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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5·18 헌법 수록 대신 '자유 민주주의'만 외쳐.
1.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총집결한 여야 모두 '5·18 정신 헌법 수록'을 선언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엔 개헌 약속이 또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날 경호 인력이 참배객들을 감시하며 대통령 조화를 지키고 서 있는 모습 등이 포착되면서 과잉 경호 논란은 올해도 반복됐습니다.
겁먹은 강아지도 아니고 일국의 대통령께서 저렇게 겁이 많아서야… 덩치값도 못 하는 인간~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적극 써라" 독려.
2.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경북 지역 초선 당선인들과의 만찬에서 "22대 국회에서 여당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의 거부권을 적극 활용하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협치를 강조한 지 일주일 만에 거부권을 여당의 ‘협상카드’로 독려한 것입니다.
총선에서 100석만 넘기면 임기 내내 거부권 행사하며 버티겠다는 생각이었다는 게 진심인 게지~

민주, 김건희 무혐의에 “면죄부 줄줄이 남발"
3. 민주당은 김건희 씨 모친의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 의혹과 관련한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데 대해 "김 여사는 치외법권 대상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김 여사는 대통령의 배우자이지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엄마 최은순도 그를 도운 인간도 실형인데 김건희는 소환조사 한번 없이 무혐의… 역시 VIP 1호~

89표 '반란표'에 신경 곤두선 민주당.
4. 민주당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거에서 우원식 의원을 향한 89표를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민주당 내에선 당선인 171명 가운데 초선 의원 71명이 주로 추 당선인을 지지했지만, 재선 이상 의원은 대체로 우 의원의 손을 들어준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청래 의원만 사과하고, 그 나머지는 아무도 내가 우원식을 찍었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는 건 뭐지?

“윤석열 임기 1년 줄이자" 개헌론 금기 깨졌다.
5. 집권 3년 차인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줄이자는 논의의 금기가 깨지는 모양새입니다. 일부 야당이 개헌론을 내세우며 윤 대통령의 임기 단축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조국 대표는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설치와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론을 본격적으로 거론했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윤석열의 임기를 줄이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겠지만, 1년 줄여서 될까 몰라~

한동훈 “직구 금지 재고, 우린 규제혁파 정부”
6.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약 한 달 만에 침묵을 깨고 정부 현안에 대한 공개 입장을 내놔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80개 품목에 대한 해외 직구를 ‘국가인증통합마크’ KC 인증 없이는 원천 금지하는 조치를 다음달부터 시행하겠다고 해 논란이 확산되자 제동을 건 것입니다.
그동안 당대표 나오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는지 몰라~ 그 참을 수 없는 깐죽이가 말입니다~

나경원, 문재인 회고록에 "김정은 수석대변인"
7.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발간한 외교안보 정책 회고록과 관련해 "여전히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나경원 당선인은 “깊은 한숨이 나왔다"며 "문 전 대통령은 여전히 핵 개발을 합리화하는 북한의 전형적인 궤변을 아직도 두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주장하는 무력에 의한 평화가 성공은 했고? 한반도 정세 좀 보고 얘기해라~

조정훈 자기 정치에 사퇴 요구 분출.
8. 국민의힘에선 총선 백서 제작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총선백서 위원장을 맡은 조정훈 의원에 대한 사퇴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출마를 시사한 조 의원이 '한동훈 책임론'을 부각하면서 자기 정치를 한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겁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 국민의힘을 선택한 이유도 그거고, 지금 그거 하는 중인데 그게 뭐 이상해?

야당 "오동운, 부정부패 척결 의지 찾을 수 없어"
9.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끝난 이후 야당은 "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척결할 의지를 찾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아빠 찬스' '남편 찬스'도 제대로 해명하지 않았고 공수처가 요구하는 독립성과 중립성도 기대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청문회 내내 마지못해 대답하는 꼴이 공수처장 후보인지 수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인지 모르겠더라~

수사라인 바뀌자 활동 재개 “기가 막힌 타이밍"
10. 김건희 씨가 공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야당은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최재영 목사 소환 조사 등 최근의 수사 상황과 무관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153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 “이런 기가 막힌 타이밍이 우연의 일치라고 믿을 국민은 없을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염치라는 것을 모르는 아내와 부도덕함을 밥 먹듯 하는 남편… 부끄러움은 몽땅 국민 몫인 대한민국.

