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5/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국민의힘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1년” “무너진 국가를 바로 세우는 정상화 기간” 등 자화자찬 메시지가 잇따랐습니다. 윤 대통령의 낮은 국정 지지율은 미래 세대를 위해 인기에 영합하지 않은 결과로 해석했습니다.
“그래~ 이대로 쭉~ 가는 거야” 잘한다 국민의힘~ 멋지다. 윤석열~
2. 이재명 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이 100% 입증되지 않으면 방류를 막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표는 “실질적이고 확실한 조사 검증권이 없는 허울뿐인 시찰단 파견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연한 요구를 발목잡기 딴지걸기라고 할 게 뻔한 뻔뻔한 인간이 있다? 없다? 있다~
3. 민주당은 거액의 코인 투자 의혹이 불거진 김남국 의원 논란과 관련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게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한 김 의원에게는 가상화폐 매각을 권유하고, 가상자산을 공직자 재산 신고에 포함하도록 제도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가 적법했나가 아니라 도덕성, 이중성을 탓하는 건데… 좀 납짝 엎드리지 그래~
4.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중 반드시 완수할 3대 개혁과제로 꼽은 노동·연금·교육개혁이 1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총선까지 통과시키지 못하면 결국 폐기되고 국회 논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만큼 여야 간 협치를 통해 시급한 법안부터 처리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걸 전 정부와 여소야대 탓만 하는 대통령… 소통도 협치도 날리면 뭘로 한다는 건지~
5. 대통령 개인의 매력은 정책 실패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할 때 반전카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호감도 효과를 누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 호감도가 국정지지도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능하고 무식하면 겸손이라도 해야지… 똥 싼 바지에 거들먹거리는 꼬락서니가~
6.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무고죄 처벌 강화’가 이르면 6월 본격 논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무고·위증 등 범죄의 형량 강화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검찰의 무분별하고 불필요한 기소로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 그것도 무고죄로 처벌해야~
7. 유럽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스트리아에서 이태원 참사의 유가족을 만났습니다. 한 총리는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국가가 속이고 있다는 유가족의 울분에 "나라라고 해서 모든 진실을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 답답한 양반이네… 알 수 없으니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하라는 거잖아~
8.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오찬 행사에 초청받지 못한 것과 관련해 불만을 토로했다 삭제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최소한 양해를 구하는 문자나 전화 한 통이라도 있었다면 좋았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원래 간신은 간신을 알아보는 법.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면 잘라 버리는 게 인지상정~
9.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기자의 지난 1년간 윤석열 정부의 언론 소통 평가는 낙제점에 가까웠습니다. 기자들은 “제왕적 권력에서 벗어나 국민과 소통하겠다며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했는데, 소통은커녕 오히려 점점 더 불통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손으로 하트 그려가며 셀카 찍는 기자들도 많던데~ 아 기자가 아니고 기레기였나?
10. 이언주 전 의원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본을 대변하고 홍보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대일 외교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며 윤 대통령의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는 국무회의 발언을 되돌려주기도 했습니다.
대변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네… 기사 제목 뽑은 기자님 괜찮겠어?
11. 이준석 전 대표는 윤리위가 태영호 의원이 '지어낸 말인지 아닌지'를 갖고 징계 수위를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태 의원이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실체적 진실을 말할 리 만무하고 또 윤리위가 허위냐 아니냐를 따질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군부 독재가 민주 인사들 잡아다 고문하며 “불러주는 대로 적어”라고 한 짓 그대로~
12. 경남지역 퇴직교사 258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습니다. 경남지역에서 역대 정권과 관련해 처음 있는 퇴직교사들의 시국선언으로 이들은 ‘검찰독재 굴욕외교 민생파탄 전쟁위기 조장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찍어주고 후회 말고 찍기 전에 확인하자’ 이런 말씀 전해드립니다~
13. 올해 1·4분기 경상수지가 44억 6000만 달러 적자를 냈습니다. 1년 전에 비해 수출이 크게 줄어 상품수지가 97억 4000달러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 커 보입니다. 서비스수지도 여행수지를 중심으로 72억 달러 적자를 시현했습니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해고가 아니라 배임죄로 고발해야 하는 거 아님?
14.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4대강 보 해체를 결정한 것을 두고 "과학에 기반한 결정이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산 어린이정원 유해성 의혹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으로서 위해성이 없다고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방역은 정치방역이라고 하더니 지들은 정치 환경하고 자빠졌어요~
15.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유명 변호사가 교통사고 뒤 현장에서 제대로 조치하지 않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변호사는 차량 접촉 사고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차량을 남겨둔 채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술 한잔 걸치시고 사고 후 도주하신 모양이네… 일이 고된 걸까? 그분 닮은 걸까?
16. 정부가 중소기업 저임금 노동자에게 호응이 컸던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연장 시행하자는 국회의 요청을 묵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최대 5만 원을 지원하던 ‘청년동행카드’ 사업을 유지하자고 요청했지만,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참 많은 것이 바뀌기는 했어요~ 짜증 나, 안 나?~
17.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앞두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전임 대통령이 5·18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세 차례 5·18 국가 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어차피 집안에만 계셔도 문재인 탓하는 데, 그럴 바에는 세상 밖으로 나오심이~
18. 세계 약 2억 명의 노동자를 조합원으로 둔 국제 노동단체 ‘노동조합국제조직협의회’가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을 규탄했습니다. 협의회는 “한국 정부의 노동기본권 탄압이 건설노동자 분신까지 이어졌다”며 노조 간부 흠집 내기와 노조활동 범죄화를 위한 모든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게 다 윤석열의 멘토 천공이라는 분의 ‘노동자 퇴치’ 주장 때문이랍니다~
19.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체감 온도가 50도를 넘는 등 예상치를 뛰어넘는 폭염에 펄펄 끓고 있습니다. BBC 방송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선 우기가 오기 직전 고온이 지속하는 편이지만, 올해는 폭염 강도가 이전 기록을 뛰어넘었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날씨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촛불집회 열기 탓일 수도…
20. 카카오가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한 뒤 그룹 채팅방을 나가면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참여자들에게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방 저방 불려 다니다 보면 불러 준 사람 눈치 보여서 나가기도 참 고역이었는데…
고민정 “김남국 코인, 상대적 박탈감 이건 뭔가 하는 느낌”.
배현진, “장경태•김남국, 빈곤 포르노 몸소 보여주려고?"
자진사퇴 태영호, 국민 아니라 당·대통령실에만 사죄.
경총 “국민의 80%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 지지“.
한일 정상회담 평가 여론 긍정 42.6% vs 부정 50%.
대통령실 감사 ‘연장 또 연장’ 감사원 자료 요구도 무시.
한동훈의 ‘검찰 손발 잘라 마약 수사 못 해’ 주장은 거짓.
시민단체, 윤 정부 1년 교체 공직자 8인 발표 한동훈 1위.
이순자 분노 "전우원 주제넘게 전두환 얼굴에 먹칠해?"
인권위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 기간 단축해야".
중국 "일본, 오염수 무해하면 왜 농업·공업용수로 안 쓰나".
신은 용기 있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
-켄러-
신이 있다면 세상이 요따위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광훈이 “하나님 까불면 죽어”라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우리에게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입니다.
굴하지 않고 앞만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우직하고 굳센 마음이 승리의 길일 것입니다.
오늘도 용기 잃지 말고 함께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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