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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 1심 선고에 용산 "입장 없다“
1.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표의 1심 유죄 선고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국정 난맥상에 대한 논의가 주춤해졌고 ‘윤·한 갈등’도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이재명 때리기’는 여당에 맡긴 채 양극화 타개 등 민생 현안에 집중하며 리더십을 되찾아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엄한 사람 때려잡아서 자기 치부 감추려는 정권이 민생에 집중한다고? 개 풀 뜯어 먹고 트림하네~

이재명 “김건희 특검법 반드시 통과돼야“.
2. 이재명 대표가 "이번 김건희 특검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거부권 행사가 예상된다"며 "이 나라는 대통령 혼자의 것이 아니다.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특검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주권자의 뜻에 따라 특검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70% 이상이 특검에 찬성한다는 게 뭔 뜻인지 모르면서 국민 눈높이를 얘기하니 기가 차지.

이재명 유죄 논리면 윤석열도 유죄.
3.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유죄 선고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간 검찰은 당선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서는 “의견 표명에 불과하다” “허위에 대한 인식이 없음” 등 공직선거법 판례 등을 최대한 반영해 무혐의 처분해 왔습니다.
공정한 법 처분을 상식이라고 한 인간이 윤석열인데 조만간 자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잘 알 거야~

이재명 실형 선고에 '플랜B' 가능성은 '제로'.
4. 이재명 대표가 1심 재판에서 예상 밖의 중형을 선고받으면서 비명계를 중심으로 차기 대선을 위한 플랜B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대안론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게 당 안팎 중론으로, 설사 대안론이 부상하더라도 비명계가 중심에 서진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새미당이 더 기뻐하는 걸 보면서 저게 인간인가 싶던데.. 저기서 플랜B라고? 개똥 같은 소리 하네~

김종혁 "극우 유튜버 왜 '타도 한동훈‘인가?“
5. 김종혁 최고위원이 일부 극우 유튜버들이 '타도 한동훈'을 외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는 "진정으로 윤석열 정권에 도움을 준 건 대통령을 왕처럼 떠받드는 극우 유튜버냐, 아니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충언을 한 한 대표냐"며 '한동훈 흔들기'를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윤석열을 왕처럼 떠받는 극우 유튜버도 문제지만, 일가족이 욕설을 해대는 의혹도 큰 문제 아닌가?

홍준표, 한동훈 겨냥 "비열한 짓 하지 말아야“.
6.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비열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뒷담화나 하고 가족이나 측근들이 당원을 빙자해 당원 게시판에 비방글이나 쓰는 비열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사술부터 먼저 배운 정치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일가가 댓글 욕설을 했다고 확신하나 본데 김건희가 윤석열 대신 문자 하듯 했을 지도…

검찰, ‘명태균 여론조사 공표업체’ 압수수색.
7. 검찰이 공표용 여론조사 기관 PNR을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분석 중입니다. 그동안 검찰은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과의 돈거래에 초점을 맞추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에 집중해 왔는데, 여론조사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수사 범위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수사를 확대해서 명태균과 김건희 커넥션을 낱낱이 밝히려는 건지 덮으려는 건지 알 수가 있나~

명태균 지인 가족 창원산단 부지 ‘사전 매입’.
8. 명태균 씨 지인 가족이 ‘창원 산단’ 발표 전 해당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인물이 처음 부지를 매입한 시기는 김영선 전 의원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였으며 마지막 매입 시점은 지난해 2월 정부가 산단 후보지 지정을 공식 발표하기 불과 한 달 전이었습니다.
썩은 명태 대가리에 파리만 꼬인다더니 썩어 빠진 종자들이 나라를 거덜 내도 좋다고 2찍 하셨어요~

명태균 “윤석열 지방 가면, 지 마누라한테 간다”.
9. 민주당이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경선 직전 지인과 나눈 대화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에서 명 씨는 ”윤석열이가 지방에 가면 나는 지 마누라한테 간다”고 말해 경선 때 명 씨와 관계를 끊었다는 윤 대통령의 해명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며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람의 말 뽐새를 보면 품격을 알 수 있다고, 명태균이나 윤석열이나 이렇게 천박할 수 있나 싶다.

김소연 "이준석, 윤 감시 통로로 명태균 활용".
10. 김소연 변호사가 이준석 의원이 명태균 씨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의중을 파악하는 창구로 활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 의원이 친분 있는 사람을 공천하려고 하는데 대통령께서 '경선해야 되지 않냐고' 말하니깐 이걸 명 씨에게 일러바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체 이 인간은 명태균 변호사인지 이준석 공격수인지 구분이 안 간다니까~ 그래서 공짜인가 봐~

‘검찰 특활비' 존속은 납세자 모욕.
1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025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검찰 특수활동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 이후에 검찰과 법무부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장관은 ‘수사에 지장이 초래’한다고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정부 기능 마비' 같은 표현까지 써가면서 검찰 특활비를 지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따위 터무니 없는 주장 하며 자신들의 떡값 지키겠다는 건데 오히려 '국고손실죄'로 처벌해야~

대법, 윤석열 장모 최은순 과징금 27억 확정.
12.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과 관련해 성남시 중원구청이 부과한 27억 원대 과징금 처분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최 씨가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습니다.
대통령 사위 믿고 세금 좀 안내 보려고 한 모양인데 오죽하면 심리불속행 기각이라고 했겠어요~

‘갑질 이충상‘ 사표 내고도 직원 형사고발 엄포.
13. 임기를 11개월 앞두고 돌연 사직 의사를 밝힌 이충상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이 정말 사직 의사가 있는 건지 의구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직서 제출 이후에도 이 위원 스스로 후임자가 올 때까지 6개월 더 재직할 수도 있다고 밝힌 데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들을 여전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사직서 낸 인간이 여전히 괴롭힘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윤석열 정권이니까~

중앙 “김건희 특검 퇴임 후면 훨씬 큰 고통“.
14. 중앙일보가 “민심이 요구하는 김 여사 특검을 수용하는 것이 순리”라면서도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를 설득할 힘이 없는 게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을 퇴임 후로 미루면 훨씬 큰 고통을 겪게 된다. 늦기 전에 당사자가 결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다음 정권이 민주당이 아니길 바라면서 그러면 특검은 안 받을 거라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거지~

박장범, 부장 때 ‘최순실 딸·우병우’ 뉴스 막아.
15.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2016년 말 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보도 지연·누락 등 ‘보도 참사’의 실무 책임자로 연루된 사실이 방송사 내부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보고서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 과정에서 KBS의 신뢰도 훼손과 자율성 위축이라는 큰 오점을 남겼다”고 짚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가장 바라는 인물이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했던 짓 고대로 할 인물 아니겠나 싶어~

박장범 "파우치는 팩트" 사과 거부.
16.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김건희 씨가 받은 디올 핸드백에 대해 “파우치가 정확한 상품명이며 팩트”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위장전입, 스쿨존 속도위반, 과태료 미납으로 인한 7차례의 차량 압류, 어머니에 대한 부당한 연말정산에 대해 “잘못된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김건희 받은 명품백이 조그만 백이 되고 파우치가 돼버린 건 쟤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일상인 게지~

오세훈, 조윤선 서울시향 이사는 “정상 절차".
17. 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상임이사 위촉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상적인 절차"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을 저질러서 단죄를 받으면 사회활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냐”고 반박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징역 살고 나온 조두순은 왜 감시하고 이사할 때마다 시민들이 난리를 치겠냐고 바보야~

보수의 심장에서 터져 나온 시국선언.
18. 대구·경북의 교수들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국립안동대 교수 33명은 “지난 70년간 수많은 민주열사의 희생과 촛불혁명을 통해 이뤄낸 민주주의가 불과 2년 만에 순식간에 침몰하고 있다”며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꼬라지 보고도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고 하니까 진짜 나라를 팔아먹고 다니는 거임.

