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23/03/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강제징용 배상 발표에 대해 대국민 설득에 나섭니다. 정부의 이번 발표가 일견 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용인한 듯 보이지만, 미래 국익을 위한 고육지책의 결단이었음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지르고, 반대하면 적으로 규정하고 죽을 때까지 팬다. 이게 윤석열의 설득~

2.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강제징용 ‘제3자 변제' 방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폭탄처리반을 맡아 폭탄 처리에 나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제3자 변제는 민주당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이디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하던 건 다 잘못됐다고 하더니 그건 왜 낼름 주서 먹었니?

3.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전당대회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인 것과 관련해 “현장에서 강한 지지세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형실의 선거 개입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다르고 내부 총질에 분노한다“고 했습니다.
지들이 쏘면 지극히 정당한 거고 남이 쏘면 내부 총질이고… 딱 간신~

4. 안철수·황교안 후보가 전격 회동 후 김기현 후보 사퇴에 뜻을 모았습니다. 두 후보는 김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 및 대통령실 행정관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전당대회 이후라도 반드시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진실 규명을 위해 고소 고발 가즈아~ 까짓~

5. 윤석열 대통령의 40년지기 친구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제3자 변제'에 대해 "의젓하고 당당한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식민지배 받은 나라 중 사죄·배상 악쓰는 나라는 한국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가 뉴라이트 도라이 아니랄까 봐… 그래 너 윤석열 친구 맞다 맞아~

6. 추미애 전 장관은 ‘제3자 배상안’에 대해“역사적 사실마저 왜곡하는 일본에 뒤통수를 맞기만 할 것이 아니라 즉각 합의를 폐기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역사는 5년 단임 대통령이 함부로 해선 안 될 민족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역사를 왜곡한 정부와 그 수장의 말로가 어떠했는지를 역사는 가르쳐 준다~

7. 정순신 변호사 아들 학폭 사건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언급하면서, 정부의 엉뚱한 대책이 나올까 우려가 높습니다. 엄벌주의가 오히려 가해자의 소송을 늘리고 피해자의 피해를 더 키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대통령인지 검사인지 구분을 못 하는 대통령에게 목매는 간신배들이 그렇지 뭐~

8. 일제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들과 시민단체들이 비상시국 선언에 나서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안을 성토하고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양금덕 할머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어느 나라에서 온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꾸짖었습니다.
피해자에게 돈을 주며 화해하라고 하는 자는 피해자 편일까요, 가해자 편일까요?

9. 세종시 호수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 일본 국기인 일장기가 펄럭였습니다. 소녀상 앞에 나타난 인물은 지난 삼일절 당일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건 인물로 보수 단체의 ’소녀상 철거 촉구 집회‘에 나와 즉석연설을 했습니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이유가 대통령 때문이라니 속 터져 살 수가 없다~

10.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측이 최근 새로운 요구사항을 추가하면서 재개발 조합과 교회 측 간의 갈등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교회 측은 아파트 두 채를 새로 요구하며 이번 안이 받아들여지면 다음 달 중 이주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대법원판결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전광훈도 윤석열도 코웃음 치는 거지~

11.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와 관련해 '안심전세 앱'을 사용하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앱을 통해선 전세계약 초심자를 위한 계약단계별 체크리스트와 표준 계약서 양식,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기꾼을 이기려면 더 똑똑하고 바지런해야 하니 피곤해서 살 수가 없다~

12. 최근 결혼식 축의금을 놓고 적정선이 얼마인지 논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결혼식 축의금으로 알고 지내는 동료 등에게는 5만 원, 친한 사이에는 10만 원 이상이 적당하다고 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끕니다.
동료 결혼식이라도 직접 가서 밥 이라도 먹으면 5만 원 이상 해야 할 걸~

13. 살을 빼면 신체뿐 아니라 인지 기능과 관련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웨덴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많고 과체중인 사람이 살을 빼면 기억력과 관련된 뇌의 영역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석열이 다이어트를 좀 해야 나라가 좀 안정이 되고 편해지려나? 꿈 깨?

우원식, '주 69시간 근무' “6일간 자는 시간 빼고 일만”.
일본 문부상 “강제 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는 별개”.
정진석, 제3자 변제 방안 “윤석열 대통령은 폭탄처리반”.
김동연 "윤 대통령, 착각 말라. 외교는 사교가 아니다".
이재명 "위안부 합의로 박근혜 정부 받은 심판 기억해야".
황-안, ‘김기현 사퇴 촉구’ 손잡았지만, ‘연대’엔 선 긋기.
안철수, 대통령실 강승규 고발 방침에 이준석 “잘했어 톰“.
민주당, '김건희 주가조작·정순신 학폭' 등 파상공세.
법원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 아니다" 시민단체 또 승소.
미 백악관 "윤 대통령, 4월26일 국빈방문“ 공식 발표.

약한 사람은 복수합니다. 강한 사람은 용서합니다. 똑똑한 사람은 무시합니다.
- 아인슈타인 -

저는 똑똑하지 못해서 그런지 잘 무시가 안 됩니다. 그렇다고 사과도 사죄도 없는 원수를 용서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복수가 능사가 아니라는 것도 알고 복수가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는 것을 알지만, 가까이는 학폭 문제도 멀리는 역사적 문제도 파렴치한 인간에게 ‘용서는 없다’가 정답 아닐까요?
가해자가 반성과 사과를 굴욕적이라고 여긴다면 그것은 결코 사과로 볼 수 없지 않을까요?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