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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에서는 운전 강사나 버스 운전사를 못 구해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 정부는 이 업종을 포함해 자국민들이 꺼리는 일자리에 해마다 30만 명 가량의 숙련된 이민자들이 유입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동이 아니라 독일 가라는 얘기 나오겠구나. 청년들 대형 면허 따라 하겠네?

2. 청각 장애 여성이 미국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발탁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캠프에 합류한 것이 인연이 되어 백악관에 근무하는 첫 청각 장애인이 됐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과 접촉해야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겠지요...

3. 낙석 사고로 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백 명 가까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사고를 당해도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19개 국립공원의 낙석 위험 지역은 180여 곳입니다.
낙석 사고는 아니지만 이틀 전 강화도 마니산에서 추락사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건강을 위한 산행이 사고로 이어져서는 안되겠죠? 안전이 최우선!!

4. 검사의 '인종 편견'에 따른 기소로 30년간 복역한 미국의 한 흑인 사형수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습니다.
그래서 법의 여신 디케는 눈을 가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억울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되, 편견의 시선은 질끈 감아 주길...

5. 환경 운동에 관심을 보여온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카리브해의 섬에 친환경 리조트를 짓습니다.
바다 위에 활 모양으로 건설되는데, 생태 환경을 복원하겠다는 목표에 맞게 인공 산호초와 물고기 쉼터 등이 설치됩니다.
그리고 거기 놀러 가려고? 아무리 친환경으로 짓는다 해도 사람이 발 담그면... 그때부터 오염.

6. 교육부가 사학비리 전력자인 김문기 씨의 총장 해임을 요구한 상황에서 김 씨의 맏아들을 상지대 이사로 승인했습니다.
비리재단의 족벌 세습 체제를 허용했다는 지적입니다.
아버지는 안돼도 아들은 괜찮대? 그냥 니들끼리 다 해 먹어라 그거네?...

7. 국무조정실이 전체 간부 공무원들의 외근 실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한 간부가 출장을 핑계로 나섰디만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어느 곳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피곤해서 사우나 갔나 보구만... 그러게 다 내려갔어야지~ 듣도 보도 못한 관습법에 청사가 둘이니 말야. 쯧쯧~

8. 주요 금융 회사 20곳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곳의 지난해 남자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 회사라 돈을 물 쓰듯이 팍팍 쓰나 보다. 살짝 부럽네...

9. 한두 살 자녀 키우는 부모님들, 아기들에게 TV나 스마트폰 많이 보여주시나요?
이런 습관이 아이의 언어 발달을 지연시킨다고 합니다.
우리 딸 키울 때도 칭얼대면 비디오 꽤나 보여줬는데... 근데 고딩인 우리 딸 청산유수 말만 잘하는데~ 이건 뭐지?

10. 한국인 6백여 명이 참혹한 노동 끝에 숨져간 일본의 옛 산업 시설들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외교당국은 뭘 한 걸까요?
뭐하긴 뭐해~~ 수수방관하다 '반대' 입장 표명, 유감스럽다는 발표나 하겠지...

11. 서울의 버스, 지하철 요금이 오를 듯 합니다.
인상폭은 지하철 300원, 버스 200원 선을 예상하고 있으며, 인상안이 통과하면 심의를 거쳐 이르면 6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서울이 오르면 전국이 꿈틀~ 있는 사람들이야 그깟 몇 백 원 하겠지만...

12. 초코우유 같은 우유 제품도 카페인 함량이 일정 기준이 넘으면, 학교 등에서 판매가 제한되고 방송 광고도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유랑 초콜릿이랑 섞는데 카페인이 왜 들어가지? 아무튼 술 마실 땐 딸기우유 강추!!

13. 고대 문명의 역사를 새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흔히 피라미드 하면 이집트를 떠올리는데, 인도네시아에서 '2만 년 전 피라미드'가 발견돼 화제입니다.
2만 년 전이면 크로마뇽인인데... 이 양반들이 뭐하려고 그랬을까? 궁금하네~

14. 법무부가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야당 의원들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관련 수사 자료 공개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법'을 다루는 법무부가 이런 비상식적 '탈법'을 저질러도 힘없는 야당은 할 말이 없데이~

15. 야식이나 과식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병 진료인원은 4년 동안 37% 증가했다고 합니다.
제때 먹고, 많이 씹고, 천천히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걸 누가 모르나? 이 경우는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님.

16. 교통경찰이 외근 활동 중 과태료 체납 차량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바로 해당 차량의 번호판을 뗀다고 합니다.
그동안 과태료 담당 경찰이 맡았던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업무를 전체 교통 외근 경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돈이 없어 못 낼 수도 있지... 어차피 차 팔 때 다 정산해야 하는구만, 그렇게 빡빡하게 굴어야 하나?

17. 해외 연구팀이 코끼리의 유전자에 매머드의 유전자를 융합하는 방법으로 매머드 복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코끼리의 조상, 매머드를 볼 수 있을지 모릅니다.
쥬라기 공원에서 봤던 공룡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 입장료 비싸겠지?

18. 최근 미국 캔자스 대학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우유 속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티온이 뇌 세포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유가 치매 예방에 좋다는 얘기인데, 우유가 사람에게 과연 이로운가에 대한 논란도 있고 우유 소비량이 감소하는 것에 대한... 뭐 그런 거는 아니겠지?

19. '문자할 돈으로 급식비 내라'는 막말 문자 메시지를 학부모에게 보내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5일 '미안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분이 자그만치 문화복지부 위원장이십니다. 작년엔 독일로 외유성 연수를 다녀왔다죠? 아이들 밥은 못 먹여도 혈세로 놀러는 가는 모양입니다.

20. 김진태 의원은 유족들의 비난에도 계속 세월호 인양에 반대한다는 입장입니다.
한강 하류에 끈벌레가 또 대량 출몰해 어민들은 '재앙 수준'이라고 합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다음 주에 대면합니다.
금년 7월 1일에 1초 늦추는 '윤초'가 실시됩니다.
숨진 고라니를 치우다 교통사고로 숨진 경찰관의 순직이 인정됐습니다.
모바일 광고가 내년 1천억 달러를 돌파해 디지털 광고의 절반을 차지할 전망입니다.
미국의 한 민간 연구소가 북한이 25년 안에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구름 많고 간혹 비 오는 주말이었지만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기분 좋고 상큼한 출발 되시길 바랍니다.
멋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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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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