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도 일부 언론의 정치적 편향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한겨레를 제외하고 톱기사로 보도한 언론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랄 걸 바라셨어야지~ 거짓말과 가짜 뉴스만 안 보여도 다행 아닌가?
2.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는 20대 청년 단체 대표가 20대 대학생들을 성폭력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해당 대표는 논란이 일자 대선 캠프 위원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고, 캠프 측은 즉각 수리했습니다.
약물까지 타서 범죄를 저질렀다는 걸 보면 누굴 닮긴 했는데…
3.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재임 시절의 정직 2개월이 적법했다는 판결이 나오자 민주당 지도부가 사퇴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윤 후보는 “민주주의 절차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주의가 뭔지?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네가 뭘 했는지 말 좀 해바바~
4. 원희룡 후보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윤석열 2중대'라는 시선에 선을 그었습니다. 원 후보는 "윤 후보가 이틀 연속 느닷없이 칭찬하고 손짓했는데, 두 번까지는 왜 저러지 싶은데 한 번 더 하면 스토커로 신고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덩치도 큰 양반이 성큼 다가서니 소름이 좀 끼치지 않아? 다들 그러던데~
5. 최재형 전 후보가 “같은 당 홍준표 의원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후보는 홍 의원과 40분간 차를 마시며 대화한 뒤 “정권 교체를 위해 더 안정적이고, 두루 신망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후보와 함께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캠프에서 불러 주지도 않고 나중을 생각해도 좀 아니긴 하지?
6.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무너져버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와 법치를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청소할 수 있는 사람은 윤석열 후보뿐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호영이 ‘천군만마’라고 하는 걸 망언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7. 17일 0시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전날보다 0.8%포인트 상승한 75.1%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단계적 일상 회복의 목표치까지는 4.9%p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보수 언론과 야당의 헛소리에도 국민들이 흔들리지 않았던 결과라고 봐~
8.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의 일부 방역 수칙을 완화한 새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시행됩니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은 한국형 위드코로나인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고비라며 국민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면, 제발 마스크 쓰고 협조 좀 해주세요~
9. 기시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7~18일 추계 예대제 기간에 신사에 직접 참배하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정희 묘소에 참배하고, 전두환에게 새배 하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아~
10.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60년 전 알제리인 시위대를 대상으로 파리 경찰이 자행한 '파리 학살'을 "용서할 수 없는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참사 60주년 추모식에 참석하고, 엘리제궁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참 많이 다르지? 잘 산다고 다 미개하지 않다는 생각은 편견이라니까~
11. 일본 상품 불매 운동으로 타격을 입었던 유니클로가 일본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했습니다. 그 결과 온라인몰은 품절이 됐고, 일부 오프라인 매장 앞에는 대기 줄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명품이라면 양잿물도 마실 인간들 많다는 거야 세상이 다 아는 걸 뭐…
12. 다음 달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0만 명이 치를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처음으로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됩니다.
수능 얘기만 나왔는데도 벌써 춥네… 얘들아 그래도 힘내고 끝까지 빠샤~
13. '오징어게임' 인기로 세계 청소년이 오징어 게임 놀이를 따라 하자 각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이들이 오징어 게임의 폭력적 장면을 따라 해 세계 각국이 청소년들의 오징어게임 시청 금지 등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생결단’만 내지 않으면 다 재미있는 게임인데… 그냥 뽑기나 하렴~
14. 옷은 만들어져 버려질 때까지 수많은 물을 소비하고 온실가스를 내뿜습니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 폐수 발생의 20%를 의류 업계가 차지하는가 하면 탄소는 연간 120억 톤으로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합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입을 옷이 없다’는 것은 친환경이라는 얘기입니다~ ㅎ
이재명 "구속될 사람은 윤석열, 이해 못 할 우연 너무 많아".
서민, 추미애에 사과한다더니 “윤석열 지지 끝까지 충성".
국민의힘, ‘김만배 영장’ ‘윤석열 징계’에 판사 성향 따져.
윤석열, “이재명 배임행각 되풀이” 무차별적 의혹 제기.
홍준표 “윤석열 김건희 계좌 공개한다더니 아직 안 해”.
최재형 영입한 홍준표 “안철수와도 가치동맹 할 수 있다”.
김종인, 윤석열, 1일 1 망언 실언·주술 논란 “큰 의미 없다”.
안민석 “경기도 국감, 이재명의 시간 완승으로 끝날 것”.
청와대 "부스터샷 맞은 문 대통령 꿈은 일상회복 세계 1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253억 원 투자해 1조 벌었다.
한 팀이 전체로 움직이는 방식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들이 함께 경기하지 않는다면 그 팀은 동전 한 닢의 가치도 없을 것이다.
- 베이브 루스 -
‘원 팀’ ‘우리 편’이라는 말이 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에게서 나오는 핵심 단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맘 따로 몸 따로, 생각 따로 행동 따로 아닌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번 대선 역시 한 닢의 가치도 없는 팀이 될지 두고 보면 알 일입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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