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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늘어나는 ‘샤이 오미크론’ → 증상 심각하지 않다는 생각에 검사키트 두 줄에도 격리 회피하기 위해 PCR 받지않고 ‘쉬쉬’하며 출근하거나 일상 생활하는 사례 많아. 역학조사와 방역패스가 모두 중단된 터라 암수 감염이 확산돼도 막을 방법없어 우려.(경향)


2. 정부, 코로나 감염병 ‘계절독감’ 수준으로 관리? → 김 부총리,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1급감염병으로 지정된 코로나를 변화된 상황에 맞게 등급 조정 필요 밝혀. 독감처럼 ‘격리없는’ 4급 될 수도.(문화 외)


3. ‘나도 결국 확진’... → 신규 확진 압도적인 세계 1위, 전세계 확진자 4명중 1명 꼴 한국인. ▷‘이럴거면 2년 동안 굳이 왜 방역지침을 열심히 지키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허탈하다’(20대 직장인) ▷‘K-방역의 끝이 참담하다. 결국 지금까지 우린 무엇을 한 건가’.(자영업자 게시판).(아시아경제)


4. 탱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러-우크라 전쟁, 힘 못쓰는 탱크. 러시아군의 잘못된 전술과 우크라이나 군에 지원된 개인 휴대형 대전차 미사일 활약 때문 분석. 일각에선 탱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대형 전함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경향)▼



5. ‘헨델의 메시아’는 찬송가? 예술곡? → ‘헨델 메시아’, ‘말러 부활’, ‘베토벤 합창교향곡’... 국립합창단, 지자체 합창단 단골 레파토리. 불교계, ‘세금으로 기독교 찬양 선교 공연 하는 셈’ 반대. 반면 기독교는 종교일 뿐 아니라 서양 문화의 한 축으로 완전히 배제한 멸균 상태의 음악을 합창단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헤럴드경제)


6. 르노삼성차, 브랜드에서 ‘삼성’ 빼고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 변경 → 2000년 르노가 삼성자동차 인수 후 국내 마케팅을 위해 흑자가 나는 해 매출의 0.8%를 주는 조건으로 ‘삼성’ 명칭 사용키로 계약. 22년 만에 결별.(매경 외)


7. 윤 당선인 군기 잡으려다 체면 구긴 北? →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20km도 못 올라가고 폭발. 전문가, 공중에서 연료통까지 폭발했다면 파편이 흩어진 채 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고 그대로 낙하했다면 미사일 액체 연료와 산화제는 인체에 매우 해로워 주택가에 추락한 경우 인명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중앙)


8. 국민연금, 지난해 가입자에게 걷은 돈보다 기금 운용해 얻은 수익이 더 많아 → 운영수익 역대 최고, 91조 2000억원. 이는 지난해 지급한 총연금액(29조원)보다는 물론 연금보험료로 걷은 액수(54조원) 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중앙)


9. 미국, 아침 시작이 빨라진다? → ‘서머타임’ 연중 사용 법안, 상원 만장일치 통과. 하원 통과하면 ‘서머타임’ 기간(3월~11월) 끝나도 시간 되돌리지 않고 계속 같은 시간 사용. 매년 두 번 시간 당겼다 늦췄다하는 불편 없애고 시차 변화로 노동 효율성 떨어지는 현상도 줄인다고.(세계)


10. ‘실제 조사해 보면 60∼70대에서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 정신과 전문의, 정년퇴직 이후 아무 일을 안하며 지내니 무기력해 진다는 상담 신청자에게.(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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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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