김건희, 169일 만에 대중 앞에 모습 드러내.
1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에 참석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국내에서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 2일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전 총무원장 스님의 분향소를 방문한 이후 169일 만입니다.
낯짝 두꺼운 저 면상을 보니 삼대화상 다례제가 윤석열, 김건희 이대 화상 다례제 아닌가 싶다~

백은종, 오늘 검찰 조사 “대화 내용 일부 제공”
12.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의 소리 백 대표는 “원본 영상을 소지하고 있다며, 최 목사가 김 여사와 나눈 대화 내용 일부를 검찰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친위 부대로 물갈이를 끝내고 수사하는 척하기는~ 고발인 조사 그만하고 김건희를 부르라고~

검찰, 김건희가 버린 책 주웠다는 주민 소환 통보.
13.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거주하던 서울 서초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김건희 씨가 선물 받은 책들을 주웠다고 주장한 주민에게 검찰이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습득한 책 가운데 최재영 목사의 책들을 갖고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들이 방문해서 확인하고 필요하면 협조를 구해 수거하면 되지 왜 바쁜 사람 오라 가라 하는 걸까?

국무회의 직전 주말, 거리 나온 해병대
14. 내일 열릴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병대 노병들이 "특검법 통과, 진상규명, 박정훈 대령 명예 회복"을 외치며 거리에 나왔습니다. 정의자유해병연대는 이채양명주 집회에서 '채해병 특검법 거부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군대도 안 갔다 온 것이 군 통수권자라며 군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으니 귀신 잡는 해병이 잡아야지~

군검찰 “대통령실 외압은 쟁점 아냐” 주장.
15. ‘채해병 순직사건’ 이첩 보류 명령을 어겼다며 박정훈 전 수사단장을 항명 혐의 등으로 기소한 군검찰은 ‘대통령실의 외압 의혹은 이 사건 쟁점이 아니다’라는 주장입니다. 군검찰은 ”이첩 중단 명령이 ‘명백히 불법한 내용이라고 보이는지’ 여부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이유는 중요하지 않고 ‘까라면 까라” 이건가? 하여간 검찰은 민간이나 군이나~

법원 판단에도 의대생 전공의 “복귀는 없다”
16. 법원이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집행정지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공공복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했지만, 의대생들은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은 “판결 전후로 큰 의견 변화가 없다”면서 복귀 움직임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이게 무슨 자존심 싸움도 아니고 ‘공공복리가 우선’이라는 법원의 판단을 좀 새겨 들읍시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보완에 한 달 걸린다.
17. 당장 오늘부터, 병원진료를 받을 때 신분증이 필요한데, 이것을 대신할 모바일 건강보험증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정부가 통신사 인증을 본인 휴대전화로만 가능하게 고치겠다고 밝혔지만, 대책을 마련하는데 한달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뭘 해도 덤벙덤벙… 처음부터 끝까지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걸 못 봤다는 거. 하자투성이 정부~

AI 아나운서 월급은 60만 원.
18. 제주도가 인공지능 AI 아나운서 ‘제이나’를 실제로 도입하고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비용을 절감하며 영상 뉴스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제이나 사용료로 업체에 월 60만 원의 사용료를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AI 시대 일자리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AI로 사람의 일자리가 30%나 줄 것이라고 하던데… 이러다 ‘신통알’도 AI가 하는 건 아닌지…

경복궁 노니는 국적불명 한복에 칼 빼들었다.
19. 전통 옷차림과는 다른 형형색색의 ‘퓨전 한복’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이 서울 궁궐 일대의 한복 문화를 개선하기로 하면서 정체불명의 옷이 사라질지 주목됩니다. 이를 위해 국가유산청은 경복궁 주변의 대여 한복점 현황 조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전통과 퓨전 의상을 구분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관광객이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보훈부, 5.18 기념식에서 열사 사진 잘못 사용해 사과.
황우여, 5·18 포함 포괄적 개헌 이재명 "원포인트 개헌".
조국 “전두환 이름 딴 공원 납득 안 돼 대책 세울 것”.
황우여,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서 "호남 안된다는 생각 마".
검찰총장·중앙지검장 “사법의 정치화” 우려 한목소리.
‘맥아더 동상 철거’ 진보단체 전 의장, 또 국보법 징역형.
파리 올림픽 선수단 48년 만에 최소 국가대표 인원 참가.
김호중 음주운전 시인 "음주운전 했다. 후회하고 반성".

행복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짓는다.
-파스퇴르-

어떤 마음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마음먹은 만큼 행복이 찾아 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5월도 3분의 2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바심보다는 넉넉한 마음으로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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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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