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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기현 원내대표는 '견제 모드'에 돌입한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총체적 무능으로 정권교체의 회초리를 맞았으면서도 국민의 선택을 받은 윤석열 정부의 출발부터 어깃장을 놓고 발목잡기만 골몰하는 조짐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댁들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한 짓은 기억 안 나지?

2. 정의당이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 대비해 ‘제3지대 정치연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영국 대표는 “대선에서 이뤄내지 못했던 정치연대를 6.1 지방선거에서 본격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실패는 계획이 잘못 됐다는 반증입니다. 이뤄내지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겁니다~

3. 윤석열 당선인 측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민주당 측에서 윤 당선인이 ‘역사 왜곡’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일본에 침묵한다고 꼬집자, 선을 넘는 발언이라며 반박한 것입니다.
반박 하기 전에 침묵하지 말고 뭐라고 한마디 했어야지~ 별꼴이야 정말~

4.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전 총리는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2007년 4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총리를 역임한 이후 14년여 만입니다.  
“니들도 썼던 사람이자나” 뭐 이런 컨셉인가 본데… 사람이 없긴 하지?

5. 대통령직인수위가 김진욱 공수처장의 거취를 언급해 부적절했다는 지적입니다. 인수위는 사퇴 압박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앞서 물의를 빚은 '윤핵관'의 김오수 검찰총장 자진사퇴 종용 이후 비슷한 사례가 반복돼 우려도 나옵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서도 다들 각오한 일 아닌가 싶어~

6. 대통령직인수위는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 선임에 대해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하며 감사원 조사를 요청키로 했습니다. 인수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과 대학 동창으로 알려진 박 대표 선출의 무리수를 강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대 동창이라 무리수라면, 댁들 서울대 출신에 검찰 출신 인사는 괜찮고?

7. 서울의소리에 이어 미디어오늘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입기자 신청이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디어오늘’ 측은 제출서류를 갖춰서 접수기간 내에 신청을 했는데도 인수위로부터 거절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언론과 밀착 소통하겠다’더니 밀착이 아니라 그냥 밀어 버리는 거지~

8. 청와대가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로 의상을 구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했습니다.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와 관련한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특활비는 묵묵부답에 패소 후 항소까지 하지 않았나?

9. 시·도교육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곳곳에서 ‘후보 단일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단일화 여부가 승리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은 ‘보수 분열’ 경기는 ‘진보 혼란’ 양상을 보입니다.
진보든 보수든 다들 지 잘난 맛에 살다 보면 주변에 아무도 없더라고~

10. 박근혜 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아왔던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씨 최측근인 유 변호사가 출마 채비를 차리면서 ‘박심’의 영향력이 대구시장 선거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슨 좀비도 아니고 살아서 돌아뎅기는 게 이제는 무섭기까지 하다…

11. 한국이 코로나19를 팬데믹이 아닌 '풍토병' 수준으로 낮춰 잡는 전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글로벌 보건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성인 96%의 백신 2차 접종, 공중보건시스템에 대한 신뢰 등을 이유로 삼았습니다.
여전히 ‘무너진 K방역’ 운운하며 폄하하는 세력은 자국 내에 있다는 거~

12. 한국에 유학 왔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대만 여성의 아버지가 한국 법원 판결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가중처벌 조항 ‘윤창호법’의 위헌 결정에도 법원은 운전자에게 징역 8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대형 살인 무기 ‘차량’을 가지고 살인을 했는데 8년이면 짧지 않나?

이준석 “시민이 전장연 응원? 그럼 휠체어 계속 끼워라".
판 커진 경기지사 '유승민·김동연 나온다' 빅매치 급부상.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서울시장 차출론 놓고 '의견' 분분.
홍준표, 대구시장 출마 선언 "대구를 천지개벽하겠다".
'초대 총리 유력' 70세 넘은 한덕수, 건강 우려 “문제없다".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검사 허위공문서 작성 의심".
민주당 손 든 2030 여성들 "우리는 집토끼가 아니다".
헌재 "의사 아니면 문신 시술 못 해" 처벌은 합헌.

누구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 이해인 -

4월입니다.
그리고 봄입니다.
아름답고 이쁘고 좋은 일로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나는 당신은 내게 봄이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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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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