮추는 모델로 급성장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의 해외 버전이다. “함께 사면 더욱 싸다(Team Up, Price Down)”의 알파벳을 조합한 이름이다. ‘철의 장막’의 중국어 ‘톄’무(鐵幕)와 발음이 비슷하다.(중앙선데이)

10. 뚝배기(o)/뚝빼기(x) → ‘빼기’로 소리나지만 ‘배기’로 적는다. 그러나 ‘곱빼기, 얼룩빼기, 이마빼기, 코빼기’ 등은 소리 나는 대로 ‘빼기’로 적어 헷갈리기 쉽상...(중앙, 우리말 바루기)


▼ ‘정체불명’ 나무위키... 정치권, 가짜뉴스 진원지 지목. 대부분 이용자가 한국인인데 본사는 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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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1월인데 내장산은 초록빛…'지각 단풍' 관광객 모시기 경쟁 → 단풍이 한창인 수도권·강원도와 달리 남부 지방은 여전히 단풍 진행률 50% 수준. 자치단체마다 늦단풍 관광객 잡기위한 이벤트...(중앙)▼

2. 한-미 방위비 ‘전면 리셋’ 되나 → 트럼프, 타결된 기존 협상 파기할 듯. 현재 타결은 2026년 분담금 1조 5192억원(2024년 전체 국방예산 59.4조), 2030년까지 매년 5% 이하 인상.(문화 외)

3. 트럼프 승리 8년 전과 다른 점 → 8년전 ‘아웃사이더 원맨쇼’ 깜짝 승리… 이번엔 공화당을 트럼프당으로 탈바꿈... ‘공화당 주류’로 압승.(문화)

4. 다문화 가정도 출생아 수 감소 추세 못 피해… 지난해 '역대 최저 →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 수, 1만2,15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376명) 감소. 다만 전체 출생아에서 다문화 출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5.3%로 0.3%포인트 증가.(한국)

5. ‘복약지도료’ → 약사가 전문의약품을 지어 줄 때 약이 어떤 성분의 약인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등을 설명해주는 대가로 건보공단이 약국에 지급한다. 2000년 도입 당시 한 건당 160원에서 올해는 1090원이 되었다.(아시아경제)

6. 서울 집값은 수백년 묵은 사회문제? → 양반은 과거 시험 공부를 하기 위해, 백성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한양으로 몰려왔다. 정조 때 임금을 지키는 자리인 어영청의 대장 윤태연은 방 10칸짜리 집을 사서 리모델링으로 30칸으로 쪼갠 후 세를 놓는 ‘쪽방 재테크’를 했다. 성균관 유생들은 두 명씩 조를 짜서 작은 방 하나를 구해 하숙하는 게 예삿일이었다. 정약용도 ‘한양에서 10리(4㎞) 안에 살기’ 즉 ‘인(in) 서울’을 강조할 정도였다.(아시아경제)

7. 차 수출의 절반이 미국 등 북미... 트럼프 당선에 파장 촉각 →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보다 31.1% 늘어난 709억달러(약 99조원)로 역대 최대치, 이 가운데 북미 수출액은 그 절반인 370억달러(약 51.6조)에 달했다.(헤럴드경제)

8. 내 입에 들어가는 충치 치료용 드릴이 '알리'서 파는 중국산 미인증 제품? → 최근 중국산 미인증·미허가 의료기기를 알리 등에서 싼값에 사들여 병원에서 사용한 치과의사들이 관세청에 적발... 의료기기 업계, 주사기 등 중국산 자주 보여...(한국)

9. 집중력 높인다고... 수능 앞둔 고3 ‘ADHD약’ 남용 심각 → 처방 잘해주는 정신과 명단 공유하기도. 약 처방 많은 병원 강남3구 몰려. 처방 받은 약 온라인에서 밀거래도 활발.(문화)

10. ‘금도’(襟度) vs ‘금도’(禁度)→ 본래는 '옷깃 금(襟)'에 '법도 도(度)' 쓰는 '다른 사람을 포용할 만한 도량'의 의미만 사전에 올라 있다. 즉 현재 흔히 쓰이는 ‘금지된 기준’이라는 의미의 금도는 사전에 없는 말이다. 잘못 쓰이는 말이지만 워낙에 자주 쓰이니 아예 사전에 올려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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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내에서도 "김건희 특검 필요할 수도".
1. 국민의힘 내에서 ‘김건희 특검’이 필요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오늘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쇄신 요구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특검을 '정쟁용 악법'으로 규정해온 당의 단일 대오가 깨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사과를 하든 변명을 하든 그동안 한 짓을 보면 그걸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은 2찍 말고는 없을 듯~

