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3/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국정은 초보, 아마추어의 연습장이 아니다"라며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인물론'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10명이 모인 동창회도 리더가 무능해 회비 관리도 엉망이고 횡령하면 동창회가 깨진다"고 비꼬았습니다.
윤석열 왈 “대통령 선거가 국민학교 반장 선거입니까?” 딱 당신 수준 맞아~
2. 국민의힘 내 '인사 논란'이 연이어 불거지고 있습니다. 언론특보단장에 임명됐던 만화가 윤서인 씨가 단 9일 만에 해촉된 데 이어 선대본부 한 인사는 5·18 관련자에 대해 "거렁뱅이 인생"이라고 폄하한 글을 남겼다가 해촉됐습니다.
막말 망언로 해촉할 거면 윤석열부터 진작에 내려왔어야지~ 안 그래?
3. 안철수 대표는 야권 단일화에 대해 ‘역풍이 불고 있다’는 민주당에 대해 “직전까지 민주당은 저와의 단일화에 대해 여러 좋은 조건을 이야기했었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이제 와서 비판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정치 인생 역정 자체가 바로 모순이라는 생각은 안 들고?
4.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를 찾으면서 제주에서도 막판 선거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주요 후보가 제주를 찾지 않은 첫 사례”라며 윤석열 후보를 공격하자 윤 후보 역시 오늘 제주 유세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쯧쯧 바빠서 못 간다더니 쫄았네~ 쫄았어~ 그렇게 천지 구분을 못 해서야~
5. 화천대유 김만배 씨가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박영수를 통해 윤석열이 봐줬다”는 녹취가 나오자 윤석열 후보는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풉”이라며 녹음 시점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입으로는 “풉”이지만, 속으로는 “푹” 찔렸을 것이다. 마이 아플 걸~
6.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수사를 무마했다는 김만배 씨의 음성 파일 공개되자 윤석열 테마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 단일화를 했던 안철수 후보의 테마주도 약세를 보이는 반면 이재명 후보 테마주는 강세를 기록 중입니다.
주식이나 정치나 작전 세력만 없다면 한 방에 훅 가는 일은 없을 텐데…
7. 현직 변호사가 후보를 사퇴한 안철수 대표에게 정신적 손해 배상을 제기했습니다. 안경제 변호사는 “선거방송은 원고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인데, 피고 안 대표가 이를 농락해 원고에게 정신적 충격을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TV토론 자기도 하겠다고 소송까지 하더니 완전 사기 아니고 뭐냐고~
8.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창간 102주년 기념사에서 “정당한 보도까지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언론을 공격하는 세력이 득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악조건 속에 진실의 수호자로서 언론 역할은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짜 뉴스로 득세하고 언론권력으로 자리 잡은 게 누군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9. 초대형 산불로 번진 울진 산불의 최초 발화 원인을 찾기 위한 당국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산림 옆의 도로를 지나던 차량에서 밖으로 던져진 담배꽁초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반드시 검거해서 평생 나무만 심고 담배꽁초만 줍고 살게 해야 합니다~
10. 정부가 코로나19 3차 접종을 완료한 뒤 오미크론에 확진된 60세 미만 환자의 치명률이 사실상 0%로 나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미크론 치명률은 사실상 0%로 관련 사망자는 있으나 극소수라는 게 중수본 측 설명입니다.
백신 불신 조장했던 인간들도 떡하니 부스터 샷은 맞더라니까~
국힘, 조우형 진술조서 공개 “윤석열 검사 만난 적 없다".
제주행 취소 윤석열 "이재명도 못 올 걸?”했다 제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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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 비우호국가 지정으로 각종 제재 예상.
시민단체 "사전투표 참사는 인재 선관위 책임져야".
생각만으로는 동의나 반대를 표시할 수 없다. 투표를 해야 가능하다.
- 로버트 프로스트 -
생각하는 만큼 행동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생각만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
오늘 마지막 선거 운동 기간입니다.
아직 투표 안 하셨다면 내일 꼭 투표하시고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해 투표 독려해 주세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당신의 생각과 정반대의 결과를 맞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114주년 여성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성도 남성도 모두가 승리하는 축제의 9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투표 꼭 그리고 잘 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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