국민 뒤통수 친 귀뚜라미 보일러.
19. ‘국내 보일러’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는 귀뚜라미가 자사 하청업체 기술을 건네받아 이를 몰래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청을 준 중소기업에서 부품 제조 기술을 받아 이를 중국으로 넘겨 궁극적으로 ‘하청업체보다 제조단가’를 낮추려 한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제조 기술을 중국으로 넘겨 싸게 부품을 조달하려는 수법… 귀뚜라미 벌레 같은 기업~

멕시코 대통령은 정상회의도 민항기로 간다.
20.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브라질로 가기 위해 민항기를 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의 민항기 탑승은 익숙한 광경으로 로페스 전 대통령이 “과잉 지출을 줄이자”면서 대통령 전용기를 매각하고 일반 여객기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꼭 ‘실용적인가’라는 것 보다는 대통령 전용기도 전용 열차도 지껀 줄 아는 인간이 문제라는 거~

윤, 하락세 벗어나 20%대 유지 심리적 저항선 지켰다.
이재명 1심 유죄 판결에도 민주당 지지율 올라 47.5%.
박찬대, 이재명 ‘중형’에 “그런데 김건희는? 윤석열은?”
이준석 '윤석열 공천개입' 주장에 국힘 "공정했다더니“.
김병주, CBS 기자 입건에 "입틀막 경호처 반민주적 대응“.
윤 골프 폰 뺏은 경호처 “기자 도주” CBS “그런 적 없다”.
강혜경 “윤, 당선되면 공천 문제없다는 명태균 발언 들어”.
통일부, 트럼프 김정은, 한국 패싱 없는 근거는 한미동맹.
문인 1056명 “무능·무도한 윤석열은 스스로 물러나라”.
병장보다 봉급 적었던 하사 월 200만 원 이상 받는다.
북, 트럼프 향한 메시지 "전쟁준비 완성 핵무력 불가역적".

백 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 가지 성실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
-프랭클린-

책 속에 길이 있다고도 하지만, 그 길을 나서는 사람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허공 속의 메아리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이고, 감동만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95% 신뢰수준, 3.3% 응답률
여론조사 기간 11~15일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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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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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해외투자 늘린 국민연금, 올해도 역대급 수익 → 올 수익으로 3년치 연금 지급 가능 2023년 국민연금의 수익률 14.14%, 수익금 127조원. 지난해와 같은 수익률로 가정할 경우 올해 수익금은 146조원, 이는 올 연금 지급액 45조원의 3배를 웃도는 규모

2. 美 증시 투자한 ‘서학개미’ vs 한국 증시 투자한 ‘동학개미’ 수익률 8배 차이 → 올해 기준 같은 금액을 양국의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 나누어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은 서학개미가 52.15%로 동학개미 6.33%보다 8.2배 수익.

3. 전 국민 스마트폰 보급률은 97%지만... → 70대 이상의 모바일뱅킹 이용률은 9%에 불과. 상반기 전체 은행 거래 건수 중 모바일기기나 PC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비중은 83.9%.

4. 9급 초임 연봉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설 듯 → 젊은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올해 9급 공무원 기본급을 최대 6% 인상하고 5년 이상 재직 공무원에게만 지급하던 정근수당 가산금을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확대.... 이 같은 처우 개선을 통해 올 연봉 3천만원 넘어 설 듯,

5. 北 10만명 파병설에 美, 우크라에 러 본토에 미사일 타격 승인 → 바이든, 트럼프 취임 두 달 앞두고 전격 결정. 10만명 파병설 北에 파병 중단 경고. 트럼프 종전 협상 추진 앞두고 우크라 전선 상황 개선 의식한 듯

6. ‘거주인구’ 만큼 여행자 등 ‘생활인구’가 중요한 이유 → 전국 인구감소 지역 소비 중 절반에 가까운 40%가 관광객 등 ‘생활인구’가 한 소비. 특히, 여행, 문화, 스포츠 등 여가 소비의 경우 거주자(47.5%)보다 비거주자(52.5%)가 5%P 더 높아. 최근 3년 카드(신한) 데이터 분석.

7. 일본 카페에서 ‘충전’ 함부로 하다간 절도죄? → '충전 OK', '전원 있음(電源あり)' 등 표시가 없으면 확인해야. 전기료가 워낙 비싼 것도 한 이유. 심지어 회사에서 개인 핸드폰 충전도 안된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도 다수라고.

8. 대구-경북 통합 → 2026년 7월 목표로 추진되는 대구·경북(TK) 행정통합에 대구는 찬성, 경북은 반대 여론... 안동시, 예천군, 18일 통합 반대 공동성명서 발표. 앞서 안동, 영주, 영양, 봉화, 예천, 의성군의회도 반대 결의문을 채택.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고 TK 행정통합을 추진 중.

9. '아시아의 새로운 섹스 관광의 수도, 도쿄에 온 걸 환영합니다' → 외국인 남성을 상대로 한 일본 여성의 성매매 성행을 보도한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기사 제목. 일본 경제 호황기 때는 일본 남성이 성매수 여행을 위해 가난한 나라로 나갔지만 엔화 약세와 일본의 빈곤 증가로 인해 외국인 남성이 도쿄로 '성 관광'을 오고 있다고.

10. ‘이수일과 심순애’ → 이수일과 심순애로 널리 알려진 신파극 ‘장한몽(長恨夢)’은 조중환(1863~1944)이 일본의 소설 ‘금색야차(金色夜叉)’를 번안 한 것인데 이 <금색야차>도 영국의 작가 버사 클레이(Bertha M.Clay,1836~1884)의 ‘여자보다 약한(Weaker than a woman)’을 번안 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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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시진핑 “한반도 긴장 원치 않아”.
1.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년 만에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에 대해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반도 긴장을 원치 않는다“며 한중 관계에 대해선 ‘수교 당시의 초심’을 강조헀습니다.
그로니까 한 마디로 간추리자면 하나 마나 한 얘기하고, 너나 좀 잘하라는 소리 들었다는 거잖아?

국민의힘, '특검·탄핵' 공세에 "법정구속" 맞불
2. 계파·당정 갈등 내홍을 겪어온 국민의힘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실형 선고를 계기로 정국 주도권을 일부 회복하고 오는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재판의 중형 선고를 기대하며 '이재명 일극' 체제에 더 큰 균열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입니다.
훈풍은 개뿔, 일부 수박들이 준동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다고 국민들이 흔들릴 줄 알면 오산~

한동훈의 '단일 대오', 이준석 입 리스크로 덮여.
3.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결과를 받아 든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의 '단일 대오 대야 공세' 전략이 유효했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은 분위기 상승세가 이어지길 바라고 있지만, 이준석 의원이 입을 열기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이 뇌관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준석의 주둥이가 없어도 이익 집단 국민의힘은 이익이라는 게 사라지면 바로 사분오열한답니다~

이준석 “윤석열 ‘포항·강서 공천 개입’”.
4. 이준석 의원이 2022년 6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포항시장과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에 특정인의 공천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검찰의 칼끝이 이 의원을 향하자, 윤 대통령의 구체적인 공천 개입에 대한 구체적 폭로에 나서면서 ‘경고’에 나선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준석이 지가 했던 협작질이나 윤석열이 했던 공천개입이나 또낀개낀인데 둘다 수사받아야겠지요?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5.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이 징역형을 선고한 가운데 대표적 보수논객으로 꼽히는 정규재 씨가 이번 판결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 씨는 “패배한 사람의 선거 당시에 한 말실수를 추후에 다시 처벌하는 것은 전혀 실효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규재 얘기가 100% 공감이 가는 건 아니지만, 이게 상식인데 법이 상식만 못 하니 그게 문제지~

한동훈, 대통령 비난 “가족 아니라고 말을 못 해”.
6. 한동훈 대표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판 댓글이 당원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논란에 대해 이번 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중요한 화두로 논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한 대표가 '우리 가족 아닙니다'라고 말을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이 앞에서는 점잖은 척하면서 뒤에서는 입에 욕을 달고 산다는 건 알만한 사람 다 압니다.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교수 2000명 넘겨.
7. 지난주 시국선언을 한 교수와 연구원 참여자가 2000명을 넘겼으며 개별 대학에서 나온 시국선언 14건을 포함하면 시국선언에 참여한 대학 수는 50여 곳을 넘겼습니다. 시국선언문에는 ‘위기’와 ‘전쟁’ ‘검찰’과 ‘농단’ 등 민주주의와 외교·안보의 위기가 공통적으로 지적됐습니다.
시국선언문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바로 ‘위기’라고 하는 건… 이 정권 자체가 위기라는 거~