김건희 특검 수용 없는 담화는 제2의 ‘개사과’.
2.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의 수용없는 대국민담화는 제2의 ‘개사과’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천개입 등에 대해 해명한다지만, 대국민담화가 될지 ‘대국민 담 와’가 될지 기준은 공정과 상식에 맞는 입장이 나오는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의 적은 윤석열이라고 지가 했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윤석열을 옭아매고 있다는 거~

조국 “윤석열, 명태균·천공 관계 자백하라”
3.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각종 논란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박절하지 못했다는 식으로 운운하면 거센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태균 씨와 천공 같은 술사들과 무슨 관계인지, 채 해병 사건은 어떻게 은폐하려 했는지 자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걸 자백할 인간도 아니지만, 대국민담화 하기 전에 어디 왕자 그리고 나오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권영세 “윤, 성격 화끈해 지난 2월과 다를 것”.
4. 권영세 의원이 오늘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지난 2월 KBS 대담과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권 의원은 “윤 대통령 성격이 좀 화끈한 편 아니냐”며 “대통령은 현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계신다. 그때 인식하시는 것과 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 박절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할 때 박절했으면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는 안 됐을 텐데…

유승민 “오늘 회견이 마지막 기회".
5.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에 대해 "이번 회견이 진짜 마지막 기회 같다"며 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보여줬던 모습은 완전히 버리시고, 진짜 '국민들 납득 못 시키면 나는 죽는다' 이런 각오를 하셔야 될 것"이라고 제언했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면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이겠습니까? 절대 제 버릇 개 못 줍니다~

한동훈 ”내가 있는 한, 탄핵당할 일은 없어“.
6.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탄핵과 임기 단축 개헌 등의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내가 있는 한 우리 대통령이 탄핵당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런 한동훈의 진심이 윤 대통령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을 지켜야 지가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건 초딩도 알 텐데 이걸 가지고 감동 먹으라는 건가?

추경호, 한동훈 소집 회의 불참.
7. 추경호 원내대표가 한동훈 대표가 소집한 당내 중진의원 회동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다”는 게 이유지만, ‘한동훈 패싱’ 논란이 있었던 터라 이런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추 원내대표는 한 대표가 주재하는 ‘국방·외교 긴급 점검 회의’에도 불참했습니다.
요즘 추경호에게 붙은 별명이 ‘용산 대변인’도 아니고 ‘용산 파출부’로 불리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장동혁 "한동훈 요구는 김건희 외교활동도 중단“.
8. 장동혁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게 요구한 건 외교활동도 전면 중단이라고 전했습니다. 장 의원은 "그때그때 외교 관례에 따라 꼭 필요한 외교무대에 대해선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렇지 않은 경우엔 참석하는 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엽기적인 여사님의 ‘센터 본능’이 요즘 발휘되지 못해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던데 그게 되겠어?

윤석열에게 왜 보수가 등을 돌렸나.
9.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과제는 그 어느 때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그동안 변화의 요구는 컸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고 적기를 놓친 쇄신의 결과가 현재에 이르게 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변화해야 할 국면에 불통 이미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입니다.
이제 와서 이런 평가가 무슨 큰 결론인 것처럼 하는 언론부터가 문제인 겁니다~ 언론개혁이 정답.

'금요일 윤석열 지지율' 초미의 관심.
10. 한국갤럽이 오는 8일 발표할 여론조사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데다, 이번 주엔 발표 하루 전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예정돼 있기 때문인데,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김건희 특검법이 힘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이 한 짓만 봐도 기대할 게 1도 없는데.. 이런 건 안 봐도 비디오라고 하는 겁니다~

민주당 내 힘 받는 임기 단축 개헌.
11. 민주당 등 야당이 개헌을 통한 대통령 임기 단축을 추진 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2년 줄여 내년 5월 대선을 치르자는 주장인데, 민주당에서는 임기 제한이 국민투표로 결정돼 사실상 탄핵 효과를 낼 수 있고 헌재의 기각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안으로 부상하는 분위기입니다.
부칙을 바꿔서라도 끌어내리고 싶은 심정이야 굴뚝 같지만, 임기 단축용 원포인트 개헌? 글쎄입니다..

