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언론중재법에 대한 야당과 언론단체의 비판과 관련해 "언론에서도 계속 재갈 물리기라고 하는데 무슨 재갈인가?”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또 “허위조작 뉴스를 보도하는 자유를 보장해달라는 거냐"고 비난했습니다.
전화 한 통만 돌려서 확인해도 오보는 안 나올 일이 천지뻬까리~
2. 일촉즉발 상태로 치닫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사이 갈등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혼란과 부족한 점’에 대해 사과했고, 윤 후보는 ‘이 대표 사퇴 촉구 집회’를 예고한 ‘윤사모'에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정치는 몰라도 권력욕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필시 작심삼일~
3. 정의당이 대통령 후보 선출 과정에서 당원 이외의 시민을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해 논란입니다. 당 지도부가 마련한 선거인단 10만 명 방안 대신 당비를 납부한 ‘당권자’ 약 2만2000명만으로 대선 후보를 뽑겠다는 것입니다.
점점 존재감을 잃어 가는 정의당이 이젠 고립을 자초하는 건가요?
4.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경찰대 총동문회 홈페이지에 캠프 근무희망자 모집 공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수사·정보 경력자를 우대한다고 공고해, ‘정보경찰'을 모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돼 구태 정치라는 지적입니다.
검찰대 총동문회가 있었으면 ‘별건·조작수사’ 경력 우대 나왔을 것을~
5. 범야권 대권주자들을 향한 보수 민심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홍준표 의원이 눈에 띄게 약진했습니다. 홍 의원은 최근 지지율이 20.5%까지 크게 오르며 '원톱'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뒤를 한 자릿수로 바짝 쫓고 있습니다.
윤석열 지지율 빠지면 그게 어디로 가겠어~ 그나마 준표 형이지~
6. 김재원 최고위원이 홍준표 의원을 공개 저격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홍 의원이 윤석열 후보를 이길 것 같다'는 예측에 "그러면 큰일 난다”며 “홍 의원은 그만 정계에서 사라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은근 라이벌 의식 느끼나 본데 아무리 그래 봐야 홍준표 못 따라간다~
7. 최재형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망쳤고 이재명 지사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더욱 망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후보는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재명 지사를 이기기 어렵다”라며 대선 완주 의지를 보였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안철수가 나이 먹으면 저렇게 될 듯… 안철수 형~
8.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작은외할아버지가 ‘김건희 씨와 양재택 검사의 부적절한 관계’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9년 전 법정에 제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탄원서에는 “검사 권력을 이용해 누명 씌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엔 필시 작은외할아버지가 치매가 될 차례인 모양입니다…
9. 원로 언론인들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언론의 허위보도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임을 인정한다 해도 그 해결책이 꼭 이 법안이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폐해는 인정해도 법으로는 강제하지 마라? 나야말로 공감하기 어렵다~
10.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을 경시하거나 백신에 반대하던 보수 성향의 방송 진행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방송에서 "일반인은 백신을 맞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백신 불안감 조성하던 인간들도 때 되면 다들 맞더라고… 얍삽하게~
11. 지난 5~7월 동안의 코로나19로 위중증 및 사망까지 이르게 된 환자 대부분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이 관련 현황을 공개하는 데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참여 촉구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초기에 백신 불안감 조성했던 정치권과 언론의 책임이 막대하다고 봐~
수술실 내부 CCTV 설치 의무화, 보건복지위 소위 통과.
효과 탁월 모더나 백신 인기 상한가, 주가 8배 폭등.
홍준표 20% 돌파, 윤석열과 8%p차 “추석 전후 역전”.
윤석열 팬클럽 ‘윤사모’ 대구에서 ‘이준석 사퇴’ 집회 강행.
이준석 사과에도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 윤석열 십자포화.
권익위, 부동산 투기 의혹 국민의힘 12명 열린민주당 1명.
MBC 보도본부장, '도쿄올림픽 중계' 논란 책임지고 사임.
인간은 희망에 기초를 두고 있는 존재다. 인간은 자기 소유를 다 뻬앗길 지라도 오직 희망만큼은 잃지 않기를 바란다.
- 토마스 칼라일 -
오늘은 어떤 희망을 품고 시작할까요?
태풍 피해가 최소한이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밑으로 내려갔으면 합니다.
백신 후유증 없이 2차 접종이 완료되었으면 합니다. (저 오늘 2차 접종합니다)
대한민국이 건강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감사하는 하루였으면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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