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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2/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대장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이 현직 대법관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가 몸통이라며 공세를 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김만배 커넥션으로 대표되는 카르텔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수부터 곽상도까지 돈 먹은 인간은 전부 어디 사람이더라?

2.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후보를 향해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일갈했습니다. 윤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공직 자리와 이권을 끼리끼리 나눠 먹어 나라를 거덜 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돼지 새끼인 줄 모르고 데려다 사람 취급한 정부의 책임도 꽤 있다고 봐~

3. 국민의힘은 19일 새벽 민주당의 추가경정예산안 기습 통과에 대해 “국회법을 위반한 예결위 전체회의는 원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배 예결위원장은 “예결위원장직 사퇴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일도 안 할 거면서 위원장은 왜 하냐고~ 진작 내려놨어야지~

4. 윤석열 후보가 언론사나 시민사회단체의 질의에는 답변을 거부하면서, 일부 특정 언론사나 필요한 분야는 추후에라도 답변을 보내 비판받고 있습니다. 윤 후보가 유독 답변을 거부하는 분야는 여성·소수자·노동·복지 관련 분야입니다.
박정희, 전두환에게 배운 국민 편 가르기를 시현 중이라는 증명 아니겠어~

5. 국민의당은 이준석 대표가 유세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고인이 갑자기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고 발언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즉각 패륜적 망언에 사과하고 사퇴하고 주장했습니다.
일베 놀이에 푹 빠진 당대표가 반드시 꼭 독이 되어 발목 잡을 것이다~

6. 적폐수사를 언급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 요구를 받은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부가 정치보복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또다시 내놨습니다. 청와대가 ‘자가당착’이라며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두 번째 충돌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특전사 출신 대통령한테 혼나려고 ‘부동시 군 면제’ 주제에 까부는 거 봐라~

7.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그분'이 현직 대법관이라는 '정영학 녹취록'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그분'이 이재명 후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에게 “사과하라"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조건 없이 특검만 하자면 뒷걸음치기 바빴던 거였구만~ 에라이~

8. 자유언론실천재단이 대통령 후보들에게 '언론 정책' 서면 질의를 보냈습니다. 재단은 “어떤 후보도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언론·미디어 정책이나 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속에서 민주주의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은 항상 자기편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당하고도 눈치만 보거나~

9. 중앙선관위는 “후보자가 특정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90조에 위반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당이 아닌 일반인들은 이러한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걸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혹시 “부동시로 군 면제를 받은 사람을 찾습니다” 이건? 암튼 찾아요~

10. 지난 5년 동안의 시범 개방에 이어 35년 동안 낙동강과 바다 사이의 물길을 가로막았던 하굿둑의 수문이 열렸습니다. 단절된 생태계를 복원하게 될 첫 사례로 다른 하굿둑의 개방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강물이 흘러 바다로 가는 게 당연한 이치인 것을 순리를 역행하면 안 돼요~

11. 윤석열 후보가 최근 연이어 '4대강 사업' 계승 관련 공약·발언을 하면서 환경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는 “4대강 사업을 되돌리면 국민 건강·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공약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끝까지 맞다고 우기는 건 소신이 아니라 똥고집~

12. 법원이 ‘사망자에 대한 추징이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며 전두환의 연희동 자택에 대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 처분이 위법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법원 결정에 따라 미납 추징금 956억 원 환수는 더욱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윤석열의 장인은 사망 후에도 땅을 팔았다고 하던데… 추징은 왜 안돼?

13.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해외를 중심으로 ‘노마스크’ 선언이 잇따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화장품 관련주가 주목받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드러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색조 화장품 관련 종목이 두각을 보였습니다.
일명 ‘마기꾼’ 소리 듣는 사람 중에 한 명이라 지금이 딱 좋아요~

14. 코로나 팬데믹을 예고했던 빌 게이츠가 또 다른 전염병 창궐을 경고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코로나로 인한 위험은 감소했지만, 또 다른 팬데믹을 겪게 될 것이며 다음 팬데믹은 다른 병원체에서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전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빈부 격차는 더 심해지니 ‘음모론’도 덩달아 창궐~

윤석열 "민주당이 노무현, 김대중 파는 거 믿지 말자".
이재명 "3월 10일 과잉방역 중단하고 밤 12시까지 영업".
실언 쏟아낸 윤석열 "평범한 보통 시민은 정치 관심 없어”.
이준석 "냉정하게 보면 야권 단일화 안 될 것 같다".
안철수 "단일화, 더 이상 답변 기다리는 건 무의미 결론".
국민의당, 이준석 '고인 유지' 발언 “금수와 다를 바 없다".
전교조 “여당 편만 드는 선동 세력이라니" 윤석열 고소.
자유언론재단, 대선후보들 “언론 세무조사 적극 할 건가?”.
화천대유 ‘대장동 녹취록'에 윤석열이어 우병우도 등장.

한 마리의 개가 거짓으로 짖으니 만 마리의 개들이 사실인 듯 짖어 댄다.
- 일본 속담 -

‘맹구주산’이라고 개가 짖으면 아무리 맛있는 술을 빚어도 술집은 망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당장은 지지율 올라가는 재미에 거짓을 일삼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하나둘 떠난 자리에 자기들만 모여 노는 꼬라지는 일베와 다를 바 없게 될 것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세요?
건강하게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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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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