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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야간 집회·시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이 추진 중인 입법안대로라면 향후 촛불집회는 불법 시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찰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보장하기 위해 합법적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면책조항을 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대놓고 경찰의 폭력 진압을 조장하는구나… 박정희가 재림하고 전두환 찜쩌먹을 인간들~

2. 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장외 집회에 대해 국민의힘은 “‘돈 봉투 전당대회’와 ‘김남국 게이트’를 벗어나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 세계가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이성적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오직 대한민국 야당만이 근거 없는 선전·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남의 나라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안전하다고 선전•선동하는 집권여당은 우리나라밖에 없을 걸~

3. 이정미 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깍두기 노릇은 이제 그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당사국인 대한민국 국민의 불안 등을 전혀 반영해 내지 못했다는 비판입니다.
깍두기로 불려도 좋아하면서 일본 국민의 이익만 생각하시는 우리 대통령~ 만세~

4. 윤석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은 심리적 G8 국가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초청한 것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실상의 핵 공유라더니 심리적 G8이란다… 정말 사실상 탄핵 윤석열이 G8하고 자빠졌다~

5.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반가운 듯 급하게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KTV는 ’바이든 대통령이 급히 뛰어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G7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반기는 영상을 실었습니다.
윤석열만 한 빵셔틀 호갱은 세상에 둘도 없거든… 그러니 얼마나 반갑겠어~

6. 중국이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 제재를 단행하면서 미·중 반도체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중국의 이번 결정은 미국 조치에 대한 보복 성격으로, 국가 안보를 놓고 미·중이 벌이는 반도체 갈등이 심화 조짐을 보이면서 업계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의 신냉전체제 대결 구도에 뭣도 모르고 끼어들어서 어쩌자는 건지… 한숨만 나오고…

7.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비판한 것을 반박했습니다. 성 의원은 ”싱크대 물과 변기 물은 같지만, 변기 물로 찌개를 끓이지는 않는다“며 “이는 ‘정서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바다 지키기’라는 말은 하지를 말든지… 이 인간들 정말 정서상 이해가 안 간다~

8.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5박 6일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찰단은 첫 일정으로 도쿄전력과 회의를 갖고 시찰 범위와 항목을 점검한 후 오늘부터 이틀간 현장을 방문해 시찰에 나섭니다. 하지만, 직접 현장 점검 일정이 짧다 보니 실효성 있는 검증이 가능할지 우려가 나옵니다.
국민이 우선이라면 당당해야지 시찰단 얼굴도 못 내미는 꼬락서니 하고는… 아서라 말아라~

9.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학교 급식 식자재 '원천 차단'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우려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아이들 급식만큼은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염수 10리터도 마시겠다는 사람들이 국민의힘인데… 교육감 혼자서 그런다고 될까?

10. 제주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제주환경연합이 작성 배포한 포스터에 대해 경찰이 차적 조회와 주거지 방문 등 적극적 수사에 나서고 있어 논란입니다. 환경단체는 경찰이 경범죄인 사안에 대해 과잉대응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오염수 마시는 포스터에 경끼를 했나 보네… 특진 포상해야겠어요~

11.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와 관련해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대표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시민언론더탐사’ 강진구 대표와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처가와 20년째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정대택 씨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쥴리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 테고 경찰은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어찌 판단했을까나?

12.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이 불거지자 경찰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던 역술인 ‘천공’이 결국은 경찰 조사를 받으러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변호인을 통한 의견서와 경찰 서면답변서를 통해 “개입한 적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천공의 세상인데 감히 경찰 나부랭이가 부른다고 갈쏘냐… 천공의 뜻이 그러하다~

13.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의혹'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에 대해 시민단체 등이 재고발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살아있는 권력에 면죄부 주기'에 급급하다"며 "공수처에 양평 공흥지구 개발비리 사건을 재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천공 다음으로 따르는 게 처가집인데, 수사가 제대로 될 턱이 있나~

14.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해 "제 개인적 소신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최근 기념관 건립 중기사업계획을 내부적으로 작성한 결과 3년간 460억 원가량이 들 것으로 추산한 바 있습니다.
자네 소신에 왜 국민 세금 460억을 쓰겠다는 건지… 니들 성금 모아서 하세요~

15. 경찰은 짝퉁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월에는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등을 방문해 공문서를 무단으로 반출하고, 이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달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도심재생 공문서면 돈 되는 일 찾은 거네… 진짜 대구스러워 볼 수가 없다.