이재명 “결정적 증거 숨기는 황당한 검찰”.
12. 이재명 대표가 “검찰이 ‘김진성이 이재명을 주범으로 몰기 위한 고소 취소 협의는 없었다’는 결정적 증거를 숨기는 것이 황당하다”며 위증교사에 대한 검찰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이 끝까지 이 통화 파일을 숨겼는데, 검찰에 유리했으면 숨겼을까”라고 언급했습니다.
기소권 가지고 없는 죄도 만드는 검찰인데 뭐~ 기소권 가지고 보복하는 검찰은 뭐다? 깡패다~

박찬대, '재판 생중계 주장'은 “사법부 협박".
13.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을 TV로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박찬대 원내대표가 "제1야당 대표를 낙인찍고 재판부를 압박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불순한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중계 요구 행위야말로 진짜 사법부 협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특검 수사 브리핑은 독소조항이라고 우기던 국힘이 갑자기 국민 알권리 운운하는 건 뭐니?

명태균, 강혜경·김영선 불러 말맞추기 시도.
14. 명태균 씨가 지난해 봄부터 미래한국연구소와 자신의 관련성을 부인하기 위한 근거를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명 씨가 지난해 봄 김영선 전 의원과 강혜경 씨 그리고 김태열 씨를 한자리에 불러 미래한국연구소와 자신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발언을 하고, 이를 녹음했다는 것입니다.
명태균이 미래를 예측하는 예지력이 뛰어난 미륵보살이라더니… 진짜 앞날을 내다본 모양이야~

창원대 "명태균 선배님, 부끄럽습니다".
15. 국립창원대학교 곳곳에 ‘명태균 선배님이 부끄럽습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대자보는 "창원대를 졸업하신 명태균 선배님. 선배님은 창원대의 수치입니다“로 시작해 "역사왜곡, 국정농단, 의료대란, 이태원 참사 등을 열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쳤습니다.
서울대를 졸업한 윤석열의 머리 꼭대기에 앉은 게 명태균인데 그렇다면 서울대 위에 창원대인가요?

이철우 “강남 사무실 말고 양재동에도 있었다”.
16. 윤석열의 죽마고우 이철우 교수가 윤석열 캠프의 불법 '강남 사무실' 외에 또 다른 비밀 사무실이 존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명 '양재동 캠프' 의혹은 지난 대선 때 건진법사 전모 씨 문제와 함께 불거졌지만, 존재 여부가 간접적으로나마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건진법사가 진두지휘했다는 ‘양재동 캠프’를 깜박 하고 있었다는 건데, 이 또한 불법 포인트 추가요~

‘정부 쌈짓돈’ 예비비 대폭 증액.
17.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예비비를 14% 넘게 늘리면서 ‘미 대선의 불확실성과 감염병 유행‘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사업’ 예산은 전액 삭감해 놓고, 감염병 대응을 이유로 예비비를 증액 편성해 꼼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툭하면 예비비 끌어다 외유 나가시는 윤석열 부부께서 또 얄팍한 꼼수를 쓰는 모양인데 어림없다.

대통령실 경호처 ‘신원조사 권한 추가’ 논란.
18. 정부가 대통령경호처에 신원조사 권한을 추가하는 법령 개정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가 내부 직원들의 범죄 기록을 포함한 사생활 전반에 대한 신원조사 업무까지 맡게 되면서 기관의 권한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실 직원들조차 믿을 수 없다는 게 윤석열 김건희 생각이라 저 짓거리 하는 게 아니겠어?

추미애, '개인 단위 파병도 국회 동의' 법안 발의.
19. 추미애 의원이 개인 단위 군인을 파병할 때도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정부가 평화유지활동 참여를 위해 '국군부대'를 해외에 파견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돼 있는데 개정안은 이를 '개인 단위‘로 적용되도록 확대한 것입니다.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을 단방에 멈추겠다고 해서 윤석열이 몹시 뻘쭘할 겁니다.

수도권보다 높은 대구의 온누리상품권 매출.
20. 온누리상품권의 월평균 매출 1위는 대구로 서울,부산,경기 등 수도권을 제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총생산은 하위권인데 온누리상품권 매출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유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적발액도 1위라는 점에서 ‘상품권 깡'이 성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옵니다.
홍준표 시장님께서 혹시 대구 공화국 선포하고 온누리상품권을 대구 화폐로 지정하는 건 아니겠지?

