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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5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지난 28일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뒤 당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는 ‘노동존중 사회를 포기한 최저임금법 개정에 민주당 노동위원들은 깊은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분위기 좋다고 너무 막 나가다가 자빠지면 많이 아플 텐데...
2.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9석 승리를 예상하며 특히 충남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홍 대표는 ‘전국적인 정밀 여론조사에서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과 그다음으로 이긴다고 판단한 것이 충남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대표의 어제 얘기를 빌리자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개 소리라 이거지~
3. 바른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이틀 전 지하철에 탑승해 공약 발표를 한 일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안 후보가 지하철 안에서 공약을 설명한 것과 관련, 현재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철역 구내의 선거운동도 불법인데, 열차까지 타셨으니... 말을 해서 뭐해~
4. 여야는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저마다 승리를 위한 선거 전략을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외쳤고, 자유당은 충남에서 '중원 표심'을 겨냥했으며 바른당은 '보수개혁' 설파에, 민평당은 호남 민심에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말고는 다들 집토끼 잡느라 여념이 없구만... 다 도망가고 없는데 말이지...
5.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놓고 여야 간 만만치 않은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원내 1당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민주당과 자유당 외에도 기존 지역을 수성하려는 바른당, 민평당, 민중당의 선전도 만만치 않습니다.
원내 1당의 프리미엄이 장난이 아니니 혈안이겠지 뭐... 그래 봐야 2년이나 갈까?
6. 김영철 북한 통일선전부장이 뉴욕에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납니다. 이번 회담에서 비핵화 속도와 수준 그리고 그에 따른 북한의 체제보장과 경제협력 등을 놓고 이어지던 북미 간 힘겨루기의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 어디에서든 간에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회담이라면 적극 찬성~
7.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의 실무 협상팀이 비핵화와 대북 체제보장의 교환 방안을 놓고 판문점에서 벌인 실무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판문점 북미 접촉이 모두 종료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판문점이 휴전협정의 장소에서 평화와 정전협정의 장소가 되길 마구 기대합니다~
8. 아베 총리가 오는 7일 미국을 방문해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에서 북한과의 채널이 가동되지 못하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에게 현안 해결을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재연출 되는 것입니다.
아베 총리의 체면이 말이 아니겠어... 그러기에 있을 때 잘했어야지~
9. 2012년 말 국가정보원의 댓글공작 의혹이 드러난 계기가 된 '오피스텔 감금 논란' 당사자인 국정원 여직원 김모 씨가 사건 5년여 만에 법정에 섰습니다.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 씨는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아직도 목도리 두르고 나왔는지 모르겠네... 땀띠 난다 이것아~
10. 무차별 폭행을 당하던 역무원을 구한 외국인이 경찰의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인천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역무원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뉴질랜드 국적의 외국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하게 나라 망신시켰으니 그 대가도 톡톡히 좀 치르게 해 줘요~
11. 과다한 소금 섭취가 고혈압과 심뇌혈관질환, 위암, 콩팥병, 골다공증 등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상식입니다. 그러나 소금을 지나치게 적게 섭취해도 심장병 환자의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을 높이고, 고지혈증을 유발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싼 맛에는 먹어도 짠맛에는 먹지 말라고... 그냥 짭짤하게 사는 게 좋지요?
성김-최선희 담판 종료, 이제 공은 '폼페이오-김영철'. 음...
백악관, '북미정상회담 내달 12일 개최 예상'. 캬~
자유당, 지방선거 위기감 팽배 '홍준표 책임론' 확산. 가즈아~
바른당 김영환, JTBC 후보토론 배제 용납 못해. 크~
현직 교수, ‘양승태 재판거래 눈감은 대법관들 사퇴촉구’. 암~
'재판거래' 관여 판사 징계 착수 김명수, 관련자료 검토. 오~
투표하지 않는 자 불평할 권리도 없다.
- 루이스 아모르 -
6.13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국민의 명령으로 촛불 혁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다들 투표하실 준비 되셨죠?