여가부 장관 공석 9개월째 수천만 원 낭비.
8. 여성가족부 장관의 공백이 9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관련 예산은 그대로 투입되고 있어 혈세 낭비라는 지적입니다. 장관 관용차 역시 김현숙 전 장관 사퇴 이후에도 처분되지 않고 월 임차료는 199만 9800원으로, 장관 공석 이후 9개월간 1800만 원가량 투입되고 있습니다.
차량 임대료야 그렇다고 쳐도 8개월 공백 동안 거기에 투입된 인력 낭비와 인건비는 또 뭐냐고~

명태균, 윤석열 후보와 함께한 영상 나왔다.
9.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된 이후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공천 거래 의혹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명태균 씨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면서 친분을 과시해 왔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영상이 확인됐습니다.
검찰 총장일 때나 후보일 때나 당선이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거짓말을 달고 사는 인간은 사형감인가?

명태균 휴대전화 사진 2만 장 복원.
10. 명태균 씨가 구속되기 전에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2만여 장의 사진을 복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도 이 사진들을 확보했는데 명 씨가 김건희 씨나 유명 정치인과 대화한 내역이 더 담겨 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늦어도 12월 초엔 명 씨를 재판에 넘길 전망입니다.
명태균이 스스로 사진을 복원한 이유가 있을 텐데, “나 떨고 있니?”라고 할 인간들 부지기수 일 듯~

윤석열 골프 단독 보도한 기자 경찰에 '입건'.
11.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을 취재했던 노컷뉴스 기자가 휴대폰을 압수당하고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노조 CBS지부는 “전무후무한 '와이프 정권' 'V0 정권' 윤석열 정권에서 기막힐 일이 한둘이 아니라지만, 정상적인 국가라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이 골프 친 건 뭐가 문제냐고 하는 것들이 기자가 취재한 건 대체 뭐가 문제냐고 인간들아~

추미애 “윤석열 전용카트, 박근혜 변기 연상“.
12. 윤석열 대통령이 군 골프장에 본인 ‘전용 카트’를 공수해 사용했다는 의혹까지 받게 됐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윤 대통령이 전용 골프 카트를 직접 공수해 이용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 혈세로 전용 변기를 설치해 ‘변기 공주’라고 조롱을 받은 것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 전용 카트는 또 뭐고, 그걸 타고 카드 길도 아니고 필드를 누비고 다녔다니 윤석열다운 거지~

김재섭, 대통령실 “신중치 못해 늘 매를 번다“.
13. 김재섭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태릉CC '골프'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신중치 못했다"며 비판을 내놨습니다. 그는 또 트럼프 당선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채를 잡은 것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대통령실의 해명도 "적절하지 않다"며 "대통령실 해명은 늘 매를 버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매를 버는 짓 하는 건 윤석열이고 해명이라고 내놓는 대통령실은 오히려 윤석열을 ‘디스’하는 거지~

김건희, 고비마다 무속인에 조언 구했다.
14. 김건희 씨가 자신과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에 처할 때마다 ”저 감옥 가나요?“ 등의 거취에 대한 조언을 구해왔다는 명리학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명리학자 류 씨는 또 “김 여사가 조언을 구하는 명리학자나 무속인이 분야별로 7~8명 더 있는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옥 간다고 하면 부적이라도 쓴다고 했을 텐데 나중에 관사 비우고 나오면 아마 볼만 할 거임~

위안부 부정하면 처벌하는 국민청원 진행.
15.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시민의 성금으로 세워 놓은 조형물에 모욕 테러를 가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를 강력히 처벌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30일간 5만 명이 참여해야 성사되며 기한은 오는 23일까지입니다.
모든 것이 법으로 강제하는 것이 옳지는 않지만, 상식이 통하지 않으면 최소한의 법은 필요한 법~

인천시, 북한 소음방송 피해 지역 방음창 설치.
16. 인천시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는 인천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소음피해가 극심한 강화군의 북한 접경지역 주민을 위해 방음창 설치를 결정하고, 주민 보호와 안정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남북 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상호 비방을 멈춰야 하는 건데.. 정답은 윤석열 톼진~

박장범 “보도국장 임명동의제는 위헌적”
17.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외부로부터 제작 자율성 보장 장치로 마련된 국장 임명동의제에 대해 법 위반 소지와 절차적 흠결을 주장했습니다. 임명동의제는 사주나 경영진 등으로부터의 보도 및 제작 자율성 보장을 위해 보도·제작 책임자를 임명하기 전 구성원 동의를 받는 제도입니다.
최소한의 견제 장치도 거부하겠다는 건 윤석열식으로 내 맘대로 해 먹겠다는 거 아니고 뭐냐고~

한국 정치인들의 '반전' 97개국 중 '최고 학위‘.
18.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전 세계 의회에 속한 정치인 가운데 학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2015~2017년 국회의원을 지낸 97개국 정치인들의 학력을 조사한 논문을 소개했는데, 한국 국회의원의 3분의 1 이상은 박사학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리가 좋으면 그 머리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생각을 해야지 지들 잇속 챙기는 데 잔머리 굴리니 원~

한국으로 이민자 수 두 번째로 많았다.
19. 지난해 선진국으로 합법적 이민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OECD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OECD 38개 회원국으로 영주권을 받고 이민한 사람은 650만 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한국으로 이만한 사람은 8만7100명으로 이민자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대한민국도 이제 분명 다문화 국가가 분명한데 그만큼 포용력은 갖추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남자들 도쿄로 성 관광 간다.
20. 일본 경제 호황기에는 일본 남성이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로 성 관광을 떠났지만, 최근 상황이 역전돼 오히려 일본 수도 도쿄로 외국인이 성 관광에 나서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엔화 약세와 일본 내 빈곤 증가로 외국인들이 일본 성 관광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내에 매년 매독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도 매한가지라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거.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채택 “북러 군사협력 강력 규탄".
윤, 트럼프 ‘한국 패싱’ 우려 “북, 서울 거쳐야 워싱턴 간다”.
김기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면 가장 손쉬운 상대“.
조정훈 “윤석열 비판 댓글은 해당 행위 사실관계 확인해야“.
동아 "검찰 제대로 수사 안 하면 김건희 특검 혐의 추가“.
이준석,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는 “비문명”.
‘특경비 내역’ 제출한 검찰, 특활비 내역은 여전히 불가.
한국의 윤, 골프 논란 미국에선 "트럼프 감명시키려 노력".
미 국방장관 지명자 몸에 ‘극우·기독교 극단주의’ 문신.
마약 간이 검사 거부는 음주운전과 달리 강제할 방법 없다.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건강은 모든 자유 가운데 으뜸이다.
-헨리 프레드릭 아미엘-

주말 집회에서 비를 좀 많이 맞았더니, 살짝 감기 조짐이 있어서 걱정이었습니다만, 다행히 괜찮습니다.
건강해야 싸울 수도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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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착오송금 주의 → 예금보험공사의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에 접수 된 건수(금액)는 올 9월 말까지 4만 2647건(837억원)으로 이 중 1만 7375건(254억원)을 착오송금으로 확인, 고객이 되찾은 돈은 145억원(1만 1676건).