16. 경기 부천시의회 의원이 합동 의정 연수에서 여성 의원을 성추행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최초은·최옥순 의원은 합동 의정 연수 중 진행한 저녁자리에서 민주당 박성호 의원이 술에 취해 욕설과 성추행 등을 했다며 경찰에 박 의원을 성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대체 이 인간들은 이성을 잃을 정도로 술을 처마시는 이유가 뭘까요? 에휴~

17.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이 정치에 관심이 있지만, 4명 중 3명꼴로 한국의 정치 상황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신의 정치 성향에 대해서는 '중도'가 37.27%로 가장 높았고, 29.36%는 '진보적', 28.53%는 '보수적'으로 대답해 팽팽했습니다.
정치 혐오를 빌미로 의원 정수 줄이자는 김기현… 의원 특권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 꼼수~

18. 전세사기 특별법 여야 합의안이 진통 끝에 나왔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 인정 대상 폭이 다소 넓어지고 다양한 지원 방안이 추가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피해자들의 핵심 요구사항인 ‘선 보상 후회수’ 방안이 제외되고, 최우선변제금 무이자 대출’ 방안에만 합의했습니다.
전 정부 탓이라고도 하고 그 전전 정주 탓이라고도 하면 어쨌든 정부 탓 아닌가? 책임 정치 몰라?

19. 미국 내 도축장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유통 업계가 미칠 파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내 도축장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시 현물 검사 비율을 기존 3%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이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이 괴담이라고 그러더니 어쩜 말이 씨가 된다고 그래…

20. 60세 이상은 방문할 수 없도록 한 ‘노시니어존’ 카페가 최근 논란인 가운데 정작 노인들 사이에선 출입 금지가 아니더라도 청년층 위주의 분위기나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에 치여 갈 곳을 찾기 어렵다는 호소가 나옵니다. 이미 “한국의 도심 자체가 ‘노시니어존’”이라는 지적입니다.
노인네라고 구박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나이 먹었다는 것을 깨닫게 돤다는 거~ 아~ 슬퍼라.

21. 한글 표기 없이 영어로만 쓰인 메뉴판이 불편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무슨 음식에 무엇이 들어갔는지 정도는 한글로 써야 한다"며 "2030 세대만 사는 세상도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막상 2030세대라고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진짜 외국인이 들어와 영어로 주문하면 못 알아들음…

22. 밤에 잘 때 소변이 마려운 것도 아닌데, 움찔거리며 깨는 이유는 대부분 수면 놀람증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면 놀람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카페인 섭취나 과한 운동, 스트레스, 각성제 복용 등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시국에 어디 잠인들 편히 오겠습니까? 그러니까 잘 찍고 푹 잡시다~

리얼미터, 김남국 코인 후폭풍 2030 지지율 최대 하락.
이창용 한은 총재 “연말까지 물가 상승률 3% 유지”.
김기현, 집시법 개정 "불균형을 균형으로 맞추는 조치".
검찰, ‘김남국 코인’ 예치서비스 운영사 압수수색 단행.
"김남국, 민주당 못 돌아온다" 박용진, 복당 선 그었다.
성일종 “아무리 깨끗한 물이어도 재활용하면 안 마셔“.
이영훈 목사, ‘전광훈 지지 논란’에 사과 ”정치활동 아냐“.
법원, ‘천공 의혹' 부승찬 책 판매금지 가처분 기각.
“노무현 영화 보고 울었다“는 윤석열 추도식에 화환 보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 오후 2시 거행.

여러분과 우리 국민은 ‘한국호’라는 배에 타고 있는 공동운명체입니다. 선장인 나는 고객인 여러분을 편안하게 모셔 계속 이 배를 이용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노무현-

어떤 선장을 만나느냐에 따라 즐거운 여정이 될 수도 있고 고된 여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선장이 키를 잡고 우리의 운명을 책임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선장이 우리의 생명을 담보해 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배를 갈아타던지 선장을 바꿔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영원한 선장 고 노무현이 그립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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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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