당신의 한 표가 세상의 바꾸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5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지난 28일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뒤 당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는 ‘노동존중 사회를 포기한 최저임금법 개정에 민주당 노동위원들은 깊은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분위기 좋다고 너무 막 나가다가 자빠지면 많이 아플 텐데...
2.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9석 승리를 예상하며 특히 충남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홍 대표는 ‘전국적인 정밀 여론조사에서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과 그다음으로 이긴다고 판단한 것이 충남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대표의 어제 얘기를 빌리자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개 소리라 이거지~
3. 바른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이틀 전 지하철에 탑승해 공약 발표를 한 일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안 후보가 지하철 안에서 공약을 설명한 것과 관련, 현재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철역 구내의 선거운동도 불법인데, 열차까지 타셨으니... 말을 해서 뭐해~
4. 여야는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저마다 승리를 위한 선거 전략을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외쳤고, 자유당은 충남에서 '중원 표심'을 겨냥했으며 바른당은 '보수개혁' 설파에, 민평당은 호남 민심에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말고는 다들 집토끼 잡느라 여념이 없구만... 다 도망가고 없는데 말이지...
5.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놓고 여야 간 만만치 않은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원내 1당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민주당과 자유당 외에도 기존 지역을 수성하려는 바른당, 민평당, 민중당의 선전도 만만치 않습니다.
원내 1당의 프리미엄이 장난이 아니니 혈안이겠지 뭐... 그래 봐야 2년이나 갈까?
6. 김영철 북한 통일선전부장이 뉴욕에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납니다. 이번 회담에서 비핵화 속도와 수준 그리고 그에 따른 북한의 체제보장과 경제협력 등을 놓고 이어지던 북미 간 힘겨루기의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 어디에서든 간에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회담이라면 적극 찬성~
7.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의 실무 협상팀이 비핵화와 대북 체제보장의 교환 방안을 놓고 판문점에서 벌인 실무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판문점 북미 접촉이 모두 종료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판문점이 휴전협정의 장소에서 평화와 정전협정의 장소가 되길 마구 기대합니다~
8. 아베 총리가 오는 7일 미국을 방문해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에서 북한과의 채널이 가동되지 못하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에게 현안 해결을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재연출 되는 것입니다.
아베 총리의 체면이 말이 아니겠어... 그러기에 있을 때 잘했어야지~
9. 2012년 말 국가정보원의 댓글공작 의혹이 드러난 계기가 된 '오피스텔 감금 논란' 당사자인 국정원 여직원 김모 씨가 사건 5년여 만에 법정에 섰습니다.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 씨는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아직도 목도리 두르고 나왔는지 모르겠네... 땀띠 난다 이것아~
10. 무차별 폭행을 당하던 역무원을 구한 외국인이 경찰의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인천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역무원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뉴질랜드 국적의 외국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하게 나라 망신시켰으니 그 대가도 톡톡히 좀 치르게 해 줘요~
11. 과다한 소금 섭취가 고혈압과 심뇌혈관질환, 위암, 콩팥병, 골다공증 등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상식입니다. 그러나 소금을 지나치게 적게 섭취해도 심장병 환자의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을 높이고, 고지혈증을 유발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싼 맛에는 먹어도 짠맛에는 먹지 말라고... 그냥 짭짤하게 사는 게 좋지요?
성김-최선희 담판 종료, 이제 공은 '폼페이오-김영철'. 음...
백악관, '북미정상회담 내달 12일 개최 예상'. 캬~
자유당, 지방선거 위기감 팽배 '홍준표 책임론' 확산. 가즈아~
바른당 김영환, JTBC 후보토론 배제 용납 못해. 크~
현직 교수, ‘양승태 재판거래 눈감은 대법관들 사퇴촉구’. 암~
'재판거래' 관여 판사 징계 착수 김명수, 관련자료 검토. 오~
투표하지 않는 자 불평할 권리도 없다.
- 루이스 아모르 -
6.13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국민의 명령으로 촛불 혁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다들 투표하실 준비 되셨죠?
당신의 한 표가 세상의 바꾸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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