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5/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논란에 대해 "민주당의 대표적 청년정치인 김 의원의 도덕적 파탄이 극에 달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은 도덕 불감증을 넘어 집단 도덕 상실증에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의 문제는 다른 사람도 아닌 국민의힘 김기현에게 이런 소리는 듣고 있는 게 문제임~
2. 국민의힘이 김재원 수석최고위원과 태영호 의원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1년과 3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를 두고 유승민 전 의원은 두 사람에게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면서 "공정과 상식에 비추어 납득이 안 된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유승민 이 양반이 아직도 뭘 바래는 게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미련을 버려~
3. 여야가 오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공직자의 가상자산을 재산 등록과 신고 대상으로 하고 이해충돌 내역에 포함하는 등의 법안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관련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다 까고 보면 거기서 거기일 텐데… 안 걸리면 장땡이라고 좀 하지들 말자~
4. 성일종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발 오염수에 대해 "오염 처리수라고 쓰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우리바다지키기 검증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다 검증해서 국제법적으로 기준치 이내에 들어온 물을 바깥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바다를 지키겠다는 인간이 이게 할 소리냐? 하여간 참 투명하게 사는 인간이야~
5.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후쿠시마 오염수 현황에 관해 설명하겠다면서도 오염수 해양 방류는 올여름 계획대로 시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국장급 회의에서 “후쿠시마 처리수의 최근 상황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오염수에서 처리수로 명칭은 바뀌고 있고 거기에 박자 맞춰서 춤춰주는 아~ 대한민국
6.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비리,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첫 재판이 진행됐습니다. 검찰이 이 대표 혐의와 관련한 공소 사실을 읽자 이 대표 측은 "혐의와 관련해 구체적 시기와 내용을 특정하라"며 "증거 제시도 못 하고 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사는 증거가 아니라 기소로 조진다고 하니, 대통령 공약 ‘무고죄 처벌 강화‘가 필요한 이유~
7. 하태경 의원이 라디오 생방송 중에 진행자의 반론성 질문에 “왜 앵커가 왜곡하느냐” “사과하라” “방송이라 많이 참는다”며 격한 불만을 쏟아내 논란입니다. 해당 진행자 역시 “그런 질문도 못 하느냐” “나도 참는다”며 맞서 거친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두목이 기레기 아니면 취급을 안 하니 밑에 꼬봉들도 발끈할 밖에… 이해한다~
8. 일본 정부는 한국의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이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한국의 전문가 시찰단 파견이 일본에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명분만 제공할 수 있다”고 우려 하고 있습니다.
농업용수, 공업용수로도 안 쓴다는 중국 정부의 뼈 때리는 지적에 명쾌한 답을 내놓아야…
9. 앞으로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특별사법경찰이 도입됩니다. 또 각 타워크레인에는 조종사가 탑승하고 하차할 때까지 모든 과정이 담기는 ‘작업기록장치’가 부착됩니다.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태업을 막겠다는 취지이지만, 사실상 노동자 감시 기능을 할 우려도 제기됩니다.
제주지사 시절 오마카세나 처묵하고 다닌 원희룡은 바디캠을 달고 다니게 해야…
10. 민주노총이 "고 양회동 지대장의 죽음은 건폭몰이와 무리한 경찰 수사의 결과"라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총력 투쟁에 나섭니다. 민주노총·건설노조는 정부의 '건폭몰이'와 건설노조에 대한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규탄했습니다.
사용자도 고발을 취하하고 선처를 호소 했는데도 구속영장을 청구한 니들은 살인자다~
11. 참여연대는 "더 이상 한동훈 장관의 법무부를 공정한 국가기구로 생각하는 국민들은 많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관이든 누구든 시민단체를 비판할 수는 있지만, 왜 검찰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치검사가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 척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더이상은 아니고요~ 원래부터, 처음부터 그런 인간이었답니다. 그걸 몰랐구나~
12. 인사혁신처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 절차에 들어가자 윤석열 정부가 왜 서둘러 방통위원장 끌어내리기에 나서느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대통령 지지도가 바닥인 이유를 언론에서 찾고, 방송장악으로 만회하고자 하는 조급함 탓 아니냐는 해석입니다.
그 조급함이 항상 일을 망친다는 것을 꼭 당해봐야 안다니까…
13. ‘2023 세계에너지포럼’에서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며 국내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RE100은 국제비영리기구인 클라이밋 그룹 등의 주도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입니다.