2. 미국 민주주의의 이면 →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간부들의 사전 허락을 받지 못한 예비경선 후보는 투표지의 구석자리에 이름이 표기된다. 앤디는 이 것이 위헌이라고 고소해 승소했다. 끼리끼리 권력을 나눠먹는 기득권 정치를 뒤엎는 쾌거였다.(한국인의 미국 이민 122년 만에 첫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관련 기사 중)

3. MZ, 아버지보다 도전적이지 않다 → 자신을 ‘도전적이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 Z세대(1997~2005년생) 40.7%, Y세대(1985~96년생) 50.3%... 반면 1차 베이비부머(1955~64년생)와 2차 베이비부머(1965~74년생) 세대는 각 29.3%와 34.7%만 도전적이지 않다고 답.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설립 3주년 인식조사

4. ‘황인종’ → 마르코 폴로 이후 유럽인들은 중국인, 일본인을 백인으로 묘사했다. 일본인이 ‘올리브 색의 황인종’ 또는 ‘번들거리는 흑인’으로 불리게 된 것은 1641년 기독교 박해 이후의 일이다. 기독교로의 개종에 시큰둥한 중국인은 더 빨리 유색인이 되었다. 칼 린네가 분류한 ‘황색(luridus)인’은 라틴어로 ‘더럽고 끔찍하다는 경멸적인 뉘앙스가 있다

5. 객관식 시험(선택형 문제) → 20세기 초 미국에서 ’프레더릭 켈리‘라는 교육자가 개발한 것으로,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신병 선발 시험으로 이용되어 그 정당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1920년대에 SAT가 선택형 문제로 시행되면서 표준적인 평가 방식으로 정착되었다

6. 미국 무슬림, 트럼프에 속았다... 배신감 → 바이든 정부의 이스라엘 지원 정책에 반발로 ’차라리 트럼프‘의 심정으로 트럼프를 찍었던 미국 내 아랍계·무슬림 들이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내각 구성에 분노

7. 65세 이상 구매 파워, 5년새 두 배로 → KB국민카드 구매액, 올 9월까지 결제 금액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 반면 20세~64세는 15% 증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60대 이상 매출 비중도 1년새 14.5%에서 16.5%로 2.0%포인트 늘어

8. 짠돌이 머스크? → 그가 사는 집은 텍사스주의 5만 달러(약 7000만 원)짜리 조립식 주택, 그의 전기를 쓴 월터 아이작슨은 “머스크는 방 2개짜리 집에서 살며 업무 또한 보고 있다”고 밝혀. 20대 시절 머스크는 사무실에서 숙식하고 인근 YMCA 체육관 내 샤워실에서 씻으며 지낸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9. 20대 절반이 이미 소득세 면세자... → 세 부담을 느끼지 않는 청년층에 혼인·출산 세제 지원은 의미 없어. 30세 미만 면세자 비율은 남성 47.74%, 여성 51.48%. 30대는 각각 22.10%, 37.15%...

10. 파격의 연속, 트럼프 2기 → 백악관 대변인에 트럼프 대선 캠프 대변인 출신, ‘역대 최연소’ 27세 레빗. 뉴스 진행자 출신 국방, 성매수 법무, 석유기업 CEO 출신 에너지 장관... 일부 후보자들의 자격과 판단력을 두고 논란


▼앞으로 더 자주 보게 될 인물?... 백악관 대변인 지명자 ‘역대 최연소’ 27세 레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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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10월 북한 도발 당일에도 골프.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골프를 친 데 이어 지난 2일과 지난달 12일에도 같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골프를 친 10월 12일은 북한이 쓰레기풍선 도발을 감행했던 날로 당일 현역 군인들의 골프 일정은 취소됐지만, 대통령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골프 외교를 위해서 8년 만에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고 하더니… 또 입벌구.

너도나도 줄 서던 친윤계가 사라지고 있다.
2.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지면서 ‘한때’ 친윤석열계라고 불렸던 의원들이 “나 친윤석열계 아니다. 내 이름 앞에 ‘친윤계’ 붙이지 마“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얘길 하는 이들 중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친윤 핵심’을 자처하던 의원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정당이라기보다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양아치 집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한동훈, ‘특감’ 직접 설득 나선다.
3. 한동훈 대표가 의원총회에 참석해 특별감찰관 우선추천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의원들을 설득할 것으로 보이면서 당론 채택까지는 ‘불필요’하다는 원내지도부 입장과 온도 차가 감지됩니다. 당내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론보다는 표결 없이 박수로 추인받는 방안을 거론했습니다.
총선 때는 김포가 서울 된다고 하고 전당대회 때는 채해병 특검한다 하고, 대체 언제까지 구라칠래?

추경호, '한동훈 가족 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착수.
4.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 사무총장에게 조사 착수를 당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의문점을 빨리 해소하는 게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죽하면 당원게시판에 욕설이 난무할까? 근데 그거 표현의 자유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지 몰라~

용산 어린이정원 사업에 ‘취약 아동’ 예산 끌어 써.
5. 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 정부에서 조성된 용산 어린이정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른 용도로 편성돼 있던 예산을 끌어다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 예산을 비롯해, 국민에게 개방한 '청와대 운영' 예산 등도 포함됐습니다.
법 좋아하는 인간들이 규정도 규칙도 무시하고 관행만 주장하는 이 무식함을 반드시 심판해야~

윤석열 퇴임 후 경호시설 137억 전직의 2배.
6.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퇴임 후 경호시설 예산이 전임 대통령들보다 높다는 비판에 대해 “역대 대통령들은 지방에 내려가다 보니까 부지 매입비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균 부지 매입비를 여유 있게 책정하다 보니까 조금 상승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60억 대인데 윤석열은 137억을 편성해 놓고 조금 상승됐다고? 공짜로 해줄게 감빵~

민주당, 내년도 정부 예비비 ‘절반’ 깎아.
7. 민주당이 4조 8천억 원의 정부 예비비 중 2조 4천억 원을 감액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년간 예비비 원칙에 맞게 사용하지 않았고 코로나19 상황도 종료됐기에 높을 필요도 없다"며 "더군다나 예비비 지출 내역을 요구했지만, 확인조차 안 해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비비 끌어다 지들 외유 비용에나 쓰는데 예비비는 용처 변경 때마다 국회 승인받게 해야 함~

이재명 “‘유리 지갑’ 프로젝트 실시”.
8.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이 월급쟁이 문제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며 불공평한 조세 제도 개선을 위한 ‘유리지갑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정부의 세제 정책은 기업들이나 초부자 감세를 많이 했는데 봉급생활자들은 사실상 증세를 당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자 감세에만 매달려서 서민 지갑 털어가는 인간이 A 학점이라는 김민전은 머리에 뭐가 들었을까?

이준석 “윤석열 국정운영 점수 ‘0점’“.
9. 이준석 이원이 임기반환점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10점 만점에 ‘0점’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 이유에 대해 “본인이 굉장한 취약한 권력 기반 속에 있는데도 뭐든 할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정치를 다 망가뜨렸다”고 말했습니다.
보수가 망가진 원인이 여러 가지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국힘이 윤석열 데려다 대통령 만들었다는 거.

안철수 “한동훈, 특검 입장 밝혀야”.
10. 안철수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향해 “김건희 특검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았다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의 지난 기자회견에 대해선 “대통령께서 사과를 한 거는 잘했지만, 국민들 눈높이에는 충분하지 못했다. 그게 제대로 된 평가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정을 하려면 하고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이리 두리뭉실하니 간철수 소리 듣는 거라고요~

유승민 "김건희 특검법 받아도 탄핵 문 안 열려“.
11. 유승민 전 의원이 “야당이 재추진하는 제3자 추천 특검법을 국민의힘이 받으면 탄핵의 문이 열리느냐. 저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임명 수용에 대해선 "특감, 제2부속실은 김 여사 문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남은 건 결국 특검”이라고 했습니다.
특검에 대해 저렇게 경기를 하는 걸 보면 지가 탄핵당하는 거보다 김건희 특검이 두려운 건희?

야 의원 41명 '윤석열 탄핵 의원연대' 출범.
12.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 소속 의원 41명이 참여한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탄핵연대 의원들은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의무를 저버린 윤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탄핵연대를 계속 확대하고 의결 정족수인 200명의 의원을 반드시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탄핵 열차에 오를 의원들이 늘어날 것이고 결국 국힘에서도 탑승할 인간 나올 겁니다.

