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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스크바가 서울 와서 얼어 죽었다’? → 12일 서울 아침 기온(-12.2도)이 모스크바(-1도) 등 북구권 도시들보다 10도 이상 낮은 최근의 한파...(아시아경제)


2. ‘슈카쓰’(終活) → 죽음을 준비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日 신어. 수술 불가 암선고 받은 여든의 일본 CEO, 생전 장례식. 지인 1000명에 초대장 보내 일일이 감사 악수. 일본에서 화제.(중앙)


​3. 초등학교 4∼6학년생의 91.1%가 게임을 하고 있음 → 중학생(82.5%), 고등학생(64.2%)보다 높은 수준. 통계청, 2016년 사회동향 발표(동아)


​4. ‘심포지움’ → 그리스어 ‘심포테인’(Sympotein 함께 마신다)과 장소를 의미하는 ‘온’(on)에서 나온 말. 즉 ‘함께 마시는 술자리’가 심포지움.(문화, 유물로 읽는 풍속사)


5. 10팀 중 8팀은 망한다 ‘아이돌 시대의 明暗’ → 5인조 데뷔까지 5억 ~ 10억, 데뷔해도 처음엔 적자... 2~3년차까지 20억원 투입. 팀 하나 잘 만들면 수백억 매출. 빈익빈 부익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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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항택시 정액 요금제 → 공항택시 ‘바가지’ 요금 근절 위해 미터기 관계없이 ‘인천공항 - 서울’ 정액 요금제 택시. 국토교통부, 도입 위한 관련 규정 행정예고.(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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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易地思之(역지사지), ‘三回老朋友’(삼회노붕우 = 3번 만나면 오랜 친구가 된다) → 방중 文대통령, 이번에도 중국 고사 인용 사드 입장 설명. 시진핑 주석과는 이번이 3번째 만남.(서울 외)

 
8. ‘급여체’ → 중고등생들의 말투를 ‘급식체’라고 하는 것에 빗대 직장인들이 흔히 쓰는 말. ‘컨펌’이나 ‘디벨롭’ 같은 영어나 JMN=전무님, dgg=똑같게 같은 은어식 약어도...(헤럴드경제)

*‘아이데이션’(ideation=관념화) 같은 경우 ‘아이디어를 찾는다’ ‘해외 성공 사례를 찾는다’는 뜻으로 완전히 본래 뜻과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9. 키위 → 원산지는 뉴질랜드가 아닌 중국. 1904년 선교사가 가져가 심었다. 키위에 함유된 세로토닌, 칼슘, 마그네슘, 이노시톨 덕분에 수면유도, 신경 안정 효과 있다고.(문화)


​10. 전립선암 →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 발생 비율이 높은 ‘선진국병’ 중 하나. 우리나라도 생활양식 서구화로 14년 동안(2000년 - 2014년) 7.5배 늘어.(문화)



​이상입니다.


▼모스크바보다 더 추운 서울... 최근의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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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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