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5/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마지막 사면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사면 가능성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으나 최근 사면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내부에서도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기 마지막까지 이런 고민을 하게 하지 말았어야지… 이게 뭡니까~
2. 윤석열 당선자의 내각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자취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18개 장관 후보자부터 청와대 수석 지명에까지 안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정치권에선 "안철수 패싱"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합당까지 했으니 바지사장 하나 출마 촉구하고 밀어내기 하겠지 뭐~
3. 윤석열 당선자 쪽이 언급한 ‘검찰의 기소-수사권 분리’ 법안 국민투표에 관해 국민의힘 안에서도 “정권 신임투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국민투표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꺼냈다는 말이 나옵니다.
왜 갑자기 꼬랑지를 내리고 그러실까? 자신 없으면 부적을 하나 차든지~
4. 윤석열 당선자가 취임하기도 전부터 공약을 뒤집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이런 비판이 나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발표 정책은 신도시 정비사업, 코로나19 손실 보상, 대통령실 개편 등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그걸 믿고 찍어줬다는 게 더 놀랄 일이지 뭐… 누굴 탓하겠어~
5. 이준석 대표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습니다. 권 원내대표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의원을 향해서는 소신 투표하라고 주장하더니 왜? 니넨 안 돼?
6. 하태경 의원은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 처리 과정에서 국회의장 중재안에 합의했다가 재논의를 요구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두고 "스타일 많이 구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 의원은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윤핵관의 핵심이라는 권성동은 근데 핵심인지 햇반인지 영~
7.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청문회에서 쟁점이 된 사안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당시 전관예우, 이해충돌 의혹 등으로 검증 과정에서 한 후보자와 민주당 의원 간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우리 국민도 일 년에 수십억이 아니라 몇천씩이라도 벌게 해준다면야~
8.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온라인에서 현금을 걸고 포커를 치는 행위에 대해 “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의 장남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온라인 도박사이트 설립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그런 식이면 ‘바다이야기’는 해양스포츠라고 해야겠네?… 재미난 양반이야~
9.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지사 시절 단골식당에서 55차례에 걸쳐 1800여만 원을 결제한 것에 대해 ‘비서실과 같은 내역’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오마카세’ 동석자 17명의 이름을 밝히라는 요구에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마누라 앞세워 이재명 정신병자라고 게거품 물더니… 거품 좀 닦았니?
10. 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일본에서 돈을 받아 발전한 기업들이 우선 피해자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모두 해결됐다는 입장과 궤를 같이하는 주장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침탈로 근대화되었다는 데 이견이 없겠다 너님은? 그치~
11. ‘아빠 찬스' 의혹을 받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서울대 재학시절 가계형편이 곤란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정 후보자는 월세로만 2000만 원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서울대 압수수색하고 기자들 집앞에서 딸 기다리고 강제 인터뷰 하고… 안 해?
12.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방문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 배우자에게 “둘러봐야 하니 나가 있어 달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김 씨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강아지 안고 와서 미안해서 그랬나? 아니면 여기저기 ‘고시레’를 하고 갔나?
13.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성 발언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질타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보좌진들도 최 의원의 “분위기 환기를 위한 가벼운 농담”이란 해명에 대해 “해당 발언을 들은 다수가 성적 불쾌감을 느꼈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본인은 ‘짤짤이’라고 했다던데… 설마 짤짤이만 듣고 성적 수치심이 유발 할까?
14.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서 ‘감정 스티커’를 ‘추천 스티커’로 바꾸면서 ‘좋아요’ ‘화나요’와 같은 공감 스티커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상당수 누리꾼은 이 조치에 대해 “‘화나요’ 스티커 내놔라”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미리미리 윤석열 정부의 소식에 ‘화나요’ 누르지 못하게 하는 건가요?
'대장동 1타 강사' 원희룡, 이재명에게 든 회초리 '부메랑’.
윤석열 측 “정은경, 마스크 해제 정치적 판단 했을 것"
배현진의 '앙증' 논란, 민주 "징계" 국회의장 측도 격노.
윤석열, 고액후원자 서울대 동기, 잔고증명 위조범 등 51명.
윤석열, 어디서 근무하는 걸 모르게 집무실 2개 만든다.
이준석 대표 경상대 특강, 학생들 반대로 하루 전날 취소.
윤 측, 안철수에 분당갑 출마 제안, 국힘은 "험지 계양을”.
민주당, 장관 후보자 명단이 아니라 검찰 수사 대상 명단.
이명박 사면 안 하기로 “죄질 안 좋고 여론도 부정적".
역경은 당신에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게 할 용기를 준다.
- 앤디 그로브 -
신은 인간이 딱 견딜 수 있는 만큼의 고난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난을 역경이라 하고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를 잘 다스리고 지혜롭게 풀어야 스트레스받지 않고 이길 수 있습니다.
승리는 언제나 역경 뒤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시죠?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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