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3월 31일 신문 브리핑 #
*바쁜관계로 간단히 요약정리 하였습니다
1. 김무성 새누리 대표가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선거 승패와 관계없이 총선 후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힘. 대권 도전에 대해선 "입장을 정하지 않았다"고 말함. 이번 총선 공식 선거운동은 31일부터 내달 12일 자정까지 진행됨.
2. 여당의 심장부인 TK에 유승민을 중심으로 무소속 돌풍이 불고 있음. 대구동갑에서 새누리 정종섭과 무소속 류성걸이 접전을 펼치고 있고 대구수성을에선 새누리 이인선이 무소속 주호영에 크게 뒤짐. 구미을, 포항갑에서도 무소속 후보가 새누리 후보를 따돌리고 있음.
3. 인천 송도를 출발해 서울로 진입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종착역이 기존 청량리역 대신 강남 삼성역으로 변경될 전망임. 정부와 여당에서 이 같은 노선 변경안에 대해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짐. 이번 총선의 수도권 선거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어 주목됨.
4. 오는 5월 새 문제 유형의 `신토익` 실시를 앞두고 응시료가 4만2000원에서 4만4500원으로 인상됨. 하지만 전세계에서 한국 다음으로 토익 응시자가 많은 일본은 응시료를 내리고 있어 YBM토익위원회가 한국 응시자를 `봉`으로 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옴.
5. 미국에서 지난해 시판된 마취용 의료로봇 `세더시스`가 의료비를 종전보다 10분의 1로 떨어뜨리는 혁신을 일으켰지만 판매 중단됨. 일자리를 뺏길 것을 염려한 의사들이 반대 캠페인을 벌이자 세더시스 제조사인 존슨앤드존슨이 판매를 중단한 것임.
6. 보스턴컨설팅그룹은 2025년까지 주요 26개국 중 한국이 로봇에 의한 노동비용 감축 수준이 33%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2위인 일본은 25%, 3위 캐나다는 24%임. 결국 미래엔 복수 직업이 유행하고 회사에 속하지 않는 프리에이전트가 늘어날 전망임.
7. 공정위가 미국계 회사인 오라클과 퀄컴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가운데 미국 상무부 차관이 공정위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 상무부 차관은 미국 기업 이익을 대변하는 자리로 이번 조사에 대해 우회적으로 압박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옴.
8. 재닛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이 일각에서 제기한 4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인상이 적절하다"고 말함. 이는 4월 인상설에 종지부를 찍은 것인데, 옐런은 중국 경기둔화와 국제유가 붕괴 등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을 근거로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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