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8/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수도권 위기론으로 고민에 빠진 국민의힘이 서울 내 야당 텃밭으로 꼽히는 서울 동북권 벨트에 ‘젊은 피’ 신예 정치인을 대거 전진 배치하고 있습니다. ‘86 대 3040’ 구도를 만들어 중도층을 끌어들임으로써 내년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켜보려는 국민의힘 전략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김병민 같은 촉새들 데려다 중도층, 3040을 끌어들인다고? 정상인 사람은 국힘 지지하지 않아요~
2.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을 향해 "답을 정해놓고 끼워 맞추는 조작 수사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카드 돌려막기 하듯 수사를 반복한다고 해서, 없는 기억까지 탈탈 털어 진술을 조작해낸다고 해서 없는 죄가 생겨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사권 남용, 기소권 남용 등 검찰의 행태는 누가 봐도 정치 검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거~
3. 일명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민주당 내에서 분당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검찰의 영장 청구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거취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면 분당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비명계 내에서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분당론이 고개 들었다고 하는데 누구누구인지 고개 좀 들어보세요~ 성남시 분당은 아니겠지요?
4.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정 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태우 전 구청장을 사면 복권한 것은 공익신고자에 대한 당위성을 거듭 강조한 것"이라며 “정정당당하게 공천해 국민께 판단 받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저 말고 꼭 공천해서 국민 정서에 맞는지, 아니면 국민에게 도전하는 행위인지 두고 봅시다~
5.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무경찰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지 하루 만에 '백지화'한 것과 관련해 '제동'을 건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군 병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미 경찰을 늘린 상황에서 의경을 부활시킨다는 건 현실성이 없다“며 철회시킨 것이랍니다.
만 5세 입학도 그렇고, 주 69시간제 노동도 그러더니 이제 의경 부활까지… 유체이탈 공화국~
6. 법원 내 대표적인 지일파로 꼽혀온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우리 문화재가 잘 보존된 건 일제의 영향"이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문화재 보호' 개념이 일제시대에 도입됐다고 말한 적은 있지만, 일본 덕에 보존됐다고 한 기억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덕에 개화가 됐다는 주장이랑 닮았지요? 우리는 이를 지일파가 아니라 친일파라 하지요~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미국 출장 때 사용한 경비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출장경비 내역 공개가 국익 침해로 이어지지 않으며,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가 뭐라고 일개 장관이 국익 운운하는 건지... 1년이나 지나서 또 휘발놈이 휘발됐다고 할라~
8. 국방부가 육사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할 방침인 가운데, 2년 전 홍범도 장군 유해가 카자흐스탄에서 돌아올 때 우리 공군 전투기의 엄호 비행을 받는 등 ‘최고의 예우’를 받았던 사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현충원에서 열린 안장식에는 당시 이준석 대표가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의식이 없는 것들이 무식한 가운데 용감하기까지 하니… 정말 나라 꼴이 가관입니다~
9.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10월 2일 하루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한 걸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9월 중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임기가 언제 끝날지는 장담은 못 하겠지만, 임기 내 가장 잘한 일로 기록될 것입니다~
10.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면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거부할 논리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해양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발표를 내세워 수산물 수입 규제를 해제하라는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이 알아서 선택하라고 할까 겁난다. 지금도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11. 후쿠시마 오염수의 바다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는 버리는 만큼 오염수가 새로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NHK 방송은 “올해 바다로 방류되는 처리수의 양은 탱크 30기 정도지만, 새로 발생하는 양이 탱크 20기로 실제 줄어드는 양은 약 10기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상태를 우리의 선조들은 '깨진 독에 물 붓기라'라고 하지요... 깨진 독은 버려야 한다는 거~
12.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국 BBC의 아시아 주재 특파원이 이 같은 우려가 괜한 기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BBC 루퍼트 기자는 “일본산 수산물 걱정된다면 세상 모든 수산물은 아예 안 먹는 게 나을 듯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주장할 수도 있고, 많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걸 먹지 않겠다고 저항할 권리가 우선 아니니?
