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1/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 국회'에서 초반부터 거친 파열음이 나고 있습니다. 639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을 두고 민주당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윤석열표 예산'에 대한 대대적 칼질에 나선 것입니다.
예산은 그 좋아하는 시행령으로 어떻게 안 되나 보지? 딱하다고 할 수도 없고~
2. 주호영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예산, 법안을 '발목잡기'하고 있다며 "사실상의 대선불복"이라고 맹폭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발목잡기를 도저히 방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협치는 예지 녘에 물 건너갔고, 물길을 국민의힘이 냈으면서 죽는소리하기는~
3. 민주당과 정의당이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3국이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로 한 것 등을 비판했습니다. 야당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사실상 부활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굴욕외교라는 비판입니다.
외교와 접대를 구분하지 못하는 정부가 할 수 있는 게 뭐 있겠어? 에이~
4. 정운천 의원이 이상민 행안부장관에게 10.29 참사 수습 당부하며, 자신의 사례에 빗대 국회의원 당선을 언급했습니다. 정 의원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저같이 국회의원도 되지 않느냐"는 물음에 이 장관은 ”네“라고 했습니다.
저같이 국회의원 되지 않느냐고? ’저같이‘가 아니라 ‘조까치‘ 같은데~
5. 윤희근 경찰청장이 10.29 참사 원인과 부실 대응의 책임을 일선 경찰 등 실무자에게 떠넘기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윤 청장은 대통령실 이전이 참사 원인이라는 지적에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홍시 맛이 나서 홍시 맛이 난다는데 왜 홍시 맛이 냐나고 따지는 거지~
6. 정부가 청와대 국민청원 제도를 폐지하고 신설한 ‘국민제안’ 누리집을 대통령실 누리집으로 옮겨 통합해 운영하겠다며 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리집 도메인을 분리하는 데 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입니다.
언론도 통제하고 국민제안도 통제하고… 거기에 15억을 쓰겠다고? 에라이~
7. 김건희 씨가 각국 정상 부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이틀 연속 참석하지 않은 채 별도의 비공개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개별 일정에 취재를 허용하지 않은 채 행사 뒤 일방적으로 ‘사후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비공개 일정이라면서 사진은 뭘 그렇게 많이 뿌리는지… 비공개 개념이 없어~
8. 김디모데 목사(기독교회복센터 소장)가 김건희 씨를 '이 작가'라고 칭하면서 강력 비난했습니다. 김 목사는 “NGO나 구호단체들 사이에서 금기시되는 대표적 쓰레기 짓이 있는데 바로 김건희 씨가 한 저 짓"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저걸 선행이나 봉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니 저 짓도 하는 거겠지?
9. 시민언론 ‘민들레’가 ‘더탐사’와의 협업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의 명단을 14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매체는 이번 명단 공개를 계기로 위령비 건립 등 각종 추모 사업의 후속 조치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외신들은 희생자 사진에 사연까지 전하는데 그걸 외신을 통해 보는 것도 영~
10. 대한성공회 대전교구가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기원한 김규돈 신부를 면직 처분했습니다. 또한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신부도 윤 대통령 내외가 기체에서 떨어지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부님들이 거짓이 없이 살다 보니 너무 솔직하셔서 그런 모양입니다. 쩝~
11. MBC는 국세청의 추징금 부과로 제기된 분식 회계와 세금 탈루 의혹을 부인하고 국세청에도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MBC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통해 거액의 추징금을 부과한 데 대해 본사는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윤석열 정부가 ‘빨강색’이라고 했으니 아래 것들은 그냥 ‘빨강색’인 거야…
12.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경제 성공의 핵심요소였던 교육 시스템이 이젠 한국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교육 시스템은 사회적 비용만 증가시키고, 입시생을 절망에 내몰고 있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만 사라져도 저출산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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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승리는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 헨리엣 앤 클라우저 -
매사에 우리는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기를 반복하면서 주변의 성공 사례를 부러워하기 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숱한 역경과 고난을 이겨냈다는 것은 묵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상사 공짜 없듯이 성공에도 피와 땀이라는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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