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미디어특위가 YTN ‘뉴스가 있는 저녁’의 정치적 편파성을 지적하며 특정 앵커의 퇴출을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안귀령 앵커의 ‘앵커리포트’가 유독 범보수 비판에 치중했다는 주장입니다.
비판 받을 짓만 한다는 건 생각 않고… 이런 게 바로 ‘언론재갈물리기’라고~
2. 국민의당을 탈당한 주이삭 서대문구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당 출신 인사 20~30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주 구의원이 인재영입 형태로 다음 주 안으로 입당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철수를 대신해 국민의힘에 들어가 당을 장악하려는 건지도 몰라…
3. 윤석열 후보가 연일 당내 갈등의 중심에 서면서 대선 후보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논란의 책임을 개인에게 돌리는 모습을 보여 “캠프 하나도 못 이끌면서 어떻게 대한민국을 이끄는가”라는 자질 부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검찰 조직의 꼬봉들 처럼 알아서 길 줄 알았던 거지… 덩치값 좀 해라~
4. 당내 갈등 속에서도 주춤했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공개 행보에서 잇따른 설화로 곤욕을 치르다가 잠행 중에 더 많은 지지를 받음으로써 자체적인 경쟁력보다는 여당의 ‘네거티브 공방’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입 닥치고 도리도리, 쩍벌만 안 보이면 지지율 오른다니 잠수를 타지 그래?
5. 부동산 투기 의혹이 드러난 국민의힘 현역 의원 12명 중 5명에 대해서는 탈당 권고, 1명에 대해서는 제명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7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윤희숙 등 6명은 소명이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보다 훨씬 강도 높게 처분 한다더니…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
6.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서 위법 의혹이 불거진 국민의힘 의원 12명 중 10명이 윤석열 후보 측 인사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이 의혹에 대한 소명을 하지 못해 탈당 권유와 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윤석열 그늘 아래로 모여들었지만, 그늘은 햇볕이 비추면 사라진단다~
7. 언론 4단체와 정의당은 “언론의 독립성도 공공성도 보장하지 않으면서 뉴스만 필터링하겠다는 것이 언론개혁인가”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또 “언론의 입을 막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개혁이라 호도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의 입을 언제 막았다고 저러는지… 입을 함부로 놀리면 책임도 져야지~
8. 원로학자 유재천 전 언론학회장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반대하며 언론자유를 강조하는 인터뷰를 동아일보와 진행했습니다. 유 전 회장은 이명박 정부 KBS 이사장으로 정연주 전 KBS 사장을 해임하는 데 앞장선 이력이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방송 장악 음모의 부역자가 언론 자유를 외치다~ 만세~
9. 우리 정부가 루마니아로부터 폐기가 임박한 코로나19 백신을 받아온다는 야권 일각의 주장에, 정부 관계자가 "백신은 11월까지 사용 가능하다"며 일축했습니다. ‘백신 구걸’이라고 비난했던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머쓱해졌습니다.
확인 없이 기사 쓰는 언론이나 생각 없이 내뱉는 정치인이나 ‘꼴라보’~
10. 부산대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는 '2015학년도 의전원 모집요강'을 근거로 조 씨의 입학은 취소하지만, 조 씨의 허위 서류가 주요 합격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장담컨데 저 당시 입학생 전수 조사하면 100% 입학 취소 아닐까?
부산대 "조민 씨 의전원 입학 취소" 조국 "고통스럽다".
“나는 임차인" 윤희숙, 부동산 투기 의혹에 경선 타격.
부동산 투기 의혹, 윤 캠프 안병길·정찬민·한무경 사퇴.
정의당, 언론법 반대 “진짜 뉴스까지 막을 위험한 입법".
언론중재법, 국민의힘 퇴장 속 민주당 주도 법사위 통과.
로이터 "미, 주한미군 기지 아프간 난민 수용계획 폐기".
외교부 "아프간인 국내 이송 위해 군 수송기 3대 작전 중".
무엇이든 그 값어치는 우리가 그것을 위해 내놓으려고 하는 인생의 분량과 같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가족은 내 목숨과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조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 지사를 우리는 의사, 열사라 부르며 존경하게 됩니다.
최근 대한민국을 누구 보다도 사랑한다고 경쟁하는 사람들이 숱하게 많습니다.
과연, 그 사랑이 진심인지 아닌지를 구분해야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의 몫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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