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2/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대선 후보가 첫 지상파 방송 3사 합동 TV토론에서 혈투를 벌였습니다. “인상적인 ‘한 방’도 없었고, 자기 발등을 찍는 ‘말실수’도 없었다”는 것이 정치학자와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입니다.
그냥 말실수가 아니라 자기가 낸 공약도 기억 못 하던데… 평가 하고는~
2.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황제의전' 논란에 민주당이 뒤숭숭해진 분위기입니다. 일단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겨냥해 '더 문제'가 된다는 식의 대응도 같이 내놨습니다.
문제가 아무리 더 많아도 엎드릴 때 서 있으면 돌 맞는 법~
3. 송영길 대표가 "김건희 씨가 한동훈 검사장과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은 “송 대표가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맨날 사실이 아니라고만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핸드폰부터 까자~
4. 윤석열 후보가 선거 슬로건으로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을 확정했습니다. 윤 후보는 해당 슬로건을 뒷받침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세 현장이나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활용해 나갈 예정입니다.
혹시 ‘무속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점치는 법사님’ 아닌가요?
5. 안철수 후보는 “4년 반의 기득권 세력의 전성시대를 안철수 행정부는 성실한 보통 사람들의 전성시대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격 미달 후보에 묻지 마 투표를 강요하는 것은 국민 학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나와서 뽑아 달라고 조르는 것도 더한 학대라면 학대자~
6.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가 윤석열 후보 측에 정권 교체를 위한 단일화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사냥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면 우리공화당은 그 어떤 단일화 토론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어떤 개그 프로그램보다 시청률이 높을 것 같기는 하다. 해바바~
7. 한국노총의 ‘대선 공약 정책 검증 및 평가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은 "보수혐오와 이념편향을 드러냈다"며 반발했습니다. ‘대선후보 정책 평가표'에서 이재명 후보는 대부분 긍정 평가를, 윤 후보는 대부분 부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석열이형이 싸놓은 각종 망언 망발만 봐도 당연한 결과 아니니?
8. 이상돈 교수가 윤석열 후보의 정책 공약에 대해 "트럼프식 전략으로 트럼프 정권 4년의 모습이 재현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이 아닌 '갈라치기'로 분열을 조장하는 선거 방식이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래도 트럼프는 손바닥 왕자 그리고 뒤에 무속이 있진 않았거든~
9.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의 피라미드 방문에 대해 "이집트 측의 정중한 요청을 거절했다면 외교적 결례”라고 전했습니다. 또 “영국 여왕께서 안동에 다녀갔다고 우리가 얼마나 자부심을 가졌는지 기억해보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무슨 뜻인 줄 알면서도 ’김정숙 여사는 영국 여왕이 아니다‘고 할 놈 있겠지?
10. 화천대유 김만배 씨가 “윤석열이는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라고 발언한 녹취록 내용이 공개되면서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 씨의 이런 발언은 윤석열 후보가 ‘정치의 뜻’을 밝힌 지 나흘만 언급한 내용입니다.
하나를 주면 만배는 걷어들인다고 이름이 김만배 인가? 석열이형 클났네~
11. 일본에서 만들어 놓고 욕만 먹던 일명 ‘아베 마스크’가 ‘구두 닦는 데 이만한 게 없다’는 예상 밖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베 마스크’ 희망자에게 전달하는 배송비가 약 105억 원에 이를 것이란 계산이 나와 논란입니다.
일본 국민은 참 복도 많아~ 뭐라도 쓸모가 있다니 얼마나 다행이냐고~
12. 공정거래위원회는 유니클로가 기능성 내의에 항균 성능이 있다고 거짓 광고를 한 것으로 보고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또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악용한 근거 없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 표방제품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것도 아베 마스크처럼 어딘가에 쓸모가 있을지 몰라… 찾아보라고~
이재명, '배우자 리스크' 진화 부심 “직원의 일" 선 긋기.
김건희 팬카페, 김건희 신딸 의혹 제기 최민희 전 의원 고발.
‘김건희와 카톡 300회' 한동훈, "부탁·지시받은 적 없다".
권은희 "갈라치기 하는 이준석, 제1야당 미래 암울".
재택치료 10만 명·연일 최다, 관리 가능 수준의 89.1%.
'6인·9시' 거리두기 2주 연장 가닥, 오늘 중대본 발표.
대선 후보 간 첫 토론, 각 정당별 평가 “우리가 잘 했다”.
때때로 누군가는 문을 여는 것처럼 보이는 그림을 그리고 다른 것들에 대한 디딤돌 역할을 합니다.
- 피카소 -
마중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는 디딤돌이 되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용기와 지혜, 그리고 작은 힘들이 누군가에게 발돋움이 되는 디딤돌이라면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설 연휴 이후에 바로 맞이하는 주말이 기분 좋습니다. 건강하게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뉴스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2/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 2022.02.07 |
---|---|
2022년 2월 7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0) | 2022.02.07 |
2022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0) | 2022.02.04 |
22/02/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 2022.02.03 |
2022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0) | 2022.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