박수영, '판사 겁박 시 최대 징역 5년' 추진.
13. 박수영 의원이 현직 판사를 겁박할 경우 사법방해죄로 처벌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판사를 협박하거나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건 밀어줘서 통과시켜 주면 몹시 당황할 거 같지 말입니다~ 지들이 지금 그러고 있으니 말야.

전병헌 “윤석열 탄핵의 가장 큰 장애물은 이재명“.
14. 새미당의 전병헌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이 거침없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여당이 성의 없는 태도를 보이는 자신감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에 대한 예산 증액 추진은 “혈세로 법원을 매수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정도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누가 보면 우리공화당 조원진인 줄 알겠어요~

명태균, 대통령 원전업체 방문 미리 알았다.
15.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업체 방문 일정을 미리 알고 주식 투자에 뛰어든 정황이 담긴 녹취도 공개됐습니다. 명 씨는 지난 2022년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22일과 25일 사이 대통령이 내려온다고 박완수 지사한테 연락이 왔다“고했으며 명 씨 말은 그대로 실현됐습니다.
이 정도면 이른바 정황 증거가 차고도 넘치는데도 구속영장에는 명태균의 과시욕 때문이라는 거~

장성철 “500만 원은 고마운 사람에게 주는 금액”
16. 명태균 씨가 검찰에 김건희 씨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김건희 여사가 고마운 사람을 만나면 주는 최소한의 금액이 500만 원인 것 같다“며 "500만 원이라는 액수를 제가 처음 들은 게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에 공짜 없다고 500만 원을 줬으면 그만큼 뽑아 먹으려는 게 있는 사람들 속성이라는 거~

'김건희 예산' 단 3주 만에 예타 면제.
17. 이른바 '김건희 예산'으로 불리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뒤 실제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기까지 단 22일이 걸렸던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야당은 김건희 씨의 관심 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절차가 졸속 추진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무리 필요한 사업이라 해도 7천900억이라는 돈을 제대로 된 심사도 없이 하자는 건 도둑놈이지~

대통령실 ‘직원 명단' 최초 공개 임박.
18. 용산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누구인지, 그 면면이 최초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시민단체 '투명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대통령실을 상대로 낸 직원 명단의 정보공개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고, 현재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용산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모두 443명이라고 하는데 그 면면히 몹시 궁금하다~ 아마 골 때릴 걸~

경희대 교수들, 윤 퇴진 시국선언
19. 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226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인간의 존엄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교육자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토로하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폐허 속에 부끄럽게 머물지 않겠다’는 말씀에 공감 100배. 아직 늦지 않았고 행동할 때입니다.

트럼프, 일론 머스크에 정부 개혁 전권.
20.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의 1등 공신인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를 ‘정부 효율부‘를 이끌 수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세계 최고 갑부 기업인이 직접 미국 행정부 개혁의 ‘메스’를 쥐는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려운 파격적인 행보로 세계가 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제서야 돌아이들의 전성시대를 맞이하는가 본데 어쩌면 한국 따라 오려면 멀었다고 봐..

대국민담화에도 국민 10명 중 7명은 "김건희 특검 찬성".
한덕수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 위헌 요소 여전”.
국힘, 재판 생중계 불발에 ”아쉽지만, 죄상 까발려질 것“.
경호처 “대통령, 연습장 가면 일반 국민 제한 받아 안 가“.
통일연구원장 “대통령에게 국회 해산권 줘야” 주장 논란.
김동연 “윤, 지금 바로 결단해야” 특검 or 퇴진 ‘선택지’.
명태균 “내가 지사에게 말해” 창원산단 기관장 임명 개입.
강혜경 "명태균, '준석아' 부를 만큼 이준석과 엄청 친해“.
진중권 “물러나야 할 인사 1순위 한덕수‧이상민·김태효“.
장예찬, 한동훈 향해 "가족 아니다에 대표직 걸겠나".
재판부 질타 속 징역 2년 6월 선고되자 '한숨' 쉰 김호중.
예금자보호한도 5천만→1억 원 상향 여야 처리 합의.

자신을 믿어라. 당신은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벤자민 스퍽-

오늘 수능 치르는 아이들에게 응원이 될 만한 글을 찾다가 이 글을 가져왔습니다.
아는 문제는 틀리지 말고, 모르는 문제는 잘 찍고, 애매한 문제는 통밥 잘 굴려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최고의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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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숙취해소제, 진짜 숙취해소 효과 검증 한다 → 내년부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입증을 요청받을 경우에 15일 이내에 관련 자료 제출 의무화. 기준 충족하지 못하면 ‘숙취해소’ 표기 사용할 수 없어. 규제 강화에 일부 기업은 제품 정리 움직임.(아시아경제)

2. 인도네시아 최대 라면업체가 만든 라면 이름이 ‘한국라면’? → 인도네시아 최대 라면 브랜드 ‘인도미’(Indomie)가 지난달 31일 출시한 제품 이름 ‘한국라면’... 광고까지 한국 아이돌 뉴진스... 특허청, ‘제재 가능성’에 대해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입장.(국민)▼

3. 숙박 플랫폼, 눈속임 할인 → 아고다의 경우 할인된 요금으로 표시해놓고 실제 결제금액은 할인 전 금액으로 결제. 할인금액 만큼을 캐시백으로 되돌려 준다는 것. 그러나 결제 후 소비자가 캐시백 신청을 해야 하고 정해진 기한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환급 불가.(아시아경제)

4.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중국 BYD, 전기세단 내년 한국 상륙 → BYD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2.3%로 2위 테슬라(점유율 11%)의 두배. 국산 브랜드 대비 동급 모델 1000만원 정도 싼 가격 예상. 우리나라 올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비해 7.8% 감소.(헤럴드경제)

5. ‘파리 협정 1.5도’ → 2015년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서 채택한 파리 협정에 서명한 193개국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인 1700년대와 비교해 1.5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는 데 합의한 것.(서울)

6. 뉴진스, 하이브와 결별할 결심?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등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 소속사에 보내. 뉴진스를 프로듀싱했던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귀가 무산되면서 민 전 대표와 새출발 가능성.(한국)

7. 미국 조선산업을 망하게 한 ‘존스법’ → 1920년 제정된 이법은 미국 내의 항구를 오가는 선박은 미국 내에서 건조되고, 미국인이 소유해야 해상운송을 허가하는 법이다. 전시에 동원할 수 있는 상선을 확보하려는 안보 목적으로 제정됐지만 미국 조선업 과보호를 초래해 조선업 쇠퇴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한국)

8. 삼성전자 주식 산다고 개미들 증권사에 빌린 돈만 1조 294억 → 삼성전자 주가가 8월 이후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히려 빚을 내면서 추가 매수... 주가가 연중 최고점을 기록한 7월 11일(8만7600원, 최근 5만 600원) 이후 신용잔액 4999억원 늘어.(한경)

9. 급기야 내수 역성장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814개사 분석.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7% 증가했지만 수출기업(194개사)의 매출액 증가분(13.6%)을 뺀 내수기업(620개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줄어.(문화)

10. 간첩죄 범위, 북한 외 다른 외국으로도 확대 → 북한을 뜻하는 ‘적국’뿐만 아니라 ‘외국 및 이에 준하는 단체’를 위한 간첩 행위도 간첩죄로 처벌하는 개정안(형법 98조) 국회 법사위 통과.(동아)


▼K-푸드 인기의 부작용? 인도네시아 최대 라면업체, 자사 라면에 ‘한국라면’ 이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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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사과 직후 골프 라운딩.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골프 라운딩을 위해 ‘태릉체력단련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김건희 씨 문제로 사과를 한 이틀 뒤 비록 주말에 벌어진 일이지만, 대국민사과 직후 골프를 쳤다는 사실에 "대통령의 자리가 한가한 것이냐"는 지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건희만 안 보이면 지는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인가 본데, 아둔하고 미련한 곰탱이~

윤석열 "양극화 타개, 정부가 개입하겠다".
2. 집권 후반기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양극화 타개를 목표로 정부 개입을 언급했습니다. 취임 후 줄곧 건전 재정과 민간 주도 성장을 강조하며 ‘작은 정부’를 추구했던 윤 대통령이 양극화 해소 대책으로 정부 개입을 거론한 건 이례적으로 ‘큰 정부’로 국정 기조가 바뀔 수 있어 주목됩니다.
이 얘기인즉슨 양극화가 더 벌어질 것이란 얘기인데 국민들이 돌팔매를 시작해야 할 때인가 보다.

