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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리 바다는 방사능 안전 → 정부 매년 22곳 조사. 후쿠시마 이후에도 사고 이전 5년치 평균 넘지 않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역으로 들어올 양은 전체 배출 양의 0.001%도 되지 않는다.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


2. 선거제 개정안 시뮬레이션 해보니 → 거대 양당 의석수 줄고 3·4당은 약진. 지난 총선 결과 적용해보니 민주당 107석(실제 123석), 한국당 109석(실제 122석)으로 줄어. 선관위 자료.(세계)


3. 올 추석과일 싸졌다 → 늦더위 덕에 추석에 선호 높은 대과(大果) 공급 많아. 당초 걱정 깨고 오히려 10~15% 싸져. 추석 지난 후 폭락할까 우려.(헤럴드경제)


4. 도쿄 올림픽 방사능 → IOC, 서구 강대국들 석연찮은 침묵과 무관심... 최근 미 LA타임즈, 호주 TV등이 위험성을 거론하고 있지만 아직 일본에 압박감을 줄 정도는 아닌 상황.(헤럴드경제)


5. ‘코끼리’ → 상아 밀렵으로 1979년 134만 마리에서 2015년 41만 마리까지 줄어... 상아는 1989년 국제 거래 금지, 2016년 국가별 국내시장 폐쇄 결의. 일본과 EU는 반대, 현재 상아 시장 유지.(문화)


6. 대형마트 포장용 빈 박스 비치 중단 → 대형마트 3사에서 버려지는 포장용 비닐 테이프, 끈 폐기물만 연간 658만톤. 2∼3개월 홍보 기간 거쳐 박스, 테이프 등 철수 예정. (문화)


7. ‘평균 연비 규제’ → 자동차 회사별로 연도별로 생산되는 전체 자동차들의 연비를 평균해 규제를 받는다. 우리나라는 2020년 리터당 24.3km 목표. 세계 최고 수준. 美(20.86km), 日(20.3km)보다 높다.(아시아경제)

*내연기관 차량만으로는 불가... 전기차 등을 생산해서 평균을 낮춘다


8. 아파트 거주 비율 → 지난해 전체 1998만 가구 중 아파트 거주 가구는 1001만 가구로 50.1%, 처음 절반 넘어. 세종이 73.0%로 가장 높고, 제주는 25.4%로 가장 낮아.(중앙)


9. 외국인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자체 → ▷충북 음성 12.5% ▷서울 영등포구 12.4% ▷서울 금천구 11%... 상위 10곳 중 수도권이 7곳, 충북 2곳, 전남 1곳. (중앙)


10. 내년 예산 정부안 → 513조 5000억. 처음으로 500조 넘겨. 세수는 3조 줄고 지출은 44조 증가... (중앙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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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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