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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전시 이력 의혹 등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윤 후보 처가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함께 윤 후보의 부동시 병역기피 의혹 공세도 이어가면서 선거 막판까지 총력 공세를 퍼붓는 전략입니다.
대선이 끝나면 누가 이기든 변명하지 말고 특검하는 걸로~ 대답해~

2. 송영길 대표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층이 더 간절하고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의 발언이 갈수록 수위를 넘어가고 태극기 부대 수준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무식한 건 알았지만, 황교안이나 전광훈 수준일 줄은 몰랐다 진짜~

3. 국민의힘 지도부가 단일화 하루 만에 '정치개혁' '통합정부' 등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공동정부’는 “승리한다면 논의해봐야 한다”고 했고, 김기현 원내대표는 “정치개혁은 안철수 본인 생각일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벌써 견제들어가는 거 보면 안철수의 꿈까지 함께 철수됐다고 봐야지?

4. 윤석열 후보는 주말 유세에서 이른바 '586 운동권' 세력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구성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썩은 사람들은 썩은 사람을 좋아한다"며 이재명 후보와 정부·여당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건? 무식한 후보 지지하는 아주 무식한 짓~

5. ‘친박계' 핵심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께서 2번 윤석열 후보를 찍었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는 “촛불 쿠데타로 탄핵시키고 나라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문재인 정권은 심판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란색 옷 입고 투표한 박근혜는 40년 구형 때린 윤석열 안 찍었다고 확신…

6. 홍준표 의원은 사전투표를 마친 뒤 "단일화 역풍이 없었으면 한다"라고 역풍을 경계했습니다. 홍 의원은 “대구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라며 단일화 이후 “후보 단일화로 이제 맘 편하게 완승하겠다"라고 한 것과 결을 달리했습니다.
파란색 마스크 쓰고 사전투표한 홍준표가 1번 찍었다고 확신한다 나는~

7. 문재인 대통령이 투표 독려 메시지를 내자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떠올릴 수 있는 '민주'란 단어를 썼다”며 대선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국민'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이건 국민의힘 지지냐”고 받아쳤습니다.
윤석열이 모자라 보인다고 뭐라 하지 말자… 당이 저 모양인데 뭘 바래~

8.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대녀(20대 여성유권자)의 표심이 이재명 후보로 향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후보에 대한 호감이라기보다는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공언한 윤석열 후보에 대한 반감이 낳은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전략적 선택이란 것도 결국 ‘나를 위한 선택’ 아닌가요? 윤석열은 아니니까~

9.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20대 대선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져도 이상할 것 없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급기야 '친문'과 '친박' 지지층이 진영을 바꿔 각각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독특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성복은 원래 수선하고 고쳐 입는 거지 새로 갈아입는 게 아니란다~

10.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사용된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 계좌는 모두 6개로 이 중 4개는 작전세력이 관리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나머지 2개는 김 씨가 직접 거래한 ‘비정상적 매수 유도에 의한 대량매집 계좌’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 되면 제2부속실 없앤다는 게 마누라 감옥 갈 걸 알아서?

11.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49.5%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전북(46.4%) 광주(45.7%) 세종(41.1%) 순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로 31.3%이며 대구(31.7%) 인천과 제주(31.9%) 순이었습니다.
각자 해석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난 촉이 온다~ 그 촉은 틀린 적이 없다~

12. 사전투표의 투표소 부실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정치권이 일대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확진·격리자에 대한 투표 관리가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이 여야에서 동시에 터져 나왔습니다.
이렇게 어리숙하게 할 거면 하질 말든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게 뭡니까~

13.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둔 주말, 페미니스트들이 각자가 쓴 손팻말을 들고 도심 한복판에 모여서 '성평등'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여성단체들이 주최한 행사들과 달리, 참가자 중에 남성이 훨씬 많았습니다.
‘페미니즘’이 ‘휴머니즘’이라는 윤석열 얘기에 내 얼굴이 다 화끈~

14. 올해부터 자산이 1조 원 넘는 상장회사는 물적분할 계획이 있는 경우 소액주주 의견수렴, 반대 주주의 권리보호 방안을 마련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담아야 합니다. 주주 보호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경우엔 그 이유를 밝혀야 합니다.
담지 않고, 밝히지 않으면 규제나 벌칙이 있어야지 그냥 권고면 말짱 황~

윤석열 "맡겨주면 김정은 버르장머리 정신 확 들게 할 것".
윤석열 “정권 교체하면 '사전투표 부실' 경위 조사할 것”.
이재명 "연습 필요 없다. 정부 명운 걸고 부동산 해결".
이준석 "안철수 지방선거 출마는 윤석열 아닌 당과 상의”.
문 대통령, 경북 울진·강원 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가.
선관위, 사전투표 부실 관리 사과 “절대 부정소지 없다".
윤석열 장모, 연600% 고리 정황 국힘 “단순한 이자 아냐”.
김건희 씨 재산세 상습 체납, 압류 후 5개월 버티기도.
국힘, 만화가 윤서인 선대본 언론특보단장 임명했다 해촉.
김만배 “박영수-윤석열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 해결".
홍남기 "유류세 20% 인하 7월 말까지 연장 인하폭 확대”.

선거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다.
​- 프랭클린 P 애덤스 -

누구를 뽑기 위해서이든 뽑지 않기 위해서이든 투표는 꼭 하고 봐야 합니다.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에게 지배받기 싫다면 말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이틀 남은 기간 당신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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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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