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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시점을 놓고 이재명계와 비 이재명계가 의원총회에서 정면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당헌에 규정된 후보 선출을 기본으로 한 대선 경선기획단 일정을 25일 최고위에서 보고받고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바깥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더니… 하긴 ‘적과의 동침’이 있지~

2.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과 관련한 실무협상단 회의가 열렸습니다. 협상의 최대 과제는 '당명 변경 여부'로 국민의당은 합당에 당명 변경이 필수라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당명을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어서 와~ 국민의힘은 안철수의 새 정치가 처음이지? 짜릿할 거야~

3.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 논란에 대해 “내용이 부정확하거나 크게 의미가 없을 거란 판단이 있기 때문에 경거망동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에서 확장해서 대응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사람 참 각박하게 굴기는… 그 3개의 비단주머니 중에 1개 줘라~

4. 배진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철저하게 실패했다"며 여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 “파란당을 또 밀어주자니 분통이 터지고 빨간당을 다시 밀어주자니 기가 막힌다"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욕먹을 건 욕 먹고, 반성할 건 반성하고… 근데 노란당은요?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처가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침묵을 깨고 "저는 가족 사건에 일절 관여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대권 주자로서 약점으로 꼽히던 '가족리스크'와 관련해 선 긋기로 정면돌파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 긋기라… 대권을 위해 아내와 장모를 버리는 건 아니겠지?

6. 홍준표 의원이 "대선주자로 나설려면 실력과 도덕성부터 갖추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한국 정치사에서 펑 하고 나타나 대통령이 된 사람은 박정희·전두환 두 사람뿐"이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했습니다.
자기는 ‘모래시계’ 하나로 뱃지 달았으면서… 그래서 모래 같은가?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과 장모 최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장모 최 씨 측은 이와 관련하여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십 원짜리 한 장 피해를 주지 않는 분인데…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8. 대체 공휴일 확대를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제정안이 시행되면 올해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 공휴일이 돼 추가로 쉴 수 있게 됩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라던데… 그분들은 국민 아닙니까?

9.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이 8월 공매 입찰에 부쳐집니다. 국정농단 등 사건으로 확정판결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이 벌금과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지 않자 지난 3월 검찰이 압류를 집행했기 때문입니다.
자칭 타칭 친박들 뭐 하시나… 대납이라도 해서 압류 풀어드려야지~

10. 정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방역에 중대한 위협 요소라며,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 방역에 있어서 중대한 위협 요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백신 접종했다고 마스크 벗으면 너도나도 다 벗습니다… 클 나요~

11. 인도네시아가 전 세계에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관대한 나라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반면 일본은 114개국 가운데 가장 관대하지 않은 나라로 기록됐으며, 한국 역시 최하위권인 110위에 머물렀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대한민국이 범죄자에게는 엄청 관대하다는 거~

윤석열 "8년간 공격 버텼다 ‘X파일' 괴문서 공개하라".
이재명 "윤석열 X파일 봤다 시간 끌수록 의혹 커질 것".
이준석 "'X파일' 당 대응 어려워 윤석열 당내 인사 아냐”.
감사원 직원들, 최재형에 사퇴 압박 "중립성 우려".
첫 등판 김부겸, 윤석열·최재형 대선 출마 묻자 "비정상적".
화이자 65만 회분 추가 도착, 접종센터 7월까지 재정비.
대체공휴일법 오늘 의결 8월 15일 광복절부터 실시될 듯.

비워두지 않으면 채울 수 없고
빈손이지 않으면 손잡을 수 없고
가벼웁지 않으면 날아갈 수 없으니…
- 시인 박노해 -

조금만 양보하고 조금만 나누면 세상은 훨씬 살기 좋아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아웅다웅 양보하지 않고 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오늘은 달라고 하기보다 먼저 준다고 해보세요.
저녁이 되기 전 평소 보다 훨씬 많이 채워진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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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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