13.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면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일본 고위급 인사의 방중을 사실상 거절했고, 최대 연휴인 국경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 단체여행 취소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이게 정상적인 국가가 해야 할 일 아닌지… 이러면 또 중국 공산당 편든다고 할까 겁난다~
14. 북한이 그들 정찰위성 발사를 다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해양으로의 핵오염수 방출은 유엔 안보리 권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라고 지적했고 중국도 이에 가세했습니다.
찬성도 반대도 아니라며 과학을 종교인 양 믿으라는 윤석열 정권보다는... 낫다고 하면 걸리나?
1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소신을 밝힌 자우림 김윤아에 대한 악플에 이어 보수 유튜브 ‘신의한수’의 일본 영구 입국 조치 청원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자우림은 “우와,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친히 댓글 달러 와 주시다니,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예요?”라며 쿨한 대처를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신의한수 신혜식이나 전여옥 같은 인물의 영구 귀화를 받아 줬으면 좋겠다. 좀 데꾸가~
16.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정부의 지난 광복절 행사에 대해 "문재인 정부 행사를 우라까이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이번 8.15 경축식이 "북한의 행사와 매우 유사하다“고도 주장하면서 ”그런데 북한보다 못해서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부 행사만 비슷한 게 아니라 행동거지나 하는 짓이 유사한 게 아닌지… 이러면 종북 아닌가?
17. 사상 초유의 200조 원대 부채를 짊어져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공기업 한국전력이 이르면 내달 하순께 차기 사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4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김동철 전 의원이 차기 한전 사장의 하마평에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에 있을 때도 그러고 살더니… 말년에 참 열심히 산다… 지금 민주당에도 저런 인물 많다~
18.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과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쿠팡과 네이버를 통해 공개적으로 판매한 이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됐습니다. 해당 상품은 ‘웃긴 패러디 티셔츠’라는 이름으로 김정은 위원장 얼굴과 “동무 꽃길만 걸으라우“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그게 고무 찬양인지 아닌지는... 입고 북한 가보면 알지 않을까? 아마 공개 처형당할 거 같은데~
19.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의 배딱지에 얼음을 넣어 파는 방식으로 바가지를 씌웠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씨는 유튜브 영상에서 수도권에 있는 모 수산시장을 방문했다가 이른바 '저울치기'를 당한 것 같다는 한 제보자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물치기, 저울치기에 얼음치기까지…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준다더니 이러면 먹지 말란 얘기지?
20. 친환경으로 인식되는 종이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만큼이나 인체나 환경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벨기에 연구진에 의하면 시중의 종이 빨대 90%에서 과불화화합물 PFAS가 검출된 과정에는 종이 빨대의 방수코팅 등에 PFAS가 쓰였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르고는 빨아도 알고는 못 빤다는 거… 후쿠시마 오염수는 알든 모르든 먹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민주당 "검찰, 이재명 범죄자 만들겠다는 집착증세 심각".
이상민 “이재명 안 물러나면 거취 결심할 의원들 있어”.
하태경 "수산물 불안감 이재명, 횟집 장사 망친 책임 져라".
베를린서 한일독 시민단체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집회.
윤석열 찍었다는 어민 "내가 뽑은 대통령 어디 가셨나".
대통령실, 일주일간 '수산물' 먹어 모둠회·우럭 탕수 마련.
오사카 전 지사 “일본도 윤석열처럼 오염수 대응해야”.
국토부, 철근 누락 GS건설에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
'늘봄학교' 확대 정칙에 교사들 "졸속정책" 집단반발.
선거사무소 여는 김태우에 국민의힘 "조만간 입장 정리".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용해아만 한다.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행해야 한다.
-괴테-
개개인이 가진 능력은 천차만별이고 지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노력하고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묻지 말고 믿으라 하는 것은 종교뿐입니다. 과학을 믿으라 하고 따르라는 것만큼 무지하고 사이비 종교 같은 짓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함께할수록 승리의 그날이 한발 더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뉴스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8/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 2023.08.30 |
---|---|
23/08/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 2023.08.29 |
23/08/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 2023.08.25 |
23/08/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 | 2023.08.24 |
23/08/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 2023.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