윤석열 담화 이후 달라진 한동훈.
3. 한동훈 대표가 '당정 일체'를 강조하면서 임기 반환점을 돈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띄우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갈등설까지 불거질 정도로 각을 세워왔던 왔던 것을 고려하면 미묘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지지율 하락으로 인한 '공멸 방지' 등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살려고 발버둥 칠 수록 더욱 깊은 늪에 빠진다는 걸 아직 모르는 모양이야. 그러다 훅 가는 거라고~

홍준표 "윤 대통령에게 '싹 바꾸라'고 건의“.
4.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윤 대통령에게 정부와 대통령실을 개편하고 당이 수습이 안 되면 민주당과 협상해서라도 국정을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여당이 하는 일이 조정하는 것인데 당에는 그런 사람이 없고 분란만 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니까 갈등을 조정하는 사람은 본인뿐이고 분란을 일으키는 건 한동훈이다 그 말씀이네~

혁신당 “20일 '윤석열 탄핵소추안' 공개.
5. 조국혁신당이 오는 20일 광화문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합니다. 혁신당은 “광화문광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열기가 모였던 곳"이라며 "초안을 공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과 함께 탄핵소추안을 완성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다"고 전했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윤석열을 하루라도 더 빨리 끌어 내리고 싶다는 염원을 담아 내기를 기대해 보겠어요.

박정훈 "추경호 주호영 원희룡 총리 물망“.
6. 박정훈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쇄신 의지가 상상 이상으로 굉장히 강하다며 강기훈 선임행정관 정리 뜻을 용산이 밝힌 점을 들었습니다. 아울러 집권 후반기를 맞아 상당 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며 추경호, 주호영, 원희룡 등이 총리 후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원희룡이 청와대 이전은 자기 작품이라고 자진해서 독박을 쓰겠다고 한 모양이에요~

김민전 "윤, 경제 90점 해외선 슈퍼스타 호평“.
7. 김민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가 경제 분야에서 A 학점을 받을 만큼 잘했는데 홍보 부족으로 국민들이 몰라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경제 분야에 있어서 90점 이상 점수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업적을 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들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미쳐도 곱게 미쳐야 한다는 얘기가 이래서 나오는 거라니까~ 그냥 입 벌리고 잠이나 쳐 자세요~

장예찬 "한동훈 가족, 국힘 당원 게시판 드루킹“.
8.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와 그 가족들의 이름과 똑같은 당원들이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비난 글을 쏟아낸 게 적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특이한 이름의 온 가족이 동명이인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진상규명을 하든 말든 알아서들 하겠지만, 한동훈 가족이 윤석열과 김건희 욕을 했다? 했을 거야~

명태균 구속영장에 “대통령과 친분 과시“.
9. 검찰이 명태균 씨에 대한 구속영장에 “명 씨가 대통령 후보와 치밀한 관계를 주장 과시하며 공천받고 싶어 하는 사업가들에게 거액을 받았다”고 적시했습니다. 검찰은 “피의자가 국민의힘 당대표, 대통령 후보 부부 등의 친분 관계를 과시하며, 금전을 교부받은 사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결국, 명태균 개인의 일탈, 과시 말고는 없다는 거 보면 말 그대로 이대로 덮겠다는 모양이네~

명태균 영장 청구, 공천개입 수사로 번질까?
10. 검찰이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수사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으로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검찰은 명 씨가 윤 대통령에게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부탁드린다”는 취지로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이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이미 결정하셨는데 무슨 수사를 더 하겠어요~ 어림없지.

김소연 "이준석이 모든 악의 축“.
11. 명태균 씨의 변호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명 씨의 전화 통화 녹취록을 공개한 배경에 이준석 의원이 자리 잡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준석이 성 상납 무고 사건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린 9월 5일, 공교롭게도 공천개입설이 터져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무래도 김소연이 명태균을 변호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준석 하나 잡으려고 작정을 한 모양이야.

동아일보 "대통령실 거짓말은 대통령 거짓말“.
12. 동아일보 부국장이 "대통령실의 거짓말은 대통령의 거짓말"이라며 "해명 과정에서 나온 거짓말 논란이 더 큰 화를 부를 때가 많다"고 쓴소리했습니다. 그는 “대통령과 참모들의 소통 부재와 일방적인 수직 관계를 바꾸지 않으면 더 치명적인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우려했습니다.
‘바이든 날리면’ 때 이미 구라가 일상이 된 정권인데 저걸 여태 지켜본 국민들이 용 타고 해야겠지?

윤 부부가 보살피던 국견 알라바이 동물원으로.
13.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선물 받은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대통령 관저에서 서울대공원으로 거취를 이동했습니다. 알라바이는 최대 몸무게 100㎏, 체고 80㎝까지 성장하는 대형 견종이므로 모래가 깔린 외부 시설에서 살아야 한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에 개 버린다고 발악을 하던 것들이 재임 중에 버린 건 괜찮은 모양이야.

윤, 14~21일 페루·브라질 순방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
명태균, 김건희 봉하마을 방문 때 대통령 특별열차 동승.
김소연 "김종인, 명태균에 매일 자문 구하던 사이였다“.
장경태 "명태균, 휴대폰 안 버렸을 것 윤에게 보낸 시그널“.
윤상현 "이재명 벌금 80만 원 예상" 친한 "무죄라고 해라“.
전원책 "한동훈, 보수결집 백번 해도 절대 권력 못 잡아“.
깁스한 한창민 “갈비뼈 골절 경찰의 국민 겁박 용납 안 돼”.
“윤, 사퇴 안 하면 국민이 파면” 아주대 교수들도 시국 선언.

고통을 겪으면 생각이 업그레이드된다.
-존 리-

윤석열 정권 2년 반 동안의 고통이 상상외로 우리를 많이 업그레이드시켰다고 믿습니다.
정치에 대한 혐오도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총체적 난국도 따지고 보면 그만큼 더 많은 관심과 자기 결정권을 갖게 되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시는 이런 정부를 갖지 않겠다는 각오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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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결혼은 해야한다’ 미혼남성 41.6% vs 미혼여성 26% → 결혼에 대한 남녀 인식 차이 커져...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 ‘부모의 노후를 가족이 돌봐야 한다’고 답한 비중은 18.2%로 10년 전인 2014년(31.7%)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중앙)

2. 남이섬 은행잎은 서울 송파구 은행잎 → 은행잎 20t 모아 춘천 남이섬으로 보내 송파은행나무길 꾸민다고. 2006년부터 19년째. 구는 소각 비용의 10%에 불과한 운반비로 20t에 달하는 낙엽을 처리하고, 단풍잎이 빨리지는 남이섬은 11월에도 낙엽거리 조성.(헤럴드경제)

3. 1400원 찍은 환율, 강달러 고착화 우려 → 2년 만에 최고치 돌파. 트럼프 당선 이후 세계적으로 달러 강세 현상...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강달러가 장기간 고착화될 것이라는 전망도.(아시아경제)

4. ‘제가 직접 재배, 수확 합니다’ 이 농부 사진은 AI로 합성한 가짜 → 자신이 생산 농부라며 AI로 합성한 가짜 사진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올리고 장사한 샤인머스켓 판매업자, 판매 중지 조치. 손가락 등이 어색해 소비자들에게 발각...(아시아경제)▼

5. 이게 미국식 민주주의, 자본주의? → 트럼프에 2000억 올인한 머스크, 테슬라 주가 대선 전날(4일) 대비 22% 이상 급등... 자산 20조원 이상 늘어. 단순 정치참여를 넘어 성공한 투자사례로 남을 것이란 분석도.(아시아경제)

