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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커피믹스 인기 시들고 디카페인은 소비 급증 → 믹스커피 매출, 2012년 1조 350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2년 7860억원까지 하락. 반면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2018년 1724t에서 지난해 6521t으로 5년 새 약 278% 급증.(문화)


2. 비행 중에도 인터넷 가능 → SK텔레콤, 국내 최초로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T 기내 와이파이' 출시. 비행 거리에 따라 장거리 2만9700원, 중거리 1만9800원, 단거리 1만7600원 등 세 가지 요금.(아시아경제)


3. 북, 전방 지역에 수 만발 이상의 지뢰 매설 중 → 방벽작업, 지뢰매설 등 강행. 큰 비에 지뢰 유실 가능성... 남북 연결하천 인근 주민, 방문객 주의 필요.(아시아경제 외)


4. 전국 자전거도로 → 2022년 기준 2만 6225㎞로 2012년 1만 6010㎞에서 10년간 63.8% 증가.(문화)


5. 줄어드는 자영업자 → 2000년 전체 취업자 중 30%에 달했던 자영업자 비중, 올해 19.6%로 줄어. 그러나 미국(6.3%)·일본(9.8%)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여전히 2~3배 높아.(문화)


6. 전공의 1만 2500여명 사직 처리될 듯 → 더 이상의 복귀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각 수련병원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위한 결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서라도 사직서 수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경향 외)


7. 24조 체코 원전 수주… 佛꺾고 →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꾸린 ‘팀 코리아’가 15년 만에 원전 수출 ‘잭팟’. 한국이 전체 건설 공정을 아우르는 ‘턴키’ 계약으로 원전 수출에 성공한 것은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두 번째.(국민 외)


8. 트럼프, 바이든 43% vs 41%… 여론엔 ‘암살 시도 영향’ 미미 → 지지율 격차 오차 범위 내(±3% 포인트), 응답자의 80%는 ‘국가가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고 우려.(국민 외)


9. 이스라엘, 징집 예외 대상이었던 ‘초정통파’ 유대교도들에게 입영통지서 → 대상자들 ‘군대 가느니 감옥가겠다’ 반발. ‘하레디’로 불리는 이들은 건국 이후 나치의 유대인 학살로 말살될 뻔한 문화와 학문을 지킨다는 이유로 병역 면제, 그동안 위헌 논란 있었다고.(세계)


10. ‘우천시 ○○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한 어린이집 공지에 ‘우천시가 어디에 있어요’, ‘우천시에 있는 ○○이라는 곳으로 장소가 변경된 건가요’라고 묻는 학부모들이 있었다는 유치원 교사의 글 화제...(중앙, 우리말 바루기)

*‘우천시’(雨天時) 정도의 한자 말은 배워 계속 써는 것이 바람직한지 ‘비가 올 때’, ‘비가 오면’이라는 우리말로 바꾸어 쓰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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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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