조두순 집 맞은편에 월셋집 얻은 경찰.
21. 안산시가 최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주거지 맞은편에 '월세방'을 구하면서 순전히 조두순 감시에만 안산시민들의 연간 혈세 수백만 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의 치안 불안 해소를 위한 조처지만, '월세방'에는 혈세 700만 원 이상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시민들이 안심하겠지만, 이래서 범죄인 검거보다 범죄 예방이 우선이라는 거임~

“무제한 질문받겠다”는 윤석열에 정권 명운 걸렸다.
대통령실 "국정 지지율, 30%대로 가는 발판 담화 준비".
윤석열 '끝장 회견' 예고에 국민의힘 ‘기대보다 우려’.
‘보수’ 조선·중앙도 “윤 기자회견 무조건 머리 숙여야”.
‘윤석열 비판 글 작성자, 한동훈’ 논란에 ‘동명이인 8명’.
'음주운전' 대통령실 강기훈 선임행정관, 2달 만에 복귀.
"국민의 명령, 하야하라" 국립대로 인천대 첫 시국선언.
검찰,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수행' 전 주인도대사 소환.

사랑받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 행복이다.
-헤르만 헤세-

여름이 아무리 힘들어도 겨울만큼 살기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오늘 입동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하루하루 살기가 더욱 힘들어지는 요즘 주변을 돌아보며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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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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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박빙’이라더니? 여론조사 예측 무색... 트럼프 ‘대승’ → 예상보다 일찍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기. 오후 8시 득표율 51.2% vs 47.2%. 경합이라던 7개 주에서도 앞서. 이번에도 ‘샤이 트럼프’ 규모를 낮잡아봤다는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여.(경향 외)

2. 오늘(7일) ‘입동’(立冬)... 어제보다도 2~3도 더 낮아 →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 8일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 수준 회복 전망.

3. 논알콜 맥주는 무알코올 맥주과 비알코올 맥주 구분 → ▷무알코올은 탄산음료에 맥주 향을 입혀 알코올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 ▷비알코올은 맥주를 제조한 후에 알코올을 제거해 알코올이 0.01∼0.05%가량 남아 있다.(문화)

4.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에도 미량이지만 일정 정도의 알코올이 포함 → 밀과 호밀로 만든 빵에는 0.3%, 바나나·배와 같은 과일에는 0.04%가량 함유돼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김치와 간장·된장·고추장에도 미량의 알코올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문화)

5. 달라진 MZ들의 직장 선택 기준 → ①'임금·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상관없다'(87.0%)'②임금·복지보다 워라밸이 중요'(63.0%) ③'임금이 높다면 비정규직이라도 취업 가능'(59.1%)... 노동부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아시아경제)

6. 8월 사망자 작년보다 5.6% 증가, 의대 분쟁 탓? → 10개월째 의료분쟁... 올 5월 빼곤 사망자 계속 증가. 의료진 부족하고 피로도 누적... 겨울엔 감염성·심혈관계 질환 등으로 사망자 폭증 우려.(아시아경제)

7. 덴마크 수의식품청으로부터 너무 맵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까지 되었던 삼양 ‘불닭볶음면’ → 오히려 소비자 관심 유발... 해외 수출의 70%가 불닭볶음면. 전체 매출도 폭증. 3분기 매출은 28.1%, 영업이익은 96.9% 늘어...(헤럴드경제 외)

8. 보람도 없고 급여도 낮고… 떠나가는 신입 행정고시 출신 사무관들 → ‘2023 공직생활 실태조사’(한국행정연구원). 40% 이상이 민간기업으로 이직 의사. 6급 이하 공무원의 민간기업 이직 희망 비율이 20%대인 것과는 대조적.(세계)▼

9. 정부의 상속세 개정 쟁점 → 공제액을 늘리되 특히 ①자녀공제를 현행 1인당 5000만 원에서 5억원으로 ②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30억 초과분에 대해 50%에서 10억원 초과분에 대해 40%로... 야당은 반대.(문화)

10. 대중 가요는 사랑 노래 → 1923년 ‘이 풍진 세월’부터 2016년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FIRE)’까지 2만 6000여곡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말은 ‘나’와 ‘너’이고 일반명사는 ‘사랑’이었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명사는 ‘사람’이고, ‘사랑’은 빈도 순으로 12위에 불과하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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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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