6. 트럼프 믿고 폭주, 이스라엘, 이란核 타격? → 카츠 신임 이스라엘 국방장관, 첫 참모회의서 ‘이란 핵시설 제거 가능한 상황’ 발언. 가자지구 전쟁 확전 일로... 트럼프는 선거운동 당시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타격을 지지한다고 말한 바 있어.(문화)

7.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 채택한 엘살바도르 ‘대박’ → 정부 보유량 5931.77개... 수익률 100%. 부켈레 대통령, 엑스에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I told you so)” 과시. 지난해만해도 60%대 손실을 내면서 IMF의 경고도 받았지만, 트럼프 당선 이후 급반전.(국민)

8. 더욱 격화되는 러-우크라이나 전선 → ‘현재의 경계선’ 기준으로 종전 협상을 할 수 있다고 시사해온 트럼프의 당선으로 양국은 땅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야 유리한 상황...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 20%가량을 점령 중.(경향)

9. 동덕여대 남여공학 전환 논의에 재학생들 반발 시위 → 다른 여대 재학생들도 동참 분위기. 현재 남은 4년제 여자대학은 동덕, 이화, 숙명, 성신, 덕성, 서울, 광주 등 7곳, 한양여대등 전문대를 더하면 모두 14곳.(문화 외)

10. 관치금융의 부작용?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신용대출보다 높아 → 카카오뱅크 주담대 1%P 높아. 주담대는 억제하고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확대하라는 정부의 인터넷 은행에 대한 압력이 금융 상식을 뒤엎는 ‘금리 역전’ 초래했다는 지적.(한경)


▼AI로 만든 가짜 포도농부 사진... 이 사진을 걸고 한 장사에 리뷰만 90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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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지지율 또 '바닥' 대국민담화 '효과 무‘
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또 하락해 2주 연속 22%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는 "대국민담화 이후 긍정론이 미미한 수준이었다“며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구했던 대통령의 시간이 여야 안팎의 쇄신 기대치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짚었습니다.
한동훈 앞에서 하던 쩍팔을 대국민담화에서도 하는 꼬라지를 보면 저 인간 수준이… 그렇지 뭐~

국민 10명 중 7명 "대국민담화 공감 안 돼“
2.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10명 중 7명이 공감이 가지 않고 무의미한 담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여론조사꽃의 조사 결과 '변한 것이 없는 무의미한 담화였다'는 것과 기자회견의 주 내용이 된 김건희-명태균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이 불충분했다는 의견이 70%가 넘었습니다.
지지율은 1도 신경 안 쓰고 대통령의 권한과 권리만 남은 임기 동안 누리고 살겠다는 인간이지~

박찬대 "한동훈은 강약약강의 아이콘".
3. 박찬대 원내대표가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꼬리를 내렸다"며 '김건희 특검' 수용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한동훈 대표는 강강약약이 아니라 강약약강의 아이콘"이라며 "대통령에게 쓴소리 한마디 못 하는 여당 대표가 애처롭다"고 밝혔습니다.
원래가 윤석열 꼬봉이었고 ‘술 안 마시는 윤석열’이라는 데… 그런 기대 버리는 게 좋을 겁니다.

민주당 “제3자 추천 포함 수정안 제출”.
4. 민주당이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는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수사 대상을 줄이고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재표결을 할 때 여당의 이탈표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그렇다면 또 어떤 핑계를 대면서 특검을 반대할지.. 일단 여야 합의가 안 되면 무조건 반대랍니다.

‘김건희 특검법’에 이탈 표가 없을 이유.
5. 민주당이 오는 14일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을 표결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김재섭 의원이 "공천 개입 의혹이 포함된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되면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이 가능할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법에 강한 반대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웬만한 국힘 의원은 다 연루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자기 고백으로 들린다마는.. 그러고도 남지.

‘대통령 사면 땐 국회 동의 필수’ 법안 발의.
6.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할 때 국회 동의를 받도록 하고, 대통령이 지명한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은 인사청문회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국회 권한을 강화해 정국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김건희가 윤석열 임기 중에 감옥에 가면 하루도 못 견디고 사면 해줄 게 뻔하니까… 애틋하게도.

특활비 전액삭감 관철 장경태, 예결위도 투입.
7. 민주당이 국회 법사위에서 검찰 특수활동비·특정업무경비 전액삭감을 주도한 장경태 의원을 국회 예결특위에 전격 투입했습니다. 법사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인 장 의원을 예결위에 배치해 특활비 삭감 기조가 예산 심사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후속 조치를 한 것입니다.
관행이 무슨 프리패스인 줄 아는 인간들에게 그 좋아하는 법대로를 제대로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종오, 이재명 1심 생중계 주장 1인 시위.
8. 진종오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생중계를 요구하며 법원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진 의원은 “국민은 이 대표의 방탄막 뒤에 감춰진 진실을 직접 볼 권리가 있다”며 이 대표의 모든 혐의를 국민이 직접 지켜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재판 생중계를 실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격으로 메달은 땄는지 모르지만, 총부리를 어디로 겨누어야 하는지는 전혀 모르는 인간이었어~

‘성남FC’ 재판부, 주임검사 법정에서 내쫓아
9. 성남FC 의혹 사건 재판에서 공소를 지휘하는 주임검사가 법원의 명령으로 퇴정을 당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관할 검찰청이 아닌 다른 검찰청 소속 검사가 공판기일마다 ‘1일 직무대리’ 형태로 발령을 받아 공판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검찰청법 등 위반이라는 것이 법원의 판단입니다.
정치 검찰이 무슨 개지랄을 떨더라도 재판부가 올바르게 중립을 유지하고 바로 서면 될 일이다~

김종인 “윤, 임기 전반기 잃어버린 2년 반”
10.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전반기를 ‘잃어버린 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전반에 대한 준비가 철저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업무를 시작했다”며 “지난 2년 반 동안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가 윤석열에게서 별이 보이니 마니 해가면서 등 떠밀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저러는 건 또 뭐니?

야당 빠진 여·야·의·정 협의체 첫 회의
11.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논의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야당인 민주당의 참여 없이 출범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에서의 합의가 곧 정책이 될 것을 강조하는 한편 민주당의 합류를 촉구했는데, 의료계는 정부와 여당의 성의 있는 태도 변화를 요청했습니다.
‘합의가 곧 정책’이 될 것이라면 의료 대란 문제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강혜경 “명태균, 윤 부부에게 후보자 인사시켜”.
12. ‘김건희-명태균 게이트’의 제보자인 강혜경 씨가 “명태균 씨가 2022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두세 분 정도는 서울로 데리고 가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당선자에게 인사를 시킨 적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분들한테 공천을 받아줄 거라고 확답까지 했다더라”고 말했습니다.
‘아크로비스타’를 들락거렸으면 CCTV에 남아 있을 텐데… 이거 압수수색 절대 안 하실 거죠?

명태균, '방해 조사'로 여론조작 했다.
13. 명태균 씨가, 여론조작 수법을 직접 설명하는 녹취가 새로 공개됐습니다. 명 씨는 2022년 3월 초순, 선거를 앞둔 한 출마 예정자 측에게 "ARS를 돌리면 상대편 지지자가 누군지 쫙 뽑아져 나온다"며 "그다음에 진짜 돌아가는 날 우리도 조사하면 안 되나"라고 말했습니다.
희대의 사기꾼이라는 건 인정하겠는데… 이러니 윤석열 김건희가 ‘명 박사’로 모셨겠다 싶다.

