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2021/11/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1주택자 종부세 면제를 주장한 윤석열 후보를 향해 "본인이 혜택을 볼, 본인을 위한 전형적인 부자감세를 철회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초호화 아파트에 살면서 셀프 부자감세 하겠다는 윤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30억 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110만 원 폭탄 맞으신 윤석열 부부~

2. 윤석열 후보 측이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사실이 밝혀지면 즉각 사퇴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변호인단 수임료로 수십억이 건네졌다는 녹취록이 공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녹취록이 만일 허위나 조작이라면 윤석열은 사퇴할 것인가 부터 대답 좀~

3. 안철수 후보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 요청을 받았다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다른 후보도 이미 방송했던 프로그램 자체를 없애게 되어 촬영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안 후보님. 방송에 안 나와도 충분히 웃기니까 너무 낙담 마시라니까~

4. 김종인 전 위원장의 영입을 두고 선대위 인선에 난항을 겪고있고 있는 국민의힘 불화에 '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같은 비판에 국민의힘 선대위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곧 문제가 봉합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쇄신이라… 이명박 캠프 사람들 모여서 4대강 삽질하는 소리하고 있네~

5. 김성태 전 의원이 국민의힘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후보 측은 “유무죄가 확정이 안 난 상태”라며 딸 채용 청탁 혐의로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던 김 전 의원의 임명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의혹만 나와도 ‘석고대죄’하라고 난리를 부리는 사람들이 유무죄를 따지다니…

6. 20대 대통령선거 100일을 앞두고 여야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윤석열 후보 배우자들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는 '적극 외조'를,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잠행 내조'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잠행 내조’라는 전무후무한 일을 하는 이유가 부끄러워서는 아니겠지?

7. 정철승 변호사가 이재명 후보가 과거 변호사 시절 살인을 저지른 조카를 변호한 일에 대해 국민의힘의 맹폭을 받자 엄호에 나섰습니다. 정 변호사는 “변호사는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변호하는 게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나서서 검찰총장 장모님 변호하는 것보다야 낫지 싶은데~

8. 경찰이 부수조작 논란과 관련해 조선일보 신문지국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12명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기회”라며 신문지국 하드디스크에 대한 포렌식 수사 등을 요구했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12명 중에 국민의힘은 없습니다. 혹시 오해 하실까봐…

9. 한 여성단체에 천만 원의 기부금이 입금됐는데, 이 단체가 이 돈을 고스란히 기부자에게 다시 돌려줬습니다. 기부자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 재판을 받으면서, 감형을 받기 위해 기부를 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입니다.
돈만 있으면 감형도 된다는 생각… 그래서 유전무죄, 무전유죄~

10. 의원간 불륜사건으로 제명된 전북 김제시의회 의원이 최근 의원직을 되찾아 시의회에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불륜사건 당사자의 제명처분 불복소송에서 법원이 “불륜은 범법 행위가 아니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선거 때마다 고개 숙여 인사하듯 고개는 안 들고 다닐 모양이지 뭐…

11.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이름을 지으면서 알파벳 순서를 건너 띠어 중국 눈치를 봤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크사이(Xi)라는 이름이 시진핑(Xi Jinping)의 성 씨와 표기가 같아 고의적으로 누락했다는 의혹입니다.
아시아인에 대해 혐오와 폭력을 자초하는 짓이라는 건 생각 안 하니?

12. 해외직구가 몰리는 연말이 오자 이른바 짝퉁 피해나 사기, 파손 등의 직구 구매 피해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 등 대규모 쇼핑 행사가 몰려있는 11~12월 특히 이같은 소비자 피해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수수료만 먹고 짝퉁 판매는 ‘나 몰라라’하는 대행업체에게 철퇴를~ 빵~

법원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은 위법 취소”.
이재명 "이순자 사과, 광주 우롱" 윤석열 "드릴 말 없다".
윤석열, 김성태 자녀 KT 특혜채용 사건 “기억 못했다”.
전원 구속된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수사는 무소식.
이재오 “윤석열 후보, 부인 문제가 당락 결정할 것".
보건당국 “‘오미클론’ 발생. 인접 8개국 비자발급 제한”.
오미클론 첫 경보 남아공 의사 "증상 특이하지만 가벼워".

오늘의 식사는 내일로 미루지 않으면서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 많다.
- 카를 힐티 -

그러고보니까 11월도 벌써 다 갔습니다.
2021년 달력도 이제 달랑 한 장 남았을 뿐입니다.
아쉽고 안타깝게도 새해 첫날 다짐했던 일들 다 이루지 못하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루다 미루다 다 하지 못한 것과 최선을 다 했지만, 이루지 못한 것은 분명 다를 것입니다.
아직 남은 날이 많습니다.
더이상 미루지 말고 목표를 향해 내달려야 하겠습니다.
끼니를 잠깐 미룰 수는 있지만, 영원히 굶을 수는 없으니까요.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