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3/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당선인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은 취임 전 김 씨를 조사해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취임 후에는 수사가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사 수사는 선거 이후에 받겠다더니 마음이 바뀐 건희? 어떻게 된 건희?
2. 윤석열 당선자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겠다고 했지만, 국빈 행사장 신축 전까지는 청와대 영빈관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자가 취임 뒤에도 대통령 업무 공간이 정비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이 난리니 앞으로 5년을 생각하면 갑갑하다~
3. 청와대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두고 '대통령인수위원회의 권한을 벗어났다'는 비판이 나오자 국민의힘이 현 여권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신구 정권의 평화적 교체 상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상징 만들고 싶지도 않다던데 그냥 법대로 하자고~ 법 좋아하잖아~
4.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도 집무실 이전 비용 관련 예비비 안건이 상정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사와 사면을 둘러싼 양측 간 갈등이 집무실 이전을 계기로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이게 어떻게 신구 갈등이냐?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는데~ 뭐~ 왜~
5. 김부겸 국무총리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그렇게 결정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용산 이전에 대해 맹공을 퍼붓고 있는 민주당 분위기와 어조가 조금 달라 그 의미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회의장이랑 국무총리는 누군지, 뭐 하는 사람인지 도통 모르겠다는…
6. ‘윤석열 당선인의 첫 일주일'을 지켜본 국민들 사이에서 그가 향후 국정 수행을 "잘 못 할 것"이라는 걱정이 커졌습니다. 최근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윤 당선자에 대한 긍정 평가의 하락세와 부정 평가의 상승세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지지율 보면 앞날이 아득하다~
7. 윤석열 정부 출범 3주 뒤에 치러지는 6·1 지방선거에서 새 정부에 대한 지지론과 견제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소 격차의 선거 결과가 그만큼 지방선거에도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입니다.
잘못된 정략결혼에 무슨 얼어 죽을 허니문~ 바로 견제 들어갑니다~
8. 6·1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의원은 당이 정한 '현역 의원 10%·무소속 출마전력 15%' 감점 지침에 반발했습니다. 1년 4개월 만에 복당했던 홍 의원은 두 페널티가 적용돼 '25% 감점'을 받게 됐기 때문입니다.
손발 묶어 놓고, 입은 틀어막고… 어디 해볼 테면 해봐라 이거네~
9.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 명 동의를 넘어섰습니다. 해당 청원이 정부 답변 조건인 20만 명을 충족하면서 청와대 또는 정부는 답변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국민 화합 차원에서 사면? 개뿔~ 오히려 국론 분열만 생기는 좀 봐라~
10.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젤린스키 대통령은 “만약 협상이 실패할 경우 양국 간 전쟁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바둑에 신의 한 수가 있으면 악수도 있는 법… 어여 한 수 물리는 게 좋을 듯~
인수위 "합참 이전 비용으로 600억~1200억 원 추산”.
보수논객 조갑제 "사람 문제를 장소에 전가하는 건 미신".
김재원 "용산 집무실, 논란될까 봐 광화문 시대라 표현".
국힘 "민주당, 청와대 이전 내로남불 안보 거론 자격 있나".
‘조중동'의 비판 "궁궐 공사 강행했다 쫓겨난 광해군" 언급.
윤석열, 국정 수행 "잘할 것" 49.2% "못할 것" 45.6%.
인생길을 비추는 두 개의 등불이 있다. 하나는 내가 가야 할 목적지에서 비추고 하나는 내가 시작한 첫 마음에서 빛난다.
- 박노해 -
새로운 시작이 언제나 축복 속에서 시작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건 우리가 돼버렸습니다.
아무쪼록 길게 오래 가야 할 길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돌아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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