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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45호 신문브리핑(2018년 3월 8일) #
"감사의 눈으로 인생을 바라볼 때 인생은 기쁨의 샘터요, 아름다운 정원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최저임금위는 7일 새벽까지 제도개선소위원회를 열어 최저임금 산입 범위 확대를 논의했지만 노사 합의를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고 발표함
- 현행 최저임금법엔 기본급과 직무수당만 최저임금으로 삼고 정기 상여금 등은 빠져 있으며, 이 때문에 초봉 4000만원을 주는 대기업도 최저임금에 걸려 임금을 올려줘야 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음
2.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 측과 사원협의회는 사원들이 난임 치료를 원할 경우 1년에 사흘간 유급 휴가를 주는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남성 직원의 배우자 출산 휴가는 기존 최장 5일에서 열흘로 늘림
- 저출산이 사회 문제로 부상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나오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임
3.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제도’의 근거를 신설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국가계약법)’ 일부 개정령이 6일 공포, 시행됐다고 7일 밝힘
-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제도는 협동조합과 3개 이상의 소기업, 소상공인이 공동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수요기관에서 제한경쟁입찰, 지명경쟁입찰 등의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한 소기업 지원제도로서 2015년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지만 국가계약법에 근거 규정이 없어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등에서 활용하지 못해 비판을 받아왔었음
4. 성동조선해양 채권단 관계자는 7일 “성동조선을 법정관리에 넣는 쪽으로 기본 방향을 잡았다”며 “세부 내용은 내일 회의에서 최종 조정할 것”이라고 밝힘
- 성동조선과 함께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STX조선은 인력 감축 등을 통해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정부 관계자는 “STX조선 노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합의서를 만든 것을 바탕으로 금융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함
5.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한국에서 1만9928대의 수입차가 팔렸다고 7일 발표함
- 지난해 2월 판매량(1만6212대)에 비해 22.9%나 늘었으며,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192대를 팔아 두 달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함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포스코 현대상선 등 13개 회사가 발행한 3조6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에 대한 정보 공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키로 함
- 올해 영구채 조기상환 가능 시기가 대거 돌아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 국제 >>
1.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몽(夢)’ 실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사업에 참여했다 빚더미에 앉는 국가가 잇따르고 있음
- 7일 국제개발원조 전문 싱크탱크인 글로벌개발센터(CGD)에 따르면 중국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등 68개국에 지원한 자금은 총 8조달러(약 8552조원)에 달하며, 이 중 23개국은 중국에서 빌린 자금이 많아 ‘상당히 높은 수준’의 부채비율을 기록하고 있음
2.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 텐센트 등 해외 증시에 상장된 자국 정보기술(IT) 기업을 본토 증시에 상장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스타 기업 유치로 중국 주식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구상임
3.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 최고경영자(CEO)가 처음으로 세계 1위 부호에 등극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함
- 포브스가 집계한 ‘2018년 세계 억만장자’(자산 10억달러 이상) 리스트에 따르면 베저스 CEO의 자산 규모는 1120억달러(약 119조6800억원)로 지난해 1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를 제쳤으며, 이는 지난 1년간 아마존 주가가 59% 급등하면서 개인 자산도 392억달러 늘어난 결과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신종자본증권(新種資本證券, hybrid bond) / 복습
-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졌다고 해서 하이브리드(hybrid)증권이라고 부르기도 함. 이는 BIS비율 계산 시 기본자본(Tier1)으로 잡히기 때문에 은행들의 자기자본 확충수단으로 각광받아 왔음. 통상 만기는 30년 이상이며, 변제우선순위가 후순위채보다 후순위임.
만기에 재연장이 가능하고 반영구적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주식과 비슷하며, 확정된 금리와 보통주나 우선주보다 변제순위가 우선이라는 점에서 채권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
- 정보 출처 : 사상식사전, 박문각
"감사의 눈으로 인생을 바라볼 때 인생은 기쁨의 샘터요, 아름다운 정원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최저임금위는 7일 새벽까지 제도개선소위원회를 열어 최저임금 산입 범위 확대를 논의했지만 노사 합의를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고 발표함
- 현행 최저임금법엔 기본급과 직무수당만 최저임금으로 삼고 정기 상여금 등은 빠져 있으며, 이 때문에 초봉 4000만원을 주는 대기업도 최저임금에 걸려 임금을 올려줘야 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음
2.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 측과 사원협의회는 사원들이 난임 치료를 원할 경우 1년에 사흘간 유급 휴가를 주는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남성 직원의 배우자 출산 휴가는 기존 최장 5일에서 열흘로 늘림
- 저출산이 사회 문제로 부상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나오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임
3.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제도’의 근거를 신설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국가계약법)’ 일부 개정령이 6일 공포, 시행됐다고 7일 밝힘
-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제도는 협동조합과 3개 이상의 소기업, 소상공인이 공동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수요기관에서 제한경쟁입찰, 지명경쟁입찰 등의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한 소기업 지원제도로서 2015년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지만 국가계약법에 근거 규정이 없어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등에서 활용하지 못해 비판을 받아왔었음
4. 성동조선해양 채권단 관계자는 7일 “성동조선을 법정관리에 넣는 쪽으로 기본 방향을 잡았다”며 “세부 내용은 내일 회의에서 최종 조정할 것”이라고 밝힘
- 성동조선과 함께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STX조선은 인력 감축 등을 통해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정부 관계자는 “STX조선 노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합의서를 만든 것을 바탕으로 금융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함
5.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한국에서 1만9928대의 수입차가 팔렸다고 7일 발표함
- 지난해 2월 판매량(1만6212대)에 비해 22.9%나 늘었으며,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192대를 팔아 두 달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함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포스코 현대상선 등 13개 회사가 발행한 3조6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에 대한 정보 공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키로 함
- 올해 영구채 조기상환 가능 시기가 대거 돌아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 국제 >>
1.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몽(夢)’ 실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사업에 참여했다 빚더미에 앉는 국가가 잇따르고 있음
- 7일 국제개발원조 전문 싱크탱크인 글로벌개발센터(CGD)에 따르면 중국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등 68개국에 지원한 자금은 총 8조달러(약 8552조원)에 달하며, 이 중 23개국은 중국에서 빌린 자금이 많아 ‘상당히 높은 수준’의 부채비율을 기록하고 있음
2.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 텐센트 등 해외 증시에 상장된 자국 정보기술(IT) 기업을 본토 증시에 상장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스타 기업 유치로 중국 주식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구상임
3.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 최고경영자(CEO)가 처음으로 세계 1위 부호에 등극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함
- 포브스가 집계한 ‘2018년 세계 억만장자’(자산 10억달러 이상) 리스트에 따르면 베저스 CEO의 자산 규모는 1120억달러(약 119조6800억원)로 지난해 1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를 제쳤으며, 이는 지난 1년간 아마존 주가가 59% 급등하면서 개인 자산도 392억달러 늘어난 결과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신종자본증권(新種資本證券, hybrid bond) / 복습
-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졌다고 해서 하이브리드(hybrid)증권이라고 부르기도 함. 이는 BIS비율 계산 시 기본자본(Tier1)으로 잡히기 때문에 은행들의 자기자본 확충수단으로 각광받아 왔음. 통상 만기는 30년 이상이며, 변제우선순위가 후순위채보다 후순위임.
만기에 재연장이 가능하고 반영구적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주식과 비슷하며, 확정된 금리와 보통주나 우선주보다 변제순위가 우선이라는 점에서 채권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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