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4/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한미정상회담 이후 합동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왜 동맹국에 피해를 주느냐”는 미국 기자의 질문이 나왔습니다. LA타임스 기자는 미국의 대중국 정책 패키지와 정치 캠페인이 동맹국에 해가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미국 기자들은 국익에 도움이 안 되는 모양인데, 우리 기레기가 해야 하는 건 아닌지…
2. ‘워싱턴 선언'과 관련해 주요 외신들은 한국이 자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의 핵사용 결정 과정에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 선언이 장기적으로 한국을 안심시키기에 불충분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나왔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즉각 한미 정상은 회의를 소집해 대응한다. 이게 끝~
3.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서 논란을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외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용기와 일본과의 외교에 대한 개인적인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조 날리면 씨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제대로 빅 엿을 날리셨습니다. 땡큐다 이것아~
4.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깜짝'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등의 요청에 “학창시절 애창곡 중 하나"라며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 몇 소절을 불렀다고 합니다.
윤석열이 음주가무 하면 또 어디 가서 빠지지 않으니까 이 정도야 뭐…
미국 입장에서 윤석열은 누워서 떡 먹기… 영어로 아메리칸 파이는 아니었을까?
5.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선언'을 계기로 미국 국빈 방문 성과를 부각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북핵 대응에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워싱턴 선언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안정을 위한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호구 짓도 정도껏 했어야지… 호구 짓도 국격이면 그건 인정~
6. 민주당은 확장억제 강화를 밝힌 '워싱턴 선언'과 관련해선 큰 진전이 없는 빈 수레만 요란했다고 혹평했습니다. 민주당은 "역대 진보·보수 모든 한국 정부가 추진해 왔던 확장억제 전략에 비해 획기성, 종합성, 실효성 등의 모든 면에서 큰 진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133조 미국에 퍼주고 8조 유치 했다고 자랑하는 꼴이라니… 덧셈 뺄셈도 못 하나?
7.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은 미국의 중국·러시아 적대시 정책에 대해 확실히 동조하면서 진영 외교를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공동성명에 이 같은 내용이 자세히 담겼다는 게 중론입니다.
현대자동차 러시아에서 철수한다는 소리 들리지, 교민들 성토하지… 잘하는 짓이다~
8.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배포하는 사진뉴스엔 여전히 김건희 씨의 비중이 상당했습니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방미 일정 중 대통령실이 올린 사진뉴스의 김건희 씨 주목도가 여전히 높았습니다.
예전에 9시 땡하면 나타나는 전두환의 땡전 뉴스가 있었다면, 지금은 땡건 뉴스라고 해야 하나?
9. 민주당, 정의당 등 야권과 무소속 의원이 제출한 ‘쌍특검'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 요구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쌍특검은 50억 클럽과 김건희 특검법으로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수사 방해법', '정치수사 조장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주가조작 김건희와 50억 클럽 곽상도를 왜 방탄하고 그러실까?
10.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복귀시키는 데 대해 유보 입장을 밝히자, 광주·전남 시민사회는 "외교적 수모를 윤석열 정권이 자초한 것이다"라며 정부를 맹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기대했던 일본의 성의·호응은 여지없이 빗나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가서는 팬티 내리고, 미국 가서는 호되게 뺨 맞고 오는 건 아닌지…
11. 신평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엄청난 정치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신 변호사는 “김 여사는 내가 여러 보도를 통해 아는 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사물의 분석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분”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보다 한 발짝 앞에 계신 VIP 1호… 세상은 요지경~ 짜가가 판친다~~
12. 윤석열 대통령을 인터뷰한 워싱턴포스트 여기자가 보수 지지자로 보이는 이로부터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들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미셸 리는 ”지금 이런 문자를 받았다"며 원문과 보낸 이 이름을 그대로 공개하는 것으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확실히 윤석열 지지자스럽다고 해야 하나? 개딸보고 이제 뭐라 하기 없기~
13.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대법은 “공소사실 중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대한 부분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있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윤석열 정부 인사들 그동안 한 짓들 차곡차곡 적립해 놓고 있다는 거 잊지 말거라~
14.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등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근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사이 소아과 대란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호흡기 환자는 급증했는데 병원은 턱없이 부족해 부모들은 병원 가기가 두렵다”고 입을 모읍니다.
의대 정원 늘려봐야 돈 되는 성형외과나 가지 힘든 소아과 하려고 하나…
15. 의료인의 범죄행위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야당 의원들의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재석 의원 177명 중 찬성 154명 기권 22명으로, 국민의힘이 전원 퇴장한 것을 고려하면 야당에서도 다수의 기권 표가 나왔습니다.
그야 뭐~ 의사 출신 의원님들께서 의원직 그만두면 현직에 복귀할 걸 염두에 뒀겠지~
16. 연예인 임창정이 외국계 증권사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이름이 거론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창정이 맡긴 30억 원이 관련 종목에 대한 시세조종을 주도했고 ‘통정매매’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창정은 자신도 사기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통정매매는 아무나 하나. 그거 영부인 이외에는 피해자가 아니고 범죄자랍니다~
17.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의 선정성 논란과 올바른 성범죄 보도 방향을 이야기하는 좌담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가 주최한 좌담회에서는 “성범죄를 일으키는 구조를 비추지 않고 분노만 부추기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단 사회적 공분을 사게 해서 더 이상의 범죄를 막는 효과는 있지 않았나요?
18. 그간 많은 논란을 낳았던 ‘사찰 입장료’가 1962년 이후 60여 년 만에 내달 4일 전면 폐지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 시행되는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을 계기로 사찰의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키로 했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은 재물을 탐하지 아니하시거늘 중생들의 탐욕이 문제로다~
19. 일제강점기 일본인 포수들의 무참한 사살·포획으로 한반도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 표범이 동해시 지역 백두대간에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표범으로 보이는 다양한 흔적과 증거들이 발견돼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조선인의 안전을 위한 일본 정부의 배려라고 할까 겁나지 말입니다~
20. 지난달 한국으로 여행을 온 외국인 관광객은 80만 명, 해외로 떠난 우리 국민은 147만 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 국민의 3월 해외 출국은 전년 동월 14만5503명에 비해 911.8% 증가한 147만219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해외여행이 봇물 터지듯 하는 모양입니다. 세상은 넓고, 일본은 가지 말자~
북한이 핵 공격해 오면 미국이 핵으로 보복 명문화 추진.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적자 4조5천800억 원 달성?.
국가인권위 "즉결심판에서도 변호인 조력권 보장해야".
김민석 "김건희, 농담거리로 둘 수 없어 대통령 4법 발의".
국민의 과반 "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성과 없을 듯".
송영길 검찰 출석 무산, 검찰 “할 말 있으면 서면으로 내라“.
국만의힘, 당무위에 '김현아 금품 수수 의혹' 조사 요청.
바이든 “반도체 법, 중국 피해주려는 것 아냐 한국도 윈윈”.
한국 외교, 이용만 당하고 미국, 일본 선거용으로 전락.
최근 4년간 SKY 정시합격자의 71%가 서울·경기 출신.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키케로-
키케로의 이 명언은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아닐까요?
대한민국이 지금 처해있는 상황도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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