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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한미동맹,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
1.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특별 배정함으로써 어떤 종류의 북핵 위협에도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동맹을 넘어서 혈맹이라며 언제는 미국이 한국을 도와주지 않겠다고 한 적이 있나? 문제는 돈이지~

국힘, 헌재에 탄핵 청문회 19일 전 가부 결정 요청.
2. 국민의힘이 민주당 주도로 오는 19일 개최될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관련 청문회’의 효력정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서둘러 달라고 헌재에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데 이어 후속 조치에 나선 것입니다.
특검도 거부하고, 탄핵 청원 청문회도 증인 선서도 거부하니 당연히 범인이 누구인지 다 알지~

추경호, 이원석 증인 채택에 강력 반발.
3. 추경호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이원석 검찰총장 등을 추가로 증인 채택하자 "피의자가 본인을 수사하는 검찰을 때려눕히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전 대표 수사 총괄 책임자인 검찰총장까지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는 파렴치함에 기가 막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딴소리하지 말고, 국회에 나와서 듣고 답하라고 ‘청문’ 기회를 준다잖아 경호야~

조정훈 "총선 백서, 전대 마치고 즉시 발간“
4. 총선백서특위 조정훈 위원장이 총선백서를 전당대회를 마친 이후 즉시 발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백서 내용에 대해서는 일점일획도 양보하지 않겠다"며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과 비례대표 공천 과정의 사천 논란 등을 모두 백서에 담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동훈이 대표가 되도 흔들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신 모양인데… 저러다 갈아 탈지도 몰라.

나경원 “나오지 말아야 할 후보가 몰고 온 혼란”
5. 나경원 후보가 지지자 간 충돌이 벌어진 합동연설회와 관련해 ”나오지 말았어야 할 후보, 한 번은 참았어야 할 후보가 너무 큰 혼란을 몰고 왔다“며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의 출마 자체에 엄청난 분열과 파탄의 원죄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죄라고 따지고 들면 어디서 이상한 놈 데려다가 대통령 만든 것부터가 잘못됐다는 생각은 안 해?

원희룡 "한동훈, 공감 능력 제로“.
6. 원희룡 후보가 "요새 한동훈 후보가 자기랑 생각이 다른 사람은 눈을 안 마주치고 피한다"며 한 후보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후보 본인은 무오류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공격하고 망신 주고 공격해서 말싸움은 이겼는데 과연 상대방의 마음을 얻었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깐죽대고 비꼬면서 핵심은 없는 말은 잘해도 말싸움에서 이기는 건 못 봤는데~ 그게 부러웠나?

한동훈 "채해병 특검법, 내 대안으로 판 바뀌어"
7. 한동훈 후보가 대표로 선출되면 출마 선언 때 밝힌 대로 제삼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를 추진할지에 대해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낸 대안으로 인해서 민주당이 뽑는 특검, 대법원장 등 제삼자가 뽑는 특검 중 고르는 구도로 판이 바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지가 지금 국민의힘의 유력 주자로 급부상한 게 바로 야당 추천 특검 때문이라는 걸 모르나?

양문석 "'한동훈 댓글단' 윤석열 부부도 맹비난".
8. 양문석 의원이 한동훈 후보의 이른바 '댓글단' 의심 계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하하는 댓글들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댓글에서는 윤 대통령을 '윤돼지' '용산돼지' '윤두창' 등으로 비하했고 김건희 씨는 '성괴' '건풍기' 등의 외모 비하와 '상왕'이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어떤 인간들이 댓글을 달았는지는 몰라도 어쩌면 이렇게 하나 같이 주옥~ 같은 댓글만 달았을까~

이진숙 인사청문회, 이틀 개최 한다.
9.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간 열리게 됐습니다. 증인과 참고인으로는 이동관·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재철 전 MBC 사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배우 정우성·권해효, 영화감독 봉준호·박찬욱 등 모두 73명이 채택됐습니다.
이진숙이 싸 놓은 똥만 들쳐 보는데도 사나흘은 걸릴 텐데 이틀 가지고 되겠나 싶어요? 두고 봅시다.

검찰, '김건희 가방에 손 안 댔다'는 정황 확인.
10. 김건희 씨가 최재영 목사에게서 받은 명품가방을 개인 사무실과 관저 창고에 방치했으며, 따로 만지거나 사용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확보된 진술과 명품가방 이동 경로 등을 통해 전후 경위를 살핀 후, 김건희 씨에 대한 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상은 과학이고 생긴 대로 논다더니 진짜 천박하게들 놀고 있다. 지랄도 풍년이라니까..

임성근 “골프 회동이 로비 의혹과 무슨 연관?”
11. 임성근 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종호 씨를 연결한 경호처 출신 송 씨가 2022년 임 사단장과 골프를 친 적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전 사단장은 관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로비 의혹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증언 선서를 거부한 이유가 다 있는 것이고, 그래서 이놈들 입에서 나오는 얘기는 다 구라라는 거~

태영호 이후 최고위 북 외교관 한국 망명.
12.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의 리일규 참사관이 지난해 11월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망명해 한국에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 참사는 북한 외무성의 대표적인 쿠바 전문가로 2016년 귀순한 태영호 당시 주영국 북한 공사 이후 한국에 온 북한 외교관 중 가장 직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축하드립니다. 다음 총선에서 강남에 후보 한 명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추경호 "개원식, 여야 원만히 협의하는 모습 될 때 가능“.
국힘 선관위, 후보들에게 '폭력사태 재발방지' 요구 공문.
민주당 의장에게 "방송장악 막기 위해 18일 본회의" 요청
국회 법사위, 이원석 청문회 증인 채택에 국민의힘 퇴장.
박찬대 "명품백도 꼬리 자르기 하나, 도마뱀 정권이냐“.
박지원 “행정관, ‘깜빡하고 백 못 돌려줬다? 개콘인가”.
조국·이준석 "한동훈 당대표? 윤석열이 그냥 안 놔둘 것“.
12·12는 거사, 5·18은 사태' 강민수 후보 “생각 짧았다".
이진숙, 자녀 중학교 입학 전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의혹.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단테-

매주 토요일이면 열리는 촛불 집회나 이채양명주 집회가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힘찬 발걸음이 될 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하면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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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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