RE100이 아니면 수출이 점점 어려워지는 구조라 자발적이라고 보기도 어렵긴 하지~
14. 정전 70년을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이 개막됩니다. 오는 20일 DMZ. 비무장지대 평화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DMZ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그나마, 경기지사가 김동연이라 이런 행사도 하는 거지… 국민의힘이었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15.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개봉 첫날 한국 영화,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일명 '프라임타임'이라 불리는 저녁 6시부터 8시 상영관이 전체 1303회 중 21회밖에 되지 않아 관객들의 상영 확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윤석열이 마음에서 느끼는 질투와 시기감이 오죽할까~ 견줄 걸 견줘라~
16. 진중권 씨가 이재명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의 만남을 두고 “일종의 B급 영수회담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서 홍 시장의 “정치가 실종된 것 같다”는 발언에 이 대표는 “정쟁에서 전쟁 단계로 돌입한 것 같다”면서 “당연히 대화해야죠”라고 호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기 말이 무슨 진리인 양 떠드는 진중권은 전광훈이나 JMS급이 아닌가 싶어…
17. 조선일보가 윤석열 지지율 여론조사에 '가짜뉴스' 딱지를 붙였습니다. 조선일보는 ‘진짜 민심 맞습니까?‘라는 기사를 내고 지난 1년간의 여론조사가 문재인 정부 때보다 88% 급증했다며 전문가 입을 빌려 “여론조사가 수치로 포장된 가짜 뉴스 생산지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경총에서 윤석열의 노동정책을 지지하는 국민이 80%라는 여론조사가 좀 그렇긴 했지?
18. 미국 텍사스 댈러스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한인교포 일가족이 희생당한 사건의 불똥이 미국의 한인 정치인들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미국 내 느슨한 총기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일부 한인 정치인들이 총기헙회의 정치 자금을 받고 사사건건 제동을 건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술 담배는 규제하면서 총기는 자유로운 나라… 보수 꼴통은 세계 공통~
19. 숨진 남성의 유골함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에서 대법원이 가장 가까운 직계비속 중 최연장자가 맡는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제사 주재자는 공동상속인 간의 협의로 정하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직계비속 중 남녀, 적서를 불문하고 최근친의 연장자가 우선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죽어서도 아버지를 서로 모시겠다는 자식들… 대견하다 싶다가도 이복 형제 간의 다툼이라... 다 이유가 있겠지?
20. 정부가 농막을 전원주택 또는 별장으로 사용하는 등의 위반 사례를 막기 위해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기로 했습니다. 현행법상 농막은 주거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음에도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불법 행위 기준을 구체적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항상 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무법천지라서 문제 아닌가? 그 많은 가짜 별장은 어쩌나~
21. 한국농어촌공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꿀벌 귀환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확대 진행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농작물 작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꿀벌 실종 문제에 대응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펼치고 있습니다.
꿀벌이 사라지면 10년 내에 인류가 멸망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꿀벌을 살립시다~
22. 국내 연구진이 할미꽃의 뿌리로 만든 약재가 알레르기 비염을 개선하는 데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할미꽃의 뿌리로 만든 한약재인 ‘백두옹’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개선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최신 호에 실었습니다.
요즘 할미꽃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나마 있는 할미꽃만 작살나는 건 아니겠지?
구글 인공지능 챗봇 바드 한국어·일본어 서비스 시작.
조민, ‘총선 출마설’에 “정치? 생각도 안 해봐” 일축.
이재명 “검찰, 수백 회 압색하고도 돈 받은 증거 못 대”.
MBC 구성원들 “윤석열 정부 1년은 MBC 탄압의 역사“.
윤석열, 사실상 코로나19 종식 “K-방역은 정치방역”.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21일 히로시마서 개최 조율".
일본 “한국에 오염수 설명하지만, 여름 방류는 예정대로".
국정운영 기대감, 잘할 것 43% VS 잘못할 것 52%.
국방부, 병사 휴대전화 사용 ‘아침 점호부터 밤 9시까지 ’.
윤, 연일 전 정부 비판 "개혁하니 과거 정부 잘못 드러나".
가장 위대한 영광은 결코 낙심하지 않는 데 있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윤석열 정부 1년에도 낙심하지 않고 버텨온 국민이 갑입니다.
아직 4년이라고 낙담하지 마세요.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면 가장 위대한 영광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세익스피어는 이미 알고 있었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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