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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47호 신문브리핑(2018년 3월 12일) #
"우리는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 헬렌 켈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포스코와 삼성SDI가 세계 최대 리튬 생산 국가인 칠레에서 리튬 개발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됨
- 국내 배터리 기업과 소재 기업이 해외에서 공동 자원 개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기자동차시장 급성장으로 최근 2년간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르자 관련 업종 기업들이 본격 협력에 나선 것임
<< 금융/부동산 >>
1. 중국 지린시 산하 지린시철로투자개발유한공사가 중국 국유기업 중 최초로 한국에서 달러화 표시 김치본드(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발행하는 외화채권) 1억5000만달러(약 1600억원)어치를 사모 방식으로발행함
-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한·중 갈등이 본격화한 2016년 4분기 이후 중국 기업이 국내에서 찍는 첫 채권임
2.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일본 금융청이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데 이어 유럽도 은행 등 금융회사의 가상화폐 보유·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함
- 안드레아 엔리아 유럽금융감독청(EBA) 청장은 지난 9일 “가상화폐 자체를 규제하는 것보다 은행과 다른 금융회사가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말했으며, 주요 20개국(G20) 금융안정위원회(FSB) 의장인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도 가상화폐 규제의 필요성을 분명히 함
3. 손실이 난 상태로 만기가 돌아오면 주식 현물을 돌려주는 첫 해외 주식형 주가연계증권(ELS)이 나옴
- 일반적으로 ELS는 중간 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조기 상환이 이뤄지고, 만기일에 기초자산 등락폭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지만, 이 상품은 만기일에 손실을 확정하는 대신 해당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가 주가가 오를 때 팔면 손실을 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임
<< 국제 >>
1. 중국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1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3차 전체회의에서 국가주석의 임기 제한을 없애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958표, 반대 2표, 기권 3표, 무효 1표로 통과시킴
- 개헌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진핑 주석은 두 번째 임기를 마무리하는 2023년 전인대에서 국가주석직을 다시 맡을 수 있게 됐으며, 시 주석이 3연임을 넘어 30년 이상 장기 집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옴
2. 삼성전자와 반도체업계 1, 2위를 다투는 인텔이 싱가포르계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인수를 검토하고 있음
- 시가총액이 2440억달러(약 261조원)에 이르는 인텔이 시총 1040억달러의 브로드컴을 인수하면 반도체업계 최대이자 인텔 창사 이래 최대 규모 M&A가 되며, 이는 브로드컴이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의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선 데 대한 대응으로 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김치본드(Kimchi bond)
- 외국인이나 국내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달러화 등 외화표시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함. '김치본드'라는 용어는 한국의 아이콘인 '김치'와 채권의 영어 표현인 '본드(bond)'를 조합한 것으로서, '역내 외화공모사채'라고도 함.
국내 발행 채권은 원화로 표기되어 발행 및 유통 되지만 김치본드는 달러화나 유로화 등 외화로 표기되어 발행되며, 외국인이 국내에서 원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아리랑본드'라고 부르는 것과는 구별됨.
김치본드는 주로 외국 기업들이 국내의 외화를 빌려 쓰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하게 됨. 2006년 미국의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가 우리나라 시장에서 달러화 회사채를 발행한 것이 김치본드의 첫 사례임. 이후 외국인 뿐 아니라 국내기업의 해외법인이 외화를 조달하기 어려운 경우 국내에서 김치본드를 발행하여 외화를 조달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우리는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 헬렌 켈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포스코와 삼성SDI가 세계 최대 리튬 생산 국가인 칠레에서 리튬 개발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됨
- 국내 배터리 기업과 소재 기업이 해외에서 공동 자원 개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기자동차시장 급성장으로 최근 2년간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르자 관련 업종 기업들이 본격 협력에 나선 것임
<< 금융/부동산 >>
1. 중국 지린시 산하 지린시철로투자개발유한공사가 중국 국유기업 중 최초로 한국에서 달러화 표시 김치본드(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발행하는 외화채권) 1억5000만달러(약 1600억원)어치를 사모 방식으로발행함
-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한·중 갈등이 본격화한 2016년 4분기 이후 중국 기업이 국내에서 찍는 첫 채권임
2.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일본 금융청이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데 이어 유럽도 은행 등 금융회사의 가상화폐 보유·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함
- 안드레아 엔리아 유럽금융감독청(EBA) 청장은 지난 9일 “가상화폐 자체를 규제하는 것보다 은행과 다른 금융회사가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말했으며, 주요 20개국(G20) 금융안정위원회(FSB) 의장인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도 가상화폐 규제의 필요성을 분명히 함
3. 손실이 난 상태로 만기가 돌아오면 주식 현물을 돌려주는 첫 해외 주식형 주가연계증권(ELS)이 나옴
- 일반적으로 ELS는 중간 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조기 상환이 이뤄지고, 만기일에 기초자산 등락폭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지만, 이 상품은 만기일에 손실을 확정하는 대신 해당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가 주가가 오를 때 팔면 손실을 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임
<< 국제 >>
1. 중국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1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3차 전체회의에서 국가주석의 임기 제한을 없애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958표, 반대 2표, 기권 3표, 무효 1표로 통과시킴
- 개헌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진핑 주석은 두 번째 임기를 마무리하는 2023년 전인대에서 국가주석직을 다시 맡을 수 있게 됐으며, 시 주석이 3연임을 넘어 30년 이상 장기 집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옴
2. 삼성전자와 반도체업계 1, 2위를 다투는 인텔이 싱가포르계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인수를 검토하고 있음
- 시가총액이 2440억달러(약 261조원)에 이르는 인텔이 시총 1040억달러의 브로드컴을 인수하면 반도체업계 최대이자 인텔 창사 이래 최대 규모 M&A가 되며, 이는 브로드컴이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의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선 데 대한 대응으로 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김치본드(Kimchi bond)
- 외국인이나 국내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달러화 등 외화표시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함. '김치본드'라는 용어는 한국의 아이콘인 '김치'와 채권의 영어 표현인 '본드(bond)'를 조합한 것으로서, '역내 외화공모사채'라고도 함.
국내 발행 채권은 원화로 표기되어 발행 및 유통 되지만 김치본드는 달러화나 유로화 등 외화로 표기되어 발행되며, 외국인이 국내에서 원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아리랑본드'라고 부르는 것과는 구별됨.
김치본드는 주로 외국 기업들이 국내의 외화를 빌려 쓰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하게 됨. 2006년 미국의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가 우리나라 시장에서 달러화 회사채를 발행한 것이 김치본드의 첫 사례임. 이후 외국인 뿐 아니라 국내기업의 해외법인이 외화를 조달하기 어려운 경우 국내에서 김치본드를 발행하여 외화를 조달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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