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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진정한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기득권의 고용세습은 확실히 뿌리 뽑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냥 133주년 노동절 축하한다고 하면 어디 덧나나~ 사람 덩치만 컸지 참 못났다~

2. 여야는 노동 가치에 대한 존중을 한목소리로 외치면서도 상대방을 향해서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근로자와 기업 간 '갈라치기'를 하려 한다고 지적했고, 야권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이 노동 탄압이라고 맞섰습니다.
국민의힘이 노동 존중을 이야기한다니까 이런 코미디가 어디 있나 싶지요?

3. 133번째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을 성토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집회로 인한 소음 공해, 길거리 흡연, 극심한 교통정체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온 국민이 윤석열 김건희 때문에 속이 뒤집히고 불편해 죽겠는 건 안 보이지? 조선이니까~

4.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청년 미래세대에 기회가 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을 가장 시급히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국빈방문을 통한 성과가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도록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라는 것입니다.
양해각서 50장으로 누굴 사기 치려고… 진짜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 있네~

5. 윤재옥 원내대표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최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역대급’으로 평가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1년도 남지 않은 22대 총선에서 이번 회담을 폄하하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니 이딴 소리 나오지… 내년 총선이 빨랑 왔음 좋겠어~

6.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우리 대통령이 환대를 받은 것 같기는 한데 경제 그리고 안보에 상당히 많은 문제점이 새롭게 생겨난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불필요하게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했다는 지적입니다.
환대는 무슨 환대랍니까~ 꿈보다 해명이고 환대가 아니라 까스라이팅 당한 거 같은데~

7.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대해 “아메리칸 파이는 좀 키웠는지 모르겠는데 코리안 파이를 뭐를 얻어 왔나“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정상회담이 화려하고 화려했지만, 속 빈 강정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이 아니고 유승민이 대통령이었다면 그나마 괜찮았을까? 글쎄요~

8. 오는 6월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을 방문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등 방미의원들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공군 1호기 이용을 최종 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원으로 예비비를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원래 공군 1호기는 윤석열 자가용비행기였으니까 타라면 타고 말라면 마는 거지?

9. 국민의힘 윤리위가 잇따른 '설화'로 당 안팎에서 물의를 빚은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합니다. 윤리위는 오는 8일 두 최고위원을 불러 소명을 들을 예정인데, 이때 징계 수위도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잘못 건드리면 그나마 남아있는 30% 지지율도 무너질지 몰라… 잘 생각하고 결정해~

10. 지난 3월 ‘제3자 배상안’에 대한 여론의 질타가 쏟아질 당시 이진복 정무수석이 태영호 의원에게 한일 관계에 대한 옹호발언 등 마이크를 잘 활용하면 공천문제는 신경 쓸 필요도 없다는 녹취록이 나와 논란입니다. 이 수석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고 태 의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빨갱이가 친일파가 되겠다고 악을 썼지만, 결론은 대통령실의 버리는 카드~

11. 간호사의 업무 범위와 권리 등을 별도 규정한 '간호법 제정안'이 여야 갈등의 중심에 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호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일방 처리하자,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1월 11일 기사 검색하면 다 나와~ ‘윤석열. 간호법 제정에 최선’이라고~

12. 기시다 총리가 오는 7~8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시다 총리가 방한하면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에 대한 ‘성의 있는 호응’ 차원에서 식민 지배와 강제 징용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선거 앞두고 퍽도 사과하겠다~ 또 ‘김대중-오부치 선언’ 재탕에 삼탕 하겠지~

13.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시국미사’를 열었습니다. 신부님들은 “윤 대통령이 미국-일본에 살을 베어 바칠 태세”라고 비난했습니다.
살을 내어주고 뼈를 취한다는 것도 아니고 지 살도 아닌 국민 살을 베어주니, 아파 안 아파?

14. 자동차·조선 수출 호조에도 한국 경제를 견인하던 반도체 수출이 고꾸라지며 무역적자가 14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7개월 연속 감소해 전년 대비 14.2% 감소한 496억 달러(약 67조 원)를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글로벌 호구 뻘짓하다가 이 꼴 난 것 아닌가 싶다~

15. KBC광주방송 시사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 1번지’ 백운기 앵커가 지난 28일 “여러분이 짐작하는 그 이유로 하차한다" 돌연 하차해 외압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정패널로 출연하던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도 함께 하차 통보를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짐작하는 것들이 하나하나 적립금으로 쌓여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 옵니다.

16. 서울시의회가 공공기관에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종료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출생 대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서울시의 예산 삭감으로 보육교사를 비롯한 종사자들은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앞에서는 노동자,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위하는 척하고 뒤로는 이 짓 하는 게 본성이라니까~

17. 엠폭스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4명은 엠폭스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39.1%는 국내 감염 현황과 의심증상 시 행동요령, 국내 위기경보 수준 등 주요 정보 5개 모두 정확히 아는 게 하나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국민들이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이게 윤석열 정부의 과학방역이거든요~

18. 날로 고도화되는 범죄 행위 적발에 서울시 자치구들의 CCTV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하지만, CCTV의 증가가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관리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눈 뜨고 코베어 간다는 세상인데, 정적제거에 쓰이는 세금보다 100배는 낫지 싶어요~

19. 최근 뚜렷한 이유 없이 불특정인을 상대로 범행하는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가해자들 대부분은 빈부격차, 정신질환 등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분노를 외부로 돌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시국에 제정신이면 그것도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묻지마 범죄는 묻지 말고 강력 처벌해야…

20. 중소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하면서 경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때 이른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높아진 데다 코로나19 이후 '방방냉방‘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가정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입니다.
삼성이 반도체 시장에서 물 먹더니 이거라도 하려는 모양이네… 그래도 이건 아니지~

21. 올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우리나라는 여름철인 7월 중순~8월 중순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7~8월에 비 오는 날이 57일이라는 예보가 있던데… 그냥 잠겨서 사는 건가?

기시다 지지율, 외교 성과에 8개월 만에 50%대 회복.
친명-비명 '불편한 동거' 민주당 '투톱 갈등' 재연되나.
김민석 "간호법은 윤. 공약 거부권 행사하면 독특한 분".
이재정 “방미 성과있다면 외통위 열자 자랑할 기회 드린다“.
윤 "업그레이드된 한미동맹, 청년 기회의 플랫폼 돼야".
대통령실 "윤 대통령 '아메리칸 파이' 외신 보도 줄이어"
김의겸 “백악관이라는 노래방서 150조짜리 한 곡 부른 것”.
박대출 “공영방송 KBS 라디오, 좌파 매체에 점령당해”.
건설노조 간부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법원 앞서 분신.
송영길 전 대표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 자진 출두”.
대통령실 “여야 원내대표 대통령 회동, 마다할 이유 없다”.

남에게 의지하면 실망하는 수가 많다. 새는 자신의 날개로 날고 있다. 따라서 사람도 스스로 자기의 날개로 날아야 한다.
-르낭-

사랑하는 이를 위한 숙명도 조국을 위한 운명도 어쩌면 마찬가지 아닐까요?
결코 남에게 의지하고서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는 것은 꼭 역사가 아니더라도 숙명처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의 손으로 지킵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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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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