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수능 연기 탓? → 결시율 1994년 수능 도입 이래 사상 최대 10.08%. 지난해 8.50%. 포항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9.73%. 수시 늘어난 탓도 있지만 재수 의지 약했던 반수생 등에게 영향 미친 듯...(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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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中, 또 사드 ‘3가지 억지’? → 대통령 국빈방문 앞두고 사드 중국 방향 차단벽 설치, 기술적 설명, 성주 기지 현지조사 등 3가지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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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돗물, 먹는 샘물에서도 미세 플라스틱 검출 → 24개 정수장 중 3곳, 먹는 샘물 6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도. 가정용 수도 꼭지에서는 안나와. 지난 9월 세계 14개국 결과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세계 외)

*정수과정서 걸러지는게 정상. 공기 중 또는 병마개, 관 등에서 들어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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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의사불벌죄’ →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죄. 상해 피해가 없는 단순 폭행이 여기 해당. 한화 3남 로펌 변호사 폭행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가능성....(동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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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업은 안정 추구로 혁신, 모험을 잃어버렸고’/ ‘청춘은 먹고 사는 일에 갇혀 꿈을 잃어버렸다’ → IMF 전10%도 안되던 기업 사내유보율, 지금은 25% 육박.(헤럴드경제, <외환위기 20년> 기획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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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축銀 가계대출 20조 돌파 → 3년새 2배 급증. 평균금리도 14.4%로 시중은행(3.41%)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 우리 경제의 뇌관 될 수도...(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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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편의점 점포간 거리 제한 → ‘없음’. 공정위 2012년 모범거래기준에 250m 거리 제한 있었지만 강제성이 없고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2015년 폐지.(아시아경제)

*전체 소매거래액 중 편의점 비중 韓5.1%, 日8.2%... 이를 근거로 신규점포 출점 여지 있다는 주장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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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열 발전 → 땅속 수km 아래로 물을 주입, 지열로 발생된 수증기로 발전기 돌려 전기 생산. 포항지진, 포항지열 발전소 건설과 관련성 부정하던 학자들도 가능성은 열어두는 분위기.(동아 외)

*진앙지, 당초 발표보다 지열발전소 부지와 더 가깝고(500m) 깊이도 당초보다 더 낮은 6km로 밝혀지는 등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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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종합부동산세(종부세) → 주택과 토지 등 부동산 공시가격 합계액이 6억원이면 이상 부과. 2017년 40만명... 올 집값 상승으로 지난해 보다 19%나 늘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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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뿔(안보)은 미국에, 꼬리(경제)는 중국에 잡힌 암소와 같은 처지’ → 현재 한국의 딜레마...(경향, 외부 필자 기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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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