명태균 동업자, 창원산단 인근 토지 매입.
14. 명태균 씨가 신규 창원산단 부지가 발표되기 넉 달 전부터 창원시 고위공무원들로부터 대외비 문서를 보고받고, 심지어 부지를 최초 제안했으며, 부지가 중간에 변경되는 과정에도 개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명 씨의 동업자는 신규 창원산단 부지 인근 땅을 8억 원에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동업자라는 인물이 정의화 전 의원 비서였다는 걸 보면 지들끼리 어마무시하게 해 먹었다는 거지~

검찰 "공천 대가 맞다" 진술 받아내.
15. 명태균 씨를 이틀간 조사한 검찰이 지방선거 공천을 위해 명태균 씨에게 1억 2천만 원을 건넨 게 맞다는 한 예비후보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 씨는 돈을 받은 게 없다고 부인했는데, 검찰은 이런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동안 검찰이 한 짓을 보면 일단 구속시키고 불게 하든지 입닥치게 하든지 아니면 거짓말 시키든지~

김경율 “디올백 사과했다면 위기 오지 않았을 것“.
16. 김경율 전 비대위원이 ‘김건희 리스크’와 관련해 “디올백 사건이 불거진 그때 바로 사과했다면 이런 위기는 오지 않았을 것이고 총선 국면도 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의 국정 농단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특검으로 털고 가는 게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런 하나 마나 한 소리 100번을 하면 뭐하냐~ 차라리 그때 2찍만 안 했어도 이 꼴은 안 보고 살지~

검찰, 전문 투자자라더니 상고 땐 “전문지식 없다”.
17.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유죄가 인정된 ‘전주’ 손 씨 사건을 검찰이 상고하면서 ‘손 씨는 주식투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다’고 적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씨를 무혐의 처분하며 “손 씨는 단순한 전주가 아닌 전문투자자”라고 한 설명과 배치되는 대목입니다.
기억이 안 나고 전문 지식이 없으면 살인도 무죄라고 할 인간들… 이러니 특검해야겠니 아니겠니?

‘핵무장 잠재력 확보’ 여권 내부에서 ‘솔솔’.
18.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여권을 중심으로 한국의 독자 핵무장을 겨냥한 ‘핵 잠재력 확보’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후 북한 김정은 정권과 핵 군축을 포함한 ‘핵 바게닝’을 시도할 경우, 한국이 핵 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한 출구전략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과 북한이 핵 바게닝을 할 것을 대비해서 우리도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건 무슨 개수작일까?

창원대 '글틀막'에 학생 졸업생 반발.
19. 최근 국립창원대학교 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명태균 선배님 부끄럽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대자보를 부착하자 대학 측이 미승인 대자보라며 일부를 떼어내 논란입니다. 창원대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망국정권 눈치 보는 글틀막을 중단하라. 윤석열이 화근이다”고 반발했습니다.
입틀막만 하고 글틀막까지 하는 걸 보면 이 꼴 보기 싫어서라도 셀프 ‘눈틀막’이라도 해야 할 모양~

가톨릭대 교수 절반, ‘퇴진’ 시국선언.
20. 가톨릭대학교 교수 106명이 “윤석열-김건희 부부 통치를 종식해야 한다”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교수들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직 부인만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인식을 드러내는 그에게 더 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며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는 다녔다는 인간이 어쩌면 저렇게 거짓말을 잘하는지.. 천벌 받을 겁니다. 아멘~

수도권 '드론 출·퇴근 시대' 열리나.
21. 내년부터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모빌리티 ‘드론’이 서울 상공을 가로질러 비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30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상반기부터 여의도와 한강을 중심으로 UAM 실증에 나선다며 판교-광화문 15분 시대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수상 택시 한다고 그 설레발을 치더니 이젠 드론 택시라… 과연 타고 내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재명 "진실은 숨겨지지도, 사라지지도 않아" 무죄 호소.
조국 “탄핵 위해 노력하되 개헌·퇴진·하야 모두 열어 둬”.
한동훈 “민주당 주말 집회, 정치 아닌 범죄 서울 더럽혀져“.
특경비 507억도 전액 삭감되자 검찰 "사용 내역 내겠다".
추경호 "세 번째 '김건희 특검‘ 처리 시 거부권 강력 건의".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 부족한 전화비 1억 빌려줘.
박장범 KBS 사장 청문회에 김건희·명태균 안 부른다.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 회장을 따라다녔다.
여야 의원단·박진 전 장관, 다음주 방미 트럼프 면담 추진.
외신 “윤, 남성 참모 5명 두고 ‘여성 행복한 일터’ 강조”.

하루에 3시간을 걸으면 7년 후에 지구를 한바퀴 돌 수 있다.
-사무엘존슨-

지금 하는 일이 무모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첫발을 내딛지 않으면 그게 어디이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은 분명합니다.
주저하다 보면 세상은 기다려 주지 않고 저만치 가고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고난하고 고된 일이라고 주저하기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4~8일 리얼미터 조사.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은 각각 3.3%, 3.0%.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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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인 비만 기준 완화해야 한다 → 현재 비만 기준인 BMI 25 부근에서 사망 위험 가장 낮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결과. 반면 BMI 18.5 미만과 35 이상에서 사망위험 가장 높았다. 한국인 비만 기준 BMI 27로 높혀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경향)

2. 美대선 진짜 승자는 ‘머스크’ → 공식 기부금만 1억 2000만 달러(약 1670억원). 트럼프에 ‘올인’... CNN은 ‘정부 효율화 위원회’ 수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기 대통령 출마 자격은 없다고. 미 헌법은 미국 출생자로 출마 자격 제한.(서울)

3. 수도권-지방 전기요금 차등제? → 내년 상반기부터 도매시장(발전사→ 한전)단계, 2026년부터는 소매시장(한전→ 일반 소비자)으로 확대할 계획. 이를 통해 전기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발전소를 늘리고 전기를 많이 쓰는 생산시설은 지방으로 분산하겠다는 것. 그러나 수도권 소비자 반말 예상,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한경)

4. 상속세 대상자 비율, 종부세 대상자 비율 역전 → 대표적 부자 과세인 두 세금... 아파트 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종부세는 완화 조치 등이 있었지만 상속세는 세율과 과표가 1999년 이래 제자리에 머물면서 대상자 급증. 전체 피상속인(사망자)의 6.82%가 과세 대상.(한경)▼

5. 만만한 과태료? → 과태료는 벌금이나 과료와 달리 형벌이 아니어서 고액·상습 체납을 해도 강제 구인되는 일은 거의 없고. 전과도 남지 않는다. 이 때문에 경찰이 물린 과태료 중 실제 내는 비율은 겨우 53.6%... 범칙금의 납부율이 90%에 이르는 것과 대조적. 범칙금은 미납하면 면허를 정지당한다..(문화)

6. 시민들 여론은 전동킥보드 대여사업 폐지 → 최근 서울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6%는 민간의 전동킥보드 대여 사업 중단에 찬성했다. 전동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응답은 79%.(세계)

7. 수능 부정 처벌 수준 → 대리 시험이 적발되면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가능. 실제 2020학년도 시험에서 군대 후임에게 대리 응시를 사주한 선임병에게 징역 1년... 컨닝 페이퍼을 소지한 수험생은 다음해 시험 응시 자격도 박탈.(매경)

8. 실업급여 평균 월 170만원 → 작년보다 6%(10만원) 늘어. 실업급여만 받아도 1인가구 최저 생계비(71만원)의 2배 넘어... 현재 누적 6회이상 실업급여를 받으면 지급액을 50%를 삭감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지만 여·야 모두 청년층 지지율을 의식, 통과는 불투명.(매경)

9. ‘성관계 동의 앱’ 국내 출시, 법적 효력은? → 최근 남녀간 성폭행 고발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전에 성관계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남기는 앱 등장. 지난해 일본에서도 논란. ‘동의 자체가 강압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올 경우 법적 효력은 미지수...(헤럴드경제)

10. ‘가관이다’는 비아냥? 칭찬? → 본래 ‘가관’(옳을 가 ‘可, 볼 관 ’觀‘)은 가히 볼만하다는 의미로 칭찬의 의미였지만 지금은 비웃음을 담은, 놀림조의 말로 더 자주 쓰인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전자의 의미가 1번 풀이이다.(한경,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상속세, 더 이상 1% 부자 과세는 아니다? 전체 피상속인(사망자)의 6.82%가 과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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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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