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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루과이와 0대0, 낙관과 비관 사이... 16강 확률 59%?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1차전은 모두 96경기였는데 이 가운데 23경기가 무승부. 무승부 팀 46개 중 27팀이 16강에 올랐다. 약 59%의 확률.(서울)


2. 중국인들, ‘우리만 딴 세상’... 불만 → 최근 하루 확진자 3만명에 다시 무차별 봉쇄. 월드컵 노 마스크 보고 ‘우리가 같은 행성에 있는 게 맞나요’ 불만. 이 글은 당국의 검열로 중국 SNS상에서 사라졌다.(국민)


3. 북 김여정, ‘그래도 문재인이 앉아 해 먹을 때는 적어도 서울이 우리의 과녁은 아니었다’ → 북 미사일 도발에 한미가 독자제재를 추진하는 것에 반발 성명. 현 대통령을 ‘천치 바보’로 실명까지 거론하며 막말... 남남갈등 조장도. 통일부,‘도적이 매 드는 식, 매우 개탄’.(중앙)


4. 북, 미사일 도발 자금은 ‘가상화폐 해킹’? → ICBM 한발에 2000만달러... 지금의 제재와 경제상황에서 북 내부에서는 불가능한 금액. 북, 가상화폐 해킹으로 자금 조달. 유엔 안보리 감시 패널, 2015∼2019년 사이 35건의 사이버 공격으로 20억 달러의 수익 추정.(문화, 전문가 칼럼)


5. 고신용자도 마이너스통장 금리 6% 훌쩍 → 10월 5대 은행 마이너스 통장 평균금리 6.44%... 신용대출도 고신용자로 분류되는 신용점수 951~1000점 구간도 5.80%로 전월(5.27%)보다 0.53%p 상승해 6%대에 근접.(헤럴드경제)


6. 대법, 미성년 자녀 둔 성전환자 ‘성별변경’ 첫 허용 → 자녀들의 정신적 혼란과 충격을 감안해 호적성의 성전환을 불허하던 2011년 대법원 판례변경. 이 사건의 경우 이혼 상태이며 어린 자녀들도 아버지가 아니라 고모로 알고 있는 점 감안.(중앙)


7. 해외호텔 예약할 땐 숨어있는 요금 조심해야 → 최저가만 보고 예약했는데 호텔 수영장, 주차비, 무선 인터넷 사용료 등의 명목으로 ‘리조트 피(fee)’, ‘어메니티 피’를 따로 받고 있는 곳 늘어. 1박 기준 20~80달러 선. 바이든 정부도 불공정 행위로 보고 조사.(중앙)


8. 지방의원 후원회 불허는 헌법 불합치 → 헌재, 정치자금법 6조 2호에 대해 7대 2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 법을 개정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해당 법 조항의 효력은 유지 된다.(한국)


9. '축구 베팅 중독' 베트남인들, 일본·사우디 승리에 '쪽박' → 아르헨, 독일 승리에 돈 걸었다 거액 잃고 중고 자동차, 오토바이 시장에 평소보다 매물 2배 몰리고 전당포도 붐벼. 베트남인들의 해외리그 축구 베팅 규모는 베트남 GDP 3~5% 추산.(한국)


10. 한은, 기준금리 3.25%로 인상 → 이번엔 0.25% 소폭 인상. 15개월새 가계이자 36조 급증. 이창용 한은총재, ‘국민 고통 알고 있다’ 했지만 금통위원들은 적어도 0.25~0.5% 포인트추가 인상 의지 보여.(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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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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