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교통 범칙금 단속 부과 건수는 5년간 3.3배 늘었는데 → 교통사고 건수는 22~23만건 그대로. 사실상 단속 효과 없는 셈.(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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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구마에는 잔뿌리가 잔뜩 붙어있는데 감자에는 없는 이유 → 고구마는 덩이 부분이 뿌리이지만 감자는 덩이부분이 줄기이기 때문 잔뿌리가 전혀 없다.(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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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괴뢰패당이야말로 이명박, 박근혜 역적 패당을 능가하는 천하에 둘도 없는 민족 반역의 무리’ → 北, 대통령 '10·4 복귀' 호소에도 文정부 맹비난 어깃장.(문화)

*‘괴뢰’(傀儡, 허수아비 괴, 꼭두각시 뢰) → 꼭두각시를 이르는 한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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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日, 아베 28일 중의원 해산... 10월 22일 총선 → 고이케(현 도쿄 도지사)의 ‘희망의당’ 급부상, 제1야당 민진당과 공동후보 내기로. 아직 정권교체 가능성은 적다는 게 중론.(서울 외)

*자민당은 1955년 창당 이래 1993년, 2009년 단 두번 야당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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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케임브리지 얼굴기억 테스트’(cambridge face memory test) → 사람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구별 못하는 안면 인식 장애를 테스트 해볼 수 있음. 100명당 2명꼴... 타인종 간에는 인식률 떨어진다고.(경향, ‘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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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처가의 간섭과 갈등’으로 이혼한 남성 → 26.1%... ‘시가의 간섭, 갈등’으로 이혼했다는 여성 17.2%보다8.9%포인트 많아.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35세 이하 신청자 설문.(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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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추석 통행료 면제 → 지난해 추석 3일간 통행료430억원. 하이패스 장착 80% 넘어 소통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듯. 2015년 광복절, 2016년 어린이날 면제. 3일간은 처음.(중앙)

*왜?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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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달의 계수나무와 토끼 → 인도 불교 설화집 '자타카'에 자기 몸을 스스로 던져 공양을 한 토끼를 갸륵하게 여겨 달 가운데 살게 했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초나라 시인 굴원의 '천문(天問)'에도 달에 토끼와 계수나무가 있다는 구절이 있다고.(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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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제주 中 기업명 딴 ‘바오젠’ 거리 → 6년만에 상인들 우리 이름으로 변경 요구. 사드로 중국 관광객 줄고 1만1천명 관광객 보냈다고 기업 이름 붙인 거리, 명분 없다 비판도...(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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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I, 치매 예측, 진단에 유용 → 고려대팀 실험에서 뇌영상 보고 일반인과 환자 91% 구별. 캐나다 맥길大팀 연구에서도 2년후 발병 예측 84% 맞혀.(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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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케임브리지 얼굴기억 테스트’(cambridge face memory test)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